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등산 지도 | 천하절경 두타산 배틀바위 산행 가이드 [4K] -금강산,장가계 그리고 두타산- 등산코스 완벽 해설 Korea Mountain — Amazing Beautiful Nature 상위 287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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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절경 배틀바위와 무릉계곡의
산행코스를 상세히 설명해드립니다
초보산행분들을 위한 두타산 배틀바위 코스 안내서입니다
Korea travel guide
1:25 두타산 산성길 등산코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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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100] 두타산과 무릉계곡 산행코스(댓재→정상→두타산성 …

두타산(1,353m)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에 위치하며 100대 명산으로 “한국의 산하” 선정 인기순위 22위 이다. 산 이름인 두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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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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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 동해 두타산 등산코스(댓재 – 베틀봉~무릉계곡

무릉계곡 주차장 등산코스로 산행했다. 두타산 등산지도.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의 815m. 높이의 백두대간 고갯길인 댓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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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9/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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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등산코스 , 베틀바위 코스 (무릉계곡주차장-베틀바위-정상

등산 코스. 두타산 등산코스(배틀바위, 마천루). 초록색 화살표 : 들머리, 날머리 . 동그라미 : 인증지 ( 두타산 – 100대 명산 , 청옥산 – 백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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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curity-song.tistory.com

Date Published: 1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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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등산로 – 여행이좋다

두타산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하산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는 산행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산을 오른건 아니지만, 개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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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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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산행코스, 지도 – 한국의산하

두타산, 사진, 산행코스, 등산지도. … ㅇ매표소-(1.6km)-두타산성입구-(0.5km)-두타산성-(2.2km?)-대궐터삼거리-(1.0km)- -쉰음산갈림길-(0.8km)-두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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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sanha.net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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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절경 두타산 배틀바위 산행 가이드 [4K] -금강산,장가계 그리고 두타산- 등산코스 완벽 해설 Korea mountain -- Amazing Beautiful Nature
천하절경 두타산 배틀바위 산행 가이드 [4K] -금강산,장가계 그리고 두타산- 등산코스 완벽 해설 Korea mountain — Amazing Beautiful Nature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두타산 등산 지도

  • Author: 고고몽GoGo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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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w0yyVYMklM

♣ [명산100] 두타산과 무릉계곡 산행코스(댓재→정상→두타산성→무릉계곡)

▣ 두타산[頭陀山] 소개

두타산(1,353m)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에 위치하며 100대 명산으로 “한국의 산하” 선정 인기순위 22위 이다. 산 이름인 두타(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으며 삼림이 우거져 곳곳에 사찰·유적지, 명승지가 산재하고 있다. 고려 충렬왕 때에 이승휴(李承休)는 정사(政事)를 간하다 파직당하자 이 산에서 은둔생활을 하였다. 산릉에는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서 구축한 두타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主峰)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4km 떨어져 있는 청옥산(靑玉山.1,404m)을 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른다.

삼척시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서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연원(淵源)이라 하여 오십정산제당(五十井山祭堂)이 있고, 예로부터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두타산과 서쪽의 청옥산을 잇는 의가등(衣架嶝)은 병풍을 펼쳐놓은 것 같은 가경(佳景)을 이룬다.

또한 북쪽으로 삼화사(三和寺)에 이르는 14km의 계곡에는 국민관광지인 무릉계곡, 둥글게 패인 바위 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 오십정(또는 쉰우물)을 비롯하여, 오십천(五十川)·학소대·옥류동·관음사·관음폭포·선녀탕·쌍폭포·천은사(天恩寺)·금란정·용추(龍湫)폭포 등의 명승 고적지가 있다. 수백 명이 앉을 만한 넓이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前期) 4대 명필가의 하나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석각(石刻)과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사들의 시가 새겨져 있다.

두타산 등산코스, 지도 (1,353m)

삼척 두타산(頭陀山)은 1,352.7m의 높이를 가진 산으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유명 산 중 하나입니다. 동해시와 삼척시에 걸쳐있어 어디서나 접근하기에 좋고, 거대한 베틀바위와 시원한 용추폭포 등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두타산 등산코스 또한 다양하여 선택지가 많은 편인데 지도와 더불어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타산 입산금지 기간

날이 건조하고 비가 적어 가물어지는 봄, 가을철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이 입산 금지 기간을 정해두고 방문객의 입장을 금지하곤 합니다. 두타산 또한 마찬가지로 봄과 가을에 입산금지 기간을 두고 운영중입니다. 봄철에는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에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기본 입산금지 기간으로 합니다. 상황에 따라 좀 더 길어지기도, 빨라지기도 합니다.

두타산 등산코스, 지도

1코스(6.1km) : 댓재(산신각) – 통골목이 – 두타산 정상 / 3시간

: 댓재(산신각) – 통골목이 – 두타산 정상 / 3시간 2코스(6km) : 번천리 – 통골목이 – 두타산 정상 / 2시간 30분

: 번천리 – 통골목이 – 두타산 정상 / 2시간 30분 3코스(8.1km) : 중봉분교 – 망군대 – 청옥산 정상 / 5시간

: 중봉분교 – 망군대 – 청옥산 정상 / 5시간 ※ 연계산행(3.2km) : 청옥산 – 두타산 / 1시간 50분

4코스(5.6km) : 천은사 – 쉰움산 – 두타산 / 3시간

: 천은사 – 쉰움산 – 두타산 / 3시간 5코스(2.2km) : 내미로 – 천은사 – 쉰움산 / 1시간 20분

본격적인 등산로 안내입니다. 두타산은 두타산만 단일 산행하기도 하지만, 주면의 청옥산이나 쉰움산 등을 함께 연계산행 하기도 합니다. 두타산 등산코스는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되는데, 두타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 중 최단코스는 번천리와 통골목이를 지나는 6km 구간의 2코스입니다. 정상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반대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긴 거리를 걸어야 하는 최장 두타산 등산코스는 청옥산과 연계산행하는 2코스입니다. 망군대를 지나 청옥산 정상까지 다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5시간, 그리고 능선을 타고 두타산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이 추가로 1시간 50분이 걸립니다. 여기에 하산하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연계산행 시 걸리는 시간은 8시간 이상입니다.

두타산 무릉계곡 코스

1코스 : 관리사무소 – 삼화사 – 학소대 – 관음폭포 – 옥류동 / 25분

: 관리사무소 – 삼화사 – 학소대 – 관음폭포 – 옥류동 / 25분 2코스 : 관리사무소 – 옥류동 – 선녀탕 – 쌍폭포, 용추폭포 / 40분

: 관리사무소 – 옥류동 – 선녀탕 – 쌍폭포, 용추폭포 / 40분 3코스 : 관리사무소 – 옥류동 – 두타산성 입구 – 두타산성 / 50분

: 관리사무소 – 옥류동 – 두타산성 입구 – 두타산성 / 50분 4코스 : 관리사무소 – 삼화사 – 관음암 입구 – 관음암 / 50분

만약, 정상까지 오르는 것이 목표가 아니거나 계곡 주변을 간단히 트레킹하고 싶다면 무릉계곡 코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총 다섯 가지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최장 코스도 편도 50분 정도의 시간만 걸릴 정도로 거리가 길지 않고 난이도 또한 높지 않아 체력적 부담이 덜합니다.

관리사무소가 있는 시작점에서 관음폭포, 용추폭포, 쌍폭포, 두타산성, 관음암, 학소대, 삼화사 삼층석탑 등의 주요 명소를 관광하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더운 땀을 식히는 피서 장소로도, 인생샷을 남기는 출사지로도 추천합니다.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코스

A코스(1.5km)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1시간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1시간 B코스(2.7km)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 – 두타산성 / 1시간 30분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 – 두타산성 / 1시간 30분 C코스(4.7km)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두타산성 – 박달계곡 – 용추폭포 / 3시간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두타산성 – 박달계곡 – 용추폭포 / 3시간 D코스(2.6km) : 관리사무소 – 용추폭포 / 50분

: 관리사무소 – 용추폭포 / 50분 E코스(0.5km) : 비상대피로(기존 숲길)

두타산 등산코스에 이어서, 베틀바위와 두타산성을 중심으로 하는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도 소개합니다. 관리사무소를 출발하여 베틀바위, 두타산성, 용추폭포 등을 돌아보고 오는 원점회귀 코스인데 전체 구간을 모두 이용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까지만 이용하고 돌아와도 훌륭합니다.

비상대피로인 E구간을 제외하고 총 네 가지 구간이 하나의 원형 코스를 이루는데 만약 모든 코스를 둘러본다면 총 7.3km를 걷는 셈이 됩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이상입니다. 컨디션 저하나 기상 악화 등으로 전체 코스를 이용하지 못할 시에는 비상대피로를 이용하여 구간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릉계곡 이용료

1) 입장료

구분 어른 청소년, 군인 어린이 개인 2,000원 1,500원 700원 단체 1,500원 1,000원 500원 <무릉계곡 입장료>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 자리한 무릉계곡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명승지이자 찾는 이가 많은 국민 관광지로, 문화재 관람료가 포함된 유료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무릉계곡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병장 이하) 1,500원, 어린이 700원이 기본입니다.

3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은 이보다 저렴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과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6세 이하의 아동,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며 국군의 날에 방문한 군인, 어린이 날에 방문한 어린이,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 518민주유공자, 선거에 참여한 사람(선거일 후 3개월까지 유효) 등은 각각의 증명서 확인 후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2) 주차료

구분 소형 대형 비고 주차료 2,000원 5,000원 1,000cc 미만 경차, 동해시 등록차량 50% 감면 <무릉계곡 주차장 요금>

야영장이나 무릉계곡을 이용하실 분들 중 주차장도 이용하실 분들은 주차 비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형 차량은 2,000원, 대형 차량은 5,000원의 금액이 책정되어 있으며 1,000cc 미만의 경차나 동해시에 등록된 차량은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두타산 등산을 위해 방문하신 분들도 물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타산 가는길

두타산은 동해역 KTX, 또는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까지 기차나 버스로 이동한 다음 다시 시내버스를 이동하여야 합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두타산 등산로 입구로 바로 이동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무릉계곡 관광지 주차장]을 도착지로 여러가지 경로를 탐색하는 것이 더욱 편리합니다. 111, 311 등의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용으로는 서울 기준, 영동고속도로/양양고속도로/경강로 등을 이용하여 동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3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의 부담이 크거나 인파가 많은 행락철에는 대중교통 또는 단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참고 사이트 (출처)

삼척문화관광 홈페이지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삼척 · 동해 두타산 등산코스(댓재~두타산~베틀봉~무릉계곡)

봄의 끝자락 주말에 삼척과 동해시에

걸쳐 솟아 있는 두타산을 산행하였다.

두타산(1353m) 댓재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라는 두타산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수행의 길로 들어

선다’는 산으로 무릉계곡, 베틀바위 등의

절경으로 널리 알려진 100대 명산이다.

두타산 베틀봉 베틀바위

삼척시 댓재에서 시작→통골재→두타산

→베틀봉→미륵바위→베틀바위 전망대→

무릉계곡 주차장 등산코스로 산행했다.

두타산 등산지도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의 815m

높이의 백두대간 고갯길인 댓재에 있는

산신각을 찾아보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댓재 산신각

옛날에 댓재를 넘는 사람들의 안전을

빌던 산신각에서 요즘에는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산신제가 봉행된다고 한다.

댓재 표지석과 이정표

두타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를 따라서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자 두타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곧바로 시작되었다.

두타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안쪽에서 햇댓등으로 올라가는

오른쪽 방향 등산로는 무시하고, 왼쪽으로

잠시 내려가자 널찍한 산길이 나타났다.

댓재에서 곧장 두타산을 향하여

걷기 편안한 널찍한 등산로

여유로운 등산로를 5분쯤 진행하여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의 좁은 산길을

5분 정도 더 올라가서 능선에 도착하자

햇댓등을 거쳐온 등산로와 합류했다.

갈림길을 지나서 능선에 도착

두타산 5.2Km 이정표를 지나서 안부

에서 오르막길을 20분쯤 계속 올라가서

3.9km 이정표를 거쳐 완만한 능선길을

7분쯤 더 진행하자 삼각점에 도착했다.

삼각점에서 두타산 정상이 보인다.

부처님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는 두타산

삼각점을 지나서 능선길을 23분 정도

더 오르내리자 통골재에 도착하였다.

댓재에서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 통골재

통골재에서 28분 정도 올라가서 두타산

1.4km 이정표에서 능선길 대신에 1시 방향

완만한 우회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였다.

통골재를 지나서 만난 이름 모를 야생화

완만한 우회로에서 능선길과 합류하여

20분쯤 올라가자 전망바위가 나타났다.

1243m봉을 우회하여 전망바위에 도착

전망바위에서 청옥산이 보인다.

전망바위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샘터

입구를 지나자 두타산 정상에 도착했다.

샘터 입구를 지나서

댓재에서부터 두타산 정상까지 산행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두타산(1353m) 정상에 도착

두타산 정상에는 삼척시와 동해시에서

각각 설치한 정상석과 지방 산림청에서

세운 백두대간 안내문 등이 서 있었다.

두타산 정상 풍경

어디가 태백산인지…?

두타산 정상에서 보이는 청옥산(1404m)

두타산 정상에서 왼쪽 청옥산, 박달재

대신에 베틀바위를 향하여 직진방향으로

헬기장을 지나서 능선길로 내려갔다.

정상에서 무릉계곡 이정표 방향으로 하산

두타산 정상 헬기장을 지나서 중간쯤에

가파른 바윗길이 있는 능선길을 10분쯤

내려가자 널찍한 전망바위와 마주쳤다.

가파른 길을 내려가서 마주친 널찍한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박달재,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이 보인다.

저 멀리 깊은 골짜기 아래에 무릉계곡이 있다.

널찍한 전망바위를 지나서도 이따금

나타나는 전망바위와 대방골 갈림길을

지나가자 천은사 갈림길과 마주쳤다.

대방골 갈림길과 가파른 하산길

계속 나타나는 전망바위에서 청옥산을 바라보고

뒤돌아본 두타산 정상

쉰움산, 천은사 방향 갈림길

천은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살짝 방향을

바꾸어 내려가자 가파른 구간이 나타났다.

또 마주친 가파른 구간

가파른 구간을 내려가서 능선을 따라

쭉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5분 정도

진행하자 무너진 옛 성터와 마주쳤다.

능선길에서 마주친 옛 성터 흔적

무너진 성터를 지나서 바라본 청옥산

옛 성터 흔적을 지나서 능선길을 조금

더 진행하자 대궐터 삼거리에 도착했다.

대궐터 삼거리

대궐터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대신에 오른쪽 위쪽에 보이는 돌무더기를

지나서 능선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였다.

능선길 곳곳에 보이는 성터

대궐터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서 계속 진행하자 능선길

곳곳에서 옛 산성의 흔적이 나타났다.

능선길 암릉에서 펼쳐지는 풍경

두타산성의 무너진 성터가 계속 보인다.

대궐터 삼거리에서 능선길을 따라서

12분쯤 진행하여 1-3-4번 위치 표지판을

지나서 13분 정도 더 진행하자 1-3-3번

위치의 무릉계곡 이정표와 마주쳤다.

1-3-4번 위치 표지판

누가 이길까?

1-3-3번 위치에서 무릉계곡 방향으로 진행

1-3-3번 위치에서 무릉계곡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살짝 내려가서 능선길을

3분쯤 진행하자 대궐터에 도착하였다.

태궐터에서 오른쪽 베틀봉으로 진행

뒤돌아본 대궐터

대궐터에서 무릉계곡으로 내려가지

않고, 1시 방향의 능선길을 진행하자

3분쯤 후에는 베틀봉에 도착하였다.

베틀봉 정상

별다른 구경거리가 없는 베틀봉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무릉계 이정표를

따라서 내려가자 자갈길이 이어졌다.

베틀봉에서 무릉계 방향으로 내려가자 마주친 자갈길

내려가는 길에 옛 성벽도 보인다.

옛 성벽에서 동해시가 보인다.

베틀봉에서 10분쯤 내려가자 갈림길에

도착했는데, 엉뚱하게도 베틀봉 방향에는

“등산로 아님”이란 글씨가 쓰여 있었다.

갈림길에서 베틀바위 전망대 방향으로

이 갈림길에서 ‘베틀바위 전망대 0.9km’

이정표를 따라서 오른쪽 방향으로 완만한

등산로를 10분쯤 진행하자 베틀봉 쪽으로

“등산로 아님”이란 이정표가 또 나타났다.

베틀바위 꼭대기와 멀리 폭포가 보인다.

베틀봉 쪽에 또 “등산로 아님”이 걸려

있는 ‘베틀바위 0.3km’ 이정표에서 조금

내려가서 매표소 방향 이정표를 지나자

곧 우뚝 서 있는 미륵바위에 도착했다.

매표소와 미륵바위 갈림길

미륵바위

미륵바위를 구경하고 동해시 풍경을

조망한 다음에 매표소 이정표로 돌아와서

돌계단을 지나서 가파른 계단과 내리막을

내려가자 배틀바위 전망대에 도착했다.

동해시와 시멘트 공장이 보인다.

베틀바위 전망대로 내려가는 긴 계단과 가파른 길

베틀바위 전망대에 도착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베틀바위는

한국의 장가계 축소판, 소금강이라 하며,

하늘나라 선녀가 내려와서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늘나라로 돌아간 곳이라고 한다.

베틀바위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서 희양목 군락지를 지나자 길은

올라가는 길, 내려가는 길로 갈라졌다.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매표소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 잠시 올라

간 다음에 좁고 가파른 길을 내려가자

올라가는 길과 다시 하나로 합쳐졌다.

멋진 소나무가 도열한 하산길

올라가는 길과 합류하는 곳에서

25분 정도 내려가자 숯가마터를

지나서 무릉계곡에 도착하였다.

하산길에 무릉계곡 주차장이 보인다.

하산길에 보이는 숯가마터

무릉계곡으로 하산 완료

무릉계곡으로 하산 완료한 다음에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2분

거리인 무릉반석 쪽으로 올라갔다.

삼화사 일주문

삼화사 일주문 옆 무릉계곡 무릉반석

무릉반석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산행을 마쳤다.

무릉반석에서 주차장으로

무릉계곡 상가 거리

삼척시 댓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통골재→두타산→베틀봉→베틀바위

전망대→동해시 무릉계곡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휴식을 포함해

모두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2021년 5월

두타산 등산코스 , 베틀바위 코스 (무릉계곡주차장-베틀바위-정상-마천루-폭포-원점회귀) 소개

✔️ 두타산 코스 소개

“등산로 초입”(매표소)입니다.

주차장 위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간다면 요금을

🎫 입장료와 주차비는 2,000원 입니다.

🏪 주차장 바로 뒤 편의점이나 식당이 있습니다.

🚻 화장실은 깨끗한 편입니다.

매우 많은 차 수용이 가능합니다.

🔺무릉계곡 주차장 쪽은 1~3주차장까지,

두타산성 ~ 배틀바위

매표 후 산성길에 들어가기전 무릉 계곡

🔺무릉계곡 코스 답게 등산로의

완전 초입부터 계곡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산성길은 매우 힘든 코스로

초입부터 오르막입니다.

두타산성길 초입

두타산성길 중반부

🔺 두타 산성 길은 초입부터

오르막이 심합니다.

댓재에서 오르는 것과는

난이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약 “1.5km” 길이의

산성길을 통과해야

배틀바위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 약 “1km” 구간을 통과하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나옵니다.

몇 키로인지 나와있지 않은 불명의 표지판

🔺해당 표지판 부터 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슬슬 배틀바위와 비슷한 뷰가 보이기 시작

🔺배틀바위에 가기전에도

보이는 멋진 뷰!

🔻 그리고,

아래 계단만 오르면

배틀바위에 도착

배틀바위에 오르기전 마지막 계단!

🔺배틀바위를 구경하기전 마지막

고비입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멋진,

배틀바위

배틀바위 풍경

🔺배틀바위 풍경

🔻배틀바위 인물사진

배틀바위에서 찍은 사진

🔺배틀바위에서 약

30분간 📸사진을 찍고

다시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참고로 앞으로 가야할 길은

배틀바위까지 온 길의

“3배 이상”입니다. ⚠️

🔻중간에 미륵바위가 있는데,

미륵바위를 구경하실게 아니라면,

두타산을 가기 위해선

“마천루”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배틀바위 -&gt; 미륵바위 방향으로 오르고, 계단의 그 끝에서 삼거리가 존재합니다. 👉미륵바위에서 한컷

🔺배틀 바위 전망대에서

먼저 미륵바위 방향으로 오릅니다.

끝까지 오르면

미륵바위, 마천루, 배틀바위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마천루방향으로

향해야 두타산 정상에 설 수 있습니다.

🔻마천루,두타산 방향의 길

마천루와 두타산으로 가는길

🔺마천루와 두타산으로 가는 길

산성길보다는 평지입니다.

조금 걷다보면…

3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곳이 가장 중요⚠️🔻

중요한 삼거리 갈림길

🔺아마 이곳이 두타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빨간화살표 방향은 두타산

파란화살표 방향은 마천루

사진을 마주하고 있는 방향은 배틀바위

즉, 두타산을 향해 등산 후

원점회귀를 위해선

다시 이곳으로 오셔야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이제

“깔딱고개”

시작입니다.

두타산 등산코스… 강원도 동해 두타산 등산지도 산행코스 등산로… 식사는 꼭 챙겨서 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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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등산로

강원도 동해의 두타산을 올랐습니다. 무릉계곡을 시작점으로 두타산 등산코스를 잡았는데요,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까지 포함을 해서 총 7시간 30분 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참고로 동해의 두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무릉계곡을 기점으로 오르는 두타산은 주차료와 입장료를 지불하셔야만 오르실수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주차비 2000원을 지불하고, 안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더 안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한 후에 무릉계곡 구경과 두타산 등산이 시작이 됩니다. 무릉계곡까지와 두타산 등산코스의 시작은 아래의 후기를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저는 아래 등산지도 상 삼화사에서 학소대 방향으로 간 후, 선녀탕과 쌍폭포 용추폭포를 구경하고 나서, 빨간색으로 된 2-1지점에서 박달령까지 오른 후, 두타산에 올랐습니다. 그런 다음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 깔딱고개와 두타산성 방향으로 하산길을 택했구요. 두타산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하산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는 산행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산을 오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 등산이였고, 또 그만큼 힘든 등산이였습니다. 이점 필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무릉계곡… 동해 관광코스 경치좋은곳 가볼곳 용추폭포 쌍폭포… 명승 37호 동해9경…

용추폭포, 쌍폭포, 선녀탕을 뒤로 하고 박달령 방향으로 열심히 산을 올랐습니다. 초입은 비스듬이 경사로를 따라서 오르는 등산코스였는데, 이내 철제계단과 데크로 된 멋진 전망을 감상할수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가 오른 박달령쪽 두타산 등산코스는 이곳을 제외하곤 그다지 볼거리도 없이 힘만 든 코스이니, 이점도 미리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철제 계단을 지나고 나서는 그냥 평범한 등산로를 오르는 구간입니다. 그다지 힘든 구간은 없었구요, 대신 이정표나 시그널이 많지가 않아 앞선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을 잘 찾아서 가야만 합니다. 참고로 눈이 많이 쌓인 겨울철에는 길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용추폭포에서 40분 가량을 걸어 들어가면, 2-4라는 푯말을 만나게 됩니다. 이쪽으로 오르는 두타산 등산코스는 여기서부터가 굉장히 재미없고 힘든 구간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2-10 이 박달령이구요, 올라가는 길에 무척 자주 쉰 기억이 있습니다.

2-8번과 2-9번을 지납니다. 말씀드린대로 이 구간이 굉장히 힘들었구요, 그래서 굉장히 자주 쉬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용추폭포에서 2시간 30분을 올라 2-10번 박달령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타산까지는 아직까지 2.3키로미터가 남았는데…

박달령에서 두타산까지 가는 길은 초반은 능선길이여서 그다지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오르락 내리락…

그렇지만 두타산 바로 앞에서는 역시나 무척 힘이 드는데… 이 구간에서도 굉장히 힘이 들어 자주 쉬었던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두타산은 지금까지 다녀온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힘든 등산코스였습니다.

여하튼, 두타산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쌍폭포와 용추폭포를 둘러보고 오르긴 했습니다만,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4시간 30분 이상이 걸리는 산행이였습니다. 두타산 정상 1353미터…

굉장히 심신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정상석과 주변경관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원래 등산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이곳에서 식사를 하셨겠지만, 저희는 원래 등산을 마치고 밥을 먹는게 지금까지의 등산 습관이여서 따로 식사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배도 고프고 피로했는데요, 이곳 두타산을 오르시는 분이라면 기타 간식거리 및 식사는 필히 준비를 하셔야만 합니다. 혹시 몰라서 가지고 간 초코바 3개가 있었는데, 둘이서 나누어 먹어도 간에 기별이 가지도 않더라는… 아마 그 초코바 3개라도 없었다면, 분명히 탈진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여하튼, 먹을거리와 식수는 필히 넉넉하게 챙겨서 올라가시길 권해드립니다.

하산은 맨 위쪽에 설명을 드린대로, 두타산성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올라오면서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하산길은 무난한 편이였습니다. 대신, 이쪽으로 올라오는 등산길은 역시나 만만치 않아 보였습니다. 두시간 정도 하산을 하면 깔딱고개 입구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두시간 하산을 했으니 이곳 깔딱고개로 올라간다면 3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산코스라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두타산 등산코스는 해발 250미터 정도에서 시작을 해, 1350미터까지 오르는 산행이여서 1100미터 이상을 오르는 산행코스이니, 각오가 필요한 힘든 산행입니다.

그러다 보면 멋진 무릉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장소에 다다르게 되는데… 맨 아래의 사진에 보시면 깊은 숲속에 제법 큰 암자가 하나 덩그러니 보이는데, 그곳이 어떤곳인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진짜 절경이 펼쳐지는데, 이곳이 두타산성입니다. 사진으로 표현된것 보다는 훨씬 더 경치가 좋은 곳이니, 필히 구경하고 오시길…

두타산성을 내려오면, 무릉계곡을 오를때 보았던 이정표에 다다르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쪽 무릉계곡을 소개해드리는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정말 쉬운 길입니다.

그렇게 차를 주차해둔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등산을 시작한지 8시간이 조금 안걸렸네요. 지금까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을 모두 올랐지만 7시간이 넘은 등산코스는 없었는데, 이곳 동해의 두타산이 그 기록을 깼습니다. 그만큼 힘든 산행이였구요. 그래서 곧바로 편의점에 들려 타우린 보충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나오는 길에 호암소라는 또 다른 볼거리도 있어서 이곳도 사진에 담아봅니다. 그렇게 두타산 등산을 끝마쳤습니다.

강원도 동해 두타산 등산코스…

말씀드린대로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오른 산중에서는 가장 힘든 산이였습니다. 시간도 훨씬 많이 걸렸구요. 저희는 식사를 준비해가지 않아 낭패를 당할뻔 했는데, 이산을 오르실 분은 필히 식사 및 간식을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대신 식사까지 하신다면, 등산시간은 훨씬 더 늘어날수 밖에 없는데, 최소 8시간 그리고 걸음이 느린 분은 10시간 이상 산을 오르셔야만 하겠습니다. 그러니 해가 일찍 지는 겨울철에는 등산시간을 감안하셔셔 등산계획을 세우셔야 하구요, 가급적이면 등산시간이 많이 걸리는 눈길을 걷는 산행은 자제를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오른 등산코스가 어찌보면 이곳 두타산을 오르는 등산코스 중에선 가장 안좋은 구간이라 생각이 들고, 저같은 경우에 다시 두타산을 오르라고 한다면(물론 그럴일은 없을테지만) 내려온 방향으로 올라가서 또 다시 내려온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을 택할것 같습니다. 가장 무난하며, 가장 시간이 짧게 걸리는 구간이니까요. 제가 오른 박달령은 오르는 길도 또 박달령 자체에도 볼거리가 없으니, 굳이 오를 필요는 없다는 설명입니다. 대신 산을 잘 타시고 산을 좋아하고 그만큼 시간도 적게 걸리시는 분이라면, 청옥산 부터 오르고 박달령을 지나 두타산에 오르는 구간을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오르는 분이라면 체력도 좋고 그만큼 산도 잘 타야만 하겠지요. 여하튼, 어떻게 오르시던간에 먹거리 식수 넉넉히 챙기시구요, 그만큼 각오도 단단히 하시길…

▶100대명산 총정리… 그리고 산행기…

그러면 안전한 두타산 등산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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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장가계 안 부럽다,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7.3㎞ 전면개방

해외여행을 못 가는 시기가 길어져서일까. 외국 풍경을 닮은 국내 여행지를 찾아가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의 베네치아 ‘부산 장림포구’, 한국 속 하와이 ‘양양 서피비치’ 이런 식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자제(張家界) 무릉원’에 버금가는 비경이 공개돼 화제다. 6월 10일 강원도 동해 두타산(1352m)에 7.3㎞에 이르는 ‘베틀바위 산성길’이 완성되면서다. 6월 25일 두타산을 다녀왔다. 걷는 내내 한국에도 이런 협곡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10개월 만에 70만 명 방문

베틀바위 산성길은 지난해 8월 부분 개방했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베틀바위 전망대에 이르는 2.7㎞ 구간만 먼저 열었다. 산성길이 개방되자 전국에서 관광객이 모여들었다. 약 10개월 동안 70만 명이 방문했다. 주말이면 무릉계곡 관광지 3주차장까지 빈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등산객이 있었을 정도다. 그러니 먼저 당부드린다. 다른 이와 거리를 유지하며 산행을 하고 싶다면 가급적 평일에 두타산을 찾으시라.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월 10일 두타산성에서 박달계곡을 거쳐 다시 무릉계곡으로 돌아오는 4.6㎞ 구간을 새로 공개했다. 낡은 옛길을 정비해 정식 등산로를 구축한 거다.

정식 등산로가 없던 시절에도 이 구간을 걷는 사람이 있었다. 일부 산꾼이 베틀바위를 보겠다며 험한 등반을 감행했고, 송이 캐는 주민도 있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상국 대리는 “길이 없었을뿐더러 가파른 절벽이 워낙 많아서 추락 사고가 빈번했다”며 “산성길을 조성했지만 여전히 위험한 구간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성길 들머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나자마자 만만치 않은 경사가 이어졌다. 지그재그로 길을 냈는데도 금세 숨이 차올랐다. 30분 만에 삼공암에 도착했다. 예부터 삼화사 승려들이 좌선했던 자리란다. 멀찍이 동해안이 보였다. 숨을 고른 뒤 다시 30분을 걸었다. 전망대로 가는 마지막 계단은 전체 코스에서 가장 가파른 오르막이었다. 허벅지가 후들거렸다.

정선·삼척 넘나들던 길

“우와, 장가계다!”

계단을 다 오른 사람들이 일제히 탄성을 내질렀다. 호들갑이 아니었다. 전망대에 서서 동쪽으로 몸을 돌리자 여태 보이지 않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졌다. 뾰족뾰족한 암봉이 사선으로 이어진 모습이 장관이었다. 하나 바위를 보고 베틀을 연상하려면 상상력을 꽤 발휘해야 했다.

바위에 서린 전설도 있다. 천상의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 받아 두타산 골짜기에서 삼베를 짜며 죄를 뉘우친 뒤 승천했다는 이야기다. 다소 허무맹랑하다. 반면 베틀과 관련한 그럴싸한 이야기도 있다. 김미자 동해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이다.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 박달재를 지나면 정선 임계면과 삼척 하장면이 나옵니다. 옛날 삼을 많이 재배했던 지역인데, 농한기 때 아낙들이 옷감을 이고 동해 북평장으로 왔던 거죠. 그때 바위를 보고 베틀을 떠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인파로 북적이던 전망대를 뒤로하고 두타산성 방향으로 걸었다. 비교적 완만한 숲길이었다. 길섶엔 산수국이 피어 있었고, 백두대간에서 보기 힘들다는 회양목 군락도 보였다. 회양목에서 짙은 허브 향이 풍겼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미치광이풀, 백작약 같은 희귀식물도 많이 산단다.

조선 전기에 축조했다는 산성 일부가 아직 남아 있었다. 길을 내면서 복원한 숯 가마터도 보였다. 주변에는 자기 조각이 나뒹굴었다. 이 험한 산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간 사람이 있었다니,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대도시 고층빌딩 닮은 바위

산성길에는 베틀바위 말고도 멋진 바위가 많았다. 특히 산성 12폭포의 인상이 강렬했다. 열두 번 꺾이는 폭포와 큼직한 잿빛 바위, 바위 틈틈이 자란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거대한 수묵화 한 폭이었다. 너럭바위에 앉아 폭포를 감상하며 김밥을 먹었다. 진정한 ‘뷰 맛집’이었다.

점심 먹은 자리에서 20분을 걸으니 보름 전 개방한 ‘두타산 협곡 마천루’에 닿았다. 바위 중턱에 계단을 쌓아 만든 전망대에 서니 또 다른 바위 세상이 펼쳐졌다. 박달계곡 건너편으로 번쩍 솟은 번쩍바위가 보였고 3단 폭포인 용추폭포가 한눈에 담겼다. 그런데 왜 협곡 마천루일까. 동해시 신영선 관광과장의 설명이다.

“번쩍바위, 용추폭포는 전국 산에 흔하잖아요. 길을 내면서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고 싶었어요. 협곡에서 바라본 웅장한 바위 형상이 대도시에 운집한 고층빌딩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름을 정했죠.”

전망대에서 내려와 박달계곡을 끼고 걸었다. 세찬 물소리가 따라붙었다. 쌍폭포, 용추폭포, 선녀탕을 감상했다. 바위 세상을 빠져나오니 물의 세상이었다. 너른 바위에 물이 완만하게 흐르는 무릉반석도 보였다. 무릉반석에는 시인 묵객 850명의 이름과 시구가 새겨져 있었다. 조선 중기 문인 김효원(1542~90)은 ‘두타산일기’에서 “영동지방에서 으뜸은 금강산이고 다음은 두타산”이라며 “골짜기의 기이함과 수석의 기이함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게 오래됐다”고 썼다. 길이 없던 시절, 시인 묵객들이 베틀바위와 협곡의 절경을 보긴 했을지 문득 궁금해졌다.

산행 지도 서울시청에서 무릉계곡 관광지까지는 약 270㎞, 자동차로 3시간 30분 거리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베틀바위 전망대를 다녀오면 왕복 2시간, 두타산 협곡 마천루를 거쳐 박달계곡 방향으로 순환하면 4~5시간 걸린다. 무릉계곡 관광지 입장료 어른 2000원, 소형차 주차비 2000원.

동해=최승표 기자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두타산 등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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