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 장 18 절 | 부끄러움이 없는 관계 (창세기 2:18-25)_주일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180422 871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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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18-25절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아담에게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하나님께서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산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에덴동산에 두어 다스리고 지키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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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이 없는 관계 (창세기 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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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배필 (창세기 2장 18절~25절)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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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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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18-25절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아담에게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창세기 2장 18-25절

18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베필이 없으므로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산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에덴동산에 두어 다스리고 지키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담을 위하여 여자를 만드시는 장면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창세기 2장은 이미 기록된 1장을 사람에게 집중하여 다시 한번 창조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장 27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남자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하여 여자를 만드셨으니,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본문의 핵심은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의 공동체인 가족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역사적 사건을 기계적으로만 기록하지 않고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해석해 주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남자가 여자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결혼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의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부부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여자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되므로 아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창조의 원리에서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외로운 감정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19-20절에는 아담이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름을 짓는다는 의미는 소유권과 통치권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을 여자를 보자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합니다. 아담의 갈빗대 하늘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여자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기 때문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여자를 부르는 것은, (남자를 ‘이쉬’, 여자를 ‘잇샤’라고 하는데) 다르스림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본질을 보았기 때문에 “내 사랑아”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남자가 부모를 떠나 부부가 되는 것을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에베소서 5장 31-32절) 사도 바울은 언약의 관점에서 부부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와 같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가 고백하는 성도들(교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며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타락한 본성은 부부의 관계 속에서 누가 다스림의 권세를 가졌는가의 논쟁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듯 하라”, “남편들이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 하라” 섬김과 사랑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육신의 몸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그의 사랑을 십자가에서 “내 사랑아”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에베소서 5장 21절)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섬길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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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배필 (창세기 2장 18절~25절)

창세기 2장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오늘 본문은 하와가 창조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아담이 혼자 지내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하여 돕는 배필을 창조하셨습니다. 특이하게도 여자인 하와는 흙으로 빚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창조된 피조물을 통하여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깊이 잠 든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그것으로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담은 그녀를 보자 자신의 일부임을 알아 챘습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한 몸을 이루는 것이 가정입니다. 하와가 창조됨으로 그 가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하나님은 여섯 째날 사람과 생물들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함으로 마치 창조에 흠이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여기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못 만들었다라는 뜻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더 낫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아담이 홀로 지내는 것보다 그 배필이 함께 있는 것이 훨 낫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선하신 뜻에 따라 지으신 모든 피조물 중에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대 팔레스타인 사회에서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게 작명하는 행위는 그것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할권을 나타내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아담에게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의 이름을 짓게 만드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다스리는 권한이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아담뿐만 아니라 생물들도 인식할 수 있게 한 것이지요. 하나님은 다스리라는 명령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다스릴 수 있게끔 위력도 부여한 것입니다. 권한에 따른 권위도 A/S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부부는 둘이 아니요 한 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흙으로 빚지 않으시고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그 점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합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자는 남자와 동등합니다. 서로는 결코 열등하지도 않고 우월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부부는 부모를 떠나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룹니다. 그것의 의미는 우선, 부모로부터 독립을 말합니다. 다음, 동등한 두 인격체가 하나로 연합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둘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합일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서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주신 것이 가정입니다. 아담이 가정을 갖게 해 달라고 간청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해 주셔서 주신 것이 가정제도 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본다면 가정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더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한 아름다운 제도입니다. 일부로 하나님은 아담을 재우시고 그 갈빗대를 취하여 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같이 살기 위함입니다. 모진 풍파, 억센 비 바람에도 흔들리지 말고 일생을 함께 가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서로 힘이 되어 주며 살라는 것입니다.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혼자 사는 것이 힘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혼자 살 수는 있지만 둘이 함께 하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시너지 효과도 있음은 물론입니다.

부부가 살갑게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선물은 받고 기뻐하는 것이지 구석에 쳐 박아 두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제도입니다. 아름답게 꾸며야 할 것입니다. 가꾸고 애쓰면 더 풍족한 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불행하게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행복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기왕이면 삶은 행복해야 합니다.

깨어진 가정이 문제입니다. 이유를 떠나서 아픔이 문제입니다. 또한 장차 일이 숙제입니다. 돕는 배필이라는 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얼듯 보면 남성우위, 여성 비하의 말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조력자, 반려자입니다. 서로에게 입니다. 남편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서로는 동등한 인격체입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신체적, 기능적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남녀, 성에 관계없이 모두 하나님의 성품을 이어 받은 인간인 것입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면 틈이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남존여비의 오랜 전통적 사상과의 충돌, 시대의 변화, 여성의 사회적 신분 상승과 경제적 독립 등 등으로 깨어진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차라리 죽었으면 아름답기나 하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헤어진 사람을 두고 하는 대표적인 신음소리일 것입니다. 당사자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봅니다. 마음이 문제입니다. 상처와 아픔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잊어 버릴 만하면 생각나 가슴을 꼭 꼭 찌릅니다. 마치 사람 안에 그 메모리 칩이 내장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어떤 면에선 바보 같은 면도 있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도 어떤 면에선 탁월한 것도 있습니다. 재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이는 손재주가 좋고,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 합니다. 천차만별입니다. 잘하는 면도 있고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 부족한 면을 보완해 주며 살라는 것입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 세대주 라는 말이 우리 가정을 망친 주범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두가 세대주, 가장이지 한 사람이 가정의 대표가 아닌 것입니다.

그렇게 새로 출발하면 좋겠습니다. 지나 간 것을 잊을 수는 없지만 매어 있을 수 는 없습니다.

상처와 아픔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고, 아까운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입니다. 한계가 있는 인생입니다. 시선을 하늘에 두어야 하는 우리들입니다.

성경적 가치관에서 새롭게 출발하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아름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돕는 배필” 이라는 말을 서로 이해한 사람들끼리 만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는 만남은 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는 하나님 안에서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하여 그 배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서로에게 아담이 되라는 뜻입니다.

아담을 위한 하와 혹은 하와를 위한 아담이 아닙니다.

오늘 그 아담으로 살 것을 원합니다.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2장 18절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십니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의 소리, 자신의 염려, 걱정이 매이지 마시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나를 드린다는 것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현장을 정복, 다스리는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돕는 배필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돕는 배필의 원어는, 하나님께 주로 사용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도움 되심을 말씀합니다.

즉 성령님이 우리를 위한 참 돕는 배필되십니다.

때문에 구약에서도 성령님의 도움을 얻는 자는, 능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이제 오늘 말씀을 가만히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다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돕는 배필을 지으십니다.

정리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좋다 하시는 것은

돕는 배필을 만나 한 몸을 이루어, 부끄럽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의 내용을 읽으신 분들은 제 말씀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과 하나 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참 하나님이신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돕는 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혹시 좁은 길 위에서 혼자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래서 돕는 자가 구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까?

염려, 걱정만으로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돕는 자를 만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들어갈 때, 돕는 자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아담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피조물에게 이름을 짓는 일을 할 때, 돕는 배필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담은 돕는 배필을 찾으려 한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현장으로 나아갈 때,

성령께서 예비하신 돕는 배필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계산함으로, 현장을 정복 다스릴 수 없다 하지 마시고,

아버지를 믿고, 나아가십시오.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된 만나와 반석의 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낮아져서 대저 여호와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을 알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2021/11/24(수) “창세기 2:18-25” / 작성: 이창호E

본문 창세기 2장18절-25절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창세기는 기원, 시작, 태초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는 모든 것의 시작을 말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시작, 인류의 기원, 안식일의 시작, 가정의 시작, 죄의 시작과 구원 사역의 시작, 종족과 민족의 시작 등 모든 것의 기원을 밝힌 책입니다. 오늘 본문은 가정의 시작점이자 이후 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가정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결혼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먼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혼 적령기가 점점 늦춰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제는 30대가 결혼 적령기의 뉴노멀(new-normal,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는 33.2세, 여자는 30.8세라고 합니다. 이처럼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교회는 내년에 3040교구를 신설해서, 신앙세대주를 중심으로 49세 이하의 기혼 가정을 3040교구에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시대적, 사회적, 개인적 요인들로 인해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 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 자녀 교육비 등의 지출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아예 결혼을 기피하는 청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의 저자 마샬 시걸은 사람을 독신자, 결혼한 사람 그리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 , 세 부류로 분류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독신으로 살 수 있고, 결혼해서 살 수 있고, 아직 결혼 상대자를 만나지 못해 싱글로 살 수 있습니다. 간혹 오늘 본문 18절 말씀을 근거로 결혼만 성경적 삶의 방식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과연 그렇습니까?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지 ‘나쁘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 마태복음 19:11-12절에서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 , 세 가지 경우를 열거하셨습니다. 즉 첫째는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서, 둘째는 고대에는 강제로 거세시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같은 경우 또는 연로한 부모를 돌보기 위해서, 셋째는 사역을 위해 스스로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하지 않고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신자였던 바울 역시 고린도전서 7:7-9절 에서 각자가 하나님이 부르신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싱글로 사는 것도 좋게 여긴다고 하면서도, 혼자 사는 것이 해가 된다면 결혼하는 것이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는 것과 비례해서 이혼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른 결혼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른 부부관계를 아는 것이 독신자는 물론 결혼한 사람과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셨습니다.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두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부모를 떠나 공동으로 한 인생을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결혼식이며, 이 약속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부생활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한 배를 타고 한 인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각각 다른 환경 속에서, 다른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문을 통해 두 사람이 아름다운 한 인생을 살기위해 무엇을 유념해야 할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결혼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결혼의 주체가 자신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함께 살면서도 서로를 미워하는 불행한 부부 생활을 합니다. 서로가 좋아서 결혼했다고 생각하기에, 싫으면 헤어지면 된다고 쉽게 생각합니다. 부부 생활의 근본은 언제나 하나님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두 사람을 동 시대에 태어나게 하시고, 지구상 수십억 명의 인구 중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해주시고, 교제하게 해주시고, 사랑하게 해주시고, 한 인생을 살아가게 해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내 배우자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을 때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는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흙으로 남자를 창조하셨습니다

19a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

하나님께서는 사람은 물론 각종 들짐승과 새를 흙으로 지으셨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하나님의 생기입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생기가 있기에 사람이라는 생명체가 됩니다. 새신자반 2강 ‘나는(인간은) 누구인가’에서 하나님의 생기가 있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흙의 속성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흙으로 창조된 사람은 생명을 나누어야 하며,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하며, 정직해야 하며,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남자를 창조하신 흙은 어디에 위치해있습니까? 흙은 언제나 발아래 있습니다. 즉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 흙으로 창조된 남편은 언제나 아내의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아내의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내를 떠받쳐주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남편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것은 아내를 지배하고 아내 위에서 군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것은 아내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해한다”는 말이 영어로 understand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해하는 것은 under_상대방 아래에, stand_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편이 아내의 아래에 서야 아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내의 아래에 서 있을 때, 아내의 말에 경청하고,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내의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아내가 어떤 존재이기에 기꺼이 under_stand할까요?

(3)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내는 남편의 인생을 완성시켜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나의 소중한 갈비뼈이기 때문입니다. 인체에서 갈비뼈는 심장은 물론 중요한 장기를 보호해주시고 있습니다. 아내가 내 신체의 일부이자 내 생명을 보호해주는 귀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있다면 어떻게 아내 위에서 군림하려 하겠습니까! 남편은 언제나 아내가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23) 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결혼예배 중에 신랑과 신부가 결혼 서약서를 읽고 서명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보통 결혼식 일주일 전에 신랑신부와 함께 결혼 리허설을 하는데 한번은 신부가 저에게 ‘결혼 서약서를 꼭 읽어야 하나요? 빼면 안되나요?’ 하고 질문했습니다. 제가 이유를 묻자 ‘내용이 부담스러워 생략할 수 있으면 생략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신부 서약서를 읽어드리겠습니다.

‘나 신부 아무개는 신랑 아무개씨를 나의 남편으로 맞아 교회가 주께 복종하듯 신랑 아무개씨를 나의 머리로 삼아 온전히 순종하며 일평생 아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서약합니다.’

캐리어 우먼이고 진취적인 그녀에게는 서약서에 있는 ‘복종’과 ‘순종’이라는 단어가 부담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웃으며 결혼예배 드리면서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흙인 남편이 아내의 아래에 선다면, 아내 역시 남편의 아래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셨습니다.(21-22절) 여성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드시지 왜 하필이면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을까요? 갈비뼈는 머리 위에 있지 않습니다. 갈비뼈는 머리 아래에 있습니다. 흙인 남편이 아내의 아래에서 아내를 떠받쳐준다고 해서, 아내가 남편의 머리가 되려고 해서는 절대로 둘이 한 몸을 이룰 수 없습니다. 남편은 아래에서 아내를 떠받치고, 동시에 아내 역시, 남편을 자신의 머리로 받들며 남편을 돕는 아내의 본분을 다 할 때, 두 사람은 한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남편을 돕는 아내의 본분은 말씀에서 벗어나려는 남편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아내가 말씀에서 벗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우리는 선악과 사건을 통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아담이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었다’(20절) 는 것은 아담은 짐승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사물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아담이기에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과의 본질이 사망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이 말씀에서 벗어나자 아담은 사물의 본질인 사망을 보지 못하고, 하와와 함께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결혼 생활, 부부관계에서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4) 부부는 정결해야 합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서로에 대해 정결해야 합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벗은 줄을 알고 부끄러워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고, 주님을 피해 나무 사이에 숨은 일이었습니다. 이유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자신을 숨기고자 했던 것입니다.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는 서로에게 숨길 것이 없고, 거짓이 없어야 하며, 정결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결혼과 부부생활에 대한 바른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두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한 인생을 사는 것이 결혼입니다.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왔던 두 사람이 한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서로를 온전히 이해해야 하는데, 하루아침에 배우자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긴 기다림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지혜로운 현모양처가 되기까지 겸손하게 under_stand 하며, 아내 역시 내 남편이 말씀의 남편이 되기까지 겸손하게 under_stand 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겸손하게 서로 존중하며 정결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담과 하와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바른 결혼관, 바른 부부생활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전하게 한 인생으로 살기위해서는 긴 기다림이 필요하기에,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겸손한 남편, 겸손한 아내가 되게 해주셔서, 상대의 전존재를 받아들이는 정결한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을 세워주신 주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가정으로 가꾸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부부 또는 가정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은 어떤 의미입니까?

2. 하나님께서 흙으로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3.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4. 하나님께서 결혼을 무엇이라고 정의하셨습니까?

5.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작성 이창호E)

창세기 2장 18~25절 부부관계의 연합을 위한 기초는?

하나님과의 연합된 관계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아내(남편)와의 온전한 연합을 할 수 없다.

18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 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절.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 이 없으므로

아담에게는 모든 동물들에게 이름을 주어줄 수 있는 지혜가 있었고, 그리고 이땅을 살아갈 만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일이 그에게 있었다.

그런데, 그 일거리 뒤에 아담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돕는 베필이라는 것이었다.

‘돕는 베필’이 아담에게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돕는 베필’을 아담에게 줄 계획을 하신다.

21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하나님은 ‘여자’를 새롭게 창조하지 않으시고,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만드셨다.

‘여자’의 중심은 남자의 갈빗대에 있었다. 그리고 살은 하나님께서 채우셨다. 그리고 그 하와를 하나님이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신다.

그걸 본 아담은 ‘내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한다. 자신의 뼈로 여자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자신의 살로 만들어진것은 아닌데, 자신의 살이라고 고백한다.

그 사람의 존재성 자체는 그 중심에 있는것이다. 살은 하나님께서 붙이셨지만, 그 중심의 뼈는 아담에게서 취해진 것이므로 살 또한 아담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것이다.

우리의 중심과 기초, 뼈, 근본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우리 전체의 소속이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고백은 옳다.

24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24절에는 남자가 부모를 떠난다고 하였다. 아담에게 부모가 있었는가? 없었다. 그렇다면 누구를 떠난다는 말인가?

하나님을 떠난다는말인가? 그것은 아닐 것이다. 이 기록은 단순히 후대의 사람들을 위해서 주어진 것인가? 아니면 아담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인가?

아니라면, 이것은 완전히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원 부모에게서 받았던 그 관계를 이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넘어가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는것일까?

하나님과의 연합관계에서 배운 걸, 이제는 자신의 아내와의 연합에 적용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일까?

결국, 하나님과 아담은 하나였고, 그 깊은 관계를 배웠다. 그리고 나서는 그 깊은관계를 여자인 하와에게 적용하라고 한것 아닐까?

그렇다면, 그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다는 말씀이 더욱 쉽게 다가오는 것 같다.

둘이 하나될 수 있는 이유와 근거 그리고 적용법은 하나님과 하나되었던 그 관계에서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된 연합의 관계를 배우지 못한 이가, 어찌 아내와 연합의 관계를 적용할 수 있을까?

이러한 연합 뒤에는 그 두사람의 벌거벗음, 그 어떠한 허물도 둘 사이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것이다.

그 둘 사이에는 연합속에 숨겨진 끈끈하고 깊고 절대 끊을 수 없는 ‘사랑’의 힘이 그 관계를 튼튼하게 지속하는 것이다.

서로를 위해 지음 받은 사람들 [창세기 2장 18절 ~ 24절]

서로를 위해 지음 받은 사람들

(2020년 6월 14일 일요일)

창세기 2장 18절 ~ 24절

18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MADE FOR EACH OTHER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 GENESIS 2:18 ]

“I take care of him. When he’s happy, I’m happy,” says Stella.

Merle replies, “I’m happy when she’s around.”

Merle and Stella have been married for 79 years.

When Merle was recently admitted to a nursing home,

he was miserable-so Stella gladly brought him home.

He’s 101, and she’s 95.

Though she needs a walker to get around, she lovingly does what she can for her husband,

such as preparing the food he likes.

But she couldn’t do it on her own.

Grandchildren and neighbors help with the things Stella can’t manage.

Stella and Merle’s life together is an example of Genesis 2, where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V. 18).

None of the creatures God brought before Adam fit that description.

Only in Eve, made from the rib of Adam,

did Adam find a suitable helper and companion (19~24).

Eve was the perfect companion for Adam, and through them God instituted marriage.

This wasn’t only for the mutual aid of individuals

but also to begin a family and to care for creation, which includes other people (1:28).

From that first family came a community so that,

whether married or single, old or young, none of us would be alone.

As a community,

God has given us the privilege of sharing “each other’s burdens”(GALATIANS 6:2).

– ALYSON KIEDA

How is it helpful to know that no matter our marital status,

as believers in Jesus we’re never alone?

How have you seen the body of Christ in action?

Dear God, thank You for creating man and woman for each other

and for instituting community so that none of us are truly alone.

[서로를 위해 지음 받은 사람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창세기 2:18]

스텔라가 말합니다. “제가 남편을 돌봐요. 그가 행복하면 저도 행복해요.”

남편 멀이 대답합니다. “아내가 곁에 있으면 저도 행복하답니다.”

멀과 스텔라는 결혼하여 79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최근에 멀이 요양원에 들어갔으나 그곳 생활을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스텔라는 주저없이 그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제 멀은 101세이고 스텔라는 95세입니다.

아내는 걸어 다니는데 보행보조기를 써야 하지만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 등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사랑으로 감당합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다 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텔라가 할 수 없는 것은 손주들과 이웃이 도와줍니다.

스텔라와 멀이 함께하는 삶은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18절)고 하신

말씀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데려온 다른 어떤 피조물도 그 말씀에 맞지 않았습니다.

아담에게는 그의 갈비뼈로 만든 하와만이 꼭 맞는 배필이자 동반자였습니다(19-24절).

하와는 아담의 완벽한 동반자였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결혼제도를 만드셨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도울 뿐 아니라

가정을 꾸리고 다른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돌보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1:28).

그 첫 번째 가정으로부터 공동체가 생겼고,

결혼 여부나 나이와 관계없이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동체로서 “짐을 서로 지는”(갈라디아서 6:2) 특권을 주셨습니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때

얼마나 도움이 됩니까?

어떻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공동체가 활동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서로를 위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 중 누구도 진실로 혼자가 되지 않도록 공동체를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창세기 2장 하나님 말씀] “돕는 배필”(창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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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2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돕는 배필을 주셔서 여자를 창조하신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만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만 있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담에게 돕는 베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돕는 배필을 만드셔서 아담에게 주십니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인간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돕는 베필을 지으시는 것입니다. ‘혼자 사는 것이’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היה하야) 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혼자 있는 때를 나타내면서 아담이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것을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이 뜻은 만나다, 두다, 더하다, 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아서 하나를 더 만들어 더하고, 여자를 만들어 만나게 하시고, 에덴동산에 같이 두시고, 얻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은 하나를 싫어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전도를 보낼 때에도 둘씩 짝을 이루어 보내십니다. 한 명은 힘이 없지만 둘이 모이면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좋지 아니하니’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לוא로) 라는 단어입니다. 강한 부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를 만드십니다. ‘돕는 배필’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נגד네게드)입니다. 이 뜻은 맞은편, 맡아 다스리다, 바라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돕는 배필 이라는 것은 바로 내 맞은편에 있는 사람이고, 같이 동거 동락하는 사람이고, 늘 바라보는 사람이고, 모든 것을 맡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아내의 권세가 높습니다. 남편의 모든 권세를 아내가 가지고 맡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의 권세를 신부인 우리가 맡아 누리고, 다스리고, 주님과 동거동락하고, 늘 맞은편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과 함께 행동하는 것입니다.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모든 창조물들을 아담에게 보냈습니다. 아담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만물들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흙으로’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אדמה아다마)입니다. 이 뜻은 흙, 세상, 본향, 고향, 본국,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흙으로 와서 이 세상에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살다가 끝에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흙으로 우리가 지음을 받았고, 끝 날에는 흙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결국 세상의 삶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흙으로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입니다.

‘각종 들짐승과 각종 새를 지으시고’ 라는 단어에 ‘각종’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כול콜)입니다. 이 뜻은 완성하다, 성취하다, 완전히 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들짐승과, 각종 새들을 창조하신 것이 완전하시고, 완성하시고,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라는 단어는 (בוא보)입니다. 와우계속, 히필, 미완료, 단수입니다. 이 뜻은 들어오게 하다, 가져오게 하다, 성취하게 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각종 만물들을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사역능동으로 보내십니다.

그것도 즉시로 완료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단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각 개체들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들어오게 하시고, 가져오게 하시고, 모든 것을 성취하게 하십니다. 놀라운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취하신 모든 일들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나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업도 이루어지고, 가정의 화목도 이루어지고, 권세도 이루어지고, 영화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끌어 주셔야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고 하나님의 보내심이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가 나에게 오라고 한 사람은 내가 내어 쫓지 않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요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도 나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증언하신다고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시는 자는 예수님께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결코 내쫓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는 예수님께로 보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께로 보냄을 받아 이렇게 주님을 구원주로 고백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부르는’ 이라는 단어는 (קרא카라)입니다. 칼, 미완료, 단수를 사용하고 있고 이 뜻은 부르다, 선포하다, 공포하다, 부르짖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직접 만물들의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물들의 이름을 지을 정도라면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것입니다. 단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가 없으면 절대 만물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들을 보고 이름을 짓습니다. 그러면서 선포하는 데로 그대로 이름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말의 권세가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한 것은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아담이 이름을 놓고 선포했듯이 우리의 문제를 놓고 선포해야 됩니다. 풀어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부르짖고, 공포해야 합니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선포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리고 풀어질 것을 믿고 공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하고,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담도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모든 것에 선포함으로 이름을 지었더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선포하면서 기도하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부르는 대로 그대로 그 이름이 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렇게 죄로 인하여 타락하기 전에 아담은 말의 권세가 있습니다. 아담이 말씀대로 명령하니 하나님도 그렇게 허락하십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예수님의 자녀들도 예수님을 통하여 의롭게 되었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요 16:23-24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선포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마지막 종말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르짖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고 했습니다. 구하면 받는다고 했고,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에게는 이런 말씀의 권세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축복의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고, 기쁨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만약에 저주의 말을 하고, 불평의 말을 하면 결국 그것이 히트파엘로 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항상 축복의 말이 끊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창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이름을 주니라’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19절에도 이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19절에서는 미완료시제였습니다. 이름을 주었는데 계속적으로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20절에 이름을 주는 것은 와우계속법으로 즉시로 그 이름들이 지어졌고 완료 형태로 완전히 이름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새와, 동물들의 이름이 20절에서 완전하게 지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미완료시제로 기도를 하면 때가 되매 즉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으로 완료가 됩니다. 아담이 계속적으로 이름을 지었듯이 우리도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계속적으로 우리의 행동으로, 말로, 부르짖고 있으면 응답받는 완료의 때가 옵니다.

19절에 들짐승과 각종 새들의 단어를 보면 전치사가 전치사 (לו로)가 붙어있습니다. 이것은 아담을 통해서 속하여라는 뜻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들이 아담을 통해서 이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게 되고, 예수님을 통해서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창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돕는 배필’ 이라는 단어 중에 ‘돕는’ 이라는 단어는 (עזר에제르)입니다. 이 뜻은 원조자, 조력자, 호위하는 자,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원조하는 자요, 조력자요, 호위하는 자입니다. 아담이 힘이 센 것 같지만 아내가 없으면 결국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꼭 조력자가 필요하고, 호위하는 자가 필요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갈비뼈는 중요한 모든 장기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아내들은 남편을 도와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남편의 신앙을 세워주고, 믿음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한글성경에는 번역되지 않은 (מצא마차)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뜻은 얻다, 획득하다, 찾다, 발견하다, 발견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말은 부정사 아니다. 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전혀 돕는 자를 찾을 수가 없고, 획득할 수 없고, 발견되지 않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으면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눈을 열어 주시지 않으면 절대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계획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우리는 늘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살려고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나의 몸은 세상에 있고, 게으른 신앙생활을 하면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기록한 요한도 밧모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핍박을 받고 섬으로 유배되었습니다. 그런 속에서도 경건한 삶을 살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모두 보여주신 것입니다. 다니엘도, 에스겔도, 모두가 이렇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에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에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하니 하나님이 눈을 열어 보여주십니다. 우리도 절망이라고 생각할 때에 더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소망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잠들게 하시니’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시니’ 라는 단어는 (נפל나팔)입니다. 와우계속, 히필, 미완료입니다. 이 뜻은 떨어지게 하다, 쓰러지게 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담이 잠이 든 것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 에서 잠이 들어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도저히 아담 스스로 깨어나기 힘든 상태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마취제를 맞으면 내가 깨고 싶어도 도저히 깰 수가 없는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그 즉시로 아담 스스로 완전하게 잠에 빠지게 됩니다.

‘갈빗대’ 라는 단어는 (צלע첼라)입니다. 이 뜻은 갈빗대, 옆구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로 대신 채우시고’ 라는 단어에서 ‘채우시고’ 라는 단어는 (סגר사가르)입니다. 이 뜻은 닫다, 갇히다, 잠그다, 가두어 두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즉시로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시고 그리고 즉시로 완전하게 살로 대신 채우셨습니다. 닫아 버렸고, 잠그고, 가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빼내시고 수술을 하신 것입니다. 완전하게 원래의 상태로 수술을 하시고 아담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몸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는 한 몸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도 예수님의 몸에서 나온 것입니다. 믿음도, 구원도, 축복도, 생명도, 모두 예수님의 몸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몸에서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한 몸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은 신랑이요, 우리는 신부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아담도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서 돕는 배필인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신랑 없이 혼자 있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떠나 우상과 결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돕는 배필이 되어 신앙과 믿음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나의 신랑이신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늘 주님과 한 몸의 신앙생활을 하시고 교회와 한 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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