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발열 | (Eng) 맥북에어 살 만 한가요? 발열 문제 | 추천, 비추천 이유 | Macbook Air 2020 사용기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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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은 끝판왕인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맥북에어 2020
성능은 어떨까 궁금하시죠?
발열 논란이 많은데 일상 사용에서 발열이 안 돼서
i3 모델을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괴롭혀봤습니다.
더 높은 사양의 경우 좀 더 성능이 좋겠지만
그런 경우 맥북프로와 고민되실 것 같네요!
스펙 관련영상은 https://youtu.be/8q4Ep82khpo

촬영장소 : 일산동구 원씨티 상가 Paris cafe
카메라 : 캐논 EOS RP / RF 24-105 렌즈
편집프로그램 :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기획, 촬영, 출연, 편집 : 가전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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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알아보기 (팬리스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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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맥북 에어 발열

  • Author: 가전주부 GJ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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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YQlMVJiq3I

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알아보기 (팬리스 노트북)

맥북 에어 M1, M2는 팬이 없는 일명 팬리스 모델입니다. 보통 노트북 안에는 여러 작업을 진행할 때 과열을 막기 위해 열을 식히기 위한 팬이 있는데요. 노트북 내부에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과열을 막고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M1, M2 맥북 에어에는 팬이 없습니다. 팬이 없으니 작업을 많이 하면 너무 뜨거워져서 일을 못 하는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맥북 에어의 자체 냉각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을 하는 일상생활에서는 발열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간혹 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열이 심해지다 보면 컴퓨터가 갑자기 종료되거나 성능이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열이 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줘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 에어 발열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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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맥북 에어 발열 원인

M1, M2 맥북의 발열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M1, M2 맥북 에어는 내부 열을 식혀줄 팬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을 여러 개 띄워둔다면 열이 오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맥북 에어 내부의 금속 조각을 열 스펀지로 사용하여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한 다음 케이스에 천천히 방출하는 방식으로 발열을 조절하는데요.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 (비디오 편집, 3D 렌더링, 게임 등), 인터넷 브라우저 탭을 동시에 많이 열고 있는 상황, 맥북을 사용하는 주변 환경 등 팬이 없는 맥북 에어에서 발열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럼 이제 발열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발열

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작업 환경 변화

의외로 맥북을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맥북 에어의 발열이 설명될 수도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맥북 에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주변 온도는 10~35도 사이라고 말합니다. M1, M2 맥북 에어 안에 팬이 없기 때문에 주변 온도가 높으면 냉각 기능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날 외부에서 맥북 에어를 사용한다면 맥북 에어의 냉각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맥북 에어는 워낙 가볍기 때문에 무릎 위에 올려두거나 쇼파, 베개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이보다는 책상 위처럼 평평하고 환기가 잘 되는 표면에서 사용해 주세요.

맥북 케이스, 키보드 커버 사용

맥북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나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맥북 에어의 자체 냉각을 위한 통풍구가 있지만 인클로저와 키보드를 통해 열을 방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맥북 케이스나 키보드 커버를 사용 중이라면 통풍이 막혀 냉각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무거운 작업 프로그램

맥북 에어에서 너무 많은 작업을 한 번에 진행하기 때문에 뜨거워지는 대부분입니다. 맥북에 과부하를 주는 작업이 어떤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에서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합니다.

– CPU 탭으로 이동하고 % CPU 열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면 어떤 프로그램이 내 맥북 에어에 열을 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나 구글 크롬 등 일반적으로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 될 수도 있고 앱이 충돌하고 제대로 종료되지 않았을 때 CPU를 많이 사용합니다. 맥북 에어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앱이라면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상단의 중지 버튼을 눌러 강제로 종료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PU를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이 내가 항상 하는 작업이라면? 이런 경우에는 맥북 에어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무거운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팬이 들어있는 맥북 프로로 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맥북 초기화

그래도 맥북 에어의 발열이 계속 잡히지 않는다면 초기화를 한 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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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패드 추가

맥북 M2 에어가 출시된 후 한 해외 유튜버가 발열을 잡은 영상이 해외 테크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맥북 에어 M2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맥북 방열판 위에 열 패드를 추가하여 맥북 발열을 어느 정도 잡은 건데요. 실제로 M2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온도가 108도까지 가기에 기존에는 28초가 걸렸지만, 열 패드를 부착한 후 1분 23초가 걸린 실험 결과를 보아 이 방법은 맥북 에어의 발열을 잡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기기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부품을 잘못 건드려 맥북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애플에서는 타사나 개인이 수리를 한 경우 애플케어플러스 등 애플 보증 서비스 자격이 사라집니다. 그러니 방법은 그냥 참고와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발열 관리 동영상

애초에 팬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발열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기에 맥북 에어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무리 없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지니 발열은 어느 정도 안고 가야 하는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노트북에서 발열을 잡는 것, 팬의 유무가 성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팬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은 맥북 에어의 주요 인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만약 발열이 항상 고민일 정도로 하드한 작업을 하시는 분은 맥북 에어 모델보다는 맥북 프로 모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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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속도 저하? 그래도 ‘M2 맥북에어’를 사야 하는 이유

M2 맥북에어 /사진=테크M

2020년, 애플은 자체 개발 칩셋 ‘M1’을 발표하며 약 2년이면 모든 맥 제품이 ‘애플실리콘’으로 전환될 것이라 공언했다. 당시만 해도 ‘설마’ 하는 반응이었지만, 만 2년도 되지 않은 현재 ‘맥 프로’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이 실제 애플실리콘으로 전환됐고, M1 칩은 ‘M1 프로’, ‘M1 맥스’에 이어 ‘M1 울트라’까지 확장됐다. 그만큼 짧은 기간 내에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애플실리콘은 2세대 ‘M2’까지 선을 보였다. 첫 제품은 역시 맥의 간판 ‘맥북에어’다. 맥북에어는 맥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노트북이다. 얇고 가벼우며 적절한 성능까지 갖춘 높은 범용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서류봉투에서 제품을 꺼내던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 덕에 맥북에어는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그만큼 이번 M2 맥북에어 신모델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M2 칩 최초 탑재 뿐만 아니라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완전히 디자인을 바꾼 첫번째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의외로 출시 전부터 성능이나 가격 등에 있어 논란이 많은 모델이기도 하다. M1 맥북에어가 보여줬던 충격적인 성능 향상에 비하면 뭔가 임팩트가 모자란듯한 느낌도 있다. 과연 M2 맥북에어는 살 만 한 제품인지, 요모조모 따져봤다.

디자인은 역시 명품이다

M2 맥북에어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이다. 보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독보적인 매력을 뽐낸다. 최근 애플의 디자인 기조인 플랫한 형태에 맥북에어 특유의 슬림함이 더해져 한층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다. 어찌 보면 단조로운 디자인이지만, 소재나 마감에서 “역시 애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M2 맥북에어 /사진=테크M

아노다이징 기법으로 처리된 알루미늄의 질감과 컬러감은 다른 노트북에선 느끼기 어려운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사과 마크를 전작보다 대폭 키운 데서부터 브랜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와 더불어 스타라이트와 미드나이트 컬러를 새로 선보였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미드나이트 컬러로, 맥북으로는 드물게 진한 색상 모델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기존에 없었던 색상이라 신제품 티가 가장 많이 난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M2 맥북에어 /사진=테크M

실제로 보면 빛의 각도에 따라 푸른빛에서 거의 블랙에 가까운 진한 색까지 다채로운 빛깔로 보인다는 게 미드나이트 색상의 가장 큰 매력이다. 다만 진한 색상이다보니 지문이 잘 묻는 단점이 있다. 검은 자동차가 관리하기 힘들 듯이, 미드나이트 컬러 제품도 지문 없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려면 부지런히 닦아줘야 한다.

스타라이트 같은 경우 골드 색상 계열로 소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색이 섞인 실버 정도의 느낌으로 오묘한 매력을 뽐낸다. 매장에서 실물로 보면 의외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 모델이라고 한다.

영상편집 성능 좋아졌다

두번째 매력은 성능이다. M1의 경우 처음 공개 당시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는 최대 3.5배, 그래픽처리장치(GPU)는 6배, 머신러닝 성능은 최대 15배 빠르다고 소개됐다. 그만큼 충격적인 성능이었다.

허나 M2는 그 정도로 파격적인 성능 향상이 이뤄지진 않았다. 애플에 따르면 M1에 비해 CPU는 18%, GPU는 35%, 뉴럴엔진은 40% 정도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메모리가 LPDDR4에서 LPDDR5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메모리 대역폭도 50% 향상됐다.

M1 맥북에어(위)과 M2 맥북에어 긱벤치5 테스트 결과/사진=테크M

전작인 M1이 지금 쓰기에도 일반적인 문서 업무나 웹서핑, 콘텐츠 소비 용도로는 여전히 우수한 성능이기 때문에, M2 역시 매끄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아무리 많은 작업창을 띄워 놓아도 전혀 버벅거리거나 반응이 늦는 경우가 없다. 노트북을 열면 거의 스마트폰 수준으로 빠르게 다시 시작된다는 점도 M1부터 내려온 장점이다.

M2의 성능 향상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영상편집이다. 맥북에어 자체가 무거운 작업을 하는 데 적절한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영상이나 디자인 관련 작업들이 보편화되는 추세인 만큼 성능이 받쳐준다면 반가운 일이다. M2 맥북에어는 GPU 성능 향상과 더불어 ProRes 가속기를 지원하는 미디어엔진을 탑재해 이전보다 훨씬 많은 4K 및 8K 동영상 스트림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마지막 매력은 ‘디테일’이다. M2 맥북에어는 디자인이 바뀌면서 세세한 부분들이 업그레이드 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맥세이프’ 충전 커넥터의 부활이다. 자력으로 가져다 대기만 해도 찰싹 붙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누가 충전선을 밟고 지나가도 바로 떨어져 낙하 위험도 줄어든다. 무엇보다 USC-C 포트 2개를 충전 중에도 사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여기에 4가지 색상에 맞춰 맥세이프 색상도 ‘깔맞춤’을 한 점도 깨알 디테일이다.

M2 맥북에어 맥세이프 /사진=테크M

디스플레이에는 ‘노치’가 생긴 대신, 전면 카메라 화질이 1080P로 향상됐다. 노치는 메뉴바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메뉴바에 응용프로그램을 많이 띄워 놓는 사용자라면 노치 때문에 공간이 좁을 순 있다. 디스플레이 화질도 소폭 개선됐는데, 전작보다 100니트(nit) 밝아진 500니트 밝기와 10bit 컬러 지원으로 좀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M2 맥북에어 스피커 /사진=테크M

키보드 양쪽에 있었던 스피커 구멍이 사라진 점도 눈에 띄는 데, 노트북이 접히는 힌지 부위에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 4스피커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돼 좀 더 입체감 있는 음질을 들려준다. 공간음향 음원을 들어보면 스테레오 분리 성능이 훨씬 좋아졌음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유사한 노트북 중 스피커는 톱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말입니다, 디스크 속도 반토막?

이쯤 되면 완벽해야 할 맥북에어인데, 의외로 비판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다. 특히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논란이 많은 상황이다.

첫번째 논란은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에 대한 이슈다. 이 논란은 256GB 저장용량 장치를 탑재한 모델에서 불거졌는 데, 읽기/쓰기 속도가 전 세대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는 지적이다. 실제 벤치마크를 돌려보니 M1 맥북에어 256GB 모델의 경우 읽기 속도는 약 2500MB/s, 쓰기 속도는 약 2100MB/s 수준으로 측정됐됐으나, M2 맥북에어 256GB 모델의 경우 읽기 속도는 약 1500MB/s, 쓰기 속도는 약 1550MB/s 수준으로, 반토막까진 아니지만 성능이 확실히 낮아진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M1 맥북에어(위)와 M2 맥북에어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 테스트 결과 /사진=테크M

해외에선 이 이슈가 먼저 출시된 M2 맥북프로를 분해하면서 원인이 밝혀졌는데, 전 세대의 경우 128GB 칩 2개를 달아 듀얼채널로 구성한 반면, 이번 M2 제품의 경우 256GB 칩 하나인 싱글채널로 구성해 읽기/쓰기 속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혹자는 애플이 원가절감을 위해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이런 읽기/쓰기 속도 저하가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확대 해석이란 분석도 있다. 파일 입출력 외에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속도를 늦추는, 예를 들면 웹페이지가 늦게 열린다거나 하는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 수십~수백 GB 단위의 고용량 파일을 옮겨가며 작업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차이를 느낄 일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맥북에어 같은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주된 사용 목적인 문서작업, 웹서핑, 콘텐츠 소비, 가벼운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 등이라면 M2 맥북에어 256GB 모델의 디스크 속도 수준에서도 크게 손해 볼 일은 없다.

이유가 어찌됐든 비싼 새 모델을 샀는 데 저렴한 전 모델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분명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영 맘에 걸린다면 512GB 용량 모델을 고르는게 속 편하지만, 가격이 27만원이나 더 비싸진다는 점은 불편한 현실이다.

발열 때문에 전작 보다 성능 안나온다?

이번 M2 맥북에어는 여러모로 ‘가성비’가 전작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언제부터 애플에 가성비를 요구했나 싶긴 하지만, M1 맥북에어가 애플 제품 중엔 드물게 막강한 가성비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의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이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 미국 현지에서는 200달러가 올랐지만, 최근 환율이 크게 오른 탓에 국내에선 40만원이 상승했다. 참고로 환율 상승의 여파는 전 세대인 M1 맥북에어의 가격도 10만원 상승시켰다. 그래서 현재 가격 차이는 30만원.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오른 것도 신경쓰이는 데,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M2칩의 발열이 M1보다 심해 성능이 제대로 안나오고, 심지어 전 세대보다 떨어진다는 소문 때문이다.

M2 맥북에어(왼쪽)과 M1 맥북에어 발열 비교 /사진=테크M

실제 ‘시네벤치 R23’ 같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M1은 CPU 온도가 약 90도 부근에서 꾸준히 머무는 반면, M2의 경우 100도를 바로 넘어간다. 보통 130도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100도 수준이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 세대와 비교하면 열이 좀 더 발생하는 건 사실이다.

M1의 경우 애플실리콘의 첫 모델인 만큼 안정적인 전성비를 보여주기 위해 다소 보수적인 세팅값을 적용했다면, M2는 조금 더 성능에 욕심을 부린 흔적이 보인다. 트랜지스터 밀집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열이 좀 더 나고, 이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면 성능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스로틀링’도 더 강하게 걸린다. 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M1의 성능 유지력이 더 좋고, 성능 차제는 M2가 좀 더 높다.

M1 맥북에어(왼쪽)과 M2 맥북에어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사진=테크M

결론적으로 M1 보다 M2이 더 뜨거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작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아무래도 맥북에어가 방열팬이 없는 ‘팬리스’ 노트북이다보니 이런 발열에 취약하긴 하다. M2 맥북에어로 시스템 부하가 큰 작업을 장시간 연속해서 수행하려면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가 상당히 느껴질 수 있다. 허나 이런 무거운 작업을 하려면 애초에 팬이 있는 노트북을 쓰는 게 좋다.

살까? 말까? 결론은

애플팬 사이에는 “짝수 버전을 사라”는 격언이 있는데, 홀수 제품에서 도전적인 시도를 하고 짝수 제품에서 이를 가다듬어 완성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M2 역시 M1의 도전이 성공하면서 이를 좀 더 가다듬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하다. 지금 M1 제품을 쓰고 있다면 굳이 M2로 넘어가야 할 요인은 크지 않아 보인다. 다만 맥을 입문하거나 인텔 칩 모델을 쓰다 교체하려 한다면 기왕이면 M2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

여러 이슈 때문에 찜찜한 마음도 있긴 하지만, 성능이 우수한 맥북프로 14인치로 넘어가기엔 10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고, 얇고 가볍다는 맥북에어의 장점 또한 대체하기 어렵다. 방열팬이 있어 성능 유지력이 좋고 가격도 10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휴대성도 괜찮은 맥북프로 13인치 모델도 있지만, 구형 폼팩터를 그대로 채택했기 때문에 디테일에선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못한 점이 많다. 결국 가볍게 들고 다니며 다양한 작업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용도라면, 현재로는 M2 맥북에어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남도영 기자 [email protected]

맥북에어 M2 발열 해결 방법 3단계

본 포스팅은 맥북에어 M2 발열 해결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2022년 7월에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발열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매를 결정하고 나서 발열 문제를 알게 된 분들은 환불하기에 마음이 무거울 겁니다.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만 알게 된다면 이제 막 구매를 결정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맥북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고민을 하나 덜 수 있을 겁니다.

본 내용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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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칩과 발열

M2 칩은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칩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두뇌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M2인 것이죠. 애플에 따르면 성능이 50% 더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M1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애플 말을 잘 안 믿었거든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사용해보면서 검증을 하니까 애플 말이 맞는 겁니다. 그래서 M2에 대한 성능도 신뢰할 수 있는 겁니다.

문제는 해외 IT 전문가들이 검증한 바로는 맥북에어 M2에서 발열이 무려 108도까지 올라갔다는 겁니다. 맥북에어 M1은 발열을 잡기 위해서 팬을 사용하지 않고 쿨링이 가능한 방열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팬 소음이 없기 때문에 팬리스 노트북 혹은 무소음 노트북이라고 표현합니다. 소음이 없다는 부분은 굉장히 큰 장점이긴 하지만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장점을 씹어 먹을 정도의 단점이 됩니다.

맥북에어 M1 방열판

맥북에어 M2는 심지어 쿨링이 가능한 방열판조차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발열 문제가 더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냉각만 잘해줘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맥북프로 M2에서 증명이 되었었는데, 아예 방열판이 없으니까 해결책이 바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방열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108도까지 올라갔다면 해결방법이 그다지 생각나지 않았을 겁니다.

발열이 주는 문제점

맥북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안 그래도 맥북에어 M2는 문서용 라인업을 넘어서서 가격대가 고급용 라인업을 넘보고 있는 포지션인데, 가격도 160만 원까지 올라가다 보니까 성능이 제대로 안 나오면 구매할 가치가 없어집니다. 즉, 게임, 영상편집, 멀티태스킹을 했을 경우에 발열 문제로 인해서 성능이 저하될 뿐이지, 가벼운 문서작업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발열 해결하는 방법 3단계

해결방법 3가지로 좁힐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쿨링패드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방열판을 직접 만들어서 내부에 설치하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써멀 패드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돈만 투자하면 해결되는 것인데 단점은 야외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방열판을 만들어서 M2칩에 부착해야 하는데, 맥북에어 M2 내부를 열어보면 칩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고 철저하게 가려져있기 때문에 방열판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써멀 패드를 이용해서 발열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1. 써멀 패드를 포함해서 준비물 5개를 준비한다

P5 드라이버, 겔리드 써멀 패드, 가위, 종이, 볼펜

맥북에어 뒤판 나사는 별표 모양입니다. 이것은 P5 드라이버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일명 별 드라이버라고 부르는데, 다이소에 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써멀 패드는 열을 방출시켜주는 부착형 패드입니다. 겔리드 브랜드가 워낙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맥북에어 M2는 내부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최대한 얇은 두께의 써멀 패드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써멀 패드를 모양대로 잘라서 부착해야 되기 때문에 가위, 종이, 볼펜 등을 추가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맥북에어 M2 뒤판을 열고 상단 모양에 맞게 써멀 패드를 자른다

맥북에어 M2 뒤판을 열어보면 처음에는 깜짝 놀라실 겁니다. 난생처음 노트북을 열어본다면 뭐가 뭔지 모를 수 있고, 도대체 M2칩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애플에서는 모든 부품이 보이지 않도록 전부 잘 가려놓고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처럼 노트북 힌지부를 상단부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직사각형으로 길쭉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바로 M2칩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 모양에 맞게 써멀 패드를 네모난 모양으로 여러 개를 자릅니다.

맥북에어 M2 뒷판

3. 상단부에 차례대로 써멀 패드를 부착하고, 뒤판을 닫는다

조금씩 여러 개의 써멀 패드를 띄엄띄엄 부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맥북은 내부 통풍이 잘 안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써멀 패드를 너무 빽빽하게 부착을 하면 열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습니다. 열이 나갈 수 있는 부분은 키보드판과 뒤판의 알루미늄 소재, 맥세이프 커넥터, C타입 커넥터, 오디오 커넥터 밖에 없습니다. 금속의 열전도를 통해서 빠져나가게 해야 되기 때문에 열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놓아야 합니다.

써멀패드 부착장면

지금까지 맥북에어 M2 발열을 해결하는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맥북에어 M2를 구매하진 않았고, 맥북프로 M2를 이용해서 위 방법을 적용했는데 발열을 더 잡아주니까 확실히 성능이 빨라졌습니다. 전문가들처럼 벤치마크를 돌려본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사용자들은 매일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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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 발열 및 쓰로틀링 – 별 문제 아닌 이유

Macbook air M2

맥북에어 M2 발표 후 많은 매체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모든 기대는 몇몇 해외 유튜버의 테스트 결과로 인해 사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기기에 심각한 발열 및 쓰로틀링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죠. 저는 생각이 완전히 다릅니다.

2022년 맥북에어는 가장 큰 특징 2가지를 들고 발표되었습니다. 하나는 M2 칩을 탑재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재설계된 기기 디자인이죠.

차세대 맥북에어가 발표된 기대는 한층 고조되었고,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맥북에어 M1도 엄청났는데 M2는 도대체 어떻게 세상에 나올지 너무나 기대됐죠.

그런데 기기를 미리 받아 본 몇몇 해외 유튜버의 테스트는 이러한 기대를 저버리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기기에 심각한 발열 및 쓰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제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죠. 수많은 언론 매체는 이들의 테스트 결과를 확대 재생산하기 시작했고, M2 맥북에어에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발열을 개선하지 않는 이유 발열 보다 무게 대중적 사용 용도 대부분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 맥북에어로 4K를 초과한 영상 작업을 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과도한 작업으로 테스트

발열을 개선하지 않는 이유

2020년 M1 발매 당시를 돌아보면, 지금은 오로지 찬사만이 가득한 M1이지만 그 당시에도 해외 유튜버들은 발열 및 쓰로틀링을 문제 삼았습니다. 다만 인텔 칩 대비 엄청나게 빠르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죠. 매체에서 이야기하는 발열 및 쓰로틀링이 정말로 문제라면 애플은 왜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을까요?

1. 발열 보다 무게

실리콘 칩이 탑재된 맥북에어 모델에는 열을 식히는 팬이 없습니다. 발열 관리를 위해 하드웨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대신 성능을 제한하는 쓰로틀링 방식으로 관리하죠. 팬을 사용해 발열을 잡기 보다는 팬 자체를 제외함으로써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맥북에어 모델은 발열 보다 더 가벼운 무게에 중심을 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대중적 사용 용도

또한 맥북의 에어 모델은 애플에서 내놓는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임을 의미하기도 하죠. 맥북에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90%는 이 기기를 활용할 때 대부분의 시간을 웹서핑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정도입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분은 파이널 컷도 활용하기도 하지만 4K 품질을 초과하는 원본을 편집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발열을 고민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3. 대부분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

맥북에어 M2의 실리콘 칩 프로세서 자체도 굉장하지만 호환성을 맞춘 앱들은 더더욱 엄청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어도비의 포토샵이나 애프터 이펙트 같은 앱은 다른 칩을 장착한 기기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죠. 결과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맥북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작업 정도는 매우 효율적으로 타 기기 대비 훨씬 빠르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발열도 쓰로틀링도 발생하지 않죠.

그렇다면 맥북에어 발열 및 쓰로틀링은 언제 발생할까요? 위에 언급한 일반적인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라 매우 드물게 하는 무거운 작업에서 쓰로틀링이 발생합니다.

4. 맥북에어로 4K를 초과한 영상 작업을 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원본 소스가 8K 정도 되는 비디오를 편집하십니까? 앱을 10개 이상 띄우십니까? 그렇다면 맥북에어는 발열을 바로잡기 위해 반드시 쓰로틀링을 시작할 것이고 결국 성능을 다운시킬 것입니다. 그렇지만 애초에 이런 작업이 필요한 분이라면 맥북에어를 구매할 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작업을 하실 분들에게는 맥북프로 14인치 및 16인치 버전이 훨씬 더 적합합니다.

5. 과도한 작업으로 테스트

유튜버나 테스터들은 웹사이트 탭을 30개쯤 늘어놓거나 파이널 컷을 일반적이지 않은 60 프레임으로 맞춰놓고 편집을 테스트합니다. 어떤 노트북이든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한 번에 띄우면 성능을 제한할 수밖에 없죠. 이런 방식으로 테스트하면 10년 후에도 같은 이슈가 발생할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섬네일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영상을 단지 재미로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매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죠.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새로워” VS “발열 심하다” 출격 앞둔 맥북에어 M2 두고 ‘시끌’

맥북에어 M2, 8일 국내 예약주문 시작…애플, 성능 향상 M2 칩·사용성 강조

해외 팁스터·누리꾼들은 M2 칩 ‘발열 이슈’ 등 지적…초기 판매량 변수 가능성

[아시아타임즈=김창수 기자] 차세대 실리콘 칩 ‘M2’ 탑재로 기대를 모은 애플 ‘맥북에어 M2’가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가운데 때아닌 프로세서 ‘발열 논란’이 뜨겁다.

맥북에어 M2. (사진=애플)

애플은 맥북에어 M2에서 성능과 속도가 향상된 M2 칩 탑재, 디자인·색상 변화 등을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반면 같은 M2 칩이 탑재된 ‘맥북프로’ 제품을 테스트한 해외 IT 팁스터(정보 유출자) 등을 중심으로 기기 구동 시 칩 발열이 심하다는 주장 등이 나왔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이 같은 논란이 맥북에어 M2 초기 흥행에 영향을 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괴물칩’ M2, 사실은 평범?…맥북에어 M2 흥행 순항할까

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각)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북에어 M2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문한 제품은 이달 중 배송될 예정으로 애플스토어 매장 및 공인 리셀러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달 6일(현지시각) 애플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2)에서 공개된 새로운 맥북은 애플의 차세대 실리콘 칩 ‘M2’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M2 프로세서는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TSMC의 N4 공정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정은 기존 1세대 5나노 공정 대비 11%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M2는 M1 대비 CPU는 18%, GPU는 35% 성능이 개선됐다.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인 뉴럴 엔진의 경우 40% 속도가 향상됐다는 것이 애플 측 주장이다.

애플은 맥북에어 M2의 새로운 디자인과 사용성도 강조했다. 맥북에어 M2는 쐐기형 디자인 대신 ‘맥북프로’와 유사한 평평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전 모델과 같이 소음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무소음 팬) 설계도 내세웠다. 색상 또한 기존 실버·스페이스 그레이에 더해 미드나이트·스타라이트 등 두 가지를 추가했다.

지난 2020년 12월 ‘맥북에어 M1’ 출시 이후 약 1년 7개월여 만에 나오는 후속작인 만큼 국내 출시 소식을 들은 사용자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한 모습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같은 M2 칩이 들어간 신형 맥북프로를 테스트한 리뷰어가 ‘발열 이슈’를 제기했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맥북에어 M2로 특정 작업 시 기기 온도가 108도까지 올라간 모습. (사진=Vadim Yuryev 트위터)

최근 국내 유명 팁스터 ‘란즈크’는 한 해외 리뷰어 트위터 글을 인용, “맥북프로 M2에서 심각한 발열과 쓰로틀링(기기가 지나치게 과열될 때 손상 방지를 위해 클럭과 전압을 강제로 낮추는 기능)이 발생했다”면서 “8K RAW 동영상 내보내기(익스포트) 작업 시 온도가 섭씨 108도까지 올라갔다”는 언급을 실었다.

이 리뷰어는 “이런 현상은 인텔 맥에서도 없었다. 또 맥북프로 M1 등에서도 안정적인 발열 관리가 이뤄졌다”며 “기존 M1과 완전히 동일한 내부 구조로는 이러한 발열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하나가 아닌) 팬 두 개가 있는 냉각 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6월에는 맥스 테크(Max Tech), 크리에이티브드 테크(Created Tech) 등 일부 IT 유튜브 채널들이 디스크 속도 측정 앱으로 맥북프로 M2 256GB 모델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맥북 프로 M1 대비 읽기 속도는 약 50%, 쓰기 속도는 약 30%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제품인 M2 프로세서가 발열이 심한 것은 물론 성능 면에서도 전작대비 떨어지자 누리꾼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같은 프로세서를 쓴 프로 모델 취약점이 잇달아 알려지며 맥북에어 M2 초기 흥행에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한 사용자는 “설계상 기기가 (발열을) 감당 못 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버그의 일종일 가능성도 있다. 업데이트해줄 것 같다”면서도 “애초에 프로세서 자체 발열도 심한 거라면 공랭식 팬 거치대도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표했다.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M1 성능, 발열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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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텔과 연합을 깨고 (사실 인텔이 14nm 공정을 너무 우려먹고 삽질을 많이 하긴 했지만..) 독자적인 칩셋 개발로 노선을 변경한 뒤 첫 작품인 M1 칩셋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에어의 성능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인텔 CPU 들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성능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M1 칩셋의 맥북 프로 vs 맥북 에어 성능 비교

먼저 동일한 칩셋을 사용할 때,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같은 칩셋이지만, Cinebench 와, Lightroom 연산 시간 모두 맥북 프로가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쿨링 때문인데요. 맥북 에어의 경우, 별도의 쿨링팬이 없기 때문에,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가 발생 하는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M1 칩셋의 맥북 프로 VS 맥북 에어 성능 M1 칩셋의 맥북 프로 VS 맥북 에어 성능

M1 맥북 프로 VS i7 맥북 프로

다음은 M1 칩셋의 신형 맥북과 인텔 i7 의 맥북 성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싱글코어 성능입니다. 기존 i7 대비 30~40% 가량 좋아진 성능을 보여주는 M1 칩셋입니다. 압도적이네요.

맥북 M1 싱글코어 성능

멀티 코어 성능의 경우 서버용 cpu 인 Xeon 을 제외한, 일반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i7 과 비교했을 때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북 M1 멀티코어 성능

M1 칩셋의 맥북 온도가 너무 높다!?

각종 리뷰를 보면,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온도는 좋은 것으로 보이나, 4K 영상이나, 인코딩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할 경우, 온도가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쿨링팬이 없는 맥북 에어의 경우 우 온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한 성능저하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차트 참고)

작업시 CPU 온도가 상당히 높게 올라가는 맥북 에어 M1

아래는 Cinebench 를 돌렸을 때, 맥북 프로 M1 의 발열을 보여줍니다. 엄청나네요.. 100도 가까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얇고 가볍고 발열 잘 잡는 고성능 노트북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법칙은 맥북에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M1 발열

맥북 프로? 맥북 에어? 하나를 고른다면?

이번에 나온 맥북 프로와 에어의 경우, 모두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만 봤을 때는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다만, 프로와 에어의 가격차이가 40만원 가량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맥북 에어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동영상 인코딩작업등을 많이 하신다면 쿨링팬이 있는 맥북 프로가 좀 더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단, 램의 경우 8GB 보다는 16GB 를 무조건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맥북프로 M1 가격 맥북에어 M1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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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에어에서 발열 원인과 발열 해결 방법 정리

최근 굉장히 성능이 좋은 m1 칩셋을 탑재한 맥북 에어가 출시하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맥북에어에서 발열 이슈가 생기고 있어 발열 이유와 그 해결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m1 맥북 에어 발열 원인

맥북 에어마다 발열이 생기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여러 애플 서비스 지원 센터의 공지사항과 문의사항에서 해결이 안 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해당 발열은 istat menu에서 측정 수치를 기준으로 대략 70도에서 80도 사이로 상당히 높은 발열입니다.

위와 같이 원인 모를 높은 발열이 있다면 m1 맥북 에어의 원인은 크롬 일 수 있습니다.

m1 맥북 에어에서 크롬으로 발열 문제가 생기려면 여러 개의 크롬 창을 동시에 사용하고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상 작업을 하는 분이라면 크롬 창을 여러 개 띄우고 듀얼 모니터에 문서나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텐데, 이럴 때 발열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m1 맥북 에어 발열 해결 방법

아무래도 m1 맥북 에어와 크롬과의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크롬이 아닌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파리

사파리의 UI와 UX는 기존에 윈도를 사용했다면 상당히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파리의 UI도 많이 좋아진 만큼 m1 칩셋에 가장 특화된 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웨일

만약 사파리의 UI/UX에 적응이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네이버 웨일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존에 네이버 브라우저와 비슷한 UI를 사용하면서 좀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평상시 사용하기 좋은 웹 브라우저입니다.

m1 맥북 에어를 듀얼 모니터로 오랜 시간 작업을 해도 발열은 40도에서 50도 사이로 발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웨일의 경우 사이드바와 같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네이버 웨일에 적응한다면 오히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m1 맥북에어 구매 시 꼭 참고해야할 점 (발열 관련 내용) : 클리앙

안녕하세요 최근에 m1 맥북에어를 구매한 뒤 발열이 제가 예상한 성능보다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것 같아 클량 문의, 애플 서비스 지원, 기기 교체까지 해봐도 해결되지 않다가

우연찮게 발열의 원인을 발견하였고 이 부분을 공유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m1 맥북에어를 구매하실 예정이신 분들 또는 저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은 꼭 참고 바랍니다.

발열이 발생하는 정도는 istat menu 에서의 수치 상으로는 70~80도를 왔다 갔다하며

위치별 체감은 키보드에 손을 올리면 더워서 땀이 생기는 정도고 키보드 위, 즉 모니터와 연결되는 부위와 노트북 밑은 뜨겁습니다.

빠르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m1 맥북에어 발열의 원인은 크롬이다.

이 정도로 m1 맥북에어와 크롬이 서로 핏이 안좋은지 몰랐습니다.

물론 단순히 크롬만 켜서 문제가 발생한다기보다 발열이 생기기 위한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크롬 사용 (사용기준: 창 5개 정도, 프로필 계정 두개)

2. 듀얼모니터 사용

여기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발열이 일어나진 않는데 크롬+듀얼모니터를 쓰면 발열이 심하게 생기더군요.

저는 영상 작업도 디자인 작업도 하지 않고 오로지 문서작성(구글 워크스페이스), 인터넷서핑 정도만 사용하는데 문서작성에 가장 중요한 크롬이 이런 문제가 생기니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대안

1. 사파리

사파리가 이번에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어서 크롬을 대체해보려고 했지만 일단 익숙하지 않는 UI/UX(특히 북마크와 탭의 위치)와

확장 프로그램의 부족이 생각보다 저는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럼에도 m1칩에 가장 특화된 브라우저일테니 사파리를 쓰는게 가장 쿨링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 또 한번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니 저는 종종 서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2. 네이버웨일

크로미움이라고 하나요? 크롬기반으로 개발된 웨일도 크롬처럼 문제가 생길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파리는 UI/UX가 어색해 네이버 웨일을 테스트해보니

정말 다행히도 듀얼모니터와 함께 오랜시간 써봐도 40~50도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사파리보다 익숙한 UI/UX에 업무용으로도 훨씬 좋았습니다. (사파리는 구글 시트, 닥스 등은 북마크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웨일은 생각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많이 있더군요!

특히 사이드바를 활용한 기능 등이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 오랫동안 크롬만을 고집해왔는데 m1 맥북에어로 기기 변경하면서 이제 크롬도 빠이네요…

m1칩용 크롬이 나왔지만 아직 완벽한 것 같진 않습니다.

m1 맥북에어를 쓰고 계신 분들 중 어떤 방법을 써도 발열이 잡히지 않거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꼭 이 부분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웨일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어서 크롬을 다시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크롬도 개선되어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유튜브 시대’ 걸맞는 M2 맥북 에어…성능은 장점, 발열은 단점

보급형 라인의 진화

세련된 플랫 디자인

얇아진 베젤·노치 디자인

성능 강화한 M2칩 탑재

괴물 배터리도 만족

발열은 미완 과제

맥북 에어 M2 버전 미드나이트 컬러 제품. 4K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차민영 기자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이른바 ‘유튜브 시대’다.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영상 편집·업로드까지 프로급에 준하는 성능을 갖춘 노트북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늘었다. 현 시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IT 기기들도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애플이 지난 6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22)에서 첫 선을 보인 차세대 애플 실리콘 ‘M2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신제품도 그렇게 탄생했다.

이번 체험을 위해 맥북 에어 M2 버전 미드나이트 컬러 제품을 대여해 사용해봤다. 첫 인상은 플랫한 디자인이 적용돼 둥근 모서리의 전작과 달리 날카롭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돼 일반 플라스틱보다 생활 스크래치에 강해 보였다. 색상도 맥북의 전형적인 색상인 실버 외에도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전작 대비 무게는 1.24kg으로 50g 가벼워지고 두께도 1.13cm로 20% 축소됐다는 설명이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들었다. 묵직한 무게감은 책상에 올려놨을 때 안정감을 줬지만 잦은 이동 시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듯했다.

화면을 켜자 얇아진 베젤이 눈에 띄었다. 노치 베젤이 적용돼 거슬린다는 평이 있지만 넓어진 디스플레이에 시야가 트이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널찍한 화면으로 4K 영상을 찾아 유튜브로 틀자 색 표현력도 두드러졌다. 노트북 힌지(경첩) 쪽에 내장된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덕분에 TV 사운드바처럼 소리가 사방에서 들리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애플 아케이드용 RPG 게임인 ‘판타지안’을 실행할 때도 생생한 사운드가 지원돼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처리 성능도 개선된 것이 느껴졌다. 애플에 따르면 M2 버전은 M1 버전 대비 성능이 1.2배 개선됐다. 중앙처리장치(CPU)에선 18%,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선 35% 늘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M2칩 자체에 CPU와 GPU, 뉴럴 엔진 등 메모리가 하나의 칩처럼 붙어있기 때문에 체감 성능이 빠르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동시에 사진, 동영상, 팟캐스트, 인터넷 등 10개 이상의 앱들을 화면에 띄워 놓고 써봐도 지연 등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컴퓨터그래픽(CG)과 실사가 합쳐진 배경 때문에 높은 그래픽 소스를 요구하는 판타지안을 실행할 때 흔히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동작 지연이나 버벅거림이 전무했다.

노트북 화면. 노치 디자인이 눈에 띈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외근이 잦은 직무 특성 상 배터리 용량은 가산점을 주고 싶은 부분이다. 배터리 92% 충전 상태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8시간 연속 유튜브 영상을 재생했음에도 배터리 용량은 64%로 30%도 줄지 않았다. 맥북 에어는 최대 18시간 영상 재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의 경우 외신의 평가처럼 아쉬움이 있었다. M2 버전은 팬 쿨링 시스템이 없는 일명 ‘팬리스’ 모델이다. 인터넷 서핑과 음악 감상, 유튜브 영상 시청 등 단순 작업 시 본체에서 느껴지는 발열감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복수의 4K 초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편집하자 일부 발열이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발열 시 의도적으로 기기 성능을 낮추는 ‘스로틀링’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보였다.

노트북 본체와 맥세이프 썝蹂몃낫湲 븘씠肄

가격도 고민에 빠지게 하는 요인이다. 사양을 조금만 높이면 맥북 프로 14인치를 사도 무방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전작인 M1 버전(139만원부터)에 비해서도 30만원이나 비싸다. 최소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169만원부터인데다 RAM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16GB는 27만원, 24GB는 54만원을 추가해야 한다. SSD 저장장치 역시 512GB, 1TB로 선택하면 각각 27만원, 54만원이 추가된다. M1 버전의 경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노트북 목록 10에 꼽히는 제품이지만 M2 버전의 경우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차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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