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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
오늘은 저번주에 이어서
초보집사상식 두번째!
고양이를 키우기전 마음의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냥님을 모셔와야죠 ~
고양이를 데려오는 다양한 방법을소개해 봤어요
어떤방법으로 아이를 데려오던, 가장 중요 한건,
한번맡은 소중한 아이들의 일생을 끝까지
지켜주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초보집사님 들이 아닌 프로집사님 들도
도움이되는 내용이 많으니, 앞으로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댓글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궁금한내용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세요♥
오늘도 영상 시청 감사해요~~^^
고양이 분양 방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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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심콩스토리 Sim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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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m5kdunT5So
고양이 입양 전 주의사항과 입양방법
지인들에게 관련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주다보니 차라리 글을 쓰는게 나을거같아…
그래서 올리는 고양이관련 포스팅. 고양이 입양하기 전 주의사항과 고양이 분양/고양이 입양방법입니다.
입양하기 전 주의사항
1. 아깽이(=아기고양이)는 찰나다.
무엇이든 새끼는 예쁘고 귀엽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성장은 빠릅니다.
흔히들 볼 수 있는 초롱초롱 인형같은 아깽이시절은 5개월이면 지나가며, 1년이면 외관은 성묘가 됩니다.
그저 인형같은 외모가 좋아서 키우고 싶은거라면 인터넷 사진으로 만족하시거나
직접 보고싶다면 고양이카페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유리 어릴적 모습. 모자안에 쏙 들어가던 미니어쳐 사이즈 > <) 2. 돈은 얼마나 드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고양이 키우는데 얼마나 들어?'라는 것입니다. 처음 고양이를 데려올때 드는 비용과 용품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기본적으로 유지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가장 비싼 모래, 가장 비싼 사료를 급여하지만 한달에 4~5만원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반려동물은 기본적으로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유리를 데려왔을때 한달이 지난 3개월차, 변비에 걸려 3일간 입원했을때 총 비용이 60만원 이상 소요되었고 6개월차에 이사 후 스트레스로 인해 결막염이 생겨 다시 10만원가량 들었습니다. 중성화하는데 30이 들었고( 고자라니! ), 그 외 기본검진이나 스케일링을 받으러 갈때마다 돈이 듭니다. 만약 큰 사고로 인해 수술을 한다거나 하면 백만단위의 돈도 들어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드는돈은 더욱 많아집니다. 즉, 고양이를 입양하려면 본인이 감당할만한 금전적인 능력은 필수라는 것입니다. (3개월차에 입원하고 퇴원한날 찍은 사진입니다. 60만원이라는 돈도 돈이지만, 저 쪼그만 팔뚝에 주사바늘 들어가있는거 보는것도 못할노릇...ㅜㅜ) 고등학생이신분들, 키우는건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의 허락하에 데려오세요. 대학생이신분들, 병원비는 대학생의 용돈으로 처리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취직하고 데려오세요. (방학, 졸업시즌에 버려지는 개고양이들 숫자가 엄청나다는 기사가 뜬적이 있습니다.) 3. 자신의 환경 우선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경우라면 당연히 가족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키울 수 있습니다. 자취를 하는 경우에도 만약의 경우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의 군대, 임신, 결혼, 유학, 여행...이같은 이유로 버려지는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군대는 다녀오고나서 입양을 하시고, 임신한 상황에서도 고양이를 지킬 수 있어야하고, 유학시에는 한달가량 소요되는 출국절차를 함께 밟아나가야 하고, 여행의 경우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며, 결혼할때는 배우자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동의를 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4. 알러지 반응 의외로 고양이알러지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 노출되기 전에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은 입양받기 전 고양이카페를 방문하여 많은 고양이가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러시안블루, 아비시니안, 네바마스커레이드종의 암컷이 알러지반응이 덜하니 참조하시고 키우는 사람들 가족 전원이 분양처에 양해를 구한 뒤 직접 머무르면서 반응을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남친이 고양이알러지가 있어 직접 분양처를 방문하여 1시간이상 머무르며 테스트한 뒤 데려왔습니다. 고양이카페서는 30분을 못버티지만 러블 분양처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데려올 수 있었는데요. 이는 운이 좋은 케이스고 제 친구의 경우 종에 상관없이 반응을 하더군요...ㅜㅜ안숩...) (고양이카페의 밥탐! 여러 고양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2년전 홍대 지오캣.) 5. 기타 고양이는 털이 많이빠집니다. 키우는 사람들은 '뿜는다'고 표현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는 모래가 사방팔방으로 굴러다닙니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것저것 떨어트리고 노는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유리가 여태 깨먹은 접시가 5장, 컵이 3개, 와인잔 2개, 파우더가 2개, 파운데이션 하나, 향수까지...Aㅏ...) 어릴땐 자기 똥을 굴리고 놀기도 했으며, 심심하면 전선을 물어뜯어서 한동안 교육시키느라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고, 물고뜯고 놀기때문에 팔에는 생채기가 한가득...심지어 손님에게까지 상처를 입힌적도 있습니다ㅜㅜ 유리가 별난(?)편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고양이마다 한두가지 사고는 꼭 저지르기 마련. 위의 경우를 모두 감당할 수 있다면 데려오세요. ※ 한 해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숫자가 십만단위가 넘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살던 고양이들은 밖에 나가면 얼마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길고양이들과의 서열싸움에서 뒤처지기 때문에 영역다툼에 쫓기다 로드킬을 당합니다. 사람에게 경계심이 없기 때문에 쉽게 접근했다가 학대를 당하거나 쥐약섞인 밥인줄도 모르고 받아먹다가 죽거나 업자에게 붙들려 오도가도 못하고 평생 새끼만 낳다 죽는 신세가 되기도 합니다. 책임지지 못할 바에는 키우지 마세요. 진지하니까 궁서체. 고양이 입양방법 1. 샵or동물병원 분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양방법으로, 동네 펫샵이나 동물병원에서 데려오는 방법입니다. 고양이를 직접 보고 데려올 수 있고 사후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정분양에 비해 분양가가 높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달리 접할 수 있는 루트가 없어서 많이들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사람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샵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분양을 하기도 합니다. 2. 캐터리 분양 전문 브리더에게 분양받는 형태로, 노르웨이숲, 랙돌, 먼치킨, 메인쿤 등 희귀한 품종고양이들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혈통서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분양가가 매우 높고 혈통보존을 위해 중성화를 하는 조건으로만 분양이 가능합니다. (찬조출연 이웃집 메인쿤 이프냥. 우아하십니다. 하지만 자네도 곶..곶...) 3. 가정 분양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로,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서 게시글을 확인한 뒤 가정에서 데려오는 방식입니다. 샵이나 캐터리에 비해 분양가가 낮고 사육환경이 좋은경우가 많으나 사후관리가 잘 안되어 전염병 등에 걸렸을시 보상을 받기가 어려우니 꼼꼼하게 잘 확인하고 데려와야 합니다. 4. 업둥이 분양 길에서 데려오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냥줍이라고도 하던데 여러 고양이관련 카페에서는 업둥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길에서 업어오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듯 합니다.) 여러 고양이관련 카페에서 임보, 입양이 필요한 업둥이 글이 많으니 관련 메뉴를 살펴보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혹은 직접 버려진 유기묘나 어미가 두고 간 새끼고양이, 또는 집에 들어온 길고양이를 그대로 키울수도 있는데 주의할점은 유기묘의 경우 주인이 애타게 찾고있을 수 있으니 인터넷 카페나 보호소를 살펴보고 주인이 있는지 확인하시는것이 좋으며, 길고양이의 경우 혼자 떨어져있는 새끼고양이라고 하여 무작정 데려오지 마시고 이틀이상 어미가 오지 않는지 살펴보고 데려와야 합니다. (간혹 어미가 먹이를 찾으러 가는 등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사람들이 무작정 데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납치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니 주변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길고양이의 경우 코숏(코리안숏헤어, 한국토종고양이)이라 부르며 품종묘와 달리 분양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길에서 자란 고양이의 경우 길들이는데 다소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펜션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치즈냥. 코숏입니다. 자체발광미모ㅜㅜ 사람이 해코지하지 않을까 멀리서 항상 엄마가 매의눈으로 감시하더군요.) 5. 보호소 분양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오는 방식으로 이효리씨가 홍보하여 많이들 알고계시는 방법입니다. 소정의 책임분양비를 내고 데려올 수 있으며, 각 구마다 관할보호소가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인터넷 고양이관련 카페에도 정보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니, 업둥이 분양글과 함께 살필 수 있습니다. 장단점은 위의 업둥이 분양과 같습니다. ※ 분양할때 반드시 알아볼것 유기된 품종묘를 잡아다가, 혹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품종묘를 분양받아 무한정 새끼만 낳게하는 미친새.. 아니 공장형 업자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어미묘는 물론 새끼들의 건강도 좋지 않습니다. 이런 고양이들을 사진만 예쁘게 찍어놓고 인터넷에 올려서 누가 데려가기만을 기다리는데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직접 방문하여 키우던 환경을 살펴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어떤 분양형태이던 간에 데려온 후에는 가급적 빨리 동물병원에서 기본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길에서 온 고양이들의 경우 기생충의 감염이 있을 수 있고, 가정에서 온 고양이라 하더라도 전염병 등 질환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품종묘 vs 길고양이 애묘인들 사이에서 자주 콜로세움이 열리는 주제가 바로 품종묘냐, 길고양이냐 라는 것입니다. 저는 남친의 알러지때문에 품종묘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 입장인데, 간혹 품종묘를 데려오는 사람을 두고 고양이를 '사오는'사람이라며 폄하하는 글을 발견하고 기분이 나빠졌던 경험이 있습니다...ㅜㅜ (유리는 러시안블루입니다. 줄여서 러블...러블리해서 러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품종묘든 길고양이든 '내가 사랑할 수 있는'고양이를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친, 여친 사귈때 외모 보지 않습니까?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눈에 예뻐야 오래 같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의 시선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고양이를 입양하셨으면 합니다. 품종묘, 잡종묘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품종묘의 경우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주로 가정에서 키워졌기 때문에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한 편입니다. 그러나 몇몇 종의 경우 유전병이라는것이 존재합니다. 유전병이 없더라도 잡종에 비해 순종은 유전적으로 열등한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말해 몸이 허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을 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 잡종묘는 품종묘와 특질이 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몸이 튼튼하고 건강한 편입니다. 반면 길에서 오래 살다온 고양이들은 길들이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저는 부모님하고 살적에 개를 키웠는데, 중학생때 품종견인 시츄와 길에서 데려온 잡종견을 함께 키웠습니다. 시츄는 제가 정말 아끼고 잘 보살폈지만 날 적부터 허약체질인데다 잔병이 많아 수술을 자주했는데 결국 수술을 못버티고 5살 되던 해에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잡종견은 16년이 넘도록 잘 크고 있습니다. 최근 노환으로 백내장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튼튼한걸로 보아...역시 생명력은 잡종이 갑! 자식은 아프지않고 튼튼한게 최고라고 하잖아요. 효견(?)입니다. (울 똥강아지의 숨막히는 뒷태.JPG) ※ 아깽이 vs 성묘 종일 집을 비우는 직장인들이 아깽이를 들였다가 감당을 못해서 파양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고양이들은 당연히 손이 많이갑니다. 장난도 심하고, 생활리듬이 잡히기 전인지라 사람이 자거나 말거나 혼자 신나서 밤새도록 우다다(뛰어다니기)를 합니다.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밤새도록 잠을 못잘수도 있다는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깽이 혼자 종일 집에 두는것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성격이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성묘는 아깽이에 비해 손이 덜가고, 얌전합니다. 사고도 덜 칩니다. 하지만 파양당한 경험때문에 적응을 못할 수 있다는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성묘때부터 키우는 분들은 아깽이시절을 못본것을 안타까워 하기도 합니다. (물론 다 커서도 마냥 애같은 성묘도 있습니다.너무 오냐오냐했더니..........ㄱ-) 다음 포스팅은 고양이를 입양하실때 필요한 준비물입니다.
고양이분양방법과 고양이입양비용은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
달타냥의 초보집사가 된 후로 지인들이 자주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입양비용은 얼마나 들었어? 나도 키우고 싶은데, 어느 정도가 적정한 거야?’였다. 모두를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게 만드는 (ㅇ_ㅇ) 나의 대답은 늘,
노코멘트 🙂
(달린집사의 가족들조차 모르는 비밀이다.)
아쉽게도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대상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아주 잠깐의 대화 속에서 나의 고양이를 숫자로 표현하고 판단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주관과 달타냥을 데려오기까지의 과정과 반려동물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달타냥
달타냥을 만나기 위해서 많은 곳을 방문하고 발품을 팔며 알게 된 것은, 고양이의 입양비용은 분양방법(분양처)과 종류(묘종), 인기도(트렌드)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라는 것이었다.
심지어 기준은 잘 모르지만, 무늬의 위치나 눈코입의 비율, 체형 등의 외모에 따라서도 다 다르다고 들었다. 몇 만 원대에서부터 몇 백만 원대까지 다양했기 때문에, 고양이의 입양비용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이 어렵고, 언급이 조심스럽다.
천차만별인 고양이의 입양 비용
고양이 입양비용은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
결국, 고양이 입양비용과 그 적정여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과 우선순위, 허용할 수 있는 비용의 범위 (경제 수준), 자신에게 맞는 분양방법 등의 기준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양이 입양을 앞둔 예비집사님들에게 조언을 드린다면, 입양비용에 대한 생각보다 먼저 다양한 분양방법을 비교해보고, 어떤 방법이 나와 맞는지 많이 생각해보고, 발품을 팔아보기를 권유하고 싶다.
그렇게 만난 당신의 고양이는 어떤 값으로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반려동물이 될 것임이 분명하기에 🙂
소중한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한다냥
그렇다면 고양이를 분양받는 방법과 체크해야 할 사항, 그리고 필요한 능력치는 무엇이 있을까?
1. 일반 분양 샾 (분양업체)
좋은 환경의 분양 샾 찾기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
초보집사를 앞둔 사람들이 가까운 지역 또는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양방법이다. 여러 품종의 고양이를 직접 보고 원하는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좋은 환경의 분양 샾을
알아보는 안목과 주의 필요
사람들의 잦은 방문과 좁은 케이지, 소음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비인도적인 교배가 이뤄지는 고양이 농장이나 경매장에서 데려온 고양이인지 그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좋은 분양 샾을 알아보는 안목과 주의가 필요하다.
아기 고양이의 건강상태 체크는 필수
체크해야 할 사항은?
(1) 동물보호법 동물생산유통업 허가제
· 지방자치단체의 인가(허가)를 받은 곳인지 확인
· 동물판매업 등록번호 및 준수 여부
(2) 건강한 고양이
· 생후 2개월 이상의 고양이인지 확인
· 눈병, 귀진드기, 설사, 냄새 등의 여부와 활동성 확인
(3) 분양업체 대표의 운영철학
· 대표, 직원의 운영 마인드, 진실성
· 청결 관리, 아기 고양이 케어 관리
(4) 분양계약서 항목 확인
· 동물생산유통 판매업자 정보
· 계약내용 (분양비용), 분양일
· 반려동물 품종, 출생일, 성별, 특징
· 건강상태, 의료 접종 기록
· 분쟁해결기준(질병, 폐사 시 배상), 주의사항
(5) 가능하다면
· 부모묘 상태, 태어난 사육장 환경 확인
필요한 중요 능력치?
예리한 관찰력 ★★★★★
질문과 상담력 ★★★★★
분양비 경제력 ★★★★★
2. 유기동물보호센터, 임시보호 입양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도의에 동참하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는 유기묘 입양
버림받거나 파양 당한 고양이, 길 잃은 고양이, 구조된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는 유기묘보호센터나 동물보호소, 임시 보호하고 있는 개인에게서 입양하는 방법이다.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도의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일
이미 많은 분들이 ‘생명을 살리는 유기묘 입양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고,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좋은 일을 하고 있다.
달린집사도 고려해본 방법이었지만 용기가 부족해서, 첫 아이의 입양을 이 방법으로 선택하지 못했다. 언젠가 둘째를 들이는 날이 온다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
적응력과 친화력이 높은 성묘들
유기동물보호센터에는 아기 고양이도 있지만, 어느 정도 성장한 고양이들이 더 많은 편이다. 성묘는 적응력과 친화력이 높고, 아기 고양이보다는 돌보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낮은 입양비 (무료 입양 또는 소정의 책임비)와 중성화 수술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고양이 입양 시 필요한 초기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한번 이상 파양된 경험이 있는 유기동물이 다시 상처받지 않도록 반려인의 책임감이 절실하게 요구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체크해야 할 사항은?
(1) 반려동물 정보 (품종, 나이, 성별, 특이사항) 확인
(2) 건강상태 (질병 여부), 중성화 여부 확인
(3) 반려동물 성격과 나의 성향이 맞는지 확인
(4) 입양 심사 및 책임입양절차 확인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유기묘들
임시보호, 유기묘 입양정보 확인방법은?
(1) 포인핸드 어플 다운로드하기
(유기동물 입양 & 실종동물 찾기(유기견, 유기묘)
유기동물 입양과 실종동물 찾기 어플, 포인핸드
길냥이를 돕는 고양이 카페들
종합유기견보호센터 웹사이트
필요한 중요 능력치?
절실한 책임감 ★★★★★
더 따뜻한 관심 ★★★★★
변치 않는 초심 ★★★★★
3. 가정분양, 소규모 가정묘 위탁분양
좋은 일반가정 & 집사 찾기
어미 고양이에게 교육받고 사랑받은 자묘들
일반 가정에서 태어난 고양이를 데려오는 분양방법으로, 위생적인 환경과 어미묘에게 교육받고 자라서, 건강한 체력과 안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집사로부터 케어 받고, 같이 태어난 형제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회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분양 샾보다 환경적인 여건이 좋다.
실제 방문 또는
가정묘 분양 맞는지 확인
인터넷 카페에 올라오는 일반 가정분양이나 소규모 가정묘 위탁분양 브리더를 만날 때, 가정분양을 위장하여 이익을 챙기고 있는 불법 분양업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분양자에 따라 입양비용의 폭이 다양하지만, 분양자와 입양자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형성되는 신뢰도에 따라 비용이 적게 들 수도, 많이 들 수도 있다는 게 달린집사의 생각이다.
집사로부터 케어 받는 환경에 있는 고양이
체크해야 할 사항은?
(1) 동물 가정분양 허가제
· 가정분양 관련 법령 조건 준수 여부 확인
· 지방자치단체의 인가(허가)를 받은 곳인지 확인
(2) 가정환경과 청결상태 확인
· 실제 방문 또는 사진
(3) 부모묘 건강상태 확인
· 실제 방문 또는 사진
· 건강상태 (병력 여부)
(4) 생후 2~3개월 이후 여부 확인
· 생년월일 확인
· 형제자매 확인 (실제 방문 또는 사진)
(5) 분양자(집사, 브리더)의 마인드와 철학
· 청결 관리, 아기 고양이 케어 관리
필요한 중요 능력치?
예리한 관찰력 ★★★★★
환경 분석 능력 ★★★★★
상호 간 신뢰도 ★★★★★
4. 우연한 냥줍 또는 간택
고양이에게 선택받은 집사
당신, 나의 집사가 되라냥
이 밖에도 우연히 길에서 어미 고양이가 챙기지 못한 아기 고양이 냥줍을 하게 되거나, 집으로 매일같이 찾아오는 길고양이 등을 만나게 되는 방법도 있다. (오래전, 달린집사가 살던 집 마당에 누워 무전취식을 하던 그 길고양이처럼 말이다.)
우연히 찾아온 묘연
이것은 고양이의 간택을 받은 집사가 되는 것으로, 흔치 않은 일이지만 본인에게 고양이를 홀리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거나, 보통의 묘연이 아닌 것임에는 분명할 것이다 🙂
엄마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냥
체크해야 할 사항은?
(1) 아기 고양이 생명의 위급성 여부
·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섣불리 터치하지 말고 기다리는 자세
(2) 어미 고양이 외출 여부
· 어미 고양이가 돌아오는지, 멀찌감치에서 오랜 시간 확인 필요
(3) 건강 & 질병 체크와 치료
· 병원 검진, 건강 체크와 질병 치료
이 집이 왠지 내 집 같다냥
필요한 중요 능력치?
고양이를 홀리는 매력 ★★★★★
하늘이 점지하는 묘연 ★★★★★
고양이를 들일 마음의 준비 ★★★★★
고양이와 함께 살기를 원하는 예비집사분들이 어떤 입양방법을 결정하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소중한 반려묘와 오래 행복하기를 응원하며 🙂
FROM. 달타냥의 집사, 달린
+
달타냥의 총사님이 되어주실래요? (=’ㅅ’=)
달타냥의 일상보기 (=’ㅅ’=)
고양이 입양, 분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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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려고 마음먹었다면 고양이를 어디서 어떻게 입양해야 하는지 고민이 생깁니다. 고양이를 입양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누구나 예쁜 외모와 건강한 유전자를 가진 부모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소중한 생명이므로 고양이를 아끼지 않고 오로지 돈을 위해서만 판매하는 곳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양이분양
1. 유기동물 입양(포인 핸드)
포인 핸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중한 가족을 찾아주는 곳으로,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을 실시간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자 사연이 있는 동물들의 사진과 성별 등의 소개가 적혀 있으므로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서 잘 맞는 동물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원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그 고양이를 입양하거나 임시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유기동물이기 때문에 어떠한 마음의 상처가 있을 수 있고 입양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든 과정이 있을 수 있긴 하지만 동물을 사랑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2. 캐터리(Cattery)
캐터리는 특정 품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브리더가 체계적인 브리딩을 통해 고양이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러시안블루, 랙돌, 아비시니안, 벵갈 등의 품종묘를 입양하고 싶다면 좀 더 전문적인 캐터리에서 고양이를 입양하시면 됩니다. 높은 수준의 혈통 고양이를 원한다면 캣쇼에 참가하는 브리더들을 확인 후에 마음에 드는 브리더가 운영하는 캐터리에서 고양이를 입양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탄생한 품종묘이기 때문에 분양비가 비싼 편입니다.
전문 브리더가 아닌데도 캐터리라고 거짓말로 거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캐터리에서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는 꼭 혈통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통서란 고양이의 조상 정보가 담겨있는 문서입니다. 공식적인 혈통 등록 기관은 국제 고양이 애호가 협회(CFA), 국제 고양이 협회(TICA), 국제 고양이 연맹(FIFE) 등이 있습니다. 다른 등록 기관에서 발행된 문서는 가짜일 수 있으므로 공식적인 기관을 통한 혈통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펫 샵
고양이나 강아지를 진열장에 넣어두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펫 샵에 있는 고양이들은 보통은 경매장에서 입찰을 통해 데려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새끼 고양이는 생후 2개월 이내의 사회화 시기에 어미 고양이에게서 학습하고, 형제들과 놀면서 습득하는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너무 어린 고양이를 가족들과 떼어놓으면 이러한 사회화가 제대로 되기 어렵습니다. 경매장에 나온 고양이들은 대부분 어린 나이에 경매장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부모, 형제들과 너무 어린 나이에 분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회화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부모의 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안 좋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단지 돈의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생명으로서 소중하게 관리해주는 펫 샵을 선택해야 합니다. 펫 샵의 주인이나 직원이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가졌는지 확인하고, 고양이를 판매한 후에도 관리를 해주는지 등의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4. 가정에서의 분양
가정에서의 분양은 경매장에서 사 온 고양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낳은 고양이로 위장하여 분양하는 일이 많아져서 2018년 3월부터 금지되었습니다. 다만 이를 통해 1년에 15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지 않는 가정에서 분양하는 경우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돈을 받지 않고 고양이를 입양을 보내는 것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의 분양을 원한다면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 직접 방문해서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부모, 형제 고양이의 성향이나 건강상태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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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 받는 방법 : 고양이, 어디서 분양받지? 가정분양, 캐터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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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 냥이를 거느리고 있는 5년 차 집사인지라
주위 집사 입문 희망자들에게 종종 질문을 받는다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어디서 분양 받을지 ?
나만의 고양이(묘연)를 어디서 만날 수 있는 것인지?
그래서 그 답변을 이 링크 하나로 대체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려 한다.
…
분양 설명에 앞서
먼저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것은
반려가 생명을 다 할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돌볼 자신이 있고,
충분한 환경이 되는 경우에만 고려해야 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추천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실현하는 것은 다른 얘기다.
돈이 충분한지, (동물을 키우면 생각보다 예상 못한 지출이 많이 생김)
세에 살고 있다면 반려동물 가능한 집인지,
본인 or 동반 가족이 알레르기가 있는지,
동반 가족 중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는지,
미래에 고양이를 반려할 수 없는 상황(해외파견 같은..)이 예측되지는 않는지,
주위 예비 집사들에게도 두 번 세 번 꼭 물어보는 사항이다
해당 질문에 지금 모두 대답할 수 있어도, 피치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저것도 대답하지 못한다면, 상황이 적합해질 때까지
분양을 보류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고양이를 분양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다.
1. 가정 분양 (첫째 루디)
2. 캐터리 분양 (둘째 루나)
3. 유기묘 분양 (셋째 루키)
4. 펫 분양 샵
나는 이 중 3가지 방법을 겪어봤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반영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넷째만 샵에서 데려오면 완-벽)
마지막에 요약 넣을 예정이니, 시간 없으면 맨 밑으로..
…
1. 가정 분양
가정 분양은
말 그대로 전문 브리더가 아닌 고양이를 반려 중인 일반 집사가
가정에서 키운 본인의 고양이 2세를 분양하는 경우를 말한다.
사유는 다양하지만
아기 고양이가 보고 싶어서
또는
주로 본인이 반려 중인 고양이의 2세를 한 마리 키우고 싶어서
브리딩 후 분양하는 경우가 많다
…
2016년 4월, 고영희에 목말라 있던 나는
“냥이네”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노르웨이 숲”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많이 키우는 품종이 아닌, 대형 장모종이기에
캐터리 문의해봐도 브리딩 시즌이 아니라 현재 분양 가능한 아가들이 없고,
샵은 원치 않고(이유는 아래에),
가정 분양도 거의 없는 상황!
그러던 중 굉장히 가까운 용인에서 가정 분양한다는 글을 보고,
이게 묘연이다 내 고영희다 느끼고, 다음날 바로 방문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걸 먹고 자랐는지
분양자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아가들이 엄마 냥이와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격도 엿볼 수 있었다
(루디는 어릴 때부터 형제들과 안 놀고 사람과 노는 걸 좋아했음)
그렇게 나의 첫 고양이 루디(노르웨이 숲 블루밴)를 데려왔다.
루디는 다른 노르웨이숲 품종묘처럼 덩치가 크거나, 모량이 풍성하지도 않지만
가장 사랑스러운 나의 최애 고양이다.
가정 분양 장점
– 냥이가 자라온 환경을 볼 수 있음. (사육 환경)
– 아가 냥이가 분양 전까지 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고양이 행동을 배움. (고양이 사회성 교육)
– 주인이 가정집에서 직접 키우기 때문에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남. (건강)
–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00만 원 이하의 분양가로 다른 방법 대비 저렴함. (분양가)
가정 분양 단점
–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제한적임. (분양 개체 수)
– 가까운 거리에서 찾기가 어려움. (분양자와의 거리)
– 다른 방법 대비 품종묘의 특성이 떨어짐. (외모)
– 분양자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별도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관련 지식이 부족할 수 있음. (전문성)
* 주의사항 *
요즘은 공장에서 데려와서 가정 분양인 척하는 업자가 많기 때문에,
가정 분양을 원한다면 반드시 집으로 직접 방문해서 환경 및 엄마 고양이를 확인해야 함.
…
귀여운 우리 루디의 어린 시절 보고 가기
…
2. 캐터리 분양
캐터리(Cattery)란,
고양이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전문 브리더가
혈통이 있는 고양이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브리딩하는 곳을 말한다.
단순 새끼 고양이를 분양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 해당 품종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본인이 브리딩한 고양이를 데리고 캣쇼에 출전하여 우위를 겨룸으로써
자신이 브리딩한 고양이의 가치를 증명한다.
일부 집사들은 판매업자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캐터리는 한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브리딩하면서 쌓아온 지식이 있으며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본인의 브리딩 철학이 있기 때문에
샵과는 완전히 차별화된다고 생각한다.
…
2016년 8월, 첫째를 키우다 보니, 둘째에 점점 눈이 가기 시작.
예로부터..
고양이를 안 키우는 사람은 있어도, 한 마리만 키우는 사람은 없다
는 명언이 있다.
첫째를 키우다 보면, 손이 많이 안 가는 고양이 특성상
둘째를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괜히 집을 비울 때 외로워 보이는 첫째의 모습이 신경 쓰여
(첫째 핑계를 대고) 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찾게 된 둘째
원했던 묘종은 또 다른 대형 묘 중장모종인 “랙돌”
랙돌은 가정 분양이 거의 나오지 않는 종이기 때문에
전국의 랙돌 캐터리를 꼼꼼히 살피고 있었다.
(랙돌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모로 인기가 많아 캐터리가 많은 편)
김해에 있는 체리돌 캐터리에서 정말 우연찮게
외동 묘 적응하지 못하고 파양 당한 아이가 있다며,
둘째로의 입양 제안을 받았다.
그렇게 캐터리 출신 루나(랙돌 블루 링스)를 만나게 되었다.
랙돌 특유의 순둥순둥 한 성격을 지닌 루나는
너무 예쁜 외모로 항상 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원픽으로 꼽힌다.
…
캐터리 장점
– 냥이가 자라온 환경을 볼 수 있음. (사육 환경)
– 아가 냥이가 분양 전까지 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고양이 행동을 배움. (고양이 사회성 교육)
– 전문가가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자라남. (건강)
+
– 궁극의 미. 전문적인 브리딩을 통해 해당 품종의 완벽한 특성을 볼 수 있다. (외모)
-혈통서 및 Pedigree(족보)에서 오는 개인적인 만족감. (프라이드)
캐터리 단점
– 분양가가 제일 높음. (분양가)
– 업자 손에 들어가 공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중성화 후 분양. (향후 2세 출산 불가)
– 중성화 후 분양하기 때문에, 최소 3-4개월 이후 분양. (아깽이 시절 분양 불가)
– 대기자 대비 브리딩 횟수가 적어, 분양까지 대기시간이 길 수 있음. (분양 대기)
– 브리더가 계약서 작성 및 입양자의 환경 체크 등 불편하게 관여할 수 있음. (까다로운 분양 조건)
* 주의사항 *
요즘은 샵 이름을 00 캐터리라고 붙이는 등 캐터리를 빙자한 샵들이 많기 때문에,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곳인지, 캣쇼 수상 경력은 어떻게 되는지,
캐터리 운영이력은 어떻게 되지, 기존 분양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등
꼼꼼하게 체크가 필요하다.
…
완벽한 우리 루나의 어린 시절 보고 가기
…
한 글로 끝내려고 했는데,
적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고양이 분양받는 방법 2탄으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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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 방법 및 자격 테스트 알아보기
고양이 분양 방법 및 자격 테스트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사교성이 좋은 만큼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 분양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앞서 강아지 분양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동물을 나의 집에 들이기 전에, 동물을 가족으로 만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나는 동물의 가족이 될 자격이 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견과 유기묘 중 내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포함되는 파렴치한 짓을 하려는 게 아니라면 꼭 생각해봐야 한다.
한 생명을 키우는 일은 매우 어렵고, 그건 동물이라고 다르지 않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자신의 부모님을 떠올려보자.
동물을 입양한다면 자신의(입양자의) 부모님 모습이 곧 내 모습이 될 테니까.
고양이 분양 방법 및 자격 테스트 알아보기
고양이를 키우기 위한 자격 테스트
새로 유입된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자격조건을 작성했다.
아래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을 작성하고 당당하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최소한의 자격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다.
1. 반려묘 입양의 주체는 누구이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합의한 상황인가?
모든 구성원이 동의한 일이 아니라면 입양도, 길에서 주워오는 것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좋다.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둘이 오순도순 사는 것도 힘들어서 결혼하는 사람 대신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그만큼, 가족의 구성원이 바뀌거나 새로 생기는 것은 굉장히 큰일이다.
아무리 단란하고 합의 하에 만들어진 가족이어도 가끔씩 트러블이 생긴다.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는 상황에 새로운 가족을 들인다면 그로인해 어떤 전쟁이 펼쳐질지 모른다.
어쩌면 위에서 말했듯, 내 손으로 입양한 반려묘를 내 손으로 유기묘으로 만드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하게 합의하자.
2. 반려묘에게 드는 비용을 충분히 알아보았으며, 이를 부담할 수 있는 상황인가?
반려묘에게 드는 비용은 생각보다 많다.
귀엽지만 인형과 달리 살아있고, 움직이며, 병이 드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일단 먹고, 자고, 씻는데 드는 비용이 있다. 인간과 다르니 반려묘 전용으로 다 사야한다.
오래된 물건은 주기적으로 바꿔주고 다 쓰면 새로 사야하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특이 먹을 것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물이니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인간도 이상한 걸 먹으면 탈이 나는데 동물이라고 다를까.
사료에도 등급이 있고 생식에도 먹으면 안 되는 게 있다.
사람에게 의식주는 삶에 필요한 최소치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앞서 말한 모든 것은 최소치 이다.
정말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필요한 게 있듯, 고양이가 고양이답게 천수 누리고 살려면 더 많은 게 필요하다.
병원비, 예방접종비, 건강검진비, 간식비, 장난감 등 생활용품까지. 특히 병원비는 인간과 다르게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인간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
이 비용을 감다하지 못한다면 키울 생각은 접어야한다.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 고양이에게는 냥권이 존재한다.
3. 반려묘 입양을 하려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냥 외로워서, 부러워서,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라는 가벼운 마음이라면 당장 본인의 오른손을 들어서 오른뺨을 매우 쳐라.
돈이 있고, 가족들의 동의를 다 얻었어도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는 한 생명을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없다.
반려견이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러울 거라 생각한다면 차라리 고양이 인형을 사길 추천한다.
가깝게는 친척 동생 및 조카들, 멀게는 내 과거를 돌아보면 알 수 있듯, 자라면서 사고치지 않는 존재는 없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그렇게 사고를 치는데 하물며 말도 안 통하는 동물은 얼마나 사고를 칠까. 물론 아주 천운으로 아주 순한 아이를 입양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천운이 닿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런 천운을 바랄 바엔 차라리 입양을 하지 마라. 고양이에게도 냥권이 존재한다.
4. 반려묘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있는가?
반려묘는 살아있다. 인형이 아니다.
그런데 말은 안 통하니 쉽게 인간 아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번쯤 인간 아기 형태를 띈 장난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기 인형은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으며 돌아다니지도 않고 호기심이 왕성하지도 않다.
하지만 실제 아기는 그렇지 않다.
모든 의사표현은 울거나 웃는 걸로 다 한다.
기어 다닐 수 있게 되면 집 마룻바닥을 본인이 다 닦고 다닌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신기해 다 한 번씩 건들이고 입에 넣어본다.
엄마는 그런 아기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반려묘도 마찬가지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돌볼 수 있고, 산책 시킬 수 있고,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할 시간과 본인 밥 먹을 시간은 있지만 ‘반려묘와 놀아줄 시킬 시간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으면 키우지 마라.
고양이에게도 냥권이 존재한다.
고양이 분양 방법 및 장소
반려동물은 생명체다.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존중과 권리를 해줘야 한다.
이외에도 나에게 고양이 털 알레르기는 없는지 등 고양이와 함께 있어도 나에게 이상이 없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반려묘를 생명체로서 존중하고 권리를 지켜줄 자신이 생겼다면 이제 입양할 곳을 알아봐야 한다. 입양할 곳은 아래와 같다.
1. 고양이 카페
네이버엔 각종 고양이 관련 카페들이 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고양이 분양 관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무료로 분양하기도 하고 책임금(5-10만원)을 받고 분양하기도 한다.
본인이 고양이와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 일단 고양이 임시보호를 맡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분양자가 고양이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 여러 가지를 질문하며 꼼꼼히 따져보고 시간을 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양이공장이란, 고양이 수백, 수천마리를 작은 철장 속에 가둔 채 발정제를 먹이며 아이만 낳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장에서 부품을 찍어내듯이 고양이를 생산한다고 하여 고양이공장이라 이름 붙여졌다.
2. 유기묘보호소
유기견보호소와 같이 고양이들도 유기묘보호소가 운영되고 있다.
강아지처럼 자묘부터 hay까지 성격도 품종도 매우 다양하다.
포인핸드 앱을 통해 유기묘를 입양할 수도 있다.
앱 속에 품종, 중성화여부, 나이 등등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있으니 앱을 통해 1차적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2차로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동물병원
보통 유기묘나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를 책임비만 받고 분양한다.
유기묘보호소에 있던 아이들보다 청결 및 건강관리가 잘되어 있어 안심하고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캐터리 분양
전문 브리더에게 분양 받는 것을 말한다.
냥이의 품종이나 건상상태에 신경 쓰인다면 믿을 수 있는 브리더를 알아보고 직접 분양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고양이공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전문 브리더인 것처럼 속이며 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4. 펫샵
아무리 귀여워도 절대.절대.절대. 사지 말자. 들어가지도 말자.
펫샵에 있는 동물들의 대부분은 앞서 말한 공장장이들에 의해 생산된다.
대부분 빛도 제대로 못보고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는 어미 배에서 나온 새끼들이기 때문에 건강 상태도 마음 상태도 좋지 않다.
그리고 펫샵에 있는 아이들은 아기 때의 귀여운 모습이 사라져서 상품 가치가 없어지면 유기묘로 버려진다.
수요를 없애서 공급을 줄이자.
* 새끼고양이는 어느 시기에 분양하는 것이 좋을까?
새끼 냥이(=아깽이)는 2~3달 이상 된 아이 로 분양을 받아야 한다.
새끼 냥이가 태어나서 2주 정도가 지나면 눈을 뜨고 이후 6주 동안은 어미 냥이를 qau 사회성을 발달한다. 이 시기 동안 어미 냥이의 모유를 먹으며 중요한 항체를 이어받아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아깽이라면 꼭!! 이 시기를 거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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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 [경제 정보] –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대상 모집시기 알아보기
길냥이 분양보내는 방법!
길냥이 분양보내는 방법!
얼마 전에 길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분양보낸 적이 있어요.
기르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혼자 길에서 살 기 힘들 것 같은 아기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기 어렵더라고요.
제가 데리고 와서 길렀으면 좋겠지만 전에 고양이 기를 당시에 어머니가 좀 힘들어 하셔서 저희 집은 애완동물 절대 안 되거든요ㅜㅜ
하여 고양이 분양에 나섰답니다~!
고양이를 기르지 않아서 고양이카페나 커뮤니티에 친숙하지 않은 분들은 방법을 잘 모르실 수도 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알아봤던 것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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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기동물 보호센터
처음에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서 분양에 대해 물었는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보내면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때는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그저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리 좋은 곳은 아니었어요
우선 보호센터에 동물이 들어오면
1. 10일동안 원래 주인 찾기
2. 그 후 10일동안 새 주인 찾기
3. ㅜㅜ
20일 동안 주인을 만나지 못한 동물들은 안락사 된다고 해요ㅜㅜ
거기에도 계속 유기동물들이 들어올테니 모두 기를 수 없어 이해는 가지만 알면서도 보낼 수는 없겠더라고요.
그리고 시설이 그리 좋지 않대요.
친구가 tv에선가 보았는데 시설도 별로고 관리도 잘 안 돼서 작은 아기 고양이같은 경우에는
20일을 채 다 살지 못 할 수도 있다고 한답니다.
게다가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고양이의 경우에는 새 주인을 찾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새 주인을 찾아주고자 노력했어요!
유기동물 보호센터 비추!
비추니까 연락처 없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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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이 커뮤니티
애묘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양이 커뮤니티도 참 많아졌고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요.
이런 각종 고양이 커뮤니티에서도 분양, 입양하실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카페 몇 곳 알려드릴게요^^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http://cafe.naver.com/ilovecat
일명 고다!ㅋ
대표적인 고양이카페로 회원수가 무려 22만명!
여기는 분양글 올리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방문 5회, 덧글 1회를 채우시면 글쓰기 가능
그리고 스탭분에게 쪽지 보내서 분양글쓰기 허락 받으셔야해요~
허락쪽지가 오면 글을 다른 게시판에 쓰고 그 후에 스탭분이 분양게시판으로 옮겨주신답니다.
저는 허락 쪽지 받기 전에 다행히 분양해서 글은 안 썼어요~
주주천사
http://cafe.naver.com/zoozoo1004
글쓰기 조건
등업요청/가입인사 게시판에 글 1개 덧글 1개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임
http://cafe.naver.com/mycatcom
글쓰기 조건
게시글 3개, 덧글 3개
이렇게 대표적인 카페가 세 군데 있어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안심하고 분양보낼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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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양이 분양 사이트
캣조아
http://www.catjoa.com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예요.
여기 들어가면 현란하실 겁니다ㅋ
뭔가 사이트가 제 취향이 아니긴 한데ㅋㅋ
글쓰기 조건도 없고 가입하면 바로 작성, 읽기가 가능해서 분양이 제일 활발한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여기는 길냥이 말고 종 있는 고양이들도 분양, 입양 많이 하고 또 업자들도 많이 있대요.
그래서 종 있는 고양이 관련해서는 이것저것 잘 살펴보고 조심해야 하지만
코숏같은 애들은 가격이 거의 무료이거나 책임비도 5만원 이내이니 일반분양이 대부분이라 괜찮을 거예요.
(책임비: 무료로 입양해오면 공짜니까 ‘그냥 한 번 길러볼까?’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데리고 가서 막상 기르다 힘드니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분양을 피하고자 적은 돈을 받는 거랍니다.
보통 돈 받고 일정기간후에 사료등으로 선물 다시 많이들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책임비 만원 받고 한달 후에 사료 사드리려고 했는데
데려가신 분이 의욕적으로 준비물도 사오시고 많이 아껴주실 것 같아서 그냥 드렸어요~)
음음 아무튼 결론적으로 저는 여기에서 분양 성공했어요!
글 올리고 얼마 안 있어서 조건에 맞는 분이 연락주셨고요, 또 바로 후에 한 분이 더 주셨어요.
그리고 그 날 밤엔가도 메일도 받았고요~
초스피드로 분양했음ㅋ
엄마도 자기 나갔다 올 때까지 고양이 보내라고하고 나가시더니, 들어오셔서 벌써 보냈냐고 놀라셨어요ㅋㅋ
고양이 분양으로 고민하신 분 계시면 여기에 글 올려보세요!
그런데 사이트가 글 올리면 수정/삭제가 안 돼요.
지우려면 전화해야 해서 몇 번 해봤는데 통화중이어서 저는 글 안 지우고 그냥 제 정보만 닫아놓은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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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
http://www.catcare.or.kr/
여기는 다친 고양이 구조활동도 하고 있고요 정말 보호 협회 느낌이에요^^
여기에도 글 올렸다가 깜박하고 삭제를 못 했는데 며칠 후에 분양전화를 받았었어요.
분양, 입양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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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커뮤니티
대학교 커뮤니티에도 가끔 분양글이 올라오길래 거기에도 올려봤어요~
응원의 댓글을 받아서 흐뭇했네요. 고마워요, 후배님들ㅋ
본인이 가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어디선가 인연이 나타날 지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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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고양이를 기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사료값, 모래값, 때맞춰 예방주사값, 중성화수술비
돈도 많이 들고 또 털도 날리고 고양이 화장실 냄새도 나요.
그러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키웠다가 막상 힘들면 버리는 그런 일이 없이 미리 잘 알아보시면 좋겠어요.
키울 상황이 안 되시면 나중을 기약하세요ㅜㅜ
그리고 아기고양이가 귀여운 건 정말 한 때예요.
쑥쑥크고 성묘로 십여년을 삽니다. 그 때돼서 별로 안 예쁘다고 버리는 분들도 많이 있대요ㅜㅜ
그러니까 정말 성묘가 되어도 반려동물로 끝까지 아끼고 사랑할 각오가 되어 있을 때 고양이 입양하시면 좋겠어요!
고양이는 매력적인 동물이니까 좋은 반려동물이 될 거예요^^
예쁜 고양이랑 행복하세요♡
분양 보냈던 아기고양이
http://blog.naver.com/euphrates/150118931779
고양이 분양받는 방법과 분양받기전 알아야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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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받는 방법과 분양받기전 알아야할 사실
오늘의 주제는 예비 집사님들을 위한 고양이 분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귀엽고 도도한 고양이는 대체 어디서 분양을 받아야 하는지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를 분양받는 3가지 방법
고양이를 분양받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샵에서 분양받기
2. 인터넷을 통한 가정분양받기
3. 동물 구조센터, 유기묘 보호단체에서 분양받기
1. 샵에서 분양받기
가장 흔하게 분양받을수 있는 곳이 바로 분양샵입니다.
샵에서 분양을 받는경우 쉽게 접할수있고, 많은 숫자의 아기고양이들을 직접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하지만 샵에서 분양을 받았을 때에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너무 어려서 어미의 충분한 케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연력이 약할 수 있으니 반드시 분양에 적절한 4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 확인 해 보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슬픈지만 귀엽고 작은 고양이들이 분양이 더 잘되기 때문입니다.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활동량, 식사량, 배변활동 을 충분히 잘 지켜봐주세요
2. 인터넷을 통한 가정분양 받기
어미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의 소중한 손길을 받고 어미 고양이의 모유를 풍부하게 먹고자란
건강한 아기고양이를 입양 할 수 있으며, 엄마 고양이를 볼 수 있어서 아기들이 자랐을때 성묘의 모습을 미리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분양은 정해진 계약서가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양식을 찾아 작성을 해야하는데 모두 제각각이라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가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구조센터 또는 보호단체에서 분양받기
구조센터나 보호단체에서 분양을 받게된다면 아기고양이보단 성묘가 많습니다.
그에따른 장점은 성장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병치례나 기본훈련, 분양초기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여기있는 고양이들은 분양을 받지못하면 안락사를 당합니다.
만약 구조센터나 보호단체에서 분양을 핟다면 고양이들을 안락사에서 구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받는 절차가 엄청 까다롭습니다. 그이유는
고양이가 지낼 좋은 환경을 갖추었는지, 평생을 함께할 집사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등 여러조건을 따져보고 분양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큼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단체에서는 그만큼 고양이를 좋은 환경에서 케어를 해주고 있다는점을 알수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자주 가시면 자신이 고양이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지도 확인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수 있습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친해진 고양이들을 입양해 올 수 있습니다.
분양받기전 알아야할 사실
어린 고양이를 데려올 때는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라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집안을 뛰어다니며 돌아다니거나, 물건을 망가트리거나, 매일 사냥놀이 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발톱과 송곳니가 매우 날카롭습니다.
어릴 때 손으로 놀아주는 잘못된 버릇을 들이면 손목, 팔, 발, 손가락 등 온몸에 상처가 생깁니다.
고양이는 향에 되게 민감하기 때문에 향이 있는 물건은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야합니다.
장난감은 꾸준히 사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장난감을 사놓으셔도 금방 망가집니다.
대표적으로 고양이놀이에는 사냥놀이가 있습니다.
사냥놀이로 에너지를 해소해주지 않으면 밤마다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어지럽힙니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많이탑니다. 혼자 두면 불안해하며 집사만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이나 긴 여행은 가기 힘들어집니다.
펫시터를 구하거나, 호텔에 맡길수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높은 곳에도 잘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덕션이 있다면 화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데에는 엄청 많은 돈이 듭니다.
매달 모래, 사료값이 기본을 들어가는데
모래와 사료는 한달에 6~7만원정도 든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장난감과 간식도 꾸준히 사야되고, 캣타워 등 가구까지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중성화, 예방접종, 구충 등 기본적인 병원비용도 많이들지만 고양이는 한번 아프기라도 하면 몇 백만원은 쉽게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는 엄청 털이 빠집니다. 모든 옷은 털옷이 되어 버리고, 모든 이불은 털이불이 되고, 가방 또한 텅가방이 되어버립니다.
가족분들중에 털에 되게 민감하신 분이 계신다면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려동물과 산책하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산책을 시킬 수 없습니다.
영역동물이라 집을 벗어나면 매우 불안해하고, 산책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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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무료 분양 안전한 3가지 방법
요즘 고양이를 반려 동물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들어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고양이 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독립적인 성격과 스스로 털을 관리해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한 동물이에요. 털빠짐을 제외하면 완벽한 반려 동물이라고 합니다.
저는 펫샵 고양이 입양 쪽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아닌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펫샵에서는 고양이 분양 업자에게서 고양이를 데려오게 됩니다.
고양이 분양 업자들은 고양이를 무리하게 번식시켜 아기 낳는 용도로만 사용해요. 이러한 환경도 거부감이 들지만, 펫샵의 아기 고양이들은 부모와 일찍 떨어지게 되고, 열악한 환경에 갖혀서 자라게 되요. 몸과 마음이 건강할리 없죠.
그래서 저는 유기 고양이 분양, 가정 고양이 분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기묘라고 하면 사람이 키우다가 버린 성묘 고양이들을 제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요즘에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거나 부모가 버린 아기 고양이들도 유기묘라고 부르곤 해요.
고양이 무료 분양 방법 3가지
1. 포인핸드 어플
저희 고양이를 분양 받은 방법이에요. 핸드폰으로 포인핸드 앱을 다운받아 설치 하시면 됩니다.
포인핸드 어플을 실행 하시면 나오는 첫 화면 이에요. 오늘의 구조된 동물과 입양률, 안락사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포인핸드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보호소 탭에서는 지역과 반려동물의 종류를 선택해 검색하실 수 있어요. 저는 서울특별시 전체 고양이를 검색했습니다. 현재 공고중인 고양이들의 모습이에요.
고양이 사진을 클릭하시면 상세정보를 볼 수 있어요. 고양이 성별과 중성화 여부, 색깔, 나이, 몸무게, 발견장소, 특이사항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중인 고양이는 14일의 보호 기간을 거친 후 입양 하실 수 있어요. 유기묘의 경우 주인이 잃어버려 찾고 있을 수 있으니 14일의 보호 기간을 두고, 이후에는 입양 처리를 하거나 안락사를 합니다.
안락사 여부는 보호소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14일 이상 보호하는 경우도 있고, 14일 이하 날짜에 안락사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얼른 연락해서 고양이 입양 해오셔요.
보호소마다 정책이 조금씩 다른데 조건 없이 고양이 무료 분양 하는 곳도 있고,
소정의 책임비(5~10만원)을 받거나 중성화 서약을 한 후 고양이 입양 가능하기도 해요.
그리고, 보호소에서 전염병이 돌았을 경우 고양이가 병에 걸렸을 수 있으니 기초 검진을 꼭 하고 데려오세요.
2.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고양이 무료 분양 카페는 여러 곳이 있는데 저는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를 추천해요.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를 검색해 가입하시면 됩니다.
다른 카페들에 비해 번식업자들이 없고, 고양이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또 하나의 장점으로 고양이 임시보호를 꼽을 수 있어요. 입양하기 전에 고양이를 일정 기간 임시로 보호하는 시스템이에요. 고양이를 귀엽다고 보기만 하는 것과 직접 키우는 것은 많이 달라요.
처음 고양이 키우기 하시는 분들은 혹시 모를 단점이 생겨 고양이를 유기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어요. 먼저 임시보호를 해보고 입양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무료분양의 경우 완전 무료분양, 소정의 책임비(5~10만원)을 받거나, 책임비를 받고 중성화 후 다시 돌려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3. 가정분양
아기 고양이의 경우 가정 분양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가정에서 자란 아기 고양이는 어미묘의 젖을 충분히 먹고, 충분한 케어를 받아 건강합니다. 그러나 번식 업자가 가정 분양인척 하며 고양이 분양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실제 지인의 아는 사람을 통해 알음알음해서 분양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보기 10+ 고양이 분양 방법 많이 읽다
Globalizethis는 최고의 정보 지원 옵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양이 분양 방법 정보를 집계합니다. 아래 정보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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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유기묘 무료분양 방법 / 새끼고양이 분양 받기 / 길고양이 입양하기 작가: cccray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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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무료분양 방법 / 새끼고양이 분양 받기 / 길고양이 입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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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무료분양 방법 / 새끼고양이 분양 받기 / 길고양이 입양하기
요즘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애묘인들이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으며, 애묘 관련 다양한 사업과 직종도 여러가지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애완묘들도 많지만, 그만큼 키우다 버려지는 불쌍한 유기묘들의 개체수도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끼고양이 무료 분양 방법
국내에서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센터로 구조되어 오며, 이중 절반 이상은 새 가족을 찾지 못하고 보호소 안에서 자연사 혹은 안락사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입양을 생각하고 있는 분이라면, 길고양이나 유기묘 무료분양으로 가엾은 한 생명을 구해주는 것은 어떤지요? 다만 무료로 입양받았다고 해서 키우다 힘들다고 또다시 반려동물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유기묘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귀엽다고 마냥 좋지만은 않으며 수많은 수고와 양육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새끼고양이 유기묘 무료분양 방법
1. 유기묘 분양앱 포인핸드
길고양이 유기묘 분양 어플 포인핸드 PAWINHAND
유기동물 입양, 유기묘 무료분양에 사용되는 ‘포인핸드’라는 어플을 들어보셨나요? 실시간 유기동물 통계 정보와 함께 입양률, 안락사율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으로, 매년 1만마리 이상의 유기견과 유기묘 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양 뿐만 아니라 실종동물 찾기 및 반려동물 실종신고도 가능합니다.
포인핸드 어플 안에서 지역, 동물 종류와 품종을 설정하여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들을 검색할 수 있으며, 구조 장소도 함께 나옵니다. 성격 및 특이사황과 중성화 상태도 함께 나오며, 실종된 본인의 반려견, 반려묘를 찾게되는 경우도 있고 강아지와 고양이 외에도 앵무새, 토끼, 거거북이, 거위 등 각종 다른 반려동물들도 함께 있습니다.
또한 ‘포인핸드몰’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여 각종 반려동물 상품과 귀여운 굿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용품 외에 폰케이스, 그립톡, 키링, 양말 등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모양 굿즈들이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포인핸드몰 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기동물 카페, 관련 기관 등에 후원됩니다.
포인핸드몰 사이트 동물 굿즈
포인핸드몰 사이트 (PAWINHNAD MALL)
http://pawinhandmall.com/
사료, 간식, 영양제, 강아지옷, 고양이옷, 반려동물 장난감, 반려동물 식기와 샴푸, 각종 용품들이 함께 판매되고 있으니, 현재 반려묘 혹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도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2. 길고양이 카페 / 유기묘 입양 카페 이용
요즘은 유기견 유기묘 입양 카페들도 많이 있어서, 카페에서 무료 혹은 소액의 입양비를 지급하고 유기동물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검색엔진에서 ‘유기묘 카페’, ‘유기묘 입양’ 등을 검색하면 지역별로 활성화 되어있는 길고양이 유기묘 카페들이 여러 곳 있으며, 카페에서 입양 공지 게시물을 확인 하고 원하는 동물을 입양할 수 있습니다.
혹은 네이버 / 다음 모임 카페가 아니라 유기묘들을 실제 카페에서 기르며 커피를 판매하는 유기묘 고양이 카페들도 있습니다. 이런 유기묘 카페에 문의하여 입양을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길고양이 / 유기묘 카페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채널 매일경제 에브리데이)
고양이 무료 입양하기
반려동물 분양 생각이 있으시다면, 부디 상처받고 버려진 유기묘들에게 한 줄기 삶의 희망을 건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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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고양이 분양 방법
다음은 Bing에서 고양이 분양 방법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초보집사상식 #2]고양이 데려오는(입양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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