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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시야검사라는 것은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시야라는 것은 내 눈이 볼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하는데,
녹내장이라는 병의 정의 자체가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며 시야가 좁아지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니 당연히 시야검사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검사이죠.
시야검사는 녹내장의 진단 뿐만 아니라 녹내장의 진행을 파악하는데도 굉장히 중요하며, 실제 녹내장 환자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환자분들이 시야검사를 어려워 하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검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도 하시고, 또 너무 힘들어서
시야검사 좀 안하면 안되겠냐고 사정하시는(?) 분들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시야검사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 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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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진단을 위한 검사① 시야검사 – 의학신문

시야검사는 녹내장 환자의 주관적인 시기능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질환의 진단과 진행여부에 대한 전문가의 판단을 돕고, 환자의 시기능 저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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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sa.co.kr

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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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검사 종류(안압, 전방각, 시신경, 시야)(Part. 3)

녹내장 검사 · 안압 검사 · 전방각경 검사 · 시신경 검사 · 망막신경섬유층검사 · 시야검사 · 기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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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asy-eye.co.kr

Date Published: 5/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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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검사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녹내장 환자를 …

녹내장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시야검사라는 것은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시야라는 것은 내 눈이 볼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하는데, 녹내장이라는 병의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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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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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환자에서 양안 이스터만 시야검사 결과와 삶의 질과의 …

목적: 양안 Esterman 시야검사를 이용하여 녹내장 환자에서 시야결손의 정도 및 위치와 환자의 주관적 삶의 질과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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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kos.org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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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시야 결손 여부에 따른 녹내장시야지표의 유용성

대상과 방법: 녹내장으로 진단된 204안, 정상안 70안에 대하여 시야검사와 빛간섭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전체 녹내장 환자에서 VFI와. 다른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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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ynapse.koreamed.org

Date Published: 7/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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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검사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녹내장 환자를 위한 시야검사 잘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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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녹내장 시야 검사

  • Author: 잠깐만 안과상식 – 3분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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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I7YO8tOfkM

녹내장 진단을 위한 검사① 시야검사

시야검사, 녹내장 진단·추적 관찰에 필수적

녹내장 환자 시기능 객관적으로 평가 진행여부 판단 도와

환자 진행속도 따라 다르지만 연 2회 시야검사 시행 권장

이종연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노인의 시기능 저하 문제가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녹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중 하나로,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녹내장 전체 진료인원 10명중 6명 이상인 62.1%가 50대에서 70대에 거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60대(18만969명, 22.4%), 50대 (16만5073명, 20.4%) 70대(15만5904명, 19.3%) 순으로 드러났다.

녹내장은 단일 질환이라기보다는 안압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인으로 인하여 녹내장 특유의 시신경유두변화와 이에 상응하는 시야(視野)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군으로 정의하고 있다. 급격하게 안압이 상승한 경우를 제외하고,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손상은 진행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 안과에서는 세극등 현미경검사, 안압 검사, 전방각경 검사, 시야검사와 시신경유두 및 망막신경섬유층촬영검사, 빛간섭단층촬영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종합하여 녹내장을 진단, 분류하고 추적 관찰하는 데 이용한다. 그 중 시야검사는 녹내장 환자의 시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녹내장을 진단하고 추적 관찰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시야는 작은 산(Hill of vision)으로 표현된다. 산의 넓이가 시야의 범위로, 시축으로부터 상측 60도, 하측 70-75도, 비측 60도, 이측 100-110도의 경계를 가지며, 산의 높이는 망막의 빛에 대한 감도로 개인차가 있지만 같은 연령대에서는 상당히 일치한다.

이러한 시야를 검사하는 방법은 수동 시야검사와 자동시야검사로 대별할 수 있다. 수동시야검사에는 대표적으로 대면법과 골드만시야계가 있다. 대면법은 검사자와 환자가 마주 앉아서 손가락, 광원, 시표 등을 검사자와 환자 중간 지점에 놓고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이동시키면서 자극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녹내장 환자의 시야 손상은 초기에는 작은 상대적 암점이거나 인지가 잘되지 않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 진료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골드만시야검사는 반구형시야계로 검사자가 환자의 중심 주시를 확인하면서 수동으로 시표를 비추고 비춰진 시표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기록하는 방법이지만, 동적시야 검사계는 시신경섬유의 50-60%가 손상 받은 이후에 시야변화로 감지할 수 있어 녹내장 말기인 경우를 제외하고 작은 시야손상부위를 민감하게 판단하는 것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녹내장 검사 시에는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녹내장 진료에는 Humphrey®, Octopus® 등의 자동시야검사계가 이용된다.

자동시야검사는 녹내장성 시야손상을 더 민감하게 측정할 수 있지만 배경조도, 시표의 크기, 피검사의 나이, 주시상태, 굴절이상 정도, 동공크기, 매체 혼탁, 검사 숙련도 등 여러가지 조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녹내장의 진단 시 우선 신뢰도가 보장된 검사인지 확인하고 시신경 및 망막신경섬유층의 녹내장성 변화와 상응하는 시야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신뢰도 지표의 경우 주시 상실률이 20%이상인 경우 가양성반응, 가음성반응은 SITA strategy에서 각각 15%이상인 경우 검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표시가 나타난다.

녹내장성 시야결손은 위쪽 시야와 아래쪽 시야의 손상이 비대칭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고, 대표적으로 중심와에서 10-20도 위치한 부위인 비에룸(Bjerrum) 영역에서 잘 나타나지만 그 이외의 부위에서도 시야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림1> Glaucoma Hemifield test

Glaucoma Hemifield test는 녹내장에서 위아래 시야의 손상이 비대칭적으로 일어남을 이용하는 검사로, 시야의 5구역<그림1>에 대해서 상하 비대칭성 정도를 정상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여 within normal limits, borderline, outside normal limits, general reduction of sensitivity, abnormal high sensitivity로 제시하여 준다.

주의할 점은 이 지표만을 녹내장 진단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또한 이 지표를 다른 질환을 평가하는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녹내장성 시야손상으로 최소한 요구되는 시야장애로는 pattern deviation plot에서 활모양 영역에 있는 3개 이상의 점의 역치가 정상의 5%미만에서 나타나고, 그 중 한 점이 1%미만일 때이거나 Glaucoma Hemifield test상 outside normal limits가 나타날 때 또는 Pattern Standard Deviation이 5%미만으로 나타날 때이다.

녹내장은 장기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야검사를 통해서 시야손상의 진행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시야검사상 녹내장의 진행은 기존에 있던 암점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암점의 확장이나 새로운 암점이 발생하는 것이고, 드물게 전반적인 감도의 저하로 진행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시야검사는 검사시간이 오래 걸리고, 검사자나 환자의 수고가 많이 필요한 검사이다. 하지만 녹내장의 진행에 중요한 판단자료가 되므로, 환자의 진행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연 2회 시야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야검사는 녹내장 환자의 주관적인 시기능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질환의 진단과 진행여부에 대한 전문가의 판단을 돕고, 환자의 시기능 저하로 인한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에도 되는 중요한 검사이다. 추후 녹내장의 조기 발견, 편리하고 정확한 질환의 평가 및 녹내장 환자의 시기능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보다 다양하고 진일보된 시야검사 개발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녹내장 검사 종류(안압, 전방각, 시신경, 시야)(Part. 3)

녹내장 시리즈 세 번째. “녹내장 검사” 입니다.

녹내장은 말기가 될 때까지 환자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은 적절한 검사를 통해서 가능한데요,

녹내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녹내장은 “시신경의 형태 변화 + 시야의 손상(기능적 변화)”이라고 했습니다.

위 두 가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안과 검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녹내장 검사

녹내장은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고, 종합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한 번의 검사가 아닌 검사의 반복을 통해 검사의 신뢰도를 높여 진단합니다.

녹내장 검사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안압 검사

전방각경 검사

시신경 검사

망막신경섬유층 검사

시야 검사

정도가 대표적 검사가 되겠습니다.

안압 검사

녹내장에 있어 안압은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녹내장의 진단

녹내장 치료 정도의 지표

높은 안압은 녹내장 발생에 필수적이진 않지만, 녹내장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녹내장 진단에 있어 첫 번째로 중요한 검사입니다.

안압은 눈 속의 압력으로 눈에 흐르는 물인 “방수”의 생성과 배출에 의해 결정됩니다.

–안압의 A to Z(정상안압, 안압 높은 이유, 안압 낮추는 법)

양한 안압검사

안압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외래에서 흔히 이용되는 방법은 비접촉 안압계로 공기를 통해 안압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안압의 정상 범위

안압의 정상 범위는 약 10~20mmHg로 21 이상 부터 안압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전방각경 검사

지난 포스팅에서 녹내장은 크게 전방각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구분할 수 있음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각이란 방수가 빠져 나가는 통로의 열림 정도로 개방각은 통로가 열려있고, 폐쇄각은 통로가 닫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방각

전방각경 검사는 이러한 전방각을 실제로 관찰하여 개방각인지, 폐쇄각인지 구분을 하는 검사입니다.

전방각은 일반적인 현미경이나 렌즈로는 관찰을 할 수 없어 “전방각경(Gonio lens)”이라는 특수한 렌즈를 사용합니다.

일종의 반사 렌즈로, 잠수함의 잠망경과 같은 원리라 보시면 됩니다.

전방각경 검사

본 검사는 렌즈를 직접 각막에 접촉을 시켜야 하는 검사로 안약으로 점안마취를 한 후 시행합니다.

전방각경으로 본 개방각과 폐쇄각

시신경 검사

녹내장은 시신경에 생기는 병입니다.

따라서 시신경의 특징적인 모양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형태학적 변화)

시신경(optic nerve)은 눈에서 받아들인 신호를 전달하는 전깃줄과 같은 큰 신경다발입니다.

그리고 그 신경다발의 입구를 “시신경 유두( optic disc)”라고 부릅니다.

이 시신경 유두는 우리 눈의 주요한 신경과, 혈관이 드나드는 통로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눈 속의 압력(안압)이 증가함에 따라 시신경 유두가 압박을 받고 모양이 변하게 됩니다.

시신경 유두의 압박

따라서 우리는 시신경 유두의 모양 변화나, 주변 혈관의 변화를 통해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는 시신경모양

위 표와 같이 매우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살펴보자면..

시신경 유두 함몰비의 증가

시신경 유두 함몰비(C/D ratio)란 쉽게 전체 시신경 면적 대비 오목하게 꺼져있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시신경 유두 함몰비

정상의 경우 그 비율이 약 절반, 즉 0.5를 넘지 않지만 시신경이 압박을 받다 보면 뒷쪽으로 함몰되게 되고 그 비율이 0.6 이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시신경 유두 함몰비

따라서 시신경 유두 함몰비가 0.6을 넘어가면 시신경이 압박을 받는구나. 녹내장일 가능성이 크겠구나 의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신경유두출혈

시신경 유두는 신경의 통로이기도 하지만, 망막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 혈관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시신경유두출혈

시신경유두주변으로 발생하는 시신경유두출혈은 정상인에서는 약 1%밖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녹내장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는 진단 단서가 됩니다.

망막신경섬유층검사

망막신경섬유층(retinal nerve fiber layer;RNFL)이란 시신경을 타고 나온 신경들이 망막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는 신경층을 말합니다.

쉽게 빛의 정보를 감지하는 센서 섬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망막신경섬유층 RNFL

시신경에서 한줄기 한줄기 뻗어 나와 망망 전체에 분포하는 신경 섬유 다발입니다.

시신경이 손상을 받게 되면 당연히 그 연장선인 망막신경섬유층의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망막신경섬유층의 손상은 그 신경층 두께의 감소로 알 수 있습니다.

망막신경섬유층의 감소, 결손은 다양한 방법으로 알 수 있는데요.

일반 현미경

특수한 필터를 사용

영상장비를 사용

정도가 있습니다.

망막신경섬유층 결손

일반 조명에서는 관찰하기 힘든 결손 부위가 Red-free 필터를 적용하여 보니 명확히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영상진단장비를 통해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빛간섭단층촬영(안구 CT, OCT)는 다양한 망막질환 검사에 사용되는 검사기구입니다.

녹내장의 진단에 있어서도 굉장히 큰 기여를 하는데요, 위 그림의 빨간색 화살표 부분이 망막신경섬유층의 결손을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OCT는 시신경유두의 함몰 비율 등 여러 가지를 수치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시야검사

녹내장은

시신경 모양의 변화 – 형태학적

시야 결손 – 기능적

두 가지 모두가 함께 일어나야 진단할 수 있는 질환임을 계속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형태학적 변화는 앞서 시신경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고, 최종적으로 기능적 변화인 시야의 문제는 바로 시야검사(Perimetry)를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시야란?

시야는 정면의 한 곳을 주시하고 있을 때 눈이 볼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합니다.

한 학자는 정상 시야를 어둠이라는 바다에 떠 있는 “시력의 섬”으로 설명했는데요.

시야(시력)의 섬

우리가 주시하는 부분은 산 정상에 해당하고 가장 시력이 좋은 부분(황반)에 해당합니다.

이후 시력은 주변으로 갈수록 점점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해안선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마지막 즉 주변 시야의 끝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맹점”인데요. 이는 시신경 유두에 의해 나타나는 부분으로 해당 부위는 시세포가 없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맹점이 존재합니다.

정상 시야

우리 시야는 정상적으로 코쪽으로 60도, 귀쪽으로 100도, 위로 60도, 아래쪽으로 70도의 시야 경계를 이룹니다.

녹내장이 생기면 섬이 점점 침몰, 주변의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시야 검사 방법

시야를 검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포괄적이며 단순한 방법은 대면 시야검사(confrontation visual field test)로 특별한 검사 기구 없이 의사와 환자 1:1로 마주보고 검사를 합니다.

대면시야검사

한 눈을 가리고, 검사자의 눈을 응시한 채 진행하며 검사자는 피검자에게 자신의 손가락이 어디까지 보이는지 물어 검사합니다.

이 방법은 간편하고 편리하지만 녹내장과 같은 세밀한 시야결손을 발견하긴 어렵습니다.

주로 신경과에서 뇌의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아주 큰 시야 결손을 판단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안과에서는 “시력의 섬”을 구제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야검사 기계를 이용합니다.

험프리 시야기계

위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험프리방식의 시야 기계입니다. (자동방식)

환자는 암실에서 한 눈 씩 검사를 하며, 검사 기구 안쪽에 한 점을 응시합니다.

이후 주변에서 빤짝이는 조명을 비춰 주고 이를 인지했다면 환자는 버튼을 눌러 본인의 시야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녹내장 진행에 따른 시야검사 결과

시야검사의 결과는 비교적 직관적으로 밝기로 시야의 민감도를 나타냅니다.

정상의 경우 전체적으로 밝은 반면, 말기 녹내장은 중심부위를 제외하곤 시야가 손상되었기 때문, 어둡게 표현됩니다.

실제 시야검사지를 보셨다면 수많은 글씨와 여러가지 도표로 당황스러운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시야검사지

시력검사, 시야검사와 같은 기능적 검사는 항상 검사받는 사람에 의해 결과가 결정되기 때문에 그 신뢰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잘 보여도 본인이 잘 안 보인다 하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그래서 시야검사기계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사의 객관성을 향상시킵니다.

얼마나 중심을 잘 주시했는지, 안보였는데 보였다고 눌렀는지(다시 해당 부위에 자극을 줘서), 검사 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진 않은지 등..

이런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는 항목들이 검사지에는 자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복잡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녹내장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야검사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몇회 진행을 해서 그 결과가 일치하는지 확인을 한 후 진단을 합니다.

기타 검사

앞서 살펴본 대표적인 녹내장 검사 이외에도 다양한 검사가 있습니다.

전기 신호를 분석하는 전기생리학 검사라던지, 정신 신체학적 검사가 있으나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녹내장이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의 장애가 있음에 관심이 쏠리면서, OCT(안구 CT)를 통한 혈관 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연구중인 녹내장 검사 입니다.

마치며

개인 병원에서 녹내장이 의심되어 큰 병원에서 정밀 녹내장 검사 받아보라는 소견으로 내원하시면, 진행하게 되는 값비싼 수많은 녹내장 검사에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힘들게 검사를 진행했는데 또 다음번에 검사를 해보자는 말에 화를 내시는 분도 계시지요.

녹내장은 쉽게 진단하고 약을 쓰자면 대충 진단을 할 수도 있지만, 자세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또 한도 끝도 없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은 한번 생기면 평생 가지고 가는 질환입니다. 즉, 고혈압 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진단에 더욱 신중하고 다시 확인하고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녹내장의 치료는 시작하면 평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녹내장의 약물치료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점은 커뮤니티를 이용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녹내장 시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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