패 신저 스 결말 | 우주선에서 혼자 90년을 살게 된 남자.. (결말포함)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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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가 각혈하고 우주선의 의료장비를 통해 검사한 결과 전신의 세포가 괴사하고 장기가 붕괴되어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거스는 끝내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오로라와 짐에게 서로를 보살피라 말하고 자기의 ID 카드를 건네주고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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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Passengers, 2016)
영화 패신저스 소개영상입니다 🙂
#늘보무비 #꿀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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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있음. 참을수 없는 외로움!

패신저스. 모험, SF ㅣ 미국 ㅣ 116분 ㅣ 감독 모튼 틸덤 ㅣ 2017.01.04 개봉 ㅣ 12세 관람가. 출연 ㅣ 제니퍼로렌스, 크리스 프랫, 마이클 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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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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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2016) – 나무위키

《이미테이션 게임》을 연출한 모튼 틸덤 감독의 첫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수백광년 너머에 식민 행성을 개척하고 그곳으로 지구인들이 진출하게 된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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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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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결말 줄거리 뜻 – 제니퍼 로렌스 우주영화 – 키스세븐

결국 짐은 아서(마이클 쉰)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오로라(제니퍼 로렌스)를 깨웁니다.(이 부분은 패신저스 결말의 복선임) 오로라도 동면에서 깨어난 후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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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ss7.tistory.com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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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 / 제니퍼로렌스 크리스프렛 …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2017.01.04. 개봉 장르: 모험, SF 감독: 모튼 틸덤 러닝타임 116분 미국영화 영화 패신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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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vie-world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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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감독 모튼 틸덤)

영화 패신저스 결말과 대부분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 보신 분들께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리뷰는 지극히 개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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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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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Passengers, 2016) 줄거리 (결말 포함)

스포일러 주의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런데 요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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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mielzw.tistory.com

Date Published: 4/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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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및 결말. SF영화를 가장한 로맨스영화

하고 이런게 뭔가 SF의 정석 같지만.. 여기서는 단 2명의 인간과 하나의 기계인간?만 등장합니다. 외로운 SF의 영화 패신저스 입니다. 제목: 패신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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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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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 used_qa > 영화 『패신저스 … – 이지사이언스

제목, 영화 『패신저스』 Passengers,2016 줄거리와 결말, 해석. … 패신저스 감독 모튼 틸덤 출연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마이클 쉰 개봉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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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g-science.co.kr

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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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패신저스> – 브런치

<패신저스>의 결말은 <귀부인과 승무원>의 마지막을 뒤집어 놓았다. 모튼 틸덤 감독은 “충만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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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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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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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 결말 / 뜻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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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험, SF

미국

116분

감독

모튼 틸덤

출연

제니퍼 로렌스 – 오로라 레인 역

크리스 프랫 – 짐 프레스턴 역

마이클 쉰 – 아서 역

로렌스 피시번 – 거스 만쿠소 역

앤디 가르시아 – 캡틴 노리스 역

오로라 페리뉴 – 셀레스트 역

빈스 포스터 – 행정관 역

카라 플라워스 – 통신관 역

코너 브로피 – 승무원 역

킴벌리 바티스타 – 피츠제럴드 주니어 역

인드라 쿠마르 – 은행원 역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723078364

영화 패신저스 결말

세 사람이 조사한 후 알아낸 것은 아발론 호의 시스템 어딘가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는 듯 함내 인공지능 로봇들이 연달아 고장 나고 동력이 끊겨 인공 중력이 소실되는 등 가볍지 않은 사고들이 발생한다. 심지어 문제를 진단하는 시스템까지 오류가 나 어디에 어떻게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없게 되어 일일이 찾아가서 확인해야만 하게 된다. 거스가 각혈하고 우주선의 의료장비를 통해 검사한 결과 전신의 세포가 괴사하고 장기가 붕괴되어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거스는 끝내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오로라와 짐에게 서로를 보살피라 말하고 자기의 ID 카드를 건네주고 눈을 감는다.

이후 문제를 조사하던 둘은 우주선을 관통한 운석이 조정 컴퓨터의 일부를 파괴하는 바람에 핵 융합로의 제어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아낸다. 짐이 장비를 교체하고 수리해 원자로를 고치는가 했지만 안정화시키려면 내부에 폭주하고 있는 내부 압력을 빼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제어 장치의 고장으로 누군가 외부로 나가 수동으로 문을 열어야 하는 상황이다. 짐은 말리는 오로라를 안심시키고 그 역할을 자처한다. 용접기로 금속 문 하나를 떼어내 방패로 삼고 우주 유영을 하며 바깥에서 직접 문을 열지만 내버려 두면 문이 닫히고 있어서 문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짐은 환기구에 문을 여는 스위치를 붙잡고 엄청난 고온의 열기를 버텨낸다. 원자로의 열과 압력이 방출되는 와중에도 짐은 열풍을 견디고 핵 융합로는 마침내 정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열풍 때문에 짐의 안전줄이 끊어지고 금속문을 던진 반동으로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겨우 피했지만 우주복 내의 산소가 떨어져 정신을 잃는다.

우주복을 입고 쫓아온 오로라가 짐을 붙잡아 간신히 오토 닥터에게 데려오지만 이미 짐은 사망한 상태였고 오로라는 거스의 ID를 이용해 오토 닥터에게 소생을 지시, 위험 부담을 안고 다수의 동시 시술을 허가하고 짐은 결국 되살아난다. 짐은 거스의 ID를 이용해 오토 닥터를 동면기로 활용하면 동면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아낸다. 하지만 오토 닥터는 우주선에 하나밖에 없기에 둘은 모두 동면에 들어갈 수는 없었다. 짐은 어차피 자기 혼자 1년간 있었으니 괜찮다고 오로라에게 남은 시간 동안 동면해 목적지에 도착하면 깨어나 글을 쓰라 권유한다. 그러나 오로라는 거부하고 짐과 같이 우주선에서 시간을 보낸다.

88년 뒤, 예정대로 홈스테드 2에 도착하기 4개월 전 선장과 승무원들은 동면에서 깨어난다. 중앙 홀로 나온 그들은 짐과 오로라가 평생 가꿔놓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든 중앙 홀을 본다.

영화 패신저스 뜻

그냥 승객들을 의미한다. 영화에서 먼저 깨어난 것은 엔지니어고 엔지니어가 깨운 건 작가인데

만약 먼저 깨어난데 이유가 있었다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2시간 동안 공상과학 버전의 스톡홀름 증후군이 이 영화의 핵심인 것 같다

나 또한 우리가 일찍 깨어난 데 이유가 있어라는 장면에 낚였다.

과학적 오류가 많은 영화라 그냥 SF 물을 뒤집어쓴 로맨스물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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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있음. 참을수 없는 외로움!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사람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개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영화 패신저스 결말 줄거리 뜻 – 제니퍼 로렌스 우주영화

[영화 패신저스 결말 줄거리 뜻 – 제니퍼 로렌스 우주영화]

우주에서 죽을 때까지 오로지 혼자만 있어야 한다면? 영화 <패신저스(Passengers)>는 그런 상황을 설정하고 남자 주인공의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벌어진 결과를 보는 내용입니다. 여자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인권유린적 상황이기도 한데, 어쨌든 결말은 화합으로 동화처럼 끝납니다. SF영화지만 연애영화라는 관점에서 봐야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2016년 모튼 틸덤 감독 연출,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마이클 쉰, 로렌스 피쉬번, 오로라 페리노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패신저스 결말, 줄거리,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패신저스 영화 줄거리 – 절대고독

<패신저스> 뜻은 “승객들, 여객”이라는 의미입니다. 배경이 되는 아발론 호는 초호화 우주여객선으로 5천 명을 태우고 120년의 동면 상태를 예정으로 운항 중이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는 거대 운석과의 충돌 후 작은 고장으로부터 점점 고장이 확대된다는 상황을 그렸습니다.

그 충격으로 이상하게도 혼자만 90년이나 빨리 깨어난 짐(크리스 프랫)은 절대 고독에 빠져서 외로워합니다. 관리자급이 아니라서 조종실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그는 안드로이드 로봇인 바텐더 아서(마이클 쉰)와의 대화로 외로움을 달랠뿐입니다.

(마이클 쉰, 크리스 프랫, 제니퍼 로렌스. 그리고 포스터 [패신저스 뜻] / ⓒ 모튼 틸덤)

맨몸으로 우주로 나가 자살하려고도 하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동면 중인 작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의 글을 발견하고 그것을 읽으며 1년이 지납니다. 점점 사랑에 빠진 짐은 오로라를 깨우고 싶은 이기심에 혼자 갈등합니다.

결국 짐은 아서(마이클 쉰)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오로라(제니퍼 로렌스)를 깨웁니다.(이 부분은 패신저스 결말의 복선임) 오로라도 동면에서 깨어난 후 짐처럼 30년밖에 한 지났는데 깨어났다는 것에 허탈해합니다. 그 후, 함께 동면 장치를 고치려고 노력하던 중 둘의 감정이 통하게 됩니다.

짐이 사랑의 반지를 주면서 고백하려던 날 밤, 사건의 전말을 오로라(제니퍼 로렌스)가 알게 됩니다. 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미묘한 말의 차이를 구별 못하는 로봇 아서가 사고를 친 것입니다. 서로 비밀이 없다고 하는 두 사람을 보고는 말해도 되는 줄 알았던 겁니다.

이제 패신저스 줄거리는 살벌한 분노모드로 들어갑니다. 오로라의 입장에서는 인권을 유린당한 것이기 때문에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날에만 얼굴을 볼뿐 그 외에는 격리하듯 멀리 떨어져서 지냅니다.

(용서를 구하지만 제니퍼 로렌스의 분노는 식지 않는다 [패신저스 영화 줄거리] / ⓒ UPI코리아)

영화 패신저스 결말 – 우주의 아담과 이브

그렇게 또 1년이 흐른 뒤, 용서를 구하며 나무까지 심어 가꾸는 짐(크리스 프랫). 그런데 시스템 오류까지 생기면서 승무원 거스(로렌스 피쉬번)도 깨어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암석 충돌로 바로 파괴되지는 않았지만 그때의 충돌이 우주선 전체로 번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스템 복구를 시도했지만 소용없고, 이젠 로봇들마저 고장 나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영화 패신저스 결말의 문제인 행융합 문제 때문에 거스가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세포들이 괴사 하는 죽음을 앞두고 그는 조종실 출입이 가능한 승무원 ID카드를 넘겨줍니다.

(우주선의 파괴를 막으려는 순간 [패신저스 영화 결말] /ⓒ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고장 난 행융합 제어장치를 고치려면 외부에서 압력을 빼내야만 합니다. 짐은 우주로 나가서 엄청난 고열을 견뎌내며 작업을 합니다. 그러다가 안전줄이 끊어지며 엔진에 빨려 들어갈 위기도 겪습니다. 가까스로 위기를 피했지만 결국 산소 부족으로 시체처럼 된 짐…

이 부분이 패신저스 줄거리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장면입니다. 오로라(제니퍼 로렌스)가 우주복을 입고 나와 그를 데려가는 장면도 그렇습니다. 영화 패신저스 뜻은 이처럼 우주선에 탄 사람들의 역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로라는 ID를 이용해서 로봇의사에게 소생을 지시합니다. 매우 위험한 과정도 있었지만 살려내기 위해선 강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짐(크리스 프랫)이 살아나는데, 이 과정에서 로봇의사를 통해서 단 1명 만은 동면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짐이 오로라를 동면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로라(제니퍼 로렌스)는 같이 남겠다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영화 패신저스 결말은 120년의 여행이 끝난 시점으로 바뀝니다. 사람들은 동면에서 깨어난 후 놀라운 것을 보게 됩니다. 살아생전 두 사람이 함께 가꾸어둔 아름다운 정원을 말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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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2017.01.04. 개봉

장르: 모험, SF

감독: 모튼 틸덤

러닝타임 116분 미국영화

영화 패신저스 배우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주연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패신저스(2016)의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입니다. 영화 패신저스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오로라 레인 역을 맡았고, 크리스 프랫은 짐 프레스턴 역을 맡았는데요. 할리우드에서도 감독들의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들입니다. 22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 중인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엑스맨> 시리즈의 히로인으로서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의 성공을 경험한 배우입니다. 또한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참여해 흥행 시리즈의 히어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이미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자자했던 바, 레드카펫 위에 다시 한번 이들의 완벽한 호읍으로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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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감상포인트

영화 패신저스는 SF장르와 ‘휴먼’이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SF휴먼블록버스터를 완성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2016)는 우주선에서 선택된 두 남녀 승객의 남다른 호흡을 통해 기존 SF영화들을 뛰어 넘는 가장 인간적인 SF물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영화 패신저스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인간이 폐쇄된 공간에서 얼마나 불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이 생존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낱낱이 볼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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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을 보면. 먼 미래의 지구에서는 개척행성으로 떠나는 여행 상품이 유행하고 있었는데요. 삶을 바꿔보고자 하는 이들이 큰 비용을 투여해 이주를 계획하는 이 여행에 참여한 이들은 5,000명이다. 258명의 승무원들까지 총 5,258명의 탑승객을 태운 채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가 지구를 떠나게 됩니다. 아발론 호가 터전II라고 불리는 개척행성에 도착하기 약 4개월 전, 모든 탑승객이 동면에서 깨어나 이주에 알맞은 적응 교육을 받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었지만, 결정적인 오류로 인해 단 2명 만이 남들보다 90년이나 일찍 깨어나 버린다는 설정인데요 . 위의 내용으로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와 결말은 5,258명 탑승객이 잠든 초호화 우주선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 어떤 재난상황보다 더욱 절박하게 그려냅니다.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는 실제로 만약 120년간의 동면 여행 중 90년이나 일찍 깨어나 버리면 어떻게 될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영화 인데요. 영화 패신저스(2016)는 그 어떤 재난 상황보다 더욱 절박하면서도 공감 가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이입 시켰습니다. 지구에서 엔지니어의 삶이 불만이었던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은 120년 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세상을 꿈꾸며 이주를 꿈꾼다. 뉴욕에서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250년 후의 세상을 소설에 담기 위해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그러나 두 남녀의 꿈은 남들보다 90년이나 일찍 깨어나게 되면서 산산이 조각나고, 아발론 호가 이들을 일찍 깨운 이유를 깨닫는 처절한 싸움이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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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가 기존의 SF장르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발론 호에 숨쉬고 있는 두 남녀가 과학자나 우주인이 아닌 누구나 이입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우주에 관한 전문직들이 우주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다뤘던 기존 SF 장르물들과는 차별점을 둔 영화 패신저스는 평범한 사람이 우주 재난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변화되어 갈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드라마틱 하게 다루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의 줄거리는 미지의 우주 공간이 어떤 실재하는 재난 상황보다 더욱 절박한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입니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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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50점

아래에서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접한 정시우 기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정쩡하다, 매우”라며 혹평을 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는 결말은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SF영화로도, 애절한 멜로물이나 고군분투하는 재난물로도 매우 어정쩡하다. 앙상한 스토리 앞에선 천문학적인 제작비와 톱배우들도 우주의 한 점 먼지일 뿐이다.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등으로 관객 눈높이가 높아진 줄 모르는 제작진은, 영화 속 ‘패신저스’처럼 동면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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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접한 박혜은 기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 대해 “사라진 SF 스펙터클”이라고 했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아담과 이브만이 존재했을 태초에 관한 SF적 상상. 단 둘만의 우주는 낭만적이기보단 공포스럽다. 영화는 아발론호의 아담과 이브가 된 짐(크리스 프랫)과 오로라(제니퍼 로렌스)가 겪어야 할 고독과 갈망, 환희와 분노 그리고 사랑과 증오 등 감정에 집중하는 심리 서스펜스다. 두 배우의 설득력 있는 연기력이 시선을 끝까지 붙잡는 데는 성공하지만, SF 스펙터클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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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영화평가 후기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98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8.03점

아래에서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에서 여주의 입장에서 평탄하게 우주선 고장없이 간다고 생각하면 아주 불편한 영화가 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여주가 먼저 깨어나고 혼자 1년을 텅빈 우주선에서 지낸다면.. 그 누구라도 동면된 사람 누군가를 깨우지 않았을까.. 당장에 닥친 힘겨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정상적인 사람도 무너질 수밖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엉엉 울었네욬ㅋㅋ 로맨스 딱히 안좋아하는디 가슴 먹먹해졌음… 여운이 좀 남습니다 갠적으로 ㅎ 배우들 연기도 좋았음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보면 운명적인 거죠.. 짐 프레스턴이 깨어나지 않았으면 어차피 다 죽었을겁니다.. 오로라를 만나고 깨운 이유도 있는데요.. 오로라 인생을 망쳤다고 하기엔.. 집중을 안했는가.. 배우가 적어도 몰입감 좋고.. 억시 제니퍼로렌스도 너무 이쁜.. 최고라 할 수있는 영화..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볼때 어쨋든 남자가 여자 안깨웠으면 모든 숭객 다 죽었어. 그러니 잘깨운거지..여자도 그걸 나중에 알고 남자를 다시 사랑하게된거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보기 전 sf 우주영화를 기대했다면 실망 할수있지만 이 영화 자체로는 너무 좋은데 평점이 좀 낮네요. 감정 이입도 되고 생각도 하게되고.. 끝나고도 그 분위기와 감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굿굿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 영화입니다.가족과 함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해주고나를 돌아볼수있는 감정을 가지게 해주는 저에게는 참 뜻깊은영화입니다^^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짚어줬다. 동면기에서 깨어난것처럼 갑자기 세상에 뚝 떨어진 내 인생을 같이 살아가는 존재들에게 감사한다. 나 역시 그들의 인생의 친구가. 사랑이 되어 함께 살아갈 것이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보고 남 인생 망쳤다고 생각하는것보단 어쩌면 우주선이 운석을 맞고 구멍가 난 시점부터 엔지니어가 깨어나고 그가 우주선을 고칠때 그를도울조수가 여주였다는 운명적 관점으로 볼수도있지 않을까요?사실상 혼자 깨어있었으면 어쨌든 5천명 다 죽지않았을까요ㅎㅎ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여주 제니퍼 로렌스.. X맨 미스틱때는 예쁘다고 전혀 생각안했는데 여기선 왜이리 예쁘며 폭발위기후 연기는 왜그리 잘하는지 다시봤다 신선함과 전혀 예상못한 둘의 반전관계와 인생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빛나는 SF와 로맨스가 융합된 명작 10점도 모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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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을 보고 느낀것은 우주선에서 일어난 로빈슨 표류기. 작가의 낭만적이고 우주적인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제니퍼 로렌스라면 나라도 그녀를 깨우고 말았을 듯! 마지막에 승무원이 동면에서 깨고 나왔을때 그 우주선 커플의 자손들이 함께 승무원들을 맞이했다면 어땠을까.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기대도 않했는데 꿀잼이네요. 독특한 소재에 깔끔한 결말. 우연한 이벤트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된 요소이지만 한없이 빠져드네요. 아름다운 은하수는 극장에서 못본걸 안타깝게 합니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참으로 아깝다 여자가 남자를 깨운걸로 내용을 짯으면 여성평론가와 여성들로부터 극찬을 들으면서 9점대 넘었을 영화인데 남자가 여자를 깨운걸로 해버려서 저평가 받는 영화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호불호가 많을 것 같은데 저는 매우 재밌게 봤어요. 저같아도 남자 주인공처럼 했을꺼에요. 배우들의 연기도좋고 배우 캐스팅도 완전 잘한것 같아요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완전 마음에도 들고요 너무 잘봤어요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연애 60%, 재난 15%, 나머지 25%의 영화임. 영화 패신저스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 얼굴한번 보고 와~ 몸매두번보고 우와~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은 일단 남녀주인공 비주얼이 보기 좋았고 우주선이나 우주도 보기 잼나네요 여주인공이 쪼끔 안타깝기도한 내용이지만 가볍게 보기 좋으네요~ 시간 떼우기로 괜찮은영화!지금 올레티비로 무료니까 저녁에 할일 없을때 방에서 불끄고 보시길ㅋ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2016) 줄거리 결말

영화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감독 모튼 틸덤)

Passengers – 관광객들

감독 모튼 틸덤 장르 모험,SF 등급 12세 관람가 출연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개봉일 2017. 01. 04 관객수 668,977 명 줄거리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승객은 5,258명. 원인불명으로 90년 일찍 동면에서 깨어난 두 남녀의 연애만 하기에는 지루하니 우주선에 생긴 결함도 해결하는 그런 이야기

영화 패신저스 결말과 대부분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 보신 분들께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리뷰는 지극히 개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도입부

문제 발생 – 아발론호에 탑승한 패신저 제임스 30년 만에 깨어나다

우주 수송선 아발론호 – 자동 주행

▶ 목적지 – 식민 행성 홈스테드 2

▶ 승무원 258명 동면

▶ 승객 5,000 명

▶ 광속의 50% 속도로 주행

아발론호의 메인쉴드는 다가오는 운석들을 파괴하며 운행 중이다. 하지만 거대한 운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일부가 손상된다. 자동 수리 프로그램 중 승객 중 단 한 명 제임스의 동면이 해제된다.

짐 ” 진짜 살아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싶어!! ”

120년에 흘러 4개월 후에 식민 행성에 도착한다는 달콤한 말을 전달해주는 기계의 멘트들에 잠시 행복을 느끼지만 알고 보니 동면 30년 만에 깨어났다. 앞으로 90년을 우주선에서 홀로 살아가야 한다. 오로지 겉모습만 인간인 안드로이드 바텐더와 잡담이나 나누면서..

짐은 기술 엔지니어 분야 소속으로 배정될 예정이었다. (향후 발생될 일을 생각하면 짐이 깨어난 것이 신의 한 수)

광활한 우주, 거대한 우주선에 혼자 깨어나 절망감으로 1년을 보낸다. 물론 초반에는 승무원실 출입문 부셔보기 도전, 온갖 오락시설 체험하기 등을 해보지만 인간 교류가 없는 지루함과 90년이 남았다는 공포감으로 자포자기 심정이 된다.

피폐한 삶을 살던 짐은 또 다른 승객 오로라 레인 뉴욕 작가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남는 것은 시간뿐이니 오로라에 대한 인터뷰와 집필 된 책들을 모두 탐독하며 짝사랑은 정점을 찍는다.

신이 악하다고 할 순 없지만 짓궂은 건 사실이야. 다른 행성에 가려고 했는데 가다가 죽게 됐고 꿈꾸던 완벽한 여자가 눈앞에 있는데 영영 다가갈 수 없잖아.

새로운 사건 – 오로라를 고의적으로 깨우다.

동면에서 깨어나 어벙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오로라에게 다가가 자신도 같은 처지라고 말한다. 1년 먼저 깨어난 짐은 우주선의 곳곳을 알려주며 급속도로 친밀해진다.

짐 ” 비밀 지켜줄 수 있지? 오로라는 사고로 깨어난 줄 알아. 내가 깨운 줄 모르지. ”

영화는 중간중간 기계들의 오작동을 보여준다.

초기 증상 – 중앙홀 엘리베이터의 문이 버벅거림, 안내 로봇, 로봇 청소기 오류 발생

▶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를 결심한 이유

짐 – 지구에선 뭔가 고장 나면 고치긴커녕 갈아 치운다. 이주지엔 해결할 것들이 많다. (짐은 기술 엔지니어) 건설 중인 세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오로라 – 새로운 행성에서 1~2년만 살고 250년 뒤인 미래의 지구로 돌아갈 계획. 식민 행성을 다녀온 유일한 작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갈등의 시작 – 짐이 고의적으로 오로라를 동면에서 깨운 걸 알게 되다.

오로라 생일 축하 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까지 준비한 짐. 오로라와 짐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는 말을 들은 바텐더는 짐이 오로라를 일부러 깨운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 비밀을 털어놓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돼서 괜찮았던 듯..)

멘붕에 빠진 오로라는 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하루아침에 냉정하게 변한 오로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짐 방에 있는 액정화면이 오류 현상을 일으킨다. – 진단 시스템 오류

짐은 중앙홀에 살아 있는 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는다.

오로라는 친구의 영상을 보며 이런저런 사념에 빠져들고…

‘ 거기선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마음을 열길 바라. 꼭 근사한 일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니야. 그냥 삶을 즐겨. 모험도 해보고.’

연쇄적인 시스템 오작동 시작

식당 자동 배급기 통제 불능, 엘리베이터 중간 멈춤

새로운 상황 – 우주선 책임자 거스 맨큐조 깨어나다. 동면기 고장에 대한 진단 자료가 시스템에 뜨지 않는다. 또한 로봇들은 지속적으로 고장 나는 중이다. 베테랑 책임자 거스도 동면기 및 기계 오작동은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다.

짐이 일찍 깨어난 이유는 동면기 타이머 칩이 왜 탔는지는 몰라도 타버려서 오작동, 오로라는 짐이 일부러 깨운 거고, 책임자 거스는 시스템 전체가 동시에 일으킨 오류로 발생되어 신체적 무리까지 왔다.

영화 하이라이트 장면

로맨스 일시적 중지 모험의 시간으로 방향을 틀다.

시스템은 극단적인 이상 증세를 보인다. 중력이 일시적으로 사라져 수영 중이던 오로라는 수영장에서 떠오른 거대 물방울에 갇혀 죽기 진전까지 가고 짐은 잠든 상태로 둥둥 떠다닌다.

시스템 문제 원인은 2년 전 거대 운석과 충돌하며 생긴 전력 과부하로 열일곱 개의 시스템이 하루 만에 날아가고 주요 시스템이 고장 남으로써 다른 시스템이 보완하기에는 역부족. 수리 없이 진행될 경우 모든 시스템은 셧다운 예정이다. (아발론호는 새로운 항성이 아닌 우주 부유물이 되어 시체를 싣고 떠다니는 신세가 될 수 있는..)

설상가상으로 거스는 세포 괴사 및 총 612가지의 병증으로 죽음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거스 ” 원인을 찾아내 고치시오….”

죽음이 임박한 거스는 우주선 통제권이 있는 자신의 ID 팔찌를 짐에게 건네고 사망한다.

첫 번째 위기

주요 장치 시스템이 있는 곳은 운석 때문에 선체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한다. 기압차로 두 사람은 빨려 들어갈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구멍을 잘 메꾼다. 운석은 원자로 제어 컴퓨터를 관통하며 들어왔던 것이고 실제 원인을 찾게 된다.

시스템 교체로 내부 해결되었지만 외부의 문이 막혀있어 원자로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환기를 시키지 않을 경우 우주선은 폭발되므로 짐은 우주복을 입고 수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오로라가 갖은 짐에 대한 앙금이 사라지는 시점이다. (어차피 동면에서 깨어나지 않았어도 우주선이 폭발해서 죽었을 거고, 위험 대처 능력이 쩌는 짐의 대범한 모습에 다시 반하고)

오로라의 눈물 담긴 배웅 속에서 수리를 위해 우주선 밖으로 나가는 짐. 외부 문은 완전히 고장이 났다. 결국 짐은 자신이 문을 열고 있는 것을 선택하고 오로라에게 열기를 내보내라고 말한다.

두 번째 위기

원자로 불길을 한계점까지 견디던 짐은 튜브 밖으로 나가떨어져 우주선 복귀가 불가능해진다.

다행스럽게도 ‘ 환기 성공, 재부팅 과정 시작’ 우주선은 수리되었다.

마지막 유언을 남기듯이 오로라에게 말하며 둥둥 떠나가는 짐을 향해 오로라 출동… 구출하여 의료 큐브 오토닥에 넣어보지만 ‘환자는 사망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나온다.

사후 시술은 관리자만 가능하기에 오로라는 급히 거스의 ID로 시술을 진행한다. 요란한 시술이 끝난 후 잠시 뜸을 들이더니 소생.. 된다.

짐은 하나뿐인 오토닥에 들어가 다시 동면하여 여행의 목적을 이루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오로라는 짐과 우주선에서 남은 생을 함께 하는 걸로 선택하고 짐은 전에 주지 못했던 반지를 끼워준다.

홈스테드2 88년 뒤

먼저 깨어난 승무원들은 중앙홀이 자연의 모습이 된 것을 보고 놀란다. 오로라의 내레이션이 나오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개인적인 감상평

기술 엔지니어 짐이 깨어난 것은 정말 실수였을까? 우주선에 문제가 생기면 기술자를 깨우도록 해놓은 거 아닌가 싶다. 음 혼자만의 생각임.. 만일 기계치인 사람이 깨어났다면 우주선 폭발과 함께 다 사라졌겠지. 중간에 책임자가 깨어나서 시스템 문제를 알려주거나 최대 권한 ID 카드를 넘겨 주는 것등.. 꼭 필요한 것만 넣어서인지 아귀가 딱딱 맞아 버렸네. 게다가 책임자가 오래 살면 문제 해결이 쉬울 거라 생각해서 빨리 죽여버린 건가?

광속 50% 속도와 동면이 가능한 과학 발달임에도 인류가 늙어서 죽는다니.. 아니면 최소한 200살까지 살수 있지는 않았을까? 그런 잡다한 생각도 드는 영화다.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들도 제법 매력적이고 특히나 중력이 없어진 시점의 수영장 씬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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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Passengers, 2016) 줄거리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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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런데 요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꽤 높습니다. 특히 결혼을 잘 안 하죠…

결혼을 안 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경제적 원인 때문일 겁니다.

물가, 집값은 오르는데 신기하게 내 월급은 안 오르는 마법이…..

경제적 원인 말고 혼자 사는 또 다른 이유는 즐길게 많기 때문이죠.

게임, 영화 등 혼자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죠.

하지만 여기에는 숨겨진 게 있습니다. 아무리 혼자 산다고 해도 ‘사회’안에서 지냅니다.

대한민국에서, 서울에서, 어느 구, 어느 동에서 삽니다. 그래서 이웃도 있고 직장동료가 있는 겁니다.

만약 ‘아무도’ 정말 아. 무. 도 없다면 혼자 산다는 건 상상만 해도 두려울 겁니다.

영화 패신저스에서는 이 두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짐 프레스턴’.

그는 아발론호를 타고 홈스테드2 행성으로 가서 엔지니어로 제2의 인생을 살려고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아발론호가 운석과 충돌하며 그 충격으로 혼자만 동면상태에서 깨어납니다. 홈스테드2 행성에 도착하려면 아직 90년이나 더 남았는데 말입니다…

짐은 다시 동면상태에 들어가려 했지만 다 실패합니다;;; 결국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격언을 몸소 실천하지만 돌아오는 건 외로움뿐…

그는 동면상태에 있는 ‘오로라 레인’에게 반해 고심 끝에 그녀를 깨웁니다. 아직 89년이나 남았는데 말이죠;;;;;;;;

짐은 그녀와 데이트도 하고 사랑을 나눕니다. 하지만 오로라는 짐이 자신을 일부러 깨웠다는 사실을 알고 짐에게 분노합니다. 그렇게 짐과 오로라는 사이가 멀어집니다.

이제 남은 세월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 막막하던 찰나… 아발론호의 관계자 ‘거스 만쿠스’가 깨어납니다. 거스는 자신이 깨어났음에 의아해합니다. 계획대로라면 깨어나면 안 됩니다. 곧 거스는 아발론호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거스는 아발론호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려 하지만 건강악화로 얼마 안가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거스는 죽기 전 아발론호의 문제를 꼭 찾으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제 아발론호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지 못하면 아발론호에 탄 모든 사람이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다행히 짐과 오로라는 그 문제를 찾고 해결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다시금 애틋해집니다.

둘은 아발론호를 숲과 동물이 있는 곳으로 꾸밉니다. 그리고 아발론호 탑승자들이 깨어나 그 광경을 보고 놀라죠.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더보기 이해는 되지만 옳지는 않다. – 거스가 짐에게 한 말

짐은 오로라를 동면상태에서 깨웁니다. 아직 홈스테드2에 도착하려면 89년이나 남았는데 말이죠. 만약 짐과 오로라가 잘 풀리지 않았다면……… 정말 무서운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었을겁니다.

“이해는 되지만 옳지는 않다.” 짐이 오로라를 일부러 깨웠다는 사실을 알고 거스가 짐에게 한 말입니다.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마지막은 패신저스 중국어 OST입니다.

G.E.M. – Light Years Away

G.E.M.邓紫棋 – 光年之外

youtu.be/T4Simnaik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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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및 결말. SF영화를 가장한 로맨스영화

외계인도 나오고… 사람들이 엄청 나와서 파파박하고 웅장?하고 이런게 뭔가 SF의 정석 같지만..

여기서는 단 2명의 인간과 하나의 기계인간?만 등장합니다.

외로운 SF의 영화 패신저스 입니다.

패신저스

제목: 패신저스

장르: 어드벤처/SF/로맨스/멜로

개봉: 2017.01.04 116분,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모튼 틸덤

주연: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마이클 쉰

줄거리: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https://play-tv.kakao.com/v/80644347

[다음영화 제공]

<패신저스 줄거리>

패신저스

호화 우주여객선 아발론호는 120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식민 행성 홈스테드2로 향하고 있습니다.

258명의 승무원가 5000여명의 승객들이 냉동 상태로 수면중이고 순조롭게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운석지대를 지나던 중 커다란 운석과 부딪히며 우주선이 크게 흔들리며 짐 프레스턴의 수면기가 해동상태가 되면서 깨어나게 됩니다. 무려 90년이나 먼저..

처음에는 다른 승객들도 동면에서 깨어날 줄 알고 기다렸지만 깨어난 것은 자신 뿐이며 홈스테드2에 도착할때까지 90년이나 남았다는 사실도 알게됩니다. 엔지니어인 짐은 동면에 들어가려고 장치를 수리하지만 재동면은 불가능 하였고 승객카드로 우주선 조종하는 곳에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포자기한 짐은 여객선내의 시설을 즐기고 우주복으로 우주유영도 해보고, 안드로이드 바텐더 아서와 대화를 하지만 여전히 무료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우주복 없이 우주로 나갈까 하는 자살충동도 느끼구요..

그러다 승객중에 유명 소설가 오러라 레인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녀를 깨울까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바텐더 아서에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다 유혹을 참지 못하고 결국 그녀를 깨우게 됩니다.

짐은 오로라에게 본인이 기계를 조작하여 깨운 것을 알리지 않고

기계 오작동인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오로라는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짐은 그녀를 위로하고 넓은 우주선에 남은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짐은 그녀에게 비밀을 들키게 될까 두려워 아서에게 이 일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기계인 아서는 그 약속을 지키게 프로그래밍 되었습니다.

멋진 우주선 내부를 둘은 활보하며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짐은 오로라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청혼하려 합니다.

아서에게 이 일을 얘기하면서 자신은 오로라에게 비밀이 없다고 말하게되고, 비밀이라는 것에 프로그래밍 되어있던 아서는 짐의 비밀에서 해제 됩니다.

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비밀해제된 아서는 오로라에게 짐의 비밀을 말하게 되고 오로라는 극도의 분노로 짐을 피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승무원인 거스가 이번엔 정말 기계 결함으로 갑자기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고

승객카드가 아닌 승무원카드로 세사람은 제한구역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되며 우주선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페신저스 결말>

승무원 거스는 갑자기 동면에서 깨어난 탓에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사망하게 됩니다.

우주선은 점점 문제가 커져 인공중력이 소실되고 로봇들이 고장나는 등 점점 사고가 발생합니다.

엔지니어인 거스는 우주선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처음 자신이 깨어날 때 부딪힌 운석때문에 원자로가 높아진 압력으로 폭주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제어장치 고장으로 수동으로 누군가 외부로 나가 문을 열어야 하는 상황에 닥치게 됩니다.

짐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고 원자로를 고치게 되지만, 우주복 내의 산소가 떨어져 정신을 잃게 됩니다.

우주복을 입고 쫓아온 오로라가 간신이 짐을 우주선안으로 데려오지만 짐은 이미 사망하였습니다.

오로라는 거스의 카드를 이용해 우주선 내 병원인 오토닥터에게 소생을 지시하고 짐은 결국 되살아나게 됩니다.

짐은 이 오토닥터를 이용하여 동면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아내고 오토닥터는 하나 뿐이어서 둘중 한명만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오로라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오로라를 동면에 들어가게 하려 하지만

이미 같이 힘든 상황을 겪으며 짐을 용서하게 되었고 이미 짐을 사랑하고 있는 오로라는 거절하고

둘이서 우주선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88년 뒤 다른 승객들을 둘의 희생덕분에 무사히 깨어나게 되고,

중앙 홀로 나온 그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보게 되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그 외.. 패신저스 뜻>

승객들이라는 뜻이지요.

영화 홍보에서도 그렇고 ‘우리가 깨어난 데는 이유가 있어’ 라고 해서

아. 일부러 엔지니어를 태워서 뭔가 문제가 있을 때 먼저 깨우는 조치를 취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전혀 그런건 아니었고..

SF라기에는 과학적 근거도 없었고…

그냥 로맨스 물이라기엔 짐의 비도덕적인 행동도 저에게는 끝까지 거슬리긴 했습니다.

자국내에서도 큰 혹평을 받기도 했던 영화인데요

다 이런 비도덕적인 행동때문에 점수가 많이 하락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걸 다 배제하고 그냥 본다면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이긴 했습니다.

실제로 제니퍼 로렌스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패신저스에 대한 혹평에 스스로에게 실망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대본은 아름다웠지만 오염되고 복잡한 러브스토리였다. 라고 답하기도 했다네요..

쿠키영상은 없고…

그냥 예쁜 제니퍼 로렌스와 멍뭉미 넘치는 크리스 프랫의 로맨스를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적인 무언가는 그냥 넣어두고 보시면 영화자체는 볼만했습니다.

집에서 가볍에 보실 영화로 추천드려요 🙂

영화 리뷰 <패신저스>

승무원 258명과 승객 5000명이 탑승한 우주선 아발론 호는 개척 행성 ‘터전2’를 향해 120년의 여정에 나선다. 자동 주행 상태로 날아가던 아발론 호에 알 수 없는 결함이 발생하면서 엔지니어인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 분)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난다. 동면에 들어가는 장비가 없다는 걸 깨달은 짐은 우주선에서 유일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바텐더 아더(마이클 쉰 분)를 벗으로 삼아 시간과 싸운다. 고독에 휩싸여 자포자기 상태로 지내던 짐은 동면 장치에 잠들어 있던 작가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 분)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우주선에 발생한 치명적인 결함은 시시각각 그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다크아워>,<프로메테우스>,<닥터 스트레인지>의 각본을 집필한 존 스파이츠의 손에서 태어난 <패신저스>는 2007년부터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가장 매력적인 작품으로 손꼽혔다. <패신저스>는 “만약 120년간의 동면 여행 중 90년이나 일찍 깨어나 버리면 어떻게 될까?”란 호기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시나리오의 상상력을 영화로 구현한 이는 <버디>,<헤드헌터>로 명성을 떨치고,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모튼 틸덤 감독이다.

<패신저스>는 3개 부분으로 짜여있다. 짐이 우주선에서 홀로 지내는 초반은 마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떠오르게 하는 공상과학의 색채로 가득하다(모튼 틸덤은 스탠리 큐브릭의 대표작인 <샤이닝>의 바(BAR) 장면을 가져다 아더의 설정에 넣어 존경을 바쳤다). 짐과 오로라가 함께 지내는 중반은 <블루 라군>,<파라다이스> 같은 외딴곳에 머문 연인의 사랑으로 가득하다. 우주선의 결함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후반은 <이벤트 호라이즌>,<선샤인>이 보여주었던 액션으로 충만하다.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 아담과 이브, 선악과, <프랑켄슈타인>에서 고독에 몸부림치는 괴물, <미녀와 야수>에 내재하던 스톡홀름 증후군(공포심으로 인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현상) 등이 골고루 섞인 <패신저스>는 기실 1974년 영화 <귀부인과 승무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귀부인과 승무원>은 무인도에 갇힌 남자와 여자를 통해 당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건드렸다. 반면에 <패신저스>는 윤리적인 문제를 만지작거린다.

<패신저스>는 최근 할리우드에선 내놓은, 우주에서의 고독과 생존을 다루었던 <그래비티>,<인터스텔라>,<마션>이 주목했던 ‘살아야 하는 이유’를 벗어나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묻는다. 외로움에 시달리던 짐의 행동에 무조건 돌을 던질 수 있을까? 당신이라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는가?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바라보던 짐이 흘리는 눈물은 그래서 인상적이다. 짐의 선택은 영화를 본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기에 충분한 소재다. 마지막 오로라의 선택도 마찬가지다.”

<패신저스>의 결말은 <귀부인과 승무원>의 마지막을 뒤집어 놓았다. 모튼 틸덤 감독은 “충만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패신저(passenger)는 단어 그대로 ‘승객’이란 의미 외에 극 중에서 운명에 이끌린다는 ‘수동’의 뜻을 지니고 있다. 체제에 순응하며 사랑을 포기하던 <귀부인과 승무원>의 남녀와 달리 운명의 흐름을 바꾼 엔지니어와 작가는 아더’왕'(바텐더의 이름이 아더인 사실을 기억하자)의 전설에 나오는 낙원 ‘아발론(우주선 이름이 아발론 호였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으로 사람들을 인도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패신저(passenger)를 ‘능동’으로 바꾸었다. <패신저스>는 공상과학으로 새롭게 쓴 <귀부인과 승무원>이다.

2016.12.28

영화칼럼니스트 이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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