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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년 동국여지승람 –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물로 채취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전라남도 광양에서는 김시식지(전라남도기념 물113호)와 함께 김여익이란 사람이 해의로 양식법을 고안해내 그 후 양식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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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하고 있다. 김 양식에 대한 최초의 문헌은 1424년에 집필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 김 양식의 기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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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1위 찍은 ‘광천김’, 사장님은 어떤 생각일까? | MEME INSIDE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광천 김 유래

  • Author: Pi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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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9C-btIoG4

임금님 진상품

광천김은 한자어로는 ‘해의(海衣)’, ‘자채(紫菜)’라고 하며 우리에게는 ‘해태(海苔)’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일본식 표기로, 우리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된 것과 ≪동국여지승람≫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양식을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숨 쉬는 땅, 전남 완도. 완도가 김과 미역의 천국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가볍지만 비중 있는 음식, ‘김과 미역에 대한 역사와 특징, 그리고 그에 얽힌 완도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평생 함께 하는 맛, <봄 바다의 불로초 - 김과 미역>을 만나러 청정해역 완도로 떠나본다.

진상품관련근거

김[海衣]은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평해군, 감영, 평해) 경상도(거제, 고성, 곤양, 기장, 남해, 울산, 하동, 경주부, 곤양군, 기장현, 동래현, 영덕현, 영일현, 울산군, 장기현, 청하현, 흥해군) 전라도(강진, 순천, 영광, 영암, 장흥, 해남, 흥양, 나주목, 영암군,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제주목, 광양현,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천군, 태안군, 해미현, 홍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등에서 해의(海衣), 소해의(小海衣)라는 이름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임금님께 진상하였고 청와대에도 공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김의 유래

해태(海苔), 해의(海衣), 자채(紫菜), 청태(靑苔), 감태(甘苔)라고도 하며 마른김은 건태(乾苔)라 한다. 처음에는 바닷가의 암초에 붙은 돌김을 뜯어먹었는데 1640년대 이후 김여익이란 사람이 양식, 건조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태인도 사람들은 해의을 처음 보는 해산물이라 그 이름을 몰라 단순히 태인도 김씨가 만든 것이라고 부르다가 몇 년 뒤에 김이라 부르고 한자로는 소해의(小海衣)라고 썼다. 이 김은 왕실에 진상하는 특산물로도 인기가 높아 임금이 광양김으로 수라를 드신 후 한 신하가 광양의 김아무개가 만든 음식이옵니다 아뢰자, 임금이 앞으론 이 바다풀을 그의 성을 따서<김>으로 부르도록 하여라… 하여 그 후 이름이 김이 되었다고 한다.

김을 먹은 시기

1285년 삼국유사(고려 충렬왕 11년) 기록이 최초. 신라시대 부터 먹기 시작한 것으로 복쌈(복리:福裏)이라 하여 대보름날에 취나물이나 배추 잎, 혹은 김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 한다.

1424~1425년 경상도 지리지(경남 감사 하연이 편찬한 지리책)에 따르면 조선시대 초기 경상남도 하동에서 김을 먹은 것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280년 전 한 할머니가 섬진강 어구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있던 중 에 김을 먹어 보았더니 의외로 맛이 좋아, 그 후 대나무를 물속에 박아 세워 인공으로 김을 착생시킨 데서 김 양식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1429년 세종실록 – 조선시대 명나라에 보낼 진상품중 하나로 해의(김)가 기록되어 있다.

1456년 조선왕조실록-해의(김)을 진상품, 또는 무역품중 하나로 사고 판 기록이 있다.

1486년 동국여지승람 –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물로 채취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전라남도 광양에서는 김시식지(전라남도기념 물113호)와 함께 김여익이란 사람이 해의로 양식법을 고안해내 그 후 김 양식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 양식이 있기 전에는 해의(海衣)라고 부르던 자연산 돌김뿐이었다. 흔히 이 돌김을 양식하게 된 것이 일본 사람들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360여년 전 광양의 김씨(金氏) 성을 가진 사람이 양식하는 방법을 개발해내 그 사람의 성을 따서 김이라 불렀다.

1640년~1660년 광양 태인도에 살던 김여익이 해의를 보고 김양식과 건조법을 고안해낸 것을 기록하고 있다. 김 양식은 1640년 인조 때 전남 광양 태인도의 김여익(金汝瀷)이라는 사람이 해변에 표류해온 참나무 가지에 김이 붙은 것을 보고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내용의 1714년 2월 광양현감 허심이 쓴 김여익 공의 묘표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세종지리지 등 문헌상에도 기록)

김여익은 짚을 엮어 ‘발장’을 만들고, 그 위에 해의를 고루 펴서 말린 뒤에 떼어내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후 태인도 주민들은 이를 보고 앞 다투어 해의를 양식하고 그것을 하동(河東) 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1688년~1703년 겐로쿠 시대에 들어 일본의 김양식이 시작됨.

1840년 대나무 발을 엮어 한쪽은 바닥에 고정시키고 한쪽은 물에 뜨도록 한 떼밭 양식 개발.

1920년 떼발 양식을 개량한 뜬발 양식 시작(김을 일정 기간 동안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

정문기(鄭文基) [조선의 수산] : 200여년 전 전라남도 완도에서 ‘방렴(防廉)’이라는 어구에 김이 착상한 것을 발견, 편발을 만들어 양식한데서 비롯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광천 김의 특성

1600년대에는 대나무나 참나무 가지를 간석지에 세워 김을 이 가지에 달라붙어 자라게 하는 섶양식이 시작되었고, 1800년대에는 대나무 쪽으로 발을 엮어 한쪽은 바닥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쪽은 물에 뜨도록 한 떼발 양식이 개발되었다. 그리고 1920년대에 떼발 양식을 개량한 뜬발 양식이 시작되었는데, 이 방법은 김을 날마다 일정 기간 동안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요즈음에도 이 방법을 쓰고 있다.

김은 세계적으로 약 80여 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방사무늬김, 둥근돌김, 긴잎돌김, 잇바디돌김 등 10여 종이 알려져 있다. 형태는 세포가 한층으로 된 댓잎모양 또는 둥근 엽상체이며 수온이 낮은 가을과 봄에 본체가 나타난다.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곰팡이의 균사처럼 생긴 사상체로서, 조가비 속에서 살다가 가을에 각포자(殼胞子)를 내어 김으로 성숙하게 된다.<姜悌源>

김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서 구워 먹기도 하고 좌반, 부각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좌반이나 부각은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 때 이용하면 적격이다. 우리나라 수산양식업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긴 것은 김 양식업으로 이에 관해 구전되어 오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다.

경상남도 하동지방에는 한 노파가 섬진강 하구에서 김이 많이 붙은 나무토막이 떠내려 오는 것을 발견하여, 대나무나 나무로 된 섶을 세워서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와, 약 360년 전에 관찰사가 지방을 순시할 때 그 수행원 중의 한 사람이 김의 양식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또, 인조 때 태인도의 김여익(金汝瀷)이라는 사람이 해변에 표류해온 참나무 가지에 김이 붙은 것을 보고 양식하기 시작하였다고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양식을 시작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때의 양식방법은 나뭇가지를 세워서 양식하는 주립식조타홍(株立式粗朶篊) 또는 일본홍(日本篊) 방법이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발로 된 염홍(簾篊)이 개발되었는데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40여 년 전에, 완도군 장용리에 거주하는 한 어민이, 어전(漁箭:물속에 나무를 세워 고기를 들게 하는 나무울)의 발에 김이 붙은 것에 착안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말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양식할 정도로 발전하였다. 김 양식이 가장 성행했던 곳은 광양만으로서 연안 도처에 섶이 세워져 있고, 김 양식장이 토지처럼 사유화되어 매매되고 있었다 한다. 민족항일기에는 놀라운 속도로 발달하였는데 이것은 농한기를 이용한 부업으로서 반농반어적인 어민에게 적합한 사업이었으며, 일본인들이 특히 김을 기호하기 때문이었다.

양식법은 뜬발을 사용하는 법이 개발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김의 해외시장이 상실됨으로써 일대 타격을 받았으나, 얼마 후부터 일본 등지로의 수출이 활발해졌고, 근년에 이르러서는 국민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국내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다. 양식방법도 그물발을 사용하는 망홍식으로 크게 개량되어 생산성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이 오징어, 한천 등과 함께 3대 수산물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50일 정도 자란 김이 알맞게 연하고 색깔도 좋고 향기와 맛이 좋다. 발에서 떼 낸 김을 발장에 넣어 말린 것을 마른김(乾海苔)이라고 하여 먹는데, 마른김을 공기 중에 그대로 놓아두면 공기 중의 물기를 흡수하여 김의 독특한 색과 향기가 없어지게 되므로, 습기를 먹지 않도록 보관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김은 바다의 암초에 이끼처럼 붙어서 자란다. 길이 14∼25cm, 나비 5∼12cm이다. 몸은 긴 타원 모양 또는 줄처럼 생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있다. 몸 윗부분은 붉은 갈색이고 아랫부분은 파란빛을 띤 녹색이다.

1층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포는 불규칙한 3각이나 4각 또는 다각형이며 불규칙하게 늘어선다. 단면은 4각형이고 높이는 폭보다 크거나 거의 같다. 밑부분 세포는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며 크고 무색인 헛뿌리를 낸다. 한국의 연안에서는 10월 무렵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겨울에서 봄에 걸쳐 번식하고, 그 뒤는 차차 줄어들어 여름에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 등지에 분포한다.

김의 성분과 효능

1. 비타민 A

마른김에는 비타민 A가 100g 당 3750.0mg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당근에 비해 약 3배, 시금치의 약 8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비타민 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생성하는 영양소이다. 또한 피부와 점막형성 및 기능유지, 상피세포 보호기능이 있다.

2. 비타민 B1

마른김 100g 에는 비타민 B1이 1.20mg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달걀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비타민B1은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촉매역할을 하기에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3. 비타민 B2

마른 김 100g당 비타민 B2가 2.80mg으로 우유에 비해 약 22배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에너지대사 과정에서 산화, 환원, 조효소로 작용해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4. 비타민 C

마른김 100g에는 비타민C가 93.0mg이 들어있는데, 이는 레몬(100g당 70.0mg)보다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의 결핌으로 인한 괴혈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들어온 독성물질과 직접 결합해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5. 단백질

마른김 100g에는 단백질이 38.60g으로 다른 해조류에 비하면 약 10~15%정도 높고, 고단백질 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콩의 단백질 함유량과 거의 비슷하고 계란의 3배가 넘는다. 다만 질은 계란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김의 질이 낮을수록 단백질의 함량은 낮다.

6. 식이섬유

마른김 100g에는 식이섬유소가1.70mg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양배추의 약 16배, 귤의 약 30배 이상이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막아주고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을 흡착해 배설시켜주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7. 무기질

해조류의 특성상 칼륨, 칼슘, 철분, 인,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무기질 공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칼슘의 경우 265g, 인690g, 철분 15.3g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른 식품에 비해 많은 편이다. 청태, 즉 초록색 김이 많이 들어가 있을수록 칼슘의 함유량은 많아진다.

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요오드는 곰팡이의 세포막을 파괴시켜 곰팡이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다만 구은 김보다는 생김에 요오드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요오드가 함유된 생김을 고추장 위에 젚어 놓으면 곰팡이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김의 건강관련 효능

1. 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중에 들어 있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데, 해조류 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신장기능 저하 등 각종 성인병 증세에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의 해조류에는 칼슘 함량이 분유와 맞먹을 많이 들어있다. 칼슘은 뼈와 이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고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3. 갑상선 부종을 막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한다.

우리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기력이 없어지게 된다. 성장기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며 머리털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의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을 보호해 주므로 갑상선 부종을 방지하고 머리카락을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4. 변비 치료 및 항암효과가 있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5. 다이어트 효과

해조류의 성분을 보면 단백질이 10%, 당질이 30~40% 정도이고 그밖에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관련문헌 및 출처

두산백과, 김의 유래|작성자 김삿갓, 경상도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동국여지승람, 세종지리지 진상품더보기 http://jinsangpum.com

<지역 사>광천김의 유래와 미래(2부)

전에 올린 글에 김의 포자가 조가비에 기생한다고 하였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조가비 뿐만 아니라 다른 어폐류에도 있음이 확인이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굴의 껍질을 이용한 김의 포자번식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가공된 김만을 보고 구매하기에 가공되기 전의 김이 어떠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별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김을 어떻게 양식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고작 얼마전에 언론매체에서 김의 양식에 편이를 위하여 산(酸)을 사용하여 바다의 환경이 파괴되고 인체에도 유해하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 아주 잠시 관심을 가진 이후 지금에는 다시 그 관심이 사라진지 오래이다.

김은 바다속에 세운 기둥 사이에 김의 포자를 심은 망을 펼쳐서 양식을 하는데, 조수가 빠지면 망이 수면에 나와 김이 태양볕을 직접 쬐는데 이를 간출(干出)이라고 한다.

간출을 통해 김의 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질좋은 김을 재배할 수 있는데, 김은 바닷물에 담가두지 않으면 성장을 하지 않으므로, 간출을 하면 할 수록 그만큼 김의 생산량은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물위에 뜨는 방식의 양식법을 개발하였는데, 흔히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김의 양식방법이 이것이다.

김 양식망에 부표를 달아서 조수가 빠져도 김이 바닷물에 그대로 담가져 있어 생산량은 늘었지반 반대로 김이 햇빛을 쬐지 못하기 떄문에 병에 걸리기가 쉬워 지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산처리이다.

산용액을 통에 실을 배가 김의 양식장에 도착하여, 김이 양식되고 있는 망을 산이 담긴 통에 집어넣은 후 다시 바다로 되돌여 보내는 것을 산처리라고 한다.

사과산같은 유기농 약산을 사용하도록 정해져 있지만 특별히 규제가 없기 때문에 효과가 좋은 염산, 황산, 인산 등의 유해한 강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서 약속을 지키며 김 양식을 하는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산을 그대로 바다에 버리고 있는 생산자도 있어서 바다가 오염이 되어 주위의 생태계가 파괴가 되고 있는데, 김 양식장의 경우가 다른 양식장의 경우보다 심하다고 한다.

물론 다른 양식장의 경우에도 약품의 사용이나 사료의 사용으로 인하여 양식장 아래의 토양이 백색으로 변하여 그 어떤 생물들도 살수 없는 땅으로 변하는데 이는 직접적으로 눈에 뛰지 않기 떄문에, 처음에는 쉽사리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그 피해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확대가 된 이후에 사람들이 눈치 채기 떄문에 그 피해가 상당하다고 한다.

몇몇 해양학자들은 이런것을 우려하면서도 이점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없기 떄문이기도 하고, 가장 원초적으로는 이 또한 농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만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차선책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충남의 서천과 보령 그리고 전라도 신안의 김 양식장들을 돌아보면서 과거의 방식대로 간출을 하는 방식으로 생산량은 비록 적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신념으로 김의 양식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김의 양식 과정에 대한 글을 적을 수 있었다.

굴 속에 김의 포자가 번식하므로, 봄에 포자를 심어서 굴 껍질에 매달아 포자를 꺼내어 망에 붙이는데, 양식망 1mm당 5~10개의 포자가 붙으면 망에서 굴 껍질을 뗴어내신다고 한다.

다른 곳의 경우 그 이상의 포자를 붙이기 떄문에, 생산량은 많지만 김이 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발생하기 떄문에 산처리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사용된 산처리 때문에 바다밑에는 질소나 인이 쌓이게 되고 이것들은 자연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간출을 통해서 병의 김을 예방하는 과거의 방법을 이용하신다고 한다.

물론 간출을 하면 김의 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지만, 햇볓을 쬠으로 인해서 아미노산이 생성되기 떄문에 김의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함니다.

이분들은 추운 겨울에 길이가 10cm 정도로 자란 김을 손으로 따시는데,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김을 따면 김을 따기가 힘들기 때문에, 맨손으로 따신다고 합니다.

허리까지 오는 바닷물과 찬 바람속에서 맨손으로 김을 채취하는 일은 눈물이 쏙 빠질만큼 고되고 힘이 들어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여러번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김을 믹서로 갈아서 담수와 섞어서 전통종이 만들듯이 김발을 통해서 떠낸 후 건조대에 평쳐두는데, 이렇게 뜬 김은 4시간 정도 건조를 시킨 후 발에서 떄어내신다고 합니다.

김은 채취한날 바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맛이 떨어지기 떄문에 채취한날 힘이들어도 김을 가공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채취한 김을 보존하는 방법이 많이 발달하여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경우에는 탱크에 따로 가공하기 전 단계의 김을 보관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장시간 보존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에 대해서 조사하는 동안 저는 식탁위에 오르는 한장의 김에도 이렇게 많은 과정이 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광천의 벽계리 지역에 위치한 광천 김 가공단지에 있는 모든 가공업체들을 방문할 수는 없었지만 방문하도록 사전에 허락을 해주신 광천 원 김 식품을 비롯하여 허락을 해주신 많은 업체들의 사장님들과 이런저런 질문과 부탁에도 흔쾌히 허락을 해주신 직원분들에게 이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우리 집 김 굽는 날

구정 때 완도가 고향인 선배로부터 파래가 섞인 돌김 한톳(한톳은 100장입니다)을 선물 받습니다.

고향이 충남 광천이라 부드러운 ‘광천김’ 마니아이긴 하지만 가끔 남해에서 생산되는 이런 거친 느낌의 돌김도 좋아합니다. 돌김은 바삭하게 구워 떡국 고명에도 좋고, 김부각으로 바삭하게 튀겨 먹기도 좋고, 여름에 김이 눅눅해지는 시기에는 들기름 살짝 뿌려 무쳐 먹기도 좋습니다.

파래가 20% 이상 섞인 파래 돌김이라 하니 부드러워 보여 구운 김으로 먹어보자 합니다.

참기름으로 오일 샤워하고, 맛소금 곱게 먹고 있는 굽기를 기다립니다.

굽기 전 검은색 김이, 굽고 나면 초록이 풍성한 먹기 좋은 색으로 변합니다. 고소하게 구워진 김향과 참기름 냄새가 집안에 가득 찹니다. 환기를 해야 하지만 이대로 김 굽는 향을 음미하고 싶습니다.

들기름 바른 김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역시 구운 김은 참기름이 제맛입니다. 사실 저는 돌김보다는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재래김을 선호합니다. 파래가 섞인 방사무늬 김의 부드러움은 돌김이 따라갈 수 없는 구운 김의 최고봉의 식감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광천김을 최고로 치고, 아직도 구운 김의 대명사로 ‘광천김’을 치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의 김의 역사는 문헌에는 고려시대부터로 알려지고, 김의 양식이 보급되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것은 400년 전부터 입니다.

김 양식은 지주식(바다에 지주를 박아서 대나무 발을 매달아 김을 양식하는 방법)과 부유식(바다에 대발과 그물을 띄워 양식하는 방법)의 방법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공기와의 접촉이 많은 지주식을 최고로 치지만 요즘은 대량생산에 유리한 부유식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늦가을에 대발과 그물에 김포자를 이식하여 겨울철과 이른 봄까지 양식하고 채취합니다.

김의 양대 산맥인 서해안의 광천김과 남해안의 완도 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천김이 예부터 맛이 좋아 임금님 진상품이 되어 명성이 자자해지고 김의 대명사가 됩니다. 서해안에서 나는 지주식 김들이 품질도 좋고 맛도 좋지만 부유식 김의 생산량에 못 미칩니다.

우리나라 김양식의 대부분은 남해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요즈음은 해남지역에서 해풍돌 1, 2호라는 생산성이 월등한 김 품종이 개발되어 중국과 일본에도 우리나라 김을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완도 김이 남해안 김의 대명사이긴 하지만, 해남지역에서 우리나라 김 생산량의 대부분이 이루어집니다.

WWII American POW’s Survived Japanese Prison Camp_Google 참조

이렇게 맛있는 김이지만 아직 외국인들에는 어색한 음식인 듯합니다. 영국의 웨일스 해안 지방에 김을 따서 오트밀에 넣어 먹거나, 김 빵도 만들어 먹는다고는 전해지지만 위도상으로 북유럽에 속하는 가난한 해안가 마을의 ‘초근목피’ 수준의 소비였을 뿐입니다.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과 베트남 정도입니다. 지금은 김밥을 전 세계인들이 먹는 세상이지만, 세계 제2차 대전 직후, 전범 재판에 증거자료로 나온 김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에서 필리핀과 남태평양에서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힌 미군들에게 배식이 된 김은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영양 많고 맛있는 김이었지만, 미군들에게는 먹을 수 없는 그냥 ‘검은 종이’였습니다. 일본군이 포로수용소에서 미군들에게 한 잔혹행위의 증거자료로 제출할 정도이니 서양인들에게 해조류를 먹는 행위가 얼마나 이상했는지를 설명해주는 장면입니다.

잘 구워진 김과 고등어구이, 시원한 묵은지 이른바 우리 집 밥도둑 삼총사 총출동합니다.

아침 밥상으로 ‘이만하면 진수성찬이다!’ 하며 달려듭니다.

갓 구운 김에 묵은지 한쪽, 고등어구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조합을 너무 사랑합니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_1001’가지에서 나오는 김에 대한 해석입니다.

김은 특별한 풍미가 없고, 다만 희미한 바다의 맛이 느껴진다. 바삭바삭하고 짭짤하며, 간장에 곁들여 먹으면 완벽하다. 놀랍게도 치즈와 함께 먹어도 의외로 멋진 궁합을 보여준다.

지극히 서양인의 시각에서 본 ‘오리엔탈리즘’적 사고이지만 마지막 부분 김과 치즈와의 궁합 부분은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음식과 술의 마리아주 만화인 ‘와카코와 술’에도 언급됩니다.

가끔 새로운 안주가 생각날 때 ‘구운 김과 치즈’를 추천드립니다.

광천김 김재유 대표의 통큰 결단

▲ 광천김.

전국 최고의 재래맛김 명성의 ‘(주)광천김’ 김재유 대표(백제식품)가 지역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 큰 결정’을 내려 화제다.

김 대표는 최근 (주)광천김이 소유하고 있는 상표권을 광천 지역 재래맛김 생산업체들과 공동 이용하겠다는 뜻을 홍성군에 밝혔다. 낙후된 광천 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천지역 재래맛김 생산업체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다.

현재 ‘광천김’의 상표권은 김재유 대표가 운영하는 (주)광천김이 소유하고 있어, (주)광천김 외에는 ‘광천김’을 상표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광천김’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는 물론 상표와 브랜드의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임에도 ‘광천김’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김 대표는 그동안 회사 안에 별도의 상표 관리팀을 구성해 전국을 상대로 ‘광천김’의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펴는 등 ‘광천김’의 브랜드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홍성군은 김 대표의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김 대표의 이번 결정으로 향후 광천지역의 재래맛김 생산 및 판매 촉진은 물론 특화된 브랜드의 적극적인 활용에 따른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상품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상생의 뜻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김재유 대표에 감사하다”며 “향후 군 차원에서도 광천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광천김’이 지역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천김은 예로부터 품질이 우수해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현대에 들어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생산업체들이 광천에 자리 잡고 생산해 오면서 광천김의 명성을 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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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맛김’이 만든 광천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상품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식품,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의 우수상품을 ‘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광천조양식품’이 만든 조미김이 식품분야에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선정 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상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상품의 이야기, 생산 철학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국내에 조미김 업체가 1,000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유일하게 ‘광천조양식품’이 만든 조미김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되어 큰 의미가 있다. 광천조양식품은 조미김 업체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조양맛김은 1965년 장항선 완행열차가 지나는 광천역 앞에서 조양상회를 시작으로 광천에서는 처음으로 조미김 사업을 시작했다.

김 사업에 50년 이상 헌신한 이규석 창업자는 “김 맛은 무엇보다 좋은 원초 선별에 있다.”며, “그래서 지금도 겨울철 김 수확기(1월~2월)에는 직접 원초 구매에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천김의 특징은 3번의 맛 테스팅을 거쳐서 탄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1차는 산지에서 샘플테스팅, 2차는 50년 김 장인의 원초 감별, 3차는 공장장의 로스팅테스팅 과정을 거치게 된다. 두 번째, 조양맛김은 다른 조미김 업체와는 다르게 김을 굽는 제조과정에서도 특별한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김을 고온에서 빠른 시간에 구워 내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적정 온도에서 충분히 김을 구워내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통깨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김 특유의 풍미와 고소함이 살아있다. 세 번째, 조양맛김은 완벽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기본으로 전통식품인증, ISO인증(22000, 9001, 14001), HALAL인증 등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양맛김은 매출 규모는 최대가 아니지만 맛과 품질은 최고를 추구한다. 조양맛김은 대외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 청와대 바자회 출품 등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조양맛김은 앞으로도 광천 조미김 최초답게 맛과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초심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양맛김은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우수문화상품지정 기념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전통의 맛을 지키는 광천 재래김_(주)솔뫼F&C

전통의 맛을 지키는 솔뫼F&C는 최신 설비와 최적의 위생적인 환경의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어머님의 정성이 담긴 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에서 생산된 엄선된 원초만을 사용하여 엄격한 품질관리로 보다 질 좋고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광천 조선김의 유래

김은 옛 말로 해이, 천변초로 구전되어온 바닷속의 풀입니다. 옛말에 산풀에는 산삼, 평지에는 인삼, 바다에는 해삼을 그리고 풀로는 산에는 구엽영지초, 바다에는 천연초를 제일로 여겼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빌면 천변초를 뜯어다 멧방석 베보자기를 깔고 태양에 말려 먹었는데 소비자가 늘고 가공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바닷물 갯벌에 소나무 밑장을 박고 대나무를 잘게 쪼개 엮어서 음역8월 중순을 기해 메어두면 들물(밀물)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때 태양을 쏘이기를 수 없이 반복하여 자란 김을 뜯어 직사각형의 틀에 넣어 태양에 말려 만든 것이 광천 조선김입니다.

좋은 김의 3가지 조건 1. 김을 조금 잘라서 물에 넣어 보았을 때 흐물흐물하게 녹는 것이 좋고, 김을 녹인 물이 맑다. 2. 색깔이 검고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색깔이 검지 않고 갈색을 띄고 광택이 난다. 3. 구웠을 때 선명한 녹색으로 변하며 맛이 좋다.

김 보관 방법 1. 직사광선과 습기찬 곳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김 본래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김이 눅눅해지는 이유는 수분이 김에 침투해있기 때문. 특히 여름철 장마 기간같이 습할 때에는 아무리 바삭한 김이라도 뜯는 순간 눅눅해져 버립니다. 이때는 김을 전자렌지에 10초간 가열하면 바삭한 김으로 재탄생합니다. 단, 30초 이상 가열하면 김이 타버림.

웰빙 광천조선재래 김의 특징

갯벌의 오염과 간척사업 등으로 재래식 방법이 점차 줄고 있지만 광천 인근 섬이나 서해안 일원에서 재래식 방법의 김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맛이 좋고, 씹을 수록 독특한 향이 입안에 감도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김의 종류는 잇바디돌김, 패톨김, 동근돌김, 갈긴잎돌김, 참김 등 10여종에 이르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은 대부분이 각 포자가 나오는 가을에 각 포자를 붙일 재료를 바다에 설치하여 채모하여 가꿉니다. 채료는 주로 대나무를 엮은 대발과 합성섬유로 된 그물이 많이 쓰입니다.

솔뫼F&C 인증

솔뫼F&C 리플렛

(주)솔뫼F&C 본사: 충남 홍성군 광천읍 충서로 499-24 Phone: 82 41 642 0018 홈페이지 : http:// www.kcgim.com

기업탐방/ 광천원김

연간 400억 원 매출 광천김 산업의 ‘모태’

전국적인 경기 침체와 원도심 공동화 우려 속에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본지는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풀뿌리 기업에 대한 탐방을 새롭게 시작한다. 격주로 군내 우수 기업 현장을 탐방해 성공 노하우는 물론 생산 제품, 비전 등을 들어 보도한다. <편집자 주>

▲ 상정리에 위치한 본사 전경.

▲ 새로 도입된 로봇가동을 점검하는 김재수 대표.

광천에 가면 서로 경쟁하고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많은 김 공장들이 있다.많은 업체중 선도적 위치에서 지금의 광천 김 공장들의 모태가 된 기업이 광천원김이다.광천읍 신진리 장현마을에서 소규모로 시작한 공장이 벽계리로 이전하여 18년을 보내고 다시 상정리의 현재 공장으로 이전한지 2년째가 되고 있다.김재수 대표 부부가 시작한지 26년, 이제는 직원 46명이 함께 근무하는 소중한 일터이며 국내 소비는 물론 많은 수출로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어엿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아버지께서 김을 저장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셨어요. 그때는 광천과 보령 천북 인근에 김 재배하는 농가가 많았지요.” 김대표는 지난날 광천원김의 초창기 원초 저장 및 판매에서부터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김을 저장하고 판매하는 원초장사가 점점 투기적인 일이 되고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전환을 결심하게 된 것이지요. 85년 초에 맛김을 시작했으니까 가장 먼저 김의 사업영역을 확대한 업체라고 할 수 있지요.” 김 대표의 말속에 자부심이 담겨있다.회사의 사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 회사명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로 대신 답을 했다.“사훈 보다는 원김의 유래를 말씀 드릴께요. 이왕 할 것이라면 ‘제일 먼저, 제일 좋은 것으로 하고, 모나지 않고 둥글게 살자’라는 뜻에서 광천원김이라 이름 지었습니다”회사자랑을 해달라고 했더니 회사 이야기가 아닌 지역 이야기만을 늘어 놓는다.“원김을 알리기보다는 광천을 홍보해 주세요”“광천의 김 사업이 홍성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합니다. 매출이나 수출 부문도 그렇지만 고용부문을 놓고 보면 홍성의 어떤 사업부문 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지요”광천의 김 산업에 의한 연 매출 규모가 400억을 넘는다는 말을 하는 김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식품으로 1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3대 품목중 하나가 김 입니다” 라며 김 산업에 종사하는 자부심도 피력을 했다.현재 3000평의 대지위에 건평 1000여 평의 원김이 탄생하기까지 원김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대표는 어렵게 입을 연다.“지금보다 조금만 더 앞을 보려고 노력 합니다.”맛김의 규격화, 기계에 의한 생산, 자동포장 설비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김대표가 처음 시도한 것이 많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금 광천의 많은 김 공장들이 일어서기 쉬운 토대를 만든 것이다.신제품 A+ 김에 대해 설명을 부탁했다.“김을 구운 상태에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포장용기에 넣어져 진공포장상태로 생산되기 때문에 더욱 믿고 드실 수 있게 한 것입니다”설치비 까지 1억 원이 훨씬 넘는 로봇을 도입해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광천원김. 요즘 다들 어려운 경기를 핑계로 긴축하고 있는 이때, 역시 김 대표답게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습이 현재의 광천원김을 이끌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앞으로 원초의 매입단가가 높아지면 현재의 유통방법으로는 경쟁력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A+김은 유통회사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를 통해서만 판매할 전략상품으로 만든 겁니다.”심플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A+김의 포장박스의 디자인을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딸이 한것이라고 자랑하는 김대표 아내의 모습에서 가족 사랑하는 모습이 가득함을 느꼈다.앞으로의 비전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세대를 위한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고, 광천의 김 업체가 동반성장하는 좋은 지역문화를 만들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나보다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 김재수 대표. 올 추석에는 김 선물이 최고라며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김 대표의 밝은 표정이 홍성의 표정이 되길 기대한다.

▲ 추석 선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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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갓구운김(전장) 10봉지 1Box 1만 원△A+ 김(식탁용) 16봉지 1Box 11000원그 외 1만 원~4만 원까지 다양하게 준비 되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광천 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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