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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 샴푸에 코코넛 오일을 섞어 쓰는 방법이다. 샴푸와 오일을 1:1 비율로 섞으면 머릿결이 좀 더 부드럽고 윤기가 나면서도 튼튼해진다. 오일이 샴푸에 완벽하게 녹아들도록 잘 섞은 다음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골고루 문지른 뒤 1분간 방치한 다음 헹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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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계면활성제가 아닌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자극이 없는 샴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hotclip/view.php?s_mcd=0014\u0026key=20160401180906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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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방지 천연샴푸 만들기(6년 노하우 레시피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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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천연 샴푸 만드는 법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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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6. 5.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BfH-WO5rA
“두피 손상 없게” 천연 샴푸 만드는 법 4
“두피 손상 없게” 천연 샴푸 만드는 법 4
샴푸에 든 화학물질이 두피와 머릿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샴푸에는 파라벤, 로릴황산나트륨, 폴리에틸렌글리콜, 소듐라우레스셀페이트 등 3100가지가 넘는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셀 수 없이 많은 물질들이 들어있는 만큼 어떤 성분이 두피트러블을 일으키는지 알기 어렵다.
두피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홈메이드 샴푸를 만들어 사용해보는 게 어떨까.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Amerikanki)가 두피나 머리카락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천연 샴푸 만드는 비법을 소개했다.
◆순한 샴푸와 코코넛오일 섞기
천연 샴푸를 만들기 번거롭고 귀찮다면 아기들이 사용하는 순한 샴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아기용 샴푸에 코코넛 오일을 섞어 쓰는 방법이다. 샴푸와 오일을 1:1 비율로 섞으면 머릿결이 좀 더 부드럽고 윤기가 나면서도 튼튼해진다. 오일이 샴푸에 완벽하게 녹아들도록 잘 섞은 다음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골고루 문지른 뒤 1분간 방치한 다음 헹구면 된다.
◆드라이 샴푸 스프레이
드라이 샴푸를 좀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스프레이 형태로 만들어 쓸 수도 있다. 물 2분의 1컵, 보드카나 소독용 알코올 2테이블스푼, 전분 2테이블스푼, 에센셜오일 몇 방울을 섞은 뒤 스프레이 통에 넣은 다음 흔들어 사용하면 된다. 만약 머리색이 어두운 편이라면 여기에 코코아 파우더를 1테이블스푼 더 섞어 쓰면 된다.
◆가려운 두피용 샴푸 만들기
두피 껍질이 잘 벗겨진다거나 자주 가렵다고 느끼는 사람에겐 천연 샴푸가 유용하다. 만들기도 크게 어렵지 않고 가족 전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몇 가지 향이 나는 에센셜오일, 차 티백을 비롯한 몇 가지 성분이면 된다.
가령 물 270㎖에 카모마일 티백 2개, 올리브오일 700㎖, 아몬드오일 99㎖, 밀랍 60g, 코코넛 크림 55g, 수산화나트륨 110g, 라벤더나 로즈마리 등의 향이 나는 에센셜오일 10㎖를 섞어 만들면 된다. 끓는 물에 티백 2개를 우린 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잘 녹여 섞은 다음 단단하게 굳혀 비누처럼 잘라 쓰면 된다.
◆드라이 샴푸 만들기
바쁜 일상으로 머리를 못 감았을 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 샴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물에 감지 않고도 마치 머리를 감은 듯 효과를 주는 방법이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 중인 드라이 샴푸를 잘못 사용하면 마치 밀가루를 뒤집어 쓴 것처럼 머리 위가 하얗게 된다. 이럴 땐 집에서 자신의 머리 색상에 맞는 드라이 샴푸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머리색이 밝은 사람은 옥수수 가루 4분의 1컵, 베이킹소다 4분의 1컵, 에센셜오일 5~10방울을 떨어뜨려 섞으면 된다. 어두운 머리색을 가진 사람이라면 베이킹소다 대신 코코아파우더를 사용한다.
탈모방지 천연샴푸 만들기(6년 노하우 레시피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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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방지 천연샴푸 만들기
(6년 노하우 레시피 대방출)
내가 만드는 천연 샴푸
오늘은 천연의 꽃 샴푸 만드는 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샴푸를 만든 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30대 중반에 만들기 시작해 40대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이 셋 낳고 산후 탈모도 겪었지만 아이들이
다 컸는데도 빠지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
샴푸를 직접 만들기 시작한 것이
천연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첨엔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ㅋ
샴푸가 굳어서 펌핑이 안되기도 하고, 만들기는 했는데 감고 나면 너무 뻣뻣해
머리카락이 더 빠지기도 하고 ㅠ.ㅠ
그래도 열심히 썼습니다. 왜냐?
재료가 아깝고 제가 직접 만든 거라 들어간 성분이 뭔지 알았기 때문에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탈모의 원인이 화학성분이라고 생각했기에 천연 계면활성제로 만든 샴푸는
정말 생명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 쓰니 잔디처럼 뽀송뽀송한 솜털이 엄청나게 올라오는 것을 보고 확신이 생겨서 주위 분들과 같이 쓰기 시작한 게 6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레시피도 많이 수정했고 지금은
정착한 레시피 입니다.
물론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지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만드는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탈모의 스트레스는 당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으니까요!ㅠ.ㅠ
본격적으로 샴푸 만들기 들어갑니다.
재료들의 효능까지 다 말씀드리기는 너무 길어
만드는 방법만 올리기로 하고 재료들의 효능은 차차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제가 한 번에 만드는 양은 정제수 4리터로 베이스를 잡기 때문에 300리터 병으로 18병 정도가 나오는 많은 양이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정제수 1리터로 시작하시고 다른 재료들도 4분의 1로
계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샴푸의 주성분인 베이스 만들기>
17인용 전기 밥솥과 4리터 정제수
저는 양이 많기에 큰 전기밥솥에 우립니다.
적은 양은 슬루 우 쿠커나 10인용 밥솥도 괜찮습니다.
샴푸는 정제수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여기에 여러 건초들을 넣어 우려 주는데 먼저 차가운 정제수에 다시마 (크기는 약 20 × 20)를 우려 줍니다.
차가운 정제수에 다시마를 한두시간 우린다.
한두 시간 후 다시마를 건져 버리고
어성초 60g 녹차 30g 자소엽 30g의 건초들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정제수에 넣은 후 하루 동안 보온에 놓습니다.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
샴푸 베이스 우리는 과정 – 24시간 보온 후 걸러준다.
하루가 지난 후 보온에 있던 건초들을 걸러내 줍니다.
채반을 바치고 1회용 타월을 이용해 우린 물만 걸러 냅니다.
걸러진 베이스는 70도쯤 됩니다.
따뜻한 베이스에 가루 재료들을 넣고 먼저 녹여줍니다!
내추럴 베타인 25g
에스피노 질리아 농축분말 10g
내추럴베타인&에스피노질리아 농축 분말
< 샴푸 점도 내기>
샴푸의 제형을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폴리쿼터 25g/ peg-120 120g/글리세린 120g
점도제(폴리쿼터 & peg-120)
폴리쿼터는 물에 녹이면 뭉치기 때문에 글리세린 120g에
폴리쿼터 25g을 넣고 녹여줍니다.( 중요)
글리세린에 풀어준 폴리쿼터
녹인 폴리쿼터에 뜨거운 베이스를 넣어 좀 더 풀어줍니다.
폴리쿼터가 녹으면서 젤리처럼 점도가 생김
녹인 폴리쿼터를 가루를 녹여둔 따뜻한 베이스에 넣고 섞어 줍니다.
폴리쿼터 제형 보이시나요?
이렇게 넣고 저은 뒤 두 번째 점도제 peg-120을
120g 넣고 녹여줍니다.
peg-120은 60도 이상의 액체에서 잘 녹기 때문에
베이스가 식기 전에 녹여 줍니다.
이 과정에서 점도제들이 녹으면서 뭉침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블렌더를 이용해 풀어주시면
샴푸의 제형이 부드러워지고
뭉침 없는 샴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eg-120을 베이스에 녹이는 과정 녹인 peg-120을 폴리쿼터가 녹아있는 베이스에 붓는다. 녹은 점도제가 모두 들어가면 블렌더로 잘 섞어 준다.
이과정만 잘 끝나면 샴푸는 거의 다 만든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고 나서 천연 추출물들과 식물성 오일
천연 에센셜 오일 천연 계면 활성제를 계량하여
섞어 주시면 완성됩니다!
천연추출물 재료(g )
페퍼민트 추출물 40
에스피노 질리아 추출물 40
네틀 추출물 40
창포 추출물 40
병풀 추출물 40
로즈메리 추출물 40
케라틴 액상 40
실크 아미노산 50
D판테놀 50
한방 방부제 또는 천연방부제 30
계량하신 후 바로 베이스에 투입
베이스에 천연 추출물을 투입하는 과정
다음은 멘톨 18g을 넣어 줍니다.
멘톨은 두피에 열을 내려 지루성 두피에 좋고
시원하게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샴푸 후 사용감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멘톨은 뜨거운 데서 녹이면 휘발돼서
화한 느낌이줄어들고
낮은 온도에서 녹이면 잘 녹지 않습니다.
멘톨을 녹이는 최적의 온도는 약 40~45도
정도가 좋습니다.
보온 상태에서 빼자마자 점도제를 녹이고
추출물들을 넣으면 멘톨 넣는 순서에
그 정도의 온도가 됩니다.
추출물까지 넣은 베이스에 멘톨 18g을 넣고
녹여줍니다. 멘톨을 넣으면 녹으면서 코가 뻥 뚫리는
화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좀 매울 수도 있지만
멘톨이 녹으면서 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놀래지 마세요^^
멘톨 첨가
멘톨이 잘 녹았다면 탈모에 좋은
오일류를 넣어줍니다.
(동백오일 50g과 피마자오일 50g )
동백오일& 피마자오일
다음은 천연 계면활성제 투입
코코 베타인 1100g
les 500g
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천연계면활성제 코코베타인 &les
천연 계면 활성제를 넣으면 샴푸는 완성 단계로 ~
마지막 향을 위해서 두피에 좋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넣어 잘 혼합해줍니다.
페퍼민트 20g
로즈메리 25g
라벤더 25g
천연 에센셜 오일
완성된 탈모 방지 천연 샴푸
이렇게 모든 과정이 끝나면
빈용기를 알코올로 소독한 후 샴푸를 담아줍니다.
다 만들고 나후엔 점도가 묽지만
온도가 내려가면서 점도가 되직해집니다.
18병이 완성되었습니다!
벌써 5병은 발 달려 나갔습니다!ㅋㅋ
사용법은 두피에 충분히 물을 적셔주시고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이 사용감을 좋게 하고
두피에 1~2분 정도 마사지하며 방치해 두시면
화한 느낌이 나면서 두피가 시원해 지심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6개월 정도 꾸준히 쓰시면 확실히 탈모가
좋아지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들고 난 후 보관은 냉장보관하시면 6개월 정도
괜찮고 실온 보관도 3개월 정도는 괜찮습니다!
린스는 따로 안 해도 부드러워서 전 안 써요!
사용감은 시중 샴푸보다는 월등히 좋습니다!
라라네는
천연비누와 천연 화장품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샴푸를 사용한 지
6년 정도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제일 좋은 건 몸이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가끔 여행 가거나 며칠 화학 제품에 노출이 되면
금방 몸이 가려워지고 트러블이 생겨납니다.
저희 남편은 등드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탈모는 당연 치유됐고요ㅋ~^^
이제 미용실 가면 놀래십니다.
머리숱이 많다고요..ㅎㅎ
아이들은 건조해서 긁적긁적 하던 피부도
뽀송뽀송 부드러워졌답니다!
세 아이들이 비염 아토피 모두 한 가지씩은
있었는데 요즘은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계절 바뀔 때 코는 가끔씩 막힙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살면서
화학성분에 노출이 안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신경 쓴다면 확연히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딸 가지신분들은 더더욱 신경 쓰셔서 보호해
주셔야 생리통도 없고 임신 출산과정에서도
별일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생리통의 원인은 환경호르몬의 교란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제품과 화학성분만 줄여도 상태가 금방
호전됩니다.
이 과정이 복잡하고 힘들지만 샴푸 만드시는 분들이
꽤 많고 공방 가셔서 돈 주고 배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 걸 알기에 복잡하지만 올려 드립니다.
솔직히 관련 카페에서 고수분들께
레시피 여쭤보는 건
실례라 함부로 여쭈지도 못하고 다들 완성컷만
올려주십니다.
그분들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당연히 존중해
드려야겠죠?
하지만 라라는 좋은 건 같이!
사람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분들이 천연 제품 만들기에
동참하시길 바라봅니다!
제가 처음 만들 때도 이런저런 레시피 찾아가며
만들고 또 만들고 6년을 만들며 정착한 레시피이니
만큼 사용감은 보장하며 혹시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심 아는 한도 내에서
도움드려볼게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힘든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이 포스팅이 누군가에 꼭 도움이 되길 바래 봅니다!
레시피 공유 시 댓글 남겨주는 당신은 센스 쟁이~
공감과 구독은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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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삼푸 수제샴푸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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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샴푸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천연 샴푸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레시피, 그리고 시중 제품에 들어가지만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성분들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입니다.
그동안 제가 글이 너무 뜸했지요?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돌발 변수에 대응하느라 몸은 여유가 있었는데 마음이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자주 글을 쓰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물론 제 글을 별로 기다릴 사람이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지요. ^^;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천연 샴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사실 천연 샴푸보다는 수제 샴푸라는 용어가 더 어울리기는 합니다.
샴푸는 천연이랑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샴푸의 주요 성분은 세제와 물인데 세제는 천연이 아니지요.
천연에 있는 재료를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성분들을 만들고, 그것을 혼합하여 샴푸를 만듭니다.
솔직히 천연 비누라는 말도 매우 이상하지요.
비누는 기본적으로 오일과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와 섞어서 만드니까요.
천연샴푸 수제샴푸 재료와 구성 성분
그럼 준비물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세제: 데실글루코사이드, 라우릴글루코사이드 등.
2. 물: 정제수 또는 증류수.
3. 보존제: 헥산디올 또는 유로나프리.(헥산디올을 추천드립니다.)
4. 보습제: 글리세린 또는 부틸렌글라이콜(글리세린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경험상 부틸렌글라이콜은 점증에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5. 점증제: 쟁탄검 또는 하이셀(하이셀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잘 녹지는 않지만 쟁탄검보다는 잘 녹습니다.)
6. 기타: 양이온 계면활성제(폴리쿼터), PH테스트지, 구연산(PH 조절)
세제는 무수한 종류가 많지만, 사람에게 해로운 계면활성제들이 많지요.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데실글루코사이드와 라우릴글루코사이드를 추천드립니다.
포타슘코코에이트도 좋은 성분이기는 하지만 샴푸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패스~
(포타슘코코에이트는 실질적으로 물비누입니다. 따라서 이것으로만 쓰면 뻣뻣해집니다. 하지만 데실글루코사이드와 적당한 비율로 섞으면 사용감이 훌륭한 샴푸가 됩니다. 예전에 쓴 글이어서 조금 내용을 수정합니다.)
나중에 계면활성제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고 이번 글에서는 간략하게만 설명드릴게요.
샴푸나 세제를 만드실 때 ‘코코베타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SLS(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SLES(>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는 쓰지 마세요~
몸에 상당히 안 좋은 성분들입니다.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아주 많은 세제류에 사용되는 성분들이지만요.
해로운 계면활성제
이러한 성분을 써서 샴푸를 만들면, 수제 샴푸를 만드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문제가 많아서 시중 제품에서도 퇴출되고 있는 성분들입니다.
우리가 샴푸든 화장품이든 만들어서 쓰는 이유는 안전하게 쓰고 싶기 때문이니까요.
화장품 재료 쇼핑몰의 레시피에도 많이 등장하고 안전한 것처럼 선전하는 곳들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이것들로 만들면 시중 제품보다 사용감이 더 좋습니다. ^^;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화장품 만들기 시작한 초창기 때에 만들어서 좋다고 쓰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부끄러운 기억입니다. ^^;
보습제인 글리세린이나 브틸렌글라이콜을 샴푸에 넣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립니다.
머리를 감을 때 샴푸에 보습제를 넣으면 아무래도 피부에 좋겠죠.
두피의 수분 증발을 억제할 테니까요.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이유보다 더 큰 이유는 글리세린이나 부틸렌글라이콜과 같은 보습제가 보존제를 보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요.
보습제의 함량을 높이면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넣는 것이지요.
점증제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증제를 많이 사용하면 유통 기한이 짧아집니다.
그리고 제가 하이셀을 추천드린 이유는 쟁탄검이 식품에 사용될 정도로 안전한 성분임은 분명 하나 미생물 오염에 취약합니다.
샴푸를 쓰는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수분이 많고 온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서 미생물 번식이 잘 될 수 있는 환경이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쟁탄검은 정말 잘 안 녹습니다.
물론 하이셀도 잘 안 녹지만 쟁탄검에 비해서는 수월하니까요.
구연산과 PH테스트지가 필요한 이유는 이번에 사용할 계면활성제(세제)들이 염기성 세제이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약산성이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 중화시킬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PH테스트지를 사용하는 것이고요.
참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것이 중성 세제가 피부에 트러블이 적거나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세제는 염기성을 띄고 있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염기성이 단백질을 제거하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즉, 때를 잘 제거한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계면활성제들은 PH를 낮추면 세정력이 약해집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성질을 가진 재료들도 있지만요.
폴리쿼터는 선택 사항입니다.
폴리쿼터는 양이온 계면활성제로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드러운 머릿결을 위해서 사용하는 성분이지요.
그래서 린스의 주성분, 섬유 유연제의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양이온 계면활성제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안 쓰는 것이 제일이기는 한데 사용감도 감안을 해야 하니 장단점을 잘 알고 사용할지 말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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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샴푸 수제샴푸 레시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사실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세제(계면활성제)+물 = 샴푸
간단하지요?
실제 제가 사용하는 레시피를 가져와 봤습니다.
라이릴글루코사이드 20.0% 데시글루코사이드 20.0% 글리세린 5.0% 정제수 51.5% 헥산디올 1.0% 하이셀 0.5% 부틸렌글라이콜 2% 폴리쿼터 0.30% 구연산
보통 세제 , 즉 계면활성제의 비율은 35%~50% 정도를 넣습니다.
저는 요즘에는 50% 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정제수와 글리세린, 헥산디올을 넣으면 샴푸가 완성됩니다.
간단하지요?
참 중요한 부분을 놓쳤네요.
피부는 약산성입니다.
그러니 샴푸를 중성이나 약산성으로 만들어 줘야 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구연산을 조금씩 넣으면서 PH테스트지로 테스트를 해서 맞춰줘야 합니다.
그래서 구연산은 비율을 적지 못 했습니다.
예전에 적당 비율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포기한 이유가 같은 재료라도 조금씩 PH가 다릅니다.
그래서 산도는 상황에 따라서 맞춰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연산을 넣을 때 팁은 조금씩 넣으셔야 돼요.
많이 넣으시면 산도가 너무 낮게 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럼 세정력이 확 떨어집니다.
그런데 시중 샴푸와 같은 점도를 내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이셀과 폴리쿼터는 열을 가해야 녹습니다.
하이셀과 폴리쿼터를 계량해서 물에 넣고 50도 이상으로 가열을 해줍니다.
사실 폴리쿼터는 쉽게 녹는데 하이셀은 쉽게 녹지 않습니다.
계속 저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손으로 저어서 점증제를 녹이는 것은 사실 포기했습니다.
필요하면 교반기를 사용하지요.
여하튼 하이셀은 완벽하게 점증이 되면 투명합니다.
점증제를 잘 녹이지 않으면 콧물 같은 것이 둥둥 떠다니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
물론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보기 좋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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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 천연샴푸 탈모샴푸 만들기
몸신 225회에서 공개된 천연샴푸 만들기 요약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사과상자입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봄,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서 두피 관리를 해야 하죠. 그냥 방치하면 심각한 탈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탈모는 진행된 후에 치료하려면 더욱더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죠? 뿔난 두피를 잠재우는 천연샴푸 탈모샴푸 만들기! 손일호 몸신의 방법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천연샴푸 탈모샴푸 만들기] 천연샴푸 재료
미네랄이 풍부한 대표 식재료 다시마가 가장 중요한 재료입니다 .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몸신이 염색과 파마로 상한 두피와 머릿결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가 효과적이었다고 하네요.
다시마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건강한 모발에는 그렇지 않은 모발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모발과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 [요오드, 철분, 칼슘, 황, 아연, 실리카 등]
(1) 철분
철분 결핍시 두피가 건조해지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음.
(2) 아연
아연이 부족하면 모발이 하얗고 성글게 되고 부서지게 됨.
▶또한, 미네랄은 음식으로 섭취시 10%정도 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 조직에 85%까지 흡수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자연 탈모가 있는 쥐를 제모한 뒤 다시마를 바른 연구 결과입니다. 불과 14일만에 나타난 효과라고 합니다. 다시마가 탈모 치료제와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 다시마와 함께 쓰일 재료는 라우릴글루코사이드/식초/아로마오일/알로에 겔입니다.
(라우릴글루코사이드는 인터넷이나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천연샴푸 탈모샴푸 만들기] 만드는 법
(1) 물 500mL 기준 다시마 5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250mL) 줄어들 때까지 20분 이상 우려낸다.
(2) 절반으로 줄어든 다시마 물(250ml)에서 다시마를 걸러낸 뒤 실온에서 천천히 식혀준다.
(3) 7:3의 비율로 식힌 다시마 물 250ml와 라우릴글루코사이드 107ml를 섞어준다.
(4) 식초 5g을 더해준다.
(5) 아로마 오일 20방울을 넣어준다. (티트리 오일 사용 시 향균에 도움)
(6) 알로엘 겔을 전체 용량의 5%를 넣어 준다.
(알로에 겔은 선택사항!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빼고 사용하세요!)
(7) 재료가 잘 섞이게 저어준다.
(8) 용기에 잘 담아주면 완료!
약산성의 산도를 보여주는 천연 미네랄 샤워 샴푸입니다. 매번 사용하실 때마다 충분히 흔들어주셔야되요!
3. [천연샴푸 탈모샴푸 만들기] 사례자 샴푸 사용 결과
한번 사용으로 두피 자체의 색도 좋아지고 모낭과 모낭 사이의 각질이 많이 제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샴푸 전에 비해서 윤기가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천연샴푸 탈모삼푸 만들기가 조금 귀찮고 시간도 소요되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면 몇일 사용하실 수 있고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 건조하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인만큼 두피관리 철저히 잘 하시길 바랄게요~! 끝.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캡쳐
이 블로그의 건강 포스팅
100% 천연 샴푸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 및 기본 제형
샴푸를 만들 때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머리카락이 기름진지, 건조한지 또는 정상인지, 목적이 비듬을 피하기 위한 것인지, 그리고 이것이 곰팡이인지 지루한 것인지 정의할 것입니다. 필링, 모세혈관 피부염, 건선을 치료하고 싶다면. 탈모 치료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의 의도가 유색 머리카락을 공식화하는 것이고 이러한 머리카락이 어둡거나 밝거나 금발인지 여부. 또 다른 옵션은 영양가가 있거나 손상된 모발을 위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공식을 정의할 때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가 있으며 구성 요소는 샴푸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이러한 제품의 공식화에서 매우 반복되는 점인 거품…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중적인 수준에서 확립된 아이디어는 “거품이 많을수록 더 깨끗하고 품질이 좋습니다”라는 오류입니다!!! 거품은 품질과 동의어가 아니지만 거품 계면 활성제의 비율이 더 높으며 실제로 두피를 건조시키고 점차적으로 피부염과 지루성 척추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두피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천연 샴푸 만드는 법
다음은 Bing에서 천연 샴푸 만드는 법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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