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 강화 와인 |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44 개의 자세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주정 강화 와인 –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th.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th.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라라르뱅 Rara le Vin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126회 및 좋아요 154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주정 강화 와인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 주정 강화 와인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와인 기초 상식, 주정 강화 와인 중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3:03 ‘효소’ 를 ‘효모’로 수정합니다.
[ INSTAGRA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Rara_le_vin
* 테이스팅 노트는 저의 개인적 의견이므로 다른 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 주세요.

주정 강화 와인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주정강화 와인 – 나무위키

와인에 브랜디나 기타 주정을 첨가하여 도수를 높인 와인을 말한다. 일반 와인의 알코올 도수가 12~15도 정도인 데 비해 알코올 도수가 18도 이상, 20도 …

+ 더 읽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20/2022

View: 5633

취하고 싶다면, 주정강화 와인 – 브런치

와인 초보자라면, ‘주정강화 와인’이라는 말을 들어보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 주정강화 와인은 와인에 브랜디(브랜디와인의 줄임말로 포도주를 증류하여 …

+ 여기에 보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17/2022

View: 4806

강렬함에 취하다, 주정 강화 와인 6 – 마시자 매거진

강렬함에 취하다, 주정 강화 와인 6 · 1. 포트(PORT) · 2. 모스카텔 드 세투발(MOSCATEL DE SETUBAL) · 3. 셰리(SHERRY) · 4. 마르살라(MARSALA) · 5. 뱅 두 나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ashija.com

Date Published: 10/4/2022

View: 3786

[주정강화와인] 주정강화 마스터 코스 ‘포마셰’ again! – 와인비전

와인비전에서 특별한 주정강화 All-In-One 과정이 열립니다.주정강화 와인의 대표 주자인 포트(Port), 마데이라(Madeira), 셰리(Sherry)를 하루 만에 알차게 배우는 …

+ 더 읽기

Source: winevision.kr

Date Published: 11/5/2021

View: 3626

주정강화 와인 – Hoju Wine – 호주와인 직구 온라인 쇼핑몰

주정강화 와인. 모두 5개가 있습니다. 기본순, 인기순, 평점순, 최신순, 낮은가격순, 높은가격순. 20220225_144927. De BORTOLI Old Boys 21 Years Old Tawny 500ml, …

+ 더 읽기

Source: hojuwine.co.kr

Date Published: 10/21/2021

View: 4547

다우, 파인 토니 포트 (포르투갈/주정강화와인)

다우, 파인 토니 포트 (포르투갈/주정강화와인). 가격문의(상세정보 참조). 회원가 2만원대 … 모던와인편집샵 “. “와인추천맛집 “. 루다 와인 상점.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rudawine.com

Date Published: 9/23/2022

View: 521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주정 강화 와인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정 강화 와인

  • Author: 라라르뱅 Rara le Vin
  • Views: 조회수 5,126회
  • Likes: 좋아요 154개
  • Date Published: 2020. 1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kTvf5_yf-I

취하고 싶다면, 주정강화 와인

와인 초보자라면, ‘주정강화 와인’이라는 말을 들어보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사실 저의 경우, 와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해 준 장본인이 이 주정강화 와인이었답니다. 바로 포르투갈 포트 와인, 그라함이었죠. 1 0년, 2 0년 산 , 화이트 포트 등 다양한 토니 와인을 마셔보고 완전히 홀리게 되었답니다.

주정강화 와인은 와인에 브랜디(브랜디와인의 줄임말로 포도주를 증류하여 알코올 성분이 강한 술)를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18도 이상으로 높인 술을 말합니다. 알코올을 첨가하는 시기에 따라, 혹은 포도의 품종에 따라 드라이한 타입에서 스위트한 타입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주정강화 와인이라고 하면 3가지의 와인을 주로 꼽을 수 있는데요. 그 주인공이 바로 포트(Port), 마데이라(Madeira), 셰리(Sherry)입니다.

옛날 식민지 개척시대에 영국인들은 세계 이곳저곳으로 흩어졌지만 각지에서 와인을 만들어 영국 본토로 와인을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그만큼 영국인들의 와인 사랑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배로 와인을 실어 보내면, 적도를 지나면서 고온으로 인해 와인의 품질에 문제가 생기곤 했답니다. 그래서 와인의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브랜디를 첨가하면 발효가 중단되고 와인의 품질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그렇게 주정강화 와인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포트 와인

포트 와인 [이미지 출처 : https://winefolly.com]

백년전쟁에서 프랑스에 패한 영국이 보르도 지역을 빼앗기고 새로운 와인 공급처를 찾은 곳이 바로 지금의 포르투갈이라고 합니다. 와인이 식초처럼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알코올을 첨가한 포트(Port) 와인이 이때 탄생했는데요. 이 당시 이용했던 오포르토(Oporto) 항구 이름을 따서 포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포트 와인은 주로 토우리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이라는 포르투갈의 도루 지방 토착품종을 이용합니다. 발효 중 순도 75~77%의 브랜디를 첨가해 발효를 중단시키면, 발효가 다 되지 못한 와인 속에 잔당이 많이 남아 단맛이 나게 되지요. 숙성 과정과 시기의 차이로 다양한 종류가 생산됩니다. 포트 와인은 보통 오크통에서 최소 2년에서 50년 이상 숙성시킵니다. 그리고 아주 스위트한 포트 와인은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고 하니 함께 페어링 하면 좋겠네요.

마데이라

마데이라 [이미지 출처 : https://winefolly.com]

포르투갈의 또 다른 주정강화 와인이 바로 ‘마데이라'(Madeira)입니다. 이 이름은 아프리카 쪽에 위치한 포르투갈령 작은 화산섬의 이름이라고 해요. 이곳을 포르투갈이 대서양 경유지로 이용했을 때 와인 산업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다른 주정강화 와인처럼 브랜디를 첨가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45도 이상의 고온 숙성을 거친다는 점이 독특한 점입니다. 마데 이라는 포트 와인과 달리 화이트용 토착 품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구별됩니다. 그리고 보통 95%의 브랜디를 첨가하는 점이 포트 와인과도 다른 부분입니다. 마데이라는 3~6개월의 가열 숙성 기간으로 인해 특유의 아로마가 형성됩니다. 또한 여러 해에 만든 와인을 서로 블렌딩 하는 ‘솔레라’라는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해요.

기본급의 경우 레드와인 용도인 틴타 네그라 몰레를 사용하지만, 고급품의 경우 당분의 함유량에 따라 품종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며 화이트 와인 용도인 4가지 품종으로 지정되어 구별할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드라이한 스르시알(Sercial), 좀 더 달콤한 베르델료(Verdelho), 좀 더 달달한 보알(Boal), 가장 스위트한 말바지아(Malvasia, = 마므세이:Malmsey)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 에스투파젬(Estufagem) : 에스투파(Estufa)라는 가열 장비를 이용해 와인을 스테인리스 통에 담아 40~50도 사이의 온수가 구리관을 타고 흐르게 하여 와인을 3~6개월간 가열하여 숙성시키는 방식

– 칸테이로(Canteiro) : 태양으로 인해 뜨거워지는 다락방에서 수년간 천천히 자연 숙성시키는 방식. 주로 고가 마데이라에 사용됨.

셰리

셰리 와인 [이미지 출처 : https://winefolly.com]

포르투갈 이웃나라인 스페인에서는 ‘셰리'(Sherry)라는 주정강화 와인이 있답니다. 스페인 와인 소개할 때 아주 짧게 언급했었는데요.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헤레즈(Jerez) 지역에서만 생산이 됩니다. 포트 와인의 경우 스위트한 스타일만 있지만, 마데이라와 셰리는 드라이부터 스위트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셰리 와인은 포트 와인과 달리, 브랜디를 발효 중간에 첨가하기도 하지만, 발효가 다 끝난 뒤에 넣기도 한답니다. 중간에 넣으면 달콤하고, 마지막에 넣은 경우 드라이한 셰리가 완성되지요. 당연히 발효가 끝났으니 잔당이 거의 없기에 드라이하겠죠? 셰리도 마데이라처럼 청포도 품종으로 만들며, 스페인의 셰리 와인 블렌딩 전통 방식인 솔레라를 통해 와인을 섞어 장기간 오크 숙성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주정강화 와인의 경우, 일단 브랜디 가 섞이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가 대략 20도 전후로 소주만큼 높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좋아하지 않 는 분들은 이 와인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달콤한 타입의 경우, 디저트와 함께 천천히 마시면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약간의 취기와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포트 와인 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전 이야기]

강렬함에 취하다, 주정 강화 와인 6

주정 강화(포티파이드, Fortified) 와인의 계절이 돌아왔다. 와인잔을 타고 내리는 농밀함, 묵직하게 입안을 가득 채우는 만족감, 그리고 천천히 온도를 올리며 마실수록 새로운 풍미들이 복합적으로 펼쳐지는 주정 강화 와인의 매력을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계절, 겨울이 반갑다.

높은 알코올 함량을 지닌 주정 강화 와인은 대항해시대, 오랜 항해를 훌륭하게 견딜 수 있었기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주정 강화 와인 특유의 강렬함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다. 주정 강화 와인은 발효 중, 또는 발효가 끝난 후에 주정(酒精, 에탄올)을 첨가하여 알코올 함량을 높임으로써, 와인을 안정화시키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할 수 있었다. 특히, 발효 중에 주정을 강화할 경우, 이스트가 당분을 모두 먹어 치우는 것을 막아 와인에 잔당을 남겨 단맛을 만든다.

이번 픽커스 테이블에는 주정 강화 와인의 대표주자 6종이 준비되어, 주정 강화 와인의 매력에 푹 빠진 패널들을 맞이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2번의 평가를 거쳐, 서로 다른 스타일의 주정 강화 와인을 샅샅이 파헤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와인은 ‘그라함, 10년 토니 포트(Graham’s Aged 10 Years Tawny Port) NV’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주정 강화 와인인 포트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6종의 주정 강화 와인과 함께, 온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강렬함에 취해보자!

1. 포트(PORT)

포트는 가장 널리 알려진 주정 강화 와인으로, 포르투갈 도우로 지역의 특산 와인이다. 도우로 지역에서 와인이 생산된 것은 약 2,000년 전부터지만, 포트라는 이름으로 와인이 처음 생산된 것은 17세기 중반 이후다. 당시 영국이 프랑스와의 분쟁으로 보르도를 비롯한 모든 프랑스 지역의 와인 수입을 중단하면서 포르투갈로 눈을 돌리게 된다. 이때, 장거리 여행으로 와인이 변질되지 않도록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을 강화한 것이 오늘날 포트의 원조다. 1756년, 세계 최초로 포트 포도원에 법적으로 원산지 지명 표기 제한이 가해졌고, 이로 인해 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DOP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포트 포도원의 등급 분류는 보르도의 1855 등급 분류보다 약 100년 먼저 이루어졌다. 레드 포트의 대다수는 다양한 품종의 복합적인 블렌드이며, 검은 과일과 꽃 아로마를 지니며 껍질이 두껍고 타닌이 많은 경향의 품종들이다.

추천 와인: 그라함, 10년 토니 포트(Graham’s Aged 10 Years Tawny Port) NV

생산 지역. 포르투갈 > 도우로 / 품종. 토우리가 나시오날, 틴타 로리즈, 토우리가 프랑카, 틴타 바로카, 틴토 아마렐라 / 수입처. 까브드뱅

[공필경 / 이야기꽃 필 무렵] 블랙베리, 건포도, 베리 잼의 맛이 강하게 퍼지고 메이플 시럽의 풍미도 느껴져요. 한 모금 넘기면 견과류와 달큰한 한약재의 뉘앙스가 은은하게 느껴져서 진득한 단맛을 잘 커버해주는 듯해요. 친구들과의 하우스 파티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난 후, 도란도란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마시고 싶어요. ‘아, 다음 모금에서는 어떤 맛이 날까?’라는 궁금증을 파헤치며 마시는 게 재미있어요.

2. 모스카텔 드 세투발(MOSCATEL DE SETUBAL)

포르투갈의 숨겨진 보석, 모스카텔 드 세투발은 포르투갈 남부의 세투발 반도에서 생산하는 주정 강화 디저트 와인으로, 와인 스타일 이름이자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Muscat of Alexandria)’로 알려진 품종의 이름이다. 이 와인은 1834년에 설립한 포르투갈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호세 마리아 다 폰세카(José Maria da Fonseca)’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중지시키고, 병입 전 오크 숙성을 거친다. 만다린 오렌지, 말린 살구, 아카시아 등의 달콤하고 프루티한 스타일에서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건포도, 캐러멜, 견과류 등의 복합적인 풍미들이 추가된다. 감미로운 매력으로 와인만 오롯이 즐겨도 좋지만, 캐러멜이 들어간 달콤한 디저트 또는 크리미한 질감과 복합적인 풍미를 더 해줄 치즈와 좋은 페어링을 보여준다.

추천 와인: 알램브리, 모스카텔 드 세투발(Alambre, Moscatel de Setubal) 2012

생산 지역. 포르투갈 > 페닌슐라 드 세투발 > 세투발 / 품종. 모스카텔 드 세투발 / 수입처. 올빈와인

[최관웅 / 독특한 향이 매력적] 과실향, 꽃향기와 함께 나무와 송진 냄새가 느껴지는,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입안에서는 상쾌한 민트 향이 도드라지고,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이에요. 초여름, 친구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 이 와인을 마신다면, 잠시 더위를 잊고 청량감에 빠져 즐거운 오후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기존의 주정 강화 와인과는 다른 매력의 독특한 스타일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와인을 Pick!

3. 셰리(SHERRY)

셰리는 헤레즈 지역 재배량의 95%를 차지하는 팔로미노 품종을 주로 사용하며, 생산방식의 차이에 따라 크게 피노(Fino)와 올로로소(Oloroso) 스타일로 나뉜다. 그리고 이 두 스타일의 복합적인 형태가 아몬티야도(Amontillado)다. 완전 발효하여 매우 드라이한 와인에 주정을 첨가하여 알코올 농도를 15% 정도로 올려준 후 오크통에 옮기는데, 통의 5/6 정도만 채워주면 와인의 표면에 효모막 ‘플로르(Flor)’가 생긴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플로르로 인해 와인의 산화가 극도로 억제되어, 피노의 미묘한 색과 맛이 유지된다. 아몬티야도는 숙성 중인 피노에 다시 주정을 첨가하여 알코올 농도를 16~17%로 높인다. 높은 알코올 농도에 플로르 효모가 죽게 되면서, 와인에 산화가 일어나 올로로소와 같은 짙은 호박색과 견과류, 빵 등의 다양한 풍미를 갖게 된다. 또한, 셰리는 오크통을 3~14단 높이로 피라미드처럼 쌓아 올린 ‘솔레라(Solera)’라는 독특한 숙성 방식을 사용한다. 가장 어린 셰리를 가장 윗단에 넣고, 마지막 단의 통에서 와인을 뽑아 병입하여 생긴 공간에는 윗단의 여러 통에서 조금씩 뽑아낸 와인을 옮겨 채운다. 이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차례로 상단에서 하단으로 옮겨진 와인은 여러 통으로 나뉘어 섞이면서, 매년 일정한 품질과 맛의 와인을 유지할 수 있다.

추천 와인: 발데스피노 미디엄 드라이 쉐리 “콘트라반디스타”(Valdespino Medium Dry Sherry “Contrabandista”) NV

생산 지역. 스페인 > 헤레즈-헤레스-셰리 / 품종. 팔로미노 피노, 페드로 히메네즈 / 수입처. 케이엔제이와인앤스피리츠

[이명하 / 음식과 함께하면 더 맛있는 포티파이드 와인] 토피와 캐러멜라이즈드 호두 향이 은은하게 나고, 무엇보다도 쨍하게 뚫고 나오는 산도가 인상적입니다. 보통 주정 강화 와인이라 하면, 식사의 마무리 와인 또는 밤에 혼자 홀짝이는 와인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짱짱한 산도와 독특한 풍미를 가진 이 와인은 달달한 소스의 갈비와 페어링하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음식과 함께하면 더 맛있는 와인입니다.

4. 마르살라(MARSALA)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생산되는 마르살라는 1773년 영국인 상인 존 우드하우스(John Woodhouse)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며, 이후 정치·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지였던 마르살라 지역은 세계 대전이 발발하던 격변의 시기에도 굳건히 생존하며 번영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불확실한 품종과 미성숙한 포도의 무분별한 사용, 와인에 색과 당도를 첨가하기 위해 익히고 캐러멜화된 포도즙 첨가 등 통제되지 못한 상업화의 문제들로 인해 마르살라의 명성이 흔들리게 되었다. 대부분의 마르살라가 요리용 와인으로 전락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전통을 고수하며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역사를 이어가는 와이너리들이 많다. 마르살라는 시칠리아 토착 품종을 사용하며, 프리미엄 마르살라에 사용되는 특별한 숙성 방식인 솔레라(Solera) 시스템으로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추천 와인: 마르코 데 바르톨리, 마르살라 수페리오레 오로 리제르바 비냐 라 미끼아(Marco de Bartoli, Marsala Superiore Oro Riserva 5 Anni Vigna La Miccia) 500mL NV

생산 지역. 이탈리아 > 시칠리아 / 품종. 그릴로 / 수입처. 비노비노

[최보윤 / 마르살라의 재발견] 앰버 컬러에 잔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예뻐요. 브랜디스러운 고급스러운 향이 두드러지고, 마무리는 바닐라빈을 긁어 넣은 듯한 진하고 자연스러운 바닐라 향에 숨을 멈추게 됩니다. 산도와 바디감 모두 강렬한 풍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요. 늦은 오후 노을을 바라보며, 크리미한 밀크 초콜릿과 캐러멜, 피칸을 듬뿍 올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이 와인을 홀짝이면 평화롭고 운치 있을 것 같아요.

5. 뱅 두 나뛰렐(VIN DOUX NATUREL)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정 강화 와인, 뱅 두 나뛰렐은 이름 그대로 자연적으로 얻은 달콤한 맛의 와인이다. 뱅 두 나뛰렐의 대표 생산 지역 중 하나인 남부 론의 ‘봄 드 브니즈(Beaume de Venise)’에서는 뮈스카(Muscat) 품종을 사용한다. 전 세계에서 주정 강화 와인 생산에 널리 사용되는 뮈스카는 산도가 낮거나 중간 정도이며 오렌지꽃, 장미, 포도의 향기로운 아로마를 발현한다. 잘 익은 건강한 포도를 수확하여 으깬 후, 포도즙을 껍질과 분리할 수도 있지만 껍질과 약간 접촉시키면 더욱 풍부한 아로마를 얻을 수 있다. 서늘한 상태에서 발효하며, 96% abv의 포도 증류주로 주정 강화하여 발효를 중단시킨다. 병입 전 와인을 비활성 용기에 저장하고 산소와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1차 과일 아로마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추천 와인: 폴 자불레 애네, 뮈스까 봄 드 브니즈 ‘르 샹 데 그리올'(Paul Jaboulet Aine, Muscat Beaume de Venise ‘Le Chant des Griolles’) 375ml 2018

생산 지역. 프랑스 > 남부 론 > 봄 드 브니즈 / 품종. 뮈스카 / 수입처. 나라셀라

[어수진 / 화사한 봄날의 피크닉을 위해 아껴둬요!] 굉장히 쨍한 산도가 신선한 과일 향과 잘 어우러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꽃 향기가 점점 더 풍부하게 표현되는, 가격 대비 훌륭한 와인! 날씨 좋은 봄날, 여자 친구들과의 공원 피크닉에 이 와인을 챙겨간다면, 와인을 잘 모르는 친구도 분명 좋아할 거예요. 달콤하고 상큼한 와인으로 피크닉 분위기도 업! 기분도 업! 뮈스카 봄 드 브니즈의 매력을 아주 잘 표현한 와인이에요.

6. 마데이라(MADEIRA)

마데이라는 북대서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바위투성이의 작은 화산섬,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 생산하는 주정 강화 와인이다. 마데이라는 그 어떤 와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생산 방식을 사용하는데, 와인의 발효 과정 중 96% abv의 높은 주정을 첨가하여 발효를 멈춘 뒤 일정기간 ‘열을 가하는 것’이다. 대항해 시대, 바다 항로를 통해 미국과 인도로 여행하던 선원들에게 마데이라 섬은 중간 쉼터이자 와인을 공급받는 중요한 지리적 거점 지대였다. 더운 적도를 지나 열대 지역을 통과하는 긴 항해 기간, 선체에 보관되었던 와인은 높고 낮은 기온의 변화를 겪으며 숙성이 가속화되었고 와인의 당분이 캐러멜화되었다. 높은 산도와 스모키하면서 달콤하고 너티한 아로마를 보여주는 마데이라에 특히 영국인들이 열광했고, 당시 마데이라를 금과 동일시할 정도였다. 이러한 독특한 생산 방식 덕분에 마데이라는 가장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한 와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추천 와인: 주스티노스 마데이라, 리저브 파인 미디움 드라이 5년(Justino’s Madeira, Reserve Fine Medium Dry 5 Years Old) NV

생산 지역. 포르투갈 > 마데이라 / 품종. 틴타 네그라 / 수입처. WS통상

[한재현 / 속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무기] 주정 강화 와인은 와인과 브랜디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듯해요. 이 와인에서도 브랜디에서 맡음 직한 아몬드, 토피, 견과류 풍미와 함께, 짭조름한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톡 쏘는 산도가 가장 인상적이에요. 오랜 인연의 친구와 추억을 나누며 속 깊은 대화를 할 때 함께 마시고 싶습니다. 높은 알코올 도수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와인의 산뜻한 마무리로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Tip. 각 와인의 자세한 정보 및 모든 패널들의 리뷰는 AI 기반 주류 검색 서비스 ‘마시자GO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Pickers’ table이란?] 픽커스 테이블은 소비자가 현재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여 격주로 진행되는 시음회이다. 각 주제에 맞춰 선정된 와인을 시음한 패널들의 리뷰는 Wine Pick 기사 컨텐츠와 마시자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e Pick이란?] 와인 픽은 픽커스 테이블에서 소개된 와인을 하나씩 추천하는 서비스로, 마시자Go를 통해 와인 정보와 소비자의 시음평을 확인하고 예약 서비스를 통해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주정 강화 와인

다음은 Bing에서 주정 강화 와인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 와인
  • 와린이
  • 와알못
  • 와튜브
  • 레드와인
  • 샴페인
  • 코스트코 와인 추천
  • 마트 와인
  • 마트 와인 추천
  • 롯데마트 와인
  • 이마트 와인
  • 신세계 와인
  • 이마트 와인 추천
  • 롯데 마트 와인 추천
  • 와인 추천
  • 와인 공부
  • 와인 상식
  • 기초 와인 상식
  • 와인 기초 상식
  • 와인 강의
  • wine
  • 레드 와인
  •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
  • 포트와인
  • 포트 와인
  • 포르투갈 와인
  • 스위트 와인
  • 주정강화 와인
  • 주정 강화 와인
  • 주정강화와인
  • 디저트 와인
  • 식전주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YouTube에서 주정 강화 와인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 기초 6 – 주정 강화 포트 와인 이란? | 주정 강화 와인,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Zestaw Kawowy Dla 2 Osób | Zestaw Kawowy Kula - Bogdan Wendorf - Cuda Designu #10 19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