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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노가다 칸막이 후기

  • Author: 야가다 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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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zTBz99eIAU

반도체현장 칸막이정리 및 노가다별느낀점.

필자 나이 28

찢어질듯한 가난속에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현장일시작했음,

조선소도가봤고 현장노가다하다

현타와서 회사생활도해보고

이것저것하다 결국 평택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가다중임

배운거없는 노재이라 필력딸려도 이해바람.

칸막이: 평균단가 11로 똥떼기의 정점

삼성내에서 업체가 굉장히많고 일도 많음

석고보드 작업을주로하는데

눈에는보이지않지만 유리가루로되어있음

몸에해롭다는말

먼지도 많이먹는 직종, 힘쓸일도 굉장히많음

근데 일자체는 재미가있음.

칸막이업체는 식비를 업체에서지원을안해줌

팀소장들이 직접돈대고 숙식다해결하는데

노임단가가 2021년기준 215000임

삼성에서 돈을주면 업체에서 돈을띠고

팀에들어오는 팀단가가측정이되는데

반도체현장 칸막이업체 평균 16개임

일못하는 잡일팀은 적게는 14에서 많게는 17까지

측정되고있음

칸막이업체가 왜 아직도 노가다판에서

일은 더럽게 힘들고 해로운데도

최저임금인지 이야기해보겠음.

필자는 배관, 전기 등등 해봤지만

식비3끼를 업체에서 전부다대줫음.

그러니깐당연히 최저임금 자체가높음

칸막이같은경우 식비를 팀소장이 직접대고먹는데

16개의평균팀단가에서

조공이 11개가져가고 식비,방값

작업에필요한 소모품(피스류 등등)

전동공구수리비(임펙,가스총 등등)

나가면 팀소장이가져가는 조공똥떼기돈이 사실상

15000~30000밖에안됨.

여기서 조공단가를 12로올려주면

진짜버는돈이없음 이렇게 단가가짠데도

사람들이 여태해왔던이유는

일이많아서임.ㅋ

근데 이제판도가바꼈음

반도체 칸막이현장대부분이

옛날에는 공수50개하는곳도있고해서

단가가 짜더라도 사람들이많이했지만

요즘은 주52시간이 슬슬걸리기시작하면서

평택 칸막이에서 근1년간 30공수넘은 적이 거의없음

평균 25~28정도한것같음 ㅇㅇ.

현장에서 일이가장많은공정이 전기,칸막이인데

전기는 마무리공정이라 구조적으로 어쩔수없이

막바지에 바쁘게 연장,야간 돌아가는듯함.

근데 칸막이는 단가가짠데 공수까지안나오니

내주변 기공들도 다 다른공정으로 들어가서새로배우던지

어쩔수없이 해온일이라 계속붙잡고있음.

조공단가 11개일때 사람마다 배우는편차가

잇고 준기공의 기준이다르겠지만

준기공소리들으려면 평균 2년정도걸림.

준기공단가는평균 13개~13.5개 정도고

5년이상되면 기공단가 15개를받음.

생각해보셈 칸막이 2년뭐빠지게해서

일안다고 설치고다닐때 다른업체조공으로가면

배관다녔을때 13개에 식권3장받고 갔는데

3개월다니고 14개받았음

도대체 누가칸막이함?

나도암 머리좀박힌애들은 쓰레기공정인거

바로견적내고 칸마귀소리나오는거임

그럼 팀소장이문제일까 업체가문제일까 견적이나올거임ㅇㅇ

참고로

1다오

밴d

알x천x

등 일선업체에 칸막이풀연장 어그로끄는곳 그냥

소개해주고 소개비받으려고 거짓광고하는놈들임.

결론 요약

칸막이는 몸도해롭고 먼지도많이마시고 무거운거만이드는 전형적인 노가다임.

돈을적게주는이유는 업체가똥띠기를많이하고

다른업체들과다르게 식비도 팀장이 대고먹기때문임.

다른업체조공으로가서 반년안되게해도

칸막이 2년 넘게한놈이랑 단가가같음.

심지어 조공도 다른업체가면 칸막이준기공단가받음

현재반도체 조공 평균단가가 12개에서 찾아오면 13~4까지

있다는거 디씨노재이들은 알거라고봄.

3기에서 주52시간 설문하고있는실태인데

반도체는 이대로가면 답이없음.

더군다나 필자도 칸막이를오래했는데

노가다생활 오래하면서 따른공정가서

형님형님거리면서 일배우기 ㅈ같아서

억지로 하고있는데 요즘은 참현타가옴.

배관조공 할때14개받을때 생각하면..

칸막이조공 쉽다는사람들

조공쉬운거맞음

직접적인일안하고 사다리잡고 공구가져다주고

석고보드 나라시해주고 별거없음

조공이원래그런거하는거임ㅇㅇ..

칸막이일 어느정도경력되시는분들은 제말공감할거임.

단기간 공수빨거면괜찮지만 일배우지는마라..

요즘같은공수안나오는시기에는 더더욱..

질문받는다.

노가다 칸막이 알바후기

노브랜드버거에서 버거를 만들던 필자..

급전이 필요해 힘든만큼 많이받는다는

노가다로 뛰어들었다.

장소는 평택고덕

삼성에서 뭘 건설중인데 뭔지모름

일딴 나는 칸막이 건설팀으로 지원

숙식제공이며 한빌라에서

일하는 팀끼리 먹고자고 한다.

아침 점심 저녁은 거의다

건설현장안 식당에서 해결함

간간히 질리면 나가서 사먹거나 함

하는일은 말그대로

벽에 석고 칸막이를

3중으로 붙히는것

노가다중에선 쉬운편이지만

22키로 정도되는 석고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들고 벽에 피스(드릴,못)박고

하면 쉽지는 않은편

아침 4시기상 5시까지 현장도착

6시까지 아침먹고 7시까지

휴식 및 대기 꿀잠타임ㅋ

그리고 7시 10분 국민체조 및 조회

끝나는대로 작업시작

11시까지 하고 11시부터 1시까지 점심

이때 자야 야간할때 편하다.

1시부터 3시까지 하고

3시부터 3시 30분까지 쉬는시간

다시 5시30분까지 일

그럼 1공수가 끝난다.

공수란 일한시간을 말하는것

1공수라하면 7시부터 5시타임

회사원 하루 일한거 비스무리

야간까지하면 2공수를 준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게 진짜 힘들지만 돈이 쏠쏠하다

옆에서 기술자를 돕는 조공은

1공수당 11만원

그럼 2공수를하면 하루에 22만원

기술자는 15만원정도가 평균

그럼 하루에 30만원을 버는것

하루일과를 마치면 10시10분

숙소도착하면 10시 40분

씻고 누우면 11시 초쯤..

하루에 5시간 자나 ㅠㅠ

더늦게잘때도 있고

아무튼 잠많은사람은 왕비추

사람복이 좋은건지..

기도를 잘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20대 후반 50대까지 같이 있는데

다들 사람이 좋으시다.

23살이란 나이에 열심히

건설현장와서 생활비를 번다하니

좋게봐주시는덕에

일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려한다.

난 3개월만 할생각이라했는데

25살 젊은 팀장 목표로 잡고

다배우라고 하시는 우리 소장님..

제가 해보고싶은거 다해보고

다맘에안들면 정착하겠습니다.ㅜ

1. 일은 알바보단 힘듬

2. 역시나 사람 잘만나여함

3. 해보는것 나쁘지않음

4. 돈은 쏠쏠한데 쉴시간이 없음

안전화와 안전장비는 지급받는것

작업복은 따로없고 츄리닝은 안됨

하려면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을

꼭 수료해야함

간간히 자기인생에서 할짓없어

시비걸러오는분이 있는데

칸막이를 힘들다하는 사람은 처음보네

라고 시비를 거시니…

난독이 있으신거 같아 다시 적습니다.

글에도 적었지만 노가다중에선

덜 힘든편이고 알바보단 확실히

힘듭니다.

잠자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것도 있구요.

시비걸꺼면 조용히 나가주세요.

그렇게 안힘들다 생각하시면

평생 몸담으시면 될듯 합니다.

노가다 일당 및 주의할 점 ( 마무리 ) 구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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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가다 일당

노가다는 여러 공종이 있다. 배관, 칸막이, 덕트 , 칸막이, 동바리, 비계 등등 말이다.

어려운 순서는 비계, 동바리 > 칸막이 > 배관 덕트 전기 이 순이라고 한다. 칸막이를 제외하고 다른 공종은 안 해봐서 모르지만, 내가 검색해보고 후기를 본 것에 의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각 공종만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내가 한 칸막이 일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을 것같다.

칸막이

장점:

1)다른공종에 비해 칸막이는 일이 많다. 일이 많아 야간 연장을 하고 그만큼 돈을 빠른 시간 내에 많이 벌 수 있다 다.

2) 가불이 되는 곳이 많다. 돈이 정말 급한 신용불량자들에겐 당장 먹을 음식을 살 수 있는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3) 4대 보험을 안 떼는 곳이 많다. 이건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신불자 등 자신의 통장이 없는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나는 신불자도 아니라서 크게 의미도 없다. 4대를 안 떼면 돈 은 더 많이 받지만, 나중에 실업급여 등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크게 좋은 것 같진 않다.

단점:

1) 단가가 약하다. 2021.4.24일 조력공 기준 단가는 숙식제공 12만 원인데 칸막이는 다 11만 원이다. (연장과 야간으로 공수를 채워 그 단가의 차이를 메꾸는 구조)

2) 먼지가 많다. 기본적으로 석고보드를 다룬다. 따라서 석고보드를 재단하면서 나오는 석고보드 가루가 바닥에 수북이 깔려 있다. 석고보드 조각을 치우는 일을 보통 하는 조력 공의 일을 하면 무조건적으로 그 먼지들을 다 마실 수밖에 없다. 나는 피부도 엄청 안 좋아지고, 폐도 아팠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인 듯하다.

3) 석고보드가 너무 무겁다… 양 중이라고 석고보드를 2장씩 들어서 등짐으로 나르는 것이 있는데 정말 힘들다. 석 고 보드 1장에 18 KG 고 2개면 36KG 다 10번~20번이면 할만한데 한 50번~60번 이상을 하니까 정말 죽을 것같 았다.

다른 공종들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비계, 동바리의 경우 단가가 세다는 장점이 있고 그만큼 힘들고 위험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기 배관 덕트 등은 그냥 SOSO.

2. 한 일

1) 석고보드 양 중하기

이 석고보드를 기술공이 있는 각 방에 등짐으로 날랐다. 정말 죽는 줄 알았다.. 한 빠레트에 120장이 들어있는데 2명이서 240장을 했으니까 60번 왔다 갔다 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또 다른 곳에 옮겨야 하고 다른 팀이 치워 달라고 하면 애써 나른 석고보드를 또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 이렇게 힘든 일은 다 누구의 몫? 조력 공의 몫이다..ㅎ ㅎ

반쯤 치운 석고보드

2) 스터드 자재 치우기

스터드

이 철자재를 스터드라고 하는데 쓴 스터드를 밖으로 빼내는 일을 했다. 딱히 힘들진 않았고 다칠까 봐 무서웠다.

3) 기술공 공도구 정리하기

보통 일이 끝나기 15분 전부터 기술공들이 쓰던 공도 구를 정리해서 공도 구함에 가져다 놓는다. 이 쯤되면 퇴근할 생각에 힘이 난다.

3. 먹은 음식

마지막 날은 닭볶음탕이 나와 맛있게 먹었다.

4. 구인 방법

노가다는 보통 네이버 밴드에서 구한다. 밴드에서 ‘노가다’ 등을 치면 많은 밴드가 나오는데 거기에 가입하면 된다. (공짜)

5. 주의할 점

1. 일당은 확실하게 팀장과 이야기하고 가고 녹음은 필수다. 임금이 지급될 때쯤 말을 바꿀 수도 있다.

2. 급하게 또 꾸준히 팀원을 구하는 곳은 가지 마라. 필자의 경우 이런 곳에서 일을 했다. 일이 힘들고 하니까 사람들이 나가서 계속 팀원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나를 포함한 조력공은 9명이 었는데 7명이 나가고 2명 남았다… 진짜 힘들었다. 마지막엔 조력공이 없어서이 방 저 방 다 돌아다니면서 셋이 할 일을 나 혼자 다했다.

6.결론

나름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병원행을 면치 못했다.. 노가다 정말 힘든 일이다. 힘든 일인 만큼 처우도 개선되고 임금도 상승했으면 좋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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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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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후에 집에서 있기 심심해 알바천국 뒤적이다가

집근처에 현장(칸막이) 알바가 눈에 밟혀서 그 현장 마무리할때까지 해보려고 지원해봤다.

나름 일급도 11만원이라 인력소랑 차이도 나지 않아서 괜찮아보였음

전화를 거니 고용주가 아니라 일자리 알선 업체고

수수료 10만원이 나온다고 월급에서 공제한다고함

시작과 동시에 10만원 증발 ..

뭐 일이 괜찮으면 금방 버니까 웃어 넘김

출근 1일차

출근하니 아저씨들 5명 정도 있는 팀이었음

나는 일을 모르니 당연 잡일정도 ? 청소및 정리 보조 정도 생각했는데 칸막이에 사용할 석재보드 양중을 시킴. 거의 하루종일 ..

양중(작업에 쓰일 자재들을 미리 가져다줌 보통 등짐으로 계단을 탄다)

첫날부터 양중이라 신고식 했다고 생각하고 넘겼다

출근 2일차

스터드,런너라는 자재들을 불러주는 값으로 계속 자르는 작업했다

스터드와 런너

자르는 이유는

이런식으로 바닥에 고정해서 석재보드를 붙힐 뼈대를 세우는데 길이가 전부 틀리기 때문에 하나하나 치수를 정확히 잘라야한다.

2일째 근무가 마무리되고

3일째부터는 조금 일찍나와서 공구들이랑 일할 아시바 등 미리 준비해놓으라는 사장의 지시가 떨어졌다

막내라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우리 공구함은 9층이고 계단폭은 드럽게 높아서 올라가면 진을 다빼서 문제였다

그리고 점심 식사때도 먼저가서 수저랑 음식을 미리 세팅해놓았다.

공구함 열쇠를 받고 3일째 출근

출근하자마자 공구를 들고 오늘 작업하는 층에 전부 가져다 놓고 준비완료 하고 같이 일할 사장님을 전화로 준비완료했다고 오시기만 하면된다고 호출 하고 일을 시작했다.

3일차에는 바닥과 천장에 스터드와 런너를 설치해야하니 설계상에 걸리는 물건들을 막내인 내가 싹다 옮기면서 작업 시작했고

3일차 되니 속도가 붙어 오전에 한 층 오후에 한 층 끝내면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됨

그리고 사건의 시작

퇴근할때면 공구함에 공구들을 정리하고 내가 공구함을 잠구고 퇴근하는건데

거기 같이 일하는 아저씨들이 작업복이나 공구들을 넣을때 까지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키를 들고 앞에서 공구를 넣을때까지 기다리니 공구함 열쇠 주라고 하시고 그냥 가시라고 하셔서

대충 오래걸리니 대신 잠궈주실줄알고 퇴근했다..

4일차 출근

오자마자 사장님이 왜 공구함 안잠구고 갔냐고 한 소리들음

어제 일을 설명을 해줬지만 갈굼은 멈추지않음

거기 그냥 가라고 했던 아져씨 조용히 가만히 있어서 어이가 없었지만

현장 사람들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김

오늘도 변함없이 스터드 런너 설치

그리고 4일차도 아무런 이상 없이 마무리 되는 줄 알았다

퇴근할때 사장님은 보통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 공구함 있는 곳 까지 올라오신다.

높이가 상당하니 사장님이 올라오면서 내려갈때 다같이 엘레베이터에 타고 내려간다

하지만 건장한 남자 6명이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고 나는 항상 걸어서 내려갔다.

그런데 사장님이 엘레베이터를 나보고 다시 1층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

아저씨들이 어차피 1층에 내려가니 별 신경안썼지만

다음날…

5일차 출근

출근하자마자 사장님한테 또 한 소리 들었다

왜 엘레베이터를 같이 안타고 오고 인부들만 타고 내려왔냐고 쿠사리줌

언제나 그렇듯이 의미 없는 쿠사리 그냥 흘러 넘기고 5일차 철제 자재 들이 들어와 오전에 양중하고 오후에 설치를 도왔다.

6일차 출근

나름 거기 아저씨들이랑 친해져 가고있다

일하기전에 무슨일 했냐 , 뭐할꺼냐 , 나이가 몇이냐 , 여자친구 있냐고 질문이 늘어간다.

거기 아저씨들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사장님이 좀 이상할 뿐

6일차부터는 슬슬 고관절에 염증이 생겼는지 걸을 때 너무 아파 편의점에가서 맨솔에담 을 사서 고관절에 뿌리면서 일을 나갔다

갤럭시 만보기에 1만보~2만보가 찍히고 무거운 자재들을 계단을 많이 타서 생긴듯 하다.

뭐 현장이니 다치는건 어쩔 수 없다.

6일부터 8일까지는 똑같은 느낌이다

9일차 출근

내가 일을 그만 둬야 겠다는 결심이 들었던 날이다

평상시와 같은 출근 .. 같은 준비 , 일 을 시작했는데

또 엘레베이터 가지고 사장님이 화를 내기시작했다.

이번에는 나뿐만 아니라 거기 직원에게도 전화로 큰소리냈다

사장님이 똑같이 엘레베이터 타고 9층에 올라오셨고 공구정리가 끝나고 출근준비 마친 나는 계단으로 내려간다고 인사를 하고 퇴근을 했는데

인부들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온것이다.

나는 1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온 인부와 마주쳤고 전화기로 큰소리가 들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같이 타고내려온적이 거의 없는 사장님이

왜 자기 버리고 1층에 갔냐고 큰소리로 화를 내고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문을 잠궈서 다시 9층에 못가져둔다고 하는것이다. ( 엘레베이터 완공전이라 문닫히면 자동으로 잠김, 문을 수동으로 열어야함)

그래서 나는 어차피 열쇠는 사장님이 가지고 있고 이미 엘레베이터는 내려왔으니 마법으로 올려보낼거 아니면 그냥 사장님 한테 전화해서 다시 못올린다고 하시고 죄송하다고 말한뒤 기다리시라고 말을 해줬다

하지만 인부들은 어쩌지 하면서 발을 동동 구르길래 여기 인부들도 답답하다 생각만 들었고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

그날 저녁 더 좋은 조건의 일이 보여서 사장에게 전화했다 더 좋은 조건에 일 이 생겨서 그만둔다고 ..

사장님은 너무 일찍 그만두는거 아니냐면서 좀더 하자고 설득을 해보았지만

어림도 없었다 전에 12~13만원씩 받던 돌 일 도 이렇게 막내를 부려먹진 않았다

사장은 엘레베이터타고 다니고 나는 공구들고 계단타는데 막내 기강잡는다고 너무 부려먹었지

그리고 여담으로 11만원에서 3% 세금 땐다고함

이부분은 일용직은 해당이 안되지만 사장이 나를 직원으로 넣었는지 3%를 무조건 때서 보낸다고함

그리고 수수료 일자리 알선 수수료가 10만원인데 사장이 13만원 땐다고 으름장 놓았지만 일자리 구할때 돈 지출및 근무환경 관련언급은 녹음을 해놓기 때문에

사장은 어쩔 수 없이 10만원만 땐다며 봐준다고 하며 혀를 찼다 . 개새ㄲ…

결론

11만원에서 3% 때서 106,700원 인력소 102,000원이랑 비슷함 하지만 일은 1.5배 더 시킴 (위에 적혀있지 않은 세세한 일들 많음, ex) 밥먹고 쉬는시간 커피제조, 쉬는시간 남들은 쉬는데 나혼자 일하고 남은 자재들 정리<-- 이게 가장 빡침 ) ​ ​ 다른 현장에서 막내를 해봐서 망정이지 여기서 처음 했다면 내 성격상 버티면서 했을 듯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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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건설·노무 > 공사·건설현장

칸막이 보조 완전 개노가다 비추천 yoo1203 2013.06.18 조회 20,384 좋아요 2

칸막이 완전히 개노가다 입니다

제일 더러운 일 중 하나임

우선 재료 나르기 시키는데 10~50 kg 짜리 나르고

공사현장 먼지 제일 많이 날라다님 그리고

현장 재료 엄청 더러습니다 재료 하나 들면 먼지가 옷,머리 다 묻으니까

막가파 로 일하실분 칸막이 하세요

또한 칸막이 석고재료[20kg]50번 ,판넬재료[3~4개]을 들고 날라야됌 이것 20kg 들고

현장건물 층수 따라서 수십번 들고 해야됍니다

죽어나갑니다 그리고 현장 보조 하실 절대 하지마시요 칸막이 특히요

재료 나르기 하면 다음날 죽어나갑니다 ㅡㅡ;;

손 살 다 벗겨집니다 현장에 먼지,솜 만지작업 하는데 근처 가면

솜이나 먼지 풀풀 날라다닙니다 ….에혀 ㅡㅡ;;;;

괜차나 보이는데 일 너무 더러워서 ㅡㅡ;; 포기 함

현장에 직원 있는데 개놈들은 욕 지랄 합니다 욕 들은면서 하실분 추천

나이 어리 애들 막대먹은 반말 짓거리합니다 거의 20 ~30 보임

일 끝나면 ㅋㅋ 바지 옷 다 땀으로 젖어서 빨래 못함

지방 현장 완전히 비추천 합니다 숙소 이야기 인데여

대부분 코걸이 합니다 숙소 좋은데 사람 같이 자는게 힘듭니다

현장에 장비 다 착용 하면 7kg 넘어갑니다 거기 재료 나르기하면 완전히 죽어갑니다

힘을 못 하면 더러운 시키는데 쓰레기 줏기 인데 ㅋㅋㅋ 와우 죽어감

칸막이 판넬,석고버리기인데여 졸라 많아서 죽어갑니다

칸막이 보조는 제일 더러운 것 괜히 가서 돈 다 버리고 몸 버리지마세요

평택 고덕 노가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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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주입니다.

평일이라 다들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 거에요.

오늘은 이렇다 할 후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평택 삼성 건설 노가다를 가게 되었던 날짜는 올해 8월 15일 쯤 이었어요. 구인구직을 알아보았던 방법으로는 네이버 검색창 : 숙노닷컴 이라는 곳을 활용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이것 저것 나름 많이 알아봤었던 것 같아요. 미리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제대로 된 월급을 받았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짧은 기간 있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사유도 있었고, 인간관계 상 저랑 맞지 않으셨던 분들이 몇몇 있어서 금방 나오게 되었죠.

우선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건설 기초 안전교육 이수증?

2. 생활 준비물

3. 각오?

4. 기타사항

1. 건설 기초 안전교육 이수증?

– 우선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요즘에는 뭐, 보건증이라던가 그 외 여러가지 기타 자료를 준비해야 취업을 할 수 있잖아요. 요즘에는 평택이든, 이천이든, 탕정이든 기초 안전 이수증 이라는 것이 필요해요.

제일 중요하고, 반드시 챙겨 가야 할 준비물 입니다. 만 20세 이하는 교육비가 무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와 같은 대부분의 성인들은 아마 교육비 4~5만원 그리고, 증명사진 1장을 챙겨서 교육 을 받으러 가시면 되요.

추가로 교육장 같은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다 있구요. 교육 신청을 하고 가셔도 되지만, 평일 기준 오전이나 오후 중 당일 전화 드리고 가셔도 교육을 받는데 지장이 없어요.

교육 시간은 보통 4시간 정도 교육을 받을 것이구요. 안전 수칙이라던가, 해야할 일 그리고 안전모, 안전벨트 착용방법 등을 교육 해 준답니다. 코로나가 확산되기 이전에는 직접 실습식으로 장비를 착용하는 등 행동화 교육도 몇몇 포함 되어 있었다는데 요즘에는 이론식으로만 교육을 하고 앞에 강사만 직접 시범을 보이는 식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한번 이수증을 받게 되면, 전산상에 올라가기 때문에 고용하는 팀의 입장에서 이수증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인 할 수 있으니, 거짓말을 하고 일을 지원해봐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마찬가지로, 교육 이수증을 받았는데 분실로 인해서 없어도 재발급 해서 가야하니, 이 점 꼭 체크 하시구요. 이수증 분실과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교육을 받았던 해당 교육기관을 찾아가야만 재발급이 가능 하니 이왕이면 꼭 신경써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것 하나 없어요 🙂

2. 생활 준비물

– 저는 평택 고덕에 위치한 건설 현장 을 갔었습니다. 대부분 장기적으로 최소 3달에서 ~ 길게는 1년 이상 바라보고 오시는 분들이 많고, 또 방학 동안 바짝 돈을 모으려는 대학생 분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노가다 협력 팀에 지원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숙식을 제공해 주는데요.

말 그대로 잠자리만 제공을 할 뿐 개인이 쓸만한 생필품은 본인이 알아서 챙겨가야 해요. 칫솔, 치약, 샴푸, 수건, 등등 개인 위생 용품과 이부자리같이 본인이 방에서 써야 할 품목들을 꼭 챙겨서 가야 합니다.

운이 좋아서 신축 빌라, 아파트 등 좋은 여건에서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허름한 빌라, 또는 연립 주택 등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을 배정 받구요. 개인 공간이 없다 보니, 낯선 사람들과 다같이 지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면 한 방에 2~3명 또는 거실에 4~5명 이런식으로 지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이 불편하고 싫어서 방을 잡고 출근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건설 지역 근처이다 보니 이미 빈 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공사현장에서 꽤 먼 거리에 빌라들이 위치하고 있고, 또 다른 지역보다 입주하는데 있어 금액적으로 조건이 좋은 곳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체크하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3. 각오?

– 위에 앞서 말한 것처럼, 대부분 다같이 지내다 보면 잠 자리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코를 심하게 골거나, 잠 버릇) 이런 부분이 스트레스가 되어 일을 오래 버티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나이대가 젊은 층을 유지한다고는 하나, 대부분 팀을 이끌어가는 팀장 또는 그 동안 오래 있었던 분들이 새로 오신 젊은 층과는 소통이 잘 안된다 는 부분도 있어요. 예를 들면 반말, 무리한 요구, 감시하는 듯한 느낌 ?(저는 덕트 였었는데, 첫 날 입주 후 장을 보러 나간다고 하니 팀장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가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도 받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직종이 다소 사람 관계상 거친 부분이 있다고 알고 갔지만, 대부분이면 일할 때 빼고는 서로 터지 하지 않는다고 알고 갔으나, 의외로 건드는 사람들이 많았구요.(특히 어르신들) 조금 명령 조로 뭔가를 요구하거나, 술을 먹는데 안 먹는다고 눈치를 준다거나 뭐 이런 부분들이 조금 있었어요.

저의 경험이 모든 일의 정답일수는 없겠지만, 일단 제가 겪었던 곳은 그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을 하고 와서 쉬는 느낌을 받는게 아니라 피곤이 더욱 가중이 되었었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다른 업종은 또 다르다고 하는데, 그건 본인이 알아서 짊어지고 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15일 정도 일하고 임금을 받았는데 확실히 여태 했었던 그 어떤 알바 보다 큰 돈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4. 기타사항

– 안전화를 지급해 주기는 하나, 본인 발에 맞는 개인 안전화를 하나 구매하고, 폭신폭신한 깔창 꼭 챙겨서 가시길 바랍니다.

– 긴 바지 긴팔 많이 챙겨서 가세요. 일 할 때는 반팔 반바지 절대 못 입어요.

– 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바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신체검사를 받은 후에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신체검사 할 때는 혈압 측정이 매우 중요하게 들어가니 측정 전 흡연은 반드시 자제 해주시고요.

– 신체 검사를 하는 당일에는 업무에 들어가지 않아요. 대신 신검을 받았던 당일은 1공수 를 쳐 주니까 좋습니다. 다만 신체검사 받고 추노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마 근로 계약서에 4일 이상 일하지 않으면 공수 친 거 돈 못 받는다고 나와 있으니깐 이왕 가셨으면 꼭 일주일이라도 버티고 나오세요.

– 공수와 같은 경우에는 업종마다 차이가 있는데, 덕트, 중량? 위험하거나, 조금 힘들거나 할 경우 조공으로 시작한다고 했을때 대략 1공수에 12~13만원 정도 받습니다. 대신 잔업이 많이 없을 수가 있어요. 반대로 칸막이(건물 안 칸막이 설치 등) 같은 경우에는 평균 공수가 40공수 일 정도로 잔업이 많고 업무량이 많은데 1공수에 10.5~11만원 정도인 것에 반면에 공수로 밀어 붙이는 직종이에요. 선택은 본인 몫 입니다.

– 돈은 좀 적당히 받아도 되니, 몸이 편하고 싶다 그러면 안전감시단이나, 유도원, 화재감시단 등의 일을 알아보세요. 이 같은 경우에는 1공수의 느낌이 아니라 시급으로 쳐서 한달에 280정도 벌면 많이 버는 것 이라고 하더라구요.

여자분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많이 지원하시구요. 연애를 목적으로 들어가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

– 공수개념

1공수에 10만원이라고 가정 했을 때 보통 7시부터 5시까지 일을 합니다. 실제로 기상하는 시간은 새벽 5시에 일어나요 이유는 현장으로 들어갈 때 지옥 철 들어가는 것 만큼 입구는 한정적인데 들어가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좀 많이 일찍 출근합니다. 평택 고덕과 같은 경우에는 하루 2만 명 정도가 출근한다고 들었어요.

1공수 07:00 ~ 17:00시 10만원이면 17:00 ~ 19:00±30 1.5공수 15만원, 19:00±30 ~ 22:00 2공수 20만원, 22:00~24:00 3공수 30만원 이라고 합니다.(뭐 업체나, 회사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통보받았어요) 참고

▶ 업무 강도 : ★★☆☆☆

▶ 복지 : ★☆☆☆☆

▶ 급여 : ★★★★★

▶ 추천도 : ★★★☆☆

이상으로 노가다 후기 알아보았습니다. 일을 하려고 함에 앞서 도움이 되는 글 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음 시간에는 천안 백석 공단에 위치한 삼성 디스플레이 필름 도포,세정,세척 단순 업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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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날 나는 칸막이보조일을 시작했다….

<이전이야기↓↓>

앞서 이야기에서 언급했지만,더이상 고덕에서 숙식을 하면서 있을 이유가 없어서,나는 집근처현장으로 출퇴근하기위해 일을 구했다.일을 계속 이어가고싶은마음에 일을 구했지만,왜 노가다만을 하려고 했는지 지금은 이해되지 않지만 그당시에는 건설일당직만을 찾고있었고,하여 내가 선택할수있는건 단 한번도 듣도보도못한 칸막이라는 공정의 일이였다.전화통화로 알려준위치에 출근하기바로전날 버스를 타고 가보니 집에서 20분거리였고,이정도면 출퇴근하며 다닐수있겠다 싶어 아무생각없이 2018년 12월24일인 크리스마스 전날 바로 출근을하였다.

첫날 출근을 하니,실제로 올줄몰랐다는 표정의 모습으로 팀장을 대면했고,팀장은 이바닥이 오기로 해놓고 실제로 와야오는거지 전화통화로는 온다하고는 오지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말을 첫대화로 한 기억이 난다.어찌되었건 첫날이기도 하거니와,나는 노가다라면 삼X 반도체현장에서밖에 그것도 총 3~4개월한 경험밖에 없던지라….일반현장은 어떨까하는 두려움이 컸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반도체현장이든 어디든 뭐가를 짓고 하는과정은 비슷하다는것이다.다만 안전이라는 룰안에서 작업을 하는것이 체계화되어있나 안되어있나의 차이일뿐인듯했다.물론 나는 삼X반도체현장에서 일을할때도 안전불감증과 위험요소들이 곳곳에서 매번볼수있었는데,일반현장에서 일을해보니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더 심각한 모습들을 하루하루 보고있는중이다.하물며 나는 지금 1군건설사현장에서 일을해도 그렇게 쉬이 발견되는데 그보다 못한 건설사현장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어진다.ㅠㅠ

첫날인 24일 월요일…그날은 신규자교육이 없다고 했다.하여,원칙적으로 말하면 나는 일을 할수없는것이였다.하지만 팀장은 일단 나왔으니 1공수를 올려야하지않겠냐면서,하청업체사무실에 있는 아무 안전모와 장구류를 쥐어준후,착용하여 현장에 첫날부터 들어가게했다.하여,나는 뭔가….하는 심정으로 현장에 들어가게되었고,그안에서 어떤일을하는지도 볼수있었다.칸막이….수장이라고도 말하고 내장이라고도 말하는듯하다.전체적인 공정으로 보자면,건축의 마감공정이며,칸막이라는 말 그대로 공간을 나누는 일을 하는것이다.여느 노가다 공정과 비슷하게 하는과정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누구나 할수있다.다만,자재자체가 무겁고,꼭 이런식으로만 사람이 해야하나 싶은과정들이 곳곳에 있고,다른공정과 다르게 양중(=자재나르는 행위)이 정말 많다는것이다.어찌되었건,첫날 자체시공사 신규자교육은 일정이 아닌날이라 못받았지만,건강검진은 외부병원에서 받을수있었다.오전에는 현장에서 이러저러한일을 하는구나 눈으로 보며 시간을 보냈고,오후에는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외부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데 시간을 보내,첫날은 그냥저냥 넘어갔다.그리고 다음날인 크리스마스날….그날은 사람들이 일찍 마치게해주려나 하며 아침부터 기대감을 갖고 일들을 하는 모습들이 보였으나,결론은 정시인 오후5시퇴근을 하여 지나간걸로 기억이 난다.사실 지금 이곳에 다닌지 벌써 4주째가 되가고 있는상황이라….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는다.다만 나는 12월26일날 신규자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그날부터 현장에서 일을해나갔다.

팀장에게 근로계약서는 적지않아도 괜찮냐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설마 돈을 떼먹겠냐며,대수롭지않게 여기는 반응을 본적이 있었다.게다가 신규자교육받을때 쓰지않았냐며,위에 사진에 나온 안전서약서 및 장구류지급확인서를 근로계약서로 착각하는듯한 대답까지 듣게되어 다소 황당하며,계속다녀야하나 싶었으나,설마 떼어먹겠어싶기도하고 이일을 그만두고 다음할일을 미리 정하지않은상황에서 바로 나오는게 아니지싶어 근로계약서를 대체할만한것들을 여러방면으로 남겨두고있다.가령 팀장과 첫출근을 하기전부터 첫출근당일날 통화녹취파일이나 위의 사진들처럼 될수있으면 기록을 남겨두고있는중이다.가뜩이나 출퇴근할때 지문으로 체크하는것도 아니고 어디다 적는것도 아닌상황이라;;;(나는 지금까지 일을하면서 이런곳은 첨이라 다소당황중;;)……물론,블로그작업을 하기위해 혹시몰라 찍어두었던 사진들이 전부 증거자료이니 증거자료는있지만 동내슈퍼에서 아니 하루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쓰고 지급받는 근로계약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마인드자체가 좀 아니지 싶었다.게다가 신규자교육받을때 적은 위의 확인서의 내용도 지급받지도 않은 안전화니 방진마스크니 안전조끼니하는것까지 전부 싸인하라고 하는것도 좀 너무 보여주기식이며,당연히 지급되어야할 저 용품들을 지급안해주고 그 비용마저 남겨먹으려는것에 참……할말을 잃었다….그래도 정말 조금 했다 그만두고 조금했다 그만두면 돈이 모이지않는것도 있고해서,일단은 한주만 한주만 한게 벌써 4주째 이곳에서 일을 하고있는중이다…..;;;;

칸막이 혹은 수장이라고 불리우는 이 공정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배관,전기보다 일반적으로 단가가 더 낮았다.처음에는 일이 더 쉬운가 편한가…그런생각도 들었다.일단 단가가 낮다보니….허나,결론부터 말하면 재미도없고,일은 일대로 휠~~~~~씬 더 힘이 든다.이 팀의 문제일수도 이곳이 그렇게 해온걸수도있겠으나,진짜 체계도 없고,한마디로 요즘에는 매일매일 한계에 부딪치고있는중이다.

나는 배관이나 전기처럼 사수가 한명씩있어서 그들의 일을 보조해주면 되는줄알았다.그리고 실상 보조(=조공)이란 그렇게 기공(=숙련공)들의 서포트역할을 하면 그뿐인것이다.가령,이런 작업을 하면 그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챙겨주고 그 작업에 필요한 자재를 재단해주면 되는 그런거 말이다.T/L을 혼자 탈 이유도 없거니와,혼자 물량을 치며 시공을 해나갈 이유는 더더욱 없는것이다.그러니 보조(=조공)이고,단가가 가장 낮은거 아니겠나말이다.하지만 현재 나는 T/L을 혼자타며,혼자 물량을 치고있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짬밥이 안된다는 이유로 그리고 처음부터 알바로 한다고 한말때문인지…온갖 양중(=자재나르는행위)을 일주일에 3~4일을 하고있는중이다.급기야 두께가 25mm짜리 무게가 40kg인 석고보드를 핸드파레트(=자키)에 조선족 작업자와 들고놓는과정에서(일명 까데기) 왼쪽 네번째손가락을 살짝 찧인순간도 있었다.그밖에 팀장한테 그만두는게 낫지않냐고 말한일들이며,같이일하는사람들의 이해못할작업행동들 그리고 뭣보다 제일 이해안가는 강제단체행위들 등….한편한편 가감없이 적어나갈것이고,기록해나갈거라 적으면서 이번편은 이쯤에서 마무리질까한다…..

<다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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