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캄포 도마 단점 – 우리나라는 왜 캄포도마를 많이 사용할까? 캄포의 독성 그리고 성분등 캄포의 히스토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th.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th.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트리디 – 도심속 작은 갤러리.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1,972회 및 좋아요 14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도마 거치대도 엄청 비싸더라고요. 사포와 오일도 함께 챙겨주는데 장기간 사용 안 할 때 꼭 필요합니다. 단점 : 무겁다. 나무냄새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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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우리나라 주방에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캄포도마.
그에 따른 많은 성분과 독성에 대한 논란의 오해와 진실들.
캄포가 왜 한국에 자리 잡게 되었는지.
독성에 대한 진실과 캄포성분은 어떤것인지.
전반적인 캄포도마에 히스토리를 담아보았습니다.
쇼핑몰 : http://tre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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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https://blog.naver.com/treedirector
#캄포도마 #캄포도마독성 #원목도마 #나무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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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한 때 도마로 사용 금지를 당했다는 말도 있다. 캄포나무는 가벼운 자극과 신경 자극을 일으키며, 낮은 수준의 독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Source: www.aierse.net
Date Published: 3/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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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 나무위키
캄포나무를 도마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항균효과는 좋지만 … 천연 물질의 큰 단점인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서 오히려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다.
Source: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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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캄포 도마 단점
- Author: 트리디 – 도심속 작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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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uNEEqMJvOs
연예인 캄포도마 사용후기 장단점(실용성 vs 디자인)
캄포도마 사용한 지 두 달째 되었는데요, 캄포도마 장단점 알려드릴게요
장점 : 예쁘다. 칼질하는 재미가 있다. 데코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단점 : 무겁다. 나무냄새가 많이 난다. 아무리 닦아도 관리용 오일이 계속 나와 음식에 흡수된다. 칼질 후 찍힘이 많다.
제 생각에는 나무 도마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분들이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다. 특히나 생선이나 육류는 기존에 사용하던 나눔 도마에 사용하고 있어요. 결론은 그냥 손님들 오면 예쁜 데코용으로 주거나 파 다질 때 씁니다. 또로록
예쁨주지 못한 도마에게 엄청 미안하네요.
예쁘지만 위험한 캄포도마 (feat. 캄포도마의 모든 것) [최정석의 우드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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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목제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을 말하자면 나무도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나무 도마 중에서도 서빙용 트레이나 플레이팅 보드로도 쓸 수 있는 일명 ‘빵 도마’의 인기가 뜨겁죠.빵 도마로 만들어지는 목재는 여러 가지인데 히노끼나 은행나무, 호두나무, 느티나무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캄포나무로 만든 도마가 인기인데, 특유의 향과 무늬, 대중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작용했죠. 오늘은 바로 이 캄포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캄포나무는 일본과 중국, 대만 그리고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원산지인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 일본에서는 구스노끼, 중국에서는 구스라고 통칭되죠. 원산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북아시아 지방인데 오늘날 캄포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고 수출되는 나라는 다름 아닌 호주입니다.캄포나무는 1820년대 초 시드니식물원에서 처음 녹화되며 호주에 소개됐습니다. 풍부한 영양을 가진 토양과 온화하고 강수량 많은 호주의 기후로 인해 캄포는 단시간에 엄청난 증식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1890년부터는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도 많이 식재되기 시작했죠. 특히 호주의 주력 산업이던 바나나 농장이 동남아시아에 밀려 황폐화되고, 축산업을 위해 개간했던 산과 토지들 역시 축산업 축소의 여파로 빈터로 변해가던 상황에서 연간 10만개 이상의 씨앗을 퍼뜨리는 캄포나무의 엄청난 번식력은 바로 이 유휴지들을 점령하기에 이르렀습니다.캄포의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호주에서는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코알라의 먹이인 유칼립투스와 토착수종들의 번식이 캄포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캄포나무 잎에 함유된 탄소화합물이 물에 녹아들면서 어류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고, 뿌리를 넓게 펼치는 나무의 특성 덕에 다른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호주 정부는 대대적인 캄포나무의 벌목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및 공공기관에 심어져 있던 조경수는 물론 사람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군락을 이룬 캄포나무 자생지에는 정부 지원금까지 쏟아가며 벌채를 진행했죠.엄청난 규모의 벌채가 단기간에 이뤄지다 보니 다음 단계로 벌목된 나무의 처리가 숙제로 남겨졌습니다. 정부는 벌목된 나무를 처리하기 위해 목재 수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고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까지 많이 들여오게 된 거죠. 과잉 생산된 목재로 인해 가격 역시 단기간에 하락했습니다. 캄포를 이용한 목제품이 대량 생산될 수 있었죠. 캄포 도마 역시 항균 작용이 뛰어난 나무의 특성 덕에 인기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낮은 원재료값이 생산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캄포나무로 만든 목제품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캄포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캄포 성분에 의한 중독 증상에 대한 보고가 늘어나며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죠. 이름에서 보듯 캄포나무에는 캄포 성분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는데요, 캄포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물파스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물파스 성분은 캄포나무 자체가 아니라 캄포나무를 증류해 얻은 ‘장뇌’를 활용해 만든 것이기는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이런 물파스를 잘못해 섭취하거나 할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실제 미국 약학도서관에 소장된 ‘캄포 중독 : 임상 기반의 병원 외 후속조치 실습’ 논문에 따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삼켜 중독된 환자가 연 1만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실수로 캄포 성분이 포함된 작은 알갱이 등을 조금 섭취해 중독된 사례가 인도소아과학회 등의 보고서에서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캄포는 물파스 등 국소 근골격계용 외용제나 나방 방충제, 항균성 외용제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돼 집안 물건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심각한 중독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런 사례들을 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캄포나무로 만든 도마나 식기류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에 취약한 서양인들에 비해 동양인들은 비교적 알레르기에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 동양인들은 음식물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면역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캄포나무 조각이나 농축액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캄포도마에서 칼을 써서 음식을 자를 때 캄포의 작은 조각이 분리되어 음식물과 같이 섭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캄포도마에서 직접 칼질을 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일에도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하게 나무를 즐기는 길일 겁니다.특별기고=김종우 죽산목공소 대표■최정석은나무를 사랑하는 20년 경력의 가구장이다. 온라인 인테리어 유통기업인 ‘스튜디오삼익’의 대표이사이자 나무 애호가들 사이 명성 높은 ‘죽산목공소’와 ‘우드아카데미’의 마케터,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우드아카데미는 필자가 함께 배우고 강의하는 목재 수업의 이름이자 목재해부학 박사님이신 정연집 선생님을 중심으로 여러 강사진과 회원들이 배움을 나누는 터이다. 필자는 자신이 배운 지식들을 다시 나눈다는 마음을 담아 칼럼 제목을 ‘우드아카데미’로 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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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er 이미지투데이 viewer 이미지투데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새 목제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을 말하자면 나무도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나무 도마 중에서도 서빙용 트레이나 플레이팅 보드로도 쓸 수 있는 일명 ‘빵 도마’의 인기가 뜨겁죠.빵 도마로 만들어지는 목재는 여러 가지인데 히노끼나 은행나무, 호두나무, 느티나무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캄포나무로 만든 도마가 인기인데, 특유의 향과 무늬, 대중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작용했죠. 오늘은 바로 이 캄포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캄포나무는 일본과 중국, 대만 그리고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원산지인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 일본에서는 구스노끼, 중국에서는 구스라고 통칭되죠. 원산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북아시아 지방인데 오늘날 캄포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고 수출되는 나라는 다름 아닌 호주입니다.캄포나무는 1820년대 초 시드니식물원에서 처음 녹화되며 호주에 소개됐습니다. 풍부한 영양을 가진 토양과 온화하고 강수량 많은 호주의 기후로 인해 캄포는 단시간에 엄청난 증식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1890년부터는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도 많이 식재되기 시작했죠. 특히 호주의 주력 산업이던 바나나 농장이 동남아시아에 밀려 황폐화되고, 축산업을 위해 개간했던 산과 토지들 역시 축산업 축소의 여파로 빈터로 변해가던 상황에서 연간 10만개 이상의 씨앗을 퍼뜨리는 캄포나무의 엄청난 번식력은 바로 이 유휴지들을 점령하기에 이르렀습니다.캄포의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호주에서는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코알라의 먹이인 유칼립투스와 토착수종들의 번식이 캄포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캄포나무 잎에 함유된 탄소화합물이 물에 녹아들면서 어류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고, 뿌리를 넓게 펼치는 나무의 특성 덕에 다른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호주 정부는 대대적인 캄포나무의 벌목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및 공공기관에 심어져 있던 조경수는 물론 사람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군락을 이룬 캄포나무 자생지에는 정부 지원금까지 쏟아가며 벌채를 진행했죠.엄청난 규모의 벌채가 단기간에 이뤄지다 보니 다음 단계로 벌목된 나무의 처리가 숙제로 남겨졌습니다. 정부는 벌목된 나무를 처리하기 위해 목재 수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고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까지 많이 들여오게 된 거죠. 과잉 생산된 목재로 인해 가격 역시 단기간에 하락했습니다. 캄포를 이용한 목제품이 대량 생산될 수 있었죠. 캄포 도마 역시 항균 작용이 뛰어난 나무의 특성 덕에 인기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낮은 원재료값이 생산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캄포나무로 만든 목제품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캄포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캄포 성분에 의한 중독 증상에 대한 보고가 늘어나며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죠. 이름에서 보듯 캄포나무에는 캄포 성분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는데요, 캄포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물파스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물파스 성분은 캄포나무 자체가 아니라 캄포나무를 증류해 얻은 ‘장뇌’를 활용해 만든 것이기는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이런 물파스를 잘못해 섭취하거나 할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실제 미국 약학도서관에 소장된 ‘캄포 중독 : 임상 기반의 병원 외 후속조치 실습’ 논문에 따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삼켜 중독된 환자가 연 1만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실수로 캄포 성분이 포함된 작은 알갱이 등을 조금 섭취해 중독된 사례가 인도소아과학회 등의 보고서에서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캄포는 물파스 등 국소 근골격계용 외용제나 나방 방충제, 항균성 외용제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돼 집안 물건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심각한 중독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런 사례들을 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캄포나무로 만든 도마나 식기류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에 취약한 서양인들에 비해 동양인들은 비교적 알레르기에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 동양인들은 음식물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면역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캄포나무 조각이나 농축액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캄포도마에서 칼을 써서 음식을 자를 때 캄포의 작은 조각이 분리되어 음식물과 같이 섭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캄포도마에서 직접 칼질을 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일에도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하게 나무를 즐기는 길일 겁니다.특별기고=김종우 죽산목공소 대표■최정석은나무를 사랑하는 20년 경력의 가구장이다. 온라인 인테리어 유통기업인 ‘스튜디오삼익’의 대표이사이자 나무 애호가들 사이 명성 높은 ‘죽산목공소’와 ‘우드아카데미’의 마케터,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우드아카데미는 필자가 함께 배우고 강의하는 목재 수업의 이름이자 목재해부학 박사님이신 정연집 선생님을 중심으로 여러 강사진과 회원들이 배움을 나누는 터이다. 필자는 자신이 배운 지식들을 다시 나눈다는 마음을 담아 칼럼 제목을 ‘우드아카데미’로 지었다고 전했다.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평생 쓰려면 절대 하면 안 되는 6가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요리할 때, 감각적인 플레이팅용으로도 활용되는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살아 숨쉬는 나무로 만들어져 관리만 잘하면 평생 쓸 수 있는 원목도마의 사용법과 구매요령 꿀팁. 1. 올리브유 오일코팅은 오히려 독 원목도마 구매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일코팅. 오일을 먹인 도마는 칼집이 덜 생기고 음식물 스밈이 적다. 원목도마 코팅전용 오일이 시중에 따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포도씨유,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올리브유는 상온에서 완벽하게 건조되지 않아 도마를 썩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된다. 오일코팅 후 1~2일 정도 건조시켜주고, 2-3개월 주기로 코팅 해주는 게 좋다. 2. 주방 세제, 베이킹 소다 NG! 굵은 소금으로 세척 원목도마는 주방 세제와 베이킹 소다로 씻으면 안 된다. 세제에 있는 화학성분이 도마에 스며들 수 있고, 물기있는 도마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면 곰팡이가 난 것처럼 검푸른 색으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원목도마를 씻을 때는 굵은 소금과 구연산을 사용해야 한다. 음식물이 묻은 원목도마를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500ml)과 구연산(2큰술)을 섞은 용액으로 닦아 낸다. 구연산은 오염물을 녹이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구연산 용액은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3. 철수세미 사용 절대 금지 굵은 소금과 구연산 용액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원목도마를 흐르는 물에 헹궈줘야 한다. 이때 철수세미로 닦아내는 행동은 절대 금지. 도마에 스크래치를 남기고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칼질을 힘들게 만든다. 대신 부드러운 수세미나 젖은 행주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4. 끓는 물 소독은 NG! 원목도마는 제작 방식에 따라 나무를 통으로 잘라 만든 통원목 도마와 여러 겹의 나무를 접착제로 붙여 만든 집성목 도마가 있다. 둘 다 뜨거운 물에 취약한데 특히 집성목 도마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접착기능이 떨어져 변형되기 쉽다. 다른 주방용품처럼 소독을 위해 끓는 물에 담궈 놓는 행동은 원목도마의 수명을 짧게 만드니 주의. 5. 햇볕 건조 NO 원목도마 관리의 핵심은 ‘건조’다. 원목도마가 수분을 계속 머금고 있으면 곰팡이 및 세균 번식, 변형의 위험이 있어 오일코팅과 세척 후 충분한 건조는 필수. 이때 빠른 건조와 살균 등의 이유로 햇볕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햇빛은 원목도마의 수분을 급격히 빼앗아 가기 때문에 휨, 갈라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사광선은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세워서 하루 정도 말리는 게 좋다. 6. 사포질은 반드시 나뭇결 방향으로 원목도마를 오래 사용하면 칼자국이 많이 생기고 칼집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 특히 곰팡이는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하루빨리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사포를 이용하면 새 것처럼 매끄러운 도마를 만들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사포질의 방향. 나뭇결 반대 방향으로 문질러주면 도마 표면이 거칠어지고 나뭇결이 부슬부슬 일어나기 때문에 꼭 나뭇결 방향대로 사포질을 해야 한다. 사포는 낮은 숫자일수록 거칠어 원목도마의 표면을 쉽게 벗겨낼 수 있는데 보통 200~600방이 적합하다. 원목도마 표면에 칼집이 사라질 정도까지 사포질을 해준 후 오일코팅을 해주면 된다. 수종별 원목도마, 구매요령 수종에 따라 특징이 다른 원목도마는 구매 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너무 단단한 느티나무나 오크나무는 칼질할 때 손목에 무리를 줘 피하는 게 좋다. 반면에 너무 부드럽고 가벼운 편백나무와 소나무는 마모율과 변형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도마로 적절치 않다. 원목도마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수종별 특징,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월넛(호두나무) – 가구재로 사용되는 고급 수종으로 브라운 색감과 고운 결이 특징. 하드우드 중에서도 단단하고 무거운 편이지만 충격을 잘 흡수해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나무 자체에 기름기가 많아 다른 도마에 비해 건조 시간이 길다. 월넛 엔드그레인 도마(아름다운목재) 캄포나무 –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포장을 벗기면 특유의 향기가 올라온다. 물결무늬의 나뭇결과 밝은 색감이 특징. 하드우드에 속하지만 강도와 밀도는 낮아 칼질을 할 때 손목에 오는 피로감이 적다. 간혹 캄포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캄포도마(봉부아) 메이플(단풍나무) – 내구성, 가격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다. 원목도마의 색감이 밝아 음식의 다양한 컬러를 잘 살려주기 때문에 접시나 트레이 등 주방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반면 색깔이 밝다보니 김치 등 음식물이 쉽게 스민다는 단점이 있다. 메이플도마(태흥특수목재)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지 기자 [email protected]도마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방법
도마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방법 도마는 음식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주방용품이기 때문에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데 관리를 소홀히 해 변기보다 더러워진 도마에 매일 음식을 올리며 그 음식을 본인과 가족에게 먹이는 무책임한 분들이 많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도 없는 싸구려 도마를 건강을 담보로 사용하는 무모한 분들도 너무나 많고요. 오늘은 도마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관리법을 알아보고 어떤 도마를 사용해야 하는지 실제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도마를 비교해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니까 끝까지 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나무도마 나무도마는 세분화하면 페이스그레인, 집성, 엔드그레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페이스그레인(통원목) 도마 페인스그레인은 통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도마로 나무를 수확해 세로로 잘라 본래의 나무결을 살려 만든 도마입니다. 나무 자체의 결을 볼 수 있고 모양을 원하는대로 자를 수 있어 주로 플레이팅도마, 컷팅도마로 사용됩니다. 통원목도마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캄포도마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캄포도마를 만드는 캄포나무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유독 호주에서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호주에서 캄포나무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다른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방해하자 정부에서 엄청난 규모의 벌채를 단기간에 했고 벌목된 나무를 처리하기 위해 목재를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캄포나무 목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유행처럼 번지게 됐고 동시에 캄포 유해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캄포 성분에 의한 중독 증상 보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캄포는 물파스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캄포나무는 이름에서 보듯 캄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국 약학도서관에 소장된 ‘캄포 중독: 임상 기반의 병원 외 후속조치 실습’ 논문을 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삼켜 중독된 환자가 연 1만 건에 이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캄포 성분이 포함된 작은 알갱이 등을 조금 섭취해 중독된 사례가 인도소아과학회 등의 다수의 보고서에 보고되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심각한 중독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도마는 칼을 써서 음식을 자르기 때문에 캄포의 작은 조각이 분리되어 음식물과 같이 섭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캄포도마에서 직접 칼질을 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캄포나무가 호주가 아닌 일본에서도 많이 수입되는데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기 때문에 방사능을 머금을 위험이 높습니다. 호주 캄포나무보다도 저렴한 일본 캄포나무를 수입해 호주산으로 둔갑해 팔고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상당히 많고, 캄포도마 외에 다른 원목 도마도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집성도마 집성도마는 여러 나무를 붙여서 만든 도마로 집성도마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원가절감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저가형 나무 도마는 집성도마로 보면 되는데 대부분 자투리 나무를 붙여 원가를 낮춘 제품들입니다. 원산지는 동남아 또는 중국인걸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 나라에서 제조가 된건지 나무는 어떤 나무고 원산지는 어디인지, 어떻게 제조하고 어떤 본드를 써서 나무를 붙였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이런 도마들은 나무끼리 붙일 때 공업용 본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공업용 본드에 있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음식에 그대로 묻어나오게 됩니다. 해외에서 제조되고, 운송되고, 통관세에 마케팅비용 매장관리비용 그리고 인건비 모든것들을 포함했을 때 5천원에서 만원? 글쎄요.. 이런 저가도마들 어떤 나무와 어떤 본드를 사용했을지 예상이 가시죠? 3)엔드그레인 도마 엔드그레인 도마는 나무에 나이테 부분을 보이게 자르고 그 조각조각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도마로 다른 나무도마에 비해 칼집이 비교적 덜 나고 (그래도 나무도마 특성상 칼집이 잘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칼질 시 날을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과정이 까다롭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고, 나무 조각을 붙일 때 접착제를 사용하며 나뭇결이 세로로 깊게 서 있어 고기, 생선, 김치 등 국물이 있거나 냄새가 베일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할 시 안쪽으로 스며들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엔드그레인 포함 모든 나무 도마는 수분을 머금고 칼집도 잘 나 세균 번식에 취약하고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저도 집에 여러 종류의 도마가 있지만 나무도마는 손이 잘 안가네요.. 나무도마는 절대로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안되고 살균 목적으로 햇빛에 말려도 안됩니다. 이는 뒤틀림, 변형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척 시 베이킹소다, 식초 등은 피해야 하고 거친 표면을 가진 수세미로 세척하거나 물에 담가 놓아도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나무도마위에 식용 오일을 뿌려 요리를 하고 식용 오일을 발라 관리를 하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식용 오일은 비건성오일로 세균들의 먹이로 바뀌어 도마 자체에 세균이 서식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곳에 음식을 올릴 경우 식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척은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벽히 건조시켜야 하는데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아 금방 곰팡이가 생겨버리고, 칼집이 쉽게 나는 나무도마 특성상 주기적으로 사포로 샌딩 후 도마전용오일로 코팅을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이 이 과정을 간과하거나 포기해 위생적으로 굉장히 위태로운 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도마… 익숙하시죠??) 따라서 나무 도마는 비싸더라도 좋은 나무 도마를 구입할 자신이 있고 관리도 꾸준히 잘 할 자신이 있는 분들만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도마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스텐, 유리도마 도마가 화장실 변기보다도 더럽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칼자국이 잘 나지 않아 위생적일것 것 같은 스텐, 유리도마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한번이라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칼질 할 때 쇠끼리 부딪히는 굉장히 소름끼치는 소리가 나고 칼날이 쉽게 망가져 칼을 금방 쓸 수 없게 되며, 절삭력까지 떨어져 얼마 사용 안하고 버리게 됩니다. 이런 많은 단점들을 참고 쓴다고 해도 칼질할 때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나중엔 칼질을 하는데 손목이 아픈 지경에 이릅니다. 스텐도마 또한 건조를 잘 하지 못하면 녹이 슬어 금방 쓰지도 못하게 됩니다. 3. PP, PC도마 흔히 플라스틱 도마로 알고 있는 PP, PC도마는 싸고 접하기 쉬워 많이 쓰지만 칼집이 굉장히 잘나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고 위생적으로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4. 실리콘도마 (실리콘도마) 실리콘도마는 칼집이 잘 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이유식 도마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칼 질 할때 실리콘이 잘려 음식에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사례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맘카페에 실리콘도마를 검색해보면 아이들 먹이는 이유식에 실리콘이 잘려 들어간 것을 모르고 계속 먹이고 있었고 나중에 알고 나서 업체의 항의했지만 보상은 해주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하냐 라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실리콘도마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5.TPU도마 마찬가지로 이유식도마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TPU도마는 스크래치 및 내마모성에 강한 TPU소재로 만들어져 칼자국이 잘 나지 않아 위생적이고 세척이 편해 관리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TPU 도마 제품 중에 도마를 거치하는 거치대가 통풍이 안돼 도마에 세균을 번식하게 만드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거치대가 통풍이 잘 되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거치대 양 옆면이 크게 막혀 있어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제품이 많습니다. 거치대는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 제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계가소제(DBP, BBP) 불검출 성적서가 없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불검출 성적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는 분들은 필히 확인해야 하니까 잘 보세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젖꼭지나 젖병 등 영유아용 제품은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계가소제(DBP, BBP) 검사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지만 도마는 영유아용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BPA, DBP, BBP 검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하는 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BPA, DBP, BBP는 아이들, 임산부 등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한테도 심각한 유해성이 있는데 부작용 관련 자료들을 보겠습니다. 민감 계층인 어린이가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정신적 및 신체적 발달 장애와 생식 장애를 초래하고, 성조숙증과 같이 2차 성징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비만, 당뇨, 고혈압, 천식 및 알레르기 등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 BPA 농도가 1 µg/L씩 증가할수록 어린이의 아토피피부염 평생 증상 경험의 위험도가 1.22배로 증가하였다. 인간 대상 연구에서 비스페놀A는 심혈관질환(CVDs), 당뇨병, 간 효소 및 기능 이상, 비만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반복 유산 및 불임과의 관련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비스페놀A가 증가할수록 BMI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28명의 산모와 자녀를 추적 검사한 결과 산모의 프탈레이트 농도는 아동의 지적 발달에 부정적인 관련이 있다 프탈레이트는 인체 내에 전해지며, 자연 유산 발생과 유의한 상관이 있다. 프탈레이트, 비스페놀은 내분비 파괴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된 화학 물질이다. 프탈레이트에 대한 노출 증가는 성조숙증, 자궁내막증, 여성 생식기 종양, 배란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비스페놀 A는 난모세포(난자의 근원이 되는 세포)의 생존력을 감소시킨다. 음식을 올리는 도마에 이런 성분이 들어있을거라고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우리 가족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BPA, DBP, BBP 성적서 꼭 확인하세요 실제로 시중에 많이 팔리는 TPU도마 제품들을 보겠습니다. 제품 BPA, DBP, BBP 불검출 성적서 A 사 X B 사 X C 사 X D 사 X 카일 TPU 도마 O (*업체에 항의가 들어와 이니셜 표기하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조금만 찾아보셔도 어떤 브랜드인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네이버에서 많이 팔린다는 제품들 위주로 봤는데 대부분 BPA, DBP, BBP 불검출 성적서가 없었고 제가 본 제품 중에서는 카일 TPU도마만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고 도마 등 주방용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이나 화장품 등 조금만 써치하고 손품을 팔면 내 가족 건강 지키는 데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투자하세요 다음에는 스텐 연마제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고 냄비의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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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1 캄포 도마 단점 The 34 Top Answers
우리나라는 왜 캄포도마를 많이 사용할까? 캄포의 독성 그리고 성분등 캄포의 히스토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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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장점, 단점, 관리방법까지
Article author: bbu-bbu-bb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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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장점, 단점, 관리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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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 / 나무 도마 장단점 및 관리법 / 나무 도마 추천
Article author: moducoo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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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 / 나무 도마 장단점 및 관리법 / 나무 도마 추천 나무 도마의 장단점, 관리법과 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 특히 캄포 나무, 편백나무는 그 향균성이 탁월하여 원목 도마 중에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 / 나무 도마 장단점 및 관리법 / 나무 도마 추천 나무 도마의 장단점, 관리법과 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 특히 캄포 나무, 편백나무는 그 향균성이 탁월하여 원목 도마 중에서 … 칼을 사면 도마가 필요한 법! 칼과 짝꿍 격인 도마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마는 나무, 플라스틱, 실리콘, 유리 등 다양한 재질과 그에 따른 기능과 관리법이 다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나무도마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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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 / 나무 도마 장단점 및 관리법 / 나무 도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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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Ãß¾ïÀÇ »óÀÚ¡Ù 미국에서는 한 때 도마로 사용 금지를 당했다는 말도 있다. 캄포나무는 가벼운 자극과 신경 자극을 일으키며, 낮은 수준의 독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Ãß¾ïÀÇ »óÀÚ¡Ù 미국에서는 한 때 도마로 사용 금지를 당했다는 말도 있다. 캄포나무는 가벼운 자극과 신경 자극을 일으키며, 낮은 수준의 독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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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화 도마의 잘못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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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02화 도마의 잘못된 이해 엔드그레인 도마 -잘못 된 사용법으로 봐야 합니다. 캄포 도마. 캄포 나무는 녹나무를 말합니다. 제주도에 군락지가 있고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의 앞부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02화 도마의 잘못된 이해 엔드그레인 도마 -잘못 된 사용법으로 봐야 합니다. 캄포 도마. 캄포 나무는 녹나무를 말합니다. 제주도에 군락지가 있고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의 앞부분 … [알면 보이는 나무이야기 2화] | 꼭 알아야 할 나무도마 이야기 나는 도마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아는 지인들이 만들어 달라 했을 때 제작은 하지만 다들 많이 만들어 있으니 취미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도마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결코 비방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왜 나무 도마 (Cutting Board)를 써야 하나요? “도마는 음식입니다.” 캘리포니아 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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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화 도마의 잘못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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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나무(녹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Bitterswee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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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캄포나무(녹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Bittersweet Story 한동안 편백나무나 은행나무 도마가 많이 쓰였는데, 요즘은 캄포나무 도마가 인기입니다. “캄포나무”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캄포나무(녹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Bittersweet Story 한동안 편백나무나 은행나무 도마가 많이 쓰였는데, 요즘은 캄포나무 도마가 인기입니다. “캄포나무”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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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책 하나 들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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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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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나무(녹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Bitterswee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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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위험한 캄포도마 (feat. 캄포도마의 모든 것) [최정석의 우드아카데미] : 서울경제
viewer 이미지투데이 viewer 이미지투데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새 목제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을 말하자면 나무도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나무 도마 중에서도 서빙용 트레이나 플레이팅 보드로도 쓸 수 있는 일명 ‘빵 도마’의 인기가 뜨겁죠.빵 도마로 만들어지는 목재는 여러 가지인데 히노끼나 은행나무, 호두나무, 느티나무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캄포나무로 만든 도마가 인기인데, 특유의 향과 무늬, 대중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작용했죠. 오늘은 바로 이 캄포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캄포나무는 일본과 중국, 대만 그리고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원산지인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 일본에서는 구스노끼, 중국에서는 구스라고 통칭되죠. 원산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북아시아 지방인데 오늘날 캄포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고 수출되는 나라는 다름 아닌 호주입니다.캄포나무는 1820년대 초 시드니식물원에서 처음 녹화되며 호주에 소개됐습니다. 풍부한 영양을 가진 토양과 온화하고 강수량 많은 호주의 기후로 인해 캄포는 단시간에 엄청난 증식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1890년부터는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도 많이 식재되기 시작했죠. 특히 호주의 주력 산업이던 바나나 농장이 동남아시아에 밀려 황폐화되고, 축산업을 위해 개간했던 산과 토지들 역시 축산업 축소의 여파로 빈터로 변해가던 상황에서 연간 10만개 이상의 씨앗을 퍼뜨리는 캄포나무의 엄청난 번식력은 바로 이 유휴지들을 점령하기에 이르렀습니다.캄포의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호주에서는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코알라의 먹이인 유칼립투스와 토착수종들의 번식이 캄포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캄포나무 잎에 함유된 탄소화합물이 물에 녹아들면서 어류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고, 뿌리를 넓게 펼치는 나무의 특성 덕에 다른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호주 정부는 대대적인 캄포나무의 벌목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및 공공기관에 심어져 있던 조경수는 물론 사람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군락을 이룬 캄포나무 자생지에는 정부 지원금까지 쏟아가며 벌채를 진행했죠.엄청난 규모의 벌채가 단기간에 이뤄지다 보니 다음 단계로 벌목된 나무의 처리가 숙제로 남겨졌습니다. 정부는 벌목된 나무를 처리하기 위해 목재 수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고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까지 많이 들여오게 된 거죠. 과잉 생산된 목재로 인해 가격 역시 단기간에 하락했습니다. 캄포를 이용한 목제품이 대량 생산될 수 있었죠. 캄포 도마 역시 항균 작용이 뛰어난 나무의 특성 덕에 인기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낮은 원재료값이 생산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캄포나무로 만든 목제품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캄포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캄포 성분에 의한 중독 증상에 대한 보고가 늘어나며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죠. 이름에서 보듯 캄포나무에는 캄포 성분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는데요, 캄포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물파스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물파스 성분은 캄포나무 자체가 아니라 캄포나무를 증류해 얻은 ‘장뇌’를 활용해 만든 것이기는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이런 물파스를 잘못해 섭취하거나 할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실제 미국 약학도서관에 소장된 ‘캄포 중독 : 임상 기반의 병원 외 후속조치 실습’ 논문에 따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삼켜 중독된 환자가 연 1만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실수로 캄포 성분이 포함된 작은 알갱이 등을 조금 섭취해 중독된 사례가 인도소아과학회 등의 보고서에서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캄포는 물파스 등 국소 근골격계용 외용제나 나방 방충제, 항균성 외용제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돼 집안 물건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심각한 중독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런 사례들을 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캄포나무로 만든 도마나 식기류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에 취약한 서양인들에 비해 동양인들은 비교적 알레르기에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 동양인들은 음식물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면역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캄포나무 조각이나 농축액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캄포도마에서 칼을 써서 음식을 자를 때 캄포의 작은 조각이 분리되어 음식물과 같이 섭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캄포도마에서 직접 칼질을 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일에도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하게 나무를 즐기는 길일 겁니다.특별기고=김종우 죽산목공소 대표■최정석은나무를 사랑하는 20년 경력의 가구장이다. 온라인 인테리어 유통기업인 ‘스튜디오삼익’의 대표이사이자 나무 애호가들 사이 명성 높은 ‘죽산목공소’와 ‘우드아카데미’의 마케터,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우드아카데미는 필자가 함께 배우고 강의하는 목재 수업의 이름이자 목재해부학 박사님이신 정연집 선생님을 중심으로 여러 강사진과 회원들이 배움을 나누는 터이다. 필자는 자신이 배운 지식들을 다시 나눈다는 마음을 담아 칼럼 제목을 ‘우드아카데미’로 지었다고 전했다.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평생 쓰려면 절대 하면 안 되는 6가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요리할 때, 감각적인 플레이팅용으로도 활용되는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살아 숨쉬는 나무로 만들어져 관리만 잘하면 평생 쓸 수 있는 원목도마의 사용법과 구매요령 꿀팁. 1. 올리브유 오일코팅은 오히려 독 원목도마 구매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일코팅. 오일을 먹인 도마는 칼집이 덜 생기고 음식물 스밈이 적다. 원목도마 코팅전용 오일이 시중에 따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포도씨유,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올리브유는 상온에서 완벽하게 건조되지 않아 도마를 썩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된다. 오일코팅 후 1~2일 정도 건조시켜주고, 2-3개월 주기로 코팅 해주는 게 좋다. 2. 주방 세제, 베이킹 소다 NG! 굵은 소금으로 세척 원목도마는 주방 세제와 베이킹 소다로 씻으면 안 된다. 세제에 있는 화학성분이 도마에 스며들 수 있고, 물기있는 도마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면 곰팡이가 난 것처럼 검푸른 색으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원목도마를 씻을 때는 굵은 소금과 구연산을 사용해야 한다. 음식물이 묻은 원목도마를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500ml)과 구연산(2큰술)을 섞은 용액으로 닦아 낸다. 구연산은 오염물을 녹이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구연산 용액은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3. 철수세미 사용 절대 금지 굵은 소금과 구연산 용액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원목도마를 흐르는 물에 헹궈줘야 한다. 이때 철수세미로 닦아내는 행동은 절대 금지. 도마에 스크래치를 남기고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칼질을 힘들게 만든다. 대신 부드러운 수세미나 젖은 행주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4. 끓는 물 소독은 NG! 원목도마는 제작 방식에 따라 나무를 통으로 잘라 만든 통원목 도마와 여러 겹의 나무를 접착제로 붙여 만든 집성목 도마가 있다. 둘 다 뜨거운 물에 취약한데 특히 집성목 도마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접착기능이 떨어져 변형되기 쉽다. 다른 주방용품처럼 소독을 위해 끓는 물에 담궈 놓는 행동은 원목도마의 수명을 짧게 만드니 주의. 5. 햇볕 건조 NO 원목도마 관리의 핵심은 ‘건조’다. 원목도마가 수분을 계속 머금고 있으면 곰팡이 및 세균 번식, 변형의 위험이 있어 오일코팅과 세척 후 충분한 건조는 필수. 이때 빠른 건조와 살균 등의 이유로 햇볕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햇빛은 원목도마의 수분을 급격히 빼앗아 가기 때문에 휨, 갈라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사광선은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세워서 하루 정도 말리는 게 좋다. 6. 사포질은 반드시 나뭇결 방향으로 원목도마를 오래 사용하면 칼자국이 많이 생기고 칼집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 특히 곰팡이는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하루빨리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사포를 이용하면 새 것처럼 매끄러운 도마를 만들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사포질의 방향. 나뭇결 반대 방향으로 문질러주면 도마 표면이 거칠어지고 나뭇결이 부슬부슬 일어나기 때문에 꼭 나뭇결 방향대로 사포질을 해야 한다. 사포는 낮은 숫자일수록 거칠어 원목도마의 표면을 쉽게 벗겨낼 수 있는데 보통 200~600방이 적합하다. 원목도마 표면에 칼집이 사라질 정도까지 사포질을 해준 후 오일코팅을 해주면 된다. 수종별 원목도마, 구매요령 수종에 따라 특징이 다른 원목도마는 구매 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너무 단단한 느티나무나 오크나무는 칼질할 때 손목에 무리를 줘 피하는 게 좋다. 반면에 너무 부드럽고 가벼운 편백나무와 소나무는 마모율과 변형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도마로 적절치 않다. 원목도마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수종별 특징,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월넛(호두나무) – 가구재로 사용되는 고급 수종으로 브라운 색감과 고운 결이 특징. 하드우드 중에서도 단단하고 무거운 편이지만 충격을 잘 흡수해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나무 자체에 기름기가 많아 다른 도마에 비해 건조 시간이 길다. 월넛 엔드그레인 도마(아름다운목재) 캄포나무 –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포장을 벗기면 특유의 향기가 올라온다. 물결무늬의 나뭇결과 밝은 색감이 특징. 하드우드에 속하지만 강도와 밀도는 낮아 칼질을 할 때 손목에 오는 피로감이 적다. 간혹 캄포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캄포도마(봉부아) 메이플(단풍나무) – 내구성, 가격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다. 원목도마의 색감이 밝아 음식의 다양한 컬러를 잘 살려주기 때문에 접시나 트레이 등 주방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반면 색깔이 밝다보니 김치 등 음식물이 쉽게 스민다는 단점이 있다. 메이플도마(태흥특수목재)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지 기자 [email protected]도마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방법
도마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방법 도마는 음식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주방용품이기 때문에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데 관리를 소홀히 해 변기보다 더러워진 도마에 매일 음식을 올리며 그 음식을 본인과 가족에게 먹이는 무책임한 분들이 많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도 없는 싸구려 도마를 건강을 담보로 사용하는 무모한 분들도 너무나 많고요. 오늘은 도마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관리법을 알아보고 어떤 도마를 사용해야 하는지 실제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도마를 비교해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니까 끝까지 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나무도마 나무도마는 세분화하면 페이스그레인, 집성, 엔드그레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페이스그레인(통원목) 도마 페인스그레인은 통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도마로 나무를 수확해 세로로 잘라 본래의 나무결을 살려 만든 도마입니다. 나무 자체의 결을 볼 수 있고 모양을 원하는대로 자를 수 있어 주로 플레이팅도마, 컷팅도마로 사용됩니다. 통원목도마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캄포도마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캄포도마를 만드는 캄포나무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유독 호주에서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호주에서 캄포나무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다른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방해하자 정부에서 엄청난 규모의 벌채를 단기간에 했고 벌목된 나무를 처리하기 위해 목재를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캄포나무 목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유행처럼 번지게 됐고 동시에 캄포 유해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캄포 성분에 의한 중독 증상 보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캄포는 물파스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캄포나무는 이름에서 보듯 캄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국 약학도서관에 소장된 ‘캄포 중독: 임상 기반의 병원 외 후속조치 실습’ 논문을 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삼켜 중독된 환자가 연 1만 건에 이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캄포 성분이 포함된 작은 알갱이 등을 조금 섭취해 중독된 사례가 인도소아과학회 등의 다수의 보고서에 보고되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심각한 중독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도마는 칼을 써서 음식을 자르기 때문에 캄포의 작은 조각이 분리되어 음식물과 같이 섭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캄포도마에서 직접 칼질을 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캄포나무가 호주가 아닌 일본에서도 많이 수입되는데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기 때문에 방사능을 머금을 위험이 높습니다. 호주 캄포나무보다도 저렴한 일본 캄포나무를 수입해 호주산으로 둔갑해 팔고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상당히 많고, 캄포도마 외에 다른 원목 도마도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집성도마 집성도마는 여러 나무를 붙여서 만든 도마로 집성도마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원가절감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저가형 나무 도마는 집성도마로 보면 되는데 대부분 자투리 나무를 붙여 원가를 낮춘 제품들입니다. 원산지는 동남아 또는 중국인걸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 나라에서 제조가 된건지 나무는 어떤 나무고 원산지는 어디인지, 어떻게 제조하고 어떤 본드를 써서 나무를 붙였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이런 도마들은 나무끼리 붙일 때 공업용 본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공업용 본드에 있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음식에 그대로 묻어나오게 됩니다. 해외에서 제조되고, 운송되고, 통관세에 마케팅비용 매장관리비용 그리고 인건비 모든것들을 포함했을 때 5천원에서 만원? 글쎄요.. 이런 저가도마들 어떤 나무와 어떤 본드를 사용했을지 예상이 가시죠? 3)엔드그레인 도마 엔드그레인 도마는 나무에 나이테 부분을 보이게 자르고 그 조각조각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도마로 다른 나무도마에 비해 칼집이 비교적 덜 나고 (그래도 나무도마 특성상 칼집이 잘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칼질 시 날을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과정이 까다롭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고, 나무 조각을 붙일 때 접착제를 사용하며 나뭇결이 세로로 깊게 서 있어 고기, 생선, 김치 등 국물이 있거나 냄새가 베일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할 시 안쪽으로 스며들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엔드그레인 포함 모든 나무 도마는 수분을 머금고 칼집도 잘 나 세균 번식에 취약하고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저도 집에 여러 종류의 도마가 있지만 나무도마는 손이 잘 안가네요.. 나무도마는 절대로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안되고 살균 목적으로 햇빛에 말려도 안됩니다. 이는 뒤틀림, 변형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척 시 베이킹소다, 식초 등은 피해야 하고 거친 표면을 가진 수세미로 세척하거나 물에 담가 놓아도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나무도마위에 식용 오일을 뿌려 요리를 하고 식용 오일을 발라 관리를 하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식용 오일은 비건성오일로 세균들의 먹이로 바뀌어 도마 자체에 세균이 서식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곳에 음식을 올릴 경우 식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척은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벽히 건조시켜야 하는데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아 금방 곰팡이가 생겨버리고, 칼집이 쉽게 나는 나무도마 특성상 주기적으로 사포로 샌딩 후 도마전용오일로 코팅을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이 이 과정을 간과하거나 포기해 위생적으로 굉장히 위태로운 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도마… 익숙하시죠??) 따라서 나무 도마는 비싸더라도 좋은 나무 도마를 구입할 자신이 있고 관리도 꾸준히 잘 할 자신이 있는 분들만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도마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스텐, 유리도마 도마가 화장실 변기보다도 더럽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칼자국이 잘 나지 않아 위생적일것 것 같은 스텐, 유리도마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한번이라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칼질 할 때 쇠끼리 부딪히는 굉장히 소름끼치는 소리가 나고 칼날이 쉽게 망가져 칼을 금방 쓸 수 없게 되며, 절삭력까지 떨어져 얼마 사용 안하고 버리게 됩니다. 이런 많은 단점들을 참고 쓴다고 해도 칼질할 때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나중엔 칼질을 하는데 손목이 아픈 지경에 이릅니다. 스텐도마 또한 건조를 잘 하지 못하면 녹이 슬어 금방 쓰지도 못하게 됩니다. 3. PP, PC도마 흔히 플라스틱 도마로 알고 있는 PP, PC도마는 싸고 접하기 쉬워 많이 쓰지만 칼집이 굉장히 잘나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고 위생적으로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4. 실리콘도마 (실리콘도마) 실리콘도마는 칼집이 잘 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이유식 도마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칼 질 할때 실리콘이 잘려 음식에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사례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맘카페에 실리콘도마를 검색해보면 아이들 먹이는 이유식에 실리콘이 잘려 들어간 것을 모르고 계속 먹이고 있었고 나중에 알고 나서 업체의 항의했지만 보상은 해주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하냐 라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실리콘도마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5.TPU도마 마찬가지로 이유식도마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TPU도마는 스크래치 및 내마모성에 강한 TPU소재로 만들어져 칼자국이 잘 나지 않아 위생적이고 세척이 편해 관리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TPU 도마 제품 중에 도마를 거치하는 거치대가 통풍이 안돼 도마에 세균을 번식하게 만드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거치대가 통풍이 잘 되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거치대 양 옆면이 크게 막혀 있어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제품이 많습니다. 거치대는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 제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계가소제(DBP, BBP) 불검출 성적서가 없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불검출 성적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는 분들은 필히 확인해야 하니까 잘 보세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젖꼭지나 젖병 등 영유아용 제품은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계가소제(DBP, BBP) 검사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지만 도마는 영유아용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BPA, DBP, BBP 검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하는 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BPA, DBP, BBP는 아이들, 임산부 등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한테도 심각한 유해성이 있는데 부작용 관련 자료들을 보겠습니다. 민감 계층인 어린이가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정신적 및 신체적 발달 장애와 생식 장애를 초래하고, 성조숙증과 같이 2차 성징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비만, 당뇨, 고혈압, 천식 및 알레르기 등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 BPA 농도가 1 µg/L씩 증가할수록 어린이의 아토피피부염 평생 증상 경험의 위험도가 1.22배로 증가하였다. 인간 대상 연구에서 비스페놀A는 심혈관질환(CVDs), 당뇨병, 간 효소 및 기능 이상, 비만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반복 유산 및 불임과의 관련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비스페놀A가 증가할수록 BMI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28명의 산모와 자녀를 추적 검사한 결과 산모의 프탈레이트 농도는 아동의 지적 발달에 부정적인 관련이 있다 프탈레이트는 인체 내에 전해지며, 자연 유산 발생과 유의한 상관이 있다. 프탈레이트, 비스페놀은 내분비 파괴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된 화학 물질이다. 프탈레이트에 대한 노출 증가는 성조숙증, 자궁내막증, 여성 생식기 종양, 배란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비스페놀 A는 난모세포(난자의 근원이 되는 세포)의 생존력을 감소시킨다. 음식을 올리는 도마에 이런 성분이 들어있을거라고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우리 가족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BPA, DBP, BBP 성적서 꼭 확인하세요 실제로 시중에 많이 팔리는 TPU도마 제품들을 보겠습니다. 제품 BPA, DBP, BBP 불검출 성적서 A 사 X B 사 X C 사 X D 사 X 카일 TPU 도마 O (*업체에 항의가 들어와 이니셜 표기하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조금만 찾아보셔도 어떤 브랜드인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네이버에서 많이 팔린다는 제품들 위주로 봤는데 대부분 BPA, DBP, BBP 불검출 성적서가 없었고 제가 본 제품 중에서는 카일 TPU도마만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고 도마 등 주방용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이나 화장품 등 조금만 써치하고 손품을 팔면 내 가족 건강 지키는 데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투자하세요 다음에는 스텐 연마제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고 냄비의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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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방법 <소비자리포트>
도마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방법 <소비자리포트>
도마는 음식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주방용품이기 때문에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데
관리를 소홀히 해 변기보다 더러워진 도마에
매일 음식을 올리며
그 음식을 본인과 가족에게 먹이는
무책임한 분들이 많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도 없는 싸구려 도마를
건강을 담보로 사용하는 무모한 분들도 너무나 많고요.
오늘은 도마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관리법을 알아보고
어떤 도마를 사용해야 하는지
실제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도마를
비교해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니까
끝까지 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나무도마
나무도마는 세분화하면
페이스그레인, 집성, 엔드그레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페이스그레인(통원목) 도마
페인스그레인은 통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도마로
나무를 수확해 세로로 잘라
본래의 나무결을 살려 만든 도마입니다.
나무 자체의 결을 볼 수 있고
모양을 원하는대로 자를 수 있어
주로 플레이팅도마, 컷팅도마로 사용됩니다.
통원목도마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캄포도마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캄포도마를 만드는 캄포나무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유독 호주에서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호주에서 캄포나무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다른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방해하자
정부에서 엄청난 규모의 벌채를 단기간에 했고
벌목된 나무를 처리하기 위해
목재를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캄포나무 목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유행처럼 번지게 됐고
동시에 캄포 유해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캄포 성분에 의한 중독 증상 보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캄포는 물파스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캄포나무는 이름에서 보듯 캄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국 약학도서관에 소장된 ‘캄포 중독: 임상 기반의
병원 외 후속조치 실습’ 논문을 보면
캄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삼켜
중독된 환자가 연 1만 건에 이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캄포 성분이 포함된
작은 알갱이 등을 조금 섭취해 중독된 사례가
인도소아과학회 등의 다수의 보고서에 보고되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심각한 중독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도마는 칼을 써서 음식을 자르기 때문에
캄포의 작은 조각이 분리되어
음식물과 같이 섭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캄포도마에서 직접 칼질을 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캄포나무가 호주가 아닌 일본에서도 많이 수입되는데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기 때문에
방사능을 머금을 위험이 높습니다.
호주 캄포나무보다도 저렴한 일본 캄포나무를 수입해
호주산으로 둔갑해 팔고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상당히 많고,
캄포도마 외에 다른 원목 도마도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집성도마
집성도마는 여러 나무를 붙여서 만든 도마로
집성도마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원가절감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저가형 나무 도마는 집성도마로 보면 되는데
대부분 자투리 나무를 붙여 원가를 낮춘 제품들입니다.
원산지는 동남아 또는 중국인걸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 나라에서 제조가 된건지
나무는 어떤 나무고 원산지는 어디인지,
어떻게 제조하고 어떤 본드를 써서
나무를 붙였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이런 도마들은 나무끼리 붙일 때
공업용 본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공업용 본드에 있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음식에
그대로 묻어나오게 됩니다.
해외에서 제조되고, 운송되고, 통관세에
마케팅비용 매장관리비용 그리고 인건비
모든것들을 포함했을 때 5천원에서 만원? 글쎄요..
이런 저가도마들
어떤 나무와 어떤 본드를 사용했을지 예상이 가시죠?
3)엔드그레인 도마
엔드그레인 도마는 나무에 나이테 부분을 보이게 자르고
그 조각조각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도마로
다른 나무도마에 비해 칼집이 비교적 덜 나고
(그래도 나무도마 특성상 칼집이 잘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칼질 시 날을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과정이 까다롭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고,
나무 조각을 붙일 때 접착제를 사용하며
나뭇결이 세로로 깊게 서 있어
고기, 생선, 김치 등 국물이 있거나
냄새가 베일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할 시
안쪽으로 스며들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엔드그레인 포함 모든 나무 도마는
수분을 머금고 칼집도 잘 나
세균 번식에 취약하고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저도 집에 여러 종류의 도마가 있지만
나무도마는 손이 잘 안가네요..
나무도마는 절대로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안되고
살균 목적으로 햇빛에 말려도 안됩니다.
이는 뒤틀림, 변형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척 시 베이킹소다, 식초 등은 피해야 하고
거친 표면을 가진 수세미로 세척하거나
물에 담가 놓아도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나무도마위에 식용 오일을 뿌려 요리를 하고
식용 오일을 발라 관리를 하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식용 오일은 비건성오일로 세균들의 먹이로 바뀌어
도마 자체에 세균이 서식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곳에 음식을 올릴 경우 식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척은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벽히 건조시켜야 하는데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아
금방 곰팡이가 생겨버리고,
칼집이 쉽게 나는 나무도마 특성상 주기적으로
사포로 샌딩 후 도마전용오일로 코팅을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이 이 과정을 간과하거나 포기해 위생적으로
굉장히 위태로운 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도마… 익숙하시죠??)
따라서 나무 도마는 비싸더라도
좋은 나무 도마를 구입할 자신이 있고
관리도 꾸준히 잘 할 자신이 있는 분들만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도마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스텐, 유리도마
도마가 화장실 변기보다도 더럽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칼자국이 잘 나지 않아 위생적일것 것 같은
스텐, 유리도마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한번이라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칼질 할 때 쇠끼리 부딪히는
굉장히 소름끼치는 소리가 나고
칼날이 쉽게 망가져 칼을 금방 쓸 수 없게 되며,
절삭력까지 떨어져 얼마 사용 안하고 버리게 됩니다.
이런 많은 단점들을 참고 쓴다고 해도
칼질할 때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나중엔 칼질을 하는데 손목이 아픈 지경에 이릅니다.
스텐도마 또한 건조를 잘 하지 못하면 녹이 슬어
금방 쓰지도 못하게 됩니다.
3. PP, PC도마
흔히 플라스틱 도마로 알고 있는 PP, PC도마는
싸고 접하기 쉬워 많이 쓰지만
칼집이 굉장히 잘나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고
위생적으로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4. 실리콘도마
(실리콘도마)
실리콘도마는 칼집이 잘 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이유식 도마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칼 질 할때 실리콘이 잘려 음식에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사례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맘카페에 실리콘도마를 검색해보면
아이들 먹이는 이유식에 실리콘이 잘려
들어간 것을 모르고 계속 먹이고 있었고
나중에 알고 나서 업체의 항의했지만
보상은 해주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하냐 라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실리콘도마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5.TPU도마
마찬가지로 이유식도마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TPU도마는
스크래치 및 내마모성에 강한 TPU소재로 만들어져
칼자국이 잘 나지 않아 위생적이고
세척이 편해 관리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TPU 도마 제품 중에
도마를 거치하는 거치대가 통풍이 안돼
도마에 세균을 번식하게 만드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거치대가 통풍이 잘 되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거치대 양 옆면이 크게 막혀 있어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제품이 많습니다.
거치대는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
제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계가소제(DBP, BBP)
불검출 성적서가 없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불검출 성적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는 분들은
필히 확인해야 하니까 잘 보세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젖꼭지나 젖병 등 영유아용 제품은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계가소제(DBP, BBP)
검사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지만
도마는 영유아용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BPA, DBP, BBP 검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하는 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BPA, DBP, BBP는 아이들, 임산부 등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한테도 심각한 유해성이 있는데
부작용 관련 자료들을 보겠습니다.
민감 계층인 어린이가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정신적 및 신체적 발달 장애와 생식 장애를 초래하고,
성조숙증과 같이 2차 성징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비만, 당뇨, 고혈압, 천식 및 알레르기 등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
BPA 농도가 1 µg/L씩 증가할수록
어린이의 아토피피부염 평생 증상 경험의
위험도가 1.22배로 증가하였다.
인간 대상 연구에서 비스페놀A는
심혈관질환(CVDs), 당뇨병, 간 효소 및 기능 이상,
비만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반복 유산 및
불임과의 관련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비스페놀A가 증가할수록
BMI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28명의 산모와 자녀를 추적 검사한 결과
산모의 프탈레이트 농도는
아동의 지적 발달에 부정적인 관련이 있다
프탈레이트는 인체 내에 전해지며,
자연 유산 발생과 유의한 상관이 있다.
프탈레이트, 비스페놀은 내분비 파괴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된 화학 물질이다.
프탈레이트에 대한 노출 증가는 성조숙증, 자궁내막증,
여성 생식기 종양, 배란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비스페놀 A는 난모세포(난자의 근원이 되는 세포)의
생존력을 감소시킨다.
음식을 올리는 도마에 이런 성분이 들어있을거라고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우리 가족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BPA, DBP, BBP 성적서 꼭 확인하세요
실제로 시중에 많이 팔리는 TPU도마 제품들을 보겠습니다.
제품
BPA, DBP, BBP 불검출 성적서
A 사
X
B 사
X
C 사
X
D 사
X
카일 TPU 도마
O
(*업체에 항의가 들어와
이니셜 표기하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조금만 찾아보셔도 어떤 브랜드인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네이버에서 많이 팔린다는 제품들 위주로 봤는데
대부분 BPA, DBP, BBP 불검출 성적서가 없었고
제가 본 제품 중에서는 카일 TPU도마만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고 도마 등 주방용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이나 화장품 등 조금만 써치하고 손품을 팔면
내 가족 건강 지키는 데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투자하세요
다음에는 스텐 연마제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고
냄비의 종류별 장단점 및 관리법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 다음에 뵙겠습니다.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평생 쓰려면 절대 하면 안 되는 6가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요리할 때, 감각적인 플레이팅용으로도 활용되는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살아 숨쉬는 나무로 만들어져 관리만 잘하면 평생 쓸 수 있는 원목도마의 사용법과 구매요령 꿀팁.1. 올리브유 오일코팅은 오히려 독
원목도마 구매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일코팅. 오일을 먹인 도마는 칼집이 덜 생기고 음식물 스밈이 적다. 원목도마 코팅전용 오일이 시중에 따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포도씨유,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올리브유는 상온에서 완벽하게 건조되지 않아 도마를 썩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된다. 오일코팅 후 1~2일 정도 건조시켜주고, 2-3개월 주기로 코팅 해주는 게 좋다.
2. 주방 세제, 베이킹 소다 NG! 굵은 소금으로 세척
원목도마는 주방 세제와 베이킹 소다로 씻으면 안 된다. 세제에 있는 화학성분이 도마에 스며들 수 있고, 물기있는 도마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면 곰팡이가 난 것처럼 검푸른 색으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원목도마를 씻을 때는 굵은 소금과 구연산을 사용해야 한다. 음식물이 묻은 원목도마를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500ml)과 구연산(2큰술)을 섞은 용액으로 닦아 낸다. 구연산은 오염물을 녹이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구연산 용액은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3. 철수세미 사용 절대 금지
굵은 소금과 구연산 용액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원목도마를 흐르는 물에 헹궈줘야 한다. 이때 철수세미로 닦아내는 행동은 절대 금지. 도마에 스크래치를 남기고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칼질을 힘들게 만든다. 대신 부드러운 수세미나 젖은 행주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4. 끓는 물 소독은 NG!
원목도마는 제작 방식에 따라 나무를 통으로 잘라 만든 통원목 도마와 여러 겹의 나무를 접착제로 붙여 만든 집성목 도마가 있다. 둘 다 뜨거운 물에 취약한데 특히 집성목 도마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접착기능이 떨어져 변형되기 쉽다. 다른 주방용품처럼 소독을 위해 끓는 물에 담궈 놓는 행동은 원목도마의 수명을 짧게 만드니 주의.
5. 햇볕 건조 NO
원목도마 관리의 핵심은 ‘건조’다. 원목도마가 수분을 계속 머금고 있으면 곰팡이 및 세균 번식, 변형의 위험이 있어 오일코팅과 세척 후 충분한 건조는 필수. 이때 빠른 건조와 살균 등의 이유로 햇볕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햇빛은 원목도마의 수분을 급격히 빼앗아 가기 때문에 휨, 갈라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사광선은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세워서 하루 정도 말리는 게 좋다.
6. 사포질은 반드시 나뭇결 방향으로
원목도마를 오래 사용하면 칼자국이 많이 생기고 칼집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 특히 곰팡이는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하루빨리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사포를 이용하면 새 것처럼 매끄러운 도마를 만들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사포질의 방향. 나뭇결 반대 방향으로 문질러주면 도마 표면이 거칠어지고 나뭇결이 부슬부슬 일어나기 때문에 꼭 나뭇결 방향대로 사포질을 해야 한다. 사포는 낮은 숫자일수록 거칠어 원목도마의 표면을 쉽게 벗겨낼 수 있는데 보통 200~600방이 적합하다. 원목도마 표면에 칼집이 사라질 정도까지 사포질을 해준 후 오일코팅을 해주면 된다.
수종별 원목도마, 구매요령
수종에 따라 특징이 다른 원목도마는 구매 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너무 단단한 느티나무나 오크나무는 칼질할 때 손목에 무리를 줘 피하는 게 좋다. 반면에 너무 부드럽고 가벼운 편백나무와 소나무는 마모율과 변형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도마로 적절치 않다. 원목도마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수종별 특징,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월넛(호두나무) – 가구재로 사용되는 고급 수종으로 브라운 색감과 고운 결이 특징. 하드우드 중에서도 단단하고 무거운 편이지만 충격을 잘 흡수해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나무 자체에 기름기가 많아 다른 도마에 비해 건조 시간이 길다.
월넛 엔드그레인 도마(아름다운목재)
캄포나무 –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포장을 벗기면 특유의 향기가 올라온다. 물결무늬의 나뭇결과 밝은 색감이 특징. 하드우드에 속하지만 강도와 밀도는 낮아 칼질을 할 때 손목에 오는 피로감이 적다. 간혹 캄포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캄포도마(봉부아)
메이플(단풍나무) – 내구성, 가격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다. 원목도마의 색감이 밝아 음식의 다양한 컬러를 잘 살려주기 때문에 접시나 트레이 등 주방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반면 색깔이 밝다보니 김치 등 음식물이 쉽게 스민다는 단점이 있다.
나무도마 장점, 단점, 관리방법까지
오랫동안 플라스틱 도마를 써왔는데요. 쓰다 보면 칼집 나고, 색이 들어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면서 사용을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살림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나 요리를 자주 하다 보니.. 나무 도마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나무도마 장점, 단점, 관리방법까지 알아보고 나무도마로 교체할 예정이에요.
장점
나무도마 종류가 엄청 많죠. 오크나무도마, 대나무 도마, 캄포 나무도마, 편백나무도마, 아카시아 나무도마 등등 종류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나무도마 자체는 탄력이 있어서 칼을 사용할 때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가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그리고 나무 도마 자체에 탄성으로 칼날 손상이 덜하다기도 하고, 칼질할 때 느낌도 좋아요. 소리도 좋고요. 사이즈가 작은 나무도마의 경우는 플레이팅 하기에도 좋지요.
오크나무 도마 – 나무 도마중에서는 단단한 편, 칼자국에 강하고 손목에 부담은 있을 수 있음
대나무 도마 – 단단하고 물 빠짐이 좋은 편
캄포 나무 도마 – 단단해서 칼자국이 덜 생기고 항균력이 좋음
편백나무 도마 – 단단하지는 않아 칼자국이 생김, 피톤치드, 항균, 소취
아카시아 도마 – 색상과 무늬가 예뻐서 플레이팅 용도로 많이 사용
단점
하지만 나무 도마도 단점은 있어요. 나무의 특성상 쉽게 변질이 될 수도 있고 나무 틈새가 벌어지면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더욱 관리가 중요하고요. 관리가 까다로운 것도 나무도마를 사용하는데 망설이게 하는 원인 중 한 가지이기도 해요.
관리방법
사용 전 물로 살짝 씻어내고 사용한다
– 색과 냄새 배임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색과 냄새 배임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사용 직후 세척한다
– 주방세제를 사용하거나 베이킹소다는 사용하지 않아요. 나무이다 보니 세제가 흡수될 수 있고 베이킹소다는 곰팡이 핀 것처럼 색이 변색될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 굵은소금으로 둥글게 굴려가면서 세척해주시면 좋아요.
–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해 주시고,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시간은 짧게 해서 세척해주시면 돼요.
– 주방세제를 사용하거나 베이킹소다는 사용하지 않아요. 나무이다 보니 세제가 흡수될 수 있고 베이킹소다는 곰팡이 핀 것처럼 색이 변색될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 굵은소금으로 둥글게 굴려가면서 세척해주시면 좋아요. –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해 주시고,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시간은 짧게 해서 세척해주시면 돼요. 잘 말려준다
-나무도마는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하는데요. 바싹 마르지 않으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어요. 나무도마는 직사광선에 말리면 나무라서 뒤틀릴 수 있다고 하니 햇볕을 피해서 말려주세요
-나무도마는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하는데요. 바싹 마르지 않으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어요. 나무도마는 직사광선에 말리면 나무라서 뒤틀릴 수 있다고 하니 햇볕을 피해서 말려주세요 육류, 어류는 은 도마를 따로 쓴다.
– 이 부분은 나무도마가 아니어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육류, 어류는 도마를 따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전 우유팩 깔고 쓰고 버려요. 나무 3개는 보관부터 부담입니다…
– 이 부분은 나무도마가 아니어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육류, 어류는 도마를 따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전 우유팩 깔고 쓰고 버려요. 나무 3개는 보관부터 부담입니다… 물에 담가 두지 않는다.
– 나무이다 보니 물에 오래 담가 두면 나무도마의 변형이 올 수 있고, 특히나 통원목이 아닌 집성목(여러 겹 붙여 만든) 도마의 경우는 접착 부분이 떨어져서 더욱 변형이 올 수 있다고 하니 물에 담그는 것은 절대 금물
나무도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피톤치드 도마로 구매를 해야겠어요. 아직 사용 전이라 관리가 익숙해지면 캄포 나무도마로 바꿀 예정이에요.
어떤 나무도마이던지 관리를 하셔야 하는 건 있지만 , 플라스틱 도마보다 장점이 많은 나무 도마로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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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 / 나무 도마 장단점 및 관리법 / 나무 도마 추천
칼을 사면 도마가 필요한 법!
칼과 짝꿍 격인 도마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마는 나무, 플라스틱, 실리콘, 유리 등 다양한 재질과 그에 따른 기능과 관리법이 다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나무도마에 대해 알아보자.
나무 도마의 장단점, 관리법과 나무도마 잘 고르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나무 도마
*장점
친환경적이다.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칼날의 손상이 덜하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칼질할 때 느낌이 좋다.
관리만 잘해주면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습기나 열기에 약하다.
대체적으로 무겁다.
외형 변형과 세균 번식 등의 문제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법
– 고온의 물로 소독하는 것은 원목의 형태와 성분을 변형시킬 수 있어 삼간다.
– 장기간 물에 담그거나 식기세척기, 철수세미를 사용하면 안 된다.
– 나무 도마 세척 시 굵은소금으로 문지른 후 구연산(식초) 2큰술을 섞은 물로 닦아내고 흐르는 물에 헹군다.
– 세척 후엔 물기를 닦고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 건조하고 나무의 결 방향으로 세워서 보관한다.
– 도마에 칼자국이 생기면 나뭇결 방향으로 사포(200~600방)로 가볍게 문질러 제거하고 포도씨 오일과 같이 산패율이 낮은 식물성 오일을 발라 1~2일 정도 건조한다.
– 식물성 오일(포도씨유, 들기름 등) 코팅은 도마를 자주 사용할 땐 주 1회, 잘 사용하지 않으면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
*좋은 나무 도마 고르는 법
1. 나무도마의 나이테 간격이 좁은 제품을 선택하자.
: 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는 촘촘하게 형성되어 단단하고 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는 간격이 넓고 무른 편이다.
나무 도마를 고를 때 나이테의 간격이 촘촘하고 곧게 뻗어 결이 예쁜 제품을 선택한다. 도마에는 곧은결 나무가 좋다.
곧은결나무 무늬결나무
2. 통원목 도마를 선택하자.
: 통원목 도마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나무들을 정교하게 이어 붙인 집성목 도마(붙임 도마)는 접착제의 안정성과 견고성이 떨어진다.
도마 윗면과 옆면의 나무의 결을 자세히 봤을 때 나이테의 연결이 자연스럽지 않고 끊어져 있다면 붙임 도마라고 봐야 한다.
나무 도마를 고를 때 나이테의 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것이 통원목 도마이다.
3. 무게가 좀 더 무거운 도마를 선택하자.
: 같은 크기의 도마여도 무게가 다르다. 이유는 밀도에 따른 무게 차이.
이왕이면 무게가 더 나가는 걸로 고르면 밀도가 높아 쉽게 파이지 않고 양념물도 덜 밴다.
그렇다고 너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건 다루기 힘들고 밀도가 너무 높아도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적당한 제품으로 고르자.
4. 도마의 두께는 너무 얇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자.
두께가 어느정도 두꺼워야 보다 튼튼하고 휨이나 균열 같은 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생산수율을 높이기 위해 두께를 줄이고 가볍다고 홍보하여 싸게 파는 경우도 있는데 두께는 최소 2.6cm 이상은 되어야 튼튼하다.
5. 이왕이면 옹이가 없는 제품을 고르자.
: 도마의 옹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 밀도와 경도가 높기 때문에 칼의 마모의 원인이 되고 칼질할 때 느낌이 좋지 않다.
또 옹이의 틈으로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통 옹이가 있는 제품은 가성비 제품으로 나오는 편이다.
6. 항균성이 강한 도마를 고르자.
: 도마에 생긴 칼자국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침투하게 되는데 항균성(피톤치드 발생)이 탁월한 재질로 만들어진 원목 도마를 고르면 건강에 좋지 않은 세균들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특히 캄포 나무, 편백나무는 그 향균성이 탁월하여 원목 도마 중에서는 가장 좋은 재료라 볼 수 있다.
*추천 제품
– 편백나무 도마 무절(옹이 없는 제품)
https://coupa.ng/bzqapm
– 캄포 나무 도마
https://coupa.ng/bzqbv8
p.s 편백도마는 캄포도마보다 좀 더 무른 경향이 있어 캄포도마를 더 추천한다.
단풍나무 도마도 추천하는 편이지만 색이나 냄새가 잘 배일 수 있다.
이처럼 같은 원목도마라도 밀도나 원목 재질의 성질로 인해 각각 차이가 있다.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도마를 찾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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