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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기에 약한 ALC 블록
- ALC 블록에 수분과 습기가 많은 경우 강도 및 단열성능의 저하,곰팡이 발생등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할수 있으니 자재를 충분히 말리세요.
- 블록에서 수분을 방출 할 수있는 건축 및 마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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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자체는 좋은 자재입니다. 아주 가성비 짱은 대표적인 자재가 ALC블럭입니다.
반대로 엄청난 단점이 있죠. 과연 시공의 품질관리가 될까요?
*유선 건축 상담 : 1533-2291 / 02-71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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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건축 상담: http://pf.kakao.com/_xjXsCb
*이현욱건축가 진행현장 유튜브(광장건축사사무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Tyy-t94EXhw8d9hRdB6OA/featured
*광장건축사사무소 카페 : http://cafe.naver.com/duplexhome
#alc블럭#건축외장재#건축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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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 블럭 이란? 장단점, 단점과 대책, 관리 및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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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다면 ALC 블럭 장단점 알아두세요
ALC 블럭의 단점은 바로 습기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가 장기가 많이 오는 곳이라면 문제가 좀 발생할 수 있겠죠? 이와 관련해서 공법 등을 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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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1/2022
View: 4928
ALC 블럭 장단점 가격 – 정보가가득한세상 – Tistory
ALC블럭 집짓기를 하는 경우 장기간 비에 노출되는 경우 등 ALC블럭 내에 수분,습기가 많은 경우와 공법이 잘 못됐을 경우 내습이 잡히고 곰팡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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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7/2022
View: 5774
주택시공정보 – ALC 블럭의 장점 및 단점
ALC블럭의 장점 * 경량성 “ALC의 중량은 일반콘크리트의 4/1로 가벼워서 작업시 효과와 능률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 또한 건축비는 절감이 되고 시공이 간편하다 …
Source: alc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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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블록을 제대로 쓰는 법 > REPORT – 전원속의내집
국내에 ALC블록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곳은 아파트나 빌딩 같은 대형 건축물의 내벽이다. 불연, 내화, 단열 등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고 시공이 간편하여 보편화된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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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본 ALC 주택
뭐 내진블럭을 사용한단 얘기가 있지만 그것 또한 철근을 넣는다니 처음 … 그래서 요즘은 ALC 하면 단점으로 꼽는 게 곰팡이가 되어 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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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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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ALC공법으로 지어볼까? – 브런치
우리나라의 여름은 매우 습합니다. 하지만 ALC구조는 습기에 취약하여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며, 이는 ALC구조가 지닌 가장 큰 단점으로 양생하는 과정 …
Source: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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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ALC – 14 편 〈ALC 블록의 종류〉
… 의 일로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조업체나 학계의 노력으로 ALC 제품의 다양한 적용방안과 단점 보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Source: thesis.or.kr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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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alc 블럭 단점
- Author: 건축가이현욱의 건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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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SdYiSxFGBw
건축자재 ALC블록 장단점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 춥지 않고 따뜻하고 편안한 아늑한 집을 짓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집을 구성하는 각 재료에는 고유 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건축자재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단열, 강도 및 수분 제어와 같은 해결이 가능한 건축자재 ALC 블록 장단점에 대해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누각ALC하우징-ALC주택전원주택ALC블럭전문
“누각ALC하우징” 은 “홍광ALC시공전문팀”의 alc주택부문을 분리한, 높은기술력의 주택의 ALC전문시공 브랜드입니다. ALC시공기술자들이 인정하는 높은기술력을 가진 시공경력자들을 다수보유하고 있습니다. 27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약 1350건 이상(ALC시공전체)의 계약과 시공완료를 하였습니다. ALC업계 일반 ALC시공팀은 따라할 수 없는 ALC시공기술,공법 보유. 전원주택, 일반주택등 고품질이면서 최적화된 견적으로 고객님들께 정직하고 좋은 서비스를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서재식/시공팀장 연락처 : 010-2531-7861 / [email protected]
집 짓는다면 ALC 블럭 장단점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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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 블럭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 할때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게 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용한 자재를 잘 알아야 건축비가 절감되겠죠?
인테리어 리모델링 또는 전원주택 지으실 계획이 있다면 아래 내용 확인해보세용.
친환경 소재에 효과도 좋다는 ALC 블럭!
먼저 ALC 블럭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ALC 블럭이란
규석 또는 생석회 같은 천연 광물질을 경량 기포 공법으로 만든 콘크리트 판재입니다.
해외에서는 ACC 블럭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장점이 많아서 많이 이용되는 추세입니다.
ALC 블럭의 장점
방음 효과가 높다
단열 성능이 콘크리트의 10배 이상으로 난방비 절약 효과가 뛰어나다
콘크리트보다 가볍고, 저렴하다
친환경 소재로 냄새도 적고, 불에 타도 유독가스가 나오지 않는다.
시공 방법이 상대적으로 쉬워서 공사 기간이 줄어 건축비가 덜 든다.
이렇게 들어보면 ALC 블럭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인데요.
이러한 ALC 블럭의 단점도 알아보겠습니다.
ALC 블럭의 단점
물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자칫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발생하거나 결로 발생의 문제가 있다.
ALC 블럭의 단점은 바로 습기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가 장기가 많이 오는 곳이라면 문제가 좀 발생할 수 있겠죠?
이와 관련해서 공법 등을 신경써서 건축을 해야됩니다.
지금까지 ALC 블럭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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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 블럭 장단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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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 블럭 장단점 가격
요즘 친환경 건축자재인 ALC블럭이 화제입니다. ALC블럭은 내화, 단열, 방음, 항균, 탈취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ALC는 천연 모래, 규석을 주원료로 하는 단단한 무기 광물질 친환경 건축재입니다.
ALC의 핵심 원료들과 혼합시켜 발포시킨 후 오토클레이브에서 고온, 고압 상태에서 증기양생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안정된 판구조의 결정체로서 완벽한 경량기포콘크리트인 ALC 제품이 만들어 집니다.
ALC 블럭 장점
차음성
ALC는 수많은 미세기포로 이뤄져 차음성과 동시에 흡음성을 갖고 있습니다.다양한 공법으로 차음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완벽한 방음벽
방음벽은 다세대 및 공공 건물을 설계 할 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방음 장치에 대한 요구 사항은 PN-B-02151-3 : 1999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주어진 최소 음향 절연은 벽 자체의 절연뿐만 아니라 측면 음향 전달 현상을 고려하여 내장 된 벽에도 적용됩니다.
화재 대비
만일의 화재 시 당신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해 드립니다. ALC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완벽한 내화자재입니다.
단열성
ALC의 단열성능은 콘크리트단열성 10배 이상 뛰어납니다.
추운 겨울철 “난방비 최고 15% ~ 2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ALC블럭 가격
조사에 따르면 ALC 블럭을 칸막이 용도로 사용했을 때 ㎡당 시공단가는 4만7419원으로 석고보드 복합패널,압출성형 경량 콘크리트 패널보다 최대 1만원 저렴하다고 합니다.
ALC블럭 단점
수분을 빨아들였다가 내뱉는 성질로서 수분을 빨아들이는 습성이 ALC블럭의 사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LC블럭 집짓기를 하는 경우 장기간 비에 노출되는 경우 등 ALC블럭 내에 수분,습기가 많은 경우와 공법이 잘 못됐을 경우 내습이 잡히고 곰팡이 발생, 결로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이로인한 강도와 단열성능의 저하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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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블록을 제대로 쓰는 법 > REPORT
Vol. 195-04 / 전원속의 내집
ALC블록은 경제적인 집짓기, 내 손으로 집짓기 등의 화두를 가진 건축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자재다. 하지만, 제대로 지은 ALC주택의 장점은 따로 있다. 단열일체형 공법에 쾌적한 습기 제어 능력이 그것이다.
취재 이세정
취재협조 ㈜에스와이씨 기술연구소 임은지 과장 1899-1728, www.syc-alc.co.kr / ㈜동진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박홍배 건축사 02-581-3756
‘친환경 자재’ 라는 수식어가 붙은 ALC*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고 오븐에서 구우면 크게 부풀어 식빵이 된다. ALC는 규석에 생석회, 석고, 시멘트, 물을 섞고 오토클레이브에 넣어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증기양생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건축용 자재이다. 식빵처럼 안에 공극이 있고, 증기양생된 제품의 특성상 어느 정도 습기를 머금고 있다.
규석과 석회 같은 천연 무기광물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친환경 건축자재’라는 수식어가 붙고 양생 과정에서 생긴 공기층이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하므로 이로 인한 단열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ALC 전체가 무기광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불연재인데다 화재 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 ALC블록을 잘게 부수어 작물의 거름으로 사용하거나 마당을 까는 석회분으로도 쓸 수 있어 환경친화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ALC는 ‘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의 약자로 경량기포콘크리트를 칭한다. 아시아를 제외한 유럽, 미주 등에서는 AAC(Autoclaved Aerated Concrete)라고 부른다.
별도의 단열재가 필요 없는 다용도 자재
국내에 ALC블록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곳은 아파트나 빌딩 같은 대형 건축물의 내벽이다. 불연, 내화, 단열 등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고 시공이 간편하여 보편화된 건축자재이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외벽과 내벽, 지붕, 바닥까지 모두 ALC로 시공이 가능하다. 기본 블록 외에 발수기능을 가진 블록, 고강도 블록, 인방, 패널 등 다양한 규격과 성능의 제품들이 출시·판매되고 있어 용도와 기능에 맞춰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ALC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단열재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르면 350㎜ 두께의 블록을 쓰면 단열 규정을 전부 충족시킬 수 있다. 실제 ALC블록의 열전도율로 외기에 직접 면하는 외벽의 두께를 계산해 보면, 중부지역의 경우 외벽 350㎜ 이상, 남부지역의 경우 275㎜ 이상, 제주도의 경우 225㎜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는 단일재료로서 구조적 성능 및 단열기준 모두를 충족하는 몇 안 되는 건축자재로 풀이된다. 단, 주의할 사항이 있다. 간혹 내력벽 시공 시 블록의 높이 방향이 아니라 길이 방향으로 절단해 조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ALC블록의 제조 방법을 이해하지 못한 잘못된 시공법으로 건축물의 구조적 성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ALC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설계해 온 박홍배 건축사는 “블록의 재료가 되는 그린케이크가 ALC 초기양생 시 틀이 되는 몰드에서 발포 과정 중 바닥에서 상부로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수직·수평 방향의 밀도 차이가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하여 압축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ALC주택 현장에서 블록의 길이 방향으로 조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시공 시 주의를 당부했다.
▲ 높은 온도와 압력의 오토클레이브에서 만들어지는 ALC블록
▲ 바닥과 천장면에 활용하는 ALC패널. 내외벽용 디자인 패널도 따로 출시된다.
ALC블록, 습기 제어가 생명이다
생산된 직후의 ALC블록은 건조된 블록에 비하여 20~30%의 습기를 더 지니고 있다. 이 수분은 주위 공기의 온도, 습도 및 공기의 흐름에 따라 표면에서부터 서서히 증발된다. 전문가들은 마감공사 전 1개월 이상 건조시간을 가질 것을 권하며 대기 중의 습도와 평형 상태가 되는 기건 상태까지는 12~24개월 정도가 필요하므로 통기성 있는 마감재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박 건축사는 “블록이 겉으로 보기에는 건조가 끝난 상태인 것 같아도 외부와 내부의 함수율의 차이가 높을 때가 있다”며 “ALC의 경우는 모세관 작용이 아닌 수증기 확산에 의하여 외부로 수분이 느리게 이동하기 때문에 대기 중 습도와 평행 상태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 분석했다. ALC 내부에 수분이 많을 경우 강도 및 단열성능의 저하뿐만 아니라 곰팡이 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건조시키거나 수분을 원할히 배출시킬 수 있는 시공디테일의 적용 및 마감재 선정이 필요할 것이다.
건조를 마친 ALC블록은 흔히 ‘숨 쉬는 집’이라고 말하는 자체 습기 제어 능력을 가지게 된다. 습도가 높은 날은 수분을 내부에 품고 있다가 습도가 낮은 날 다시 방출하여 외기와 평형을 이루게 해주어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준다.
ALC의 특성을 십분 강안한 설계시공
기초
일반적으로 지표면 이하에는 블록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상시 물과 접하는 부분에는 방수턱을 설치하거나 발수블록을 사용해야 한다. 구멍뚫기, 홈파기, 되메우기 시공은 벽체가 충분히 양생된 후 시행하며 세면대, 주방기구 등 부착물 시공에는 ALC 전용앵커를 써야 한다.
벽체
먼저 지역별 단열규정에 맞춰 외벽에 쓰일 블록의 두께를 정한다. 벽체 길이는 600㎜ 배수 + 200㎜(블록 길이의 1/3)로 해야 블록을 절단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높이 역시 블록의 표준치수를 감안해 조각이 생기지 않도록 설계한다. 내벽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200㎜ 이상 두께로 선택한다.
조적
일반 시멘트 벽돌에 비해 한 장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첫 단 및 각 단의 수직, 수평을 잘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블록 상하단은 통줄눈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겹침 길이는 블록 길이의 1/3 ~ 1/2을 원칙으로 하고 100㎜ 이상으로 한다. 통행이 빈번한 벽체의 모서리 부위는 코너비드와 같은 보강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붕, 바닥
경량철골조 + 샌드위치 패널, 경량목구조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ALC패널을 사용하는 것이 모든 부위가 ALC 단일재료로 완성되어 이질재가 결합하는 부위의 결로와 같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지붕의 형태가 평지붕인 경우에는 ALC패널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여기에 스티로폼이나 내수합판을 덧대어 시공한다. ALC패널의 최대길이는 ALC 제조사에서 하중별로 별도의 구조계산에 의해 결정하므로 제조사에 문의 후 그에 맞게 설계하도록 한다.
단, 2층 이상 건축할 경우 하부 벽체에 연속적으로 하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벽체선을 일치시키도록 한다.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H빔이나 중목으로 골조를 짜고 ALC블록으로 벽체를 세우기도 한다.
외부마감
건축주 취향에 따라 플라스터, 실리콘계 도장, 드라이비트, 사이딩, 적벽돌, 석재, 금속패널 등 다양하게 시공이 가능하다. 단, 표면 강도가 낮으므로 중량재는 피해야 하고, 외부 습기가 블록에 닿지 않게 하는 디테일들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주로 ALC의 습도조절능력을 살릴 수 있도록 통기성 있는 플라스터 시공법을 추천하는 편이다. 이때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메쉬를 보강하고 코너에는 비드를 시공한다.
▲ 패널 내부 격자 형태의 철근을 자동 용접하는 기계
▲ 바닥 및 지붕 슬라브패널로 두께별 길이는 구조 계산에 의해 결정된다.
▲ 위에서 압축을 가했을 때 어느 정도까지 버티는 지 휨 강도 테스트를 하는 장면
ALC블록, 어디서 구하고 어떻게 짓나
ALC주택은 단일재료인 ALC블록, ALC패널만으로 구조체를 완성할 수 있어 공사 관리가 쉽고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몇 가지 공구만 있으면 초보자도 쉽게 쌓을 수 있어 일부 건축주들은 작업실이나 창고 등을 직접 시공하기도 한다. 실제 유럽에서는 품앗이 형태로 건축주들이 모여 공동으로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주택은 창호, 설비공정 및 마감공정 등 골조 이외에도 많은 과정이 있기 때문에 전문 설계·시공 회사에 맡기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자재는 국내 2개 업체에서 제조, 3개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쌍용ALC 및 벽산ALC는 독일 HEBEL社와 기술 제휴하여 ㈜SYC에서 제조하며, 성은ALC는 일본 DUROX社와 기술 제휴하여 ㈜성은에서 생산하고 있다. 비중, 압축강도, 열전도율 등 기본적인 ALC물성은 양사 모두 KS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SYC 기술연구소의 임은지 과장은 “2014년 유럽의 최신 커팅 머신을 들여와 기존보다 더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독접수입한 ALC용 건식접착제로 기존의 습식공법을 보완하는 건식공법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SYC의 ALC블록의 경우 일반블록, 고강도블록, 발수블록으로 나뉘며 규격은 두께 50㎜부터 300㎜까지 규격품은 25㎜ 간격, 주문품은 10㎜간격으로 생산, 공급되고 있다. 고강도블록은 벽체에 자연석, 인조석 등 석재를 설치하거나 세면대, 벽걸이TV 등 중량물을 부착할 때 사용하는 압축강도 50㎏/㎡ 이상인 고강도 제품이다. 발수블록은 원료 배합 시 실리콘오일을 첨가해 일면흡수율 2% 이하의 발수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임 과장은 “향후 점점 더 강화되는 단열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단열효과가 뛰어난 저비중 ALC와 ALC 성능을 살리는 내·외부용 마감재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LC주택, 관리가 더 중요하다
ALC주택은 자체적인 습도조절능력이 뛰어나지만, 이 장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단 완공 후 충분히 건조되기 전까지 자주 환기하고, 실내에 습도계를 설치해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대습도 60% 이상이면 곰팡이가 발생하고, 80% 이상이면 왕성하게 번식하는 수준이다. 요리를 하거나 목욕을 한 후에는 철저하게 환기를 시키고 공기가 자주 순환될 수 있도록 거실에 실링팬 등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내가 알아본 ALC 주택
ALC 건축 공법은 직접 지으려고 했을 때 고려해봤던 방식이다.
(직영이 아닌 그보다 더 나아가.. 직접 블록을 쌓으려고 ^^)
ALC 주택의 장점은 ‘경량성’, ‘내구성’, ‘내화성’, ‘단열성’등이 있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였다는 점이 있다.
ALC 주택은 단열이 우수해 5~6년전만해도 별도의 단열을 크게 보강하지 않아 직접 짓는다면 평당 350~400만원 정도에도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었다.
내용과 상관 없음
이 얘기는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우선 건축법규의 강화로 추가 단열이 필요하다.
단열 방식 이해를 위한 포스팅
lawn.tistory.com/entry/ALC-%EC%99%B8%EB%8B%A8%EC%97%B4-%EC%86%8C%EA%B0%9C
또한 축조방식(벽돌로 쌓는 방식)의 치명적인 단점인 내진설계가 의무화돼, 시공하시는 분들마다 주장이 다르겠지만, 골조 역할에 있어 H빔을 사용하거나 철근을 이용한 보강 작업이 필수적이 되버렸다.
뭐 내진블럭을 사용한단 얘기가 있지만 그것 또한 철근을 넣는다니 처음 생각했던 ALC 공법의 메리트는 많이 사라진 거다.
한때 ALC가 각광이었던 건,
시공원칙을 지킨다면, 각종 하자 없는 주택을 지을 수 있었는데,
예를 들어 1단에 발수방수 블록을 시공하여 바닥 수분이 올라오지 않도록 시공하고,
창호를 위한 개구부에 인방을 하나로 시공(날림으로 시공하는 현장을 보면, 쪼가리를 이어 붙여 시공)하고,
각 모서리가 되는 부분에 홈을 파 철근 등으로 구조를 보강하는 정도.
그리고 지붕을 되도록 지붕패널로 시공하며,
벽체와의 연결 부분에 목재를 사용하거나, 철재인 경우 아이소 핑크같은 단순한 단열재로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보강하는 원칙만 지킨다면,
톱으로 원하는 모양대로 가공이 가능하고,
경량이기에 한 장 한 장 쌓아가며 DIY 주택이 어느 정도 가능했었다.
근데 ALC는 반듯이 지켜야 할 것이 있는데, 블록이 수분을 잘 먹어서 외장재와 내장 마감을 모두 공기가 안통하는 자재로 시공하게 되면 곰팡이가 난다.
결국 ALC는 심플하게 내부는 초벌지와 벽지(실크벽지X)로 마감하고 스터코로 외장하는 게 내가 공부하기로는 가장 좋은 방식이었다.
그런데 ALC가 유행을 하자 너더나도 ALC 공법으로 시공을 했고,
다른 공법에서 늘 하던대로 마감이며, 치장을 해 놓으니.
제일 문제가 된 게 곰팡이와 결로다.
갓 생산된 ALC는 미처 다 건조되지 않았는데, 실크벽지에 외장도 튼튼하게(?) 마감을 해놓으니…
빠져나가지 못한 수분은 안에서 곰팡이를 만들어 냈다.
그래서 요즘은 ALC 하면 단점으로 꼽는 게 곰팡이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잘 지은(주의사항을 지키며 시공한) 몇군데의 현장과 완공된집을 다녀본 경험으로는 마치 흙집처럼, 햇볕이 쨍한 날에도 벽체가 수분을 뱉어내, 적정한 습도가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다.
그 당시 기준으로는 철근콘크리트의 메마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그런 느낌과 시원한 단열?
그러나 지금은 더 좋은 단열 방식이 있어, 결국 ALC 장점은 약해지고,
단점만이 부각돼, 시공이 시들해진 것 같다.
단점들을 보강해 되살려보려는 시도(?)들이 있지만, 어느 하나 바뀐 건축법규에서 내세울만한 공법이로 부각되긴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리모델링이나, 가벽 설치 등 일부분에서 적용하기에 좋은 자재가 아닐까 싶다.
ALC 황토를 섞고 폴리섬유, 철근 등을 배합한다면 이미 ALC가 아니지 않을까?
그러나 아직도 건강한 집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최근 변한(이후로는 잘 모름) 사항을 잘 검토하여 시공을 고려해 보실 수도..
전원주택 ALC공법으로 지어볼까?
출발
오늘은 가장 많은 논란이 되어지고 있는 공법인 ALC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예비건축주님들께서 ALC주택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십니다. 이론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셨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장점에 비해 오늘날 ALC구조로 집을 지으시는 분은 많지는 않습니다. 장점만큼 무언가 단점도 있기 때문이겠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합니다.^^
출처 : http://wbjip.cafe24.com/web/upload/NNEditor/20150831
ALC란?
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의 약자로 규사에 시멘트와 기포제를 넣어 다공질한 혼합물을 고온고압(180도, 10기압)에서 증기 양생시킨 경량기포 콘크리트입니다.
ALC는 이미 1920년대 후반 스웨덴에서 개발되어 세계 2차대전 이후 유럽의 전후복구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되면서부터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양성과정을 거치면서 ALC는 Cake Cutting 후 양생과정 을 거치면서 10kg/㎤ 이상의 압력과 180도의 고온으로 12시간이상의 고온고압 증기양생을 통하여 철저한 함수율 관리를 하며, 아울러 인장효과와 함께 최고의 ALC를 탄생시킵니다.
*쉽게 말해 RC공법의 단열적인 부분과 시공기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공법입니다. 유럽에서는 지금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추운 지방에서는 탁월한 결과치를 내는 자재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alckorea.net/admin/data/bbs/cate04_01/1309140422319_1.jpg
ALC의 장점
1. 경량성 – 표준비중이 0.5로 일반 콘크리트보다 4~5배 가벼워 구조 비용의 절감과 함께 내진설계, 고층건물에 유리합니다.
2. 단열성 – 단열성능이 일반콘크리트의 10배로 건축물의 열손실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인정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3. 내화성 – 무기질로 되어 있어 불에 타지 않으며, 화재 시 유독가스가 없는 내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4. 가공성 – 시공성이 뛰어나 일반 목재용 공도구로도 쉽게 자를 수 있으며 정밀시공이 가능합니다.
5. 환경친화성 – 무공해, 무독성으로 한국과 일본은 비료로 인증이 되있고 유럽에서는 에너지 절약형 환경 보호재임을 인정받았습니다.
*ALC는 장점이 많은 자재입니다. 시공이 편리하며, 단열성이 뛰어나 아마 현존하는 자재 중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면 이만한 자재도 없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출처 : http://masilwide.com/wp-content/uploads/2015/07/01.-%EC%A0%84%EA%B2%BD1.jpg
위와 같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왜 오늘날 ALC구조로 집을 짓지 않는가?
우리나라의 여름은 매우 습합니다. 하지만 ALC구조는 습기에 취약하여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며, 이는 ALC구조가 지닌 가장 큰 단점으로 양생하는 과정에서 생긴 공기층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 그 양이 크게 증가합니다.
ALC자재의 특징이 경량기포형식이므로 마감재를 빠른 속도로 흡수하므로 두꺼운 칠 시공이 어려우며, 습도가 높은 날엔 시공이 어려워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벽체가 일체화 되어있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ALC구조가 지닌 가장 취약한 부분인 습기에 약하다는 점. 습기에 약하기에 하자발생 우려를 항상 안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건축주님들의 선호도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출처 : http://i0.wp.com/masilwide.com/wp-content/uploads/2015/07/Scale-ing-1.jpg?resize=1600%2C1067
이동혁 건축매니저의 총평
ALC는 유럽에서 이미 각광받는 공법입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해 검증이 된 공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유럽에서 해당하는 것이며, 국내와 같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고 습도의 변화가 큰 나라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하자가 발생되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곰팡이 입니다.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 그 사이에서 결로가 발생되며, 기포층이 많은 ALC블록은 이 습기를 매우 잘 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에 이 머금은 습기는 가을쯤에 밖으로 뿜어지게 되며, 자연스럽게 벽지문화를 적용하는 국내의 상황에서는 곰팡이가 벽지에 그대로 드러나는 일이 발생되어지게 된 것이지요.
저도 많은 ALC주택을 시공하고 매니지먼트 하였지만 이 곰팡와 결로에 대한 부분은 잡기가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대안도 강구가 되었고 해결책도 나왔지만 또 한가지의 문제가 발생되어지게 되어집니다.
그것은 바로 비용입니다. ALC는 그 자체가 구조체가 되어지고 단열재가 되어지는 공법입니다.
하지만 결로와 곰팡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벽체공법이나 여러가지 해결책을 적용하다보니 공사비용이 올라가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래쪽에 한번 더 정리해 드릴테지만 ALC를 짓기 전에는 꼭 내가 이 공법이 가진 단점을 안고 갈 수 있겠느냐라는 확신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선행되어지지 않는다면 내 소중한 보금자리가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되어질 수 있습니다.
도착
ACL주택은 자재가 가진 친환경과 단열에 대한 우수성 때문에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된 공법입니다. 완성된 블록체를 이용하여 시공되어지기 때문에 공기가 짧고 화재에 대해 강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목조주택과 다르게 옥상공간에 대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여름처럼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곰팡이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으며, 구조적으로 취약한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벽체가 일체화 되어있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친환경성을 중요시하는 분들께서 많이 시공하시며, 옥상정원 등 옥상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께서 많이 찾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싶은 분과 디자인적인 부분보다 단열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주택입니다.
-장점
: 타 공법에 비해 단열성능 우수함
: 자재가 가진 친환경성
: 완성된 블록을 이용하여 시공되어지기 때문에 공기가 짧음
: 화재에 강함(내부에 불이 나도 외부에서는 알 수 없을 정도임)
: 옥상공간에 대한 활용이 가능함
-단점
: 습기에 매우 취약함(여름에 습기를 머금었다가 가을에 뿜어 곰팡이 발생됨)
: 구조적으로 취약함(취약한 구조를 보완하게 되면 그만큼 벽체가 두꺼워지게 됨→실 평수 감소)
: 인테리어에 대한 한계성을 가짐(자재가 가진 특성 때문에 실크벽지 사용 불가)
-주사용자
: 친환경성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
: 옥상정원 등 옥상공간을 활용하고 싶으신 분
: 넓은 공간 활용을 생각하시는 분
: 디자인보다 단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분
이번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ALC공법을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현실적인 내용을 적어 혹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제가 적어드린 내용을 꼭 ALC시공 전에 확인하시고 체크하셔야지만이 추후 내 소중한 보금자리가 애물단지가 되어지는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ALC공법의 경우 가격대는 평당 약 470~550만원 사이로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알려드린 단가는 평균적인 단가이며, 외장재의 수준과 인테리어수준에 따라 금액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이동혁 건축가
홈페이지 : http://hometrio.kr/ 1522-4279
이메일 : [email protected]
알기쉬운 ALC – 14 편 〈ALC 블록의 종류〉 > 알기쉬운ALC
2. ALC 블록제품
2 – 1 . 제품의 종류
ALC제품이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후반의 일로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조업체나 학계의 노력으로 ALC 제품의 다양한 적용방안과 단점 보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건축물의 질적인 요구가 다양해지고 유지관리의 측면에서도 호환성이 용이한 자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의 경우 오래 유지∙관리 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입주자 필요에 따라 내부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성과 수리 용이성이 우수한 주택의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장수명 주택이 SH, LH 공사를 선두로 일반 건설사에도 도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수명 주택의 경우 가변성과 수리 용이성을 위해 벽식 구조가 아닌 라멘조 구조로 설계하는 추세이며, 이럴 경우 기존의 내력벽인 콘크리트 벽체가 비내력벽인 경량벽체로 대체되어야 하기 때문에 경량벽체의 대안으로 친환경 자재인 ALC 블록 수요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의 상업용시설에서도 상가, 백화점, 터미널 및 회사 사옥, 청사, 은행 등의 준상업용 건축물의 내벽에 ALC 블록이 시멘트 벽돌 대용으로 적용되다가 범위를 넓혀 외벽 등에도 블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ALC 블록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쌍용 ALC에서는 크게 위 그림에서 보시듯 일반블록, 고강도 블록, 저비중 블록, 발수블록 4가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일반블록 :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KS기준 0.5품으로
압축강도 40 kg/cm2 내외의 블록
– 고강도 블록 : 차음구조용 또는 고강도를 요구하는 벽체를 위한 KS기준 0.6품 이상인 블록
– 저비중 블록 : 단열성능은 높이고 제품 무게는 낮춰 작업성을 향상시킨 저비중 블록
– 발수 블록 : 발수제를 첨가해 생산한 흡수율 1% 내외 (일면 흡수율)인 블록
ALC 블록 외에 관련제품으로는 위 그림에서 보시듯 개구부 상∙하부에 시공되는 ALC 인방, ALC를 쌓기 위한 조적용 모르터, ALC 조적 후 벽체 미장용으로 사용되는 미장용 모르터, 파손부위를 보수할 수 있는 보수용 모르터 등이 있습니다.
위 표는 블록 종류별 주요물성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4종류의 블록에 대하여 각각 절건비중, 압축강도, 열전도율 등을 KS기준과 비교하여 표시한 내용입니다.
블록의 크기는 보통 높이에 따라 두가지 규격으로 나뉘어 집니다.
두께 125mm 이하는 높이 300mm로 하고 그 이상의 두께는 높이 400mm로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 어느 것이나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은 600mm 폭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대부분의 외국에서도 600mm가 기본 폭 입니다.
그러나 특수용도에 사용되거나 별도의 목적을 위하여 폭이 다른 블록을 만드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두께는 75mm 에서 부터 25mm 단위 간격으로 300mm보다 두꺼운 것도 만들 수 있습니다.
높이는 현장에서 조적공사 시 블록 한장의 무게를 인력으로 쉽게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작업효율을 고려하여 200 mm ~ 400mm 의 것이 생산됩니다.
* ALC – i 제품
최근 들어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이 점점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ALC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쌍용 ALC에서 최근에 개발한 고단열 저비중 ALC인 ALC – i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일반 ALC 대비 단열성능을 13% 이상 향상시켜 별도의 단열재 없이도 ALC – i 단일벽체로 단열기준을 충족시키는 신제품입니다. 제품무게 역시 일반 ALC대비 30% 가볍게 만든제품으로 일반품에 비해 시공이 훨씬 수월하고 빨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듯 별도의 단열재가 없어도 ALC – i 325 mm, 275 mm, 200 mm 두께의 제품을 사용하면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도 지방에서의 각각 단열기준을 만족 할 수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쌍용 ALC 기술연구소
출처:http://cafe.daum.net/ilovealc/
키워드에 대한 정보 alc 블럭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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