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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리의 창 정의
  • 열린 : 나도 알고, 남도 아는 자신 모습 예시: 성별, 이름 등
  • 숨겨진 : 나는 알고, 남은 모르는 자신 모습 예시: 자신만 비밀, 욕망, 숨겨진 기호
  • 보이지 않는 : 나는 모르고, 남은 아는 자신 모습 …
  • 미지의 창: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자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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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해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조하리의 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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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지는 고정댓글에 있는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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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 조해리(조하리)의 창, 피드백과 자아개념 – 취미로

조해리의 창은 1950년 Joseph Luft와 Harry Ingham라는 심리학자가 개발한 것입니다. 그들은 대인관계 내 의사소통을 블라인드가 쳐진 창문에 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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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조 하리 의 창 예시

  • Author: 상담심리사 함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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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U4c5H30mg

조하리의 창 이론이란 무엇인가

조하리의 창 이론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나와 타인에서 다양한 관계를 통해 지냅니다. 조하리의 창은 이런 관계에 대한 분석법 중 하나입니다. 조해리의 창이라고도 합니다.

제 블로그에는 대부분 경영이나 마케팅 관련 개념들이 많은데요. 조하리의 창은 경영 관련 이론이라기 보다는 심리에 가까운 영역입니다. 심리 분야 역시 장사꾼들도 알아야 하는 영역인데요. 그래서 이번엔 조하리의 창을 알아보겠습니다.

조하리의 창 정의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이란 나와 타인의 관계에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분석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입니다. 자신이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분석하기 위한 개념입니다. 4개의 창 영역을 통해 자신을 분석합니다.

열린 창 : 나도 알고, 남도 아는 자신의 모습 예시: 성별, 이름 등

: 자신의 모습 숨겨진 창 : 나는 알고, 남은 모르는 자신의 모습 예시: 자신만의 비밀, 욕망, 숨겨진 기호

: 자신의 모습 보이지 않는 창 : 나는 모르고, 남은 아는 자신의 모습 예시: 몸에 밴 습관, 비언어적 행동, 자신에 대한 타인의 감정

: 자신의 모습 미지의 창 :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자신의 모습 예시: 무의식

: 자신의 모습

자신이 타인에게 숨기고 있는 부분을 드러내는 행위를 게시, 자기공개 또는 자기표현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점을 타인으로부터 받아들이는 행위는 피드백, 경청 등으로 부릅니다. 조하리의 창에서 성장이란 개념은 이런 자기표현, 피드백 등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서로 간의 이해 영역을 넓히는 과정, 열린 창을 넓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영역을 인식하는데 도움되는 분석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하리의 기본 개념

우리는 나도 알고, 남도 아는 나를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식을 자기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남이 모르는 나의 모습을 남에게 공개하면 남이 아는 내가 확대됩니다. 나아가서 나는 모르지만, 남이 아는 모습을 남이 나에게 알려준다면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게 됩니다.

남이 모르는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알리고, 내가 모르는 나를 남이 알려주는 것을 반복하면 지속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 개념이 미국의 심리학자 조지프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검(Harry Ingham)이 개발한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입니다.

조하리의 창 적용

팀장과 팀원은 한 팀이지만 서로 간에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조하리의 창을 이용해서 자신을 드러내고, 상대의 조언을 받아들임으로써 더욱 돈독한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론은 이론이고, 현실에서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그럴 때는 질문 기법을 사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질문 기법은 간단히 폐쇄형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 폐쇄형 질문이란 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말합니다.

질문을 위한 프레임워크의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순서를 반복하는 구조로 되어 있죠.

사실, 경험 -> 심리, 감정 -> 사고, 고찰 -> 가치, 신조 -> 결정, 행동

정리

조하리의 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신을 인식하고, 타인과 좋은 신뢰관계를 쌓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럴 때 막연한 개념으로 시도하기보다는 이런 프레임워크의 도움을 받아서, 한 단계씩 확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커뮤니케이션 진단툴]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s)

# 조하리 창이란 무엇인가?

Joseph Luft와 Harry Ingham의 조하리 창( Joseph & Harry = Johari)은 우리가 어떻게 정보를 주고받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JW는 개인과 팀 사이 자아인식을 설명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맥락에서 집단의 역학관계(group dynamics)를 변화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

조하리 창 모델은 때때로 “자아인식의 공개 /피드백(disclosure/feedback) 모델” 또는 “정보처리도구”로 불린다.

그것은 실제로 다음과 같은 정보를 대표한다:

다음의 4가지 관점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과 관련된 개인의 느낌, 경험, 관점, 태도, 기술, 의도, 동기부여 등

1. 공개적 영역 (Arena) : 자신에 관하여 스스로 알고 있는 것과 타인이 알고 있는 것. 사례: 자신의 이름, 머리 색깔, 자신이 개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 사람은 노출과 피드백 요청(Exposure and Feedback Solicitation)을 증가시킴으로써 영역의 크기를 확대할 수 있으며 확대해야 한다.

2. 맹목의 영역 (Blind Spot) : 자신에 관하여 자신은 모르지만 타인은 알고 있는 것. 사례: 자신의 매너, 자신에 관하여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

3. 숨겨진 영역 (Facade) : 자신에 관하여 자신은 알고 있지만 타인은 모르고 있는 것. : 자신의 비밀, 희망, 욕망, 좋하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4. 미지의 영역 (The Unknown) : 자신에 관하여 자신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것. 이 정보는 JW의 나머지에 영향을 미칠 잠재성이 있는 하나의 미지수(를 갖고 있다.

초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당신이 누군가를 만날 때, 영역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다. 왜냐하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약간의 시간과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어림짐작으로 보면 당신은 Arena영역을 확대하여 우세한 창(dominant window)이 되도록 노력하여, 상호관계에서 투명성, 개방성, 정직성 등을 보여주도록 해야 한다. 아마 당신이 이렇게 할 경우,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개방할 것이다.

이러한 주제와 관련된 글에서 보통 자아(singular, self)라고 지칭한다. 그러나 자아(self)란 단어를 팀(team)이란 단어로 바꾸면 이 모델은 팀에 대한 역동적이 접근법이 될 수 있다.

# 조하리 창의 유래. 역사

JW 모델은 1950년대에 미국의 심리학자 Joseph Luft와 Harry Ingham이 집단역학에 관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개발한 모델이다. 오늘날 소프트스킬, 행동, 감정이입, 협력, 그룹간 개발과 대인간 개발 등에 대한 강조와 관심이 모아지면서 JW모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흥미롭게도 Luft와 Ingham는 그들의 이름 Joseph와 Harrington를 결합하여 조하리 창 모델을 Johari라고 불렀다. 실제로 초기간행물에서 그 단어는 “JoHari”로 되어 있다. JW는 개인의 개발을 위하여 커뮤니케이션, 대인간 관계, 집단역학, 팀개발과 팀간 관계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아인식을 이해하고 훈련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모델이 되었다.

# 조하리 창의 활용. 응용

JW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르치고 고려하고 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 개인이 그들 자신 및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 개인이 그들 자신 및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방법.

– 개인이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는 방법.

좀 더 생각해보면, 조하리 창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행동對 인지된 동기’와 관련된 대화를 촉진시키는 코칭.

– 사업내의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문제를 시각화하는 조직개발 도구로서.

– 팀내 역동성을 보여주는 관리도구로서.

– 자신의 행동對 반응을 생각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기개발 도구로서.

# 조하리 창의 단계. 프로세스

개인이나 팀의 위치를 정의하는 설문지가 있다.

# 조하리 창의 강점. 이점

– 이해하기 쉽고 유연한 결과.

– 개방된 정보공유를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 공유된 참조점(reference point)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 조하리 창의 한계. 단점

– 몇몇 내용은 잘 커뮤니케이션 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성적행동, 정신적 건강문제 또는 대규모 실패 등).

–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받은 당신에 관한 정보를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전달할 수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반응할지도 모른다.

–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거나, 부정적인 행동을 수정하는 활동과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 JW를 사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 조하리 창의 가정. 조건

실제로 조하리 창의 가정은 피드백 도구의 가정과 동일하다. 즉 그 과정을 겪고 있는 개인은 발전계획 등을 만들기 위해 더 나아가야만 한다.

조해리의 창 (의사소통 유형)

나의 인간관계는 어떠한가?

나의 인간관계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을 잘 내보이는가?

또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아는가?

인간관계에서 나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내보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자기공개(self-disclosure)라고 하며 인간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보이는 점에 있어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또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잘 아는 일 역시 중요하다.

타인은 나를 비춰주는 사회적 거울 (social mirror)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의 반응 속에서 나의 모습을 비쳐보는 일이 중요하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통해 대한 피드백(feedback)을 얻음으로써 자기이해가 깊어지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조절능력이 커진다.

자기공개와 피드백의 측면에서 우리의 인간관계를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이 조해리의 ‘마음의 창(Johari’s window of min)’이다.

조해리의 창은 심리학자인 Joseph Luft와 Harry Ingham에 의해서 개발되었으며

두 사람의 이름을 합성하여 조해리(Joe + Harry =Johari)의 창이라고 명명되었다.

조해리의 창을 이용하여 자신의 인간관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다음물음에 대해 자신을 평가해 보자.

조해리의 창은 개인의 자기공개와 피드백의 특성을 보여주는 네 영역으로 구분된다.

네 영역은 각각 공개적 영역, 맹목의 영역, 숨겨진 영역, 미지의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

첫째, 공개적 영역(open area)은 나도 알고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져 있는 나에 관한 정보를 의미한다.

둘째, 맹목의 영역(blind area)은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알고 있는 나의 정보를 뜻한다.

사람은 이상한 행동습관, 특이한 말버릇, 독특한 성격과 같이 ‘남들은 알고 있지만 자신은 모르는 자신의 모습’ 이 있는데 이를 맹목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숨겨진 영역(hidden area)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나의 약점이나 비밀처럼 다른 사람에게 숨기는 나의 부분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미지의 영역(unknown area)은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알지 못하는 나의 부분을 의미한다.

심층적이고 무의식의 정신세계처럼 우리자신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 미지의 영역에 해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과 정신세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은 자신에게 의식될 수 있다.

사람마다 마음의 창모양이 다르다.

개인이 인간관계에서 나타내는 자기공개과 피드백의 정도에 따라 마음의 창을 구성하는 4영역의 넓이가 달라진다.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나는 창모양은 어떤 영역이 가장 넓은가에 따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는 개방형으로서 공개적 영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개방형은 대체로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적절하게 자기표현을 잘 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도 잘 경청할 줄 아는 사람들로서 다른 사람에게 호감과 친밀감을 주게 되어 인기가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공개적영역이 넓은 사람은 말이 많고 주책스런 경박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둘째 유형은 맹목의 영역이 가장 넓은 자기주장형이다.

이들은 자신의 기분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며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지닌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무관심하거나 둔감하여 때로는 독단적이며 독선적인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자기주장형은 다른 사람의 말에 좀더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는 신중형으로서 숨겨진 영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수용적이며 속이 깊고 신중한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잘 경청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크레믈린형의 사람이 많으며 계산적이고 실리적인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신중형은 잘 적응하지만 내면적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신중형은 자기개방을 통해 다른 사람과 좀 더 넓고 깊이 있는 교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미지의 영역이 가장 넓은 고립형이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에 소극적이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불편해 하거나 무관심하여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형중에는 고집이 세고 주관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도 있으나 대체로 심리적인 고민이 많으며 부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고립형은 인간관계에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미지의 영역을 줄이고 공개적 영역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하리의 창

관계 속의 나 : 조하리의 창

스스로 진지하게 성찰하는 것만으로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혼자서는 영영 모를 자신의 모습을 상대방은 단번에 알아채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도 있다. 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새로운 모습에 스스로 놀라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이 가장 현실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이처럼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내면적인 성찰과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을 관계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는 심리학 이론이 있다.

이 표는 미국의 심리학자 조셉루프트 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의 이름을 따서 ‘조하리의 창 (Johari’s Windows model)‘으로 불린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에는 네 가지 영역이 있는데, 각 영역의 크기에 따라 의사소통 유형이 결정된다. 화살표의 방향대로 기준선이 이동하면서 ‘공개 영역’이 확장되고 ‘자기노출’과 ‘피드백에 모두 열린 ‘개방형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의식의 영역

첫번째 영역은, 나도 알고, 너도 아는 공개영역 / 개방형 의사소통

두번째 영역은, 나는 알지만, 너는 모르는 비밀영역/ 신중형 의사소통

무의식의 영역

세번째 영역은, 나만 모르고, 너는 아는 눈먼영역 / 주장형 의사소통

네번째 영역은,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는 미지영역 / 고립형 의사소통

네 개의 창의 크기를 조절하는 두 축은 ‘자기 노출 self-disclosure’과 ‘피드백 feedback’이다. ‘자기 노출’은 상대방이 모르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고 ‘피드백’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것을 ‘수용하는’ 것이다. 만남의 초기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약점을 숨기거나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게 되는데, 이 때 자신의 부족함이 드러나더라도 여전히 의미 있는 관계로 연결될 수 있음을 믿고 상대방에게도 같은 신뢰를 보이며 친밀한 관계가 시작된다.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두개의 축이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고 ‘공개영역 open area’이 넓은 개방형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반면 자기노출은 원활하지만 피드백을 수용하지 못하면 ‘눈먼 영역 blind area’이 넓어진다. 남들은 다 아는 자신의 치명적인 결함을 정작 본인은 가장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할수록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나치게 겸손하거나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의 좋은 면을 인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눈 먼 영역’을 줄이려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수용하는 용기와 더불어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검토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비밀 영역 hidden area’이 넓어진다. 그러나 자신을 개방하지 않고는 상대방으로부터 절대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이 때는 자신을 적절하게 드러내어 관계의 거리를 좁히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미지영역 unknown area’은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이다. 그래서 자신이 의식적으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일상적인 행동만으로 상대방이 알아채기도 쉽지 않다. 오히려 평소에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다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우연히 알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지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계를 통해 자신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그 방법에 관해서는 이어지는 장에서 다시 다루고 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일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의사소통 진단 문항을 ‘자기노출’과 ‘피드백’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표시한 문항의 합계에 따라 자신의 소통방식을 점검해 볼 수 있다. ( 매우 그렇다=3점, 그렇다=2점, 보통이다=1점, 아니다=0점 )

A. 자기 노출 self disclosure (______/ 15점)

나는 잘 모르는 것은 잘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는 편이다.

나는 나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터놓고 말한다.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비밀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보고 느낀 그대로 말하며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그 사람에게 솔직하게 알려준다.

B. 피드백 수용 feedback (______/ 15점)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비판할 때 변명하지 않으려 애쓴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나는 일부러 관심을 갖는 체하거나 경청하는 체하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내 말에 찬성하지 않더라도 화내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충고덕분에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A, B 항목의 합계가 높을수록 ‘개방형’ 의사소통에 가깝다. 합계가 낮을수록 ‘고립형’에 가까우며, 자기노출(A)의 합계가 비교적 높으면 ‘주장형’, 상대적으로 피드백(B) 합계가 높으면 ‘신중형’ 의사소통을 할 확률이 높다. A문항 점수의 합계를 가로축에 표시하고 B문항의 합계를 세로축에 표시하여 선으로 연결했을 때 가장 넓은 면적이 현재의 의사소통 방식에 해당한다. 당신의 ‘소통의 창’은 얼마나 열려있는가?

당신의 ‘소통의 창’은 얼마나 열려있는가?

‘열린창open area’이 넓은 개방형 의사소통에서는 ‘자기 노출’과 ‘피드백’이 모두 활발하게 일어난다. 내 생각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고 상대방의 피드백을 거리낌없이 수용할 수 있는 관계에서는 일부러 숨길 것이 없으니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특별히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을 떠올려보라. 나에게 마냥 잘 대해주는 사람보다는 나를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람이 훨씬 편하다. 반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만 상대방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게 될까 봐 조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과는 불편을 감수할 만큼의 필요가 사라지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현대인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신중형’ 의사소통은 자신의 정보를 최대한 숨겨 안전지대를 확보하려고 한다. 정보가 원치 않는 형태로 노출되어 오해받거나 악용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항상 타인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한다. 간혹 상대를 안심시키기위해 먼저 미소를 건네는 인정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되면 즉시 방어모드로 전환한다. 자신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어려우면서 상대방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 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마음은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동시에 상대에게도 그만큼 마음의 거리가 생긴다.

좋은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는 ‘내가 모르는 나’와 ‘남이 모르는 나’의 간극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잘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관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시작되어서 슬금슬금 커지다가 한순간에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자 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와 상대방을 수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둘 사이의 간극을 줄여줄 수 있다.

조하리의 창, 대인관계 의사소통의 스타일을 찾자!

우리는 끊임없이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간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대부분 서로가 상대방의 뜻을 제대로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잘못 이해하여 오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러한 일들은 회사,조직에서도 일어나는데요..

상사의 뜻을 잘못 이해하여 일을 그르치거나,

부하의 말을 잘못 알아들어 의사결정을 잘못 내리거나, 거래 상대방의 정확한 의사를 모르고 계약을 체결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화 당사자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사소통이란 사람들간에 의미가 담겨 있는 기호(symbols)를 보내고 받는 과정 입니다.

서로간의 감정이나 생각을 서로 교환하는 행위이지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대인관계)가 힘들어집니다.

이건 작게는 가정에서 부터 크게는 사회에 이르기까지 큰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뭐 당연한 말입니다…

조하리의 창, 대인관계 의사소통의 스타일을 찾자!

그럼 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까요?

의사소통의 장애요인으로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수 있는데

발신자와 관련된 요인, 상황과 관련된 요인, 수신자와 관련된 요인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조직에서는 개인과 개인사이에 대면이나 혹은 집단적인 회합을 통해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데

이를 대인간 의사소통(interpersonal communication)이라 합니다.

※ 대인(對人): 다른사람을 상대하는 것

위의 표에 나타난 의사소통의 장애요인도 있겠지만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것은

개인이 다른 사람과의 어떠한 연관을 선호하는가 에 대해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대인 스타일의 차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대인관계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즉, 자기자신과 다른사람을 아는것을 뜻하지요..

조하리의 창(Johari Window)이라고 들어보셨지요?

자기자신과 다른사람의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에 의해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하여

대인관계 스타일을 이야기 해주는 심리학적 이론입니다.

조하리의 창

접기 1. 이론제안: 1955년 미국의 심리학자 조제프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 2. 이론목적: 자아인식, 타인과의 소통, 집단 내 관계를 설명 3. 주요용어: 자기개방과 타인의 인식에 따른 4가지 관계의 창문 접기

① 개방영역(Open window, Free area) ② 맹인영역(Blind window) ③ 은폐영역(Hidden window, Hidden area) ④ 미지영역(Unknown window, Dark area) 첫번째 개방된 영역이라고 하는 공개영역은 나도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져있는 나에 관한 정보를 의미합니다. 객관적으로 모두 알려져있다고 하여 공개적 영역이라고 합니다.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인간관계, 자기 표현, 타인에 대한 경청, 타인과의 침밀성 등이 원만한 유형입니다. ex) 이름, 나이, 성별, 사는곳등 둘째 지각(知覺)하지 못하는 영역이라고 하는 맹인영역은 남들은 알고 있지만 자신은 모르는 자신의 모습을 가리킵니다. 나를 바라보는 상대방은 알고 있으나 정작 나 자신은 알지 못하던지 아니면 인식하지 못하는 행동이나 말을 말합니 다.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자신의 기분과 의견을 잘 표현하고, 자신감이 있으며, 솔직한 유형입니다. ex)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행동습관, 언어습관, 걸음걸이등 셋째 숨겨진 영역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의미합니다. 나의 약점이나 비밀처럼 다른 사람에게 숨기는 나의 부분을 뜻합니다.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서 숨기고자 하는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깊이 있는 관계가 아니면 알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신중형으로 타인에 대해 수용적이며, 자신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형태입니다.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형으로 내면적인 고독감이 있습니다. ex) 욕망, 감정, 꿈, 기호등 넷째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은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알지 못하는 나의 부분을 의미합니다. 의도적으로 나타내지 않으려 함은 물론이고 감추고 감추다보니 나 스스로도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못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인간관계에 소극적이고, 혼자있는 것을 즐기는 유형입니다. 고집이 세고 주관이 강하며, 삶에 부정적인 경향이 많습니다. ex) 무의식적 소망, 컴플렉스등

조하리의 창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영역은 바로 맹인영역입니다.

상대와 내가 서로에게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서로간의 장점을 찾아나선다면,

관계는 더욱더 긴밀해질수 있습니다. 허나 억지로 맹인영역을 이끌어내려고 하면 상대의 눈에는

나의 눈높이에 맞춰 상대를 바꾸려는 강압적 태도로 비춰질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은 조심성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고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계형성에 대한 시사점

접기 1) 비밀영역에 타인에 접근하는 것 → 오해의 소지가 있음 – 관계에서 상대가 비밀로 하고 싶어하는 영역으로 접근하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서 관계를 악화시키는 방법이 될수 있다. 2) 관계확장을 위해 의미있는 영역 – 맹인영역에서는 상대방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알아가기 위해 타인에게 자신에 대하여 물어봄으로써 공개영역으로 넓힐수 있다. 3) 미지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타인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함으로써 자기자신의 발견과 타인의 관찰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공개영역으로 넓힐수 있다. 4) 노출: 은폐영역의 장을 줄임으로써 개방영역을 넑히려는 전략으로 다른 사람과의 정보공유를 위한 보다 정직하고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5) 피드백: 자신이 이해하거나 알지 못할 때, 알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의사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참고: http://chanspark.blog.me/80122511542 접기

조하리의 창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대인관계의 개선 지침으로써 자신과 타인에 대한 개방적 자세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침으로 활용을 하여야 하며, 개인간 갈등의 원인을 설명하고, 조직개발 기법으로써 적용하라는 시사점이 있습니다.

다른이와 대화를 함에 있어서 자신의 대화 스타일이(대인적 스타일) 어떤지를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공감도 되고 수긍이 가는 그런 내용이라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이론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은폐영역이 조금 강한것 같습니다.

사람을 좀 가린다고 할까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별로 좋은 성격은 아닌것 같아요…

끝으로 흥미로운 대인적 의사소통 관리유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조하리의 창을 관리자의 의사소통과 비교해보았을때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인적 의사소통 관리유형에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노출 피드백 특징 조하리의 창 형태 커뮤니케이션 상태 A형 사용안함 사용안함 – 자신이 알고있는 부분과 타인에게 알려진 부분을 확장시키지 않음 미지영역 비효율적 B형 사용안함 사용 – 자기의 표현이 없으며, 묵인적리더 – 부하들의 불신임 은폐영역 종종 비효율적 C형 사용 사용안함 –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의 의견에만 관심. – 부하들의 불신임, 적대심 맹인영역 종종 비효율적 D형 사용 사용 – 자기노출과 피드백의 균형 – 상호간의 신뢰 개방영역 가장 효율적

A형: 노출이나 피드백 그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으려는 관리자 유형입니다. 이러한 관리자는 그 자신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지식도 넓히려 하지 않기 때문에 미지영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B형: 부하들과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나 노출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피드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자가 노출을 사용하지 않고 피드백만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대인관계에 있어서 은폐영역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C형: 자신의 아이디어와 견해를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반면에 다른사람의 것은 평가하지 않는 관리자 유형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결과는 맹인영역을 넓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D형: 가장 효과적이고 대인의사소통이 균형을 이루는 관리자 유형입니다. 확고한 자신의 위치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노출시키며, 상대방으로부터의 피드백을 잘 받아들입니다.

대인스타일의 유형은 대인의사소통의 유효성을 결정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대인의사소통의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은 관리자가 가진 노출과 피드백에 대한 태도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형태는 D형이며, A,B,C형 모두는 조직의 성과를 방해하는 행동을 유발하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말(언어)은 정말 소중하고 귀중합니다.

손에 든 칼보다 무서운게 말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언어소통 능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타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조하리의 창과 같은 내용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조하리 창(Johari’s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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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하리 창(Johari’s Window)은 미국의 심리학자인 Joseph Luft와 Harry Ingham이 1955년에 개발한 이론으로 두 심리학자의 이름을 합하여 Johari(Joe + Harry)로 지었습니다. 자신에 대해 자신과 타인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대인 관계 의식을 나타내는 모형입니다.

Joseph Luft와 Harry Ingham은 집단 내에서 자신과 타인의 상호신뢰 수준, 피드백, 자기개방을 교환하는 정도를 통해 창의 크기와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창의 넓이는 자신을 타인에게 공유하는 노출(exposure), 타인이 알고 있는 나의 정보에 대한 피드백(Feedback),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에 대한 탐구의 세 가지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타인과의 신뢰성, 개방성, 수용성을 높여서 열린 영역을 넓히고, 지각하지 못하는 영역, 숨겨진 영역, 미지의 영역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자신에 대해 타인과 얼마나 공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창의 넓이가 결정된다고 하였는데, 그에 대한 근거로는 다음과 같다.

① 자신을 타인에게 공유함으로써 숨겨진 영역을 줄이고, 열린 영역을 넓힐 수 있다.

② 타인이 알고 있는 나의 정보를 받음으로써 지각하지 못하는 영역을 줄이고, 열린 영역을 넓힐 수 있다.

③ 보이지 않는 영역과 숨겨진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미지의 영역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해 타인과 얼마나 공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창의 넓이가 결정된다고 하였으며, 이 창의 형태가 고정적인 것이 아닌 변화할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창의 넓이에 따라 관계를 가늠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과정이 곧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과정임을 강조하였습니다.

2. 영역

1) 개방된 영역

자신도 알고 타인도 아는 영역으로 개방된 영역이 클수록 자기개방과 피드백이 원활한 것입니다. 이는 상호신뢰 수준이 높고, 자기개방의 교환이 활발하며, 인간관계가 원만함을 뜻합니다.

2) 지각하지 못하는 영역

자신은 모르지만 타인은 알고 있는 영역으로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은 눈치가 없거나 우둔하며, 잘난 척하고 자아도취적입니다. 타인의 피드백이 필요하며, 이 영역이 커질수록 타인과의 갈등이 빈번합니다.

3) 숨겨진 영역

자신은 알지만 타인은 모르는 영역으로 자기이해가 충만하고 민감하지만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수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자신을 숨기고 비밀이 많으며, 자기표현이 없어서 타인들이 이러한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4) 미지의 영역

자신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영역으로 어린 시절의 경험, 트라우마 등이 인간의 심층부에 내재되어 인식되지 않습니다.

5) 4가지 구역과 번역

각 구역에 대한 번역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Open area는 개방, 열린 창, 개방된 영역, 공개 영역으로 Blind area는 맹인, 맹점, 맹목, 지각하지 못하는 영역, 보이지 않는 창으로 Hidden area는 은폐, 숨겨진 창, 숨겨진 영역으로 Unkown area는 미지의 창, 알려지지 않은 영역 등으로 번역되어 사용됩니다. 각 단어의 형태는 다르지만 뜻하는 바는 다르지 않기 때문에 논자들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 수 있습니다.

3. 유형

1) 개방형(개방된 영역이 넓음)

대체로 인간관계가 원만하며, 적절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의 피드백을 잘 받아들입니다. 표현함에 있어서 솔직하고 개방적이며, 타인에게 호감과 친밀감을 줍니다.

2) 주장형(지각하지 못하는 영역이 넓음)

타인에게 자신의 기분과 의견을 잘 표현하지만, 타인의 반응에는 둔감하며 피드백을 받지 않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타인에게 독단적일 수 있으므로 경청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 신중형(숨겨진 영역이 넓음)

자기개방은 거의 없고, 타인의 피드백을 주로 받는 유형으로 속이 깊고 신중합니다. 타인의 이야기는 경청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표현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자기 표현을 통한 교류가 필요합니다.

4) 고립형(미지의 영역이 넓음)

자신을 개방하지도 않고, 타인으로부터 피드백도 받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에 소극적이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타인에게 공감하지를 못 합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의 피드백을 받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4. 활용 방법

1) 형용사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조하리 창을 완성하여 자신의 속성을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제시하고, 자신과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타인이 형용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55개의 형용사 중 제시된 형용사 중에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형용사를 5 ~ 6개 정도 고릅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형용사를 5 ~ 6개 정도 고르게 합니다. 선택된 형용사들을 분류하여, 자신과 타인이 모두 고른 형용사는 개방된 영역에, 자신은 고르고 타인은 고르지 않은 형용사는 숨겨진 영역에, 자신은 고르지 않았는데 타인은 고른 형용사는 지각하지 못하는 영역에, 자신과 타인 모두 고르지 않은 형용사는 미지의 영역에 넣습니다. 이 방법은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확인하고,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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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아 인식 검사지

자아 인식 검사지는 인간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행동양식을 문항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개인의 인식 정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 성되어있습니다. 문항별로 주어진 행동양식에 대한 자신의 인식 정도를 10점 척도로 선택합니다. 그 다음 문항별 응답 값을 정리하여 총점을 냅니다. 이 총점을 가로축과 세로축에 각 각 표시한 후 선을 내려 그어 네 구역으로 분할합니다. 만약 자아에 대한 개방 척도가 7점, 타인에 대한 개방 척도가 7점일 때, 개방된 영역이 가장 넓으며, 교차점이 미지의 영역에 근접하여 나타날 것입니다. 이를 해석할 때 고립형이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5. 자신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키는 방법

① 자신을 경청합니다. 자신의 생각, 감정, 기억, 충동 등을 탐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②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타인으로부터 배웁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며 배웁니다.

③ 자신을 표현합니다. 자기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인격이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기표현은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Hicks, A., Gunatilleke, M., & Xu, X. (2016). Johari Window. Creative techniques handbook 2015 Digital Futures OCAD University, 31.

Luft, J., & Ingham, H. (1961). The Johari Window: a graphic model of awareness in interpersonal relations. Human relations training news, 5(9), 6-7.

김정란(2014). 화법교육에서 자아 인식에 관한 실태와 교육적 시사점. 화법연구, 24, 69-100. 한국화법학회.

고은비(2018). 자기 이해 활동을 통한 자기소개서 쓰기 지도 실행 연구.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 석사학위논문.

전성숙 외. 인간의 이해와 의사소통. 수문사. 2017년.

도복늠 외.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정담미디어. 2016년.

https://www.selfawareness.org.uk/

조해리(조하리)의 창, 피드백과 자아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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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의 창은 1950년 Joseph Luft와 Harry Ingham라는 심리학자가 개발한 것입니다. 그들은 대인관계 내 의사소통을 블라인드가 쳐진 창문에 비유하여 조해리의 창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조해리의 창은 내면의 창을 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남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열린창, 나는 알지만 남들은 알지 못하는 영역 숨겨진 창, 나는 모르지만 남들은 알고 있는 영역 보이지 않는창,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영역 미지의 창 이렇게 4가지로 인간의 내면을 구분했습니다.

첫번째 열린창은 나도 알고 있고 남도 알고 있는 나의 관련된 정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치킨과 맥주를 좋아한다던지 빨간 옷을 좋아한다던지 이런 것들은 나도 알지만 다른 사람도 쉽게 알수 있는 영역입니다. 이런 열린 창이 넓을수록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자기 공개라는 부분입니다. 희한하게도 인간은 숨기는 것이 많으면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오히려 공개하고 밖으로 내놓을 때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스스럼 없이 표현하는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하고 호감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너무 과하다면 그것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 열린 창에서는 피드백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피드백이 서로서로 잘 오가게 될 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보았습니다.

두 번째 보이지 않는 창은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아는 영역입니다. 우리는 이런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린고비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자신이 자린고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을 자린고비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이런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하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나는 모르는 영역이지만 다른사람은 알고 있는 영역이 되는 것이지요. 이 보이지 않는 창이 넓은 사람들은 한마디로 말하면 눈치가 없고 둔한 사람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두 번째 보이지 않는 창은 상대방의 피드백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변화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타인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볼수 있고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의 피드백을 주의깊게 들어두면 좋은 유형입니다.

세 번째 숨겨진 영역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는 영역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삽니다. 이 부분이 바로 그 가면에 해당되는 영역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창피하고 못난 모습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숨기려합니다. 일부러 숨겨놓은 영역인 것이지요. 예를 들면 사이코패스가 자신이 살인자인 것을 숨기고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는 예를 들 수 있구요. 현대인들의 경우 sns상의 자신과 현실의 자신의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는 것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바로 이 영역이 넓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고 깊은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상처를 기피하는 현대인들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을까봐 또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을 숨기고 표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미지의 창은 어두운 영역입니다. 창문에 비유하면 커튼을 모두 쳐서 캄캄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상태가 캄캄한 밤과 같은 것이죠. 이 부분은 나도 모르고 상대도 모르는 영역입니다. 어떤 특정한 상황이나 말을 던졌을 때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거나 자신도 모르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미지의 창에서 나온 것입니다. 무의식의 영역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영역이 있습니다만 이 미지의 영역이 많이 넓다면 심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분일 수 있습니다. 마음의 창에 커튼을 쳐서 빛이 들어오게 해야합니다. 이 미지의 창이 넓은 사람들은 고립되어있거나 삶에 대한 태도가 매우 부정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공개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혼자하기 힘들다면 심리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드백과 자아개념의 관계 설명

자아개념은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자아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하는 말이나 평가에 굉장히 영향이 크게 미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한다면 나의 자아개념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좋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해준다면 자아개념도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그런 면에서 피드백과 자아개념을 빼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아개념이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 피드백이냐 부정적 피드백이냐에 따라서 자아개념이 부정적으로, 또는 긍정적으로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아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대화방식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부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된 사람이라면 소극적이고 비판적인 대화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긍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된 사람이라면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 또한 쉽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는 것이 대인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조해리의 창은 인간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연구를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20대일 때 한 언니를 만났는데요. 그 언니는 매번 엄마랑 같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24살 정도 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 무엇을 한다는 것이 숨막힐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그 언니는 매일같이 엄마와 교육을 받으러 왔습니다. 그 언니는 굉장히 건강하고 아름답고 재밌는 언니였는데요. 어느날 언니와 어머님이 제 앞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제가 추워서 창문을 닫았습니다. 제가 실수를 했죠. 문을 닫아도 될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생각 까지는 못하고 제가 너무 추우니까 창문을 닫았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어머님이 화를 내시더니 소리소리를 지르시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저에게 욕을 하시는 겁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저의 놀란 모습을 보고 언니가 미안하다면서 저를 안심시키더라구요. 그 후 몇주 뒤 갑자기 병원차가 보여서 물었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그 언니의 엄마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니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 언니의 부모님은 일찍이 이혼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혼 이후로 어머니는 점점 더 고립되고 부정적으로 변해갔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어머님에게는 이혼으로 인한 주의 사람들의 편견이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점점 확장시켰고 그로 인해서 미지의 창이 점점 커졌을 것입니다. 그런 미지의 창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확장되었기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태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사건에서 제가 느낀 것은 인간은 대화하는 방식만 보아도 그 사람의 상태를 어느정도는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 표정과 대화 방식에 따라서 심리도 같이 반영이 된 것이니까요. 조해리의 창에서 설명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대화방식은 그 사람의 자아개념이 어떤지를 파악할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 사람에게 어떤 피드백이 필요한 지도 알수가 있는 것이죠.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 조해리의 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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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화의 가치칼럼] ‘조하리의 창’ 이론 통해 돌아보는 인간관계의 ‘소통’

송경화기업교육연구소 송경화 대표

[KNS뉴스통신=송희란 기자]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의 인생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우리의 삶 속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돼 가까이는 부모, 형제, 친척, 그리고 매일 만나는 학교와 직장, 나아가 동호회, 모임, 비즈니스 속에서 만나는 모두가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한다.

매일 마주하고 맺고있는 인간관계속에서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나는 나를 들여다볼 때, 그리고 상대를 들여다볼 때, 더 크게 나아가 세상을 어떻게 (HOW-TO)보느냐에 따라 보는 시각과 시선의 차이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세상을 보는 시선, 세상을 보는 창, 그러니까 어떤 프레임(frame)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내가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며 ,소통이 잘되는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 나의 인생 또한 더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들을 앞세워 말할 수 있겠지만 우선시 돼야 할 것은 나 자신을 내보이는 일이다. 이것을 자기공개라고 한다. 자기공개는 인간관계의 가장 큰 중심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지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타인은 나를 비춰주는 또 하나의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 인간관계를 통해 타인과의 반응 속에 나를 살펴보는 일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의 나에 대한 정의와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나를 컨트롤 하는 역량도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이론의 바탕은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이라는 학문에서 나왔다. 조하리의 창은 러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라는 두 심리학자가 1955년에 한 논문에서 개발했다. 이론의 핵심은 나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를 보여주고 어떤 면을 개선하면 좋을지를 보여주는 데 유용한 분석틀이다.

조하리의 창은 총 4개의 창(영역)으로 이루어져있다. 1번째 영역은 열려있는 개방 영역이다. 개방영역은 나 자신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는 내 모습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굉장히 쾌활하고 적극성을 가진 성향이다. 이 성향은 나도 알고 있으며 나를 포함한 나를 알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다. 이 영역은 내가 먼저 오픈 하고 상대도 오픈한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 알고있는 나의 모습이라 할수있다.

2번째 영역은 맹목의 영역이다. 남들은 다 알고 있지만 나만 모르는 모습을 말한다. 그 사람에 대해 누구나 주변 사람들 모두가 알고 있는데 본인은 전혀 인지를 못하는 부분이다. 우스갯소리로 “저 사람은 아마 죽을 때 까지 모를 거야’라고 말을 하는데, 아마 그 사람은 죽을 때 까지 정말 모를 것이다. 그런데 이 영역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부분일 수 있다.

3번째는 숨기는 영역이다. 일명 비밀의 영역이라고도 한다. 나는 아는데 타인에게는 절대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다.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의 약점, 습관, 취미처럼 들키고 싶지 않은 나만의 영역을 말한다. 마지막 4번째 영역은 미지의 영역, 또는 무의식의 세계라고 한다. 나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고 있는 영역으로써 자신의 행동과 정신세계에 대한 지속적인 자아성찰을 통해 관철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은 자신에게 의식될 수 있다.

우리가 서로에게 바라는 소통이 원활한 인간관계는 이 네 가지의 창을 잘 이해하고 활용했을 때 관계의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다. 소통의 시작은 나를 먼저 알고 상대에게 잘 알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1번째 개방영역이 증폭될수록 원활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 상대방을 향한 나의 마음과 모습을 오픈하고, 숨겨진 영역을 줄이게 되면 열린공간은 그만큼 늘어난다. 맹목의 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역시 개방영역을 늘여 나를 오픈하며 내가 모르는 상대방이 바라보고 있는 나의 모습을 피드백받는 것이 필요하며, 숨겨진 영역 또한 나의 모습을 어떠한 방식과 방향으로 상대방에게 잘 표현할 것인지 고민과 시도를 통해 개방영역에 더 접근시킬 수 있다. 마지막 미지의 영역도 나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도전, 경험, 관찰 속에 잠재돼있는 나의 모습을 많이 끄집어 내어 개방영역을 늘릴수 있는 것이다. 개방영역이 넓어질 수록 얻을 수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바라는 상호간의 소통이라는 부분이다.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해 받아들이는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처럼 조하리의 창을 통해 소통이 잘되는 인간관계란 어떤 것인지, 개방영역을 넓힐 수록 나의 인간관계의 변화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지 않는가.

[편집자 주] KNS뉴스통신에 연재되는 송경화의 가치칼럼에서는 모두 ‘같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치’로운 것들을 ‘가치’있게 전달한다.

송희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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