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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다면 꼭 보세요” 삶이 힘들 때 이겨낼 수 있는…
  • 삶이 어려울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
  • 자신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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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갑갑할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
  • 사랑하는 사람 속 썩일
  • 하루를 마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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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ou R Flower – 김재영
4.OpenEnded_by_LanceConrad_Ar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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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힘들때 : 삶이 고달픈 4가지 이유 – 콘텐츠 캐스팅

인생이 힘들때 : 삶이 고달픈 4가지 이유 · 1. 돈 벌기 힘들다.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 2. 건강을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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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 82CooK

인생이 바닥이 아니고 더 깊은 바닥이 계속 나타나네요. … 저두 너무 힘들때마다 82에 한번씩 넋두리하고 댓글보고 힘내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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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힘들때 보면 좋은글 3 – 건강한나라

사람이 가장 불안할 때는, 내 삶에 대한 확신이 없을때인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이 힘들 때는, 내 삶이 틀린 삶이라는 생각이 들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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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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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생 이 힘들 때

  • Author: 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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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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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다면 꼭 보세요” 삶이 힘들 때 이겨낼 수 있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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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이 어려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오. 국물 맛이 희망을 줄 것입니다.

2.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3.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 목숨입니다.

4.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 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5.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 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6.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7.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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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힘들때 : 삶이 고달픈 4가지 이유

우리 모두는 아래 4 가지 를 달성하기를 원합니다.

돈 건강 관계 자유

인생이 힘들때

모두 도달하거나 유지하기 어렵고 모두 상호 의존적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돈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과 건강이 있으면 원하는 관계와 자유를 얻기가 더 쉽습니다. 자유가 있을 때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건강해집니다. 이 4가지 달성이 쉬웠다면 모든 남자가 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조용한 절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삶이 힘든 이유를 살펴본 후, 삶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전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돈 벌기 힘들다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취업

자신의 비즈니스 구축

좋은 직장을 찾고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꿈의 직업은 드물고(있을 경우), 그것을 얻으려면 끝없는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취업도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현대판 노예. 가장 소중한 자산(시간)을 돈으로 교환합니다. 시간은 생명입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죽습니다. 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때로는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직업은 젊었을 때 삶을 즐기지 못하고 시들고 죽을 수밖에 없는 경주입니다. 마침내 은퇴하면 자유를 즐기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견디기 힘든 고난입니다.

일을 하고 싶지 않다면(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사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우선 창업할 사업을 고르기가 어렵다. 올바른 비즈니스 선택을 하는 경우에도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끊임없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려면 규율, 근면, 회복력, 지혜, 인내, 때로는 운이 필요합니다. 성공하더라도 월계관에 안주할 수는 없습니다. 경계해야 합니다. 역사는 몇 개월 만에 폐허가 된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을 택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직업은 (거짓)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업을 구축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취업을 선호합니다.

2.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힘들다. 블루칼라 일을 하지 않는 한 현대 생활은 육체적으로 활동적이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육체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벗어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운 좌식 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트니스 모델이나 프로 운동 선수가 아닌 한 운동에 대한 직접적인 급여를 받지 않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돈과 시간에 그것을해야합니다.

우리 몸은 신체 활동 없이는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집니다.

3. 좋은 관계를 맺을 가치가 있는 양질의 사람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매력적이며 근거가 있는 파트너를 원합니다. 이 사람들은 존재하지만 드물기 때문에 수요가 많고 결과적으로 얻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에 덜 바람직한 파트너와 정착해야 합니다.

우정도 마찬가지. 질 좋은 사람은 드물고 수요도 많기 때문에 질 좋은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습니다. 현대 기술이 인간 관계의 질을 희석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실생활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소셜 서클을 만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기 위해 마우스 클릭과 간단한 문자 메시지만 있으면 됩니다. 수십 년 동안 지속되었던 관계는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문화, 스마트폰, 인터넷을 연결하면 섹스는 더 쉬워지지만 짝짓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4. 자유를 얻기 어렵다

직장생활에서 자유를 얻기란 쉽지않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표현하자면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지향해야 합니다.

시간의 자유, 경제적 자유, 주거의 자유, 관계의 자유 모든 삶에 필요한 자유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디지털노마드는 유용한 대안일 수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노마드의 포지션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또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정리

당신의 인생에서 어떤 정상에 오르기도 어렵지만 보통 사람으로 살기는 더 어렵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힘들고 지친 시기를 극복하는 4가지 방법

여러분, 시간은 금입니다! 1.25 배속으로 보세요. 포리얼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다 보면 무엇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는, 마치 세상이 나를 버린 듯한 그런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넘어지고, 불행이 겹쳐서 찾아오고.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처참하게 무기력해지곤 하죠. 오늘 영상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을 위한 영상입니다.

물론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저 역시도 여러 차례의 힘든 시기를 겪어 왔는데요. 어릴 적에 집안이 망했던 시기, 가난 때문에 억울하게 놀림받던 시기, 학창 시절에 마르고 허약했던 탓에 힘센 친구들한테 이리저리 치여서 살던 시기,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불안했던 고3, 언제 자유의 몸이 될까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던 군대 시기, 창업했던 회사에서 나와서 공황장애를 겪었던 시기,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고, 마음 아파하고, 식음을 전폐하는 그런 시기들. 모두가 다 겪게 되죠?

단순히 이런 하루가 있잖아요. 뭐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탔는데 커피를 쏟고, 그래서 버스도 놓치고 다음 버스 탔더니 버스가 사고가 나서 지각하고, 억울하게 혼나고.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왔는데 기대하던 택배가 와서 뜯어봤더니 오배송으로 다른 물건이 와 있고. “아 오늘 정말 왜 이러지?” 하는 소위 말해서 ‘재수 없는 하루’. 말만 해도 짜증 나네요. 그렇죠? 이런 하루가 우리 인생에 비일비재하죠 사실.

근데 오늘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이런 뭐 단순히 지나가는 재수 없는 하루가 아니라, 우리 인생 안에서 꽤나 긴 시간 동안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힘든 시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갖지 못하면 종국에는 자기 자신을 파괴하게 되는 그런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마인드셋 네 가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상황에 굳이 저항하지 않는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마인드셋 첫 번째는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 굳이 저항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힘든 상황이 여러분을 덮쳤다면 굳이 그 상황을 이겨내고자 막 저항하거나 맞서려고 노력하지 말아 보십시오. 힘든 상황을 다루는 아주 좋은 방법은 적응하는 거예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 아닙니까?

지금 제가 영상을 찍고 있는 이 위치는 ‘홍대’인데요. 이 바로 뒷건물이 상상마당 건물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메인 도로에 있죠. 위치도 좋고 공간도 잘 분리되어 있어서 제가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셀프로 제가 영상 촬영을 하기 위해서 방음 보드도 붙이고 여러 가지 꾸미는 작업을 했죠.

인테리어 비용도 셀프로 하긴 했지만 꽤나 들어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이 공간을 사용하려고 했더니 이 아래층이 식당이 저녁에는 술집이 되면서 매우 시끄러운 겁니다. 특히 취객들이 이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가 저희 방까지 상당히 많이 들어왔는데요. 저는 처음에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까 고민하면서 큰 비용을 들여서 방음문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방음문은 사실상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돈만 날렸어요. 이 복도에서 취객들이 막 떠드는 소리는 그냥 방음문을 뚫고 들어오더라고요.

그 외에도 주변이 클럽 건물이다 보니까 뭐 클럽에서 들어오는 붐붐붐붐 거리는 소리. 여기 앉아 있을 때마다 막 베이스 드럼이 제 심장을 막 두근두근하게 했습니다. 돈을 잔뜩 들여서 이렇게 촬영 공간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게 뜻대로 안 되니까 상당히 스트레스고 그때는 ‘아… 이 공간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그때 제가 선택했던 방법이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뭔가 저항하지 말고 그냥 그 상황에 적응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공간에 돈을 더 들여서 두 배 세 배 방음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주변 식당들이 조용해지게 어떻게 뭐 저항을 하는 게 아니라, 이 주변이 조용한 시간대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술집들은 대부분 오후 늦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오전 열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는 이 공간이 매우 조용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제 채널의 대부분 인터뷰 촬영은 평일 오전 10시, 또는 평일 오후 2시에 촬영하고 있죠. 그리고 그 시간에 촬영하면 전혀 주변 소음 없이 조용하게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오시는 분들도 이 위치가 굉장히 좋다고 많이 칭찬하고 계십니다. 물론 확실히 서울이라 주차할 때는 좀 굉장히 애를 먹습니다.

이것은 간단한 한 가지 예이지만, 우리가 상황에 굳이 저항하고 맞서려고 하는 것보다 그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힘든 시기를 더욱 현명하게 넘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두 번째 마인드셋은 본인이 선택한 결정에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의사 결정하고 있죠. 이것은 힘든 시기에 놓였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뭔가 계속해서 수를 쓰고 선택하고 의사 결정하죠.

그리고 그 선택이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상황을 나쁘게 끌고 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선택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자책하면, 우리는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가 정말 힘들어져요.

그런 자책은 여러분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여러분을 더 힘든 상황으로 끌고 들어가기만 할 뿐입니다. 내가 선택을 잘못 내려서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면 그 시점, 그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에만 집중하세요.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과거의 선택이나 내 결정을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마십시오. 그거는 우리의 지금 상황을 만들어 낸 이 메인이 되는 문제를 해결한 후에 해결한 후에 복기하는 겁니다. ‘그때 내가 어떤 선택을 했어야 될까?’ 그때 왜 선택이 이렇게 됐고, 그 선택이 뭐가 문제였는지는 나중에 복기하면 돼요.

그 순간순간 여러분을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그 과정에서 그 시점에 놓인 상황을 해결하는데 여러분이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에너지를 집중해보세요. 절대 자책하지 않는 겁니다. 제 친구 중에도 맨날 자책하면서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 해결이 안 돼요.

3. 제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본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마인드셋 세 번째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본인을 그냥 게임 속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하늘에서 자신을 내려보고 있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이 지금 보입니다. 범위를 점점 더 넓게 바라보는 거예요.

극단적으로, 우주에서 내려다보고 있다고 한번 생각을 해 보죠. 우리가 사는 어떤 ‘동’을 넘어서 구, 시, 나라, 이것을 넘어서 무수한 인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 가까운 일본도 보이고 중국도 보이고요. 지금 이 시각 전쟁을 겪고 있는 더 멀리 있는 국가들도 보이네요.

여러분이 지금 겪고 있는 일은 얼마나 큰일인가요? 정말 지금 이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본인이 가진 그 문제가 본인 자신을 파괴할 만큼 정말 그렇게 거창한 문제인가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조금 시선을 넓게 가지고 바라보는 겁니다. 이런 생각의 전환은요, 잠깐의 진통제 같은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내 다시 여러분 앞에 놓인 문제를 보게 될 거고요. 우리는 숲이 아닌 나무를 보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눈앞에 놓인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에 여러분들은 다시 한번 또 무릎을 꿇을 수도 있죠.

하지만 우리가 아플 때는 진통제를 먹어야 해요. 이렇게 한 번씩 문제를 하찮게 바라보기. 이런 시선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조금 더 생각이 냉철해져야 우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생각들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4. 부정적인 감정을 자기 발전의 에너지로 전환한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네 번째 마인드셋은 우리가 겪고 있는 분노, 짜증, 슬픔, 우울감 이런 어떤 감정을 자기 발전의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데요. 감정은 에너지로의 전환이 쉽습니다. 우리가 막 즐겁고 기쁠 때 뭔가 활력이 생기고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지 않나요? 그런데 좋은 감정만 에너지를 만드는 게 아니에요. 실제로는 악의 감정이 더 큰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 인간이 악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같은 인간한테 저지르는 행동들을 한번 보세요. 이것은 모두 그 감정들이 에너지로 전환이 된 것입니다. 물론 잘못된 방향으로 전환이 돼 버린 거죠. 많은 분이 이 힘든 시기에 겪게 되는 분노, 짜증, 슬픔, 우울감, 불안 같은 감정들을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에너지로 전환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의식적으로 그것을 자기를 발전시키는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화가 나면 운동을 하러 가기 시작했습니다. 분노의 감정으로 벤치프레스를 들면 평상시보다 더 무게가 들리더라고요.

혹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였습니까? 이렇게 슬픔과 분노가 여러분을 덮칠 때 여러분들은 막 술 마시면서 자기 자신을 파괴할 건가요? 아니면 보란 듯이 ‘나를 차 버린 걸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라고 하면서 자신을 갈고닦아서 더 멋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할 건가요? 지금 느끼고 있는 악의 감정을 자기 발전의 에너지로. 이것을 명심해 보세요!

오늘은 사주팔자가 어떻게 된 영문인지 뭔가 안정기가 찾아왔다 싶으면 삶의 굴곡이 계속 생기는 저의 인생이 조금 슬프기도 해서, 저와 같이 힘든 시기를 자주 겪는 분을 위해서 한번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영상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포리얼의 이용허락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힘들어? 계속 힘들 거야

긍정 편향의 시대에 비관론자로 살아남기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요즘 여기저기서 이런 말들이 많이 들려온다. 이런저런 일들로 바깥세상이 하도 어지러운 탓일까? 스스로의 정신을 바짝 붙잡고 있는 것조차 힘들게 느껴지는 작금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서로 이런 말들을 주고받으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곤 하는 것 같다. 서점에도 저런 뉘앙스의 제목과 부제를 단 책들이 넘쳐난다. 그런 책들은 마치 사람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다.

‘지금 네가 힘들다면 그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이야. 잠시 버티다 보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모든 게 다 지나가고 난 뒤 비로소 너는 다시 온전하고 평온한 너로 돌아올 수 있을 거야.’

태생이 부정적이고 삐딱한 나는 저런 메시지를 보면서 ‘글쎄, 과연 그럴까?’라고 생각해 버리게 된다. 내 지난 삶을 돌이켜 봤을 때,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우울함이 과연 ‘일시적’인 상태인가,라고 생각해보면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원래 찰나의 ‘순간’이었으며, 지속되는 ‘상태’가 아니었다. 오랫동안 장바구니에만 담아 두었던 어떤 물건을 마침내 구매했을 때나, 소망하던 일을 이뤄냈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과 행복함은 결코 오래 머물지 않았고, 머지않아 쉽게 잊혔다. 그렇기에 생각해보면 나는 항상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무언가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심지어 내 인생이 가장 행복의 피크에 다다라 있었을 때조차 말이다.

삶이 힘들다 느껴졌기에 나는 생각을 했다. 몇 안 되는 행복했던 찰나에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그 순간을 누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나는 우울한 공상을 하며 보냈던 것이다. 살아있는 한 내게 있어 우울하고 힘든 것이 디폴트 값이었고, 행복하고 아무 일도 없는 상태가 오히려 주의해야 할 비정상 상태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나는 요즘 쏟아지는 저런 메시지들이 조금 불편하다.

괜찮아지는 방법

마음의 평정을 찾는 방법

자기 긍정을 통해 행복해지는 방법

이런 메시지들이 미디어로부터 쏟아질 때마다, 나도 모르게 스스로 우울하고 힘든 현재의 상태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고치고 교정해야 할 어떤 결점으로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꼭 괜찮아져야 하는 것일까?

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되나?

현재의 우울한 상태를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인가?

지금 내 우울한 상태가 ‘비정상’이고 이걸 명상을 하든 뭘 해서든 ‘정상’상태로 돌려야 한다면.. 나는 인생 대부분을 비정상 상태로 살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 자기 인식이 정말 그들이 말하는 ‘셀프케어’의 출발점이 되는 것일까? 스스로 자신을 문제아처럼 다루고 다그치고 고치고 교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게?

마치 학창 시절 엄친아에게 비교당하며 쫓아가려던 뱁새 같은 인간이 된 기분이 들었다.

‘일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완벽하게 하며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외롭지 않고 정신 건강도 완벽한 인간’

애초에 그런 유니콘 같은 환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사람이 될 수가 없는데.. 겨우겨우 스스로의 힘듬을 견디며 하루하루 어른으로 밥벌이하며 먹고 살아가기도 힘든데, 이젠 정신건강 챙기며 행복하기까지 하라고 한다. 자신감까지 가지라고 한다. 아, 정말 K-스탠다드의 기준에 맞추자니 한심하고 불행한 인간인 나로서는 도무지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다.

나는 불행하기 때문에 글을 쓰지만 그 목적은 글쓰기를 통해 나의 비정상적인 우울을 해소하고 그럼으로써 내 피폐해진 멘탈을 정상 상태로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글을 쓴다 해서 기분이 좀 더 나아지지도 않고 내 인생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나는 그냥 쓸 뿐, 그게 다다. 그저 힘든 상태로 글을 쓰고, 쓰고 나서도 힘들다 . 뭐가 특별히 달라지길 기대하지 않는다.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것은 결국 나의 욕망이고 기대란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속인 건 언제나 나의 욕망..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거리 두기’를 위함이다. 내가 왜 힘든지, 내가 왜 불행한지를 덤덤히 써내려 가다 보면, 그저 글을 써 내려가는 와중에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아, 그렇구나’ 하고 나 자신의 상태를 객관화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출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예전에 들은 이야기 중에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다.

먼저 눈을 감는다. 눈을 감고 어두운 밤, 숲 속 한가운데 피어오른 모닥불을 생각한다. 모닥불 주변에는 인디언들이 자유롭게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있다. 당신은 그곳에 가까이 가고 싶어서 손을 힘껏 뻗어본다. 당신의 손이 위치한 그곳, 그곳이 바로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이다.

나는 내 마음이 있는 곳을 알기 위해 글을 쓴다. 그저 그뿐이다.

“아무래도 말이지, 인생이란 게 좀 엿같긴 한 것 같아.”

요즘 친구와 툭하면 메신저로 주고받는 대화다. 우리는 서로 각자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그렇지만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우리 각자가 겪는 고통의 범주는 서로의 인식의 범위를 넘어서 버렸다. 매일 서로에게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우리는 서로가 실질적인 위로가 되어주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 그럴 땐 그저 이렇게 말해줄 뿐이다.

“힘들어? 음… 근데 계속 힘들 거야.”

서로의 불행 토크가 구질구질해지기 직전의 간당간당한 수위의 마지노선 앞에서, 나와 친구는 이 말을 주거니 받거니 티키타카 하면서 웃어넘긴다. 그런데 힘내라는 말보다, ‘존버’하면 어떻게든 될 거라는 말보다 이게 더 맞는 것 같다. 힘내라고 해서 힘 안 나고, 무작정 존버 하다 망하는 수가 있다. 그냥 힘들면 힘든 거지 뭐 어쩌겠나. 힘든 건 다 지나가는 게 아니다. 힘든 거 끝난다고 괜찮아지는 거 아니다. ‘힘들다’와 ‘괜찮다’라는 두 상태 값은 OX 퀴즈 같은 2지선다 관계가 아니니까.

원래 인생은 그냥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다 힘든 거 아닐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비로소 우리는 소녀 때처럼 낄낄거리는 웃음을 나눈다.

하루만 힘들었으면 좋겠어.. 늘 힘드니까…☆

어차피 인생은 이 짤 같은 것이다. 하루만 힘들고 싶겠지만, 하루만 힘들 수가 없다. 힘든 것은 디폴트고, 행복한 것이 비정상적인 상태인 것이다. 그걸 애써 ‘정상’적인 상태로 ‘교정’하려고 하는 순간 모든 비극이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꼭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 그냥 오늘도 힘들고, 내일도 힘들 거야. 그게 디폴트니까. 그러니 매일의 힘듬은 그냥 받아들이자. 그냥 살아보자. 긍정 편향의 시대의 비관론자는 그냥 이렇게 중얼거릴 뿐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커트 보니것의 제5 도살장을 인용해 본다. (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인용 가능한 만능 인용구라고 생각한다..)

뭐, 그런 거지(So it goes).

커버 이미지는 허지웅 씨의 신간 <살고 싶다는 농담>의 한 페이지를 찍은 것이다. 연휴 기간 중 읽은 책인데, 삶과 불행에 대한 초연한 태도가 최근 내 생각과 결이 맞는 것 같다.

삶이 힘들 때 긍정적인 자세 유지하는 법

살다 보면 삶이 힘들게 느껴지는 다양한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사랑하는 이와 사별하거나, 직장을 잃거나, 오랫동안 실직 상태이거나, 만성 질환이 있거나, 연인과 헤어지는 등, 종류는 셀 수도 없다. 이런 상황을 겪게 되면 기분이 슬퍼지고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매사를 더 생산적이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1] 이 글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관점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배워보도록 하자.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7.11.19 4:40 PM (211.178.xxx.31) 전 고민이 있으면 동네 방네 하소연 하는타입입니다

그럼 사람들이 각자 자기생각 얘기해주고

그러다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도하더군요

집단지성이라고도 하잖아요

주변에 솔직히 털어놓고도움을 청해보세요

그리고 이 시기를 통해서도 뭔가 배우고 얻을거도 있을 겁니다

2. .. ‘17.11.19 4:45 PM (198.200.xxx.176) 안타깝지만

죽어야 끝나더라고요

아니면 밑바닥 인생이라도 순응하면서 살던가요

3. .. ‘17.11.19 4:51 PM (116.127.xxx.250) 좋은시기가 곧 오겟죠 힘내세요!

4. 반드시 ‘17.11.19 4:53 PM (175.198.xxx.197) 좋은 날이 옵니다!!

3년전에 남편이 1년에 큰 수술4번하고 사업부도에 집안에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닥쳤는데 ,삭풍 몰아치는 길을

묵묵히 가듯 씩씩하게 하나 하나 이겨내니까

지금은 건강도 경제적인 면, 사람관계 모두 좋아요.

죽지 않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날 옵니다!!

5. ㅇㅇ ‘17.11.19 4:55 PM (175.223.xxx.190) 죽지 않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날 옵니다!! 222222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힘내세요~~~!

6. 해결된다기보다 ‘17.11.19 5:06 PM (211.245.xxx.178) 제 경우는 익숙해지니 고통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상황을 내 힘으로 바꿀수는없고, 익숙해지니까 의례껏 이러려니…하게 된달까요.

7. ㆍ ‘17.11.19 5:08 PM (39.7.xxx.137) 남편죽이고 저도 죽어버리고 싶은 맘

애들 얼굴보며 견디고 있어요. 집은 쓰레기장에 인스턴트로 끼니 때우고… 정말 모든 걸 끝내고 싶어요.

8. 저도 동감 ‘17.11.19 5:13 PM (223.62.xxx.105) 금전적인 문제신가요? 어떤 문제신지 궁금합니다 금전적인문제 또는 건강의 문제라면 무척 힘드실꺼라 봅니다 전 이 두가지 문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거든요 그 밖의 문제는 이 두가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아무것도 ㅠ

9. 정신과약먹었어요 ‘17.11.19 5:18 PM (223.33.xxx.110) 못먹고못자니 죽겠더라구요

근데 금전문제라면 이것도 어렵겠죠

정신과약먹음 한동안 자고먹고만하거든요

10. … ‘17.11.19 5:23 PM (121.133.xxx.252) 한때 죽으려고 지하철 역도 가보고 다리도 가본 사람인데요… 자식땜에 몹쓸 생각 접었더랬습니다. 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 믿고 삽니다. 그냥 조용히 그렇지만 일 열심히 하면서 한시도 쉬지 않고.

전 안좋은 일 터진 지 8년 됐는데.. 3-4년차때 아주 그냥 지하로 내려가서 젤 힘들었고. 요샌 끝이 좀 보이는 듯해요. 열심히 정신줄 붙들고 살면 분명히 나아져요. 그리고 훨씬 단단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11. 아무리 ‘17.11.19 5:24 PM (14.32.xxx.94) 아무리 돈이 다가 아니라 하지만 내기준에선 돈이

다네요

가난과질병이 셋트로 오니 이래도 안죽을래하는

악마의손짓같아요

돈이많으면 이 좋은 의료시장에서 맘컷치로받고

고칠수있어요

높은병원비 쥐꼬리수입 그것도 죽어라 일해도

최저임금 물가는 최고임금받는 사람들한테 맞추어있고

자다가 죽었으면좋겠어요

자식에대한 책ㅁ이라는 끈때문에 죽지도

못하네요

12. .. ‘17.11.19 5:32 PM (183.98.xxx.13) 병때문에 방황하고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상황이 크게 좋아지진 않아도 인생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 달라지고 마음을 가볍게 먹으니 작은 것도 당연하게 여기진 않게 되더라구요. 자신에 대해 반성할 부분도 반성하게 되고. 제 경우엔 종교나 좋은 책이 마음 다스리고 하루하루 견뎌나가는데 도움이 좀 되었지만 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3. 유기농커피 ‘17.11.19 5:38 PM (175.123.xxx.110) 시간이요.

책 보고 여행하고 카페가서 멍 때리고

14. … ‘17.11.19 5:52 PM (124.50.xxx.215) 전 지금 이겨내고 있는 중이에요. 책도 많이 읽었고 명상도 많이 했어요. 약도 먹었구요. 모든 부정에는 긍정이 숨어 있대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속에서 긍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냥 무뎌지는 것 같기도 해요. 별 짓 다하고 아무리 용써도 뇌가 무뎌지면 거기에 적응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15. 이또한 지나가리라 ‘17.11.19 6:02 PM (211.213.xxx.44) 늘 되뇌이며 살았어요

하루에 몇번씩을요….

그리고 미친듯이 일하고 쓰러져잘정도로요

4년정도 그리했더니 이제빛이 쪼금씩 보이네요

16. ㅇㅇ ‘17.11.19 6:05 PM (14.37.xxx.202) 생각을 많이 했어요

죽어야 하나 ? 이게 가장 많았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졌고

상황이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나아진다고는 말 못하겠는 시간이 좀 지나니

가끔 만족스럽고 어떤때는 행복한거 같고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좀 평범해진거 같네요 문제가 다 해결 된건 아닌데도요 10년쯤 심해에 있어보니 익숙해 졌나봐요 ㅠㅠ

돌아보니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주 작은거라도 좋아하는거 꼭 하세요

희망이 생기길 바랄게요 ㅠㅠ

17. rudrleh ‘17.11.19 6:06 PM (116.39.xxx.173) 인생의 마지막 동아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툭 끊어졌다고 생각했던 적이있었습니다

내가 다시 웃을 일이 생길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적이었죠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일단 지금 자신이에게 일어난 일들 다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하세요 억울하다이런 생각가지고 있으면 자기 연민생기고 더 우울합니다

그 다음엔

밖에 나가기싫어도 옷입고 나가고 할 수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세요 전 그때 갈 데가없어서 하루종일 서점 도서관에서 닥치는대로 책을 읽었어요 그 정신에 학원도 계속 다님ㅡㅡ 그냥 그러다보면 시야도 넓어지고 다른 계획 다른 인생도 보입니다

시간은 다 지나가고요 더 좋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근데 더 좋은 인생이란 게 뭘까요 내 마음만 평안하다면 그냥 오늘이 내 생애 가장 좋은 날들의 하루인데요

원글님 평안해지시길 빕니다

18. .. ‘17.11.19 6:16 PM (203.226.xxx.176) 20년전쯤 제가 그랬어요

자고 일어나기가 무서웠죠

다음날 동트는 게 너무도 두려웠어요

날이 바뀌면 늘 새로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빵빵 터져있고 그렇다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없었구요

주위 사람들이 진짜 희안하다고 했어요

매일 사건사고가 하나씩 터진다고요

그때는 어려서 대처 능력도 없었지만,

지금 그 때로 돌아간다면 무모할지라도

종교에 의지해보고 싶고,

무조건 집념이죠 이겨내겠다는.

고통스러운 과정자체를 이겨내는 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이제야 알겠어요

인생에서 성과를 거두거나 성공한 사람치고

폭풍을 안 맞났던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 그걸 이겨내나 마냐, 이것이 곧 성패를 가르는거.

내 삶을 책임지는 거라 생각되요

힘내세요

시간도 도움을 줄 거예요

지나갑니다

19. 원글님 ‘17.11.19 6:23 PM (223.62.xxx.223) 지우지마세요

20. ㅇㅇㅇㅇㅇ ‘17.11.19 6:29 PM (14.32.xxx.94) 책 보고 여행하고 카페가서 멍 때리고

이 댓글 보니 그래도 돈이 있으니 이런 시간이라도 있지 싶네요.

돈이 없어 여행도 못가고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 카페에 가서 멍때릴 시간이 어딨어요.

집에 오면 가방내려놓기 무섭게 새끼들 밥해먹여야 하고 삼식이 밥먹여야 하고

왜 살아야하는지….나도 책보고 여행가고 카페가서 멍때리고 살고 싶네요.

21. .. ‘17.11.19 6:59 PM (175.115.xxx.182) 충격먹고 억울해하고 분해하니 바로 신체적 이상이 오더라구요.

건강까지 잃으면 진짜 인생 망하는거라는걸 깨달았죠.

나를 객관화 시켜 보려고 노력했어요.

이건 드라마다. 이건 소설속 스토리다.

비극적 크라이막스의 한 부분일 뿐이야. 나는 즐기며 지켜보는거야.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주면서 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도 주위 도움이 있어 서서히 바닥에서 치고 일어날 힘을 얻었죠.

욕심을 버리고 아주 작은 발전에 희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22. 그냥 ‘17.11.19 7:02 PM (183.98.xxx.136) 후배가

아무걱정없어보이고 부족함없이

안정적이었는데

최근

암으로 죽었단소리들었어요.

힘들지만 여기가 낫잖아요

저도 앞이 안보이지만

수치와 모욕감땜에 치를 떨고있지만

아직은 건강하니

살수있다생각해요.

23. 죽지않고 살아내기! ‘17.11.19 7:06 PM (103.252.xxx.148) 저녁에 잠들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며 아침에 눈뜨지 않기를, 먼지처럼 형체도 없이 사라졌으면 하고 긴 시간들을 숨죽이면서 버티었습니다. 저희는 외국에서 오랜시간 살다 남편이 사업을 접고 추운 겨울 날 옷가지가 들어있는 트렁크2개를 들고 덩그러니 한국행.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그막막함이란, 딸과 저만 일년 먼저 나오고 일년 뒤 남편도 완전히 정리해 나오자마자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이사이트에서 제일 멸시하는 직업군을 남편이 시작하고 매달 얼마간의 돈을 들고 와 우리 가족은 굶지 않고 살았지만 나는 택시 운전수의 아내라는 타이틀이 너무도 싫어 남편을 원망하며 지내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기만 합니다. 죽지않고 버틴 덕분인지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해외에 나와 있답니다. 한가로이 점심을 먹으며 딸과 지난 시간들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24. 해피엔딩 ‘17.11.19 7:11 PM (175.223.xxx.157) 이런다고 내가 죽을 거 같애.. 난 안 죽는다고 속으로 되뇌이며 악착같이 버텼어요. 시간은 흘렀고 이젠 지난 과거가 되었지요. 그 이후로 힘든 상황이 또 왔는데 내가 선택한 거니까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또 이를 악물고 버텼어요. 모두 다 과거가 되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25. 지나가다 ‘17.11.19 7:35 PM (110.70.xxx.42) 3천배 기도 해 보세요.

정말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지더군요.

26. 음 ‘17.11.19 8:18 PM (125.132.xxx.156) 이보다 더 힘들어지면

그냥 죽으면 되지 하고

죽음도 선택지로 두고 견뎠습니딘

27. ….. ‘17.11.19 8:33 PM (14.33.xxx.124) 먹고 자는 곳에 대한 해결이 있다면 나머지는 마음 문제인 거 같아요. 시간이 약. 인간은 망각의 동물.

28. day by day ‘17.11.19 8:41 PM (113.10.xxx.53) 82에서 본 댓글인데요.

매일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은 환하고 밝은 햇살 하나면 좋고

또 다른 날은 아이의 밝은 웃음 하나면 이걸로 됐고

뒷날을 생각하지 말고 하루치씩 열심히 산다는 거

이게 제일 큰 위안이 됐습니다.

29. .. ‘17.11.19 9:38 PM (223.33.xxx.203) 위에도 썼는데요

1998년도부터 슬슬시작된 고난들.

200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루에 하나씩.

그리고 계속된 악몽들.

악몽을 꾸는대로 현실에서 똑같이

재현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꿈에서 버스가 뒤집어졌는데 그 꿈 꾼 다음날

사촌동생이 교통사고로 천국간 거..

딱 2년간 하루에 하나씩 일이 터졌어요

그런 사건사고가 또 엮이고 엮여서

어느정도 강도는 적어졌지만

약 15년정도를 시간이 흘러흘러서

16년째 되는 해부터

숨통이 트이더군요

이제 좀 살만해진게 한 3년째 되는데요

참 많이 무섭고 두려웠고 …

당시엔 종교가 없어서 참 무모한 시간도 보내고

어리석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 시간이 걸린거 같기도하구요

근데 또 그걸 다 견뎌내고…

얼마나 극적인 부분이 많았는지

드라마로 연출되면 진짜 꽤 볼만하겠다 싶어요

그 고통의 시간들 다 지나고

이제 정말 살 거 같아요

이 감사한 마음을 늘 간직하며 살고싶어요

죽을만큼의 고통은 주지 않는다잖아요

한 쪽이 막히면 다른 한 쪽은 열어 놓는다는말도 있고

이어서도 안되면 막고 막아서도 안되면 불로 떼우고…

힘든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웃는 날이 올겁니다

30. 위에 ‘17.11.19 9:45 PM (108.63.xxx.110) ‘내일 생각 안하고’님처럼 오늘 하루만 살아내면서 버텼어요

절대 멀리 생각하지 않아요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만 살아가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못버틸거같았던 일주일이 가고 한달이 가고 그렇게 살아내게되더라고요

버티다보면 끝이 와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고 괴롭겠지만 버티면 그 힘든 터널도 끝이 오고 그 과정을 지나오며 살아갈 힘도 생기게되요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31. 위로 ‘17.11.19 11:52 PM (210.97.xxx.20) 저도 댓글 위로받아요.

저 역시 20대 후반 개인적 위기였을 때 기도 힘으로 버텼어요. 절대 종교 의지하는 사람아닌데 신 앞에 나약한 존대더라고요. 그리고 시간.

지금도 행복한 삶은 아니나 그럭저럭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32. ㅇㅇ ‘17.11.19 11:57 PM (121.124.xxx.207) 모든걸 말할 수 있는 한 명의 친구

산책

좋은 음악

시간 이요

33. 저도 ‘17.11.20 7:15 AM (58.148.xxx.66) 지금 죽을만큼힘든데

82에 들어오면 항상 평온한거같고

다들 잘사는것만 같아보였는데

이글에 달린 동병상련인분들 댓글보고

진심으로 위로 받네요.

원글님 내용은 펑하셔도

댓글까지 삭제하진 말아주세요.

저도 지금 끝이 안보이는데

아이보고 살아요.

하루하루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내어

위로받으며 또하루가 지나가길 바래요.

일하고 밤에 들어와 눕는 그순간의 행복으로

다음날 일할 에너지를 쌓죠.

누가 현재 내모습이 만족스럽지않다면

5년전에 열심히 살지 않은것이라고 했죠.

5년후 후회하지 않도록 정말 마음다잡고

열심히 살고있어요.

원글님도 저도 10년후엔 힘들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웃는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34. … ‘17.11.20 7:28 AM (58.230.xxx.110) 젊었으니까요…

애도 어렸고 하나였고~

월급을 석달째 안가져오는데…

전세는 올라가고 있고~

마트서 카트에 물건채운 사람이 젤 부러웠다는~

뭐 지금도 엄청 부자는 아니지만

잘지내다보니 편한날이 오네요~

힘내세요…

35.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 말이 있어요 ‘17.11.20 8:12 AM (223.62.xxx.65)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든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굳은 살이 베기죠.

굳은 살이 베겨도 아프면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거구요

36. 딱 하루만 버티자 ‘17.11.20 8:34 AM (14.138.xxx.41) 아침에 눈 떠서 오늘 하루만 버티기로.

잠 들기 전 버텨낸 나를 쓰다듬어 주고 칭찬해주고.

다시

또하루만 버티고

이겨낸 나를 기특해 해주고.

어느 누구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때는

여기에 와서 오늘처럼 익명으로 아픔을 얘기하세요.

오히려 모르는 분들에게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37. whgdm ‘17.11.20 8:53 AM (124.49.xxx.61) 좋은일을 해보세요. 힘들더라도..

그럼 맘의 여유가 생겨요.

얼마전 아침에 눈뜨기 싫었던사람입니다. 솔직히 마음이 지옥..

그런데 어느순간 평온해졌어요. 얼마나갈지 모르겠지만..

다라고 생각했던것이 다가 아니구 작은 부분으로 보이고요.

얼마전 여기 행복으로 가는길이 딱 제마음.

완벽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스스로 받아드리는게 평온이고 행복

38. ㅡㅡ ‘17.11.20 9:06 AM (222.99.xxx.43) 6년전, 회사 잘 다니던 남편 사업 시작하며 쫄망..

60평대 살다 17평으로 이사하고 죽을뻔..

근데요, 사람이 참 강해요.. 버텨지더라구요

결핍에서 오는 비참함이 적응되니

작은 거에 감사하는 마음 생기고,

돈 있는 삶보다 심플해지고 단단해지는 선물(?)도 있어요

학력 좋은 남편이 결국 몸 쓰는 일하며 돈 벌어오네요

내일 먹을 반찬이 하나도 없던 삶에서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가 되어요.

망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냐고요? 아니요^^

폭풍우 시절 지나며 부부사이 돈독해졌고, 아이들은 절제를 배웠어요. 물질적 풍족함은 사라졌지만 정신적 소중함을 얻었어요. 지금이 훨씬 평안하답니다! 잃는 만큼 더 중요한 것들을 얻으실거예요, 분명히!

39. ㅇ ‘17.11.20 9:11 AM (211.114.xxx.41) 몇년전에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또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지네요 힘내세요

40. .. ‘17.11.20 9:16 AM (218.209.xxx.208) 신체 건강하고 정신적 트라우마 엄청난 것 아니면

시간이 약이에요. 지구상에는

전쟁으로 가족과 함께 험한 꼴 당하는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그런생지옥이 아닌것만도 어딘가 싶고..

이제는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밥에 비바람을 피할 안식처가 있다는

것만도 감사드려요.

41. dlfjs ‘17.11.20 9:18 AM (114.204.xxx.212) 내 힘으로 해결 못하는건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다른데 집중합니다

자꾸 곱씹으면 나만 힘들어요

42. 걍 ‘17.11.20 9:28 AM (61.101.xxx.165) 순간순간의 멍때리기와 시간이해결

43. … ‘17.11.20 9:43 AM (1.237.xxx.189) 고생을 해보면서 얻어지는것도 있어요

한계도 알게 되고 내가 뭘 조심해야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게 되죠

어려움 겪어봤기에 지금 환경에서 만족과 행복 고마움을 느끼게 되고요

그 이전에 넘 잘 풀렸음 비교돼서 지금 생활이 불만이였을꺼에요

44. ㅇㅇ ‘17.11.20 9:48 AM (183.100.xxx.6) 아직 젊으니까 좋은 날 오겠지 하고 버텼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네요

45. .. ‘17.11.20 9:52 AM (211.114.xxx.88) 시간

걷기

자잘한 성취

굳은살

오열

아이들

46. … ‘17.11.20 9:53 AM (221.138.xxx.99) 친구도 가족도 직장도 건강마져도 다 없었어요. 경제적인건 다행이 주님께서 그것은 허락하셨어요. 저는 종교가 많이 도움이 됐어요. 상황이 바뀌진 않지만 제 마음상태가 틀려지므로 힘든 시간 버틸수 있었요. 하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할때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무리 먹어도 허기지고 공허하고 사는 의미가 없는 그런 삶의 연속이었는데 내려 놓으려하니 달라지고 있어요. 아직도 제 신앙이 많이 부족해요 연단에 쉽게 무너질거 같고….. 그래요…..하지만 진리는 하나님 뿐이시라는건 확실하여 계속 매달리고 있어요.

47. 날마다 죽기위해 살았어요 ‘17.11.20 10:03 AM (222.236.xxx.145) 죽을날 골랐어요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죽기좋은날이 아니다

오늘은 삶도 서러웠는데 날씨가 너무춥다 이런날은 가는게 아니다

날마다 너무 힘들어서 죽자고 생각했고

죽는날만큼은 완벽하게 내맘에 드는날 가는게 나를위한 선물이라 생각했구요

어느날 죽을지 몰라서 오늘이 내가 사는 마지막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유종의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구요

십년도 지나지 않아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기 시작했어요

내게 이런 선물같은 날들이 올수도 있었다는걸

그땐 왜 몰랐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 새옹지마라는 말이

왜 인구에 회자되면서 생명을 잃지 않는건지

알게 되었구요

48. 죽을 용기 ‘17.11.20 10:15 AM (180.68.xxx.90) 로 버티며 살았어요

세상 편하고 내일 다음날 그 다음날 즐거운일만 생각하며 만족하던 삶에 폭탄투하되고 바닥을 치면 올라올일만 있다던데 지하 3천미터도 존재하더라구요

나 죽으면 다 끝이지 싶어서… 죽으려고 준비를 했는데 차마 죽는것도ㅜ그렇게 사는것보다 힘든 일이더라구요… 그순간 죽으면 끝이지만 이 죽을 용기나 마음이면 못 살것은 뭔가 싶고 그다음부터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버티기!!

죽지않으니 버텨지더라구요

49. ㅇㅇ ‘17.11.20 10:19 AM (39.117.xxx.194) 그냥 하루 하루 사는게 버티는것 같아요

50. 동생 ‘17.11.20 10:23 AM (203.100.xxx.233) 내 동생이 이 글 읽었으면….

제부가 죽은 지 얼마 안됐어요

처리해야할 사업체와 빚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짐을 지우고..

금전적으로 못 도우니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네요

말이 무슨 위로가 되고 만나는 것도 무의미

그저 간간히 연락하고 바보같이 아무 것도 못하고 있네요

어서 스스로 마음을 열고 나오기만 바라고 있어요

제가 어떡게 하는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제게도 지혜를 좀 나눠 주세요

51. … ‘17.11.20 10:25 AM (1.229.xxx.104) 전 아이가 많이 아파서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예요

언제 아이가 건강해 질지 기약 없는 삶이라서요.

제 인생을 포기하고 아이한테 올인하면서 느낀 건 오늘 최선을 다하고 오늘을 행복하게 살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삶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52. 님들 글 보니 ‘17.11.20 10:41 AM (218.49.xxx.85) 눈물이 나네요.

저는요. 그냥 다 내려놨어요.

그래 다 가져가라…하는 심정으로요.

그리고 기도했어요. 그냥 기도했어요.

내용없이 그냥 살려달라는 말만하는 기도였네요.

여기 글 보면 연봉 천이 우습고 집이 한번에 5억 올랐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어려운 고비, 힘든 일상을 견디고 계신 분이 더 많아요.

힘냅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늘을 그저 묵묵히 ,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살아내는 것인 듯해요.

그러다보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희망도 생기고

기도 속에서 평온도 생기고

그 속에서 나온 긍정적 감정이 선순환을 만들기도 해요.

인생을 이해하는 깊이도 생기더라구요.

세상엔 공짜는 없습니다.

지금의 힘듦이 님의 인생에 언젠가는 큰 자양분이 될거예요.

비싼 댓가 치른다 생각하시구요…

뭐라도 해 드리고 싶은데 뭐가 없네요.

지금 시기가 지나가면 복받으실거예요

53. 맑은햇살 ‘17.11.20 10:57 AM (222.120.xxx.55) 댓글들에 많은 위로 받습니다.

그냥 그냥 버티고 살아내고 울고 불고 하다보니 어느새 조금 편안해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내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버틴 것 같아요. 내가 세상에 내보냈으니 내 책임은 다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요.

물론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한참 힘들었을 때 보다는 나아졌으니 그럭저럭 삽니다^^

힘내시길~

54. 님… ‘17.11.20 10:57 AM (218.50.xxx.154) 저도 그 시기가 있었기에 님 쓰신 한자한자가 무슨말인지 알아요.. 제 경우는 미친듯이 일했어요. 저는 일이 절 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예요.. 일중독 생활을 하니깐 그 일하는시간에는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고요. 일이 없었더라면 우울증걸려서 자살했을듯요. 두번째로 아이들이요. 아이들위해 꾹 참고 살았고 세 번째는 친구요. 어려울때 제 하소연 들어준 친구… 정말 고마웠어요. 그 친구가 그당시 진심이었건 아니었건 늘 제 하소연을 만나면 들어줬는데 그게 참 힘든일이었을텐데 해준 친구예요. 그래서 평생 잊지 않고 살려고 해요. 지금은 어찌하다보니 상황이 그때보다는 나아졌네요. 그렇지만 또 힘든일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답니다. 그냥 인생은 다 힘든것같아요. 저는 이부분에 힘든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부분에 힘든게 오네요. 지금와서 보니 저도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원망했었는데 나한테만 오는게 아니라는거 깨닫고 있습니다. 기운내시고 어찌어찌 살다보면 지나가더라고요.. 대신 열심히 사셔야 지나갑니다. 열심히 사세요!!@!

55. 555 ‘17.11.20 11:27 AM (219.240.xxx.92) 나쁜사람이네요 남아있는 부모가슴에 피멍을

엉 엉 엉 아파서 하늘나라 가버린 딸–

저는 남아서 피를 토하네요 날마다가 아니라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어야만 이 고통이 끝나겠죠ㅜㅜㅜㅜ

56. .. ‘17.11.20 11:29 AM (223.62.xxx.103) 막장 오브 막장 드라마같은 일들을 몇년 겪으며 돈도 건강도 잃었지만 보석같은 두 아이 보호하느라 힘든티도 못내고 마음속으로만 피눈물 흘리며 지냈네요

두 아이 제 힘으로 키우느라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중간중간 아이들 챙기고 살다보니 7년이 지나가네요

힘들 땐 너무 사는게 피곤해서 어서 빨리 애들 키우고 죽었음 좋겠다 그런 맘이었고요 어린 작은 아이가 환경바뀐 우울증에 힘들어하고 그럴 땐 정말 속상했어요

그나마 조금 있는 통장 탈탈 털어 아이랑 심리치료 받고 아이가 좋아지니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 이후에 저도 큰병 걸린 줄 알고 검사받았는데 아이들 생각에 눈앞이 캄캄…다행히 관리만 잘하면 괜찮은 병이라 한숨돌리고는 친구들도 다시 조금씩 만나며 여유있게 살아보려고 애씁니다

이제 어렸던 아이들도 중고생이니 안심이고요

원글님 무슨 일이신지 모르지만 아이들 있음 아이들보고 힘내시고 아이들 없다면 오로지 본인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음을 감사하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57. 시간이 약 ‘17.11.20 11:48 AM (222.101.xxx.152) 저도 그런시절있었어요

저는 “세월아 가라…세월아…가라”

그렇게 살았어요

뭐 달리 할게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점점 옅어지고 기억도 희미해지고

어느틈에 점점 나아지고 있더라구요

여러분이 이야기 하셨듯

시간이 약입니다

매가톤급의 불행앞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시간아 가라…시간아 가라…

그러면 살아집니다.

58. .. ‘17.11.20 11:58 AM (182.226.xxx.163) 댓글들 저에게도 위로가되네요..제주위에는 다 집한채씩있고 돈도있는 사람들뿐인건지..정말 열심히 산것같은데 저만 뭐하고살았나싶을정도로 기운빠지네요..제발 돈자랑좀 안했으면 좋겠어요..유산받은거 집값오른거 자랑하는 사람들때문에 기운빠져요..

59. .. ‘17.11.20 11:59 AM (175.115.xxx.188) 기도했어요 절실하게

그리고 애써 밝게 생각하고 생활했어요.

난 잘될거야 걸을때도 소리내서 말했어요.

내가 철이 없는건지 그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나빠지려면 나빠졌을텐데

정말 힘든순간 나를 잡아줬던것 같아요

기도의 대상이요.

저는 천주교 성모님이었어요.

60. 숨만 쉬어요. ‘17.11.20 12:12 PM (211.36.xxx.60) 절벽끝으로 누가 절 자꾸 미는데

온힘으로 버티고 버티면 그냥 제자리이고

조금 힘이 빠지면 또 1센티씩 밀려버리는 상황이죠.

그래도

댓글들 보고 기운내네요.

힘내야죠

61. ,,, ‘17.11.20 12:24 PM (1.230.xxx.138) 저는 걷기를 했어요…많은 생각 정리가 되고

더 힘들면 등산을 하고요

너무 힘들어서 다른 생각 안나서 멍~때리기 좋아요

다 지나가요

62. dd ‘17.11.20 12:26 PM (211.114.xxx.15) 저는요. 그냥 다 내려놨어요 2222222

이러고 나니까 무슨 일이든 덤덤해지는 내공도 생기더군요

그래도 댓글들 보니 울컥하네요

63. 생강 ‘17.11.20 12:54 PM (121.190.xxx.116) 진심어린 댓글들에

그 진심이 다 전달되는 듯 감동입니다

종교 갖기를 권해드려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제대로 신앙생활하시면

상황은 안바뀌더라도 내 마음,생각, 가치가 바뀌고요,

상황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64. 솔 ‘17.11.20 1:09 PM (175.123.xxx.57) 저도 처음엔 언제 끝날까? 이것만 관심이 있었는데

쉽게 안 끝나는걸 알고는 그냥 고통을 감수하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맷집이 생기고 맷집 덕분에 견디고

정신차려보니 터널이 끝나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 3년 지나면 그래도 좀 굳은살이 박힙니다.

터널속에선 묵묵히 발끝만 보고 걷는게 최선이에요.

지금 이 순간만 느끼고 오늘만 살자…이게 고통을 견디는 방법이면서

나중에 보면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65. ….. ‘17.11.20 1:17 PM (61.76.xxx.204) 좋은 질문, 좋은 답.. 감사합니다.

66. …. ‘17.11.20 1:39 PM (117.16.xxx.80) 저도 내려놓음이요.

힘듦도 상대적인거라고

남들이 보면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죽을 것 같은데….

어쩌나요?

하지만 답은 내 안에 있었죠.

끝나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는 느낌.

그리고 영원히 끝나지 않는 지옥같은 그런 고통을 받는 느낌.

그러다 내려놓음을 배우고요.

그때 다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사람이 간사해서 다시 좋아지니 또 더 내려놓을 일이

뻥 뻥 터지네요. 그냥 요즘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이까?

그걸 보면서 사니 살아지네요.

아이들 보면 엄마가 필요할테고…

남편보면 그나마 내가 없으면 이 애들 다른 여자랑 같이 살면서

키워야 할테니 그것도 못할 노릇이다 싶고…

또 이 직장도 내가 애초에 그리 일하고싶어서

얻은 직장이고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 있고 내 역할이 있고…

그러면서 마음 다잡아요.

67. 힘내세요 ‘17.11.20 1:56 PM (124.53.xxx.89) 원글님..시간 지나면 반드시 좋은날 옵니다..저두 10여년을 빛 하나 없는 터널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나한테 청천벽력같은 일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서 끝이 보이질 않았어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될수 있을까 싶을만큼 불행한 일들이 겹치고 또 겹쳤어요. 그래도 어린 자식들 보면서 내가 이겨내야지 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았더니, 좋은 날 정말 오더라구요. 현재 상황이 죽을만큼 힘드시겠지만, 희망 갖고 긍정적으로 보고 사세요.. 저두 너무 힘들때마다 82에 한번씩 넋두리하고 댓글보고 힘내고 그랬네요.

넉넉하진 않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나아진 삶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 날이 오는거 보고, 내가 바르게 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원글님..좋은 날 분명히 오니까 힘내세요..

68. 힘든순간 ‘17.11.20 2:05 PM (106.246.xxx.138) 원글님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시간이 지나면 내안에 마음이 더 단단해져 있다는게 느껴져요.

여태 살면서 힘든일 안해보고 살아서 그런가

작년이 20년 넘게 다닌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3년전에 집나간 남편하고 이혼한 해에요. 경제적으로는 당연 힘들구요.

그래도 세월은 흐르니 해결된건 아니지만 마음이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우선 자기자신부터 챙겨야 해요. 나부터 사랑해주세요…

69. 겨울아이 ‘17.11.20 2:40 PM (116.37.xxx.171)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결국 종교였던 것 같네요.

원글님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70. 분명 ‘17.11.20 2:53 PM (125.177.xxx.106) 겨울이 가면 봄이 옵니다.

겨울일 때는 언제 봄이 오려나 싶지만 결국 오더라구요.

나를 내려놓은 시간이라 생각하고 기도하고 인내하다보면

분명 따뜻한 봄이 올거예요.

71. 직면 ‘17.11.20 3:05 PM (86.99.xxx.182) 상황은 외면해보려고 애썼는데 어느날 맘 잡고 현재 상황은 담담히 일기로 써봤어요

상황은 직면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외면하고 싶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그 일의 피해가 그렇게 제게 피부로 다가오는 건 아니지만

배우자에 대한 실망, 장기적 계획이 틀어짐…머 그런 거 였어요

그 일기 쓰는데 한참을 걸렸구요 다시 쓰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내 상황은 직면 하니까 오히려 나았어요 그래서 뭐 어때? 라는 베짱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나니 하나님께서 제가 제 삶을 그렇게 경영한 거에 대해 회개하게 하시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좋은 걸로 주시려고 하는데 내가 부족해서 내 삶에 대해 잘 경영하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다.

회개했고.

지금도 그 일기를 꺼내보는 건 너무 힘들지만 한번씩 상황은 그냥 직…면….하는 거 해결방법이 되더라구요..직면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그래서 머? 그래서 어쩔건데 라고 담담한 마음이 생겨요

72. 바람같은거야 ‘17.11.20 3:11 PM (125.132.xxx.30) 저도 그랬어요.

어느날 언제든 죽으면 끝이다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편안해졌어요. 살다보니 실낱같은 희망이 생기고 지금은 오늘하루 잘 버뎠구나 생각하며 그냥 살아요.

힘내세요

73. 어느날은 ‘17.11.20 4:38 PM (175.213.xxx.5) 하루하루 그냥 살자

이런맘도 들고

어느날은 걍 내일 모든게 다 사라져 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어느날은 자식의 얼굴보며 살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힘들때는 주변의 위로조차도 싫은소리로 들리고 고까운 마음까지 들때가 있더군요

나의 속좁음과 한때 자만심을 반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하루하루 견뎌내며 살아봐요

74. 졸리 ‘17.11.20 10:06 PM (120.142.xxx.155) 인생 힘들때

75. 커피 ‘17.11.20 10:38 PM (39.115.xxx.166) 인생 힘들때 …

76. 인생 ‘17.11.25 3:54 PM (210.217.xxx.187)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

77. ….. ‘17.12.2 4:50 PM (221.140.xxx.204) 인생 글..저장해요. 감사합니다.

인생이 힘들때 보면 좋은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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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불안할 때는, 내 삶에 대한 확신이 없을때인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이 힘들 때는, 내 삶이 틀린 삶이라는 생각이 들 때인 것 같다.

내가 선택한 삶이 과연 맞는 걸까?

의심이 들어 불안했고, 내가 선택한 길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 때 끝없이 방황했다.

이유는 옭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타인이었기 때문이다.

타인은 끊임없이 변했고, 자꾸 변하는 기준 때문에 삶은 점점 더 힘들어졌다.

그러다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삶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는 사실,

스스로 선택했고 스스로 책임질 삶이라면 그 모든 삶은 올다는 사실이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선 내 삶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멍청한 짓을 그만두게 됐고,

선택의 기준을 남이 아닌 나로 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렇게 살아 갔을 때, 난 내 삶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같다.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아내는데 누군가는 너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너의 우울을 끌어안기 위해 위로를 하고 있다는 걸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않길… 바람도 가끔은 불기가 지겨워 적막하고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고

연어도 가끔은 제 갈 갈이 막막해 네가 지금 좌절이 된다고 해서 홀로 울질 않길 너는 많은 사랑을 가진

사랑으로서 사람이 된 사랑의 존재라는 걸 절대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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