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 박 4 일 코스 | Vlog : 오사카 3박4일 여행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자유여행 | 오사카 야경 | 오사카 맛집 | 오사카 먹방 | 오사카 클럽 | 교토 여행 15131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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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델리현 입니다😊
3박4일 오사카 브이로그 에요
많이 부족 하지만 재밋게봐주세요❤️
0:42 초쯤 영상 버벅거림 확인을 못하고 업로드해 되었네요..
다음부턴 한 번 더 신경 쓰고 확인 후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
+ 저작권 부분이 걸려 급하게 수정하였더니 어색한 부분이 몇 곳 있어요..🥺
첫 여행 영상이라서 나름 열심히 만든다고 만들었는데..ㅠㅠㅠ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Instagram : d_hyun_1221

#오사카여행 #오사카자유여행 #오사카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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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교토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 일정, 비용

오사카 여행에 처음이신분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교토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 및 일정. 1일차(오사카 관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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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no915.tistory.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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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3박4일 일정 / 오사카 맛집 추천 – 인터파크투어

일본 오사카 여행 3박4일 일정 / 오사카 맛집 추천 작성자도시오사카등록일2016.07. · 01 백화점 쇼핑. *프랑프랑 · 02 헵파이브 관람차 · 03 도톤보리 · 04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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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tour.interpark.com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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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 박 4 일 코스 | Vlog

오사카 3 박 4 일 코스 | Vlog : 오사카 3박4일 여행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자유여행 | 오사카 야경 | 오사카 맛집 | 오사카 먹방 | 오사카 클럽 | 교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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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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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사카 3 박 4 일 코스

  • Author: 델리현Deli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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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WTt47eIiUg

[일본여행] 오사카&교토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 일정,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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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친구 2명과 오사카&교토 3박 4일 여행을 다녀와서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일본여행은 처음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었는데요. 여행 일정, 코스, 비용등의 내용들로 이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일정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넣지 않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놀이기구도 안좋아하고

같이간 친구들은 이전에 왔었던 곳이라 가지 않았습니다.

오사카 여행에 처음이신분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교토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 및 일정

1일차(오사카 관광) : 인천국제공항 T1 – 오사카간사이 국제공항 T1 – 오사카 난바진사이역 근처 호텔 – 이치란 라멘 – 리버 크루즈 – 햅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2일차(교토버스투어) : 교토 버스 투어(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 – 교토 호텔(유모토칸)

– 유모토칸 온천

3일차(교토시내) : 닌넨자카 – 산넨자카 – 교토 블루보틀 – 기온거리 – 니시키 시장 – 오사카 호텔

4일차(오사카 쇼핑) : 도톰보리 쇼핑 – 일본 브랜드 쇼핑 – 오사카간사이 국제공항 T1 – 인천국제공항 T1

1일차(오사카 관광)

인천국제공항 T1 – 오사카간사이 국제공항 T1 – 오사카 난바진사이역 근처 호텔 – 이치란 라멘 – 리버 크루즈

– 햅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인천국제공항 T1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T1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너무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일본 오사카로 출발

오사카 난바진사이역 근처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점심을 먹기위해 오사카에서 유명한

이치란 라멘을 먹으로 갔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먹은 라멘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오사카 이치란 라멘 꼭 추천합니다!!

오사카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을 먹기전에 미리 예약해둔 리버 크루즈를 타고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리버 크루즈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신 분들은 무료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줄로 된 강이여서 한번씩 왔다 갔다가 끝났습니다 ㅎㅎ 가급적 저녁에 타는걸 추천합니다.

야경에 봐야 타는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리버 크루즈 예약은 오사카 도톰보리 바로 우측에 위치해있습니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매진이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리버크루즈

햅파이브 관람차도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셨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줄이 없어서 저희는 운좋게 바로 탔습니다.

관람차가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살짝 후덜거렸습니다.

관람차 안에 Hi-Fi를 지원하는 스피커가 하나씩 있는데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관람 하시면서 꼭 스피커에 음악연결 하시고 들으면서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햅파이브 관람차

햅파이브 근처에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을 갔는데

우메다 공중정원 또한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셨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희는 1인당 약 15000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이유는 오사카 주유패스의 우메다 공중정원 무료 시간이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해서입니다.

이전에는 오사카 주유패스에 대한 시간제한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변경된 것 같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오후 6시 이전에

입장을 하셔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찌됬건 우메다 공중정원의 야경은 인정……

우메다 공중정원

2일차(교토버스투어)

교토 버스 투어(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 – 교토 호텔(유모토칸) – 유모토칸 온천

교토의 관광지를 대중교통으로 관광하기에는 쉽지가 않아서 교토 버스투어를 미리 예약했습니다.

버스가 오사카에서 출발하는거라 저희는 여유롭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여행을다니면서 하루정도는 버스투어 일정을 넣는것을

좋아합니다. 단지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닌 광광지에 대한 역사, 스토리등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오사카 버스투어 일정

버스투어의 첫번째 일정인 아라시야마에 도착했습니다.

관광하러 온사람들도 너무많고 기도하러 온 현지인들도 많았습니다.

아라시야마

금수사는 일정이 변경되어 가지 못했고 비슷한 형태의 청수사를 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복궁, 인사동과같이 일본 전통과 역사의 장소이기 때문에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청수사

후시미이나리신사에 대나무 숲과 강이 있는데

인생샷을 찍으러 오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 명소로 유명한곳이라 사진 좋아하시는분들은 필수코스 일것같습니다.

후시미이나리신사 대나무 숲과 강

교토버스투어를 마치고 가장 기대하고있던 료칸인 유모토칸 호텔에 갔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한국인 종업원도있어서 편했고 이곳의 온천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숙박시설도 너무 좋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곳의 노천탕은 천국이였습니다.

온천은 총 4개가 있고 5층과 11층이 메인 노천탕인데

낮과 밤으로 5층과 11층의 여자, 남자의 이용시간이 바뀝니다.

유모토칸에 도착하고 첫날 저녁에는 5층이 남자이고 다음날 오전에는 11층이 남자여서

저는 둘다 가봤는데 5층에 가는 노천탕이 제일 좋았습니다. 자연조형물들이 많이있고 분위기가 너무좋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게 아쉽지만 쿄토에 오시면 유모토칸 온천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교토 유모토칸 온천

3일차(교토시내)

닌넨자카 – 산넨자카 – 교토 블루보틀 – 기온거리 – 니시키 시장 – 오사카 호텔

2일차에는 교토의 유명 관광지를 갔다면 3일차에는 교토의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일정을 짰습니다.

닌넨자카와 산넨자카를 먼저 갔는데 우리나라의 인사동과 길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날 교토버스투어에서 관광했던 청수사와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라

느낌이 비슷해서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닌넨자카와 산넨자카

근처에 블루보틀도 있어서 잠깐 갔다왔는데 대부분 한국사람이었습니다.

오신분들은 한번씩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토 블루보틀

이후에 기온거리, 니시키 시장을 갔는데 크게 구경할 것이 없어서

상점가들 구경하다가 오사카로 왔습니다.

2일차에 가이드가 교토의 기온거리는 일본의 미녀들이 가장많은 3대 도시중에

하나라고 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개인 취향이 있는거니까…

아무튼 대강 둘러보고 오사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4일차(오사카 쇼핑)

도톰보리 쇼핑 – 일본 브랜드 쇼핑 – 오사카간사이 국제공항 T1 – 인천국제공항 T1

마지막날은 일정이 많지 않고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돌아다녀서

짐을 다 들고다니느라 선물 살것과 쇼핑을 위주로 했습니다.

쇼핑에 가장 핫한 도톰보리에 와서 선물을 많이 샀습니다.

아래 그림은 도톰보리 앞에있는 글리코상인데 건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오사카 오는분들은 이 사진을 꼭 찍어가서 저도 하나 찍어봤습니다.

오사카 글리코상

여행 비용

여행관련해서는 코스, 일정 다음으로 비용에 궁금하신분들이 많을텐데

큰 틀로 작성해 봤습니다.

비행기표 – 1인당 27만원

숙박(총 3박) – 3명 합산 비용(1박 – 8만원, 2박 – 38만원(유모토칸), 3박 – 10만원)

환전 – 1인당 약 35만원

기타 예약(오사카 주유패스, 포켓 와이파이) – 1인당 약 26,000원

총 여행 경비 – 약 80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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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3박 4일 오사카 인기 여행 코스

근교에는 교토와 고베, 나라, 히메지 등 매력적인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고, 그 도시 자체로의 매력도 가득한 곳, 일본 오사카. 국적기는 물론 LCC 저가 항공 노선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운항하는 것만 보더라도 오사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인기 여행지 오사카에 집중하는 3박 4일 오사카 자유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오사카 자유여행, 1일차 코스

오사카의 중심을 둘러보다

오사카를 처음 방문한 여행객은 물론, 재방문한 사람이라도 오사카 자유여행 인기 1순위 지역인 난바, 도톤보리로 향할 것이다. 난바와 도톤보리, 신사이바시는 서로 도보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개성 넘치는 상점과 유명 맛집이 가득하고, 돈키호테와 같은 인기 쇼핑스폿도 있다. 도톤보리 운하에서는 글리코상 광고판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찍어보자.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 지역은 트랜디한 매장과 카페가 많으니 느긋하게 둘러보자.

이후 덴노지 동물원이 있는 츠텐카쿠 지역으로 가자. 츠텐카쿠 전망대와 골목의 일본식 주점을 배경으로 멋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캐릭터 상품과 피규어로 가득한 덴덴타운을 엿보는 것도 좋다. 오사카에 어둠이 내리면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올라 오사카 야경을 내려다보여 오사카 자유여행 1일차 코스를 마무리 하자.

Tip. 오사카 자유여행 도심 코스

난바 –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 – 덴노지 동물원 – 츠덴카쿠 – 덴덴타운 –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코스

오사카 주변부 핵심 관광

오사카 자유여행 둘째 날은 오사카의 또 다른 중심으로 분류되는 우메다로 향한다. 한큐백화점과 한신백화점 등 대형 쇼핑가를 둘러보고, 햅파이브 관람차에 올라 가볍게 우메다 주변 풍경을 감상한 뒤, 인근에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가자. 40층 높이의 고층빌딩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오사카의 얼굴로 통하는 오사카성도 방문해보자. 느긋히 걸어 천수각까지 오르는 코스는 2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에도 시대의 오사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주택박물관에 방문해 일본 의상 체험도 해본 뒤, 지하철을 타고 덴포잔으로 향해보자. 세계 곳곳의 해양생물이 모인 가이유칸 수족관을 먼저 둘러본 뒤,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에서 저녁을 먹거나, 커피 한 잔을 즐겨도 좋다. 이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를 둘러보거나 덴포잔 관람차에 올라타 오사카 야경을 감상해보자.

Tip. 오사카 주변부 코스

우메다 역 – 햅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 오사카성 – 주택박물관 – 가이유칸 수족관 –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 레고랜드 – 덴포잔 관람차

오사카 자유여행, 3일차 코스

오사카 근교 트래킹

하루 정도는 오사카 주변으로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오사카에서 30분 정도 외곽으로 이동하면, 현지인이 사랑하는 트래킹 명소가 여러군데 있다. 오사카 북부에 자리한 국립공원 ‘미노폭포’ 는 특히 인기이다. 미노 역에서 내려, 약 40분정도 걸어가면 미노폭포와 만날 수 있다. 길이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찾는다.

또 다른 트래킹 명소는 ‘호시노 블랑코’. 이 곳에 자리한 별의 다리는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는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라 사계절 내내 인기이다. 위 두 곳 모두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생소한 명소이니, 남들과는 다른 오사카 자유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Tip. 오사카 근교 트래킹 코스

우메다역 – 미노폭포 or 요도야바시 역 – 히라카타시 역 – 키사이치 역 – 호시노 블랑코

오사카 자유여행, 4일차 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나들이

오사카 자유여행 중 하루 정도는 테마파크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오사카 자유여행 코스 1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미니언즈>와 <해리포터>, <쥬라기 공원>, <트랜스 포머> 등 유명 영화를 모티브로한 놀이기구(어트렉션)와 퍼레이드 및 각종 전시가 꾸며져 있는 곳.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성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가 지나버린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워하는 오사카 자유여행 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계절별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매 시즌 이 곳을 찾는 여행객들도 많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은 현지구매하는 것 보다, 온라인에서 미리 구매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Tip.

가는 방법 : JR 유니버셜 시티 역 하차

익스피디아가 추천하는 오사카 자유여행 시 즐기기 좋은 가성비 호텔 리스트

▶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 – 24시간 운영 프런트 데스크, 짐 보관 서비스, 한국어 가능 직원 상주

▶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 스파 트리트먼트룸, 24시간 운영 프런트 데스크, 실내 수영장

▶ 호텔 케이한 텐마바시 – 레스토랑, 프런트 테스크의 안전 금고, 뷔페 아침 식사

▶ 호텔 아고라 레젠시 오사카 사카이 – 실내 수영장, 스파 트리트먼트룸, 실내 사우나

취재, 사진 : 기곰천사 이수호

편집 : 익스피디아

오사카 3박4일 나혼자여행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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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박4일 나혼자여행 정산

오사카 여행 카테고리는 여기 -> chordq0539.tistory.com/category/2019%20오사카

2019년 5월 10일 ~13일동안 다녀온 3박4일 여행기가 끝났다. 분명 이번에는 1년 안에 끝내야지 했는데, 2019년에 여행을 너무 많이 다녔던지라 이래저래 밀려버렸다. 결국 다녀온 지 1년이 넘어서야 여행기가 끝났네. 여행 포스팅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쓰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포스팅을 보고 그 때 추억을 떠올리려고 쓰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포스팅보다 상당히 긴 편인듯. 같이 여수를 다녀온 친구는 1박 2일에 포스팅 1개가 나오던데, 나는 포스팅 1개당 약 2천자 정도의 분량으로 24개가 나왔을 정도다 . 특히 관광지나 식당, 가게 정보를 최대한 자세하게 적으려고 한다. 이 글들이 나중에 여행 갈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3박4일동안 한국에서 미리 결제하고 간 것, 환전 내역,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었다. 여기서 제외된 금액은 공항까지 가는 데 들었던 전철 교통비와 공항버스 비용, 면세점 쇼핑 정도. 이거야 개인차가 큰 금액이라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이번 여행 같은 경우 부탁받아서 돈을 미리 받고 대리 구매한 것들이 꽤 있는데, 전체 쇼핑 금액에서 5천엔정도를 공제하면 내가 실제로 사용한 금액이 된다.

트립닷컴에서 비행기를 꽤 싸게 끊었다.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이 20만원. 보통 아시아나를 싸게 끊어도 20만원 후반~30만원 초반인걸 감안하면 여기서 비용을 많이 줄인 편이다. 일단 국적기다보니 서비스가 좋고, 위탁수하물 기준이 넉넉해서 좋았다.

호텔은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다. 혼자 다녀오는 것이고 비행기도 싸게 끊었으니 그냥 저렴한 숙소에서 잠만 자자 하고 6인실 도미토리 3박을 56,630원에 끊었다. 1박에 19,000원 정도 되는 금액.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고, 머리만 닿으면 잠을 잘 자는 나에게는 큰 불만 없는 숙소였다.

항공권+호텔 예약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여행 준비 – 02. 항공권 / 캡슐호텔 예약 : 트립닷컴, 호텔스컴바인

아시아나 탑승기는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3. 아시아나 ICN – KIX OZ 118 탑승기(2), 간사이공항 도착

오사카 3박4일 여행 4일차 – 03. 아시아나 KIX – ICN OZ111 탑승기, 여행 끝!

카오산 월드 난바 후기는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5. 오사카 게스트하우스, 카오산 월드 난바 6인실 후기

여행자 보험과 유심은 스펙 차이가 크지 않고, 3박4일로 기간이 짧은 편인데다 일본이라 그렇게 치안이 걱정되지도 않아서 2~3개를 비교해보고 저렴한 것으로 선택했다. 여행자보험은 다치지도 않고 분실물도 없으면 사실 쓸 일이 없는 것이니 저렴한 것으로 들어도 괜찮다. 유심은 후기가 많고 가격이 저렴한 걸 사용했는데, 일부 지하철에서 잘 안 터지는 것 외에는 무난하게 사용했다. 일본 지하철은 우리나라처럼 통신이 잘 되지 않아서 유심이 불량인 건 아니다.

여행자보험+유심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여행 준비 – 06. 일본 유심 구매, 여행자보험 가입

3박4일 일정이지만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월요일 오전에 떠나서 사실상 3일 일정이다. 그래서 예산을 1일당 1만엔씩 3만엔+쇼핑비 1만엔, 4만엔에 하루에 한 끼는 5천엔 대의 비싼 밥을 먹으려고 +1만엔 해서 5만엔을 환전해갔다. 환율은 어차피 환전하면 오르는 거니 적당히 나누어서 환전했다.

여기에 교통패스와 하루카스 전망대 입장권을 미리 한국에서 구매해갔다. KLOOK 사이트를 이용하면 현지에서 엔화로 결제하는 것 보다 약 10%정도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둘째날 오사카 시내 관광에 사용할 주유패스 1일권과 셋째날 교토 여행에 사용할 한큐 전철 패스, 마지막 날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오는 라피트 열차 편도권,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을 합쳐 5만원 초반대에 구매했다. 미리 인천공항에서 수령해가서 시간도 줄고 편하게 다녀왔다.

환전+KLOOK 패스 예약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여행 준비 – 05. 교통패스(주유패스 / 한큐패스 / 라피트 편도 / 하루카스 전망대) 끊기, 엔화 환전

인천공항 패스 수령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2. 마이리얼트립 패스 수령, 아시아나 ICN – KIX OZ 118 탑승기(1)

인천공항까지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직통열차를 이용했다. 이때 처음으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편해서 타이페이 갈 때도 애용했다. 공항에서는 포텐시에이터(피로회복제)를 3일분 구입하고, 티켓을 수령해서 비행기를 탔다. 공항 면세점에서는 별도로 구매한 게 없어서 인터넷 면세점에서 미리 구매한 것만 수령하고, 커피를 한 잔 사서 비행기를 탔다. 1시간 반 정도 걸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착륙했다.

도심공항 터미널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1.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공항으로

의외로 간사이공항에서 시간이 걸렸다. 비자를 받아야하는 캄보디아 공항 급. 이용객이 많기도 하고, 입국심사가 굉장히 느린 편이다. 1시간 반이면 시내로 출발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2시간을 넘기더라. 입국심사에 시간을 꽤 잡아먹혀서 나오자마자 얼른 뛰어가 시내로 가는 난카이 공항선을 탔다.

간사이 공항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3. 아시아나 ICN – KIX OZ 118 탑승기(2), 간사이공항 도착

난카이 공항선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4.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가기 : 난카이 공항선 후기

우선은 체크인을 하고 얼른 도톤보리로 나갔다. 저녁 먹기에는 시간이 좀 늦은 편이라 도톤보리 구경을 좀 하고, 드럭스토어와 수퍼마켓에 들려 장을 좀 봤다. 숙소에서 도톤보리까지도 멀지 않고, 큰 마트도 근처에 있어서 편했다. 장을 좀 봐 놓고는 저녁도 먹고 여행 첫날을 기념할 겸 난바역 근처 도리키조쿠에서 야끼도리에 생맥주 한 잔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첫날 일정은 이것으로 끝.

도톤보리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6. 도톤보리 구경, 드럭스토어 탐색하기

슈퍼마켓 라이프 난바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7. 오사카 마트 쇼핑, 슈퍼마켓 라이프 난바

도리키조쿠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1일차 – 08. 저렴한 균일가 야끼도리, 도리키조쿠 난바니시점

둘째 날은 오사카 시내 구경 일정이었다. 주유패스 1일권을 끊어 가서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 위주로 일정을 짜고, 중간중간 쇼핑을 하는 그야말로 관광객 코스. 주유패스를 끊으면 버스와 지하철(JR 제외)을 제한 없이 탈 수 있으니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괜찮다.

우선은 키즈 시장에 가서 카이센동으로 아침을 먹고,시텐노지에 갔다가 오사카성에 갔다. 시텐노지는 입장료가 무료길래 아침 일찍 갔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볼 게 없는 곳이었다. 물론 꽤 큰 정원이 있기는 한데, 30도가 넘는 날씨에 그늘 하나 없는 넓은 정원을 구경하기에는 그렇게 볼 것이 있는 곳은 아니다.

키즈시장 카이센동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2 키즈시장 카이센동 전문점, 키즈 우오이치 식당

시텐노지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3. 막상 가면 별거 없는 시텐노지 (1)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4. 막상 가면 별거 없는 시텐노지 (2)

시텐노지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오사카성이 있다. 오사카에 갔으니 오사카 성은 봐야지.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볼 것도 많고,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대부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조금 피하는 게 좋겠다. 니시노마루 정원이나 천수각은 상시개방하지만, 한시적으로 야구라를 개방 할 때 다녀왔으니 운이 좋았다. 천수각 엘리베이터는 참 일본다운데, 어차피 성을 보수하는 김에 가운데 엘리베이터를 넣어버리다니,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고자부네 놀잇배는 시간이 딱 맞길래 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다만 안내방송이 일본어다보니 일본어를 모른다면 재미없을수도.

오사카 성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5. 오사카 시내 관광의 하이라이트, 오사카성 (1) : 니시노마루 정원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6. 오사카 시내 관광의 하이라이트, 오사카성 (2) : 야구라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7. 오사카 시내 관광의 하이라이트, 오사카성 (3) : 천수각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8. 오사카 시내 관광의 하이라이트, 오사카성 (4) : 고자부네 놀잇배

오사카성 구경에 한 2시간쯤 걸린 듯 하다. 아침부터 일찍 일정을 시작했으니 이제 밥 먹을 시간. 미슐랭에서 원스타를 받은 소바집이 있길래 다녀왔다. 구글 맵으로 20분이면 간대서 출발했는데, 경사도 표시가 안 되어있던 거였다. 언덕 올라가다 죽을뻔했네. 도착하고서도 약간 웨이팅이 있었는데, 일부러 찾아갈만한 맛이었다. 소바가 맛있긴 했지만 간사이에 갔으니 사실 우동을 먹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

미슐랭 원스타 소바집 슈하리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09. 미슐랭 원스타 소바집, 슈하리에서 타고토 소바

밥도 먹었으니 시내 구경을 간다. 오만 것이 다 모이는 신사이바시 상점가. 딱히 뭘 사야겠다 싶은 게 있었던 건 아니라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경했다. 부탁받은 물건이 있어서 시모지마라는 문방구와 디즈니 스토어에 들리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고. 나름 여러가지 구경을 했는데 내 물건은 하나도 산 게 없더라. 일본 물가가 비싸다지만 워낙 한국 물가도 올라서 의류나 문구류 가격대는 비슷비슷했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경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게 좋겠다.

신사이바시 상점가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0. 신사이바시 상점가 탐방 (1)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1. 신사이바시 상점가 탐방 (2)

그다음으로는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헵파이브를 타러 갔다. 우메다역까지 미도스지센을 타고 가서, 햅파이브 건물로. 지하통로로 햅파이브를 찾아가다가 한큐백화점 식품관으로 잠깐 샜는데, 하필 그날이 어머니의 날 전날이었는지라 사람에 깔려죽을뻔했다. 그래도 551호라이에서 부타만을 사고, 모리한 말차도 한 잔 마셨으니 뽕 뽑았다. 부타만은 포장해서 햅파이브를 탔는데, 관광 코스로 딱 좋은 곳이다. 눈에 띄는 빨간 관람차다보니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난다.

한큐백화점 식품관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2. 우메다 한큐백화점 식품관 탐험

우메다 햅파이브 포스팅은 여기 ->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3. 바로 그 우메다 헵파이브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고 나서는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가서 석양을 보는 일정이었는데, 어차피 미도스지센 타고 가는 길에 시간도 약간 남았으니 신세카이에 들렸다. 츠텐가쿠 탑에 올라가지는 못해도 겉에서 얼른 보기만 하고 가려고. 원래 츠텐가쿠 탑 전망대는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할 수 있는데, 평일만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굳이 관람료를 내면서까지 들어갈 만한 곳은 아니고, 탑 겉을 보는 게 주 목적인 곳이었다. 해가 슬슬 져 가서 걱정되기는 하지만, 얼른 츠텐가쿠를 배경으로 사진을 몇 장 찍고 하루카스로 향했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4. 츠텐가쿠를 보고야 말겠다

하루카스 300. 우리나라 제 2 롯데월드처럼 오사카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빌딩이다. 초고층이다보니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고, 특히 야경이 멋있어서 밤에 사람들이 많다. 일몰시간이 6시 35분쯤(2019년 5월 기준) 이었는데, 6시쯤 도착해서 올라갔더니 6시 10분, 음료를 사서 자리를 잡은 게 6시 20분쯤이었다. 이때 벌써 해가 빨갛게 넘어가고 있었으니, 노을을 제대로 보려면 일몰시간 30분 전에는 전망대에 도착하는 게 좋겠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5. 아베노 하루카스, 하루카스 300 전망대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6. 하루카스 300 레스토랑, 스카이가든 300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7. 하루카스300과 야경 구경

해가 완전히 진 후 야경까지 다 보고 나서 호텔에 돌아왔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스시 치하루라는 가성비 좋은 일식집의 디너 코스.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오마카세 코스가 세전 4천엔, 맥주와 센챠 2잔 해서 5,500엔이었다(소비세 8%). 워낙 평이 좋은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기대에 걸맞은 코스였다. 2층은 좀 더 등급 좋은 생선과 메뉴가 나온다지만, 1층 코스도 충분히 훌륭했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8. JR 역에서 이코카 카드 만들기, 스시 치하루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19. 스시 치하루 4천엔 디너코스, 하루 한끼 비싼 밥

난바역에서 내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드럭스토어에 들려서 쇼핑을 했다. 부탁받은 물건과 액체류 위주로 내가 쓸 의약품을 넣고, 면세 기준 금액인 5천엔에 모자란 금액을 곤약젤리로 채웠다. 휴족시간을 바로 쓰려고 했는데 면세품에 넣어버려서 옆에 있는 스기드럭에서 휴족시간을 따로 또 샀다. 다음날 마실 것까지 사서 호텔에 돌아갔다. 이렇게 엄청나게 부지런한 둘쨰날 끝.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20. 마지막은 쇼핑으로, 난바 드럭스토어 쇼핑(다이고쿠 / 스기드럭)

오사카 3박4일 여행 2일차 – 21. 2일차 일정 끝, 둘째 날 정산

셋째 날은 대망의 교토 여행. 당일치기지만 최대한 이런저런 걸 많이 하려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 미도스지센을 타고 가서, 한큐 우메다 역에서 아라시야마까지 한큐선을 타고 한다. 한국에서 끊어간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을 쓰기 딱 좋았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1. 오늘은 교토다! 오사카 난바에서 아라시야마 가기

아라시야마에 도착해서는 우선 도게츠교를 보고, 건너편에 있는 유명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커피 맛이야 특별할 게 없지만, 풍경이 워낙 좋은데다가 관광스팟이라 유명해 진 곳인 듯 하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2. 한큐 아라시야마역, 도게츠교 보러 가자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3. 아라시야마 %커피,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

여유롭게 모닝커피를 마시고는 밥 먹기 전까지 아라시야마 지역의 사찰을 돌았다. 가츠라강에서 가까운 순으로 텐류지 – 조잣코지 – 니손인 – 기오우지. 보통 500엔 정도의 입장료가 있고, 미쿠지는 100엔, 고슈인은 300엔 정도였다. 나는 니손인에서 미쿠지를 하나 뽑고, 기오우지에서 고슈인을 샀다. 텐류지는 정원이 워낙 유명했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다. 본당까지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겠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4. 이제부터 아라시야마 사찰 투어(1) 텐류지

니손인 가는 길에 치쿠린을 지나는데, 아라시야마는 무조건 사람이 없을 때 와야 한다는 걸 느꼈다. 6시에 오사카에서 출발했더니 9시 약간 넘어서 치쿠린에 들리는 일정이었는데, 그 넓은 대나무 숲에 사람이 30명이 안 넘으니 사진 찍기도 좋고 조용해서 관광하기 딱 좋았다.

조잣코지는 사진찍기에는 좋은 장소인데, 굳이 전망대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다. 본당과 삼층탑 정도만 봐도 될 듯. 장소 자체가 건물보다는 자연에 집중한 곳이라 특히 단풍철에 아름답겠다. 니손인은 관광지 사찰에 기대하는 요소에 충실한 곳이었다. 적당한 조경과 적당히 오래된 건물 등 적당히 보기엔 괜찮지만 빼도 딱히 아쉽지는 않은 곳이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5. 이제부터 아라시야마 사찰 투어(2) : 치쿠린, 조잣코지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6. 이제부터 아라시야마 사찰 투어(3) 니손인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시간이 남아서 들렸던 기오우지가 기대 이상이었다. 규모가 작다보니 사람이 많다면 좀 불편하겠지만, 시간만 잘 맞추면 이만한 곳이 없다. 교토에서 간 관광지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아라시야마에 짧은 시간으로 온다면 텐류지 정원과 기오우지만 보면 충분하겠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7. 이제부터 아라시야마 사찰 투어(4) 기오우지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8. 노노미야 신사와 아라시야마

11시 반에 쇼라이안에 예약을 해 두어서 부지런히 걸어갔다. 두부를 주 재료로 하는 쿄요리집인데, 예약 없이는 못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전화예약을 하면서 얼마나 쫄았는지. 가는 길도 꽤 외따로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찾아갔다.

산 중턱에 위지한 건물이라 강과 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창가 자리를 부탁했더니 별실을 받았는데, 풍경이 기가 막히다. 조금 비싼 가격을 감수할 만한 풍경이다. 런치 3코스 중 중간 가격대인 쇼라이 코스를 먹었는데, 두부와 계절성 재료를 잘 어루어진 메뉴가 나왔다. 끝까지 맛있게 먹고 나왔다. 쇼라이 코스에 잔술 한 잔을 추가해서 5,724엔(소비세 8%)이었는데, 돈값을 하는 음식점이었다. 혼자 와서 아쉬웠던 식당. 일행과 함께 왔으면 더 좋았겠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09. 강을 따라 산을 넘고 드디어 쇼라이안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0. 하루 한끼 비싼 밥, 쇼라이안 쇼라이 코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원래 교토 북부의 사찰을 돌 예정이었는데, 란덴을 반대로 탄 바람에 개고생을 했다. 결국 북부는 버리고 니죠성에 가기로 했는데, 버스 1일권을 굉장히 유용하게 썼다. 버스를 두 번 이상 탈 거라면 패스를 끊자.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1. 니죠성까지 험난한 여행길 feat. 교토 버스 1일권

니조성 입장료는 무려 1,000엔이었는데, 대부분이 공사중이었다. 니노마루 고텐을 제외하고는 볼 것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 32도가 넘는 땡볕에 그늘 한 점 없는 정원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화가 나더라. 정원도 완전 현대식이라 철쭉이 피어있고(..) 공원풍이다. 심지어 나가는 문이 들어오는 문과 같아서 성 한바퀴를 다 돌아야 나갈 수 있다. 내가 여길 왜 왔지… 차라리 킷사뗑에 갈껄 후회를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2. 니죠성 가지마세요

겨우겨우 니조성을 나와서 청수사로 갔다. 그런데 청수사도 본당이 공사중. 여기 입장권 내고 들어가봤자 니조성 꼴 나겠다 싶어서 들어가지는 않고 오미야게 사고 당고 먹고, 니넨자카 산넨자카 구경만 했다. 교토에서 기념품 사기에는 제일 좋은 동네기도 하고, 청수사 안에 안 들어가더라도 구경할 게 많은 편이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3. 청수사도 공사중, 마츠바라거리와 후지나미 와라비모찌(feat. 교토 기념품 과자)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4. 교토 당일치기 마지막 코스, 산넨자카 & 니넨자카

10시간이 넘는 교토 일정을 마치고 오사카로 돌아왔다. 부탁받은 문구류를 몇 개 사고,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다시 도톤보리로 나왔다. 마지막 날이니 불태워야지. 첫날 도착이 늦어서 못 먹은 텐동집에서 밥을 먹고, 그래도 오사카에 왔는데 타코야끼는 하나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타코야끼와 맥주를 사서 도톤보리 강을 보면서 길맥을 했다. 도톤보리 크루즈를 타는 것도 좋았겠는데, 시간이 워낙 안 맞아서 아쉬웠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5. 백 투 오사카! 우메다 쇼핑하고 텐동 마키노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6. 오사카에서 마지막 밤, 도톤보리에서 길맥

돌아오는 길에 파스와 메구리즘 등등을 사서 돌아왔다. 쇼핑 정말 많이 했는데, 왜 집에 남은 게 없지..? 알 수가 없다. 드럭스토어에서만 5천엔씩 두 번 쇼핑했는데, 거의 반은 다른 사람에게 간 것 같다. 오지랖은 적당히 부리자. 돌아오는 길에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사고, 셋째날 끝.

오사카 3박4일 여행 3일차 – 17. 3일차 일정 끝, 셋째날 정산

넷째 날은 말이 넷째날이지, 비행기가 이른 시간이어서 짐싸고 공항 가면 끝이다. 그 와중에 산토리 위스키를 안 사서 얼른 도톤보리 돈키호테에 다녀왔다. 산토리 위스키 한 병과 부탁받은 아몬드+멸치 안주를 사고, 민티아와 호지챠 같은 식품을 몇 가지 샀다. 산토리 위스키가 1,280엔, 칼몬드가 990엔씩이어서 이미 3천엔이 넘길래 또 5천엔을 맞춰 샀다. 돈키호테는 세금 포함해서 계산하고 따로 소비세 환급을 받아야 하니 소요시간을 잘 계산할 것.

오사카 3박4일 여행 4일차 – 01. 마지막 날, 도톤보리 돈키호테 쇼핑하고 라피트 타러 가자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싸고 공항으로 떠난다. 24인치 캐리어를 가져왔더니 짐이 많아서 고생했다. 혼자 여행을 가더라도 1박2일이 아닌 이상은 26인치를 가져가야겠다. 캐리어에 백팩, 카메라 가방과 사이드백까지 짐이 많아서 고생했다.

첫날 예약해 둔 라피트를 타고 간사이공항으로 간다. 확실히 라피트가 난카이 공항선보다 편하긴 하다. 다만 시간에 따라 난카이센과 차이가 별로 안 날 수도 있으니,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거라면 난카이센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귀국길에는 짐이 많을 테니 무조건 라피트가 낫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이코카 카드 환불을 받는다. 기념품으로 가지는 것도 괜찮겠지만, 환급금이 500엔이라 환불해서 면세점에서 커피라도 한 잔 사 먹는게 낫다. 간사이공항 면세점은 그렇게 규모가 큰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딱히 부족하지도 않다. 오미야게 류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관광지보다는 퀄리티가 높아서 선물용으로 괜찮은 편이다. 남은 엔화를 다 털어서 과자 몇 가지를 사고 비행기를 타러 간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4일차 – 02. 이코카 카드 환불받기, 간사이공항 면세점

올때는 3-3-3 배열의 OZ111을 탔다. 확실히 신기종이다보니 좌석이 편하다. 이런 걸 타고는 조금 더 오래 가도 괜찮은데. 언제나 돌아가는 길은 아쉽다. 10시 50분 비행기를 타서 한국에 12시 45분쯤 내렸는데, 집 앞까지 가는 공항버스가 얼마 안 있다 와서 편하게 집까지 왔다.

오사카 3박4일 여행 4일차 – 03. 아시아나 KIX – ICN OZ111 탑승기, 여행 끝!

이렇게 사실상 2박3일인 오사카 3박4일 여행이 끝났다. 실 체류 시간은 72시간이 안 되는 것 같은데, 둘째 셋째 날 일정을 타이트하게 넣어서 불태웠다. 하루치 포스팅을 쓸 때마다 이걸 하루에 다 했다고? 하는 심경이다. 역시 여행을 가면 초인적인 체력이 솟아나는 듯.

총 경비는 면세점 쇼핑을 제외하고 904,851원. 면세점 쇼핑을 10만원 정도 했으니 총 경비는 100만원 정도다. 체류시간치고는 많이 나온 편이긴 한데, 5천엔대 식사를 두 번 했고, 면세 쇼핑도 20만원 정도 한 걸 감안하면 실제 여행비는 그렇게 많지 않다. 사치스러운 식사와 쇼핑비용을 아예 제외하면 기본 여행비는 60만원 선이 되겠다. 비행기 / 교통비 / 게스트하우스 모두를 넣은 금액이니 60만원+쇼핑비 정도로 예산을 잡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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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주요도시 3박 4일 완전정복 플랜

HOME 간사이 교토 교토 역/도지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주요도시 3박 4일 완전정복 플랜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주요도시 3박 4일 완전정복 플랜 공개 날짜: 2020.01.17

업데이트 날짜: 2020.11.11 교토와 오사카, 나라에 고베까지… 수 많은 인기 관광지가 모여있는 간사이 에리어를 단기간에 도는 것은 무리수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계획만 잘 세운다면 3박 4일 일정으로도 간사이 각지의 볼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본 기사는 교토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나라와 고베까지 둘러볼 수 있는 ‘간사이 완전정복 3박 4일 코스’를 소개한다. 이 코스의 포인트는 유명 관광지인 교토 아라시야마를 하루 종일 여유롭게 돌 수 있다는 점이다. 밤 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네 지역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랜이니 참고해보기 바란다.

【첫째 날】 교토의 필수코스 신사・불각 탐방 (후시미 이나리 신사→ 야사카 신사→기요미즈데라)

센본도리이

후시미 이나리 신사

간사이 완전정복 첫째 날은 교토의 대표 관광지를 두루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보았다. JR 교토 역에서 나라선을 타고 도후쿠지 역으로 이동. 게이한혼센으로 환승하여 10분 정도 가면 후시미이나리 역에 도착한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는 우선 본전을 참배하고, 이 신사의 명물 ‘센본도리이’를 지나 오쿠샤 배례소(오쿠노인)로 가보자.

후시미 이나리 신사

붉은 옻칠을 한 기둥문 ‘도리이’와 초록빛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이나리산의 큰 수목이 발산하는 음이온을 받으면 기분도 상쾌해질 것이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伏見稲荷大社 주소 우) 612-0882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구 후카쿠사 야부노우치초 68

야사카 신사

야사카 신사

다음 행선지는 다양한 효험을 기대할 수 있는 야사카 신사. 야사카 신사는 후시미이나리 역에서 게이한혼센을 타고 기온시조 역에서 내리면 된다. 야사카 신사는 전국의 야사카 신사와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신으로 모시는 약 2,300개 신사의 총본사다.

우츠쿠시고젠샤

야사카 신사의 경내에는 다양한 말사가 있다. 복의 신, 장사번창의 신인 ‘기타무키에비스샤’와 재복・재주・미모의 신으로 추앙 받는 ‘우츠쿠시고젠샤’가 있다. 우츠쿠시고젠샤는 기온의 샘물과 신사 앞 미용수를 살에 바르고 참배하면 미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 주소 우) 605-0073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온마치 기타가와 625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야사카 신사를 둘러보았다면 네네노미치부터 니넨자카・산네이자카 언덕을 지나 기요미즈데라로 걸어 가보자.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는 언제 가도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다.

죽기 살기의 각오로 임한다는 일본 속담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린다’의 어원이 된 높이 13미터의 ‘기요미즈의 무대’에서는 교토 시가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오토와 폭포

본당부터 석가당, 아미타당, 오쿠노인 등의 법당을 돌았다면 ‘오토와 폭포’로 가보자. 오토와산 속에서 솟아나는 관음보살의 공덕수・금색 물이라고도 하는 오토와 폭포는 기요미즈데라의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 낙하하는 세 줄기의 영수 중 하나를 마시면 연명장수, 학업성취, 연애성취의 효험이 있다고 한다.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清水寺 주소 우) 605-0862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 1-294

교토의 먹거리

교토에 왔다면 교노오반자이를 꼭 맛보기 바란다. ‘오반자이’란 가정에서 평상시 먹는 반찬으로 교토의 집밥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교토에서 전통적으로 재배해 온 채소 ‘교야사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오반자이는 자연의 맛 그 자체다. 교토역 주변과 기온, 산조, 시조카와라마치 부근의 번화가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유도후

‘유도후’도 교토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떠오르는 요리 중 하나다. 다시마 육수로 두부를 데운 다음 양념과 폰즈에 찍어먹는 심플한 요리로 두부 본연의 맛을 즐기는데 최적의 요리다. 난젠지 절 부근에는 유도후 전문점이 많이 늘어서 있다.

교토까지 와서 말차 디저트를 그냥 지나친다면 서운한 법이다. 역 주변이나 아래에서 소개할 아라시야마 등에서도 맛 볼 수 있다.

[둘째 날] 교토의 인기 관광지 아라시야마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하루 (도게츠교→노노미야 신사→아라시야마 대나무숲→텐류지→사가토후 이네에서 런치→ eX cafe에서 티타임)

아라시야마의 상징 도게츠교

도게츠교

간사이 완전정복 둘째 날. JR 교토 역에서 산인혼센 쾌속을 타고 약 12분 걸리는 아라시야마로 가보자. 둘째 날은 하루 종일 여유롭게 아라시야마의 관광을 즐기는 일정이다. 아라시야마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경승지로 봄의 벚꽃, 가을의 단풍 등 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도게츠교의 북쪽에는 유명 사찰이 여럿 위치한다. 주요 관광지를 도는 인력거도 있으니 이용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노노미야 신사

노노미야 신사

인기 파워스팟인 ‘노노미야 신사’에서 소원을 빌어보자. 노노미야란 천황을 대신하여 이세 신궁을 모시는 제왕이 몸을 깨끗이 정화하던 곳을 말한다. 지금은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엔무스비와 아이를 점지해주고 순산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신으로 추앙 받고 있다.

노노미야 신사 野宮神社 주소 우) 616-8393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사가노미야노모토초1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노노미야 신사에서 오코치 산장 부근까지 약 100m에 이르는 운치 있는 대나무 숲길. 곧게 뻗은 초록빛깔 대나무 틈새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운 명소다. 관광용 인력거를 타고 죽림 산책코스를 도는 것도 추천한다.

텐류지

텐류지

지리적으로도 아라시야마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텐류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와도 지근거리다. 초대 주지스님인 무소 소세키가 조성했다는 소겐치 정원은 조금 떨어진 아라시야마와 가메야마를 정원의 요소로 끌어온 명원으로 1년 내내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텐류지 天龍寺 주소 우) 616-8385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사가텐류지 스스키노바바초 68

‘사가토후 이네’의 두부요리

사가토후 이네 본점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 아라시야마에는 인기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특히 게이후쿠아라시야마선(일명 란덴) 아라시야마 역 앞의 메인 거리에는 교토를 대표하는 음식점들이 많아 어디에 들어가면 좋을지 고민이 될 정도다. 그 중에서도 교토 명물이라면 유바와 두부, 그리고 디저트다. 런치는 ‘사가토후 이네’에서 두부요리를 맛보도록 하자.

인접한 디저트 가게에서는 정성껏 만든 와라비모치와 파르페 등을 맛볼 수 있다. 테이크아웃용과 선물용도 있어 이곳 저곳 옮기지 않고도 교토의 명물 먹거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가토후 이네 본점 嵯峨とうふ 稲 本店 주소 우) 616-8384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사가텐류지 쓰쿠리미치초 19

eX cage (익스카페)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부근에 있는 카페. 아라시야마 역 앞 메인 거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다. 원래 저택이던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카페로 아티스트가 제작한 외벽화와 장지그림 등이 있고 다다미방과 일본정원의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아트카페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라시야마 산책 중에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스팟이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호쿠호쿠 오당고 세트’다. 풍로에 직접 구워 먹는 스타일의 꼬치 당고로 팥소와 미타라시(간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취향에 맞게 구워 호호 불면서 먹는 것이 포인트로 마치 옛날 귀족이 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우아한 티타임을 즐겼다면 아라시야마와는 작별을 고하고 오사카 난바로 발길을 재촉해보자.

eX cafe eX cafe 주소 우) 616-8384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사가텐류지 쓰쿠리미치초 35-3

[둘째 날 밤] 오사카 미나미・도톤보리에서 오사카를 온 몸으로 느끼자 (글리코 네온간판도톤보리스지에서 저녁식사 에비스 타워)

도톤보리

한큐 아라시야마 역에서 오사카우메다 역으로 이동. 우메다 역에서 오사카 메트로를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하는 데는 약 1시간 가량이 걸린다. 네온불빛으로 반짝이는 오사카의 밤 거리라면 역시 오사카 미나미다. ‘글리코 네온간판’ 앞은 오사카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기념사진을 찍는 스팟이다. 간사이 여행 둘째 날의 저녁식사는 ‘도톤보리스지’에서 오사카의 명물요리를 만끽하자. 다양한 장르의 음식점이 있는 번화가이니 오사카의 정서를 맛보기에 제격이다.

도톤보리 대관람차 ‘에비스 타워’

도톤보리 다리에서 도보 3분 거리의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으로 이동. 다리에서 보이니 금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에 병설된 대관람차가 바로 ‘에비스 타워’다. VR고글을 장착하고 탑승하면 마치 하늘을 떠다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360도 VR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관람차에서 바라본 야경

오사카의 상징 ‘츠텐카쿠’와 ‘아베노하루카스’까지 조망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에비스타워 えびすタワー 주소 우) 542-0084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소우에몬초 7-13

[셋째 날] 고도 나라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탐방 (도다이지가스가타이샤고후쿠지)

셋째 날은 나라로 이동하자. 긴테쓰 오사카난바 역에서 긴테쓰 나라 역까지는 약 40분 정도로 접근성도 그만이다. 나라에서는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고후쿠지라는 3대 신사・절을 돌아보자. 그리고 시간이 남는다면 불상을 좋아하는 분은 나라국립박물관으로, 잡화나 카페 등을 좋아한다면 나라 산책을 즐겨보자.

도다이지

나라의 상징인 대불님을 만나려면 도다이지로 가보자. 도다이지는 세계 최대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고명한 대불님의 본존이다.

난다이몬

니가쓰도

홋케도 (산가쓰도)

체격이 좋은 금강역사상이 있는 난다이몬, 니가츠도, 홋케도(니가츠도) 등 국보나 중요문화재 건물이 많다.

도다이지 東大寺 주소 우) 630-8211 나라현 나라시 조시초 406-1

가스가타이샤

다음 행선지는 도다이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의 가스가타이샤. 신이 백록을 타고 왔다고 해 사슴을 신의 심부름꾼으로 귀하게 모시는 가스가타이샤 경내에는 국보인 본전을 비롯하여 주칠을 한 사전이 늘어서 있다. 주변과는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는 가스가 숲 안으로 들어서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사슴 미쿠지

입에 오미쿠지를 물고 있는 작고 소박한 목조 ‘사슴 미쿠지’와 ‘백록 미쿠지’는 하나하나 표정이 다르다. 꼭 미쿠지를 뽑아보기 바란다.

가스가타이샤 春日大社 주소 우) 630-8212 나라현 나라시 가스가노초 160

고후쿠지

다음은 가스가타이샤에서 15분 걸어서 고후쿠지로 이동하자. 고도 나라의 상징인 오층탑과 삼층탑, 도콘도, 주콘도 등의 건물은 물론 나라시대가 꽃피우던 덴표시대(8세기 초중엽)를 대표하는 아수라상 등 불상도 볼거리다.

고후쿠지 興福寺 주소 우) 630-8213 나라현 나라시 노보리오지초 48

가키노하즈시 (감 잎으로 말은 누름초밥)

나라의 먹거리

나라에는 나라마치와 긴데쓰 나라 역 주변에 음식점이 많이 모여 있다. 나라에서 꼭 맛봐야 할 추천 먹거리는 고등어와 연어 등을 감 잎에 말아 만든 누름초밥 가키노하즈시, 참외나 오이 등을 술지게미에 절인 나라즈케, 요시노 칡으로 만든 디저트와 요리 등이다.

요시노 칡으로 만든 요리와 디저트

나라즈케 장아찌

[셋째 날 저녁] 반짝이는 고베의 밤을 만끽하는 코스 (메리켄 파크의 야경 하버랜드의 모자이크 관람차)

메리켄 파크의 야경

긴테쓰 나라 역에서 한신 모토마치 역까지 약 1시간 반. 모토마치 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메리켄 파크 방면으로 걸어가자.

모자이크의 야경

고베타워를 보거나 하버랜드의 모자이크 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즐기는 등 세련된 고베의 밤을 즐겨보기 바란다.

고베의 먹거리

고베에서 디너를 즐기려면 산노미야 역 주변, 모토마치 역 주변, 고베 역에서 도보권 내 모자이크에도 다양한 가게가 있다. 고베를 대표하는 먹거리라면 단연 고베 비프다. 또 항구도시 고베 특유의 일품 데미그라스 소스를 끼얹어 먹는 양식 메뉴나 고베 난킨마치(차이나타운)의 중국음식 등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디저트 맛집 탐방을 원한다면 모로조프나 유하임 등 일본을 대표하는 양과자 업체의 티룸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넷째 날] 이국적인 정취가 넘치는 이진칸 산책 (기타노 이진칸 이쿠타 신사난킨마치 차이나타운에서 런치)

가자미도리노야카타 (풍향계의 집)

우로코노이에 (비늘의 집)

기타노 이진칸 거리

마지막 날은 조금 일찍 일어나 기타노의 이진칸 거리를 산책해보자. 산노미야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모에기노야카타(연두의 집), 가자미도리노야카타(풍향계의 집), 우로코노이에(비늘의 집) 등 다양한 서양식 건축물이 남아 있으니 취향에 맞는 집을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타노 이진칸 거리 北野異人館街 주소 우) 650-0003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야마모토도리 2초메 3

이쿠타 신사

이쿠타 신사

이진칸 거리에서 기타노자카 언덕을 내려가 이쿠타 신사로. 이쿠타 신사는 번화가의 한 복판에 있지만 경내에 들어서면 맑고 고요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엔무스비 오마모리

좋은 인연을 맺어준다고 알려진 엔무스비 신사로 하루에도 여러 쌍의 커플이 이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쟁과 자연재해로 완전히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뚝심을 발휘해 다시 일어선 강한 생명력의 신이기도 하다. 경내의 이쿠타 숲을 여유롭게 거닐며 삼림욕을 즐겨보자.

이쿠타 신사 生田神社 주소 우) 650-0011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시모야마테도리 1초메 2-1

고베 난킨마치의 동쪽 입구

고베 난킨마치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고베 난킨마치다. 이쿠타 신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이쿠타 로드를 내려가 산노미야센터가를 통과해서 간다.

동쪽 입구 장안문을 통해 들어서면 중국 음식점과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간사이 관광의 대미를 장식할 곳으로 들러보기 바란다.

*공항 가는 법: 모토마치에서 산노미야로 돌아가, 산노미야에서 포트라이너를 타고 고베 공항으로 간다. 고베 공항에서는 바닷길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고베 난킨마치 (고베 차이나타운) 神戸南京町 주소 우) 650-0023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사카에마치도리 1초메 3-18

3박 4일 동안 간사이의 주요 관광지를 거의 다 둘러볼 수 있는 플랜을 소개했다. 무리수가 아닐까 생각했던 일정이지만, 교통수단만 영리하게 활용하면 그렇게 빡빡한 일정도 아니었다. 천 년의 고도 교토와 나라에서는 왕도라 할 수 있는 신사・불각 탐방을 중심으로 하루는 아라시야마 산책, 전형적인 오사카의 밤과 세련된 고베의 밤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플랜이라 자부한다.

Text by:WESTPLAN

오사카여행_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코스 공유 ! 여자둘이 해외여행 추천

오사카 자유여행 3박 4일

오사카 교토 고베 3박4일 일정

여자둘이 해외여행하기

오사카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공유할게요.

오사카에서 여행코스로 유명한

오사카성, 우메다 햅파이브, 디즈니랜드 등의 일정은 제외했어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난바역 중심으로 동선을 짰고,

대신 !

오사카 근교 여행지로 좋은

교토, 고베를 다녀왔습니다 🙂

오룰루의 오사카 자유여행 전체 일정입니다 🙂

떠나기 전 여행일정과 실제 여행일정이 달라져서

여행 후에 다녀온 일정에 맞춰서 편집해봤어요

일찍부터 움직이자! 해놓고는

왜때문인지 항상 11시부터 움직였네요 🙂

사진기록 GoGO !

.

.

.

* 1일차 *

오사카

출발 / 호텔 체크인 / 모토무라규카츠 난바점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돈키호테

인천에서 뱅기기다리면서 밥부터먹고 시작

간사이 공항 도착 🙂

공항사진 남기고 출발 !!!

간사이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라피트 🙂

* 라피트는 여행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

< 호텔체크인 후 모토무라규카츠 난바점 >

호텔가서 체크인 후다닥하고

점심으로 모토무라규카츠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오코노미야키 맛집 ‘미즈노’

오사카 타코야키 맛집 ‘와나카’

돌아댕기면서 간단하게 타코야키도 먹어주고

여기 진짜 늠 맛있어요ㅎㅎ

신사이바시에있는 디즈니스토어

조카선물도 하나 샀어요 히히

지금도 잘쓰고있는 컵인데 너무 예쁘죠 🙂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글리코상

신사이바시, 도톤보리는

볼거리 먹을거리 넘치고 에너지도 넘치고

사람도 넘치고 완전 복작복작해요

12월분위기 뿜뿜하는 난바역 나무들

숙소가는길에 돈키호테들려서 쇼핑도 살짝 해줬습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라면

숙소에서 직접 개발한 라면이래요 !

디너시간마다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건데

너무 맛있어요… 내일 또 먹자면서 후퇴 ㅎㅎ

편의점 음식도 필수 !

라면먹고 들어와서 또 먹기 ㅎㅎ

숙소오는길에 로손편의점 들려서 사온거 먹으면서 수다떨다가

온천가서 싸악 씻고 꿀잠잤습니다.

* 2일차 *

교토

교토로 이동 / 와이프앤허즈번드 / 기요미즈데라 / 카메스시

< 교토가는 길 >

원래대로라면 교토에 일찍 도착해서

교토맛집에서아점을 먹고 시작하는건데 출발이 늦어져서

난바역 안에있는 아무곳이나 들어갔어요 !

어딘지 기억안나지만

일본은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맛집인가효..?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시작 🙂

오사카에서 교토가는 건 한신패스로 갔어요.

일단 난바에서 우메다역으로 이동 !

< 교토 카페 _ 와이프앤허즈번드 >

교토 첫번째 일정 !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사진찍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재밌었어요 !!

이건 따로 포스팅해두었으니까 보러오세용 ㅎㅎ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강추 !! ★★★★★

기모노입고 기온거리에서

사진찍으려했는데..

늦게 나오기도했고, 교토가 너무예뻐서

여기서 찍고 저기서 찍고 하다보니 해가지더라구요

하하하하

< 기요미즈데라 >

초점없이 저 ~ 멀리보이는 기요미즈데라 입구

기요미즈데라는 밝을때 다녀오세용 ㅎㅎ

저는 그냥 기온거리에서 기념품사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구경하다 왔습니다.

기모노입고 기요미즈데라랑

기온거리에서 사진 찍구팠는데 실패 !

아쉽다…ㅎㅎ

역으로 돌아가는 길

밤에도 예쁜 교토 🙂

< 오사카 스시맛집 _ 우메다 카메스시 >

저녁은 우메다역에 있는 카메스시

숙소오는길에 또 편의점 쇼핑 캬캬

저 라면이 호텔에서 개발한 라면인데

컵라면으로 주기도하고, 디너시간에 맞춰서 식당에가면

직접 끓여주는 라면이예요.

맛있어서 집에올때 챙겨왔습니다 ㅋㅋ

둘째 날은 맥주로 마무리 🙂

* 3일차 *

고베

레드락 / 고베스타벅스 / 기타노이진칸거리 / 니시무라커피점 / 하버랜드 / 이치란라멘

고베여행은 따로 포스팅을 해두었어요.

좀 더 자세하고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

* 오사카에서 고베가는건 한큐패스로 다녀왔어요 !

숙소가 난바역ㅍ근처에 있는 경우는 한신보다 한큐패스가 이동하기 좋더라구요.

여행전에 미리 구매하시는걸 추천 *

< 고베 맛집 _ 레드락 >

레드락도 유명한곳인데 역시는 역시였어요 !

고베도착해서 점심으로 먹은 레드락 로스트비프덮밥이예요

친구랑 저랑 밥한톨 안남기고 싹싹먹구나왔습니다 ㅎㅎㅎ

기타노이진칸거리에있는

< 고베 스타벅스 >

고베 필수코스죠 !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이 100년이 넘은 주택이라고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에 선정되기도했고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있다고합니다 🙂

< 니시무라 커피점 >

고베에서 분위기좋은 카페찾으신다면 추천 !

찻잔부터 느낌오시쥬 정말 우아한곳입니다.

일본의 작은 유럽

< 기타노이진칸거리 >

예전에 외국인들이 들어와 집을짓고 살던 곳이라고해요

서양식주택이 모여있는 곳인데 골목골목 산책하시면서

구경도하고 소품샵도, 카페도 들리기 좋은곳이였어요.

특별히 이걸봐야한다! 라기보다는 거리전체를 천천히 둘러보는게 묘미인곳!

고베여행의 하이라이트 !

바로 고베 야경

< 하버랜드 >

사실 이거 보려고 고베에 오는거쥬??ㅎㅎㅎ

고베는 야경이쥐 !

하버랜드에 있는 < 모자이크 복합쇼핑몰 >

모자이크쇼핑몰에 식당도많고 여러 종류의 매장이 많아서

저녁간단히 먹고 모아지크쇼핑몰 구경하면서

기념품도 하나 사고 뽑기도하고 놀다왔습니다 🙂

오사카로 돌아가는 지하철

< 라멘 맛집 _ 이치란라멘 >

난바로 돌아와서 라멘먹으러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으로 !

모두 이치란라멘 꼭 드시길 !

* 4일차 *

오사카

츠케멘 스즈메 / 나카차키초 골목거리

< 오사카 츠케멘 맛집 _ 츠케멘 스즈메 >

숙소바로근처라 밤에보일때마다

마지막날 저기가자 ! 찜해놨던곳인데

알고보니 현지인들도 줄서서 가는 맛집이었어요

비주얼도 맛도 모두 만족

여행내내 맛집 성공적 ㅎㅎㅎ

토티캔디팩토리

솜사탕가게가 왜이렇게 이쁜가요

구냥 들어갔다가 이뻐서 하나 사들고나왔습니다 히히

오사카에서 가볼만한 곳

< 나카차키초 골목거리 >

저는 별로였어요.

(별로라면서 사진 되게많다 ㅋㅋㅋ)

우메다역에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나카차키초 골목거리예요.

음.. 일요일에 가서그런지 문닫은가게도 많았고

진짜 골목한개가 끝인거같은…? 비추천이에요ㅠㅠ

저 진짜 기대많이 하고 갔거든요

여행 마지막 일정이기도했고..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올린 사진보면 너무이쁜데

잘못찾아간건가싶은 정도였어요

제대로 찾아간건 맞는데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닌걸로.

다시 난바로와서

호텔에 맡겨둔 짐 찾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기 아쉽다면서

마지막으로 타코야키 한번 더 ! >< 호텔 근처에 있던 작은광장같은곳인데 관광객보다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같았어요. 저랑 친구도 슬쩍 자리잡고 서서 먹었는데 이 분위기ㅠㅠㅠㅠㅠ 뭔가 힙한기분 ㅋㅋㅋ 막막 젊은갬성!!!ㅋㅋㅋ 여기에서 먹은 타코야키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 난바에서 공항가는 라피트기다리면서 551호라이 551호라이 매장엄청마니보였는데 라피트 타러가는 길에 또 보이길래 먹어봤어요 ! 꿀맛 🙂 담부터 일본에서 만나면 가볍게 한팩씩 사먹을예정입니다. 공항에서 남은 경비로 틴트하나씩 사고 또 먹었습니다 ㅎㅎ먹다끝나는 여행 . . . 이렇게 오사카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마무리 ! 포스팅 한편에 3박4일을 다 담다보니 넘나 긴 포스팅이 된것같네요ㅎㅎ 띠용 숙소추천으로 마무리할게요 ! . . . . < 오사카 난바 숙소 추천 >

제가 이용한 숙소 추천드릴게요.

숙소사진을 못찍어와서 따로 포스팅은 못하고

호텔명이랑 간단한 설명만 남겨요 ㅎㅎ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Dormy Inn Premium Namba Natural Hot Spring)

저는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1박당 10만원정도

난바역이랑 근접해있고,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까지 걷기 딱 좋은 위치

요란한곳은 아닌데,

주변에 있을건 다 있는 위치라 좋았어요

호텔내에 온천 사용할수있어서 밤마다 온천했고

저녁에는 식당에서 무료로 라면을제공해주는데

맛있어서 기억에남아요 ㅎㅎㅎ

검색해보시면 후기 포스팅도 많고

예약사이트에도 많이 올라와있으니까

여행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하셔용 🙂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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