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하는 법 | (병허니)노가다하는법 완벽정리-초보노가다꾼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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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how to 노가다\”!!

 노가다는 일반 아르바이트와는 조금다르게
안전교육이수증을발급받아야하고! 

안전화/작업복도 따로 준비해야되는데 그럼,
 대체 노가다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되는거야ㅜㅜ
그곳에서 부터 출발해서 어느덧 오늘날까도 노가다를 하고있는
젊은청년 24살 3개월차 초보노가다꾼!!!
병허니가 알려주는 \”노가다하는방법\”!! 
많이부족하지만재밌게시청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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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를 입문하는 뉴비들을 위한 야가다 기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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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노가다 하는 법

  • Author: 허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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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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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를 입문하는 뉴비들을 위한 야가다 기초 가이드

내가 해왔고 너희가 하려는 야가다란 무엇인가.

야가다=노가다

즉 건설현장, 인테리어현장 일을 하는 것을 노가다라고 표현하지 하지만 목수, 타일공, 금속, 미장, 도배, 전기 같은 직종의 기능공을 하는게 아닌

인력 사무실에서 10퍼센트 수수료를 내고 아무 기술 없이 잡일을 맡는게 바로 야가다 라고 함.

막노동=인력=잡부=보통인부=건설용역근로자

나는 그냥 잡부라고 설명할게

1. 준비물.

건설기초안전이수증 교육을 받아야 현장일을 할 수 있다

안전화 4만원-6만원짜리 사라 현장에는 시멘 먼지가 많이 뭍으니까 작업복을 시장가서 3세트-4세트 사. 작업화랑 작업복을 넣고다닐 가방도 하나 사고.

종종 현장에서 옷 갈아 입고 작업조끼, 안전화, 작업조끼 그대로 입고 퇴근 하는 애들 있는데ㅋㅋ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넘들은 양심이 없는거지..남들 현장 먼지 뭍힐 일 있냐? 개민폐 짓이니까 갈아입도록.

ex) 현장에서는 막노동 나온 아저씨,또래 끼리도 반장이라는 호칭을 붙여서 소통함

“어.. 반장님 퇴근인데 옷 갈아 입고 바로 가세요?”

“(존나 진지한척 목소리 내리깔며) 이 일이 부끄러운 건 아니잖아요?..”

이딴식으로 핀트 못잡는 가호 민폐충이 되지 말자.

2. 잡부 일의 종류(ABCDEF) 및 단가

서울기준 단가는 큰건설 현장을 주로 보내는 큰 인력들의 기본단가 12만원에 중식제공 X 수수료 10프로를 사무실에서 떼고 주니까 107000원짜리 일이야.

A.건설용역(잡부) 근무시간 07:00 ~ 16:30 일당 12만원

주로 현장 직영팀에 들어가서 직영반장들 따라다니며 넓은 아파트 현장의 바닥쓸기 , 폐기물 쓰레기 내다 버리기, 쓰레기 마대에 담아서 군대 진지공사마냥 모아놓기, 비와서 물찬곳 물 퍼 나르기 등등의 여러가지 잡일을 한다.

현장 직영반장에 따라 일의 강도가 케바케임 널널한 반장 만나면 허구언날 담배피고 일하다 담배피고 개꿀

미친 일개미 새끼 만나면 염전노예마냥 이것저것 돌아다니며 일만한다 잔소리 까지 듣는데 그것도 시덥잖은 ” 에이씨,, 야!! 먼지 날리니까 빡빡 쓸지마.”

같은 븅신 같은 이유로..

그리고 큰 건설말고 인테리어 현장 잡부는 13만원 받음.

B. 보조(조공) 근무시간 07:00~ 16:30 일당 12만원- 13만원

주로 목공, 타일공, 미장공, 전기공 같은 기술자라고 불리는 기능공 사람들의 보조가 되어준다.

사다리 잡고있어, 임팩 가지고와, 함마드릴 가져와 요거 바닥 뚫어, 시멘트 가져와, 케이블 땡겨.

등등의 서포터를 하는데 나를 쓰는 사람의 인격에 따라 일의 강도가 다름.

C.양중 잡부 (자재 옮기기) 근무시간 08:00~16:30 하지만 다 옮기면 빨리 퇴근가능 단가 14만원~15만원

목공자재, 타일자재, 시멘트, 레미탈, 에어컨자재 정하진 양의 자재들을 걸수레(구르마) 같은것을 이용하여 옮기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며 옮기는 작업을 의미한다.

혼자 일하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일하면서 관리자가 아무 터치 없이 요거 옮겨주시고 가세요 하니까 마음껏 쉴 수 있고

많은 인력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이다 스트레스 안받고 단가도 좋으니까 주로 인테리어, 개인 신축 빌라 같은 곳이 양중 잡부일이 꽤 있다.

D. 곰방 잡부( 계단으로 옮기기) 근무시간 08:00~17:00. 양중과 똑같이 정해진 양을 다 하면 퇴근가능 단가 15~18만원

계단을 통해 자재를 옮기는 작업임 주로 경량자재, 타일, 레미탈 40kg 들을 3층, 5층에 여러 방에 옮겨주기 이런 일들이다.

이 일도 아무도 터치하는 사람 없으니까 맘이 편하다 대신 한여름에 빡셈 본인은 지하철 새벽에 잡부들 각각 개인이 철봉70kg 자재를 어깨에 매고 지하까지 내리는 곰빵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었다.

E.신호수, 화기 감시자 07:00~16:50 단가 11만원

신호수는 대형 차량들이 지나가면 그거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치이지 않게 봐주는 역할. 그냥 하루종일 서있으니 지루하고 힘들다.여름에 도로공사 신호수 걸리면 빡셈.

화기 감시자는 여자들도 가능한 일이다

금속 작업자들이 일 용접하다 불이 튀는거 주변에 튀지 않게 감시하고 불이 붙므면 끄면 되는 일이다.

F.이삿짐 잡부 08:00~17:00 단가 13만원~ 14만원

말그대로 업체가 사람 없어서 인력에다 연락해서 이삿짐 일 시키는거임 근데 영등포에서 일했는데 이사짐 실어 나르고 그걸 김포 같은 곳에 가서 하차 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3. 잡부의 근무환경 복지

노가다는 그래도 큰 건설현장 일개미 직영반장들만 안만나면 틈틈히 담배필 시간을 가져도 딱히 뭐라 하지 않는다.

건설현장이든 인테리어현장이든 11시30 쯤에 밥을 먹으러가고 오후 1시에 일을 시작하니 한시간 반동안 밥시간이 주어지고 대부분 오후4시30분이면 작업을 종료한다.

연장 가능해요? 하면 17:00 이후 시간당 2만원을 더 받는다.

20:00 까지하면 보통 하루 일당의 절반을 더 주고

22:00 까지 연장하면 하루 일당 ×2가 된다.

4. 잡부에 대한 초반의 두려움

막 tv보면 드라마속 주인공 아버지가 사업실패, 부당해고로 건설현당에서 철봉 나르다가 다치는 연출같은게 많이 나왔고.

꼬질꼬질한 작업복 차림새 때문에 단가 5만원 받는 노예 같아 보이지만 2번에 적어놓은 단가들을 모르고 겪는 편견이다. 상하차 허브를 하루라도 추노 안하고 열심히 버텨본 애들이라면 충분히 일 잘하네 라는 소리 들으면서 일 나갈 수 있다.

5. 잡부의 단점

현장 자체가 워낙 공기가 안좋다 세멘 먼지 같은게 많이 떠다녀서 피부 뒤집어지기 쉬움

그리고 고정 현장 잡히는게 아니면 늘 다른 현장 일들을 다니다보니까 매번 적응을 해야한다.

비가 많이 오면 큰 건설현장 말고 일이 뚝 끊긴다

겨울에도 큰 건설현장 말고 일감이 줄어서 경쟁이 치열해진다.

못배운 사람들이 많다보니 “야.” “어이.” 라고 불릴때가 많고 그런 사람들한테 노예처럼 대우받는 나 자신에 대한 현타가 오고 자존감이 떨어짐.

쿠팡에서 일해, 배달해, 서빙해, 매장에서 일해. 같이 당당하게 말하기가 좀 그렇다..

막노동해! 나 개잡부해! 인력사무소 나가! 라고 하기는..사람들 인식이 좀 그래ㅋㅋ

나같은 경우 여자애들 만날때 뭐하냐고 물어보면 인테리어 클리너(현장정리) 아아..그냥 현장 관리자들 서포터 해

아~ 나 그냥 인테리어 일 해ㅎㅎ

라고 말했었다.

6.끝으로 야가다를 해보려는 애들에게 당부 한마디

이왕 하는거 목표 정해놓고 해

어영부영 하다보면 맛들려서 딴 일 못함

나태해지는 사람들 태반이야.. 일단 다녀오면 11만원-14만원 들어오는데 아 줫 같았는데 낼 놀까 생각 들지.

다치지 말고, 너무 열심히 하지마 열심히 하면 더 힘든일 시킴 나는 야가다 손절임 지긋지긋하거든..ㅠ

노가다 하는 법 준비물 꿀 팁

안녕하세요. 콘마니입니다!

노가다라는 말은 건축 및 토목 노동자를 의미하는 일본어 속어 입니다. 저도 아르바이트로 노가다 알바를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이것 저것 알아 보았지만 막상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일이 엄청 힘들거 같은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게 되는데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두려움반 설렘반의 긴장된 마음으로 인력사무소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노가다를 5개월정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노가다는 숙식과 출퇴근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숙식노가다를 해보려고 하니 네이버밴드를 추천해서 알아보니 보통 노가다 일당이 11~12만원정도이고 일의 강도가 높은 곳은 13만원이상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숙식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활한다는게 적응이 안될거 같고 집에 있는 짐도 다 들고갈 수가 없는데 맡길 곳도 없어서 그냥 집 근처 인력사무소에 출퇴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노가다를 하기전에 제일 궁금했던 준비물과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일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가다 알바 시작 전 준비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입니다. 요즘 건설현장에 신규로 일하러 가면 안전교육을 받는데 그때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력사무소에서도 일 나가기전에 이수증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교육장소는 네이버지도에 기초안전보건교육을 검색하시고 제일 가까운 지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준비물로 신분증, 교육비 제가 교육을 받을 때는 4만원이였는데 최근에 일하면서 물어보니 5만원이라고 하니 교육장에 전화해서 교육비가 얼마인지 체크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수증에 들어갈 사진을 찍어야 하니 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모자 쓰고 갔다가 머리 눌려서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교육시간은 4시간이고 오전, 오후 중에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교육시간 평일은 대부분의 교육장이 비슷한데 주말은 전화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교육은 4시간동안 50분 수업, 10분 휴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내용은 안전에 대해서 동영상 및 사진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해져서 조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고 길었던 4시간이 끝나면 이수증을 바로 발급 받고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교육비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으니 해당이 된다면 교육장에 문의해서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신분증, 현금, 카드

이수증과 신분증은 큰 건설현장에 처음가면 안전교육 받을 때 제출 합니다. 현금이나 카드는 현장으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거나 가끔 밥을 본인 돈으로 사먹을 때가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작업용 가방

현장에서 일이 끝나고 흙먼지가 잔뜩 묻은 작업복으로 집에 갈순 없으니 외출복 및 기타 작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가방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등산가방을 가지고 다녔는데 신발도 가지고 다니려니 공간이 부족해서 시장에서 어깨에 멜 수 있는 더블백을 15,000에 구입 했습니다.

작업용 장갑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용 장갑입니다. 현장에서 지급해 주기도 하는데 안 주는 곳도 있으니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1. 반코팅 장갑 10켤레 / 약 2,000원

가장 흔하고 저렴한 장갑입니다. 단점으로 내구성이 약하고 손바닥 코팅의 마찰력이 이중코팅 장갑보다 약해서 일하다가 흙먼지가 묻고 나면 미끄럽습니다.

2. 이중코팅 장갑 1켤레 / 약 600원

추천하는 장갑입니다. 손등 절반까지 코팅이 되어 내구성이 튼튼하고 마찰력이 좋아서 물건을 들 때 덜 힘든거 같습니다. 빨아서 사용하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3. 완전코팅 장갑 1켤레 / 약 1,200원

손바닥과 손등 완전 코팅이 되어 있고 이중코팅장갑하고 효과는 비슷한데 사용하는 용도가 다릅니다. 시멘트, 몰탈, 공구리는 피부에 직접 닿으면 자극이 심하니 완전코팅 장갑이 작업하는데 좋은 것처럼 방수가 필요한 작업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대신 통풍이 안되서 여름에 땀차고 겨울에 손이 시렵습니다.

4. 3M 장갑 1켤레 / 약 2,000원 ~ 4,000원

비추천 장갑입니다. 노가다 현장에서 쓰게 되면 금방 구멍나고 못 쓰게 되는데 착용감 좋은거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성비가 젤 떨어지는 장갑입니다. 저는 자전거 장갑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팅장갑만 쓰면 뭔가 헐렁한 느낌이 들어서 안에 목장갑을 사용했습니다.

안전 각반

바지 밑단이 현장에 못 같은 곳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각반입니다. 안전감시단이 있는 큰 현장에서는 안전모(현장에서 지급), 각반, 안전화가 필수입니다. 이건 일하던 곳에서 받은 각반이고 철물점에 한 세트에 1,000원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안전 각반 착용하는 법은 바지 밑단을 잘 여미고 그 위를 각반으로 빙 둘러서 메주면 됩니다.

안전화

발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안전화 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2~3만원정도에 구입 했습니다. 발 등에 자재같은게 떨어질 수 있으니 앞 코에 철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3-4개월 쓰고 교체를 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대의 안전화를 구입해서 바꾸어 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일하다보니 생각이 바뀌어서 안전화 밑창이 떨어지고 발이 편한걸 찾다가 6만원대의 지벤 안전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다보면 걸어다니는 일이 많다보니 무거운 안전화를 신으면 다리가 많이 아프더군요. 사용해보니 가볍고 편해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안전화는 일하다가 물에 빠져서 젖을 수도 있는데 말리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여분으로 1켤레는 더 있으면 좋습니다.

작업복

1. 방한내피 (aka.깔깔이) 10,000원

시장표 입니다. 추운 겨울에 점퍼 안에 입어주면 따뜻합니다.

2. 가을 점퍼 13,000원

시장표 점퍼 입니다. 기모나 솜이 들어가지 않은 얇은 거라 봄, 가을에 잘 사용 했습니다.

3. 겨울 점퍼 19,000원

시장표 점퍼입니다. 안감에 솜이 들어가서 겨울에 있기 딱 좋습니다.

요즘은 점퍼를 걸치기에는 상당히 더운 날씨라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노가다 하실 분들에게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여름에 상의는 집에서 안 입는 왠만하면 긴팔을 추천 합니다. 팔 부분이 금방 헤지기 때문에 팔토시를 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도 시장표 조끼인데 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담배, 지갑, 핸드폰, 장갑등 소지품들을 주머니에 넣어 휴대하기가 좋습니다.

바지도 시장표로 가을, 여름용은 10,000원, 겨울용은 15,000원에 구입 했는데 생각해보니 작업복은 거의 시장에서 다 구입한거 같습니다. 왼쪽이 얇은 재질의 여름용 등산바지이고 오른쪽이 안감에 솜이 들어간 겨울용 작업바지 입니다. 저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온도에 맞는 바지를 입어야 땀을 덜 흘려서 가을용으로 여름과 겨울용 사이의 두께인 등산바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버프, 목토시

3가지 버프 전부 다이소나 시장에서 판매 합니다. 왼쪽이 여름용으로 1,000원~2,000원에 살 수 있고 가운데는 봄가을용으로 3,000원에 구입했고 숨 쉬는 부분이 망사라 호흡이 편하지만 먼지가 잘 들어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른쪽은 겨울용으로 따뜻하고 3,000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주 용도는 먼지를 막는데 쓰이고 봄가을겨울용은 보온성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급되는 안전모는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여름용 버프를 머리에 쓰면 그나마 덜 찝찝하고 땀 흡수도 할 수 있습니다.

양말

시장표 등산양말로 1켤레에 1,000원 입니다. 저는 계절에 상관없이 양말은 뚜꺼운 등산양말을 신습니다. 그래서 안전화도 사이즈를 5mm 크게 구매 했습니다.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는 이유는 현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작업을 하다보면 이동 거리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평소에 신는 발목양말보다 덜 발이 덜 피로하게 느껴집니다.

방진 마스크

방진마스크는 먼지가 많은 작업을 할때 필요합니다. 이것도 지급은 대부분 해주긴 하는데 그냥 길거리에서 쓰는 일반 마스크를 주는데도 있고 안 주는 곳도 있으니 1개 정도는 소지하고 다녀서 필요할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가격은 브랜드나 몇급에 따라 다른데 보통 철물점에 1,000원~2,000원정도 합니다.

귀마개

지금 날씨에 안 어울리는 아이템이지만 4계절을 염두해 두고 글을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넣게 되었습니다. 바로 귀마개 입니다. 노가다는 거의 밖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합니다. 이건 구입한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5,000원정도에 산거 같습니다.

모자

안전모를 오래 쓰고 작업하기 때문에 머리가 떡져서 모자를 안 챙기면 집에 갈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모를 안쓰는 곳도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햇볕을 충분히 가릴 수 있게 챙이 넓은 모자를 추천 드립니다.

노가다 현장에서 하는 일

인력사무소 찾기

일단 인력사무소부터 어디로 갈지 정해야겠죠. 어쩌면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찾는 방법은 네이버 지도에서 인력사무소를 검색하면 지도에 여러곳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한 곳을 정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노가다를 시작할때 이렇게 네이버 지도를 보고 가까운 곳에 찾아 갔었습니다. 사무소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대부분 개인 현장으로 보내 주었습니다.

인력사무소 출근

찾아갈 인력사무소를 결정 했으면 준비물을 가방에 챙기고 적어도 오전 5시까지는 사무소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찍가야 그나마 일을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건설경기가 안 좋아서 데마(일을 못나가게 되는 날 데마찌라고도 불림) 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사무소에 들어가면 소장님 or 직원분들에게 처음 왔다고 말하고 대기를 타게 됩니다. 운이 좋으면 첫 날부터 나가게 될테지만 일을 못하게 될 가능성도 염두해 두시는게 그나마 마음이 덜 불편 할 겁니다. 저도 처음 나가고 연속 3일정도 데마나서 마음이 편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몇 달 다녀보니 꾸준하게 나오는 사람부터 현장으로 보내지는 거 같습니다. 일거리가 별로 없으면 처음 온 사람은 일 나가기가 어렵겠죠. 운이 좋아서 일을 나가게 되었다면 이제 현장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가깝다면 걸어갈 수도 있고 거리가 멀다면 대중교통이나 같이 가는 사람 중에 차가 있다면 그걸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식당

현장에 도착하면 밥을 먹게 되는데 큰 현장 같은 경우는 대부분 아침을 제공해 줍니다. 현장 안이나 밖에 뷔페식으로 식당이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함바집이라고도 합니다. 개인 현장은 많이 가보진 않았는데 대부분 아침을 안주더군요.

뷔페식 식당은 이런식으로 메뉴가 나옵니다. 그런데로 먹을만 했습니다.

오전 작업

식사를 마치고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오전 작업 시작까지 대기를 하게 되는데 현장에 따라서 체조를 하거나 처음 왔다면 안전교육을 받게 됩니다.

보통 오전 8시쯤 되면 오전 일과를 시작하는데 하는 일은 쇠파이프나 목재같은 건축 자재를 옴긴다던가 아파트 같은데는 쓰레기를 치우고 먼지 쓸어내고 전날 비가 왔으면 물 고인데 양수기로 퍼내고 정말 잡다한 일을 다하기 때문에 잡부라고 불리는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큰 현장보다 개인 현장이 더 힘들었습니다. 인도에 보도블럭 까는 개인 현장에 갔었는데 그때는 경험이 없어서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건 바로 안전입니다. 현장은 위험 요소가 정말 많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작업을 하면서 자신이 다치거나 남을 다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해야 합니다.

점심 시간

그렇게 오후 12시쯤 되면 점심식사를 합니다. 개인 현장은 밖에 식당에서 사먹거나 식당이 근처에 없다면 중식 배달을 시켜 먹기도 합니다.

오후 작업

식사가 끝나고 오후 1시까지 쉬다가 오후 일과를 시작합니다. 오전하고 비슷한 작업을 하거나 다 끝났으면 다른 작업을 합니다. 그냥 작업반장님이 시키는데로 하다보면 오후 4시반이나 5시쯤에 작업이 끝납니다. 오전이나 오후 중간 중간에 참 시간이 있는데 이건 주는데도 있고 안 주는데도 있으니 복불복 입니다. 작업이 끝나면 다시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 사무소로 향합니다.

노가다 일당

작업이 끝나고 사무소에 도착하면 일당을 받게 됩니다. 하루마다 일당을 받으니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될 수가 있습니다. 노가다 하시는 분들 중에 일 끝나고 피곤하니 술 먹으러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달 내내 일해도 돈이 안 모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늦게 일어나서 못가도 내일가면 되니까’ 이런 마인드를 가지게 되서 일을 불규칙적으로 나가는 습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당은 인력사무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고 하는 작업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개인 현장이 일당이 세더군요. 개인 현장은 12만~13만원정도 받았고 큰 건설현장은 거의 11만원정도 받았습니다.

일당은 대부분 사무소에서 받는데 경우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주는 곳도 있습니다. 만약 12만원의 일당을 받는다고 하면 사무소에서 수수료 10% 떼고 10만8천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자차를 타고 갔다면 차비도 떼는 곳이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서 차비 2천~4천원정도 떼더군요.

아마 운동에 취미가 없고 체력이 약하신 분은 노가다 나가고 첫 날은 엄청난 근육통에 시달리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걸 이겨내고 꾸준히 나가다보면 몸이 적응하고 요령이 생겨서 할만해 지더군요. 그리고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체력이 남아 돈다면 모르겠는데 초반에 무리하게 열심히 일하다가 오후에 체력이 안되서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습니다.

노가다/공사현장 일용직 초보들을 위한 팁(처음하시려는분들)

이 글은 노가다/인력소가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적은 글입니다.

태클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도 남들한테 무언가 팁을준다거나 그럴 위치는 아닙니다.

27살이나 먹고 대학도 안가고 현재 빚갚느라 노가다뛰고있는데

발목다쳐서 강제휴일을 가지게되서 심심해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1. 노가다가 처음이라면?

저같은 쓰레기가 아니라 현실적인 대학생남성분들이라면 방학때 혹은 휴학하고 등록금을 벌기위해

노가다를 많이하십니다. 왜? 편의점이나 피시방같은 편하고 좋은일도있는데 노가다를 하느냐

그것은 단가가 쎄기때문입니다. 보통 인력소같은 경우는 수수료제외하고 12~13만원을 일당으로 받게되고

숙식노가인 경우에는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초보단가의 경우 9~11만원 정도 받습니다.

이 글에서는 숙식노가다가 아닌 인력소를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 1. 인력소와 숙식노가다

인력소란?

연력사무소의 줄임말로 A현상에서 ” 내일 철거하는데 3명의 잡부가 필요하니 보내달라 ” 라는 요구를 하면

다음날에 3명을 보내주는 그야말로 일용직 잡부입니다. 보통 90%는 건설현장으로 가게되며 10%는 개인인력으로

가게되고 일의 강도는 케바케입니다.

– 장점

1. 일당으로 돈을 받을수 있다.

2. 숙식노가다와는 달리 특근을 거의하지 않으므로 퇴근시간이 빠르다 ( 보통 4시 )

3. 보통 아르바이트의 경우 아르바이트의 스케쥴에 맞춰서 자신의 스케쥴을 조정해야하는데

인력소의 경우는 자신의 스케쥴에 맞춰서 나가고싶을때 나가도된다.

– 단점

1. 수수료 10%를 떼는데 이게 좀 …

2. 일감이 일정하지 않아서 꾸준이 나가도 일을 못받을수가 있다. ( 이것을 데마 라고한다 )

3. 일당으로 받기때문에 꾸준히 인력소를 나가는게 쉽지않다 ( 자신과의 싸움 )

숙식노가다란?

공사현장에서 잡아준 숙소에서 숙식을 하며 출퇴근을 하는 노가다입니다. 전기,비계,닥트,칸막이등등 여러가지 직종이

있으며 보통 큰 대기업현장으로 가게되고 특근이 잦아서 단기간에 많은돈을 버는데 최적화되있습니다.

( 저는 3개월에 1000만원 번적있습니다. )

– 장점

1. 같은 현장에 꾸준히 나갈수있다.

2. 특근을 하게될경우 인력소보다 훨신 많은돈을 벌게된다.

3. 인력소와는 다르게 대기업현장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상여금과 퇴직금 모두 적용된다 ( 상여금은 케바케 )

4. 숙식이 제공되므로 들어가는 돈이 거의없다,

( 이것도 케바케.. 저랑 같이 방쓴 아재는 주말마다 안마방가서 돈 다날렷더라고요 )

– 단점

1. 모르는 사람과 숙식을 하게되므로 내향적인사람은 못버티고 추노할 가능성이 높다.

2. 인력소와는 다르게 자기가 쉬고싶을때 쉴수없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나가야된다 ( 장점인거같기도 하다 )

3. 특근을 많이하는 현장은 돈은 많이벌지만 몸이 날 가능성이 크다. ( 체력이 안좋으면 말이죠 저처럼 )

1 – 2. 인력소를 처음가는 사람

보통 인력소는 5시까지가야함. 더 늦게오라고하는 인력소도있는데 제가 다녔던 인력소는 보통 5시까지였음.

5시까지 가서 기다리다가 핸드폰만지고있으면 소장이 이름을 부르게되는데 소장이 가르쳐준곳으로 일을 나가면됩니다.

만약 5시 50분 ~ 6시까지 이름이 안불리면 그날은 데마 나는날.

– 준비물 –

1.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건설기초안전교육을 해주는 교육기관을 검색하셔서

4시간동안 교육을 받으시면 주는 이수증입니다. 이게 없으시면

인력소는 물론 다른 노가다도 절대 못합니다. 시험을 보는건 아니고 그냥 4시간동안

교육만 듣고 나오면 되고 교육비 4만원이 듭니다.

2. 안전화

당신의 소중한 발을 지켜주는 안전화.

안전화는 되도록이면 좀 돈을 들여서 5만원이상 k-2안전화를

사시길 바랍니다. 숙식노가다의 경우는 안전화를 지급해주는데

인련소는 자기가 가지고 가야합니다. 안전화안신다가 발바닥에 구멍뚫리지

마시고 반드시 신고가세요. ( 군화도됩니다. )

비용 5만원

3. 각반

다이소가면 1000원이면 살수있습니다.

발목에 감싸는 보호대인데 없어도 일을 나갈수는 있지만

현장소장들한테 욕먹습니다.

4. 그 외

작업복 ( 안쓰는 옷이나 등산복 )

넥워머 ( 요즘같은 겨울이면 필수… )

코팅장갑 ( 안주는 현장이 많으니 쓰레기통에서

남이쓰던거 주서쓰고싶지 않으면 사가자 )

이제 준비물을 챙겼으니 인력소를 가야겠죠?

인력소는 되도록이면 큰 인력소를 가도록 합시다. 집에서 조금 멀더라도 ( 너무 먼건 좀,… )

큰 인력소를 가야지 데마날 확률이 적고 일을 나갈수있습니다. 데미가 나면 그날은 쉬게되는건데

10만원 그냥 날린거라고 보면됩니다.

2. 하는일

보통 인력소에서 받는일은 90%가 건설현장이고 10%는 개인현장인데 겨울에는 거의 99.9%가 건설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설현장은 숙식노가다처럼 SK나 삼성, LG처럼 큰 대기업현장으로 갈일은 절대 없고

보통 하청받아서 하는 업체현장으로 가게됩니다. 저는 숙식노가다를 예전에 하다가 인력소를 하는데 현장와서

제일 놀란게 삼성같은 대기업 현장은 안전감시단이 굉장히 많아서 현장에서 술,담배도 못피게하고 안전장비 좀만

안하면 바로 지적하고 경고같은거 주고 출근할때 음주측정하는데 인력소에서 가게되는 현장은 일하면서 담배나 길빵은

기본 패시브이고 아파트건물 안에서 소변/대변 보는사람도있고 안전감시단은 없는곳이 많습니다.

A. 하는일 매우쉬움

신호수,청소,조그만자재줍기,안전망헤체 등등

아마 처음가면 이런일을 받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단가는 10~11정도 하고 다칠일 절대없는 안전하고

현장마다 케바케지만 이런일을 받게되면 관리자는 일만시키고 다른일 하러가고 인력에서 온사람들끼리 일을하는데

적당이 노가리까다가 일하면 됩니다. 말하지만 일용직잡부는 그냥 적당히 하시면됩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되는데

너무 열심히 하다가 다치면 님만손해에요. 그냥 중간정도만 하도록 합시다.

B. 하는일 중간~어려움

자재나르기 ( 폼,샷시,곰방 )

아마 노가다 처음하시는분들이 이 일을 하시면 다음날 일 못나갈 확률이 매우 큽니다. 저도 처음받고 다음날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보통 일용직잡부들을 이 일을 쓰려고 부르는 현장은 거의 양아치들임. 하루일하고 안볼놈들이니까 뽕을 뽑으려고하고 그냥 노예가 이런거구나 생각합니다 ( 현장마다 물론 케바케 ) 폼이랑 샷시는 따로 설명을 안하겠는데 곰방이란

시멘트같은 자재를 계단을 타고 옮기는 일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도 그냥 중간만 하세요. 괜이 열심히 햇다가 허리나가기 일쑤고 다치기 굉장히 쉽습니다.

C. 하는일 케바케

개인현장

이건 저도 몇번 안가봐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개인현장을 3번 가봤는데 제일 꿀이엿던건 어린이집이사하는데 불려간거. 오전내내 어린이집원장 아들이랑 던파이야기하다가 점심먹고 오후되서 일하고 원장이 그자리에서 연력소일당과는 별개로 수고했다고 4만원 더준곳이 있는가 하면 금속공장에 일용직으로 갔었는데 한번은 일할때 쉬는시간 한번 없엇고 5시퇴근인데 오버해서 6시 30분까지함 근데 추가수당도 없었음. 이렇게 케바케입니다.

개인현장은 거의 갈일이 없으니 아예 마리속에서 제외하셔도됩니다.

마치며.

일하다보면 진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나이 35살에 징역 12년살고 나온 사람.

40살인데 뭐라고 말하기만하면 뒤에서 욕하고 일하나도 안하는 조선족

점심같이 안먹엇다고 삐져서 갑자기 욕겁나하는 폭력전과있는 38살

21살에 애기 분유값벌려고 나온사람

42살에 도박해서 빚이 2억인사람

열심히 사는사람도 많겠지만 인력소 다니면서 만난사람들은 50%이상이 사회밑바닥을 경험하거나 현재진행형인

사람들이고 저도 요즘 이런생각을 많이합니다

” 10년후에도 나도 저렇게될까? ”

인력소 와서 저는 많이 배운거같아요. 지금까지 저는 쓰레기인생을 산게맞구나.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여러분들도 이글을 읽고 인력소나 노가다를 할일이 없더라도 저처럼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빨리 빚갚고 인력소벗어나서 기술배우고 직장가지고싶은데 쉽지않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노가다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노가다꾼이 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러 경로를 통해 꾸준히 받는 질문이다. 이 글은 그에 관한 답변이다. (편집자 주)

Q. 제가 노가다를 할 수 있을까요?

A.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 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게 노가다꾼이다.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하겠다는 사람의 절박함과 열정을, 내 모르지 않는다. 나 또한 벼랑 끝에서 택한 직업이 노가다였으니. 그럼에도 그 절박함과 열정만으로는 쉽지 않다. 괜히 3D가 아니다. 제대로 한 번 부딪혀보려면, 그래도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이른바 ‘노가다꾼 적합도 테스트’다.

① 나는 평소에 힘 좀 쓴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② 나는 체력과 지구력이 제법 좋은 편이다.

③ 나는 일상적인 근육통 정도는 견딜 수 있다.

④ 나는 멘탈이 강한 편이다. 상사가 수시로 분노하고 쌍욕 해도 상처받지 않는다.

⑤ 나는 친구나 가족, 심지어 자식이 내 직업을 창피하게 여겨도 상관없다.

⑥ 나는 외모에 신경 안 쓰는 편이다. 피부가 새카매지거나 급격하게 노화해도 괜찮다.

⑦ 나는 수시로 직장을 옮기거나 대기발령 상태가 되는 고용불안을 견딜 수 있다.

⑧ 나는 일하다 찢어지거나 부러지거나 때에 따라 손가락 정도는 잘려도 참을 수 있다.

⑨ 나는 일하다가 죽을 수도 있지만, 그 또한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 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노가다판에서 4,926명이 죽었다. 연평균 492.6명이다. 주 6일 근무 기준, 매일 두 명꼴로 노가다판에서 죽어 나간다.

이상은 노가다꾼이 되면 일상적으로 겪거나 겪을지도 모르는 여러 어려움과 조건이다. 해서, 일부러 좀 ‘쎄게’ 리스트를 뽑아봤다. 그만큼 각오 단단히 해야 한단 얘기다.

Q. 노가다하려면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A.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자격증이다. 공통으로 꼭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고, 이수증)은 딱 하나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노가다판에서 일하려면 예외 없이 취득해야 한다. 걱정 붙들어 매도 좋다. 말 그대로 이수증이라 시험 같은 거 없다. ‘안전보건교육포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별 전문교육기관과 교육 일정이 상세히 나온다. 해당 기관 가서 4시간만 가만히 앉아있으면, 아니 교육받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수증을 발급해준다.

자격증이 꼭 필요한 공정도 있다. 굴삭기, 지게차, 크레인, 덤프트럭 등 주로 중장비를 다루는 토목 공정에서 일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수다.

간혹, 학원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 과정을 밟고 오는 사람도 있다. 냉정히 말해 별 도움도 안 될뿐더러 현장에서도 그런 건 잘 인정 안 해준다. 학원 다닐 시간에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는 게 차라리 빠르다.

Q. 구인구직 광고에도 딱히 없던데,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죠?

A. 노가다꾼은 기본적으로 일용직이다. 오늘 하루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할 뿐이다. 당연히 채용공고, 서류 접수, 입사 시험, 면접 같은 거 없다.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인력사무소에 나가는 거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인력소로 새벽 5시 30분까지 가면 된다. 갈 때 주민등록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안전화 꼭 챙겨야 한다.

들어가면 아저씨 몇 명이 의자에 앉아 졸고 있을 거다. 당황하면 안 된다. 아주 자연스럽게 정수기로 가준다.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휙휙 탄다. 호로록 호로록 마시면서 인력소 사장 옆으로 스윽 간다. 여기서 너스레 한 번 떨어주면 좋다. “아휴~ 요새 일이 좀 있나? 개미인력(어느 지역을 가든 개미인력은 무조건 있다.) 다녔는데 거기는 요즘 일이 영 없어요.” 그러면서 책상 위에 주민등록증을 툭 올려주면 된다.

하하. 농담이다. 너무 초짜 티 내지 말란 얘기다. 인력소에 따라 ‘쌩짜’에겐 일을 안 주는 경우도 있다. 보내봐야 어버버하고 욕만 먹다 올 게 뻔하니까.

인력소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일종의 맛보기다. 잡부로 한동안 일하면서 노가다가 과연 나랑 맞는지, 내가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랄까. 실제로 노가다판 오는 상당수가 한 달을 못 버티고 나간다. 반대로 잠깐 머리 식히러 왔다가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아예 눌러앉는 경우도 있다. 나처럼 말이다.

인력소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여러 공정과 현장을 두루두루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가다라는 게 토목부터 전기, 설비, 형틀, 철근, 타설, 미장, 조적, 도장, 창호, 타일, 방수, 조경 등등 열거하자면 끝도 없다. 평생 잡부 할 거 아니면 결국 저 가운데 하나는 배워야 한다. 어떤 기술이 내 적성에 맞을지, 잡부로 이 현장 저 현장 다니면서 한 번 둘러보는 거다.

그렇게 잡부로 열심히 하다 보면 기술 배울 기회는 자연스레 찾아온다. 노가다판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회를 형성하는 곳이다. 열심히만 하면 어련히 밀어주고 땡겨주고 끌어준다.

나 또한 딱 코스를 밟았다. 인력소 잡부로 일하다가 하청 직영 잡부가 됐고, 거기서 열심히 하다 보니 형틀목수 오야지 눈에 들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Q. 인력사무소는 도저히 못 나가겠어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A. 도저히 인력소 나갈 용기가 없다. 그런 내성적인 사람에게 사실 노가다가 어울리진 않는다. 그래도 굳이 노가다를 해봐야겠다면 방법이 있긴 하다.

이 방법을 소개하려면 우선 노가다판 생태계를 알아야 한다. 위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노가다꾼은 일용직이다. 비정규직 nono~! 정규직 nonono~!!! 일용직이다. 애초에 소속감이라는 게 잘 없다. 그래서 사람 들고나는 일이 아주 흔하다. 어제까지 같이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다른 현장으로 떠나거나, 오늘 오전까지 열심히 하던 사람이 점심시간에 오야지랑 한판 붙고 오후에 쫓겨나는 일? 이 바닥에선 아주 흔하다.

바꿔 말하면 한 자리 만드는 것도 우습다는 얘기다. “그 회사는 도대체 신입사원 언제 뽑는데?” 같은 개념이 노가다판엔 없다. 오늘이라도 당장 오야지 “OK.” 사인만 떨어지면 내일이라도 일할 수 있다. 그럼 오야지는 언제 “OK.” 사인하느냐. 8할 이상이 지인 추천이다. “아는 동생인데…….” “예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이게 전부다.

그러니까 인력소 가기 싫은 사람은 주변을 둘러보자. 친구의 아빠, 아빠의 친구, 사돈의 팔촌, 팔촌의 사돈, 친구의 선배, 선배의 친구 가운데 분명 한두 명쯤은 노가다꾼이 있을 거다. 혹은 건설사 직원이라도 한 명 정도는 분명 있을 거다. 그 사람에게 부탁하면 된다. 그 사람이 안 되면 그 사람이 아는 또 다른 노가다꾼이라도 소개해줄 거다. 기술 배우고 싶다고 당당히 얘기하면 된다. 나이가 좀 젊다면 모셔갈지도 모른다. 노가다판에서 젊은 사람은 아주 귀한 인력이다.

Q.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도 노가다 꼭 하고 싶어요!

A. 인력소도 나가기 싫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나보고 어쩌라……. 하하하. 마지막 방법이 하나 있다. 노조에 가입하는 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에 가입하면 각 지역본부 상황과 여건에 따라 신입조합원 교육 및 대기 절차를 거친 후, 현장으로 연계해준다. 우리 지역의 경우 건설노조 산하에 형틀, 철근, 시스템, 타설 등의 공정팀이 있다.

지역본부 사무실 찾아가서 노가다도 안 해봤고, 아는 사람도 없는데, 노가다는 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면 상근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줄 거다.

나는 노조도 싫다!!~! 휴. 진짜 마지막 방법은 온라인이다. ‘골조인’이라는 네이버 카페가 있다. 내가 알기로 노가다 관련 온라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골조인’에 들어가 보면 수시로 구인구직 글이 올라온다.

최근에는 인력소 온라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어플도 하나 생겼다. ‘가다’라는 어플이다.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지역별, 직종별 일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

Q. 내일 첫 출근이에요.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A. 우선은 작업복과 안전화 꼭 챙겨야 한다. 요즘은 날이 더우니까 생수 한 병 정도 준비하면 좋다. 혹시 모르니 주민등록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도 챙기는 게 좋을 거 같다. 때에 따라 통장 사본을 달라고 하는 곳도 있다. 이점도 염두에 두길.

제일 중요한 건 저녁 든든히 먹고 일찌감치 푹 자는 거다. 위에서 잔뜩 겁주긴 했지만, 노가다판이라고 다를 거 없다. 여기도 그냥 보통의 밥벌이 현장이다. 좋은 컨디션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이면 충분하다.

그 이상 무언가를 요구하면 “에이 X팔,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하고 나오면 된다. 일용직인 것도 서러운데, 그런 맛이라도 있어야지, 암.

어쨌거나, 부디 건투를 빈다. 몸 건강하시길!

BLASH Black :: 노가다 (일용직 노동 알바) 하는법. (자세히) 인력소. 처음하실때 알아볼점들.

일용직 노동 알바하면 떠오르는게 남자는 일명 노가다라 한다. 아마 노가다 한번 안해본사람은 드물정도로

집에 돈이 많지 않은이상 자기가 스스로 생활비나 사고 싶은것을 구하고 싶거나

그런데, 막상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없을때 돈을 단기적으로 고수익으로 바짝 벌고 싶을때 간단한게 노가다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하는법에 대해 들어가보겠습니다.

준비물 :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주민등록증, 안전화, 망가져도되는 작업복 기타 각반이나 장갑(장갑은 현장에서 줌)

1. 기초안전보건교욱은 이수하는대 3만원 가량 필요. (사실 이건 영수증? 같은걸 가져가면 회사에서 돈을 주개되어있다.

하지만 일용직이기에 한번하고 안올수도 있는 것이기에 인력소에서 아마 안주려고 할것이다. 이걸 받는건 본인역량. 월래는

법적으로 일용직인력소에서도 주게되어있다.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들어보면 거기에서 알려줄것이다.)

교육장 알아보는 방법은 http://www.kosha.or.kr/ 접속후

빨간색으로 네모박스 화살표친 파안박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클릭

검정 네모박스 교육기관의 바로가기 부분 클릭.

그럼 위처럼 뜨는데 지역을 선택해 검색 누르면 그 지역내의 교육기관 들과 소재지가 뜹니다. 그러면 가장 가까운 곳을 첫번때 교육

계획 보러가기 클릭하시면 그 교육기관의 교육계획인 날짜와 시간이 뜹니다.

교육기관마다 교육하는 기간이 틀린데 어느곳은 일요일만 빼고 오전 오후 다하는 곳도 있고 어느곳은 토일 휴일은 안하고 평일도

월수금만 오후 교육만 하는곳도 있기에 잘보시고 전화번호도 저렇게 뜨니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보통 예약 정원이 있는데 널널한 날은 몇명이 오거나 많은날은 꽉차기도 합니다. 아마 저 교육증이 한번 하고 받으면 현재까지 재교

육없이 평생가니 정원이 차는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시행

되었기에 받으신 분들이 많겠죠. 또 지금이 겨울이라서 더더욱 정원이 차는 일은 없이 바로 교육가능하실겁니다.

팁으로 저 교육계획 보러가기에서 강의실 소재지를 복사해서 네이버에 불어넣어 검색하면 어디가 더 가까운지 네이버 지도로 대조

가능합니다. 집 주변 가까운역을 출발역으로 강의실 소재지주변역 을 도착역으로 입력하면 시간도 얼마나 걸릴지 대략 감이나올겁

니다.

2. 안전화 기타 안전 장비

안전화는 3~4만원이면 인터넷에서 구매가능 하다. 이것도 일반 건설회사에선 지급해주나 일용직 인력소에선 또 뺑끼치려할것이

다. 역시나 위와 같은이유. 매인몸이 아니기에 꾸준히 안올수도 있으니 만약 한달 바짝 꾸준히 올것이라면 잘 말해보면 받을수 있다

본인역량이다. 대범함과 입을 잘 털어야 한다. 물론 소장은 안주려하겠지만…대한민국의 안좋은 점중하나.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지만, 법이 지켜지는건 갑인경우에나 지켜지지 을인경우는 안지켜진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갑이든 을이든 법이면 다 지켜진다면 악법도 법이라고 해도 좀 불편하고 손해보더라도 지키는데 스트레스가

없을텐고 논리가 맞는데 이건 이럴때는 악법도 법이라고 하고 저럴때는 법이고뭐고 등처먹고 삥땅치고 지키질 않으니 답은 법을 알

고 스스로 지킬수밖에없다. 여튼 이것도 인력소에선 지급했다고 일부 허위신고를 한다고 하더라. 예전 안전 교육 받을때 교육받은 내용이다.

안전화는 본인의 안전이 달린 것이기에 그냥 안주면 신고하거나 신고하는게 스트레스면 그냥 사라.

혹은 아예 아무것도 안준비하고 가도 된다. 어차피 일력소 처음이고 기술이 없으면 그냥 일반적인 잡부로 쓰기때문에 또 인력란 + 인력소 소장으로선 한명이라도 일보내는게 이득이라서

이수증 없어도 실제론 대부분 보내준다.

문제는 안전화인데 그냥 튼튼한 신발이나 군화를 신고 가도 된다. 특별히 안전화가 필요한 일이 아니면 내가 예전에 경험한 일과 같은 일은 없다. 그냥 밑창 못 찔리고, 신발 옆면 날카로운 철붙이나 못 쇠들로 글킬수가 있으니 버릴 신발용으로 튼튼한거 있으면 가저가는데 그게 일반 개인은 군화밖에 없다.

몇인 안할거면 군화신고 가고 아니면 재일 싼거 인터넷이서 사는것이 좋다.

그냥 일반 신발 신고 와서 못이 신발바닥을 뚫고 비라도 오면 물바다인데 물까지 신반속에 침투해서 고생한 사람 여럿 봤다.

신발은 무조건 방수 잘되고 튼튼한거로 근데 그게 안전화다. 이수증은 몰라도 안전화는 필수다. 내 발의 안전이 달려 있으니. 발이 불편하면 하루종이 고통이고 지옥이다.

안전화가 일반 신발가 다른점은 밑창이 못이나 기타 뽀족한 것에 뚫리지 않을정도로 두껍고 튼튼하고 발등발톱쪽에 무언가 떨어졌을때 발등 발톱을 보호하기위해 강한섬유로 보호하고 있어서 눌러보면 딴딴하다.

옛날에 노가다 할때 그 3~4만원이 아까워서 일력소에 남는거 있다길래 그거신고 했는데 치수가 작아서 발톱이 아프고 장시간

일하다보니까 발이 불편하니 힘듬이 배가되드라. 여담으로 안전화는 자기 원래 치수보다 좀더 크게 사는게 더 편하다. 그런데 그건

오히려 더 작았으니 엄청 불편할 수밖에….게다가 여러명이 돌려 쓰던 신발이라 무좀이나 사마귀에 높은 활률로 걸릴수 있다.

심지어 저도 그거 신고 발에 사마귀가 나서 오히려 돈은 돈되로 들고 시간은 시간되로 들었기에 남는거 신지 말길 추천합니다.

왜 어른들이 신발 돌려신지 말라는지 체험으로 확실히 알게된 일이었습니다.

나머지 작업복은 망가져도 되는것 알아서 입으면 됩니다. 작업용으로 수건이나 기타 중식먹고 양치질할 칫솔 치약 일끝나고

갈때 갈아입을 옷 가져가도 되고 귀찮으면 안해도되고 그런 잡다한것들 담을 가방하나 매고 가면 됩니다.

여름에는 몸이타고 건설현장에는 먼지도 많고 위험하기도 하니 얇은 옷 쉬원한 긴팔이면 좋고 겨울에는 역시 튼튼하고 따뜻한 옷

입고가면 됩니다.

중요한건 작업용이므로 일정부분 내구도가 있으며 버려도 되는 옷이면 되고, 작업용 외로 집에 돌아가야 되니 자기 차가 없으면 필경 지하철이나 버스로 집에 돌아가는데 노가다 하면 작업용옷들이 드러워진다. 신발은 못이나 철에 긁히고 특히 작업환경마다 다르지만 비오면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따로 환복해서 집에 갈 옷을 구비하는게 좋다.

보통 그 환복할 옷으로 입고 인력소 갔다가 노가다장에 도착해서 환복하고 일하고 일 시마이 하면 먼지 대충 털고 가방에 넣어 환복하고 간다.

바지 윗옷 신발 이세가지는 필수다.

3 저런 준비가 다 되면 이제 인력소를 알아보고 새벽 5~6시쯤 출근하시면 됩니다. 보통 인력소마다 어떤진 모르지만 저 시간쯤까지 오라고 할겁니다. 실제론 저 중간인 5시30분까지 늦어도 6시까지.

일주는 순서가 빨리온사람 혹은 많이오고 눈에 익어 아는사람 사람 순이니 처음가는거면 빨리가는게 좀 유리하겠죠.

보통 6시까진 가도 되는데 데마가 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가는 걸 추천합니다.

인력소 소장님의 능력과 시기결 상황에 따라 일감이 많은 날은 좀 늦어도 일이 있는데 없을땐

진짜 죽치고 있다 8시 넘고 데마나 경우가 종종있어서 이왕 나온 건데 공치고 돌아가면 참 아까운일이니까 가급적 5시 반 이전까진 도착하는걸 추천 합니다. 전화해서 언제 여시는지 확인하고 어차피 일나가는거 빨리가도 됩니다. 데마나는것보단 나으니…

인력소를 우선 가까운게 장땡이기에 가까운곳을 찾아서 가면되는데 혹시 모르기에 전날 전화 해서 인력소가 맞는지 또 소재지가 정

확히 맞는지 등을 물어보시면 됩니다.

왜냐면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죄다 허위 등록으로 되어있고, 전화번호도 전화걸어보면 없는 번호라고 뜨거나 있는것은 직업소개소

같은 곳이기에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갔다가 아니어서 혹은 존재조차 안해서 허탕칠수도 있기에, 전화 한번해보고 가세

요.

그냥 오다가다 집근처에서 본 인력소가 있으면 그리로 가면 되지만 모르겠으면 집 주변 벼룩시장에서 구할수 있으니 집밖에 나가서

동네 벼룩시장 구해오세요. 인터넷으로도 벼룩시장 그날그날 업데이트되니 자기 지역 벼룩시장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벼룩시장 www.findall.co.kr

여기 접속해서

빨간박스에서 자신이 사는 지역 클릭

그후 이렇게 뜨는데, 우측 상단 빨간 박스에서 지난 신문부터 오늘신문까지 벼룩시장을 구독할수 있습니다. 오늘 신문보고 거기서

찾아보시면 인력소 소재지 전화번호가 있는데 그중 가장 가까운곳 가시면 됩니다.

4. 끝마치며

준비물 (기초안전보건교육이수증, 안전화, 작업복) 준비해서 인력소(자신이 직접 봐둔곳이나 모르면 지역 벼룩시장 홈페이지 확인) 찾아서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노가다 하시면서 가장중요한건 본인의 안전입니다.

몸 상하면 그순간 시간날리고 돈날리는것이기때문에 무조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시기바랍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우리모두 항상 하시는일 잘되시고 행복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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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하는 방법 – 노가다 초보 인력사무소 출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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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초보

반가워요. 까지스입니다.

필자는 현재 노가다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경력만 10년 이상 됨으로, 노가다를 처음 하는 사람한테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짬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만들고 노가다의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인력사무소가 첫걸음

필자는 20살에 처음으로 인력사무소에서 노가다를 접했다.

노가다를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가장 가까운 인력사무소를 검색해봐라.

사는 지역이 어딘지는 몰라도 보통 주변에 인력사무소 하나쯤은 존재한다.

인력사무소에서 일하는 것은 현장직에 관한 대부분의 일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일 다른 일터로 출근을 하고, 매번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고정 출근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정말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인력사무소 생활을 하면서 배울 기술들을 아직까지도 활용하고 있다.

인력사무소 출근 준비

건설업에서 일하기 위해선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다.

네이버 검색하면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다 나오니 검색해서 찾아보면 된다.

가면 교육 4시간? 정도 받는다. 영상도 보고, 사진촬영까지 마치면 이수증을 준다. 아주 간단하다.

교육 이수증과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을 들고 출근하면 된다.

처음에는 아침 5시 40분쯤까지 출근해라.

보통 6시 전까지 도착하면 되지만, 첫 출근이라면 여유있게 준비하고 나가라.

옷은 적당한 가격에 부담이 되지 않는 옷을 입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갈아입을 옷을 챙겨가라.

되도록이면 활동성에 유용한 스판끼가 있는 바지나 땀이 금방 마르는 옷들을 챙겨두면 좋다.

쿠팡에 보면 기능성 옷들이 싼 가격에 올라와 있다.

믿고 투자해라. 면티 입고 가서 땀에 홀딱 젖은 채로 불쾌한 경험을 겪고 싶다면 무시해도 좋다.

필자는 처음에 청소를 하러 갔었는데, 옷에 온통 하얀 먼지가 묻은 채로 버스를 탔다.

굉장히 민망하고 다른 분들에게도 민폐였다.

그러니 꼭 갈아입을 옷은 챙겨가라.

노가다 적응 방법

일주일 정도면 혹독한 환경에서 몸은 적응해가고, 어르신들과도 소통이 된다.

보통 ‘반장님’이라고 부른다. 진짜 반장은 따로 있어도 난 그냥 반장님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나랑 20살 이상 차이가 나도, 좀 친해지면 그냥 형님이다. 아버지 나이 쯤 되보이시는 분들도 모두 형님이다.

인력사무소에서 나가서 하는 일들은 정말 할만 한 일들이 많다. 기술적인 부분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리고 절대 오랫동안 인력사무소만 나가지 말고, 일을 나가서 윗사람들하고도 소통을 하면서 인맥을 취해놓으면 나중에 따로 불러서 취직을 할 수도 있다.

끝으로

무조건 버텨라.

그리고 노가다를 처음하는 사람에게 당부하건데, 무작정 열심히 무모하게 하려고 하지마라.

그러다 다치고, 허당 짓만 골라서 할 수 있으니 눈치껏 사람들 사이에 섞여 따라가려고 해라.

처음 출근을 하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니 허둥지둥할 게 눈에 훤하다.

욕도 먹을 것이고, 다치기도 할 것이고, 사회초년생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이 출근부터 들 것이다.

그래도 일단 버텨라.

노가다가 인식이 좋지는 않지만, 웬만한 대기업 연봉 뺨따귀 날릴 수 있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필자도 평균적으로 대기업 팀장급 정도는 벌고 있다.

노가다를 처음 하는 사람이 인력사무소를 출근하기까지가 대단한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출근이 시작의 반이다. 다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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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노가다 알바 후기, 일당, 용어, 작업복,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잡부, 고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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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잠만보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알바 구하기도 정말 힘들죠..

이때 할 수 있는 당일 지급 알바

노가다(일용직) 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끝에 이 알바의 총평도 적어 보겠습니다!

1. 노가다 알바 구하기

일용직 노가다 알바를 구하는 루트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력사무소에 직접 찾아가기

두 번째는 알바몬, 알바천국을 통해서 알바 찾기

그리고 네이버 밴드 어플을 사용해서 알바를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력사무소를 찾아가는 방법

네이버에 ‘인력사무소’라고 검색하신 후에 가까운 곳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뒤에 설명드릴게요!

알바몬, 알바천국을 통해서 구하는 방법

둘 중에 아무 어플이나 켜고

건설, 현장, 인력, 노가다 등등 검색하시면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올 거예요.

거기에 적힌 번호로 연락을 해서 이름, 나이, 사는 동네, 건설교육이수증 등을 보내면

소장이 집 근처 현장으로 배치시켜줄 겁니다.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을 통해서 일을 구하면 인력사무소를 찾아가는 것과 다르게

대부분 집에서 현장으로 바로 직접 출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인력사무소 찾아갔다가 일 없어서 집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없을 테니 이 방법이 좋긴 합니다.

준비물은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그중에 숙식 노가다 구인 글이 상당히 많은데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닌, 집 근처로 나가고 싶은 날 나가는 알바를 찾으신다면

그런 숙식 노가다는 제외하고 찾아보세요!

네이버 밴드로 구하는 방법

네이버 밴드 어플을 켜고

건설, 현장, 노가다 등을 검색하시면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회원 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하나 가입해서 검색창에

본인 사는 지역이나, 노가다, 당일 지급, 인력 등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2. 노가다 준비물

건설 현장에 출근하기 위해선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일할 때 입을 작업복 (더러워져도 상관없는 것) + 퇴근 후 갈아입을 옷

2. 안전화

3. 각반

4. 반코팅 장갑

4. 팔토시

5. 힙쌕 (없어도 상관없음)

6.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수증

기본적으로 저 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건설 현장은 먼지, 구정물, 시멘트, 페인트, 모레 등 옷에 무언가 묻을 일이 많아서

아무렇게나 입어도 상관없는 작업복을 입고 일을 해야 합니다.

여름엔 통풍이 잘 되는 옷 필수예요.

여름에 일을 하게 되면 보통 반팔을 입고 해서 팔 부분이 노출이 되게 되는데요.

좋지 않습니다. 팔토시를 하나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아요.

어딘가에 긁힐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팔이 엄청 탑니다. 팔토시 안 한 부분만 되게 타더라고요. 손등..

그리고 안전화, 각반은 무조건 필수인데 등산화 같은 것보다는

그냥 쿠팡이나 인력사무소에서 안전화하나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장 바닥 곳곳에 못, 철근이 있어서 안전화로 발을 보호해야 해요.

각반은 왜 필요하냐면 걸어 다니다가 바닥에 튀어나와 있는 철근 같은 것에 바지 밑단이 걸리면

넘어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장갑은 아무래도 거친 자재들을 손으로 만지고 더러운 것들도 만질 일이 많다 보니 없으면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안전모는 현장 가면 줍니다!

팔토시를 안 한 부분이 겁나 탔네요.

이 날은 장갑 없어도 되는 작업을 하던 날이라 장갑을 빼고 했었는데.

저렇게 타버렸네요..

사진에 바지와 신발 사이에 있는 저것이 각반입니다.

안전화는 찍찍이가 편하더라고요.

3. 노가다 하루 시간표

저는 보통 어플을 통해서 현장으로 직접 출근을 하는데요 이 방법대로 했을 때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전 5시 : 소장에게 출근 확인 문자를 보낸다.

오전 6시 40분 : 현장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는다.

오전 6시 50분~7시 : 같이 일하는 팀원들끼리 모요 TBM을 한다 (학교 조회시간 비슷합니다.)

오전 11시 30분 : 점심 식사를 한다

오후 1시 : TBM 후에 오후 작업을 시작한다.

오후 4시 30분 : 퇴근한다.

크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5시에 출근 확인 문자를 보내는 이유는 전날 출근 약속을 잡아 놓고 펑크 내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가 봐요

그래서 5시에 확인 문자 보내고 출근을 합니다.

오전 6시 50분에는 TBM이라고 학교에서 조회 시간에 하던 것과 비슷한 걸 하는데

오늘 오전엔 무슨 작업을 할지 설명을 듣고

3~4명씩 팀을 나눠서 일을 하러 갑니다.

그 현장에 처음 간 신규자는 TBM을 하지 않고

안전 교육을 들은 후에 합류해서 작업을 합니다.

신규자는 출근 후에 인솔해주는 반장님을 따라가서 안전 교육을 듣고 약 8시쯤 작업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처음 간 날이 꿀이긴 합니다.

작업을 시작하면 11시 20분~30분까지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그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일하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 휴식도 있고

참 시간도 있습니다.

참이 뭐냐면 한 10시쯤 음료수와 과자를 주는데 그거 먹으면서 쉬고, 흡연하는 사람은 흡연도 하고 그래요.

건설 현장 보면 금연 구역 이런 개념이 없어서 그냥 아무 데서나 담배 막 피웁니다.

흡연하지 않은 사람은 그냥 남들 담배 피우면서 쉴 때 핸드폰 하면서 쉬거나 멍 때리면서 쉬어도 됩니다.

점심 식사는 보통 지정된 식당으로 가서 먹는데

한식 뷔페로 많이들 가는 것 같아요. 이때 먹는 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 12시가 좀 안 되는데 1시 전까지 적당한 자리 알아서 찾아서 자면 됩니다.

근로자 휴게실에서 자도 돼요. 이때 자 둬야 오후에 버틸 수 있습니다… 진짜…

오후 작업 시간이 되면 이제 절반 이상 했다는 마인드로 일을 하면 됩니다

4시 20분~30분까지만 하면 되니까요.

오후에는 솔직히 시간도 좀 잘 가는 것 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여름은 예외예요

진짜 너무 덥고 햇빛 너무 강하고 가만히 있어도 힘듭니다.. 여름은 웬만하면 일을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안전교육장

안전 교육장에서 대기 중일 때입니다. 너무 일찍 갔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었네요.

이거 다 삽질해서 퍼내는 작업..

시간은 얼마 안 걸렸는데 허리가 아파여..

근로자 휴게실인데 여기서 꿀잠 많이 잤습니다.

밧줄 하나 잡고 내려오는데 무서웠습니다..

4. 노가다 일당

서울 기준

잡부, 조공 13만 원입니다.

초보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는 것이니 잡부와 조공에 대해서만 알려드릴게요.

13만 원에서 인력 사무소에 수수료 10%를 주고 나면

117,000원이 실수령액이 됩니다.

그렇지만 알바몬이나 알바 천국을 통해서 잡부로 일을 하러 가게 되면

보통 12만 원을 주더라고요 10%를 제외하면 108,000원이죠.

아마 108,000원을 받는 일이 더 많을 겁니다.

이외에 곰방이나 힘쓰는 일, 기술이 있다면 일당이 더 높아져요!

* 잡부 : 아무 일이나 하는 것. 청소, 자재 정리 등을 주로 합니다.

*조공 : 작업하시는 분들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5. 고용 보험 가입 여부

상시 근로자가 아닌 일용 근로자로 가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조건만 충족된다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6. 알바 총평

이 알바를 방학마다 한 달 정도씩 해본 초보 경험자로서 장단점과 총평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1. 당일 지급이다.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입금 문자가 바로 옵니다. 이 맛에 하긴 하는 것 같아요.

2. 단가가 센 편이다.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일 하는 시간은 총 8시간 정도인데 108,0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퇴근하고 나면 너무 짜릿하다.

4. 당일 지급인 쿠팡 물류센터 알바와 비교해볼 때 쉬는 시간이 많다.

단점

1. 더러운 꼴을 많이 본다.

초보이고 잡부라면 잡일을 주로 하다 보니 더러운 꼴을 많이 봅니다.

옷에 흙탕물 튀고, 시멘트 묻고, 오줌통 치우고 등등..

2. 이상한 사람이 많다.

싸움닭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대부분 그럽니다. (직영 잡부 기준)

젊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버릇없는 사람 종종 봤습니다.

다른 곳에서 일할 때보다 유독 이상한 사람을 많이 마주치는 것 같아요.

일이 힘들어서 예민한 상태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퇴근 길이 찝찝하다.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라 옷을 갈아입어도 찝찝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가 괜히 눈치 보여요.

4.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다.

출근 문자를 보내야 하니 5시에 일어나는데 이게 은근 고역입니다.

총평

아마 노가다 알바까지 생각하시고 이 글까지 찾아보실 정도라면

알바 자리가 잘 구해지지 않거나 당장 현금이 급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가도 괜찮은데 당일 지급인 부분은 정말 매력적이죠.

하지만 그만큼 몸은 힘든 것 같아요.

작업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보면

‘ 와 이걸 하라고?’

이 정도의 일을 시키진 않습니다. 그저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시키는데

중간중간 쉬더라도 그걸 하루 8시간을 하다 보면

퇴근하고 집에서 몸이 너무 무겁더라고요..

먼지도 많이 먹게 되고, 작업복이라도 더러워지면 왠지 몸도 무거워지는 것 같고, 공사 현장이라 시끄럽고..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정~~ 말 힘듭니다.

당장 현금이 급해도 7,8월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가던 현장은 물도 제대로 먹기 힘든 곳이라 더욱 힘들었어요.

만약 그런 현장이라면 소장에게 다신 그런 곳 보내지 말라고 말해두세요.

제가 갔던 곳은 점심때 500ml 물 한병 쥐어주고 그것마저 생색내겠다고 다들 모여서 물 들게 하고 사진 찍어 가고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노가다가 단가가 센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고생할 바엔 최저시급 받더라도 최소한의 권리는 지켜주는 곳에서 일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가다는 주휴수당이라는 개념이 없는데,

만약 주휴수당을 주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곳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비추천하는 건 어디까지나 건설 현장 직영 (잡부)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직영 외에 다른 업체에 조공으로 일을 하러 갔을 때는 근무여건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런 곳으로만 배치가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고, 기술이 없다면

대부분 직영으로 출근하게 될 겁니다…

끝에 부정적인 부분만 너무 강조를 한 것 같아서 마무리가 이상해졌네요..

이렇게 단점이 많은 일이지만 어떤 일을 하든 나름의 고충이 있긴 하죠.

노가다는 이 단점을 상쇄할 당일 지급+고단가라는 큰 매력이 있으니 한 번쯤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던 현장들이 안 좋은 케이스고 좋은 현장도 많으니까요.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방학 때마다 한 두 달 정도 노가다 알바를 합니다. ㅎㅎ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적당히 시간 때우다 가자는 마인드로 일을 하면 본인도 힘들고 시간도 정말 안 갑니다.

하는 일에 집중하고 적당히 쉬면서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진짭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근무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십시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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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막노동 팁(TIP) 전격공개! 준비물부터 위험한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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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 막노동 알바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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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나 막노동을 생각하시는 많은 대학생과 젊은 청년들, 그리고 아저씨(아재)들… 노가다에도 요령이 있다는걸 아십니까? 오늘은 제가 막노동에 관심이 있으신 아저씨 청년들에게 꿀 팁을 공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노가다의 성지글입니다.

필독하세요.

제가 처음 막노동을 해본게 군대 갓 제대한 직후였습니다.

처음 해본일은 벽돌을 나르는것 이었습니다.

정말 무더운 땡볕아래 벽돌을 몇시간씩 나르고 있자니 머리가 어질어질하면서 현기증이라는 것을 그때 처음 느껴봤습니다.

이후 수중에 돈이 없을때마다(매번 없었음 ㅠㅠ) 노가다를 뛰며 급한 생계비를 마련하곤 했는데요, 힘들긴했지만 한편으론 급전을 땡길수있어 매우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익숙해지는 제 자신을 바라보며 뭔가 허탈한마음이 커졌고, 이후 일당 6만원(그때 당시)의 삶보다 더 높은곳을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아무튼 그때 노가다를 뛰며 보고느꼇던 경험과 감정을 예비 막노동러? 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노가다도 사람이 하는일! 알고가면 “그래도 힘들다”ㅠㅠ

<첫번째 TIP : 준비물>

노가다의 기본중의 기본은 복장과 목장갑 준비인데요, 목장갑은 건설현장에서 지급해주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안주는데가 태반이므로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복장은 편한 카고바지나 추리닝등을 입고가면 되지만 노가다의 취지에 맞지않게 인력소장이나 현장관리직 아재들의 눈에 거슬리게 입고온다면 “그냥 집에 가” 라고 싸가지없게 말하는 아재들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TIP : 출근>

노가다 초급분들은 인력사무소에 아침 6시까지 가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기술력과 경력있는 아저씨들은 최우선 순위이므로, 어차피 6시 이전에 미리 현장으로 다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급 20대들은 마지막에 땜빵임으로 일찍 갈 필요없이 6시까지만 가도 충분합니다.

<세번째 TIP : 도망충동>

막노동일을 처음하는 초보들과 육체적으로 힘든일을 해본적이 없는 분들은 오전에만 잠깐일해도 “진짜 괜히왔구나” 하며 도망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샘솟을겁니다.

다른일을 구할 수 있다면 그날 페이는 포기하고 그냥 도망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노가다일이 너무 안맞으면 나도 힘들고 현장에 있는 직원들과도 마찰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적육체적으로 고단해집니다.

하지만 장점은 있습니다. 살은 쪽쪽빠지기에 다이어트에 제격이고, 페이도 당일치기라 당장에 내 수중에 돈이 생기는것이죠. 뭐 할일이 진짜 없다면 참고 하셔야 할듯…

<네번째 TIP : 표정관리>

인력사무소 소장이 일거리로 괜히 갑질하거나 불쾌하게 대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럴때는 기분나쁜 표정도 짓지말고 그냥 “을” 의 입장에서 “아~ 예예” 하고 고분고분 따르시면 됩니다.

괜히 표정관리 못하고 투덜투덜대다가 일거리도 안줄 뿐더러, 인력사무소 소장들 대부분이 건달, 양아치, 조폭들하고 친분도있고 그들 대부분도 그런 부류에 속하기 때문에 괜히 엮이면 골치 아파집니다.

그리고 인력사무소에 왔다는 자체가 어차피 “인생개막장~ 벼랑끝에 몰려있다” 라는 것을 알고 대부분 “개무시” 하니 조용히 넘기시면 됩니다.

<다섯번째 TIP : 경험? or 기회?>

돈이 진짜 급하지 않는이상 단순 용돈벌이로 노가다를 한다고하면, 3번에서 5번정도는 경험상으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아~ 이런 힘든일도 있구나! 돈벌기 진짜 힘들구나! 공부나 좀 더 하고 기술이나 배워서 편한일 하자” 라는 목표가 아마 생길겁니다.

하지만 노가다의 매력이 그날 현금이 내 수중에 떨어진다라는 달콤한 유혹이 있기에 저기에 맛 들리면 돈이 필요할 때 쉽사리 끊지 못합니다. 하지만 노가다에도 기회는 있는법!

막노동을 오래하신 분들이 나중에 인테리어쪽으로 공부 좀 하셔서 창업하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실무는 몸에 빠삭하기에 이론만 공부하시는듯….

<여섯번째 TIP : 인간관계>

노가다하시는 삼촌들과 웬만해선 친해지지 마세요. 같이 땀흘려 일하고 쉬는시간에 대화 몇마디 해보면 위로도 해주고 심성이 착한듯 느껴지는 착각이 들때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막장 막노동판에 오는 분들은 무엇인가 반드시 한가지씩의 결함들이 다 있습니다. 뭐, 사람인데 결함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 삼촌분들은 평소에 사회적으로 괄시당하고 힘든일하고 대접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슴속에 큰 분노의 덩어리를 품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한 번 빡 돌면 법보다는 주먹이 앞서죠. 한마디로 질적으로 못된분들이 태반이라는 거죠. 사람을 어찌 평가를 하겠냐만은, 경험상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다라는 이야기이고 또 사람 인연은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기도 합니다.

<일곱번째 TIP : 눈치 & 요령>

인생막장 노가다는 초보뿐만이 아니라 경험많은 아재들도 힘이 듭니다. 그리하여 경험이 좀 있는 아재들은 현장관리들이 안 볼때 중간중간 앉아서 담배도 한대피고 눈치껏 쉬기도 하죠.

어차피 일을 빨리 끝내도 현장관리들은 절대 쉬게 놔두지 않습니다. 자재를 옮기게 한다거나 연장을 정리하라는둥, 하루치 일당을 아주 쪽쪽 뽕 뽑아 먹는다는걸 경험많은 아재들은 깨달은겁니다.

해서 일용직 막노동은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요령껏” 일하는 겁니다. 명언이니 새겨들으세요.

군대에서 “진지공사” 같은것 해보셨잖습니까! 막노동에서도 재수없으면 아주 더러운 선임을 만나 그날 하루는 미친듯 일만하고 갈 수도 있다는점!!!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여덟번째 TIP : 위생>

공사판에서 더럽고 힘든 막노동한다고 본인이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자기비하이며 착각입니다. 물론, 노가다 끝나고 집으로 갈때는 땀냄새 풀풀풍기며 갈 수 있습니다. 엄청난 육체적 노동을 뛰었으니까요!

하지만 노가다 매일 뛰시는 아재들…

다음날 아침되서 현장으로 가는 차를타고 그분들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 어제랑 똑같은 냄새가 아주 몸에서 진동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 잘 안씻거나 제대로 안 씻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도 몸이 더럽혀질게 뻔한데 뭐하러 씻냐? 이런 논리인셈이죠.

<아홉번째 TIP : 직업적 의식>

일용직을 직업으로 삼으면 안되는 이유는 물론 육체적으로 힘든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이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사람자체가 더 빨리 늙어버리고 위험한일이 태반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집니다.

노가다 오래한 아재들 몸을보면 대부분 마르고 근육질의 몸매가 상당히 많은데 힘이 쎌거 같죠? 그건 그렇치 않습니다. 일이 고되고 힘드니 집에오면 근육통을 안고삽니다.

그리고 몸이 힘들다보니 대부분 하루하루 소주없이 못삽니다. 해서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속은 아주 병들고 아픈 아재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하지만 노가다아재의 마른잔근육 몸이 부럽다면 직업으로 추천합니다.

<열번째 TIP : 기술직아재들>

현장에서 한 1주일정도 일하다보면 현장직원들한테도 터치받지 않고 혼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일하는 삼촌들이 슬슬 눈에 띌건데요, 이런분들이 바로 “기술직” 아재들입니다.

이 분들은 그냥 일용직 인력사무소 잡부와는 다르게 아주 고급인력으로 취급받고있는데요, 페이도 일반 일용직과 다르게 하루일당이 최소 몇십만원입니다. 현장에서의 대우도 상당히 틀린데 건설현장에서 기술직한테는 함부로 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기술직들이 현장직원들과도 친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물어봐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돈을 잘 버는데 아직까지 노가다 기술직에 대한 인식이 그냥 노가다이기 때문에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이왕 직업적선택으로 노가다를 하실거라면 기술을 배워서 하는게 “갑” 입니다. 용접이 그나마 배울때도 많고 수요도 많기에 한번 잘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열한번째 TIP : 유혹>

어느정도 노가다를 하다보면 조금 친해지는 삼촌들도 있으실겁니다.

그 삼촌들이 그날 하루 노가다작업이 끝나고 술먹자고 꼬시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러나 나이 많다고 술 값 대신 내주겠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마십쇼!

그 사람들도 힘들게 일해서 같은 돈 받았고 단지 술상대가 필요할 뿐입니다. 재수없으면 덤태기 쓸수도 있고 “더치페이” 한다고 해도 그날 일당 술값으로 다 날아갑니다.

그리고 술 먹자는것을 거절할때도 잘해야하는데 그 사람들 성질이 별난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싫다고하거나 집에가서 쉰다고 하면 은근히 기분 나빠합니다. 그러니 취업준비를 한다고 하거나 집안핑계를 대면 그 아재들도 찍소리 못하고 짜져 있을겁니다.

<열두번째 TIP : 위험한 일>

어찌보면 이번것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일 잘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내가 보기에도 위험한일(전기관련, 높은 위치에서의 작업, 컨베이어 벨트 등)을 시킨다거나 하면 무조건 거부하십쇼!

위험한일은 현장전문직원이 하던가 기술직들이 하는 업무입니다.

괜히 눈치보여서 조빱처럼 다 한다고 하면 나중에 계속 일을 시킬수도 있으며, 또한 목숨걸고 해야되는 일이기때문에 항상 돈보다는 목숨이 중요하다는걸 절대 잊지 마세요.

<열세번째 TIP : 변명>

마지막으로 일하다 내가 한 잘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혼났다고 현장직원이나 관리직원들한테 설명이나 변명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아재들은 평생 현장에서 일을 해왔고 일용직들을 수도없이 상대해 봤기때문에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논리가 안통한다고 할까요? 그럴때는 그냥 대충 욕 좀 먹고 끝내는게 훨씬 낫습니다.

군대에서 선임에게 변명하려고 들면 발리는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일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현실에 절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구절

세계 3대 투자가중 1명인 “짐 로저스”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자가 “돈을 많이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이 사람은 “자신의 적성을 찾아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기자가 되묻길, 자신의 적성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짐로저스가 답하길, “자신이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며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지 잘 살펴야 한다. 스포츠, 패션, 금융, 비즈니스 등 누구나 관심 분야는 다를 수 있다. 본인이 좋아하며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만약 적성을 찾는다면 그 분야의 일은 노동이 아닌 놀이가 될 수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한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점이 안타깝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떨쳐버리고 생각한 것을 실행해보길 바란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자신의 적성을 찾아 그 일을 한다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저는 경험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어떤 경험이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포기하지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노가다는 1번의 경험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오래한다고 그리 좋은 경험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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