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입구 양꼬치 | [건대 맛집] 건대양꼬치골목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바로 그 집! 연옥양꼬치 7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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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생각입니다 🙂
오늘은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 건대양꼬치거리에 있는 ‘연옥양꼬치’에 다녀왔습니다!
거리 이름대로 수많은 양꼬치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곳인데,
이 많은 가게들 중에서도 왜 연옥양꼬치가 맛집으로 소문났을까~에 대한 이유를
오늘은 송영길씨가 직접! 가서 확인해봤다고 하는데요~
양꼬치, 마라양꼬치부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여러 중국 요리들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연옥양꼬치!
날씨가 꿀꿀한 날, 양꼬치 \u0026 칭따오가 생각난다면 이번엔 연옥양꼬치 어떠세요?
송영길씨가 먹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한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건대맛집 #건대입구맛집 #건대양꼬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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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양꼬치 꿔바로우 맛집 “경성양육관” – Just Eat it

건대입구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술과 양꼬치가 건대는 생각이 납니다! 한때 양꼬치에 빠져서 건대 왠만한 양꼬치집. 80프로는 모두 방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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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wndeo7.tistory.com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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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건대양꼬치골목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바로 그 집! 연옥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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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건대 입구 양꼬치

  • Author: 여행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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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rkSAC0Hahc

[서울] 건대입구 양꼬치골목에 가면 여기로 ‘송화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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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_ 송화양꼬치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비가 와서 그런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웠던 오늘이에요. 점점 추워질걸 생각하니 다가오는 겨울이 무섭기도 하구요.🎅

얼마 전 성수에 오픈한 이케아랩을 방문하면서 정말 애정하는 맛집에 방문을 했어요!

▼ 성수 이케아랩 더보기 ▼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향신료가 들어간 중국음식을 잘 먹고 또 좋아하는 편이에요.ㅎㅎ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는 물론이고 양고기, 지삼선 등등 이상한 재료가 아니면 다 잘 먹는데요,

오랜만에 건대입구 양꼬치골목에 위치한 맛집에 다녀왔어요.

송화양꼬치 외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송화양꼬치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00 ~ 새벽 2:00

건대 양꼬치골목에는 진짜 많은 양꼬치, 마라탕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송화양꼬치는 짝꿍과 첫 데이트장소이자 매 기념일마다 방문하던 저희의 찐찐맛집이에요.

사담이지만ㅋㅋㅋ 첫 만남을 가졌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그 더위에 불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양꼬치를 먹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맛도 맛이지만 그 기억이 재미있어서 계속 찾는 집인 것 같아요.

최근엔 코로나때문에 잘 가지 못했지만 이 날은 점심시간이 지난 어중간한 시간에 사람이 덜할 때 방문을 했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테이블이 꽤나 많이 있는데, 식사중인 분들이 계셔서 풀로 찍지는 못했어요.🤔

양 사이드에는 사진처럼 벽에 붙은 의자와 일반의자 구성으로 되어있고, 가운데에도 4인용 테이블이 4개정도 있답니다.

저는 문 바로 앞에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송화양꼬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은 룸도 있어서 가족이나 손님들과 함께하기도 좋아요.

하지만 사람이 적은 시간에는 1층만 보통 운영되니 시간에 따라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많은 인원이 함께 갈 때는 2층으로 예약을 하곤 했답니다.

그럼 제일 중요한 주문을 해야겠죠?ㅎㅎ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서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고, 제가 먹은 음식만 찍어왔어요.ㅎㅎ

송화양꼬치 메뉴판

처음 갔을때는 양꼬치(오리지널 15,000원/송화 13,000원)를 주문했었는데, 10꼬치씩 나오다보니 양고기만 먹다 끝나게 되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가도 고급양갈비(30,000원)을 1인분 주문하고 다른 메뉴를 추가로 시킨답니다.

맛있는 메뉴들 너무 많지만 오늘 고른 음식은 가지튀김(10,000원)과 송화양꼬치의 숨겨진 꽃 온면 소자(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인 최애메뉴가 온면이어서 배가 너무너무 불러도 꼭 시키는 메뉴랍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시키면 국물이 다 식기 때문에 양갈비와 가지튀김을 어느정도 먹고나서 주문했어요.ㅎㅎ

주문을 하고 잠깐 기다리면 기본찬이 셋팅됩니다.

송화양꼬치 기본찬

오른쪽에 소금과 간장은 양갈비용으로만 제공되구요, 나머지는 기본 제공입니다.

특히 이곳의 면두부가 참 맛있는데, 향신료때문인지 집에서는 이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가면 서비스로 양고기만두를 주셨었는데, 이 날은 잊으신건지.. 서비스가 없어진건지..ㅎㅎ

서비스는 서비스일 뿐이지만 항상 주시던게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럼 음식 소개를 해드릴께요.

송화양꼬치 양갈비

양갈비는 총 3덩이가 나오구요, 양꼬치와는 다르게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저희는 입문때는 구워주시는걸 그대로 먹었고, 좀 익숙해지고나선 직접 구워먹게됐어요.ㅎㅎ

보통 한번에 3개를 다 올려주시는데, 2개를 먹고 나중에 1개를 굽는게 천천히 맛있게 먹는 방법이더라구요.

물론 2인 이상의 인원이 방문한다면 왠만해선 양꼬치를 먹는게 가성비가 더 좋긴해요.ㅎㅎ

돌돌 자동으로 돌아가는 양꼬치와는 달리 뒤집고 자르는 과정이 있지만 엄청 야들야들, 촉촉하답니다.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가지튀김입니다.

송화양꼬치 가지튀김

밥도둑 가지에 입문하게 해준 마성의 가지튀김입니다.😁

여기서 가지튀김에 반하게 된 탓에 집에서 가지튀김은 물론이고, 중국음식점에가면 빼놓지 않고 주문하는 편이에요.

가지튀김을 알기 전에는 꿔바로우같은 무난한 메뉴를 주문했었답니다.

가지튀김과 비슷한 음식으로는 지삼선이 있는데, 지삼선은 땅에서 나오는 신선한 세가지 재료라는 뜻으로 가지튀김보다 재료가 더 들어가는 메뉴에요.

가지튀김에는 가지와 피망만 들어있답니다.

양갈비 한입, 가지튀김 한입, 낮술도 한잔 곁들여서 먹다가 마지막 고기 덩이를 올려놓은 후,

바로 이 때가 온면을 시킬 타이밍입니다.ㅎㅎ

처음 온면을 접했을 때는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잔치국수정도로 생각했는데요 처음 맛보고 나서 끊을 수없는 음식이 되어버렸어요.

송화양꼬치 온면 소자

옥수수면이 들어가고 김치와 양념장이 같이 들어있는, 겉으로만 보면 진짜 잔치국수 같은 비주얼인데요,

면이 옥수수면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도 붓지않고 식감이 처음과 비슷한게 참 좋고,

국물이 칼칼하고 얼큰해서 소주 한 잔과 곁들이면 술 마시면서 해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ㅎㅎ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더 맛이 있었고, 요즘 외식을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 나름 한적할 때 가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 가게는 2인이 가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여럿이 가는게 최곤데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친구들과 다같이 방문하고 싶네요.

각 층마다 화장실이 한 칸씩 있어서 그것 또한 장점입니다. : )

다만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문 앞자리에 앉았더니, 가게 앞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연기가 들어오더라구요.😑

다음에는 좀 안쪽에 앉아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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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양꼬치 꿔바로우 맛집 “경성양육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대입구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건대입구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술과 양꼬치가 건대는 생각이 납니다!

한때 양꼬치에 빠져서 건대 왠만한 양꼬치집

80프로는 모두 방문해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그중에 당연 TOP인 가게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이곳은 바로 “경성양육관” 입니다

– 경성양육관 위치 –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52

영업시간 : 매일 11:30 – 02:30(연중무휴)

경성 양육관입구 사진입니다

경성 양육관은 본점과 2호점이 있습니다

본점은 2호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2호점에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생생정보통, 백종원의 3대천왕

생방송 투데이 맛집 휘황찬란한 이력서를 보여줍니다

아니.. 유명한건 알았는데 이정도였나..

들어갈때 입구부터 맛집 필수코스인

백종원사진과 연예인들 싸인이 문앞에 보입니다

경성양꼬치는 저희 5시반에 방문했지만 손님이 많았습니다

다들 양꼬치에 맥주 드시고 계셨습니다

양꼬치의 기름에 맥주한잔 하면 기가막히죠

기름진 맛을 싹 사라지게 하는….

주차는 가게 앞에 2대정도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입구를 기점으로 양쪽으로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녁 7시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곳이여서 맛집은

이래서 먹기가 힘든것같습니다….

갈때마다 저는 일찍가거나 코로나전에는

12시 넘어서 갔습니다

그때는 양꼬치가 안주로…허허

경성양육관 메뉴판 사진입니다

메인인 양꼬치는 10개(14000)원입니다

양갈비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양갈비 드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 특유의 맛을 안좋아해서 못먹는데

양꼬치는 그 맛이 강하지 않아서 먹습니다

여러가지 중국요리들도 먹으니 좋아하시는분들은

중국요리도 한번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양꼬치 2인분과 꿔바로우를 주문하였습니다

양꼬치를 주문하니 나오는 상차림입니다

개인앞으로 큐민가루가 양꼬치 소스로 나옵니다

반찬으로 짜사이,건두부무침,오이무침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두부무침 정말 좋아합니다

이날도 3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TMI.. 홍콩 하이디라오에서 건두부무침 계속 가져다가 먹으니까

직원분께서 집가서도 먹으라고 포장용기에 왕창 담아주신 기억이ㅠ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20개 주문했는데 먹기 전에는 부족한거 아닌가 싶지만

먹다보면 충분하다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방문하시게되면 처음에 인원수대로 주문하셔도 충분하다

생각이 듭니다 은근 먹다보면 양이 많습니다

양꼬치는 겉에 특제가루가 뭍어져서 나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구워봅니다ㅎㅎ

돌아가는 너희 모습이 정말 이쁘다… 이뻐

사진에 보이는 구멍에 양꼬치를 넣어주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그릴에 빨간색 버튼을 눌러주시면

양꼬치들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골고루 익게됩니다

글쓰면서도 사진 보니까 입맛 다시는 나..

정말 양꼬치 다시 빠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양꼬치 너무 빠삭익히면 저는 또 맛이 없더라고요

뭔가 딱딱하기도 한거같고 저는 딱 익었을때 바로 뻅니다

양꼬치 맛은 정말 잡내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맛있는 고기를 먹는 맛이에요

저는 큐민가루를 좋아해서 듬뿍찍어서 먹습니다

이때 등장해주시는 꿔바로우(16000)

들어오자마자 시큼한 냄새가 코를 확 찌릅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꿔바로우를 먹은곳이 이곳인데 정말 다른집 꿔바로우를 먹으면 비교되는 맛입니다안의 고기 두께 보이시나요?겉은 정말 바삭하고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하지만 두명이서 가면 양이 정말 너무 많습니다개인적으로 미니 꿔바로우 있으면 좋겠는데없다는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양꼬치를 쏙쏙빼서 먹어줍니다

위의 사진처럼 구운 양꼬치는 타지않게 올려주면 됩니다

양꼬치 오늘도 배터지게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꿔바로우는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ㅠ

오늘도 배부르고 기분좋게 식사 완료^^

*별점 5개 만점*

맛 : ★ ★ ★ ★ ★

가격 : ★ ★ ★ ★ ☆

주차 : ★ ★ ★ ★ ☆

서비스 : ★ ★ ★ ★ ☆

재방문율 : ★ ★ ★ ★ ★

오늘은 건대 양꼬치 맛집을 소개해봤는데요

건대가실일이 있다면 꼭 가보셔야할 양꼬치집입니다

이미 너무 유명해진 맛집이지만 그만큼 맛이있으니 꼭 추천드립니다

가끔 오늘은 양꼬치 너무 먹고싶다 하시는 날에는 이곳을 가셔야합니다

양꼬치 구워지는 시간동안 친구,연인분과 이야기도 하시면서

맥주한잔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경성양육관” 추천드립니다

[건대맛집/건대입구양꼬치무한리필] 양꼬치 + 훠궈 무한리필 맛집 홍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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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맛집양꼬치훠궈무한리필맛집홍야동

건대입구로 가면 자양동 중국음식골목이 많다. 화교나 중국인들이 많은 만큼 관련 상점들도 많은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인기가 많은 양꼬치와 훠궈 집들이 상당히 많다.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 양꼬치나 훠궈 전문점들도 이 거리에 가면 더러 보인다.

2년 전에 이 중에 좀 더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던 중 양꼬치와 훠궈를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식당 이름: 홍야동 洪崖洞

식당 이름을 검색해봤더니 중국 충칭에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나오는데 거기서 아마 따오지 않았을까 싶다.

건대입구맛집양꼬치훠궈무한리필맛집홍야동

무한리필 가격이 2년 전 방문했을 때 양꼬치&훠궈 17,900원 정도 했는데 슬금슬금 올라서 어느새 20,900원이 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격이 너무나 착하다..

인근에 건대도 있으니 학생들도 가성비 맛집으로 많이들 찾아가서 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건대입구 양꼬치 훠궈 무한리필 홍야동은 장소가 협소해 웨이팅 장소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아 겨울에는 마냥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있다.

예약은 2명은 안된다. 3명인가 4명부터 가능하니 참고!

건대입구맛집양꼬치훠궈무한리필맛집홍야동

건대입구 양꼬치 훠궈 무한리필 홍야동에서는 양꼬치+훠궈로 안 먹고 따로 한 메뉴만 정해서 무한리필로도 가능한데 사실 가격차이가 2~3,000원 수준이라 내가 본 식당 손님들은 전부 양꼬치+훠궈를 먹는다. 내부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는데, 건대맛집 홍야동은 훠궈용 재료들도 전부 신선 싱싱하다.

건대입구맛집양꼬치훠궈무한리필맛집홍야동 건대입구맛집양꼬치훠궈무한리필맛집홍야동 훠궈의 경우 나는 백탕+토마토탕 을 선호하는데 여기는 백탕+홍탕 만 있다. ​ 누군가 쓴 댓글을 봤는데 ‘무한리필집에 가서 “뽕 뽑자~” 라는 생각으로 먹으면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간다면 좀 더 즐길 수 있다.’ 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건대입구맛집양꼬치훠궈무한리필맛집홍야동

성인 2인이서 양꼬치+훠궈 무한리필에 음료 2잔 마시고 5만원 밑으로 나왔다. 부담될 수 있는 금액일 수 있지만 메뉴와 먹는 양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고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상으로 건대입구 양꼬치훠궈 무한리필 맛집 홍야동 내돈 지출 솔직 방문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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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양꼬치] 양꼬치거리 경성양육관 / 백종원 3대천왕

[건대 양꼬치] 양꼬치거리 경성양육관 / 백종원 3대천왕

건대입구역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을 찾다보면 꼭 나오는게 양꼬치거리입니다.

건대 양꼬치거리

다른 명칭으로는 자양동 양꼬치거리, 중국음식문화거리, 신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서울에 있는 유명한 차이나타운으로는 영등포구 대림동과 구로구 가리봉 일대, 금천구 독산동, 그리고 이곳 광진구 자양동이 있습니다. 1992년 한중수교 이후 1995년부터 한국에 들어온 교포들이 많이 모여살기 시작한 곳들이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의 대림역은 영화 ‘황해’, ‘범죄도시’, ‘청년경찰’ 의 배경으로 많이 나왔어요. 영화에서는 좀 범죄의 소굴로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대림동 대림중앙시장은 꼭 한 번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영화 ‘아저씨’의 촬영배경은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가리봉동인데 실제 촬영은 자양동에서 했다고 합니다. 자양동은 근처 성수역에 있는 공장지대로 노동자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근처 건국대나 한양대 유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생성된 케이스죠. 그래서 분위기가 대림동쪽처럼 완전 중국스럽지는 않긴 합니다. 그게 장점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건대 양꼬치 하면 이제 건대 맛집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자양4동 공영주차장이나 건대입구 6번 출구쪽 CGV건물에 대시면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건대 양꼬치거리는 800미터 길이의 거리에 70여개의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나온 명봉샤브샤브 양꼬치, 깐풍새우가 맛있는 원보양꼬치, 양꼬치 무한리필 미친양꼬치 등 많은 가게가 있죠

제가 오늘 가는 가게는 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 경성 양육관입니다.

양육관이라는 단어는 중국어로 양로우촬(羊肉串儿) 을 한자발음을 그대로 읽은겁니다.

串는 ‘꿸관’자 인데 꼬치에 고기를 꽂은 모양을 형상화한 한자입니다. 일본에 가도 꼬치집 앞에는 간판으로 그려있는 걸 보셨을 꺼에요

くし 쿠시라고 읽습니다.

경성양육관 02-467-6880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52

영업시간 : 매일 11:30 – 02:30

보통 양꼬치 집에는 고급양갈비를 같이 팝니다. 좀 비싸긴 한데 훨씬 맛있으니 한 번 먹어보세요.

양꼬치가 13,000원이면 좀 비싼 편이긴 하네요.

중국에도 양꼬치를 파는 곳에서는 꽂을 수 있는 건 다 파는 편입니다.

닭똥집, 메추리, 양깃머리, 왕새우, 소떡심, 양갈비살, 양힘줄, 소염통줄기 등 다양하게 있네요.

사실 한국인들은 잘 안시키는 메뉴들이긴 합니다.

일품요리로 탕수육, 향라육슬, 어향육슬, 경장육슬, 궁보육정, 마라소고기채, 중경고추닭고기, 소고기고추볶음, 매운양깃머리볶음.

중국 메뉴 보는 법은 지난 번에 한 번 썼으니 참조하시면 될듯 해요

[Life] – 연남동 천리향 양꼬치 / 중국 식당 메뉴 보는 법

개인적으로 중국요리는 매운요리가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칭다오맥주 같은 맥주류도 잘 어울리지만 역시 매운 요리에는 고량주가 잘 어울리죠.

[중국술 바이주]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고량주의 종류와 가격

지역별 중국음식의 종류와 메뉴. 꿔바로우와 탕수육의 차이?

샹라따시아를 향라대하라고 읽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아무튼 새우청경채볶음, 오이무침, 오이양장피무침.

얼마전 제레미20에서 훈뚠을 실패해봐서 아쉬웠는데 이곳 교포가 하는 제대로 된 훈뚠은 좀 먹고 싶네요.

온면은 진리죠.

[중국술 바이주]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고량주의 종류와 가격

이건 서비스로 나왔던 마파두부 같네요 ㅎㅎ

연태 고량주는 플라스틱 뚜껑을 돌리면 가운데 구멍이 뚫리면서 입구가 위로 올라옵니다.

소자로 시키면 곧 중자를 시키게 되고, 처음에 중자를 시켰으면 곧 ‘옌타이꾸냥 대자주세요!’ 라고 외치게 되는 마법의 바이주입니다.

띠싼시엔입니다. 지삼선이라도도 하죠.

땅에서 나는 세가지 신선한 음식으로 만든 요리라는 뜻인데 주 재료는 가지, 피망, 감자입니다. 굴소스를 사용해요.

꿔바로우만 먹어보신 분들은 꼭 한번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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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

[건대 양꼬치] 경성양꼬치, 경성 양육관 대기해서 먹고나왔습니다.

오랜만에 건대에 나왔습니다.

6개월만에 나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네요.

건대입구 2번 출구, 정말 많은 사람들

걸어다니는데 길이 막힐 정도라니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ㅋ

이솝에 잠깐 들렸다가

2022.01.09 – [ITEM/beauty] – 이솝 마라케시 인텐스 향수를 이솝 성수 방문해 구매했습니다.

양꼬치 먹으러 갔습니다.

경성 양육관으로 출발!

양꼬치 골목에 진입하다.

건대에서 양꼬치집이 유명한데

양꼬치 골목을 이렇게 걸어서 온건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양꼬치 집이 있다니 놀랍네요.

사람들도 정말 많고, 이상하게 좋은 차들도 많네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중국어를 본 적이 없어서

뭔가 어색하네요.

환전집도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외국인들이 여기서 많이 지내나 봐요.

무엇보다 차를 안가져왔다는 것이

잘 한 일인 것 같아요.

여기 양쪽에 차가 다 주차되어있어서

2차선이 아니라 1차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거던요.

양쪽에서 차와 오토바이가 꽉꽉 막혀서 다녀요.

드디어 도착한

경성양꼬치, 경성양육관

양꼬치 거리의 중간쯤에 위치한 양꼬치 가게 입니다.

1호점과 맞은편에 2호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2호점에 먼저 들렸습니다.

아무곳이나 가서 대기를 걸어놓으면 자리나면 그쪽으로 안내해줍니다.

2호점 맞은편 1호점

저는 토요일 저녁 18시 17분에 대기해서 3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앞에 두팀 밖에 없었는데, 피크시간이어서 그런지 들어가는데 좀 걸렸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주문

이미 들어가기 전부터 뭐 시켜야 할지 정해놨습니다.

양꼬치

꿔바로우

가지볶음

거침없이 주문합니다.

그리고 주문 꿀팁은

양꼬치와 꿔바로우는 함께 주문하고

꿔바로우가 나올 때쯤 가지볶음을 주문하면 된다고합니다.

양꼬치 전문가 친구가 알려준 꾸르팁 입니다.

이렇게 주문해야 가지볶음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밑 반찬

딱 3개 줍니다.

그리고 딱 3개면 됩니다.

특히 저는 건두부가 맛있었는데,

짭잘 한 것이 고소함까지 더해져있어

너무맛있네요.

양꼬치

적절한 불세기에 적적한 고기의 크기

맛이 없을 수 없는 양꼬치 !

가끔 보면 양꼬치가 너무 작아서 겉바속촉이 안되는데,

일단 크기에서 합격이죠.

뭐 맛집이니 이런건 기본인 거겠죠?

양꼬치 시즈닝에 찍어서 냠냠 !

함께 시킨 고량주

연태구냥 ? 연태고냥

소는 1만원

중은 1만8천원

대는 3만5천원

저희는 500ml 대로 시켰어요.!

도수는 34도네요! 그래도 저는 이렇게 강한 것이 좋더라고요.

확실히 배향이 올라오는 이 연태구냥이 저는 중국음식 먹을 때 좋아요.!

물론 많이는 못먹지만요.

——

꿔바로우

새콤하지만 쫄깃한

꿔바로우 답게 쫀득한 것이 육즙도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함과 쫀득함이 남다르네요.

조금만 잘 못하면 딱딱한 맛이 강해지거나,

쫀득한 맛이 너무 강하거나 하는데,

역시 이 가게는 쫀득 바삭을 둘다 잡았네요.

가위 부터 황금색이죠? 아주 만족스러워요.

가지볶음

모양은 마치 맛탕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시죠?

소스는 달달하고 기름진 진 것이 처음 혀를 감쌓고

이어서 살짝 바삭한 튀김 부분이 으스러지며

육즙이 팍 하고 흘러나옵니다.

그럼 약간의 짠맛과 함께 감칠맛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여러가지 맛이 한꺼번에 이어지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결론

가자!

포스팅 하면서 보니 또 가고 싶어서 배가 너무 고프네요.

특히 가지볶음의 식감이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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