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애니 추천 | [랭킹] 당신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건담 시리즈 10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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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출처: 애니메! 애니메! : http://animeanime.jp/
10위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9위 신기동전기 건담
8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7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6위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5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4위 기동무투전 G건담
3위 기동전사 건담 SEED
2위 기동전사 건담(퍼스트 건담)
1위 기동전사 건담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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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애니 추천 (우주세기/비우주세기) [애니메이션 …

기동전사 건담 애니 추천 (우주세기/비우주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mansfield 2020. 9. 6. 15:51. 320×100. 우주세기/비우주세기를 막론하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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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unso5.tistory.com

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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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건담 애니 추천, 애니메이션 어디까지 봤니?

[건프라]건담 애니 추천, 애니메이션 어디까지 봤니? · 기동전사 건담(1979년 작품) · 기동전사 건담-역습의 샤아(1988년 작품) · 기동전사 건담UC(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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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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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가 많이 가미된 애니, 추천 건담 시리즈 – 팩토리아이언

리얼리티가 많이 가미된 애니, 추천 건담 시리즈 · 많은 시리즈중 과연 어떤 건담을 챙겨보면 좋을까?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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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zardiron.tistory.com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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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애니 추천 좀 부탁함니다. | 애니메이션 이야기 – 루리웹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서 애니를 봐야 될거 같아서,조언 좀 얻고자 도움을 요청함니다.. 처음 접하는건담 시리즈로 어떤 시리즈부터 봐야 할까요? 괜찮은 시리즈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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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bs.ruliweb.com

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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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총시리즈 정리 및 개인적 총평 ver 2.0

작화문제로 원년도 건담을 보기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릴만함. … 실제 건담 애니와의 관계는 미묘하지만 건담 작품들을 많이 봤다면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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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an-innori.tistory.com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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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추천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A lot of people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장르: 로봇 / 우정 / 중2병 / 성장 / 액션 / 전쟁 / 건담그자체 제작: 선라이즈 등급: 15세 이상 내용: 세츠나 F 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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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ot-of-people.tistory.com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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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애니 입문작 추천좀 – 건담 마이너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Dodget. 옛날 작화 괜찮으면 퍼건이랑 F91쪽이 스토리 압박 덜한 편이고, 그래도 90년대 이후 애들이여야지 볼만하다 하면 비우주세기 원하는거 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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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9/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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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카닉물 애니 랭킹 완벽 총정리(메카물 인기 순위 BEST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79.7 15. 시도니아의 기사 79.4 16. SSSS. 그리드맨 79.3 [리뷰 있음]. SSS 그리드맨 [리뷰/애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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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ritentale.tistory.com

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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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명작 애니] 비우주세기 최고의 작품 – 건담 SEED & DESTINY

[추천 명작 애니] 비우주세기 최고의 작품 – 건담 SEED & DESTINY. 쭈니루 2014. 10. 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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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wn2210.tistory.com

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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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건담 애니 추천

  • Author: 눈나믿지?
  • Views: 조회수 716,0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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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6.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TMcMiSBgoM

기동전사 건담 애니 추천 (우주세기/비우주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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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비우주세기를 막론하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의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메인 TV시리즈는 아무래도 한편의 대서사시로 봐야하니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아무로와 샤아의, 그 이후의 우주세기 시리즈 순서가 궁금하신분은 아래의 링크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기동전사 건담 우주세기 시리즈 순서 보러가기 (클릭)

※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추천합니다.

※ 해당 애니메이션의 제목을 클릭하면 리뷰로 이동합니다.

※ 추천 순서는 재미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1.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형식 : OVA

발매 : 1991년 5월 23일 ~ 1992년 9월 24일

배경 : 우주세기 외전

“일년전쟁 당시 기렌 자비의 사망으로 아 바오아 쿠에서 이탈한 에규 데라즈 대령의 함대가 ‘별 부스러기 작전’을 세워 지구 연방을 공격하려 한다.”

기동전사 건담 우주세기에 속하여 세계관을 공유하는 우주세기 외전 애니메이션입니다. 시대배경은 일년전쟁이 끝난 후인 UC0083.

주인공인 코우 우라키가 라이벌 애너벨 가토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 초반에 사람 좋던 모습과 후반의 분노와 증오에 휩싸인 모습의 심리 변화가 볼 포인트.

이 애니메이션에는 건담 시리즈 희대의 上年 니나 퍼플톤이 등장합니다.

우주세기 외전이라 딱히 우주세기 본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 기동전사 건담 시드 스타게이저

형식 : OVA

발매 : 2006년 7월 14일 ~ 9월 29일 (약 20분/3화)

배경 : 비우주세기 (건담 시드) 외전

“코디네이터 과격파 일당의 공격으로 지상이 쑥대밭이 되고 우주 연구 및 개발조직은 외우주 탐사를 위한 모빌슈트 ‘스타게이저’를 우주로 올려보내는데…”

리얼한 SF 영화 느낌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쟁의 무자비함과 잔임함도 보여줘서, 감상할때 다소 진지하게 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드 시리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지 않았지만, 이 스타게이저는 추천합니다. 시드를 안보신 분도 볼 수 있고,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도 재밌게 볼 수 있을듯.

3. 기동전사 건담 UC RE:0096

형식 : TVA

방영 : 2016년 4월 3일 ~ 9월 11일 (24분/22화)

배경 : 우주세기

“제 2차 네오지온 항쟁의 종결로부터 약 3년후인 우주세기 0096년. 지구 연방을 궤멸시킬, 세계를 바꿀 무언가가 들어있다는 ‘라플라스의 상자’를 둘러싼 분쟁이 시작된다.”

본래 OVA시리즈였는데 작화가 수정되고 뒤에 RE:0096이 붙으며 TVA로 방영했습니다.

일단 우주세기 시리즈지만 그전 아무로와 샤아의 스토리를 몰라도 보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작화가 굉장히 좋고,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풀어가는 스토리도 몰입감 있어서 재밌습니다.

다만, 기존 우주세기 시리즈의 설정 근간을 감독인 후쿠이가 본인의 입맛대로 맘대로 뜯어고쳐버려서 기존 우주세기 팬들에게 어마어마하게 까이고 있다는 점.

개인적으로도 건담이 무슨 판타지 애니메이션마냥 기적을 일으키고 하는게 굉장히 거슬리는데, 그 부분만 빼면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UC는 좀 낫지, 후속작인 내러티브가면… 어후… 할많하않

4.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형식 : TVA(신기동전기 건담 W), OVA(Endless Waltz)

방영 : 신기동전기 건담 W 1995년 4월 7일 ~ 1996년 3월 29일 (24분/49화)

Endless Waltz 1997년 1월 25일 ~ 1997년 7월 25일 (3화)

배경 : 비우주세기

“A.C.196년. 과거의 전쟁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다시 전쟁에 불씨를 지필 작전 ‘오퍼레이션 메테오’가 실행되는데…”

비우주세기의 건담 W 시리즈입니다. 윙건담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건담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은 봤을 천사 날개가 달린 건담이 바로 이 작품에서 등장합니다.

TVA 건담 W의 성공으로 후속편인 엔드리스 왈츠가 나왔는데 천사건담은 여기에 등장합니다.

초반의 약간의 지루함과 뱅크씬으로 대체되는 전투장면을 조금만 참는다면 중후반부터 OVA까지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5.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시리즈

형식 : 극장판

개봉 : 2015년 ~ 2018년 (총 6편)

배경 : 우주세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6편이 개봉한 디 오리진 시리즈입니다.

1979년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퍼스트 건담이 등장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년전쟁 이전의 스토리로 샤아 아즈나블의 어린 시절과 지온공국의 탄생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주세기를 기반으로한 코믹스를 원작으로하며 기동전사 건담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로 보면 될 듯 싶네요.

본편을 알고보면 더 재밌지만 모르고 봐도 재밌습니다.

TVA로 재편집해서 방영했었는데 짤린 내용이 많아서 극장판 6편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6.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시리즈

형식 : 극장판 (OVA)

개봉 :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디셈버 스카이 (70분/2016년 6월 25일)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밴디트 플라워 (89분/2017년 11월 18일)

배경 : 우주세기 패러렐 (평행세계)

“두 사람은 서로 싸워 죽을 운명…”

“1년전쟁 말기, 사이드 4 콜로니의 부숴진 잔해가 떠다니며 지속적으로 방전현상을 일으키는 우주 공간 ‘썬더볼트 주역’. 지온의 거대 우주요새 아 바오아 쿠로 이어지는 중요한 보급로인 이 썬더볼트 주역을 둘러싸고, 지온과 연방의 싸움이 계속된다.”

우주세기의 설정과 큰 사건들을 빌려와 새로 그리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입니다. 말 그대로 평행세계, 페러렐 월드의 작품으로써 기존 우주세기의 설정들을 차용했으나 세부적인 기체의 디자인과 등장인물이 전혀 다릅니다.

전쟁의 광기, 싸워 죽을 숙명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인물들의 현실적인 묘사가 일품.

선라이즈 제 1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작화가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만화책으로는 담아내지 못한 OST가 굉장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애정하는 작품으로써 모든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만화책까지 사서 읽고있는 작품입니다.

강추!!!!

7. 기동전사 건담: 제MS08소대

형식 : OVA

발매 : 1996년 1월 25일 ~ 1999년 4월 25일 (11화)

배경 : 우주세기 외전

우주세기 시리즈와 시대를 공유하는 우주세기 외전 시리즈입니다.

1년전쟁 중의 동남아 전선을 그린 작품으로 우주가 배경이 아니라 지상이 배경인 작품.

주인공 버프도 심하지 않고, 리얼한 밀리터리 전투묘사로 호평받은 작품입니다. 다른 건담 시리즈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애절한 러브라인도 관전 포인트.

건담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극호. 건담시리즈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접근하기 쉬울 것 같네요.

OVA이후 후일담을 그린 밀러스 리포트도 있는데 꼭 찾아보시길.

8. 기동전사 건담 MS 이글루 시리즈

형식 : OVA

발매 : 1편 1년전쟁 비록 (3화/2004년), 2편 묵시록 0079 (3화/2006년), MS 이글루2 중력전선(3화/2008년)

배경 : 우주세기 외전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외전 작품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 MS IGLOO 1부는 1년전쟁 비록과 묵시록 0079 각 3화씩 구성되어있습니다. 1부에서는 지온공국의 실험부대인 제603기술시험대 대원들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채용되지 못한 무기들과 부대원들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 MS IGLOO 2부는 중력전선 1편의 3화 구성입니다.

연방군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며 61식 전차나 건탱크 등의 활약을 그리는데 진짜 살기위해 싸우는 처절한 전투를 보여줍니다.

이글루 시리즈는 풀 3D작화로 제작되었는데 제작년도를 생각하면 지금봐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입니다.

다루는 내용과 인물들이 비주류이다보니 작품내 감도는 어두운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9. 기동전사 건담 00 (더블오) 시리즈

형식 : TVA , 극장판

방영 : 1기 2007년 10월 6일 3월 29일 (25화), 2기 2008년 10월 5일 ~ 3월 29일 (25화), 극장판 2010년 9월 18일 개봉

배경 : 비우주세기

“서기 2307년. 세계는 유니온, 인류혁신연맹, AEU라는 3개의 거대한 강대국 연합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은 화석연료를 대신하는 3기의 궤도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싸고 갈등과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에 나타난 사설무장조직 솔레스탈 비잉은 강력한 병기인 건담을 앞세워, 전쟁근절을 내세우며 압도적인 무력으로 세계 각지의 분쟁에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건담 애니 추천에는 늘 올라오는듯한 기동전사 건담 00입니다. 00라고 쓰고 더블오라고 읽죠.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로 굉장히 잘 맺어진 깔끔한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1기 초반부의 중2병 스러운 대사와 건담의 먼치킨을 조금만 인내한다면 후반부와 2기, 그리고 그장판에 이르기까지 몰입도 높은 재밌는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나온 비우주세기 시리즈 중 최고는 바로 이 더블오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비판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흐름이며 결말, 주제까지 일관되고 깔끔한 애니메이션인 듯 싶네요. 특히 1기,2기에서 쌓아올린게 극장판에서 포텐이 터지면서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더블오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9개의 건담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봤습니다. 취향따라 하나씩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머니속의 전쟁은 아직 보질 않아서 추천을 못했는데, 재밌다고하니 보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오랜만에 쓴 애니 추천글인데, 생각나는 주제가 있으면 종종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하트한번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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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건담 애니 추천, 애니메이션 어디까지 봤니?

[건프라]건담 애니 추천, 애니메이션 어디까지 봤니? 키덜트 시대가 도래하면서부터 건프라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그리고 예전에는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지던 오타쿠, 매니아에 대한 시선도 점점 전문가적인 느낌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것이 사실. 이런 현상을 토대로 하자면 건프라는 진정 키덜트의 정점에 있는 취미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건담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사람은 건프라를 만드는 사람에 비해서 극소수라고 할 수 있겠는데, 내가 건담 오타쿠나 매니아라고 하기에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처음 건담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내가 본 건담 애니 기준으로(전부 다 본건 아님..) 추천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건프라를 만들때 건담 애니를 보고 나서 만드는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포스팅을 보신 분들도 그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ㅎ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설명이 엉터리일 수도 있는데 최대한 객관적인 토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애니가 만들어진 순서가 아닌 시대적 배경으로 나뉘어서 설명!

(이미지의 모든 출처는 구글 이미지, 비상업적인 재사용을 허락한 이미지만 퍼왔습니다:))

기동전사 건담(1979년 작품)

최초로 등장한 건담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은 처음 TV에 방영했을 당시에는 히트를 칠 만큼의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당시의 설정에 대한 신선함과 점차 드라마틱해지는 스토리에 의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고,

지금까지도 기동전사 건담 첫작품에 대한 패러디나 관련된 상품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

그리고 이 작품에 대한 설정을 기반으로 많은 문화 컨텐츠, MSV(Mobile Suit Variation: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바리에이션 기체)들이

등장해 추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스토리 또한,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가 전쟁을 통해서 성장해나가며, 전쟁의 참혹함을 깨닫는다는 이 얘기는

관련이 없는 후속작들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고 전반적으로 건담 시리즈들이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건담은 또한, 기존의 권선징악의 스토리나 로봇의 위대함을 깬 작품이기도 한데

슈퍼 로봇들이 판치던 시대에 리얼 로봇이라는 새로운 로봇물이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리얼 로봇과 슈퍼 로봇의 차이는 나중에 설명할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

기동전사 건담-역습의 샤아(1988년 작품)

건담의 갈등선은 우주 콜로니를 등에 업은 지온과 지구를 상징하는 연방의 갈등으로 나타난다.

지온의 정통 계승자였지만 기동전사 건담에서 권력 싸움으로 밀려난 샤아가 정통 계승자로 다시 등장하고

지구와 우주 콜로니 간의 전쟁을 다시금 일으키면서 벌어지는 작품인 역습의 샤아.

정말 말 그대로 역습의 샤아라는 이름에 걸맞는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다.

건담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샤아는 인기가 높은데,

일부 팬들에게는 ‘그 분’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

역습의 샤아는 TV판이 아닌 극장판으로 제작되었고,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등장하는 기체가 기동전사 건담에 비해 많지는 않으나 나오는 건프라마다 히트를 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중간에 건담Z, ZZ가 있고, 후에 방영되거나 상영되었던 08MS소대나 0080-주머니 속의 전쟁, 0083-스타더스트 메모리와 같은

작품이 있으며 이들 중에서는 명작으로 평가되고 건프라 인기도 많지만 보다 말거나 아예 보지도 않은 작품이 있어서..

후에 보게 된다면 꼭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들을 안본다고 해서 스토리 부분이 이어지지 않거나 그런건 없다.)

기동전사 건담UC(2010년 작품)

마지막일 줄 알았던, 건담 우주세기 스토리 라인을 새롭게 만들어준 작품.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역습의 샤아에도 끊임없는 의문이 있었는데 건담UC는 이런 의문을 조금 더 풀어주고

“우주세기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얘기를 암묵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건담 애니일 수 있겠다.

끝내고 싶은 지구와 우주 콜로니와의 갈등은 작게나마 아직도 타오르고,

표면적이지만 지온의 계승자라고 할 수 있는 미네바 라오 자비와 소년 버나지 링크스가

유니콘 건담을 타고 분란을 해소하고자 우주로 뛰어드는 이야기.

우주세기 작품 중 가장 최신 작품이며, 우주세기 기체와 최신 기체들이 자연스럽게 섞여서

관련 건프라는 전작의 작품들 못지 않은 히트치고 있는 것이 사실.

건담인포 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먼저 OVA 식으로 나오고 지금은 TV판으로도 나오고 있다는데 TV판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작들을 보지 못한 시각에서 봐도 재미있으며, 전작을 보고 보면 더욱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건담 애니.

기동무투전 건담G(1994년 작품)

건담의 세계관은 크게 정통 건담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우주세기와 다른 스토리 라인의 비우주세기로 나뉜다고 한다.

기동무투전 건담G는 그런 세계관을 나눈 첫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인 도몬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건담에 탑승하고, 세계 여러나라의 건담 파이터들과 싸우면서

인간의 이기심, 감정, 욕망 등을 마주하게 된다는 이야기.

새로운 세계관의 건담 애니라서 그런지 파일럿의 개념이 아닌 파이터라는 개념을 넣으면서

격투 액션과 메카닉 액션을 적절히 녹여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건담이 무궁무진한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일조한 건담 애니로, 정통 세계관은 추구하는 팬들에게는 그만큼 반감을 산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그리고 뭔가 슈퍼로봇물 스러움(?)이 있고 재미있게 보긴 했다만 나도 요즘 다시 보면 손발 오그라드는 얘기가 참 많아서…

신기동전기 건담W(1995년 작품), Endless Waltz(1998년 작품) 비우주세기의 작품이면서 유례없는 히트를 치고 우주세기의 스토리 라인과 비슷한 면도 많은 건담 애니. 내가 처음 건담에 입문할 때, 가장 최신 작품이었던 건담 애니라고 할 수 있겠다.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했는데 늦은 방영시간에도 인기가 꽤나 좋았다.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를 포함한 우주 콜로니 소속 5명의 소년들이 지구로 파견되고, 지구군 OZ를 고립시키는 게릴라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의 임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

Endless Waltz는 W의 후속작으로 O.V.A로 출시되었다. 건담W 스토리 이후 1년, 다시금 전란에 휘말리는 5명의 이야기를 그렸다.

기존의 건담 세계관인 우주세기의 세계관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지만, 일찌감치 만능이고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주인공의 등장과 비우주세기라는 세계관에 맞춰 나온 리얼한듯 리얼하지 않은(?) 기체들의 활약은 기존의 세계관과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 기체인 윙제로는 모르는 사람들에겐 일명 천사건담으로 알려져 있는데, 처음 건프라로 등장했을때도 다른 킷들에 비해 나름 괜찮은 건프라였지만 인기에 힘입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MSV까진 아니지만 초기 설정이라던지, 디자이너 버젼 등 계속해서 새로운 느낌의 건프라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여담으로 주인공이 되는 5명의 소년들 덕에 기존의 팬들보다 일본 중년 여성층에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는 소문이..

기동전사 건담 시드(2002년 작품)

앞서 말한 건담W보다도 더 우주세기와 비슷한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는 비우주세기의 건담 애니.

하지만 정통 건담의 스토리 라인을 계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우주세기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인 키라가 우주 콜로니에 침투한 자프트 군에 맞서기 위해 건담에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는 것도 우주세기의 건담과 매우매우매우 닮았다.

비우주세기의 건담 애니는 일전에도 많이 나온것이 사실인데, 건담G나 건담W만큼의 흥행을 한 건담 애니는 많이 없었다.

진짜 건담이라는 타이틀 안갖고 방영되었으면 쫄딱 망했을 법한 작품도 많았는데, 그런 리스크를 없애려고 했는지

스토리 라인이나 인물, 모빌 슈트 라인업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건담 시드의 건프라들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비우주세기 건담 애니임에도 MSV가 있어서

내가 본 비우주세기 건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건프라 라인업을 갖고 있다.

비교적 최신 작품이고 건담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노출이 잘되어 있어 쉽게 접하는 건담 애니.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2004년 작품)

이 건담 애니는 꼭꼭 건담 시드를 보고 보길 권장한다. 다른 후속작이 그 작품의 전작을 안봐도 재미있던 건담 애니와는 다르게

건담 시드 데스티니는 건담 시드에서의 세계관을 모르고 본다면 조금 재미가 없을 수 있는 작품.

주인공인 신이 전쟁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잃어가고, 전작의 주인공들인 키라와 아스란을 만나면서 갈등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원래 시드 데스티니에는 ‘신’이라는 새로운 주인공이 활약을 하는 스토리 라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왠지 모를 막장 냄새와 여타 작품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성장 드라마가 아닌 점점 더 막나가는 주인공의 태도로

나중에는 전작의 주인공들이 다시 주인공 자리를 거머쥐게 되는 그런..

주인공의 막장 테크를 보고있자니 진짜 암걸릴 뻔했던 건담 애니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는 욕하면서 보는 재미라고 하지 않았는가? 결국 끝끝내 다보게 된 작품이다.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기체들은 우주세기의 작품들을 패러디한 기체나 그로테스크한 디자인들이 많아서인지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었던 것이 사실. 그리고 전작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전작의 후광과 옛 기체들을 패러디한 점을 잘 살려서 그런지 건프라 매니아들에게는 한 두개씩은 소장해볼만한

가치를 갖는 건프라들이 꽤 있다고.

이렇게 작품을 나열해보니까 그래도 나름 꽤 많이 봤구나 싶지만서도 건담 애니 정말로 많다..

그래서 나정도 봤다고 해서 많이 봤다고 어디 명함도 못꺼낸다고..

다 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자기가 만들 건프라가 나오는 애니 한번 챙겨보는걸 권하고 싶다.

왜냐? 그럼 건프라 만드는 재미가 두배 이상은 오르니까:)

리얼리티가 많이 가미된 애니, 추천 건담 시리즈

많은 시리즈중 과연 어떤 건담을 챙겨보면 좋을까?

cyberneticzoo.com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지 않아도 건담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1979년 퍼스트 건담을 시작으로 한 로봇 SF입니다. 리얼리티 요소가 많이 도입되어 있는 까닭에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후속작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지요.

verlonblog.com

30년동안 거의 30편의 건담 시리즈가 쏟아졌는데요. 시리즈가 보통 20-30편 내외로 구성되어 있고, 덕분에 시간을 투자해서 모두 다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모든 시리즈가 다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아니겠지요.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만했던 건담 시리즈를 몇 가지 추려 봤습니다. (리뷰를 통해 선별해서 시청한 뒤 그 중에서 괜찮은 것만 뽑아 봤습니다.)

추천작 5가지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기동전사 건담 08소대

–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1기

– 기동전사 건담 UC (유니콘)

–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1991)

irulmikuo.blogspot.com

건담 0083은 제가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건담 시리즈 입니다. 퍼스트 건담부터 시청한 세대가 아니라 우주세기니 비우주세기니 하는 큰 설정을 알지도 못했고 (지금도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단지 화려한 전투 신에 시선을 뺏겨 눈을 떼지 못하고 봤던 기억만 납니다.

아날로그 방식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화려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끝판 왕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을 듯. 스토리가 성인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짜여져 있고, 캐릭터간 개성이 뚜렷하여 흡입력이 상당한 편입니다.

OVA판과 이를 편집한 극장판 두 버전이 있는데, 왠만하면 OVA판을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기동전사 건담 08소대 (1996)

thornnnn.deviantart.com

건담 08소대는 프로토타입인 건담이 대량 양산되어 운용 된다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설정이 말이 안 된다며 매니아들의 뭇매를 많이 맞은 모양입니다만. 거대 로봇도 현재의 기갑 부대와 같은 편제로 운용된다는 리얼리티 덕분에 꽤나 눈이 즐거운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마무리가 약하다는 흠이 있는데요. 이는 제작 중반에 감독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초반부 3편까지는 제법 탄탄한 구성을 보여주어 위안을 삼을 수 있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제격이며, 빈약한 전개에도 의외로 여러 번 시청했던 시리즈가 아니었나 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00 (더블오 2002)

gundam.wikia.com

이 시리즈는 무적권 1기만 보셔야 합니다. 왠지 모르게 2기 부터는 내용이 말도 안되는 산으로 흘러 갑니다. (1기 마지막 부분부터 이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죠)

등장 인물의 작화가 하렘물에 가까워 거부감이 다소 들긴 합니다. 다만, 스토리가 정치적인 색을 많이 띄는 관계로 성인 드라마의 느낌이 물씬 뭍어나는 편이지요. 반전의 요소도 있고 해서 의외로 어른에게 더 적합한 건담 시리즈란 생각이 드는군요.

기동전사 건담 UC (유니콘 2010)

www.gundamtoyshop.com

개인적으로 건담 UC와 같은 플롯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연이 겹쳐 필연이 되는 구조는 너무 억지로 짜 맞춰진 느낌이 들거든요. 우연히 건담을 조종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뉴타입이였다니요. 그것도 10대 소년이요.

그럼에도 UC를 추천하는 이유는 복선의 회수와 반전이 들어있는 스토리 때문입니다. 수준급으로 전개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도 탁월한 편입니다. 최근에 제작된 시리즈 답게 영상미가 탁월한데요, 한 번 정도는 시청할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2015)

gundam.wikia.com

썬더볼트도 0083과 마찬가지로 OVA와 편집버전인 극장판이 있습니다. 저는 OVA보다 극장판을 시청했는데요. 근래 본 건담 시리즈 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화려한 전투씬도 전투씬이지만, 격전 중에 흘러 나오는 감미로운 재즈 음악이라니요. 전쟁이 계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멍들어 가는 주인공의 묘사도 탁월해서 여러모로 재미게 봤던 것 같습니다. 아직 OVA판은 보지 못했는데, 한번 챙겨볼 생각입니다.

덧글.

참고로 기동전사 Z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건담 SEED, 턴에이 건담 정도를 챙겨봤는데요. Z 건담, 0080은 스토리의 흐름이 너무 늘어져 끝을 보지 못했었고, 건담 SEED는 끝까지 보기는 했는데 스토리, 작화 등의 부분이 조금씩 아쉽더군요.

턴에이 건담은 1편을 보고는 이질감이 심하게 들어 그냥 접었습니다.

건담 애니 추천 좀 부탁함니다.

요즘에 건프라에 발을 들이게 되다보니….

자연적으로 건담 애니까지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러는데..

시리즈물이 너무 많다보니,각 작품마다 연관이 있는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서 애니를 봐야 될거 같아서,조언 좀 얻고자 도움을 요청함니다..

처음 접하는건담 시리즈로 어떤 시리즈부터 봐야 할까요?

괜찮은 시리즈 추천 좀 부탁하구요..

극장판 같은 경우는 그냥 단편이라,앞에 스토리나 설정 같은건 몰라도 상관는 없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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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총시리즈 정리 및 개인적 총평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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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2009년인가에 썼던 글이었는데 그로부터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새로운 건담 시리즈도 여럿 등장했으며

프라모델을 만들다 보니 제 개인적 평가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

약 10여년만에 해당 포스팅 자체를 2.0으로 업데이트 해봅니다.

기동전사 건담

– 건담이 무엇인지, 그 세계관을 알기 위해서는 봐야만 하지만, 30년 넘게 흐른 지금와서 보기에는

그 작화나 연출이 심히 괴롭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는 작품.

인구폭발로 인한 인류의 인공 우주식민지, 콜로니의 성립과 지구와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이로 인해 야기되는 독립운동과 무력충돌로인해 발발하는 통칭 1년 전쟁을 그린 작품.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환경에 적응, 뛰어난 인식능력과 감응능력을 지닌 “뉴타잎”이 출연하지만

전쟁이라는 슬픈 시대적 배경속에서, 뉴타잎은 단지 병기로서의 활용도만 중시되는데..

우주력 0079년 전쟁초기, 모든 레이더와 통신장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미노프스키입자”로 인해 전투는 오직

“시각”에 의지하여 행해져야 했고, 이를 보다 유리하게 하기 위해 인형 범용 기동병기 모빌슈츠가

코로니 독립의 주축이 된 지온공국에서 개발되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지만

지구연방군 역시 모빌슈츠의 개발에 성공, 우연히 전투에 휘말려 연방 최초의 모빌슈츠 “건담”에 타게된

뉴타잎 주인공 소년 아므로는 라이벌 샤아와의 전투를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데…

샤아 아즈나블은 비록 악역일지언정 신념이 확실하고 미형인데다가 목소리까지 멋져

주인공을 압도하는 악역 라이벌로 인기가 아주 높았다.

보기엔 괴롭지만 안보면 다른 건담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계륵같은 작품 -_-;

1970년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속엔 선악의 개념이 없다는것.

거대로봇도 전차나 비행기처럼 한대 맞으면 터지는 병기라는것.

외계침략자나 지저괴물이 아닌, 인간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전쟁등을 리얼하게 그려 화제가 된 작품.

이후 메카물의 역사는 건담을 기점으로 크게 갈리게 될 만큼 역사적 의의가 크다.

리얼로봇물의 시초격. 주제가는 거의 악몽격.

TV판으로 작화 열악. 극장판 3개는 TV판 다이제스트.

건프라 라고 하는 프라모델 상품군의 효시가 되기도 했으며

건담과 자쿠는 이후 그 어떤 프라모델 라인업이 새로 생기건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출시되는 제품이 되었을 정도로

인기도 많고 의의도 깊다.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 바로 그래서 나오게 된, 수십년만에 최신 작화로 리메이크 되는 원년도 건담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다만 토미노 감독의 원작이 아닌, 작화감독이자 캐릭터디자이너 였던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잡지에 연재했던

코믹스판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을 원작으로 하는 약간은 다른 이야기.

일례로 원년도 건담에선 간단하게 다뤄졌던 샤아 아즈나블의 아버지이자 우주이민자들의 사상의 아버지이기도 한

지온 즘 타이쿤의 삶과 죽음, 자비가의 대두…그리고 캬스발=샤아의 생애 전반을 따라가는 전개여서

1년전쟁 발발 이전부터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최근 세대 감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좋음.

어쨌거나 OVA이며 선라이즈의 총력을 기울인 만큼 작화면에서는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보여주기때문에

작화문제로 원년도 건담을 보기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릴만함.

작화의 질은 높지만 아무래도 야스히코 화백이 원체 낡은 연출밖에 못하시는 분인지라 안맞는 사람에겐 안맞을 수 있음.

결국 1년전쟁의 리메이크는 없던 이야기로 되고 오리진은 탄생 붉은혜성을 끝으로 마무리.

건담08소대

– 우주력 0079년 말, 영웅들의 전투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름없는 병사들의 전투또한 계속되고 있었으니…

양산형 육전 건담 기계화 소대인 08소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

주인공 소대장인 시로 아마다는 지온군의 여성 파일롯 아이나 사하린과 교감하게 되지만

전략적으로 밀리고 있는 지온공국군은 마침내 결전병기인 거대 모빌 아마 아프사라스를 선보이는데….

– 베트남 전쟁을 헬기나 전차가 아닌 모빌슈츠 가지고 싸웠다면 이렇게 되었을 것이다 하고 역설하는 듯한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작품. 또한 현실을 벗어나지 않는 능력을 지는 평범한 군인들의 전쟁을 그렸다.

다만 주인공의 성격과 그로 인한 러브스토리 라인이 현실을 벗어나있는 것이 흠 -_-;;

앞뒤 작품들 보지 않고 따로 보아도 부담없다는 것이 가장 장점.

주제가는 오프닝 엔딩 모두 개성있고 좋음.

OVA시리즈로 작화와 연출 모두 나쁘지 않다.

극장판으로 따로 요약판(미라즈 리포트던가..)이 하나 있긴하지만 그냥 OVA로 보는편을 권장한다.

0080 포켓 속의 전쟁

– 1년 전쟁의 거의 말기인 우주력 0080년초.

믿기지 않는 전적을 올리고 있는 아무로를 위해 연방군은 신형건담 ALEX의 개발을 서두르고

안그래도 건담공포증에 걸린 지온군은 이를 막기위해 특수부대 사이클롭스를 파견한다.

이 부대에 새로 배치된 신병 바니는 우연히 연방의 여성 파일롯 크리스,

그리고 거대로봇을 동경하는 소년 알과 만나 교감하게 되는데, 크리스는 알고보니 건담 ALEX의 테스트 파일롯.

두 청춘남녀의 교감을 짓밟은채, 건담 ALEX파괴작전은 개시되는데…

– 어린 소년 알의 눈에 비친 전쟁의 처참함을 그린 작품. 소년 알이 동경했던 거대로봇 모빌슈츠는

애초부터 사람을 죽이고 적을 파괴하기 위한 병기라는 사실을 여과없이 보여줌으로서 전쟁의 허무함을 보여준다.

건담 시리즈 중에서 군국주의적 성격이 가장 옅은 작품. 오프닝 엔딩 테마가 맑고 깨끗하다.

OVA시리즈로 작화와 연출 모두 나쁘지 않다.

건담0083 스타 더스트 메모리

– 1년 전쟁이 끝나고 3년의 시간이 흐른 우주력 0083년. 아직 지온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지온 공국의 잔당이 있었다.

한편, 연방군은 신형 건담 개발 계획하에 3기의 신형 건담을 제조하는데, 그중 한기는 연방군 스스로 금지했던

전술핵병기 탑재 건담이었던것. 이를 안 지온공국의 잔당 데라즈 프리트는 이 건담2호기를 탈취하여 연방군에

한방 먹여주기 위해 스타 더스트 작전을 시작하는데, 건담 탈취를 위해 파견된 사람은 다름아닌

1년 전쟁 당시 솔로몬의 악몽이라 불리우며 연방군을 압도했던 에이스 파일럿 가토.

그리고 건담탈취현장에 있었던 연방군의 햇병아리 파일럿 코우 우라키는 자신도 건담 1호기를 몰고

가토에 맞서게 된다.

– 건담중에서도 가장 군국주의적 성향이 짙은 작품.

전쟁을 위해, 이념을 위해, 신념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내던지는 지온 잔당 데라즈 프리트와 가토를

마치 사무라이처럼 미화한것이 인기와 비난 모두의 원인이 되었던 작품.

한편으론 가장 건담스러운 작품이기도 하다.

OVA13화와 이를 압축한 극장판이 있고, 작화와 연출 모두 건담시리즈중 상급에 위치한다.

주제가 역시 엔딩송에 건담 최초의 소울송을 넣는등 상당히 힘을 기울인 작품.

여담으로 MBC가 국내방영한적이 있는데 당시 제목이 우주의 보라매였던가 -_-;;

Z건담(Z건담 극장판 1 별을 잇는자, 2 연인들, 3 별의 고동은 사랑)

– 1년전쟁으로부터 7년후인 우주력 0087년, 쿠와트로라고 이름을 바꾼 아무로의 영원한 라이벌 샤아 아즈나블은

반지구연합, 에우고에 속해있었다. 한편 지온 잔당 토벌을 명목으로 하는 특수조직 티탄즈는

연방군의 상징이 된 건담의 후속기를 개발하는데, 이를 조사하러 갔던 샤아는 재능있는 젊은 뉴타잎,

카미유 비단과 만나게 된다.

이후 카미유는 에우고에서 티탄즈를 상대로 싸우며 점차 뉴타잎으로서 각성해 나가지만

티탄즈에 에우고, 그리고 돌아온 정통 지온 공국의 후계조직 네오지온까지 끼어들면서

전쟁은 점차 격화되어가는데…

– 건담의 정통후계편. 실제적인 제작 순서도 2번째로 이쪽이 위 작품들보다 빠르다.

“모름지기 건담이라 하면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속에서 주요 등장인물이 차례차례 죽어야 한다”는 공식을

사실상 확립시킨 작품. 리얼리티를 강조한 나머지 정말이지 다죽어나간다.(……)

TV판과 작년에 완결된 극장판이 미묘하게 스토리라인이 다르므로 양쪽 모두를 봐야 하는 작품.

주제가는 뭐 걍 그냥저냥….

신극장판은 어디까지나 평행우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그렇지 않으면 ZZ를 넘어 유니콘까지 못감.

프라모델 측면에서도 “변형”이라고 하는 요소가 적극적으로 채용되었던 만큼

정체에 빠져있던 건프라 라인업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마모루 나가노등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피가 수혈되어 만들어진 Z건담, 건담 mk2등은

세련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2중관절, 골격 프레임 위에 장갑을 입히는 무버블프레임의 개념등이 들어가면서

프라모델 산업 전체에 크나큰 변혁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게 됨.

ZZ건담

– 그리프스전쟁(에우고vs티탄즈 결전)이후 힘을 잃은 양측에 비해 전력을 보존하고 있었던 네오지온은

우주력 0088년 단숨에 전 지구권을 장악하는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 에우고는 최신예 건담 zz를 개발한다.

한편 샹그리라 코로니에서 고철업을 하던 소년 쥬도와 그 친구들은 한몫 잡기 위해

에우고의 건담 몇개를 훔쳐다 팔 생각을 하다 되려 에우고에 속하여 네오지온과 싸우게 되는데….

– 밝고 명랑한 개그활극을 표방한 건담이었지만, 그 밝은 분위기가 건담 팬들로부터 엄청난 배척을 받자,

뒤늦게 후반부는 암울한 분위기속에 주요등장인물이 속속 죽게 바뀐 졸작.

팬들로부터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 최근 새로 만들어진 Z건담에선 마지막에 무려

ZZ건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린 비운의 작품. 주제가도 영…..

Z건담과는 달리 3단 분리 합체 같은 복잡한 구조로 인하여 제대로 된 프라모델이 잘 나오지 않다가

30주년이 넘어서야 비로서 MG ZZ건담 버카가 출시됨으로 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된다.

건담센티넬(소설)

– 원래는 일어 아는 분만 겨우 구해다 볼 수 있는 레어 소설 -_-;;

국내엔 어떤 무명인이 풀번역한 텍스트가 넷상에 돌아다니기때문에 일본어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본듯.

ZZ건담 네오 지온 항쟁 말기인 0088년, 페잔이라는 소혹성에서 반란을 일으킨 일부 그룹을 진압하기위해

S건담을 주축으로 하는 연방 특수부대가 파견되는데….

프라모델 팔아먹기용 성격이 강했지만, 개성적인 메카닉 디자인으로 인해 모델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인공 격인 S건담과 S건담 커스터마이즈기인 건담 센티넬 딥 스트라이커는 특히 모델러들에게 설문조사하면

인기순위 3위 안에 오를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

일본의 메카닉 전문 디자이너들조차 “참고 자료 없이는 그릴수 없는 건담”이라 할정도로 복잡하게 생겼다. -_-;;

MSV에선 상당히 큰 줄기를 차지한다는 정도의 의미만 있다.

(건담 마크V, 조디악, FAZZ, Z2등등..)

프라모델 팔아먹기가 본분이었던 만큼 S건담, EX-S건담, FAZZ등 모델러들이 사족을 못쓰는 제품이 널렸으나

애니화되지 못하고 인지도가 높진 못해서 판매량은 미묘했다는 후문.

뉴건담-샤아의 역습

– 사실상 우주세기 건담을 완결하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되었던 작품.

1년전쟁때부터 라이벌이었던 아므로와 샤아 아즈나블이 서로의 자존심을 결고

우주력 0093년 연방군과 네오지온으로 나뉘어 최종결전을 벌이는 스토리.

– 사실상의 건담 완결편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작품 이후 그동안 쭈욱 연결된

캐릭터들간의 인간관계는 끝나고, 이후는 다른 세대, 혹은 다른 세계를 배경으로 하게 된다.

주제가는 평이 좋았음. 극장판이므로 작화수준도 꽤 높음.

진정한 건담은 퍼스트 건담-Z건담-역습의 샤아, 이 3개뿐이다 라고 말하는 건담매니아도 많음.

사실 다 빼고 이 셋만 봐도 되긴 함 -_-;;

건프라 역사상 최고의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제품군이 이쪽에 몰려있는 것도

그러한 팬들의 팬심이 얼마나 큰지 반다이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라 보면 됨.

뉴건담 버카, 하이뉴건담 버카, 사자비 버카등 MG라인업에서 이쪽계열 최고 퀄리티가 다 모여있음.

기동전사 유니콘 건담(건담 UC)

소설을 바탕으로 총 7편의 OVA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이후 이를 다시 자잘하게 나눠 TV로도 방영했으며

건담 인포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이 가능.

기왕이면 OVA로 보는 편이 훨씬 나음.

역습의 샤아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라플라스의 궤 라고 하는

지구권의 권력중추에 큰 변혁을 가져올 지도 모른다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두고

연방군 특수부대 론도벨, 지온의 잔당 소맷둥이, 라플라스의 궤를 보유한 비스트 재단,

이참에 권력의 밸런스를 바꾸고자 하는 연방군 및 아나하임등의 세력이

라플라스의 열쇠가 되는 MS, 유니콘 건담과

그 소유자가 된 버나지 링크스 그리고 의문의 소녀 오도리를 둘러싸고 벌이는 분쟁극.

사이코프레임을 지나치게 무안단물화 시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능아이템으로 사용하고있는게 아쉽지만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건담의 새역사를 썼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초 하이 퀄리티에 박력이 넘치며

주역 메카들 외 조역 메카들의 전투신이 이정도로 그려진 것에 대해 건담 팬들은 환희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상업적으로는 그야말로 역대급 대성공을 거두었다.

어느정도냐면 수년동안 맥이 끊겼던 PG가 유니콘 배리에이션으로만 한정 포함해서 5개가 넘게 새로 나왔으며

오다이바에 세워졌던 1:1 사이즈 건담이 유니콘 건담으로 바뀔정도…

건프라 관련 상품군의 숫자도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한정 제품이 많아 콜렉터들은 치를 떤다…

섬광의 하사웨이

– 1년전쟁 시절부터 불굴의 함장으로 등장하던 브라이트 노아의 아들 하사웨이.

그는 뉴건담 샤아의 역습에서 호감을 품었던 소녀의 죽음을 겪으며 점점 삐뚫어지기 시작해서

마침내는 가명을 쓰고 반지구조직에 몸을 던지는데…..

소설로만 존재. 페넬로페건담의 디자인도 그닥…

인기가 별로여서 그런지 페넬로페 건담등은 MG급 이상에서 상품화 된 적이 없음.

건담F91

– 토미노 감독이 “건담 원점으로의 회귀”를 내세우며 만든 건담이지만 ….통칭 안습건담으로 불린다 -_-;;

역습의 샤아로부터 30년이 지난 우주력 123년. 코스모 귀족주의-_-;; 를 제창하는 무장조직 크로스 본 방가도는

무력으로 몇몇 코로니를 제압하고 독립을 주창한다. 한편 이때 해당 코로니에 살고있던 고교생

지북 아노와 그 여자친구 세시리는 전투에 휘말리는데, 알고보니 크로스 본 방가도의 여왕으로 내정되어있던

세시리는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것. 자신이 순순히 돌아가는 대신 지북을 놓아주기를 요청한 세시리에 의해

풀려난 지북은 “우연히” 어머니가 만든 건담 F91에 타게 되고, 세시리를 되찾기 위해 전투에 몸을 던지면서

타고난 천성의 뉴타잎 자질을 개화시켜나간다.

– 원점으로의 회기라는 명목하에 건담시절의 우연들이 너무나 똑같이 재연되는등 우려먹기 요소가 많았고

극장판이라 불리기에 형편없는 작화 수준과 어거지 적인 스토리등으로 많은 욕을 먹은 작품.

본래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기 위한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작품이었지만

너무나 평이 좋지 않아 그대로 프로젝트는 사장되어버린 안습건담. -_-;

단, 전 건담 시리즈 통틀어 최고의 주제가, 이터널 윈드가 있다.

보지 않아도 알지 않아도 거의 지장없는 건담.

프라모델 측면에서도 베이스(…)를 특이한거 끼워준게 조금 화제가 되었을 뿐 평범.

건담 크로스 본 (만화)

– 사장된 건담 F91의 본편에 해당하는 스토리. 만화로만 존재한다.

F91의 주인공이었던 지북과 세시리는 킨케두와 베라로 이름을 바꾸고

지구를 위협하는 목성제국에 맞서 크로스 본 방가도를 이끌고 해적집단으로서 저항을 계속하는데

진실을 모른채 목성에서 지구로 유학가던 소년 토피아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 합류한다.

건담 크로스 본 강철의 7인(만화)

– 나름대로 평이 나쁘지 않았던 건담 크로스본의 후속 만화. 프라모델 팔아먹기 용이란 비난을 받는중.

킨케두와 베라는 둘이 빵집 차리고 평범하게 살러 가고 토피아가 뒤를 이어 목성제국 잔당과 싸우게 된다.

ZZ건담의 주인공 쥬도 아시타도 이름을 바꾸고 등장. 단 시대가 너무 흐른 나머지 호호백발..;;

본편인 F91보다 오히려 크로스본 X1,2,3쪽이 프라모델로는 인기가 좋았음.

망토라던가 망토라던가 망토라던가…

V건담

– TV판. 우주력 153년, 우주질서구축을 기치로 내세운 코로니 연합군 잔스칼 제국에 맞서

힘을 잃은 지구군을 대신해 레지스탕스 조직 리카 밀리티아는 V건담을 개발하는데

또다시 “우연히”V건담에 타게 된 주인공 14세의 소년 웃소 에빈은 이를 계기로 전쟁한복판에 서게 된다.

– 우주세기 건담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 토미노 감독이 F91의 실패를 딛고, 다시한번 건담 원점으로의

회기를 외친 작품이지만 말그대로 쫄딱 망한 작품. -_-;;

14세의 천재 “누님 후리기”소년 주인공에, 한명씩 죽어나가는 “누님부대”에…

건담 역사상 가장 긴 이름을 지닌, 우주세기 최강의 건담 “빅토리투건담 아절트 버스터”가 등장하고…

나중에 감독 스스로 이 작품을 부정하고 자신의 이력에서 지우고 싶어했을 정도로 망한 작품.

애시당초에 V건담의 V는 빅토리의 V라는 것부터가 좀…-_-;;

티비판에 작화수준 그냥 그렇고 주제가는 황.

프라모델로 V건담과 V2건담이 MG로 나와있으나 변형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관절 강도와 고정성면에선 최악이라는 평.

턴A건담

– 언제인지 모를 시대, 지구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문명과 역사에 대한 기록이 붕괴되고 사라진후

제로에서부터 다시금 문명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대략 19세기 정도 되는 수준을 갖췄을때,

돌연 달에서 엄청난 선진 기술을 보유한 문레이스가 지구로 귀환한다.

본래 문레이스의 정찰부대였던 소년 로랑은 “우연히” 석상에 숨겨진 턴A건담을 타게 되고

군사적으로 지구를 정복하려 드는 동족 문레이스에 엉걸겹에 대항해 싸우게 되는데…

나중에 알게된 “지구 문명을 붕괴시킨 것은 다름아닌 바로 턴A건담이다”라는 사실에 고뇌하게 된다.

– 토미노 감독이 이번에야말로 모든 건담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만든 멋진 이름을 지닌 건담.

그러나 팬들은 그냥 수염건담이라 부른다. -_-;;

기존의 중구난방이던 모든 건담(심지어 다른 세계의 건담까지)을 흑역사 라는 이름하에 모두 수용한 작품.

다시말해 지구는 몇번이나 멸망을 반복해왔으며 그때마다 건담-_-;;이라는 병기들의 전투가 있었다는

검은 역사를 지닌다는 설정이다. -_-;;

뉴타잎도 무엇도 없고, 무엇보다 리얼병기로서의 건담은 사라지고,

단기로 지구를 멸망시키는 슈퍼병기로서의 건담만 나오는,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건담시리즈. 무엇보다 건담에 수염은 좀…..-_-;;

주제가에도 수염이 난 느낌이 든다. -_-;;

게다가 흑역사라는 설정을 통해 감독 토미노는 건담과 단바인의 세계를 어거지로 잇는 만행까지 자행한 바 있다.

100번째 MG라는 기념비적 타이틀로 발매되었으며 의외로 하이퀄리티.

기동무투전G건담

– 진정 새로운 건담을 만들어 보겠다는 컨셉에서 시작된 문제작.

서로의 이권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에 지친 각 국가와 코로니들은 자국의 대표 파이터와 건담을 하나씩 내보내

이들 건담의 토너먼트 전에서 승리하는 쪽이 이권을 차지하는 대리전쟁을 시작한 상태.

네오 제팬 코로니 대표로 건담 파이트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 도몬 카슈에게는

얼티밋 건담을 폭주시켜 데빌건담으로 만들고 도망간 형을 잡겠다는 목표가 있는데,

그런 그의 앞에 그의 사부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가 나타난다.

– 건담의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건담이 아니다. 이 한마디로 집결되는 문제작.

건담 파일럿은 다들 무술의 고수이며, 기체 내부에서 무술을 발휘하면 건담도 그 무술을 그대로 시전하는

태권V를 방불케 하는 조정방법을 지니고, 장풍이 난무하는 기괴한 작품.

한편으로는 유치한듯 하면서도, 보는 이를 불타오르게 하는 뜨거운 연출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그 유치함조차 찬미하게 하는 그 무언가의 포스를 지닌 특이한 작품.

수많은 건담 작품들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이며 건담에서 먼 작품이기도 하다.

TV판. 주제가는 평균적. 감독은 자이안트 로보의 이마가와감독으로

“타오르는 연출에 있어서는 일본 제일”소리를 듣는데 본작에서도 그 역량은 유감없이 발휘되어있다.

동방불패가 석양에 질때, 나도 울고 댁도 울고 모두가 울었잖은가(……)

프라모델이 너무 초기에 나와서 그런지 등급에 상관없이 전부 다 조금씩 아쉬운 면이 있음.

특히 MG마스터 건담은 MG답지 않게 망토 기믹조차 삭제된 최악의 사례로 남음. 풍운재기는 바라기도 어렵고…

기동전사 건담W

– 지구정부로부터 여러가지로 불이익을 받고 있던 코로니는 스스로의 독립과 이권탈환을 위해

작전명 오퍼레이션 메테오를 발동, 5명의 꽃미남 파일럿과 5기의 건담을 지구에 강하시켜

파괴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그중 한명인 히이로는 외교차관의 양녀인 리리나와 운명의 만남을 가지는데…

– 신세대 건담 제 1호. 뉴타잎에 대한 개념을 완전 빼버리고, 대신 그만큼 각종 이권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전쟁의 아픔을 그…린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다섯명의 꽃돌이 미소년 주인공들과

다섯기의 건담의 디자인으로 승부를 본 작품. -_-;

만화적인 연출과 개성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도저히 현실에 존재 하지 않을것같은 주요인물들등

기존 건담팬으로부터는 욕을 들은 반면, 꽃돌이에 반한 여성팬들을 건담월드로 끌여들인 기념비적인 작품.

나름대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생각없이 보노라면 재미는 있다. TV판이므로 작화는 평균적.

TWOMIX가 부른 주제곡은 어느것도 모두 인기를 끌었다.

기동전사 건담W 엔드리스 왈츠

– 전작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반증하듯 OVA로 새로 나온 건담W의 후속작.

특수조직 OZ의 지휘관이었던 토레즈의 숨겨진 딸이 아버지의 이상을 이어받겠다는 명목하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다섯 꽃돌이중 넷은 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데, 남은 한 꽃돌이는 오히려

정의는 이쪽에 있다며 다른 넷과 적대시한다. 한편 리리나 역시 이들에게 납치당하는데…

– 새롭게 디자인된 다섯 건담, 특히 그중 건담 윙 제로 커스텀의 네장의 날개가 움직일때마다 날리는

하얀 깃털이 논란을 낳았던 작품. OVA판이면서도 TV판과 작화 수준차이가 별로 안난다.

W본김에 같이 봐주기는 해야 내용이 완결되는 작품. 주제가 화이트 리플렉션은 특히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프라모델도 엄청난 인기를…누리긴 했는데 그게 죄다 깃털건담 윙제커에 모였었고

주역 5인방의 기체는 2017년 가을에 와서야 겨우 컴플리트 발매(그나마도 한정판….)되었다.

기동전사 건담X

– 신세대 건담의 제 2탄을 끊고 상큼하게 망한 기념비적인 작품.

되는대로 살아가던 소년 가로드는 “우연히” 뉴타잎 소녀 티파를 만나고 “우연히”건담X에 타게 되면서

티파를 노리는 무장세력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이 건담X는 달로부터 마이크로 웨이브를 수신하여

그 에너지를 빔으로 바꿔 발사하는 사테라이트캐논이라는 무시무시한 병기를 탑재한 건담이었다.

제작진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사테라이트 캐논을 2기 탑재한 더블X건담까지 등장시키는 막장정신을 발휘하는데…. -_-;;

새로운 뉴타잎의 개념을 보여줄….려고 하다 결국 그냥 “초능력자”로서의 뉴타잎으로 결론지어버리는등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납득할 수 있는 점들이 별로 없었던 데다가

당시 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에반게리온과 같은 시기에 방송된 탓에 조기종결된 비운의 작품.

어지간한 건담 팬도 피해간다는 아픈 작품이지만 테크노뮤직풍의 주제가는 주옥같다.

오랫동안 MG급 상품화가 되지 않았으나 2015년을 기점으로 X와 DX모두 MG로 발매,

오랜 팬들의 가슴에 훈훈한 족적을 남기는 한편 잘 팔리지는 않아 이후 럭키박스 이벤트에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

건담 시드

– 또다시 신세대 건담을 표방하고 나온 작품.

우주공간의 인류주거공간인 플랜트. 이곳에서는 보다 나은 인류를 만든다는 명목하에

유전자를 개조한 아이들을 낳는 풍조가 만연해 있었고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코디네이터라고 불리우며

공간인식능력, 사고력, 육체적인 능력등 모든면에서 기존 인류보다 뛰어남을 보인다.

지구측에서는 순수한 인류이기를 거부한 이들을 배척하는 운동이 일기 시작하는데,

유니우스플랜트에서 수십만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마침내 양측은 무력충돌, 전쟁으로 발전한다.

중립플랜트에서 평화롭게 살던 키라 야마토는 “우연한”계기로 신형 MS 스트라이크 건담에 타게 되고

건담 탈취를 위해 기습해온 플랜트의 군사조직 “자프트”에 소속한 오랜 친구 아스란과 재회한다.

이후 둘은 우정과 이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 신세대 건담중에서는 가장 광범위하게 인정받은 건담시리즈이기도 하며

여러 후속작을 내놓고 있다. 기존의 건담을 여러모로 패러디 하는 연출덕에 이런 저런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이것도 앞에 나열한 건담들을 봐야 이해가 가지, 이것만 따로 보는 사람은 뭔소린지 알수없다. -_-;

어쨌거나 주제가 산뜻. 나름 진지한 내용전개속에 특히 여성팬들의 지지를 많이 얻었다.

후반에 등장하는 프리덤 건담은 모델러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50화의 길이가 부담된다면 3부작 압축 다이제스트판만 보아도 된다.

건담 시드 아스트레이

– 건담 시드의 외전격 작품. 프라모델 디오라마 연작과 만화책으로 나뉘어 전개중.

다분히 프라모델 팔아먹기적 작품의 성격이 강하지만 시드 본편과 어느정도 연계되기도 한다.

뭣보다도 레드프레임, 블루프레임같은 MS는 디자인이 워낙 잘빠지고 바리에이션 만들기도 쉬워 반다이에겐 톡톡한 효자상품이…

건담 시드 테스티니

– 건담 시드의 정통후계작.

전쟁이 끝난후 일단 평화를 되찾는것 같았지만, 자프트의 신형 MS 3기가 돌연 정체불명의 집단에 탈취당한다.

자프트의 신예함 미네르바와 최신예 건담 임펄스를 모는 소년 신 아스카는 이 3기를 쫓게 되는데

상황은 점차 커지면서 결국 전면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평화롭게 살고 있던 전작의 주인공 키라 야마토와 그 동료들 역시 결국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 처음엔 주인공이던 신이 어느사이엔가 악역으로 변해있고

보는 이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전개등으로 상당히 욕을 먹었지만,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 작품. 주제가도 이쪽이 전반적으로 조금 더 좋고 뭐….

건담 시드를 보기 시작했다면 최소한 여기까지는 봐줘야 하는 작품.

TV판이지만 4부작으로 압축된 다이제스트판을 보아도 무방하다.

보는 사람의 어이를 빼놓는 전개가 일품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히트를 상당히 친 이상한 작품.

건담 시드 스타게이져

– 건담 시드 데스티니와 동시대에 펼쳐진 외우주 항행용 특수 MS스타게이져를 두고

연방 특수부대와 자프트가 펼치는 국지전 스토리.

각설하고, 프라모델 팔아먹기용 작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시드로부터 시작된 건프라 상품은 역대급 히트 상품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주인공 기체는 물론이요 주역 5인방, 악역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등급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개중 스트라이크 건담은 가동성 측면에서 건프라 역사에 큰 한획을 그었다 할정도.

가이아기아

– 건담으로부터 한참의 세월이 흐른 미래. 샤아를 클론으로 되살리려 하는 한 조직이 있었으니….

잡지 뉴타잎에 연재된 소설. 재미는 없고~ 스토리는 억지고~ -_-;;

모노아이 건담즈

– 본래는 게임용으로 설정된 Z건담과 병행하여 진행되는 스토리. 몰라도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지온공국에서 진행되던 뉴타잎의 병기로서의 활용 연구 실험 부대에서 남녀의 삼각관계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고 7년후….다시금 그 비극이 재연되려 하는 스토리.

지드, 세라, 미안의 삼각관계가 백미다.

블루 데스티니

– 모빌 슈츠의 OS 및 제어에 있어 뉴타잎을 응용한 인공지능을 활용하려 했던 한 계획에서

실험기 2호기가 돌연 어떤자에 의해 강탈당하고, 주인공 유우는 실험기 1호기로 탈환에 나서는데….

역시 게임용으로 설정된 1년 전쟁에 병행하는 스토리.

몰라도 아무 상관은 없지만 이프리트를 비롯한 프라모델은 효자상품.

SD건담

– 한시대를 풍미했던 슈퍼 디폴매(2등신 캐릭터)를 활용한 건담의 개그 패러디 연작 시리즈의 총칭

몰라도 건담의 이해에는 아무 지장없지만, 건담을 모두 섭렵한 자라면 볼만함.

SD무사건담

– 애초에 건담의 디자인 자체가 전국시대 일본 사무라이 무사의 투구에서 기인하다보니,

SD건담을 아예 무사로 설정하여 펼쳐지는 좀 어이없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

자매품으로 SD기사건담, SD삼국지 건담도 있지만 언급하지 않겠음. -_-;;

단 SD 프라모델 제품군, BB, 넥스엣지등은 등신대 사이즈와는 별개로

어린 건프라 모델러들을 중심으로 한 코어 팬층이 존재하는 큰 시장이다.

건담 EVOLVE

– 건담 프라모델중 일부에 특전으로 끼워주기 위해 만들어지다가, 의외로 인기를 얻자 대놓고 판매용으로 만드는

건담을 테마로 한 3D CG 영상 비디오. 본작의 특정 부분을 3D로 리메이크 하기도 하고, 전혀 상관없는 부분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냥 관심있는 사람만 보면 되는 작품. 총 15개가 현재까지 나와있으며,

건담 프라모델 신작중 판매에 힘을 쏟고 싶은 프라모델이 나올때마다 추가될것으로 생각됨.

죠니 라이덴, 신 마츠나가등 MSV의 캐릭터들까지 등장시키면서 AOZ 성격이 상당히 강해져있다.

AOZ

– 역시 소설. MSV의 한 갈래로서 티탄즈 vs 에우고 전쟁당시 에우고측에 있던 구 지온군의 에이스파일롯들의 소소한 활약을 그림.

짐 쿠엘에서 파생된 건담 헤이즐과 그 개수형 시리즈들은 일부 모델러들에게는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건담 이글루

– 건담 이볼브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아예 건담의 신작을 3D CG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컨셉에서 나온 작품.

총 6화 구성에 1년 전쟁 당시 지온의 한 기술부대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물론, 몰라도 아무 상관 없는 외전격.

타이틀은 건담인데, 건담이 등장하지 않음. -_-;;

기동전사 건담 OO

– 2007년부터 두시즌에 걸쳐 방영한 최초의 HD화질 건담. 역시 신세대 건담을 표방하고 나왔으며 또 전혀 다른 세계를 무대로 한다.

세계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 근미래. 모든 전쟁을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설 무장조직에서 4기의 건담과 4인의 파일럿을 세상에 내보내면서 세계의 변혁은 시작된다.

– 건담은 초반에는 압도적인 슈퍼병기로 등장했다가 시리즈 후반에 가면 조직의 배신자로 인해 그 위상이 한참 하락하고

2기에선 또 다른 의미에서의 슈퍼병기로 재탄생한다.

– 뉴타잎 대신 이노베이터라는 변혁자를 스토리의 중심에 두고

메카닉과 세계관 전체를 통해 GN입자라는 정체불명의 입자로 모든 설명을 대신하는데 이는 미노프스키 입자 이래의 전통.

– 나름 납득되는 스토리에 건담 최초의 F-HD급 화질을 무리없이 소화해낸 작화력 및

건담 최초로 윤코우가가 캐릭터 디자인을 한것도 성공적 평을 들으며 전반적으론 신세대 건담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인기를 바탕으로 건담 OOF, OOv등이 OO MSV로 전개되었다.

– 극장판에서는 “싸움을 넘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한다”는 주제를 한층 더 깊게 파고들었으며 비교적 깔끔하게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지은 편이며

– 실질적으로 건담 작품 사상 처음으로 ‘외우주 외계 생물’과의 조우를 다뤘다는 점에서도 기념비적이라 할만 하다.

– 이제와서 보고자 한다면 3편으로 된 다이제스트판과 극장판까지 해서 4편을 보는 것을 추천함.

– 주인공 기체인 엑시아,더블오,퀀터에 인기가 집중된 탓인지 그 외 건담들은 MG급으로 전혀 상품화 되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으나 엑시아, 더블오, 퀀터의 바리에이션은 어마무시할정도로 많이 나와있고 개중엔 대단한 하이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도 많아 뭇 모델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건담 AGE

역대 최악 쫄딱 망함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3대에 걸친 장대한 서사극을 다루고자 했었던 듯 하지만 이나즈마일레븐을 그렸던 레벨파이브가 주축이 되면서 그림체가 아동대상으로 옮겨갔고

내용이며 연출이며 디자인이며 총체적 난국을 이루면서 어른도 아이도 기존 팬도 그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건담이 되어버렸다.

처음부터 의욕적으로 전개된(HG,MG뿐만 아니라 메가사이즈까지 전개됨) 프라모델들은 하나같이 고퀄리티였지만

프라를 살 동기가 되어야 할 애니가 망조가 들면서 프라들도 악성재고화되어 전설의 레전드로 남은 비운의 작품.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원년도 건담의 토미노 감독이 오래간만에 돌아와서 맡은 작품.

그러나….암만 봐도 이 양반,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건담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면

기획 허락이 비교적 쉽게 나오니까 건담이란 이름만 가져다 달았을 뿐, 사실은 완전 다른 이야기로 봐도 무방.

실제로 작품 분위기도 건담이 아니라 오버맨 킹게이너쪽에 훨씬 더 가깝고..토미노 감독답게

아무 기체에나 막 건담 이름 가져다 붙이면 건담이 되는 등 원작자의 전횡이 난무하는 작품.

좋건 싫건 결국 토미노 감독 작품은 이렇다 라는게 극단적으로 나타난 경우여서 호불호는 많이 갈린다.

우연히 자신에게 반응하는 G와 만나게 된 소년 벨은 적인 아름다운 연상의 소녀에게 이끌리지만

알고보니 둘은 남매였다는 한류 드라마식 전개가 아주 일품(……)

그리고 라이벌에 해당하는 캐릭터 ‘마스크’의 이유없는 증오와 책임감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해서 참고 보기 꽤나 힘든 작품이긴 하다.

프라모델 측면에서는 원작의 미묘한 인기때문인지 MG급 이상으로는 제품화가 전무한 상황인데

극장판이 곧 나온다고 하니 극장판의 힘으로 인기몰이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일.

(토미노 감독은 극장판 뒷심이 워낙 강해서…원년도 건담도 z건담도 극장판이 tv판보다 훨씬 인기가 높았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즈

가장 최신의 TV시리즈 전개 건담이긴 한데….

최초의 실시간 전편 유튜브 무료 공개 건담. 천엔의 행복이라 일컬어진 고품질 저가격 프라모델 시리즈와는 반대로

대놓고 ‘조폭물’을 표방한 건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한채

2클 내내 주인공들이 끌려다니듯 시청자들도 끌려다니다 정신차려보니 끝나버린 정신나간 작품. (….)

다른 건담 시리즈가 호불호가 좀 갈릴 뿐 그래도 나름 각각 팬층이란게 존재하는데 비해

오펀즈는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리얼타임으로 보고 가장 많이 실망한 작품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보겠다 하는 사람 도시락 싸갖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작품.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빌드 파이터즈,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등 TV시리즈와 OVA, 유튜브등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대놓고 건프라 팔아먹기 위해 근미래에 건프라를 직접 조정해 시합하는 청소년들을 다룬 작품.

건담이 등장한다기보다 건프라가 등장하는 애니라고 이해하면 쉽다.

원작의 수많은 건담을 조금씩 모양만 바꿔 팔아먹기엔 그야말로 최고의 방법이긴 한데

베앗가이를 비롯, 나름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한 제품을 여럿 내놓으면서

“건프라는 자유”라는 슬로건 하에 여러 제품을 조합, 복합하는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 건담 애니와의 관계는 미묘하지만 건담 작품들을 많이 봤다면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패러디나 오마쥬가 만재되어있는, 에이지나 오펀즈보다는 백만배 재미있는 작품.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년전쟁 말기, 지온 최후의 방어선을 두고 그 보급선이 오가는 썬더볼트 주역을 배경으로

지키고자 하는 지온군의 상이용사들(팔다리 어딘가가 날라간..)로 구성된 리빙데드 사단과

이를 빼앗고자 하는, 지온군에 의해 고향이 파괴된 무어 동포단이 주축이 된 연방군간의 사투를 그린

문라이트 마일의 작가로 유명한 오타가키 야스오의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

오타가기 작품답게 그야말로 용서없이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등의 묘사가 이뤄지며

전쟁 막바지 광기에 빠진 인간군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이야기의 전개가 매우 스피디 한 1부가

극장판 디셈버 스카이 라는 이름으로 편집되어 있는데 매우 추천할만 하다.

반면 지구에서 남양동맹을 두고 펼쳐지는 2부의 애니메이션은 작화수준도 확 떨어지고

연출면에서도 1부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서 팬들이 맥빠져 하는 중.

아직은 이야기가 계속 전개중이므로 섣부르게 판단하긴 어렵지만

1부가 정말 역작이었음은 누구나가 긍정한다.

어떤 면에서 보면 원년도 건담의 극 정통 후계자적 외전이라 할만하다.

프라모델은 풀아머건담과 사이코자쿠가 MG로 발매되어 상당한 프로포션과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아틀라스 건담이 HG화 되는 등 상품화면에서도 제법 힘을 얻고 있다.

참조

* MSV란 : 모빌 슈츠 바리에이션의 약자.

여러 작품이 난립하는 건담세계, 특히 우주세기의 이야기들속에서

각종 외전, 하비재팬 시리즈물등을 통해 기체의 족보나 스토리등이 난잡하게 전개되어가는 것을 통칭한다.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중 [기렌의 야망]은 바로 이 난립한 MSV를

하나의 제대로 된 시간축, 공간축에 놓고 기존 건담의 세계관속에 잘 나열하여

MSV가 그나마 통일성을 띠고 전개될수 있는 하나의 지표를 제공하는데

이후 우주세기 MSV는 이 기렌의 야망을 기본 틀로 삼아 전개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기렌의 야망이 무조건 정통우주세기의 절대적 지표인것은 아니다.

기렌의 야망 역시 MSV의 큰 틀속에 놓인 하나의 점으로 보아야 한다.

그만큼 MSV는 너무나 복잡하고 난잡하다. -_-;;

애니추천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Why? ★ ★ ★ ★ ★ ★ ★

안녕하세요. 오러분 ~ ! (대충 오타쿠 여러분을 줄인 말임 ㅇㅅㅇ V)

이번에 소개 뮟 추천 해드릴 애니는 baro,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입니다.

(야이씨 ~ ! 이전 게시글도 로보트 만화였는데, 이번에도 로보트냐!? 어린애냐!?!? 어이!?)

(조. 용. 세츠나 F. 세이에이. 목표를 구축한다 , _)

(어..어이 이 녀석 위험해! 제 정신이 아니야!! [호다닥])

아 ~ 기분이 좋네요. 연속으로 건담에 대해서 애니추천을 하게 되서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점점 건담에 대한 면역력… 아니 , _

애정이 생기는게 느껴지시나요 ?

이번에 추천해드리는 건담더블오는 지난번에 추천해드렸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보다

음.. 뭔가 약간 먼치킨 요소가 있는듯 합니다. (주인공이 쌉 강해 ~ 모빌슈트도 쩌렁 ~ 스킬 개쩌렁 ~)

자, 그럼 시작 ~~~~~~~~~~~~~~~~~~~~~~~ 하겠습니다 !

(액 션) ★ ★ ★ ★ ★

(스토리) ★ ★ ★ ★ ★

(작 화) ★ ★ ★ ★ ★

(캐릭터) ★ ★ ★ ★ ★

쿠쏘 ~~~~~~~~!!! first!!! action!!!

아.. 솔직히 너무나도 저의 주관이 들어간 점수네요. 흑흑.. 그런데… 뭐 어떱니까

좋은 것을 나누고 싶었을 뿐인 저인데.. (어..어이! 지난번 철혈의 오펀스는 이렇게 많이 주지는 않았다고 !!)

ar mu tn, 액션 좋습니다. 크…. 가면 갈수록 기체(모빌슈트)가 좋아져서 전투씬을 보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대사도 아주 맛깔납니다. “세츠나 F. 세이에이. 목표를 구축한다.” (내 말은 무시하는거냐!?)

Second! 스토리! 아 ~ 역시 건담이니까. 스토리. 좋아요. 한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느낌 입니다.

배경부터 차근차근하게 설명해주고, 주요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인물들에 대한 정보라던지

스토리도 세심(?)하게 다뤄줘서 몰입 킹능!!!

(어이, 네녀석이 너무 좋아서, 세심하다고 느끼는거 아니냐고! 이 변태녀석!)

세번째!!! (에 ~? first, second, 하다가 여기서 갑자기 세번째 라고 ?? 너 영어 못하지? ㅋㅋ)

작화. 좋습니다.. 좋아요. 그러고 보니… 작화는 대부분 좋다고 하네요. 아무렴 어때요.. 정말 좋은걸 ~ !

last! 캐릭터!!! 크………. 캐릭터들의 개성이 아주 좋아요.

주요인물들 뿐만 아니라, 주변인물들의 비중도 충분히 있어서.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갑니다 .

(특히 스메라기씨 ^ㅁ ^….. ㅎㅁ ㅎ)

여러분, 건담을 사랑해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이 건담 신작을 빨리 앞당길 수 있을 지도…?

그럼 이만, !

건담 애니 입문작 추천좀

요즘 메카물 찾아보다가 건담은 너무 방대해서 못 건드리고 있는데, 뭐부터 보면 됨? 그냥 기동전사 건담부터보면 다 연결되는 거 맞나?

메카물은 코드기어스, 그렌라간, 알드노아제로, 나데시코, 잠보트, 에바 정도 본 거 같은데 건담은 하나도 안 봄

역대 메카닉물 애니 랭킹 완벽 총정리(메카물 인기 순위 BES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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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물을 좋아하는 관계로 준비해 본 메카물 애니메이션 순위 특집입니다.

데이터는 anikore.jp 점수를 활용하였고, 꼼꼼하게 전부 망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리즈물은 합친 것도 있고, 나눈 것도 있어요.

제목은 best 100이지만, 그 뒤로도 한참 더 정리했습니다.

*극장판은 제외했습니다.

*순위는 팬 투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어떤 작품이 있는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메카닉물인지 애매한 작품은 주관적으로 포함 여부를 판별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톰, 닥터슬럼프, 메이드 인 어비스 같은 경우 소형 인간형 기동로봇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에반게리온이 빠져있어서 뒤늦게 추가했습니다. 순위 하나씩 뒤로 밀기 힘들어서 그냥 추가로 넣었습니다.

*간혹 본 블로그에 리뷰가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클릭하면 리뷰로 이동 합니다.

1. 코드기어스 R2 93.0

2. 코드기어스 92.6

3.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90.4

4. 천원돌파 그렌라간 90.2 [리뷰 있음]

추가. 에반게리온 90.0

5. 마크로스 프론티어 88.8

6. 기동전사 건담 시드 87.6

7. 취성의 가르간티아 87.1 [리뷰 있음]

8. 알드노아 제로 86.3

9. IS 84.6

10. 기동전사 건담 84.1

11. 풀메탈 패닉 83.1

12. 보쿠라노(우리들의) 80.5

13. 달링 인 더 프랑키스 80.4

14.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79.7

15. 시도니아의 기사 79.4

16. SSSS. 그리드맨 79.3 [리뷰 있음]

17. 기동전사 건담Z 78.8

18. 풀메탈 패닉TSR 78.7

19. 나이츠 앤 매직 77.5 [리뷰 있음]

20. 턴에이 건담 76.5

21. 제가페인 75.9

22. 로보틱스 노츠 74.7

23. 기동전함 나데시코 74.4

24. 강각의 레기오스 74.3

25. 창궁의 파프너 74.1

26.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74.1 27.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73.5

28. 장갑기병 보톰즈 73.3

29. 마크로스7 72.9

30. 신기동전기 건담W 72.5

31. 혁명기 발브레이브 72.4

32.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72.2

33. 크로스앙쥬 72.1

34. 기동무투전 G건담 71.4

35.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71.4

36. 스타 드라이버 빛의 타쿠토 71.1

37. 더 빅오 71.0

38. 플래닛 위즈 70.9

39. 쿠로무쿠로 70.8

40. 풀메탈 패닉IV 70.6

4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70.3

42. 비스트 워즈 70.1

43. 망념의 잠드 70.0

44. 건X소드 70.0

45. 점보트3 70.0

46. 라제폰 69.8

47. 조이드 69.7

48. 마크로스 델타 69.1

49. 용자왕 가오가이거 69.1

50. 리비전즈 68.9

51. 우주전함 티라미스 68.8

52.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68.5

53. ID-0 68.5

54. 아쿠에리온EVOL 68.2

55. 마법기사 레이어스 68.2

56. 기동신세기 건담X 68.1

57. 은하기동대 마제스틱 프린스 68.0

58. 건담 빌드파이터즈 68.0

59. 성전사 단바인 68.0

60. 전설거신 이데온 68.0

61. 신칸센 변형로봇 신카리온 67.9

62. 창성의 아쿠에리온 67.8

63. 버디 컴플렉스 67.4

64. 창궁의 파프너 엑소더스 67.4

65. 브레인 파워드 67.4

66. 용자경찰 제이데커(K캅스) 67.3

67. 메다로트 67.2

68. 마신영웅전 와타루 67.1

69. 기동전사 V건담 67.0

70. 푸른유성 SPT 레이즈나 67.0

71. Z.O.E 67.0

72. 거신 고그 66.9

73. 기동전사 건담ZZ 66.7

74.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 66.6

75. 전설의 용자 다간 66.6

76. 히로익 에이지 66.5

77. 오버맨 킹게이너 66.5

78. 사쿠라대전 66.4

79. 절대무적 라이징오 66.4

80. 토탈 이클립스 66.3

81. 초시공세기 오거스 66.3

82. 아르젠토 소마 66.2

83. 신무월의 무녀 66.1

84. 그랑벨름 66.1

85. 전투메카 자붕글 66.1

86. 용자 라이딘 65.9

87.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65.7

88. 헤비 오브젝트 65.6

89. 가사라키 65.4

90. 기갑계 가리안 65.1

91. 반드레드 64.9

92. 무적강인 다이탄3 64.8

93. 조이드 신세기 제로 64.7

94. 용자 엑스카이저 64.5

95. 윤회의 라그랑쥬 64.4

96. 싸워라! 초로봇생명체 트랜스포머 64.6

97. 바벨2세 64.3

98. 중전기 엘가임 64.2

99. 겟타로봇 64.1

100. 에우레카 세븐AO 63.9

101. 베터맨 63.9

102. 기어전사 텐도 63.8

103. 키디 그레이드 63.7

104.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 63.7

105. 초전자머신 볼테스V 63.6

106. 슈발체마켄 63.5

107. 철인28호(2004) 63.4

108. 블루젠더 63.3

109. 마징가Z 63.3

110. 신 겟타로봇 63.3

111. 브레이크 블레이드 63.2

112. 기갑전기 드래고나 63.2

113. 겟타로봇G 63.2

114. 미소의 대가 63.1

115. 원기폭발 간바루가 63.1

116. 혹성로봇 단가드A 63.0

117. VS기사 라무네&40 62.9

118. 리스너즈 62.6

119. 아수라크라잉 62.4

120. 라이드백 62.4

121. 건퍼레이드 마치 62.4

122. 황금용자 골드런 62.4

123.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62.3

124. 초수기신 단쿠가 62.3

125. 전뇌모험기 웹다이버 62.3

126. 무적로봇 트라이더G7 62.2

127. GAD GUARD 62.1

128. UFO전사 다이아폴론 61.7

129. 초중신 그라비온 61.6

130. 대공마용 가이킹 61.6

131. 미래로봇 달타니어스 61.6

132. 블래스레이터 61.5

133. 슈퍼로봇대전OG 61.5

134. 강철지그 61.4

135. 육신합체 갓마즈 61.3

136. 강철의 라인배럴 61.2

137. 초전자로봇 콤바트라V 61.2

138. 현란무답제 61.1

139. 초혼합체 고단다 61.1

140. 수신 라이거 61.0

141. 골판지전기 60.8

142. 최강로봇 다이오쟈 60.8

143. 부부키 부란키 60.6

144. UFO로봇 그렌다이저 60.5

145. 황금전사 골드라이탄 60.5

146. 마동왕 그랑조트(그랑죠) 60.4

147. 아이돌마스터 제노그라시아 60.3

148.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60.0

149. 린의 날개 60.0

150. 초시공기단 서던크로스 59.9

151. 은장기공 오디안 59.8

152. FLAG 59.7

153. 초속변형 자이로제터 59.7

154. 캡틴어스 59.6

155. 히어로맨 59.4

156. 중신기 판도라 59.4

157. 주광의 스트레인 59.4

158. 바이퍼즈 크리드 59.4

159. 여신후보생 59.4

160. 은하질풍 브라이거 58.9

161. 조이드 와일드 58.8

162. 전국마신 고쇼군 58.4

163. 그레이트 마징가 58.1

더 아래쪽 순위에 있는 작품 중 인지도 있는 작품으로

건담 G레콘키스타, 단쿠가 노바, 알제보른, 아쿠에리온 로고스, 건담 에이지가 있습니다.

나머지 아래쪽 수십여개 작품은 진짜 인지도 없는 옛날 작품들이어서 열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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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명작 애니] 비우주세기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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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명작 애니 건담 SEED DESTINY

※ 작품에 대한 스포는 거의 들어있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단, 비우주세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거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 입니다.

앞 전 추천 애니 세 편은 비교적 최근에 본 작품들입니다. 특히 코드기어스 ☜ 같은 경우에는, 거의 보자마자 쓴 것이구요, 오늘은 예전에 봤던 명작 애니메이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건담 SEED]와 그 후속작인 [건담 SEED DESTINY] 입니다.

건담이라는 제목을 포함한 애니는 이제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많습니다. 그 많은 건담 애니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누면,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주세기는 최초의 건담 시리즈인 [기동전사 건담]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건담 작품들을 말합니다. 즉, 아무로와 샤아가 싸웠던 1년 전쟁이 있었던 곳에서 단지 시간과 공간이 다를 뿐 동인한 세계관 안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을 통칭합니다. [Z건담], [ZZ건담], [샤아의 역습] 등이 시대흐름대로 이어간 작품들이며, 외전격인 [건담0083], [08소대] 등도 같은 세계관을 담은 우주세기 작품들입니다.

비우주세기는 결국, [기동전사 건담]의 세계관을 이어받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관에서 메카닉만 건담의 형식을 빌려온 작품들입니다. [기동무투전 G건담]을 시작으로 [건담 WING], [건담 SEED] 등의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우주세기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우주세기 건담을 건담으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동무투전 G건담] 같은 경우, 건담의 타이틀만 달지 않았어도, 훨씬 더 성공했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 역시, 약간은 우주세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비우주세기를 완전히 배척하는 편은 아니라, 대부분을 최소한 초반 몇 화 정도는 시도해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소년 취향의 SF메카닉물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 작품들은 보다 포기하곤 했었는데요. 지금 소개시켜드리는 [건담 SEED] 와 그 후속편 [DESTNT] 는 그냥 빠져들어 끝까지 보게 되었던 작품입니다.

사실 이 [건담 SEED] 는, 철저하게 [기동전사 건담] 의 오마주(hommage) 입니다. 비록 우주세기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진 않지만, 그 기본 스토리의 진행 및 여러가지 면에서 [기동전사 건담]의 설정을 차용합니다.

지구연방과 코로니와의 전쟁, 주인공이 건담을 타게 되는 상황, 전투함의 디자인 등이 거의 흡사하며, 유전자를 조작한 코디네이터와 자연인인 네츄럴의 반목이라는 설정 역시, [기동전사 건담]의 신인류라는 개념을 차용하여 사용한 설정입니다. 하물며, DESTINY에서는 퍼스트 건담의 출격과 합체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한 건담이 나오기도 합니다 .

그러나, 단순히 [기동전사 건담]을 배겼다고 하기에는, 당연히 좀 더 치밀하고 현실적인 설정들을 가지고, 몰입을 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며, 또한 10년이 지난 (2002년도 작품임) 지금 봐도 세련되고 멋진 메카닉과 전투 장면, 게다가 상당히 다양한 음악들이 작품 안에 녹아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작품입니다.

여담으로, 건담 시리즈 자체가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라는 것을 감안하고, 건담 시리즈 중 가장 여성 팬이 많은 작품입니다. 뭔가 매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메카닉물을 극도로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여성분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입니다.

아래는 순수하게 필자의 주관적인 점수입니다. (10개 만점)

스토리 : ★★★★★★★ (7)

액 션 : ★★★★★★★★ (8)

추 리 : ★★★ (3)

드라마 ; ★★★★ (4)

철 학 : ★★★★★★★ (7)

난이도 : ★★★ (3)

재 미 :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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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건담 애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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