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련 해 독탕 | 화병의 특효약 황련 44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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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 – 약학정보원

處 方 名, 황련해독탕 黃連解毒湯. 出 典, 外台秘 要. 分 類, 淸熱劑 -淸熱解毒. 造 成, 황련, 황금, 황백, 치자 각 3g. 用 法, 물에 달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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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ealth.kr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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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열독을 제거하는 해독제, ‘황련해독탕’ – 세종포스트

동의보감에 소개된 황련해독탕 조문에는 ‘상한(傷寒)에 심한 열로 마음이 조급하고 괴로워하며 잠을 자지 못하거나 병이 나은 뒤에 술을 마셔 다시 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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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jpost.co.kr

Date Published: 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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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은 어떻게 습독을 치하는가 < 나의복약 지도노트 < 기획

황련해독탕은 당뇨,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고 CNS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특히 백색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하고 간문맥 섬유화, 간세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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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mpnews.co.kr

Date Published: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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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 감염 시 정신착란에 대한 처방에서 … – 민족의학신문

오늘의 주인공 A는 바로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이다. 황련해독탕은 중국 남북조시대에 출간된 처방서 『주후백일방(肘後百一方)』에 처음 등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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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jmedi.com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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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헤도린) : 한풍제약 > 제품소개 > 의약품 > 복합엑스제

원료약품 및 그 분량 (1회량 중). 황련 0.67 g. 황련해독탕연조엑스 940 mg. 황백 1.00 g. 황금 1.00 g. 치자 1.00 g. 첨가제 : 유당수화물, 옥수수전분, 경질무수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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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poong.co.kr

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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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무라 한방 황련해독탕(黄連解毒湯) 42포(14일분) 쯔므라 과립 …

“황련해독탕”은 중국 당나라 시대 『 외대비요 』에 기재되어 있는 한약으로 한약재인 황련을 주약으로 하여 열에 의한 독을 해독하는 약입니다. 항염증 작용을 기대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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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youwa100.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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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처방: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2] – 익생닷컴

황련절편(黃連切片)을 황주(黃酒)와 섞어 스며들게 한 후에 약한 불로 볶아서 표면이 심황색이 되면 꺼내어 식힘. 인약상행(引藥上行)하고 그 한성(寒性)이 완화되어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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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ksaeng.com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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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무라 한방 황련해독탕 엑스 과립 A

쯔무라 한방 황련해독탕 엑스 과립 A. [제 2 류 의약품]. 효능・효과. 체력이 중간 이상으로, 상기(기혈이 머리 쪽으로 치밀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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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sumura.co.jp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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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 발효물의 항산화, 항주름 및 미백 효과

황련해독탕(HHT)은 기력을 회복하며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예로부터 사용되어온약재로, 본 연구는 인삼에서 분리한 유산균 Leuconost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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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5/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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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황련 해 독탕

  • Author: 압구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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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1.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pGu3X8LDOc

解 說

본방은 淸熱劑로 분류되며 삼초의 實火(實熱, 熱盛)에 대한 처방으로 열독을 해제한다는 의미에서 해독이라 했다.

본방의 실열이라 함은 심화 . 간담화 . 비위화 . 방광습열등 전신 실화로 炎症症狀을 말한다. [心火旺]이란 뇌충혈과 뇌흥분성증대로 불면 . 動悸 . 안정감이 없다 . 출혈 . 심번등 大腦皮質이나 心臟의 驅血能에 관련된 症候를 말한다. [肝膽火旺]이란 焦燥 . 胸脇苦滿 . 易怒 . 心中懊惱(오뇌)등 自律神經系의 失調에 관한 症候를 말한다.

본방의 구성 약물 4가지는 모두 고미 . 한냉 . 해열제로 각기 특유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黃連은 君藥으로 心과 비위의 열을 풀어 불안 초조를 진정시키고, 黃芩은 肺 . 大腸 . 小腸의 열을 풀어 喀血 . 吐血 . 下血 등을 治하고, 黃栢은 腎 . 膀胱의 열을 풀어 이뇨로 청열하고,梔子는 肝 과 心包 . 三焦의 열을 풀어 준다고 한다.

본방은 주로 열을 이뇨효과로 배설하는 것이 특징이나, 본방의 黃柏과 梔子를 大黃으로 바꾼 三黃瀉心湯은 독소를 변으로 사하배설하는 점이 다르다.

따라서 본방은 요로계 염증인 하혈 . 혈뇨등 하체 염증에도 유효하다. 고한의 黃連은 본경에는 [王連]으로 수록되어 고래로부터 많이 사용되어 온 약이며 본방을 대표하는 청열약이다. 黃連은 心火를 사하여 心中煩悸 . 번조 . 嘔逆을治한다. 黃連은 梔子와 합하여 열병에 의한 번갈 . 번조 . 불면 등 불쾌 증상을 청열진정하는데 좋고, 黃芩과 합하여 蓄熱에 의한 胃部實滿 . 口苦 .구토 . 트림 등을 건위청열한다.

즉 청열과 제습 . 除煩작용이 있다. 고한의 黃芩은 肺實火를 사하고 습열을 거하며 지혈과 안태작용을 한다. 폐열에 의한 해수와 습열에 의한 하리 . 복통 . 구토 . 心下비를 治한다. 黃芩은 柴胡와 합하여 반표반리의 열을 풀고, 葛根과 합하여 하리 . 구토 . 복통을 고친다(葛根黃芩黃連湯). 阿膠와 합하여 실열로 인한 출혈을 멈춘다(黃連阿膠湯). 當歸 . 白朮과 합하여는 안태작용을 한다(當歸散). 고한의 梔子는 삼초의 울화를 청열사화하여 허번불면 . 번조 . 腫痛 . 충혈 . 출혈 등을 진정 . 소염 . 지혈한다.

또 梔子는 수치법에 따라 작용이 달라진다. 즉 生梔子는 청열작용이 강하고, 皮는 표열을 거하는데 좋고, 仁은 내열을 청하는 힘이 강하다. 梔子 湯은 熱病後 虛煩不得眠 즉 병후 신진대사장애로 번조불면에 쓰는 유명한 처방으로 향시와 梔子 두 가지로 되어 있다. 또 黃連 . 黃芩 . 黃栢 . 梔子는 모두 抗菌작용을 나타낸다. 이밖에 黃芩 . 黃連 . 梔子에는 利膽작용이 있으며 肝庇護작용도 있다.

– 전신의 염증증상, 즉 삼초(三焦)의 실화(實火)를 瀉함(瀉火劑).

◎ 황련 : 심(心) – 청심실열(淸心 實熱)

◎ 황금 : 폐(肺) – 청폐열(淸肺熱)

◎ 황백 : 신(腎) – 청신방광열(淸 腎膀胱熱)

◎ 치자 : 삼초(三焦) – 청삼초열(淸三 焦熱), 특히 상초(上焦)의 열을 내림.

– 이 방제는 이와 같은 작용에 의해 삼초(三焦)의 실화(實火)를 사(瀉)해 줌으로써 열성(熱盛), 혈열망행(血熱妄行), 습열(濕熱), 화왕(火旺) 등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다스리게 된다.

모든 열독을 제거하는 해독제, ‘황련해독탕’

[세종마을 허준선생(12)] 감정·신체·체질적 요인, 감염 또는 염증 요인에 의한 이상 치유

사진은 각종 한약재들. 황련해독탕과는 무관. 자료사진. (발췌=한국한의학연구원)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4세기 동진(東晋)시대 갈홍(葛洪)이 쓴 주후비급방(肘後備急方)에 열이 극심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헛것이 보이고 헛소리를 하며 밖으로 달려 나가려 하고 잠을 못자는 경우에 쓴다고 최초로 나와 있다.

이후 수당대(隨唐代)의 왕도(王燾)가 작성한 외대비요(外台祕要)에 유차(劉車)라는 사람이 유행병에 걸려 고열을 보이고 고통스러워하며 헛소리를 하고 잠을 못 이루는 것을 고치기 위해 황련해독탕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황련해독탕 조문에는 ‘상한(傷寒)에 심한 열로 마음이 조급하고 괴로워하며 잠을 자지 못하거나 병이 나은 뒤에 술을 마셔 다시 심해 진 것과 모든 열독(熱毒)을 치료한다. 화열(火熱)과 대열(大熱) 번조(煩燥)와 삼초실화(三焦實火)를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황련해독탕은 피부 점막이 급성적으로 염증과 충혈 또는 출혈 증상을 보일 때 청열작용(淸熱作用 :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중추신경과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있고 혈액의 점도가 높으며, 혈관울혈과 충혈로 얼굴이 붉어지거나 코피 등의 출혈을 보일 때 사용할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초조한 신경정신증상과 각종 염증성 잘환이 잘 생기고 알러지 질환이 있을 때, 중추신경과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의 울혈 현상을 완화하며 혈관의 염증성 충혈을 개선하여 조직세포에 산소공급을 증진시켜 항균, 항알러지 작용을 하게 된다.

황련해독탕은 황련(黃連), 황백(黃柏), 황금(黃芩), 치자(梔子) 4가지 약재로 구성되어있다.

황련은 외향적 성격에 불면증이 있으며 얼굴이 붉으며 피부찰과발적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속쓰림이 있으며, 출혈등의 증상을 보일 때 열(熱)을 내리고 습사(濕邪)를 없애며 화(火)를 말끔히 제거하고 해독한다.

황백은 혈압강하 작용, 혈액응고 촉진 작용, 이담(利膽) 작용, 자궁수축 작용, 항균 작용, 소염 작용이 있으며, 열(熱)을 내리고 습사(濕邪)를 없애며 독을 제거한다.

황금은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과식시 소화가 안되는 경향이 있고, 국소부위 급성염증으로 발적(發赤) 열감이 보이는 경우 해열 작용, 소염 작용, 이담(利膽) 작용, 이뇨 작용, 위액 분비 억제 작용, 항균 작용을 한다.

치자는 체격이 건장하고 얼굴색이 짙으며 잡티가 많고 피부나 점막에 황색침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더위를 타고 국소부위 열감과 발적이 있거나 평소 과음을 하고 간수치가 높고 지방간 등 간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그리고 식독(食毒)이나 음주로 인해 피부 발진, 발적과 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

또 수면유지장애형 불면이 있을 때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습열사(濕熱邪)를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멈추게 하고 부기를 내리고 해독 하는 작용이 있다.

#. 황련해독탕 적용 증상과 응용은

피부를 긁으면 붉게 피부가 일어나고, 모세혈관이 터져 파랗게 멍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몸의 화기(火氣)로 인해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성질이 대단히 급하고 욱하는 성격과 화를 자주 내는 성향이 있다.

피부 표면은 넓적하게 퍼지듯이 올라오지 않고 좁쌀처럼 뾰족뾰족하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것이 화(火)로 인한 피부 찰과발적(擦過發赤)의 형상이다.

눈이 따끔따끔하다든지 예민한 성격의 사람이 특별한 이유 없이 목에 가시가 걸린 것 같다고 하는 것도 화(火)로 인한 현상이다.

술만 마시면 얼굴이 붉어진다는 사람도 여기에 해당되며 얼굴에 열감이 많고(주로 화끈화끈하거나 따끔따끔 함), 더운 곳이나 날씨가 더울 때 열감이 심해지며 환부(患部)는 붉고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몸을 만져보면 뜨거운 열감을 타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에 더해 인후(咽喉)에 열감과 안구충혈 소변이 붉으며 혈변(血便)이 있거나 피부 가려움증 그리고 입술이 마르고 혀가 갈라지고 아픈 경우 등을 볼 수 있다.

심열(心熱)이 지나치게 왕성하면 심신(心神)이 어지러워지고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여 안절부절 못하고 심하면 미쳐 날뛰고 헛소리를 하고 잘 웃고 웃음을 그치지 못한다. 입으로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심열을 끄기 위해 황련해독탕을 사용할 수 있다.

맑은숲 한의원 양계환 원장.

장시간 운동으로 체열(體熱)이 생겨 피로하고 순발력과 지구력이 떨어질 때도 응용할 수 있다.

황련해독탕은 비교적 건장한 체격의 사람에게 많으며 예민하고 성격이 급하며 신경질적인 사람에게 적용되는 처방이다.

이런 적용증상을 연관하여 안면홍조, 불면, 양적성향의 불안 증상, 주사비(酒渣鼻) 또는 과음후 주독(酒毒)을 풀기 위해 쓸 수 있고, 결막염이나 안구 충혈 그리고 비뇨기계 염증에도 응용할 수 있다. 여타의 간질환과 출혈증상(토혈, 하혈, 각혈 등), 갱년기 장애, 혈관 울혈성 뇌신경 질환, 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황련해독탕을 응용할 수 있다.

황련해독탕은 한마디로 모든 열독을 푸는 해독제라 말할 수 있다.

감정적, 신체적, 체질적 요인에 의한 경우 그리고 감염이나 염증에 의한 경우 등 어느 경우든 열독이 우리 몸에 성행하여 이상을 초래했을 때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처방이 황련해독탕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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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은 어떻게 습독을 치하는가

황련해독탕의 구성 생약별 특징과 해독원리

옛 사람들이 말하는 독이란 열독(熱毒)혹은 습독(濕毒)을 말하는데 그에 대해 황련해독탕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황련해독탕의 사용시 [요(尿)가 붉고 심하부(心下部)가 걸려서 저항이 있을 때 쓴다.] 라는 옛사람의 설명이 있는데 이는 황련해독탕이 항균, 항바이러스기능이 있고 울혈과 울체를 풀어서 심혈관계 기능을 돕는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해열 작용이 있는 항병원성 항소염의 독소배출 물질이면서 면역계를 돕는 물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 항염작용은 대사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질환 및 항암에 대해서도 역할을 하리라 예상할 수 있으며 그에 관한 연구들이 비교적 활발합니다.

황련해독탕은 점막의 열성 출혈 및 충혈, 점막건조 및 순환장애와 관련된 초조불면(뇌혈액순환장애), 안충혈, 코피, 잇몸출혈, 입이 씀, 인후 건조, 장충혈로 인한 변혈, 수족번열(손바닥의 혈관들이 충혈), 가슴 터짐(심폐의 울혈) 등에 활용될 바가 많습니다.

흔히 황련해독탕의 해설에 있어서 허열로 인한 증상과는 다른 실열이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허열이나 실열이나 가슴답답, 번조감, 열감, 입이쓰다, 모로눕고 엎드려 눕는게 편하다고 하는 등의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황련해독탕의 조문에 나오는 환자는 산화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본래 음허하기 쉬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허와 실의 구분은 혈허가 기저에 깔려 있느냐 기허가 깔려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며 임상에 있어서 증상의 구분보다는 증세의 구분 및 그 환자의 체격조건, 기저 질환을 파악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증세가 약하고 체격조건도 작고 식사량도 부족할 것 같거나 식욕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보기 보혈제를 보강하는 것에 더 신경을 쓰면서 황련해독탕 혹은 황금 황련 황백 치자의 본초를 활용해야할 것입니다.

요컨대 황련해독탕은 보다 좋은 체격, 터프함을 가지고 있고 본래 얼굴도 붉은 사람이 맞지만 그와 다른 성향의 사람, 즉 얼굴이 희거나 기운이 없고 소극적이며 활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도 급성 열성증상의 울혈과 열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때 [보기 보혈 보음제]의 보완을 고려해야 합니다.

황련해독탕의 주요 활성분은 iridoids(geniposide), flavonoids(baicalin, baicalein), alkaloids(berberine, palmatine, jatrorrhizin, coptisine)입니다.

geniposide, baicalin, coptisine, berberine, palmatine은 LDL 산화와 혈관 평활근 세포 증식을 조절해 죽상동맥경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련해독탕은 당뇨,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고 CNS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특히 백색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하고 간문맥 섬유화, 간세포의 종창과 같은 간장애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황련해독탕의 인슐린저항성 개선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 회복을 돕는 것과도 관련된다고 여겨지며 급성궤양성대장염 환자의 결장의 손상 억제, 장점막 보호기능도 있습니다.

한편, 황련해독탕은 TNF-α, IL-6, IL-1β 와 같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함으로써 기관지주위나 폐포 주위의 염증세포들의 침투를 감소시키고 COPD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COVID19와 같은 코로나감염은 MAPK경로의 활성과 관련이 있는데 황련해독탕은 이 경로를 제어하므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어하는데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황련해독탕 관련 필자 개인의 사례들을 보면 코피, 주사비, 붉은 얼굴, 얼굴화끈거림, 눈충혈, 위염증상, 구내염, 피부의 심한 가려움, 가스 중독 등이 있습니다.

황련해독탕은 현대인에게도 이처럼 활용할 바가 많은 좋은 처방이라 생각합니다.

복약 순응도가 높은 OTC정제나 캡슐로도 나오고 있으므로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황련해독탕– 감염 시 정신착란에 대한 처방에서 신체와 정신의 흥분을 모두 아우르는 팔방미인으로 발전!①

일본 CPG 속 한방약 엿보기(44)

권승원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부교수

<전형증례>

76세 남성. 172cm, 81kg, 근육과 골격이 튼튼한 타입

3개월 전 발생한 뇌경색으로 좌반신소력이 지속되어 지팡이를 이용하여 보행하는 환자로 현재 좌반신소력에 대한 침구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이다. 봄이 되면서 따뜻해지니 운동하기 편해져 좋은데, 최근 피부가려움이 야간이면 심하여 잠을 자기 어렵다고 한다. 피부를 살펴보니 특별한 발진은 확인되지 않으며, 수면시간에 긁어 발생한 소파자국이 양쪽 팔 여기저기에서 확인된다.

대소변 이상이 없고, 식사와 소화에도 큰 이상이 없으며, 평소 근육과 골격이 튼튼한 타입이었다는 점, 가려움이 심하면 잠시 방문을 열어두는데, 그래도 선선한 밤 공기가 방 안으로 들어오면 가려움이 조금은 진정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A 엑스제를 저녁 식후 2시간에 2포씩 복용하도록 처방했다.

그 다음 주 정규 침구치료를 위해 내원했다. A 엑스제를 복용한 뒤, 이틀 째부터 가려움이 경감되기 시작했고, 3일 전부터는 전혀 가렵지 않아 잠을 잘 이룬다고 했다. 환자는 혹시 모르니 7일분만 처방을 해줄 것을 원하여, 가려울 때만 복용하라는 지시를 한 뒤 7일분을 추가 처방했다.

오늘의 주인공 A는 바로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이다. 황련해독탕은 중국 남북조시대에 출간된 처방서 『주후백일방(肘後百一方)』에 처음 등장한 처방으로 당시에는 감염상태가 지속되다가 발생한 정신착란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제안되었다. 이후 감염상태를 기본으로 한 적응증의 확대를 이어오다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흥분과 충혈을 동반한 정신신경증상, 신체증상 모두에 활용될 수 있는 처방으로 그 활용의 폭이 넓어졌다.

황련해독탕 개요

구성약물: 황련, 황금, 황백, 산치자

효능효과: 체력중등도 이상이면서 상열경향이며 안색이 붉고, 초조해하며 안정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의 다음 증상: 코피, 불면, 신경증, 위염, 숙취, 혈도증(血道症), 어지럼, 두근거림, 갱년기장애, 습진 및 피부염, 피부가려움, 구내염 (일본 내 허가사항)

황련해독탕 활용의 발전사

황련해독탕의 첫 등장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후백일방』에 기록되어 있다. 『주후백일방』은 3세기경 중국 진(晉)의 갈홍(葛洪)이 편찬한 방서(方書) 『주후비급방(肘後備急方)』에 중국 남북조시대에 활약한 도홍경(陶弘景, 456 ~ 536)이 101처방을 보완하여 출간한 처방서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감염질환 후 발생한 정신착란 상태에 활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제시되었는데, ‘치상한시기온병방(治傷寒時氣溫病方)’ 항목에 “감염질환이 발생한지 6~7일이 지나 열이 극에 달하고 심하번민(心下煩悶)하며 미친소리를 하면서 귀신을 본 듯하고, 일어나 달려가려는”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황련, 황백, 황금, 치자’로 구성된 조합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당시 이 서적에서는 ‘황련해독탕’이라는 처방명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그 구성내역을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이야기하는 황련해독탕이 분명하다.

황련해독탕이라는 처방명은 752년 중국 당(唐)의 왕도(王燾)가 출간한 『외대비요(外臺秘要)』에 처음 등장한다. 그래서 많은 서적에서는 『외대비요』를 황련해독탕의 출전으로 삼는다. 여기서도 역시 감염질환 후 발생한 정신착란 상태를 위주로 한 증상에 활용될 수 있는 처방으로 제시되었다. 당시 ‘최지제(崔知悌)’라는 의사가 경험한 내용을 수록하며 최씨의 처방, 곧 최씨방(崔氏方)에 해당하는 처방으로 분류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최지제는 당시 한 감염질환을 앓게 된 사람을 치료했는데 처음에는 치료 3일만에 발한(發汗)에 성공하여 치료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음주 후 증상이 다시 심해졌고, 이후 번민, 헛구역질, 입이 마르고 신음소리를 내며, 헛소리를 하고 편하게 누워있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이 증상에 황련해독탕을 활용하여 치료했다는 것이 당시의 경험이었다. 방후주(方後注)에는 이 증례 외에도 비슷한 사례에 황련해독탕을 처방한 결과, 좋은 치료성적을 거두었다며 이 기록이 일회성 경험은 아니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시에 황련해독탕의 작용기전을 “해열독(解熱毒), 제혹열(除酷熱)”로 설명하여, 황련해독탕이 감염질환 진행에 따른 급작스런 전신의 실열(實熱) 축적의 결과 발생한 정신착란(흥분)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후 약 400년 간 특별한 추가 적응증은 없었다. 그러던 중 중국 금대(金代)의 유완소(劉完素)가 황련해독탕과 관련된 기록을 여럿 남기게 된다. 잘 알려진대로 유완소는 금원사대가 중 한량약(寒涼藥)을 주로 임상현장에서 많이 활용했던 의사이다. 그래서 였을까? 황련해독탕과 관련된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의 황련해독탕 사용법은 이전의 의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보다 확장된 활용범위를 제시했다. 감염질환의 정신착란 상태 외에도 일종의 감염질환의 신체합병증이라 할 수 있는 각종 출혈증상(혈뇨, 객혈, 코피 등)에까지 사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그 내용은 『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 1172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사열론(四熱論)’ 항목에서 위와 같은 상황에 대금화환(大金花丸)이라는 처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처방은 황련, 황백, 황금, 대황으로 구성되고, 만약 변비가 없을 경우, 대황 대신 치자를 추가하여 사용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치자금화환(梔子金花丸) = 황련해독탕이었다. 또한, 소화기능이 약한 환자에게 황련해독탕이 필요할 때의 사용법도 제시했다. ‘상한방(傷寒方)’ 항목에서는 직접 황련해독탕을 소개하면서 만약 복만(腹滿), 구토(嘔吐), 하리(下利)하는 경우라면 황련해독탕에 반하, 후박, 복령, 생강을 추가하여 사용하면 된다는 임상팁을 제시한 것이다(반하황련해독탕). 임상에서 황련해독탕을 사용하다 보면, 간혹 소화기능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도 사용을 고려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한다.

이렇게 활용범위를 넓혀 온 황련해독탕은 한 번 더 그 활용의 폭을 확장하게 된다. 바로 국소염증에도 활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의 조선 세종대(世宗代)에 출간된 『의방유취(醫方類聚, 1445년)』에는 황련탕이라는 이름으로 이 처방이 등장하는데, “일체의 적독복열(積毒伏熱), 적목구창(赤目口瘡), 인후미란(咽喉糜爛)하며…”라 기록되어 이전과는 달리 안이비인후부의 염증 상태에도 활용될 수 있음이 제안되었다. 중국 명(明)의 설기(薛己)는 피부로 그 활용범위를 확장시켰다. 그가 출간한 『외과발휘(外科發揮, 1528년)』에서는 “적열창양(積熱瘡瘍), 흔종통(焮腫痛) … 구설생창(口舌生瘡)”이라고 적응증을 제시하며, 피부의 화농성 피부질환, 그리고 그에 동반된 정신착란 증상에 황련해독탕을 활용할 수 있음을 제안했다.

여기까지 소개한 전통적인 의서(醫書) 속 황련해독탕 활용의 발전사를 정리하면, 우선 전신 감염상태에 동반된 정신착란에 사용되던 처방이, 감염상태에 동반된 출혈 합병증에도 사용될 수 있는 처방으로 발전했고, 이후에는 안이비인후나 피부와 같은 국소부위의 염증에 활용될 수 있는 처방으로까지 발전하여 주로 감염상태에서 발생하는 임상상황에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 활용의 방향이 매우 많이 변했다. 감염질환 보다는 오히려 만성적 내과질환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흥분을 동반한 정신착란 상태에 활용되던 약효를 활용하여 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각종 신경증(불면증, 치매 환자의 흥분성 이상행동증상, 두통, 분노조절장애 등)에 활용하게 되었다. 또한, 명확한 열증(熱證)을 동반한 국소의 염증을 억제하던 약효를 활용하여 여드름과 같은 피부의 화농성 염증질환, 꼭 염증이 동반된 것이 아니더라도 그 억제성 약효를 활용하여 환자의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처방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임상활용 현황이 반영되어 현재 일본과 한국의 황련해독탕 엑스제 적응증에는 체력은 중등도 이상인 환자의 흥분성 정신심리증상과 충혈성 또는 염증성 신체증상(코피, 위염, 숙취, 어지럼, 두근거림, 갱년기장애, 습진 및 피부염, 피부가려움, 구내염 등)이 수록되어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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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해독탕 발효물의 항산화, 항주름 및 미백 효과

황련해독탕(HHT)은 기력을 회복하며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예로부터 사용되어온약재로, 본 연구는 인삼에서 분리한 유산균 Leuconostoc mesenteroides (L. mesenteroides)을 이용해 황련해독탕 발효물(FHHT)을 제조하고 항산화, 항주름 및 미백 효과를 조사하였다. 황련해독탕 발효물은 황련해독탕을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에 L. mesenteroides를 접종하여 발효 제조하였다. 발효 전 황련해독탕과 황련해독탕 발효물에서 2가지 지표 성분 berberine과 palmatine을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을 이용하여 retention times (tR)과 UV spectra를 확인함으로써 정성 및 정량 분석하였다. 세포 생존율 실험 결과, 발효 전후 황련해독탕 모두 독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 실험은 발효물의 SC50 값이 68.85 μ g/mL로 발효 전보다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Procollagen type I의 생성량 측정 실험에서도역시 황련해독탕 발효물은 발효 전보다 더 높은 발현량을 나타내었으며,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에서흑색종 세포인 B16F10을 이용한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 실험 결과, 황련해독탕 발효물은 강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IC50 = 9.82 μ g/mL).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황련해독탕 발효물이 항산화 효능, 항주름효능뿐만 아니라 미백 효능을 갖는 화장품 원료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이 시사되었다.

Hwangryunhaedoktang (HHT) has been traditionally used as a preventive and therapeutic medicine to treat enervation and diverse chronic diseas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the antioxidant, anti-wrinkle and whitening effects of HHT extract and its fermented extract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FHHT). FHHT was prepared by inoculation of L. mesenteroides after the extraction procedure with 70% ethanol. HHT and FHHT was investigated via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Simultaneous qualitative analysis of two bioacitive components, berberine and palmatine. was achieved by comparing their retention times (tR) and UV spectra with those of the standard components. Cell viability test results indicated that both HHT and FHHT were non-toxic. In DPPH radical scavenging ability, SC50 values of the FHHT was 68.85 ㎍/mL, which is more effective than HHT. Moreover, FHHT showed higher expression in production of procollagen type I than HHT. In nontoxic concentration range, FHHT showed strong melanin production inhibitory effect in α-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α-MSH)-stimulated B16F10 cell (IC50 = 9.82 μg/mL).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fermented extracts of hwangryunhaedoktang had considerable potential as a cosmetics ingredient with an antioxidant and anti-wrinkle and whitening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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