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월드 시나리오 | Trpg) 시작부터 궁지에 몰린 베니! 그의 신은 그를 지키는가?!: Trpg 던전월드 29561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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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방송 중에 말로만 떠들었던 TRPG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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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시나리오 1편: 메타바나에 드리운 그림자
설 연휴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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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던전 월드 시나리오

  • Author: 라이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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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U99zuGc0ME

[TRPG 공개 단편 시나리오] 아름다운 마을의 더러운 날들

글 작성자: Doublsb

시나리오 소개

룰은 던전월드로 진행했으며, 개인 미션을 달성하기만 해도 해피엔딩이 나오는 시나리오입니다.

플레이어들이 포르모스라는 마을에 찾아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를 플레이하는 시나리오입니다.

플레이어 수는 보통 3~4명으로 진행하였고, 개인 미션은 각 플레이어의 배경설정에 맞춰 제시했습니다.

꼭 시나리오를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큰 틀만 보고 입맛대로 변형하여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개인 미션 예시는 플레이 예시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저작자 표시만 하면 비영리로 이용이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저작자는 쌍쌍뱌(http://doublsb.tistory.com/)라고 표시해주시면 됩니다.

시나리오 주의사항

– 게임 시작 전 또는 캐릭터 메이킹 시간에 개인미션 제시 필요

– 플레이타임 3~5시간. 개인차가 큼. (보이스챗 사용)

– 시나리오 배경은 일반 판타지. 심하게 오버밸런스가 아니라면 어떤 캐릭터든 플레이 가능.

– 개인 미션은 메인 스토리와 연계되도록 짜는 것을 추천함. 메인 스토리를 해결하면 개인 미션도 달성할 수 있게 조정하는 것이 좋음.

– 개인 미션은 플레이어끼리 엮일 수 있도록 제시. 협력 가능한 미션이거나, 대립할 수 있는 미션이 좋음.

– 시나리오 상 시간제한은 다음 날 오후 6시까지이다.

이 이후로는 마스터만 읽기를 권합니다.

시나리오 간략 구성

(1) 갈래길에서 왼쪽/오른쪽 길을 선택하여 마을에 진입 (약 30분)

(2) 마을 진입 후 개인 미션에 따라 자율행동하며 메인 스토리로 진입 (약 1시간)

(3) 메인 스토리 해결방법 조사 (약 1시간)

(4) 최종보스 전투 (30분)

(5) 개인 엔딩 (30분 이내)

최종보스는 시나리오에서 죽은 인원마다 HP가 1씩 상승한다.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EX) 갈래길에서 도적을 둘 죽였을 경우, 최종보스의 HP는 2 상승한다.

시나리오 전말

극심한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던 포르모스의 영주는 살기 위해 닥치는 대로 정보를 찾는다.

여러 금서를 찾다가 영주는 결국 해결책을 찾아낸다. 주변의 영혼만큼 생명력을 얻어 악마가 되는 마법이었다.

그리하여 영주는 포르모스에서 사람들을 대량으로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곧 시작될 축제에서 가장 큰 구경거리인 마법 불꽃놀이 때 온 마을을 불태우게 된다면 영생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영주는 계획을 실행하기로 마음먹는다.

이 때, 각자 목표를 가지고 아무것도 모른 채 포르모스 마을에 오게 된 플레이어들은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까?

1장 – 갈림길

플레이어는 각자의 이유로 이틀간 축제가 열린다는 포르모스 마을로 향한다.

표지판을 보고 적당히 길을 따라 걸었더니, 어디로 가든 상관없이 포르모스 마을이라 써 있는 갈림길에 도착하게 된다.

이 때 시간은 오후 5시 정도이다.

왼쪽 길은 양쪽으로 나무가 무성한 숲길이다. 저녁이 되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른쪽 길은 평야이며, 바퀴 자국이 나 있다. 주로 마차가 다님을 유추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왼쪽과 오른쪽의 길을 선택하여 인원을 나눈다.

1장에서는 왼쪽 길과 오른쪽 길의 상황을 번갈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1) 왼쪽 길

출현 NPC : 남자, 강도A, 강도B

남자 HP 4 / 주먹(D2) / 본능 : 물품을 지킨다. 그는 가문의 방패를 들고 어딘가로 도망치려 한다. 소지품 : 4골드, 가문의 방패(장갑 2, 무게 3, 판매 시 3골드)

도적 A, B HP 6 / 단검(D4) / 본능 : 상인을 죽이려 한다. 방해하는 자는 먼저 죽이려 한다. 돈으로 매수할 수 있다. 도적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일 뿐이다. 도적 길드 관련 개인 미션이 있을 경우, 설득할 수 있다. 소지품 : 각각 2G씩

왼쪽 길로 향하는 플레이어가 두 명 이상이라면, 주사위를 굴린 뒤 높은 순서로 한 턴 일찍 도착할 수 있다.

진입 시 살려달라는 절박한 목소리가 들리고, 강도 A와 B가 상인을 상대로 칼을 들이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 도적 A, B와 전투 후에는 상인에게서 고맙다며 가문의 방패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칼프 가문의 방패로, 몰락한 가문의 방패다. 이 남성은 과거에 귀족이었지만 영주의 눈 밖에 나서 몰락하게 되었다.

노예 시장에 끌려간 에이리아 칼프와는 부녀 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 언급.

– 도적 길드의 길드원이거나 관련자라면 도적들을 도와 남자를 죽일 수도 있다.

이 때 도적들은 도적 길드의 위치를 알려주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1골드를 수고비로 준다.

– 성향이나 개인미션이 다른 플레이어끼리 전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지나칠 때는 주변을 순찰하던 경비병 NPC를 등장시켜 시작부터 산으로 가지 않도록 한다.

(2) 오른쪽 길

출현 NPC : 귀족, 용병, 어린 노예

귀족 (알프레도) HP 4 / 채찍(D2) / 본능 : 사람을 무시한다.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겐 굽실거린다. 가문의 막내로 자라 사람을 무시한다. 사람을 항상 돈으로 부리려 한다. 마을에 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듣고 새로운 노예를 사러 가고 있다. 소지품 : 5골드, 귀족의 옷(판매시 2골드)

용병 HP 8 / 검(D6) / 장갑1 / 본능 : 부자를 보호한다. 2골드로 매수할 수 있다. 마차를 지킨다. 그는 돈이 필요하다. 덕분에 귀족의 호위를 맡고 있다.

노예 (델피) HP 2 / 본능 : 알프레도를 무서워한다. 웨스트사이드에서 팔린 노예. (지켜주면 동료 여부)

오른쪽 길로 향하는 플레이어가 두 명 이상이라면, 주사위를 굴린 뒤 높은 순서로 한 턴 일찍 도착할 수 있다.

진입 시 “죄송합니다”를 외치는 소리와, 채찍의 파열음이 들려온다.

하지만 커다란 마차가 시야를 가리며, 용병이 마차 앞에서 길을 막고 있어 확인할 수 없다.

– 마차가 서 있는 이유는 노예 델피가 마차를 흔들리게 몰았기 때문이다.

귀족 알프레도는 트집을 잡아 마차를 세우고 노예 델피를 벌주고 있다.

– 용병과 눈이 마주치게 되면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한다. 조금만 기다리면 마차가 길을 지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유를 묻는다면 노예가 문제를 일으켜서 벌을 받고 있는 중이라 한다. 2골드로 매수하면, 조용히 길을 비킨다.

– 용병을 회유하거나 조용히 쓰러뜨리면 귀족에게 도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귀족은 플레이어를 완전히 무시한 채로 노예를 꾸짖고 있다.

– 전투하여 귀족을 쓰러뜨렸을 경우 델피는 감사 인사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며 플레이어와 합류하거나 고향으로 돌아간다.

2장 – 포르모스 마을

마을에 진입하게 되면 축제 분위기로 한창이며, 방문객을 위한 표지판을 볼 수 있다.

표지판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스터가 원한다면 장소를 더 추가해도 좋다.

– 대장간 – 잡화상점 – 정보 길드 파르마 – 여관 – 영주의 집 – 광장

표지판에는 도적 길드의 위치가 나와있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야 한다.

이 때부터 플레이어는 각자 미션이나 하고싶은 일에 따라 움직인다.

장소 이동 시 1d4의 확률로 인카운터가 발생한다. 이는 메인 스토리의 가이드라인이다.

인카운터는 각 플레이어마다 1회 이하로 발생한다.

– 취객들과 마주친다. 취객들은 영주가 마을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 말하며 지나간다.

– 뒷골목에서 도적들끼리 죽일 듯이 전투하는 모습. 보이지 않는 곳으로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전투 참여는 불가능하다.

– 플레이어를 미행하던 노예상인과 용병 두 마리. 노예상인 처치 시 용병은 물러난다. (노예상인 HP 4, 용병 HP 6 / 검(6) / 장갑1)

대장간

영주령으로 인해 날카로운 장비와 비싼 무구는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은 판매 목록이다.

– 단검(무게 1, 다음 접근전에 -1, 반걸음) : 1골드 – 나무 방패(장갑 1, 무게 1) : 1골드 – 낡은 활(무게 1, 중거리) : 1골드 – 화살 5개 : 1골드

매력이나 2골드로 대장장이를 설득할 경우, 감췄던 무기를 보여준다.

– 장검(무게 2, 피해 +2, 한걸음) : 3골드 – 철 방패(무게 2, 장갑 2) : 3골드 – 장궁(무게 1, 피해 +1, 중거리, 장거리) : 3골드

장비를 판매할 경우 원가의 반값으로 판매할 수 있다.

잡화 상점

– 식량 5회분 (무게 1) : 1골드 – 치료약 (무게 1) : 2골드

뭐든 산다는 광고문이 문 옆에 붙어 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1/3 값으로 판매할 수 있다.

정보 길드 파르마

각종 정보를 돈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정보의 내용은 마스터가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플레이어가 질문을 제시하지 않고 주변의 소문을 묻는다면, 아래에 쓰인 내용이나 메인 스토리로 연결되는 내용을 제시한다.

상중하로 나누어 묻는 정보의 가격을 측정한다. 5골드, 3골드, 1골드로 가격이 매겨진다.

혹은 정보를 등가교환할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부분만 가르쳐 준다.

메인 스토리에 대해 파르마가 알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영주가 도적 길드에게 일거리를 맡겼다는 소식 (3골드)

– 최근 일반인을 습격해 노예로 만드는 사건이 다수 발생한다는 소식 (1골드)

– 영주가 희귀한 마법서를 모으고 있다는 소문 (3골드)

– 다음 날(혹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이 마을에서 나가야만 한다는 예언 (3골드)

– (악마에 관해 물을 경우) 사람의 시체 수만큼 힘을 얻는 마법이 있고, 사용하면 악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 (3골드)

여관

2골드를 내고 하루 묵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여관을 이용하게 하기 위해 잠을 안 잘 경우의 패널티가 필요하다.

각 방의 문 뒤쪽 벽에는 이상한 표식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정보가 있는 사람은 여관이 도적길드의 소유임을 알 수 있는 표식이다.

도적 길드의 영주 반대파 카엘은 여관의 맨 오른쪽 방에 위치한다.

– 숙박 시 1D3의 확률로 2골드를 잃는다. 도적 길드가 훔쳐가는 것이다.

– 길드와 관련있는 걸 알게 된 플레이어가 여관 주인에게 따지면, “너는 영주파냐, 반대파냐”라고 묻는다.

– 반대파라고 대답할 시 여관 주인은 플레이어를 카엘에게 데려간다.

– 영주파라고 대답할 시 여관 주인이 카엘을 큰 소리로 부르고, 전투가 발생한다.

출현 NPC : 여관 주인, 카엘

여관 주인 HP 8 / 단검(D5) / 본능 : 카엘을 지킨다. 도적 길드 소속. 카엘 휘하 간부이다. 소지품 : 여관 열쇠

카엘 HP 12 / 쌍수(D8) / 장갑 3 / 본능 : 영주파를 죽인다. 전투 시작 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도적 길드 소속. 영주 반대파다. 세간의 평가는 그렇지 않지만 부자의 돈만 훔치는 자신을 의적이라고 생각한다.

– 반대파라고 대답하며 카엘과 대면할 시, 카엘은 사정을 설명하며 도와달라 한다.

영주가 도적 길드에 100골드를 주고 카엘과 반대파를 죽이라고 했고, 길드장인 리들은 제안을 받아들였다.

카엘과 반대파는 이 여관에 대피해있는 상태이며, 곧 영주를 암살할 예정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카엘은 플레이어에게 영주를 같이 암살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 온다.

동의하면 카엘은 동료가 된다. 여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약 훔쳤던 돈이 있으면 돌려준다.

– 카엘이 알고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영주가 도적 길드의 내분을 만들었다.

– 영주의 아들은 노예시장의 오너이다.

– 리들은 돈만 밝히는 녀석이다.

– 영주는 악마와 계약했을지도 모른다.

영주의 집

경비병 2명이 문을 막고 있다. 편집증적인 영주의 성격 때문에 1시간마다 교대한다. 이를 고려하여 잠입해야 한다.

– 경비병에게 들어가고 싶다고 말할 경우, 어떤 일로 왔는지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알려주고 나면 경비병 1명은 영주의 집 안으로 들어가 통과시킬 것인지 물어본다.

영주의 집으로 이야기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영생과 관련된 이야기

– 마법과 관련된 이야기, 혹은 마법사인 경우

– 도적 길드의 보수와 관련된 이야기

마스터 재량으로 개인미션과 관련하여 추가하여도 좋다.

– 영주의 집에 허락을 맡아 들어가게 된다면, 관련 이야기를 하며 영주 자신을 도울 수 없냐는 이야기를 한다.

보수는 100골드이며, 조건은 도적 길드 반대파인 카엘을 찾아 죽이는 것이다.

카엘은 영주와 악마가 계약했다는 헛된 소문을 주변 사람에게 뿌리고 다닌다며 반드시 죽이라고 한다.

– 영주를 암살하거나 죽이기로 마음먹었을 경우, 영주는 악마의 뿔을 드러내며 근육질의 몸이 된다.

– 영주의 집무실에는 텔레포트 마법서가 존재한다. 획득하면 가본 곳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원 제한 없음.

보통은 미션을 진행할 때 사용하거나, 마을에서 탈출할 때 사용한다.

출현 NPC : 영주

영주 이번 세션에서 죽은 자들만큼 HP+1 (기본 HP 25) / 마탄(2D6) 체력이 10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자기 강화하며 마탄 데미지에 3 추가. 플레이어 판정 -1.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제압에 실패했을 경우 배드엔딩

광장

진입 시 전단지를 나눠 준다. 전단지의 내용은 축제의 진행 순서.

1일차 오후 11시에 노예 시장이 진행되며, 2일차 오후 6시에 마법불꽃축제가 개최됨을 알리는 전단지이다.

1일차 오후 9시까지, 2일차 오후 5시까지는 NPC가 존재한다.

야바위꾼, 음유시인 페르페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야바위꾼

손님이 돈을 다 바치도록 조작한다. 돈을 조금 내면 성공하고, 돈을 많이 내면 실패한다.

3골드 이하로 걸었을 경우는 성공, 4골드 이상 걸었을 경우는 실패다. 이 때 마스터는 마치 확률인 것처럼 주사위를 굴리도록 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사기꾼인 걸 알았다면 야바위꾼은 도망치나, 제압했을 경우 10골드를 얻을 수 있다.

– 음유시인 페르페

노래를 매우 잘한다. 플레이어가 노래의 내용을 들으려고 하면 1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영주가 악마와 계약했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출처를 물어보면 어딘가 뒷골목에서 들리는 소문이라고 한다.

– 노예 시장

귀족들이나 부호들이 가면을 쓰고 참석한다. 가면을 쓰지 않고 일을 저지를 경우 경비병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세션 종료 시까지 쫓아다닌다.

4명의 노예가 소개된다. 소년, 소녀, 고문받은 용병, 에이리아 칼프.

노예 사이에 개인 미션 관련 NPC를 끼워 넣어도 무방하다.

노예는 경매를 시작하며, 마스터가 자율조정한다. 에이리아 칼프가 소개되기 전까지는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진행하도록 한다.

에이리아 칼프가 소개되면 시장이 술렁이고, 플레이어들의 전재산을 합친 골드정도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플레이어가 특별한 행동을 실행하지 않으면 에이리아 칼프는 귀족 A에게 낙찰되고, 마을 후문의 마차로 끌려간다.

에이리아 칼프를 사거나 구출했을 경우, 에이리아는 메인 스토리의 전말을 알려주며 도움을 요청한다.

아버지인 레흐 칼프는 영주가 악마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어쩌다보니 목격했고, 영주는 모든 수단을 써서 칼프 가문을 몰락귀족으로 만든다.

레흐 칼프는 암살당할 위기에 포르모스 마을 바깥으로 도망치고, 에이리아 칼프는 탈출에 실패해 노예시장으로 끌려간다.

만약 왼쪽 길에서 방패를 얻었을 경우, 에이리아는 다친 상태에서도 적극적으로 싸우겠다고 결심하며 방패와 검을 들고 동료가 된다.

에이리아 칼프

HP 3/10 검과 방패(D6) 장갑 2

– 마법불꽃축제

2일차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이전까지 포르모스 마을을 나가지 못하거나, 영주를 죽이지 못하면 배드엔딩이 시작된다.

하늘로 쏘아진 마법 불꽃은 다시 지상으로 떨어져 재앙이 되고, 죽어가는 사람들 속에서 영주는 악마의 날개를 핀 채 웃으며 엔딩.

도적 길드

위치를 알지 못하면 진입할 수 없다.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은 도적을 쓰러뜨려 알아내거나, 정보 길드 파르마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이 있다.

뒷골목의 주택가에 숨어 있다. 도적 길드 문양이 그려진 문을 열어 지하로 내려가면 도적 길드가 나온다.

들어가면 15명 정도의 도적들과, 도적 길드의 수장인 리들이 있다.

리들은 이곳을 왜 찾아왔는가 물으며 대화를 시작한다.

– 리들과 호의적인 대화를 할 경우 리들은 큰 돈이 되는, 100골드 정도의 일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해온다.

내용은 여관에 있는 영주 반대파 카엘을 죽이는 것이다.

– 리들과 싸우기로 하면 수많은 도적들과 리들을 상대해야 한다. 사실상 도망쳐야 하는 선택지.

출현 NPC : 리들, 도적 15명

리들 HP 8 / 단검(D4) / 본능 : 가장 HP가 낮은 플레이어를 죽이려 한다. 소지품 : 20골드

도적 HP 4 / 단검(D2)

플레이 예시

1차

4명 진행. 음유시인/사제/마법사/드루이드. 약 5시간 진행.

각자가 작성한 배경설정에 맞춰 개인미션을 작성하였다. 플레이한지 오래되어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음유시인 개인미션 당신의 친구는 당신의 헛소리에 질려 근처에 있는 포르모스 마을로 도망갔다. 당신은 그를 쫓아 포르모스 마을에 도착했다. 친구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직접 찾아서 다시 그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하자.

사제 개인미션 신으로부터의 계시. 포르모스 마을 축제에서 노예 시장이 열린다. 이 축제에는 신의 뜻에 어긋나는 무서운 계획이 존재한다. 계획엔 악마가 관련되어 있으니 악마와 계약한 자를 찾아 죽이고, 계획이 성공하는 것을 막아라.

마법사 개인미션 당신은 마법사의 정점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하여 당신은 어려운 마법, 텔레포트를 배우기 위해 수소문을 하다가 포르모스 마을에 그 마법서가 있다는 것을 듣고 오게 되었다. 마을 내에 있는 텔레포트 마법서를 획득해 마법을 배워라. 어디에 있는지는 직접 찾아야 할 것이다.

드루이드 개인미션 당신은 강물로부터 흘러 온 아름다운 비단 옷을 보았다. 당신은 옷의 근원지가 숲 가까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간 문명과 패션에 대해 알고 싶었던 당신은 포르모스 마을로 향한다. 수단은 상관없으니 옷을 5종류 이상 모아서 숲으로 돌아가자.(갑옷은 제외)

음유시인, 사제, 드루이드는 메인 스토리로 진입하였다. 마법사의 경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도중에 엔딩.

이후 순서가 꼬였기에 마법사는 설명하지 않는다.

노예시장 개최 전까지는 개인 미션을 수행했다. 드루이드는 민첩 판정에 성공해 온갖 옷을 훔치고 다님. 사제와 음유시인은 조사 수행.

노예시장에 음유시인의 친구가 붙잡혀 노예로 팔려 나왔다. 구출하기 위해 노예시장 종료 후 무대의 뒷편으로 들어가 전투 수행.

영주의 아들을 만나 영주가 이상하다는 것을 확인, 진상에 가까워져 야간에 영주의 집으로 직행한다.

이후 영주와 전투하여 사제가 죽을 뻔 했지만 여차여차 부활하여 영주를 무찌른다.

드루이드는 영주를 무찌른 공으로 온갖 옷을 받을 수 있었고, 사제는 신의 계시를 올바르게 수행했으며, 음유시인은 친구를 구했으므로 해피엔딩.

2차

4명 진행. 음유시인/사제/사냥꾼/도적. 약 4시간 진행.

음유시인 개인미션 당신은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음유시인이 된 자신의 처지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부모와 떨어져 있고 싶고 다른 직업을 찾고 싶었기 때문에, 포르모스 마을에 노래를 퍼트린다는 핑계로 놀러 왔습니다. 마을에서 당신이 원하는 음유시인 이외의 직업을 찾고 취업하라는 확인서를 받으십시오. 그 이후는 즐거운 나머지 개똥벌레 노래라도 부르면서 춤을 추십시오. 혹은, 마법의 곡조 액션을 12 이상의 숫자 판정으로 성공해 당신은 결국 음유시인이 될 운명이었다는 걸 깨달으십시오.

사제 개인미션 당신은 ‘OOO’의 신자이며, 포르모스 마을에 교리를 전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목표는 포르모스 마을에 있는 7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교리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교리 전파의 성공 여부는 지혜, 매력 판정을 모두 성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의 교회에 반발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당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마음대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사냥꾼 개인미션 당신은 억울하고 비극적인 상황을 선물해준 신의 자취를 수소문하던 중, 그의 신도가 포르모스 마을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종교의 이름은 ‘OOO’입니다. 당신의 연인이 사망한 이유는, ‘OOO’의 다른 신도들 중 하나가 헌금을 성납하지 않는 사람의 목을 무분별하게 그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벌받지 않는 신도 때문에 당신은 신에 대한 믿음과 신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OOO’의 신도와 접촉하여 그의 성표를 통해 신에게 당신이 원하는 만큼 일갈하십시오.

도적 개인미션 당신은 포르모스 마을로 향하다 딱 봐도 당신과 같은 부류인 사람을 마주칩니다. 그 자는 당신과 몇 마디를 나누다 친근하게 말했습니다. “이번에 꽤 돈이 되는 일이 있다 하던데, 나는 좀 껄끄러워서 거절하고 나왔지. 도적 길드의 위치를 알려 줄 테니, 자세한 설명은 거기 가서 듣고 자네가 나대신 임무를 수행해주지 않겠나? 이름값이 필요하니 칼미르가 소개했다고 말만 해주게.” 당신은 임무의 내용을 들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도적 길드와의 임무와는 관계없이, 당신은 포르모스 마을에서 20 골드를 모아야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십시오. 경비병이 보는 앞에서 들키게 되면 당신은 감옥으로 끌려가고 말 것입니다.

음유시인, 사제, 사냥꾼은 메인 스토리로 진입하였다. 도적의 경우 개인 미션을 성공하고 나머지 셋을 방해했다.

사제와 사냥꾼은 의도적으로 대립 관계로 설정했으나, 사냥꾼 플레이어가 사제의 신을 믿는 방식에 납득하였다.

음유시인의 경우 마법의 곡조 액션 12 이상은 실패. 광장에서 음유시인 페르페를 만나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악마 관련 이야기를 듣는다.

도적은 도적 길드로 들어가 임무는 들었으나 20골드를 모았기 때문에 수행은 하지 않는다.

사제는 교리를 전파(약팔이)를 하며 주변을 조사한다. 사냥꾼은 사제를 따라다니며 그를 관찰한다.

노예시장 개최 전 도적은 여관으로 가 잠을 자기에 참여하지 못한다.

음유시인, 사제, 사냥꾼은 노예시장의 현장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에이리아 칼프를 구출하기로 한다.

에이리아 칼프는 구출되고 셋은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이후 영주의 집에 들어가지만 너무 강해서 도망친다.

여관, 마차에서 노숙 등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영주의 집 문 앞으로 찾아간다. 경비병과 전투를 시도(잘 기억나지 않는다)하다 경비병이 추가 투입되어 도망친다. 도적은 이 때 나머지 셋의 위치를 경비병에게 알리고 포르모스 마을을 이탈.

여차여차해서 세명은 결국 영주의 집에 진입하고, 텔레포트 마법서를 사용해 영주를 마차 바로 앞으로 텔레포트시킨다.

그리고 돌진하는 마차. “로드롤러다!!!”를 외치는 플레이어들. 영주는 거대한 데미지를 받고 사망한다.

사제는 악마를 죽였으므로 그 참에 포르모스의 모든 주민을 전도하는 데 성공. 사냥꾼은 개인미션은 달성하지 못하지만 사제의 방식에 납득한다. 음유시인은 그토록 찾던 직업을 갖게 된다. 경비대장으로 취업 성공.

이 와중 도적은 웃음을 지으며 20골드를 가지고 다른 마을로 향하는 것으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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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월드 – 그루터기에 피는 싹

배포했었던 핸드아웃 템플릿에서 이미지를 활용했어요! 세트로 같이 맞춰서 쓰면 예뻐요.

Roll20에서 채팅창을 예쁘게 꾸며주는 CSS 매크로(롤꾸)와 같이 사용하실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광기카드를 채팅창에 출력하고 싶을 때, 핸드아웃을 따로 빼지 않고 채팅창에 보여주고 싶을 때, 세션을 시작할 때 인트로 안내를 멋지게 보여주고 싶을 때… 등등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이미지와 이미지 소스’만 올라와있습니다! 활용할 편의를 위해 …

던전월드로 TRPG를 시작해보자

원글 링크: http://rpgist.tistory.com/122

[던전월드]로 TRPG를 처음 시작해보려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어떤 걸 보고 무얼 준비해야 하나를 담고자 했습니다. TRPG 입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초보자 Q&A]를 참고해주세요.

1. 던전월드는 어떤 룰인가요?

던전월드는 클래식 D&D식의 판타지 모험물을 이야기와 서술 중심으로 풀어가는 TRPG입니다.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음유시인 같은 직업 중 하나를 골라 캐릭터를 만들게 됩니다.

판타지 모험물 RPG 중에선 규칙이 간단한 편이고, 룰 전체가 CCL로 공개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1레벨로 시작해 10레벨까지 성장하지만 데이터 상 변화는 적고, 그보다 이야기 면의 연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스토리(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장면을 이어가는 식이라 이야기꾼으로서 재치와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플레이의 예 참고)

– 추천: 잘 아는 친구들끼리 TRPG를 시작할 때. 판타지 모험물을 부담없이 해보려는 경우, 즉흥적인 이야기와 애드립을 즐기는 팀.

– 비추천: 게임식의 전투나 데이터를 선호하는 사람, 준비한 스토리대로 진행하고 싶은 팀.

2. 플레이어로 시작하기

주변에서 [던전월드]를 플레이하는 팀을 찾아 참가 신청을 합니다. 친구들끼리 시작하거나 오프라인 TRPG 행사도 좋고요. 온라인으로 하자면 네이버 TRPG 카페에 종종 구인글이 올라옵니다. (ORPG 가이드 참고)

던전월드 룰북은 인터넷 서점에서 종이책으로 살 수 있고요 (알피지스토어 링크). 공개판 사이트에도 내용이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 플레이하는 법, 캐릭터 만들기, 액션, 직업 부분은 꼭 읽어야 합니다. 핵심 부분은 플레이 키트에 요약되어 있으니 같이 참고하세요. 플레이 때는 여기 나오는 캐릭터 시트와 연필, 지우개, 주사위 세트를 준비해가면 됩니다 (보통 마스터가 준비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여분이 있으면 좋지요).

던전월드 플레이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하다면, 리플레이 [태양의 사막]이나 탁상예능 20화 던전월드 편을 참고해보세요. 초보 플레이어를 위한 도움말로 프르르님의 가이드(기본편)도 있습니다.

3. 마스터로 시작하기

마스터로 시작하는 것도 어렵진 않습니다. 진행을 익숙하게 잘하자면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지만요.

무엇보다 던전월드 룰북 전체를 꼼꼼히 잘 읽어보세요. ‘가르치기’와 ‘첫 세션’ 부분을 참고해서 첫 플레이를 준비하면 됩니다. 그 외 세세한 내용은 “던전월드 마스터 강좌 #0. 첫 플레이 준비하기”를 참고해보세요. 플레이 키트랑 첫 세션에 낼 괴물 데이터만 정리해가도 한결 수월할 거에요.

첫 플레이를 할 땐 정신이 하나도 없을 거에요 (저는 다른 TRPG 경험이 많은데도 그랬어요). 플레이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익히는 거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다들 처음은 서투르니까요.

첫 플레이가 끝나고 나서 쭉 이어서 플레이를 진행할지 얘기해서 정해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첫 세션 내용과 캐릭터 설정을 바탕으로 ‘국면’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때부터가 진짜 마스터링 시작이라고 보시면 돼요. 혹 첫 플레이 내용이나 설정이 마음에 안든다면, 얘기해서 다시 시작해도 되고요.

던전월드 플레이를 하다보면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일 거에요. 그날 플레이를 하고 나서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돌아보고, 룰북과 던전월드 가이드로 짚어보면 좋아요. 제가 썼던 다음 글과 다른 자료도 참고해보세요.

– 1회. 던전월드에 관한 3가지 오해

– 2회. 국면을 활용하자

– 3회. 세부묘사 덧붙이기

4. 던전월드를 해보고 나서…

던전월드의 플레이 방식이 재미있었다면, 비슷한 룰을 사용하는 다른 ‘아포칼립스 월드 엔진’ RPG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d6으로 판정하는 기본 룰은 같지만 다양한 장르를 커버하는 시스템이 나와 있거든요. 밝고 경쾌한 드립 위주 플레이가 좋다면 특히 [고마워요! 대소동 해결단]을 추천합니다.

던전월드의 방식보다 시나리오 위주로 진행하는 고전적인 판타지 RPG를 원한다면 [13시대], [소드월드 2.0], [이어리니안의 유산], [로그 호라이즌 RPG] 등이 정식 발매 중입니다.

출처: http://rpgist.tistory.com/122 [애스디의 본격 TRPG 블로그: The RPGist]

던전월드 – 던전월드로 마스터 입문하기 (w. 몽테)

몽테 ( 본 게시글은 @montecatristo )가 제작하고

프로젝트 쿠키가 ‘격월 쿠키’로 대리 배포하고 있습니다.

던전월드는 간단한 룰입니다! 캐릭터를 만드는 것부터 플레이를 진행하기까지,

TRPG를 경험한 적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초보자들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탐험에서 전투로, 전투에서 또 다른 모험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이야기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죠.

네이버 TRPG 카페 일일플레이 마스터로 다수 참여!

재미를 보장하는 테이블을 운영하는 마스터가

던전월드 첫 세션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지 안내하는 가이드를 마련하였습니다.

1화

던전월드는 준비가 필요한 룰인가?

https://posty.pe/p59ftm

2화

준비를 하지 말아야할 것

https://posty.pe/3otuag

3화

PC가 움직일 세계 준비하기

https://posty.pe/555gq0

4화

NPC와 세력 준비하기

https://posty.pe/t5gw6a

5화

NPC와 세력들의 목적 준비하기

https://posty.pe/9c0093

6화

NPC와 세력들이 할 행동 준비하기

https://posty.pe/gzrn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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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월드 마스터 강좌 #1: 던전월드에 관한 3가지 오해.

by 애스디

던전월드가 나온 지도 어느덧 일 년 반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던전월드로 RPG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나왔지요. 한데 주변을 보면, 던전월드로 장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팀은 드물고, 개그와 드립 위주의 단편 플레이가 많은 듯한 인상입니다. 더불어 던전월드를 하는 이들 중에서 종종 매너리즘이나 한계를 느끼는 분들도 제법 있는 듯 하고요. 던전월드가 원래 쉽게 질리는 시시한 룰인 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던전월드를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은 걸까요?

여기선 던전월드 플레이에 대해 갖기 쉬운 세 가지 오해를 살펴보고 이를 부숴보고자 합니다.

1. 던전월드는 단편 플레이에 좋은 룰이다.

첫번째 오해는 “던전월드는 단편, 특히 즉석 플레이에 좋은 룰이다” 입니다. 던전월드가 쉬운 룰이고, 즉석에서 곧바로 플레이를 시작하기 쉬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던전월드의 참맛은 단편 플레이가 아니라 장편 캠페인을 할 때 누릴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던전월드 룰의 대부분은 중장편 연작 플레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1레벨에서 10레벨까지 성장해가며, 캐릭터는 세계를 탐험하며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내고 중요한 적을 극복하고 기억에 남는 보물을 얻습니다 (세션 종료 액션 참조). 플레이가 이어질수록 세상과, 동료와 ‘인연’이 깊어져가는 것입니다. [국면]을 거치면서 PC들은 자연스럽게 세상을 몇 번이고 구원해내는 영웅이 됩니다. 이건 단편 플레이에서 맛볼 수가 없는 거지요.

사실 던전월드의 [첫 세션]은 그 1회 플레이의 즐거움보다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이 세상이 어떤 곳인가 함께 만들어가고 이후 플레이의 토대를 마련하는 ‘준비’로서의 성격이 짙습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 밖에 없고, 단편 플레이만 되풀이해서는 깊이있는 플레이를 맛보기 힘든 것입니다.

그러니 던전월드의 참맛을 보고 싶거든, 중장편 플레이를 하세요. 쭉 이어질 장편 캠페인이라고 하면 참가자들도 좀더 진지하게 캐릭터를 준비하고 참여할 터입니다 (하루 하고 버릴 게 아니니까요). 그저 개그와 드립이 난무하는 플레이에 지쳤다면, 팀원들과 뜻을 모아 한번 제대로 된 장편 모험물을 해보세요.

2. 던전월드 마스터링은 준비를 안해도 된다.

던전월드 룰북은 마스터보고 이야기를 준비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얘기를 아예 준비를 하지 말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던전월드는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그저 즉흥적으로 플레이어와 마스터의 애드립을 살려서 진행하는 룰이라는 것이죠.

던전월드 룰북이 정말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첫 세션] 이후로 마스터는 [국면]을 통해 플레이를 준비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면] 룰은 캐릭터가 마주칠 세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플레이 속에 역동적으로 펼쳐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국면]이야말로 던전월드 장편 캠페인 운영의 정수라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던전월드의 마스터는 통상적인 ‘시나리오’를 준비하지 않지만, 대신 [국면]을 준비하는 겁니다.

[국면] 룰이 규정하는 범위 내에선, 마스터가 원하는 만큼 세부적인 데까지 플레이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엔 PC가 상대해야 할 적과 문제들(위험요소), 적의 목표와 전략(재앙, 흉조와 액션), 주요 등장인물 등이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플레이 중에 나올만한 괴물 등도 준비하게 되고요. 이 정도면 일반적인 시나리오에 필요한 “컨텐츠”는 이미 대부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PC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행동할 지만 정해두지 않은 거지요!

던전월드는 기존의 고전적인 RPG 시스템과 달리 플롯 중심의 시나리오랑 맞지 않을 뿐이지, 플레이 자체를 준비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국면]을 준비하지 않고 플레이에 들어가면, 그때그때 나오는 애드립에 휩쓸려가다가 예능 같은 플레이로 끝마치고 말겠죠. 그것도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던전월드로도 훨씬 짜임새 있고 서사적인 모험을 풀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던전월드가 애초에 지향하는 바고요.

3. 던전월드는 룰을 무시하고 플레이해도 된다.

던전월드의 핵심 규칙, 특히 플레이어가 익힐 규칙은 매우 가볍고 유연해서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룰을 적당히 손보거나 변용해서 플레이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붙어서, 적당히 그냥 +능력치 판정 하고 결과 보고 해석하는 게 던전월드 룰의 전부인 양 생각하기 쉽습니다.

던전월드의 판정 룰은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던전월드에는 단순히 판정의 성패 외에도 다른 것들을 다루는 다양한 룰이 있습니다. 흔히 무시되는 예로 장비나 괴물 등에 붙는 ‘태그’도 룰의 일부입니다. 마스터와 플레이어는 이 태그를 이야기 속 현실에 반영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러한 서술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그냥 수치의 유불리만 따지면, 던전월드만큼 심심한 RPG도 없습니다. 최적화 빌딩을 하면 놀고 싶다면, 다른 RPG를 해야지요.

더욱 많이 간과되는 부분은, 마스터링에 관한 룰입니다. 던전월드는 마스터링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아주 명시적인 지침과 규칙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마스터를 시작할 때 대충 스윽 훑어보곤, 모든 것을 다 아는 양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마스터링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던전월드는 그렇게 자기 맘대로 마스터링을 하면 안됩니다. 2d6 판정과 그 해석이 룰의 전부가 아닙니다. 던전월드 마스터에겐 강령과 원칙, 액션이 정해져 있습니다. 플레이를 그냥 하던 대로 하지 마시고, 플레이가 끝나고 나면 자기가 이 강령과 원칙, 액션에 맞게 마스터링을 했나 꼭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곧잘 무시하는 강령이나 원칙, 액션은 없는지? 저는 제가 마스터 액션 중에서 빠뜨리는 쪽은 없나 이런 식으로 확인해보곤 했었습니다.

* 맺음말

던전월드를 잘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면, 한 번 생각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초심의 눈으로 돌아가서, 던전월드 룰북이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플레이를 하라는지 귀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자기에게 편한 대로, 하던 대로가 아니라, 룰북이 말하는 대로 플레이를 해보세요 (던전월드 가이드도 꼭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던전월드로 훨씬 깊이 있고 풍부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기회가 닿으면, 앞으로 던전월드 마스터링의 실제적인 부분을 좀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특히 궁금한 점이나 요청하고 싶은 점 있으면 의견 부탁드릴게요.

p.s. 던전월드 장편 플레이 사례를 찾으신다면, 제가 진행했던 캠페인 [그레고르 사가]를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국면 1. “어둠의 숲”: http://www.rpg-session.net/bbs/111059

국면 2. “해드리드의 밤”: http://www.rpg-session.net/bbs/113054

국면 3. “대천사의 문”: http://www.rpg-session.net/bbs/114764

국면 4. “부활하는 불사의 왕”: http://www.rpg-session.net/bbs/117856

은하계를 여행하는 시간여행자를 위한 지침서

TRPG 미식성

서 문 요리에 미친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세계. 이곳은 그런 곳입니다. 이 넓은 땅덩어리 위에는 범계(凡桂)라는 나라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역사가 만들어지고 스러져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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