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개조 카페 | [Cafe Vlog]#1 카페 창업 브이로그ㅣ주택개조카페 반셀프 인테리어ㅣ2달간의 인테리어 공사 준비과정 대공개😆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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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카페창업브이로그 #반셀프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단랑 카페일기의 첫 영상입니다 🙂
벌써…4개월 전의 영상으로 지금은 카페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저희도 그랬듯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카페 사장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열심히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이번 영상은 공사준비부터 철거, 미장 기초 공사까지를 담았구요,
#2 다음 영상에서는 페인트, 전기공사, 소방공사 등 하나씩 갖추어져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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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Song : 세계인 –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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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 블루프 – Raining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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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 Diplopia – love bg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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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 Olive Piece –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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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부터 70년 된 주택까지, 힙한 구옥 개조 카페 6 – SMlounge

늘 새것을 좇는 이 도시에서 용케도 매력적인 구옥을 찾아내 신묘한 공간으로 탄생시킨 카페들이 있다. 100년 된 한옥부터 70년 된 주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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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mlounge.co.kr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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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30 주택개조 카페인테리어 – 40평 프로방스 분위기

원래는 주택건물로 피아노 학원으로 쓰이던 곳이었는데요. 카페 공간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1층에 있는 주차장까지 합해서 전체 리모델링이 진행된 곳입니다. 남부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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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qplace.kr

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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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택을 개조해 만든 브런치 카페 – 집꾸미기

“저희 가족이 함께 살던 주택을 개조해. 브런치 카페로 만들었어요. 제겐 큰 모험이자 도전, 그리고 꿈이었죠”. 사람들은 더 이상 ‘보통’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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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gumim.co.kr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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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카페 추천 :: 골목길에서 발견한 가능성, 주택개조 카페

형광등을 끄고 켠 테이블 조명은 오래된 방도 카페로 만들어주고, 좋아하는 엽서들을 … 인천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탄생시킨 카페 세 곳 , 지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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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ub.zum.com

Date Published: 3/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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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의 주택리모델링카페 아이디어 | 작은 집, 인테리어, 정원 …

2021. 12. 25 – Pinterest에서 180명이 팔로우한 설일환님의 “주택리모델링카페” 보드를 살펴보세요. 작은 집, 인테리어, 정원 가꾸기에 관한 아이디어를 더 확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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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interest.co.kr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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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주택개조카페‬ – Explore | Facebook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고 했는데 진짜 해외 분위기 나서 이색 힐링카페였다! 커피도 디저트종류도 맛있고 , 여기저기 이쁘게 사진찍을곳도 많아서 좋았던곳 : )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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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acebook.com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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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29]단독주택 개조한 골목 카페 ‘창업비용 4억원’ – 매거진한경

(사진)부암동 곳곳에서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나 레스토랑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김태림 인턴기자] 골목상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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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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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택 개조 카페

  • Author: 단랑 카페일기 Danrang cafe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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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s: 좋아요 1,273개
  • Date Published: 2022. 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w4K05bghqk

한옥부터 70년 된 주택까지, 힙한 구옥 개조 카페 6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서울. 늘 새것을 좇는 이 도시에서 용케도 매력적인 구옥을 찾아내 신묘한 공간으로 탄생시킨 카페들이 있다. 100년 된 한옥부터 70년 된 주택까지, 구옥의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는 요즘 카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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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된 주택의 대변신

온고지신

샤로수길 한쪽에 자리한 카페 ‘온고지신’에 들어서면 익숙함과 새로움이 동시에 밀려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쪽엔 고즈넉한 분위기의 좌식 테이블이, 다른 한쪽엔 트렌디한 디자인의 입식 테이블이 자리한다. 70년 된 구옥을 개조한 이곳은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뜻처럼 오래된 집의 변신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멋스럽게 선보이는 공간이다. 직접 블렌딩한 티와 전통 떡을 모티프로 만든 감각적인 디저트는 서양식 메뉴에 익숙한 이들에게도 각광받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대표메뉴 인절미 같지만 입에 넣는 순간 녹아 내리는 디저트 메뉴 온고아이스, 레몬에 진저와 페퍼민트 향이 어우러진 블렌딩 티.

위치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4길 101(봉천동)

운영시간 매일 낮 12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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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f! Quelle journée!

우프커피

평범한 주택가에 50년 넘게 자리해 있던 구옥이 ‘세상 힙한’ 카페로 탈바꿈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컬러로 가득한 ‘우프커피’가 바로 그 주인공. 이곳의 슬로건 ‘Ouf! Quelle journée!(와! 정말 멋진 날이에요!)’에 걸맞게, 무채색으로 가득한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무장한 채 멋진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붕을 받친 현대식 서까래가 하늘이 보이는 통유리와 만나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대표메뉴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얼그레이 크림을 얹은 우프크림라테, 수제 레몬청과 팬지 꽃 시럽으로 만든 에이드.

위치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21가길 8(응암동)

운영시간 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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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시절이 머무는 공간

컴오프

40년 전부터 자리를 지키며 많은 이들 의 삶을 지켜본 주택이 미드센추리 모던 콘셉트의 카페로 다시 태어났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오래된 나무 천장은 왠지 모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표메뉴 직접 구운 펌킨 파이, 향긋한 스카치 라테.

위치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1-7(송파동)

운영시간 매일 낮 12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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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를 견뎌낸 아름다운 집

풀오브파운드

100년의 시간을 품은 한옥에서 마시는 커피 맛이 궁금하다면, ‘풀오브파운드’를 방문해보자. 처마의 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드 컬러는 강렬한 한편 차분하게 자리 잡은 서까래는 고요하고 서정적이다. 골목 안쪽에 깊숙이 자리하지만 여기저기 크고 작게 나 있는 창 덕분에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주인장의 어머니가 매일 만드는 정성 가득한 디저트들은 이곳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인기 메뉴.

대표메뉴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케이크, 다크 초콜릿의 맛을 품은 얼그레이 카페라테, 직접 만든 크림을 얹은 크림라테.

위치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12길 1-2(내자동)

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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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된 구옥의 이국적인 변신

로우머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연립주택으로 가득한 망원동 골목을 굽이굽이 걷다 보면 크림처럼 부드러운 컬러를 입은 오래된 구옥이 나타난다. ‘로우머’는 구옥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에 반해 50년은 족히 되었다는 주택을 덜컥 계약하고 카페로 변신시켰다. 한국과 미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는 모로코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라탄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여행지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 역시 모로코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우유와 샷 사이에 갈색 층을 내 사막을 표현했다고.

대표메뉴 라테의 부드러움과 연유의 달콤함이 만난 로우머 라테, 플랫 화이트 위에 크림을 올린 로우머 크림라테.

위치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13길 55-26(망원동)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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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순백의 구옥

필살기

뚝섬 근처의 주택가와 상점가, 그 사이 어딘가를 걷다 보면 골목 한쪽에 자리한 새하얀 주택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 가면 옛것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도심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던 주인장의 노력을 느낄 수 있는데, 구옥 특유의 작은 마당은 물론 별채와 다이아몬드형 창문까지 모두 그대로 보존한 채 공간을 탈바꿈시켰다. 2층으로 올라가면 실내는 물론 테라스 자리도 이용할 수 있는데, 구옥의 정취를 느끼며 귀여운 마당까지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대표메뉴 고소함 가득한 코코넛 커피, 달콤 쌉싸름한 매력의 아인슈페너, 직접 만든 가츠산도.

위치 서울시 성동구 상원길 48-1(성수동1가)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No.730 주택개조 카페인테리어 – 40평 프로방스 분위기

안녕하세요. 큐플레이스 입니다!

오늘은 40평규모의 멋진 주택개조카페인테리어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원래는 주택건물로 피아노 학원으로 쓰이던 곳이었는데요.

카페 공간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1층에 있는 주차장까지 합해서 전체 리모델링이 진행된 곳입니다.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 스타일 인테리어를 모티브로 하여 모던한 느낌을 가미한 컨셉으로 식물들이 많은 플랜트 카페의 분위기를 완성했는데요.

함께 살펴보실게요~~

외관부터 프랑스의 프로방스에 내려온 듯한 전원적인 느낌이 들어요.

유럽의 고전적인 인테리어에서 모티브를 가지고와 외관을 꾸며주었습니다.

연한 옐로우 미색과 진한 청녹색 컬러를 포인트로 외관 컬러를 마감해주었고요.

격자 프레임의 큰 유리창과 기둥에 벽등을 설치해주어 멋진 프로방스 스타일의 외관인테리어를 완성해주었습니다.

홀 내부 디자인이에요.

바닥은 헤링본 무늬를 닮은 타일로 마감해주었는데요. 흔한 헤링본대신에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타일 자재를 선택해드렸답니다.

천정은 기존에 있던 천정을 철거해주어 탁 트여보일 수 있도록 했고요.

홀 안쪽에 주문 테이블은 벽면을 다 차지해주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격자프레임의 창 덕에 똑같은 풍경 임에도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작은 인테리어 요소를 가미해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답니다.

안쪽에서 바깥을 향해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3면에 뚫린 큰 창을 통해 따스한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40평형의 주태개조카페인테리어에 적합하게끔 햇빛이 잘 들어올 수 있는 구조로 보여주었답니다.

의자는 목가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주었고, 그에 어울리도록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테이블을 선택해 배치해주었습니다.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실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고 있고요. 벽기둥도 하나의 인테리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어요.

클래식한 벽조명을 상부에 달아주었고, 하부에는 웨인스코팅으로 엘레강스한 유럽풍스타일로 꾸며 기둥마저도 디테일에 힘썼습니다.

추운날 생각 나는 온실형 카페입니다. 유럽의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곳으로, 이국적인 요소들을 많이 활용해주었어요.

바닥면은 조개모양의 원형뿔 타입 타일로, 화려한 문양을 선택해주었습니다.

화려한 문양임에도 크기가 작은 타일들을 교차해배치해주어 밝은 분위기를 주고 있어요.

천정에는 온실 유리를 설치해주었어요.

추운 겨울에도 바람을 막아주고 따스한 햇살만 실내 안으로 받아주어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온실이된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생각나는 주택개조 카페 인테리어에요.

카페스타일과 가든라이프를 믹스한 유리온실 카페로, 매우 차별화된 컨셉의 카페인테리어죠.

원예를 좋아하는 사장님의 니즈를 담아 기획하고 구성한 공간이랍니다.

삭막한 도시를 떠나 아늑한 유리온식의 예쁜 테이블에 앉아 녹색식물을 감상하며 커피 한잔과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상적인 주택개조 카페 인테리어에요.

한쪽 벽면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코자 붙박이 체어를 설치해주었고, 벽면은 민트컬러로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민트컬러와 그린 컬러의 터치로 다채로운 느낌도 주고 동화속의 온듯한 느낌도 주고있죠.

조명은 원형 모양으로 통일해주었어요. 원형 팬던트와 원형 벽조명으로 아기자기한 감성을 주었습니다.

바닥면과 벽면에서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했기에 조명은 통일된 디자인으로 선택해주었습니다. 뒤쪽에는 아치형 유럽식의 원목창을 만들어주었어요.

창을 통해 주방 뒤쪽의 테라스 공간과의 소통구를 만들어주어 답답함을 없애주었답니다.

유럽스러운 감성이 잘 보여지는 공간이에요. 컨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존을 만들어 이 곳 온실카페만이 지니는 특별함을 강조해주고 있고요.

아치형 원목 창을 설치해주어 로맨틱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만큼 모든 디테일에 신경을 썼어요.

카페 내부 홀에서 보여지는 창가쪽 좌석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색감과 원목소재의 바테이블, 체어로 구성해주어 따스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창 밖의 나무도 잘 어울어지는 모습이에요.

바닥면에는 원목 데크를 깔아주어 목가적인 느낌을 주었어요.

데크 위에는 작은 식물 화분들을 배치해주어 온실카페인테리어 느낌을 가미해주었습니다.

주차장 쪽에는 핫핑크 컬러를 세컨포인트 컬러로 정해주어 동화의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요.

전체적인 컨셉 고민 후에 디테일한 인테리어를 시공을 통해 완성한 멋진 40평 주택 개조 카페 인테리어 어떠셨나요?

위 매장 금액이 궁금하시거나

인테리어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상담신청하기” 에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필독] 카페 인테리어 비용 및 필수 체크리스트

인천 카페 추천 :: 골목길에서 발견한 가능성, 주택개조 카페

무엇이든 애정을 담으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형광등을 끄고 켠 테이블 조명은 오래된 방도 카페로 만들어주고, 좋아하는 엽서들을 잔뜩 붙여놓은 침대 머리맡은 미니 갤러리가 된다. 평범하고 오래된 것들의 가치를 다시 알아보는 일, 방금 지나온 거리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인천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탄생시킨 카페 세 곳, 지금부터 소개한다.

1. 팟알

시간이 흘러도 늘 변화에 민감한 것들은 오래오래 사랑받기 마련이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팟알이 그 주인공. 이곳은 실제로 개항기에 하역회사 사무소로 이용하던 건물이다. 국가 지정 문화재이기도 한 건물을 리모델링 해 현재는 카페로 운영 중이다.

목조건물은 총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주방과 홀이 있는 1층이 메인, 다다미방으로 이뤄진 2층과 3층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홀로 앉을 수 있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매장을 둘러보았다.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깔끔히 관리되어 있다. 공간 곳곳 적절히 자리한 조명과 소품들 덕에 그 시절의 정취를 오롯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바로 단팥죽과 팥빙수. 보통의 카페에선 계절 메뉴로 분류되지만 팟알에선 사계절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 음료가 어려워진 올겨울 나의 픽은 팥죽. 동짓날에도 챙겨 먹지 않는 음식이지만 계절 메뉴를 메인으로 미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역시나 그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부드럽고 달콤한 팥맛은 물론 잣, 깨, 대추, 계핏가루 등 고명과의 조화도 일품이었다. 특히 말랑말랑한 떡 고명이 포인트. 쫄깃하면서도 치즈 같은 식감이 팥죽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매장 한편에서는 인천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채로운 인천의 풍경이 담긴 엽서, 일력 등 제법 감각적인 디자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팟알의 이름은 port(항구)를 재조합해 만든 상호이라고 한다. 과거를 재현하는 방식에 건강한 고민을 더해 의미 깊은 가치를 창출하는 곳. 분명 일본식의 무엇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고유의 멋이 있다.

– 이용시간 : 화~금 10:30-21:30 / 주말 10:30 – 21:00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27번길 96-2

– 문의 : 032-777-8686

2. 알비앤피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한 구월동의 골목에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있다. 빨간 벽돌과 초록색 포인트 컬러가 마치 빈티지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 알비앤피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은 테라스, 거울로 채운 벽 등 다양한 포토존이 눈에 띈다. 이전의 모습은 상상되지 않을 정도로 구석구석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곳의 시그니처에는 계절의 색을 담아냈다. 각 계절을 모티브로 음료를 선정해 총 네 가지의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시그니처는 네 가지 모두 1년 내내 준비된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도 봄을 닮은 차와 여름을 담은 에이드, 가을 향이 나는 라떼를 만나볼 수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보자.

눈이 소복소복 내린 날에 방문한 나는 겨울을 주문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각나는 트레이와 함께 이곳의 겨울이 가득 담겨 나왔다. 알비앤피의 겨울은 얼그레이 밀크 티이다. 달콤한 밀크티에 묵직한 얼그레이 크림을 더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아침처럼 깔끔하고 포근하다.

다크초콜릿 토핑과의 조화도 좋다. 쌉쌀한 초콜릿이 단맛을 중화시켜 보다 고급스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한 편이라 밀크티가 생소한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어떤 날의 안방이었을지도 모르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그림이라니. 이제는 가정집이었던 과거를 상상할 수 없도록 모든 게 바뀌었다. 체리 몰딩을 떼어내고 콘크리트를 바른 벽과 하얀 가구들로 물든 공간은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도 한다. 잔잔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공간, 알비앤피이다.

– 이용시간 : 월~토 12:00 – 21:00 (일요일 13:00 오픈)

–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로 133번길 38-6

– 문의 : 0507-1382-5399

3. 오프닝포트

‘갑자기’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러운 것들은 계획된 무언가가 줄 수 없는 설렘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그런 잔잔한 동네 골목에 갑자기 등장한 매력적인 공간이 있으니, 바로 오프닝포트이다.

진한 호두나무색 가구들이 눈에 띄는 이곳은 한옥식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열었다. 실제로 개조 후에도 그대로 쓰이고 있는 대문은 1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문이라고. 그 세월의 깊이를 상상해 보니 탄성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공간은 화려한 색감의 소품이나 장식 없이 고즈넉한 고유의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개방감 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액자 프레임이 연상되는 창문과 이를 통해 보이는 풍경은 마치 벽에 걸린 한 폭의 그림 같다.

함께한 디저트는 바로 카스텔라. 개항로 근처에는 카스텔라를 디저트로 준비하는 카페가 많다. 오래된 도시와 역사를 함께 했던 디저트라서 일까. 따뜻하게 준비되는 카스텔라는 포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꼭 어린 시절의 어떤 날을 떠올리게 한다.

함께 할 수 있는 음료는 우유가 전부였던 시절. 그 아이는 자라서 내 돈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 함께 주문한 커피는 시그니처인 오프닝포트라떼. 부드러운 연유라떼가 생각나는 맛이다.

화려한 장식이나 색감 없이도 잔잔한 매력이 있는 곳. 그래서인지 사계절의 색을 입은 오프닝포트가 궁금해지는 공간이었다.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요즘이라면 여유로운 마음을 안고 방문해 보길 바란다.

– 이용시간 : 매일 11:00 – 21:00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로 12번길 6-6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기대해 볼 만한 것들을 우리는 가능성이라고 부른다. 그런 가능성의 힘을 믿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공간에 머무르다 보니 별안간 나에게도 믿음이 생겼다. 다가올 날들에는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100년 된 대문도 핫플레이스로 소비되는 세상에서 못할 일이 무엇일까. 모두들 가능성의 힘을 믿고 전진하는 연말, 그리고 새해가 되기 바란다.

# 환기가 필요한 연말, 인천으로 가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 / 원더박스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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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29]단독주택 개조한 골목 카페 ‘창업비용 4억원’

[상권29 = 부암동]독특한 인테리어 소품 등 ‘개성’으로 승부…한 달 매출 7500만원(사진)부암동 곳곳에서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나 레스토랑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김기남 기자[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김태림 인턴기자] 골목상권 전성시대다. 애초에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주택가 골목길을 공략하는 골목상권은 태생적으로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나 음식점, 갤러리’ 등이 많을 수밖에 없다.기존 상가로 운영되지 않던 건축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권리금 등의 비용은 아낄 수 있지만, 건축물의 용도 변경을 신청하고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데 꽤 큰돈이 들어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집’이라는 공간이 갖는 특유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골목길에 개성 넘치는 카페나 레스토랑 하나가 들어서서, 골목 전체의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부암동 상권은 국내에서 본격적인 ‘골목상권 전성시대’가 시작되기 전인 2010년 무렵부터 이와 같은 움직임이 시작된 곳이다. A 씨는 4년 전 이 일대의 단독주택을 개조한 레스토랑을 창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주택 용도 변경은 대행업체 활용A 씨가 부암동 일대에 규모 330㎡(100평)의 단독주택을 개조해 레스토랑을 창업하는 데 들인 비용은 총 4억804만원이다.보통 단독주택은 소유주가 직접 용도변경을 신청해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A 씨의 경우는 임대한 단독주택을 카페로 활용했다. 주택 임대는 보증금 2억 원이 들었으며 월 임차료는 500만원이다.A 씨는 단독주택 용도 변경을 위해 건설 관련 대행업체를 활용했다. 대행비로는 총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 가격은 현재도 4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략 30만~3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건설관련 대행업체 페어피스의 양승호 대표는 “건축물의 면적이나 출장 횟수 등에 따라 가격 책정이 달라질 수 있다”며 “최근에는 경쟁업체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허가서를 받은 이후 주택 개조 공사 전에 구청에 면허세 4만원을 납부했다.주방 시설 등을 갖추는 인테리어 비용은 2억원 정도가 들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역시 주방설비로 5000만원 정도가 소요됐다. 이 외에 기본 인테리어 비용이 1000만원, 전기공사 1000만원, 소품 및 기타 비용이 1억3000만원 소요됐다.A씨는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는 ‘개성’으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도자기 플레이트와 같은 여느 카페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소품 등을 준비하는 데 정성을 좀 들이고, 그만큼 비용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현재 A 씨가 레스토랑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달 6450만원이다. 고정비용으로 월 임차료 500만원과 전기료가 포함된 기타 비용 200만원이 든다. 공과금은 300만원 정도다. 재료비는 4450만원으로 매출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A 씨는 5명의 직원을 고용해 한 달에 인건비로 약 1000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다. A 씨가 직접 레스토랑 운영에 참여해 400~500만원 정도의 인건비와 전기’수도’도시가스 비용 50만원을 절감했다.레스토랑 하루 평균 매출은 250만원 정도다. 이를 고려해 월평균 매출을 계산하면 7500만원(하루 매출 250만원×월평균 운영일 30)이 나온다. 한 달 최소 유지비 6450만원을 제외하면 한 달에 1050만원의 순수입이 발생한다. 최대 매출을 기준으로 3년 1개월(38개월) 정도면 창업비를 회수하는 셈이다.◆연면적 500㎡ 미만은 사용승인 필요 없어단독주택을 상업용으로 개조해 운영하기 위해서는 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부분의 창업 투자자들이 관련 대행업체를 활용하는 이유다. 하지만 직접 허가를 진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종로구청 건설과 정태영 주무관에 따르면 단독주택을 상업용으로 변경 할 경우 크게 세 단계를 거처야 한다. 먼저 건축 용도변경 허가신청서를 접수한 뒤, 주택 개조 공사를 거쳐 사용승인을 얻는 것이다. 이때 소요 되는 처리기간은 허가 신청서 접수 후 5~10일 정도이고, 주택 개조 공사 후 7~15일 이내에 사용승인이 난다.이때 기준점이 되는 것이 연면적(건축물의 바닥면적 합계)과 대수선(기둥, 보 등의 수선이나 변경)이다. 연면적이 500㎡ 미만일 경우 사용승인 절차는 거칠 필요가 없다. 반면 연면적이 500㎡ 이상이거나 대수선을 신청할 경우 세 단계를 모두 거처야 한다.허가 신청서 접수는 각 구청이나 시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국토교통부 산하에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허가서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허가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유주와 연면적 등이 표기 돼 있는 ‘건축물 대장’과 건축물 도면이라 할 수 있는 ‘현황도’를 확인해야 한다.이후 캐드(컴퓨터를 이용한 설계도면 작성 프로그램)를 이용해 건축설계도서를 작성해야 한다. 쉽게 말해, 건축물을 어떻게 변경할지에 대한 ‘허가’를 요청한 뒤 주택개조 공사 후 변경된 부분을 검토하고 ‘사용승인’을 받는 것이다.이때 일반적으로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정화조 사용 구조, 주차장 확보가 가능한지 등이 허가의 기준이 된다.만약 대행업체를 이용한다면, 신청자의 위임장과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신청자가 주택의 소유자가 아닐 경우 소유자의 위임장도 있어야 한다. 건축설계도서를 작성할 때 캐드 사용 능력과 건축 관련 전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행업체에 용도변경 허가 신청서 접수를 맡기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양승호 대표는 “예전과 비교해 용도변경의 허가 기준도 넓어지고, 비용도 낮아지는 추세여서 환경은 더 좋아졌다”며 “부암동뿐 아니라 망리단길 등 골목상권이 늘어나면서 주택개조와 관련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기사 인덱스]-낭만과 운치가 흐르는 ‘풍류 상권’ 부암동-부암동 인포그래픽: 하루 중 유동인구 최다 점심시간 29.51%-단독주택 개조한 골목카페 ‘창업비용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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