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개월 아기 | (Eng Cc) 육아 브이로그 #3. 생후 3개월 아기 돌보기 하루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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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부랭귀입니다.
아기를 낳으면 어떤 일상이 펼쳐질까?
막연하게 생각했던 육아일상을 영상으로 담았어요. 12시간 촬영하고 편집한 소중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https://www.instagram.com/ijun_bbrg/​
*글꼴: 포천시의 포천막걸리체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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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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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첫 3개월, 신생아의 미래를 결정짓는 비밀코드 – 브런치

“아기의 뇌는 수동적으로 소리에 노출되지만 들은 소리는 뇌 회로를 형성해가므로 단어의 시작과 끝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능력은 아기가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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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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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3개월~4개월 아기 행동발달 및 돌보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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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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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3개월 아기 성장 발달

3개월이 되면 수직으로 머리를 들어 올려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주위를 살필 수 있게 됩니다. 아기의 시야가 넓어지고 안길 때도 엄마와 눈을 맞출 수 있어 목욕, 업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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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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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아기의 생활: 운동 능력 및 감각 발달

생후 3개월 아기는 이전보다 시각과 청각이 더 예민해지고 움직임도 자신의 의도에 따라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아직 두뇌와 신체의 협응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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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aremom.co.kr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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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개월 아기 발달 상황 [2-3개월 아기 특징 총정리]

아기가 2-3개월이 지나가면서 사회적으로 반응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예를 들면 밖에서 강아지가 멍멍 짖는 소리에 반응을 한다던가 벨소리에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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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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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언어발달] 3개월 아기 ~ 4개월 아기 발달 정리! – YouTube

3개월아기 #언어치료 #아기발달 #강남연세언어치료연구소 (서울, 분당판교)아기 언어발달, 3개월 아기 발달 영상입니다.언어치료사(Speech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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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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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아기 발달 정리!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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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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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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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차 우리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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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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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CC) 육아 브이로그 #3. 생후 3개월 아기 돌보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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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 개월 아기

  • Author: 어메 Oh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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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EXAtlyxUDU

생후 3개월아기발달상황 :: 새 장난감 언박싱! 길어진 수면시간! 목가누는시기 언제?

낮엔 수면교육이고 뭐고없이

그냥 먹이고 놀고 재우고 무한반복..

밤잠은 그래도 수면교육까진 아니고

수면의식은 있어요 !

7~8시쯤 분유 120mL 먹이기

30~1시간뒤 목욕시키기

그사이는 잘안재워요 ㅋㅋㅋ

울기시작하면 목욕시키는데

아주 다시기분이 좋아집니다.

로션바르면서 마사지 하고

기적의 속싸개를 입혀줍니다….

(이걸언제 벗겨야할지 ㅠㅠ

아직도 모로반사가 남아있어요)

그리고 한텀을 건너서 모유가 빵빵해지면

양쪽다 직수….하면

배가 터질것같아요

한참을 토닥이고 안아주고 트림시키고

눕히면 그대로

그냥 7~8시간 자더라고요

천만다행인건 집에오자마자

기적의속싸개가 잘맞는지

밤에 잠을 잘자요.

신생아때 30일도 안되서도 밤잠은

4시간씩 잤었어요..

그리고 2개월에 수유텀 7시간 벌어졌는데

계속 다른아가들 몸무게는 얼마나된건지

궁금해서 조리원동기들에게 물어보니

좀 적은거 같아서 그때부턴

거의 반강제로 5시간 텀으로 밤수를 했어요

막수를 진짜 너무 많이 먹여서 그런지

몸무게가 다시 잘 늘고있는거 같아서

지금은 생후 3개월 수면시간에

최초로 자는 밤잠은 7~8시간되구요

그뒤에 3~4시간텀…

항상 9시쯤 재우려고 준비하고

첫 수유를 4시~5시에 하고있어요.

요즘은 밤수 일찍 끊으시던데

아이가 진짜 먹고싶어하면 강제로 끊는게

참 아이나 엄마나 곤혹이고…

그리고 몸무게가 잘늘고있으면

괜찮을 듯한데

아니면 정말 살안찌니까

아이가 크는거 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것같아요.

전 사실 울지않는데 살좀 더 팍팍찌라고

낑낑거리고 눈뜬거 같으면

수유를 한답니다.

제 가슴이 터질것같은 이유도 있고요

생후 첫 3개월, 신생아의 미래를 결정짓는 비밀코드

오늘로써 내 아이 “사라”가 태어난 지 58일째가 되었다. 정말 정신없이 시간은 흘러갔다. “사라”는 우리 부부의 첫 번째 아이였고, 임신과 출산이 처음인 우리가 육아에서 버벅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이를 안고 조리원을 나와 집에 도착했을 때, 도대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우리는 모든 것이 당혹스러웠다.

본능의 명령에 이끌려서 살고, 성장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딸아이를, 자연의 섭리에 따라 모성애와 부성애로 보살피고는 있었지만 앞으로 일어날 과정을 전혀 예측할 수 없고, 더 나아가 제어할 수 없다는 상황은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나의 목을 조여왔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지금의 나의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접한 책이 수잔 브링크의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후 첫 3개월』이다. 이 책에는 태어난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부터 궁금했던 거의 모든 내용이 담겨 있었다. 왜 아기는 미숙하게 태어나는지부터 시도 때도 없이 아기가 우는 이유 그리고 아기가 불규칙하게 잠을 자는 이유 등, 답을 구하기 어려웠던 신생아 발달의 비밀 코드들을 나는 속 시원하게 알 수 있었다.

여기서는 놓치고 싶지 않았던 그의 조언들을 쭉 적어본다.

“진화론의 관점으로 보자면 현대의 아기 뇌는 커야 하지만 산도가 좁다는 딜레마에 부딪힌다. 그래서 어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극도로 미성숙한 상태로 세상에 태어난다.”

“아기가 자궁에 있을 때는 뇌 발달에 있어서 대부분 진화와 유전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출생한 후에는 문화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아기가 자신만의 특유한 환경에 노출되면 놀라운 현상이 벌어진다. 뇌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뉴런과 뉴런이 연결되는 시냅스의 연결 작용이 더욱 튼튼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번에 비슷한 영향에 노출되면 아기의 뇌세포는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반응한다. 이때 필요하지 않은 시냅스는 소멸하면서 아기의 개성이 발달한다.”

“아기가 생후 3개월을 무사히 넘기려면 자신에게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을 쏟는 사람들의 편안한 손길과 냄새, 온기가 있어야 한다.”

“아기가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눈을 꼭 감은 채로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숨이 멎을 듯 우는 것은 정상이다. 물론 부모는 그 시간이 매우 길다고 느끼겠지만 건강한 아기는 하루 평균 1~3시간을 운다.”

“울음은 아기가 배고프거나 무섭고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생애 첫 도구이자 유일한 도구이고, 이러한 욕구는 생후 3개월 동안 무조건 채워져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아기의 생존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울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마법 같은 공식은 없다. 아기는 인간이고 모든 인간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아기 157명을 대상으로 엄마들이 아기가 우는 시간을 1년 동안 기록한 실험에 따르면, 엄마가 아기의 울음에 신속하게 반응했을 때 아기가 우는 시간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아기가 울어서 달래기 힘들다고 하여 아기를 보듬고 달래고 사랑을 베푸는 데 인색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안전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야만 아기의 뇌는 꾸준히 튼튼하게 발달한다.”

“아기가 생후 3개월 동안 언제 얼마나 자는지는 전적으로 아기에게 달려 있다. 아기는 자궁에서 세상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중이다. 자궁에서는 낮에 엄마가 움직일 때 몸이 흔들리는 바람에 잠이 깼을 수 있고, 밤이 되어 엄마가 활동하지 않으면 엄마를 깨우려고 스스로 몸을 움직였을 수 있다.”

“게다가 아기의 뇌에는 24시간에 따른 인간의 생체리듬인 ‘서캐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아서 세상을 지배하는 24시간 주기가 낯설기만 하다. 아기는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을 알고 있으므로 방해를 받지 않는 한 그만큼 수면을 취할 것이다.”

“최근 실시한 연구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의 양을 측정해보니 아기는 생후 8주가 되면 어른처럼 24시간 주기로 생활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밤중에 잠을 깨지 않고 계속 자는 기적이 일어나려면 6개월 정도는 지나야 한다.”

“생후 6개월의 아기는 대개 6시간 동안 자고 나서 젖을 먹으려고 잠깐 깼다가 다시 6시간 동안 잠을 잔다. 생후 1년 무렵부터는 낮잠을 한두 번 자고 중간에 깨지 않고 밤새 잠을 잔다.”

“아기의 초기 수면 주기를 부모가 알아차리기는 힘들지만 이렇듯 극도로 무질서한 수면 습관이 아기의 생존에는 유리하다. 무엇보다 아기에게는 영양을 공급받는 일이 일관되게 규칙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기가 밤에 잘 자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우 견디기 힘든 순간에도 아기가 보채고 우는 등의 요구는 거짓이 아니라 당장 채워주어야 하는 필수 상황이고, 때가 되면 상황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분유 수유나 젖병에 모유를 넣어 수유를 하더라도 얼굴에는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는 아가를 쓰다듬으면서 부드러운 말이나 자장가를 들려주고 사랑과 관심을 듬뿍 쏟는다면 모유수유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분유 수유를 하더라도 가능한 한 모유수유를 하듯 아기를 가슴에 바싹 안고 친근하게 말을 걸며 수유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뇌는 수동적으로 소리에 노출되지만 들은 소리는 뇌 회로를 형성해가므로 단어의 시작과 끝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능력은 아기가 나중에 음절을 만들고 뒤이어 단어와 문장을 형성하면서 단어를 적합한 사람, 사물, 활동과 연결하는 토대가 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아기가 단일 언어를 사용하는 아기보다 오히려 운동 기능과 정신 집중 능력이 약간 높다. 아마도 어떤 언어를 들을 때 또 다른 언어 지식이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기는 다른 언어를 임시로 보류해놓고 당장 사용 중인 언어에 집중하는 기술을 습득한다. 그렇더라도 두 언어를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를 들어 영어 단어나 구절을 스페인어 문장에 끼워 넣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생후 2개월이 되면 아기는 부모의 말을 받아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물론 할 수 있는 말이 많지는 않지만 부모나 양육자가 말하는 동안 조용히 기다렸다가 주위가 조용해지면 소리를 낼 것이다. 그러면서 어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볼 것이다. 이것은 아기가 반응을 원한다는 표시이므로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고 아기의 대답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고 다시 아기에게 말한다. 이때는 아기가 얼굴 표정과 감정을 단어와 연결할 수 있도록 아기를 쳐다보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어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적어도 아기에게는 지루하지도 평범하지도 않고 무척 흥미로우므로 이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아기는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고 움직임에 반응한다. 생후 2개월이면 단순한 빛, 움직임, 명암 대비가 큰 물체를 넘어서서 다른 물체에 반응을 보이고 특히 말하는 사람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한다. 아기는 물체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미묘한 빛의 명암 대비와 그늘을 볼 수 있다.”

“부모의 얼굴, 이모의 딸랑거리는 귀걸이, 아프리카 여성들의 머리 위해서 흔들대는 바구니 같은 평범한 환경은 매우 궁핍하더라도 아기에게 많은 시각적 자극을 제공한다. 그러니 모빌의 색깔을 걱정하지 말고 아기를 밖에 데리고 나가 나무를 보여주어라.”

“아기의 뇌는 계속 신경을 연결하고 있으므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으면 신경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과 우울증, 심지어 삶의 후기에 나타나는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아기를 즐겁게 해주는 방식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져주고 바싹 안아주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아기가 느낀다면 스트레스 신호를 전달하는 수상돌기는 점차 약해지는 동시에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수상돌기는 더욱 강력해진다.”

“생후 3개월 동안 어떤 자세가 아기의 건강에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때 알려져 있듯이 아기를 똑바로 눕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깨어 있을 때는 아기를 엎드려놓으면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게 된다. 또한 발로 허공을 차기보다는 바닥을 찰 수 있고, 엎드린 자세에서 목과 어깨의 힘을 기르게 된다.”

“신생아의 경우, 엎드려 있는 시간을 하루 몇 분부터 시작해 생후 3개월에는 1시간까지 늘린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기가 생후 4개월까지 하루 1시간 21분씩 엎드려 있으면 두 발로 일어서는 시기가 훨씬 빨라진다고 한다.”

“아기는 생후 2~3개월이 되어 바닥을 발로 차기 시작하면서 바닥을 미는 방법을 터득해간다. 그러고는 놀랍게도 중력에 거슬러 움직이기 시작해서 팔꿈치에 체중을 싣고 일어서며 어깨 근육, 복부 근육, 가슴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시킨다.”

도서정보 :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후 첫 3개월(수잔 브링크 지음/안기순 옮김/청림Life/2013)

생후3개월~4개월 아기 행동발달 및 돌보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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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 4개월

아기의 행동발달과 돌보기 팁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생후 3개월~4개월 아기의 행동발달과 그에 따른 돌보기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 시기는 백일이 껴있어서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얼굴의 이목구비가 점차 또렷해지고 체형도 달라지면서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지는 시기이기도 해요.

생후 3개월~4개월 아기의 행동발달

1. 아기마다 개인차가 생깁니다.

처음엔 비슷하게 자라던 아기가 이제는 아기마다 차이가 꽤 나기 시작해요. 보통 백일을 기점으로 아기는 태어났을 때 체중의 2배, 키는 10cm이상 커지게 되는데 모유/분유수유 혹은 아기의 성향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니까 평균치 안에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후 4개월~6개월 사이 영유아검진을 국가지원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이러한 신체사이즈에 대한 평가도 같이 이루어지니 참고하세요.

생후 3개월~4개월 아기의 평균 몸무게 : 남아 7.00kg / 여아 6.60kg

생후 3개월~4개월 아기의 평균 키 : 남아 63.5cm / 여아 62.3cm

2. 목을 가눌 수 있고 뒤집기도 합니다.

이제 터미타임을 하면 완벽하게 고개를 들어올려 좌우를 살필 수 있게 됩니다. 안을 때도 고개를 따로 받쳐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똑바로 고개를 가누고 보고 싶은 곳을 요리조리 살펴보는 아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시기에 아기가 갑자기 옆으로 누우려고 하거나, 고개를 자꾸 움직인다거나 하는 것에 놀라지 마세요. 곧 뒤집기를 시작한다는 증거입니다. 이시기에 아기가 자고 일어나면 자꾸 베개와 따로 놀고 있고, 침대 위에서 용쓰면서 자세를 바꾸려는 시도가 많아진다면 곧 뒤집기를 볼 수 있어요.

움직임이 있어 침대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성인침대에 아기를 두었다면 주의가 필요하고, 한번 뒤집기를 하게 되면 이후 뒤집기를 자주 합니다.

3. 양 팔을 잡아주면 다리에 힘을 주면서 서있으려고 해요.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서 세워주면 아기가 다리에 힘을 주면서 서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부쩍 안아달라는 표현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휘청휘청 위태위태하기 때문에 충분히 쿠션감이 있는 곳에서 안전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4. 엄마 목소리를 구분해요.

아기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 목소리, 아빠 목소리를 안다고 하지만 이때쯤 되면 엄마 목소리에 따라 몸이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육아의 즐거움입니다.

청각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인만큼 딸랑이를 가지고 놀아준다던가 클래식을 들려주는 것도 좋아요.

5. 본격적인 구강기, 닿는 것은 모두 입으로 가져가요.

손을 쓰기 시작하면서 손을 빨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젖이나 젖병을 계속 물고 있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빨기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손을 너무 빠는 것이 보인다면 노리개젖꼭지로 빠는 욕구를 충족해주는 것도 좋아요.

6. 4개월 원더웍스, 이 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희 아기는 4개월을 기점으로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서럽게 울고, 밤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수면패턴이 완전 망가지더라구요. 4개월은 원더웍스가 매우 길고, 빠른 아기는 이 때 이가 나면서 밤에 아기가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앓이로 잠을 못잔다면 치발기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준다거나 손수건을 차갑게 얼려주세요.

생후 3개월~4개월 아기 돌보기 팁

1. 턱받이가 있으면 편해요.

침의 양이 많아지고 입이 벌어져 있다보니 침이 줄줄 흘러서 입 주변에 침독이 올라 고생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턱받이를 해주거나 손수건을 삼각형으로 접어 목에 묶어주면 좋고, 얼굴에 묻은 침은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턱받이도 자주 갈아주셔야 하구요.

또한 입 주변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로션 같은 가벼운 타입보다는 크림, 오일, 밤 등을 추천합니다.

2. 옹알이를 잘 받아주세요.

이전에 잠깐씩 하던 옹알이에서 벗어나 꽤 긴시간 옹알옹알 떠들기도 합니다. 이 때 혼자 떠들게 가만히 두기보다는 엄마가 같이 반응해주는게 더 옹알이를 잘 하게 해주기 때문에 같이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기가 신나할뿐더러 언어발달도 촉진시켜줍니다.

3. 밤중수유를 줄여갈 때입니다.

아기는 이제 밤과 낮의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는 깊이 잠들어서 수유텀을 지키지 않아도 긴 시간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억지로 아기를 깨워서 먹이지 않고 중간에 깨더라도 배고프지 않으면 그냥 자도록 해서 밤중수유를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수유량이 줄어들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동안 빠른 성장을 했던 아기는 이때쯤 잠시 성장이 느려지면서 먹는 양도 줄어들곤 하더라구요. 특히 100일을 기점으로 잘 먹던 아이가 먹을 때 딴짓을 한다던가 끊어먹기도 합니다. 체중이 늘고 있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5. 백일상을 대여할거라면 빨리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요즘 백일은 집에서 간단하게 백일상을 대여해서 사진을 찍고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는 정도로 많이 하더라구요. 백일상 대여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양한 업체가 나오는데 일부 업체들은 일찍 대여하면 이런저런 서비스를 많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기 업체는 늦게 대여하려고 보면 이미 마감되어서 대여할 수 없는 경우도 있구요. 이는 돌잔치도 마찬가지이니 백일상, 돌잔치는 할 계획이라면 빨리 알아봐서 미리 예약을 잡아두면 마음이 한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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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성장발달 3개월 아기 성장 발달

아기가 맨 처음 움직이려고 하는 신체부분은 바로 목입니다. 제일 조심스럽게 받쳐 안아주어야 하는 곳도 바로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목입니다. 목은 척추와 뇌를 연결해 주는 기관으로 모든 중추신경계가 지나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3개월이 되면 수직으로 머리를 들어 올려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주위를 살필 수 있게 됩니다. 아기의 시야가 넓어지고 안길 때도 엄마와 눈을 맞출 수 있어 목욕, 업기 등 아기 돌보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러나 아직 목을 완전히 가누는 것은 아니므로 오랜 시간 업는 것은 무리입니다.

발육의 개인차가 나타납니다

출생 시 보다 키는 10cm 이상 크고, 체중도 약 2배 늘어나면서 아기의 성장 곡선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같은 월령이라도 아이마다 발육의 개인차가 크므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면 평균치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무게가 적은 아기는 몸무게가 적더라도 정상적인 속도로 성장을 하면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이 말은 백 명 중에 열 번째로 적게 태어난 아기의 경우, 커가면서 계속 백 명 중에서 열 번째를 유지하면 정상이라는 말입니다. 육아수첩을 보면 성장의 정상 범위가 그려져 있는 그래프가 있습니다. 거기에 아기의 몸무게를 주기적으로 표시하면 아기의 성장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몸무게를 달 때는 정확한 체중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계에 따라서 오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같은 체중계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과 갈 때마다 몸무게를 달아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생후 3개월 아기의 생활: 운동 능력 및 감각 발달

생후 3개월 아기의 생활: 운동 능력 및 감각 발달

2분

마지막 업데이트: 02 1월, 2019

생후 3개월 아기는 이전보다 시각과 청각이 더 예민해지고 움직임도 자신의 의도에 따라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아직 두뇌와 신체의 협응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말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팔과 다리가 접히는 부분이 생기고 얼굴의 특징도 분명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생후 3개월 아기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소를 보여주며 양육자와 더욱 단단한 유대 관계를 갖게 된다.

이 단계에 부모는 아기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자라는 것을 보게 된다. 평균 몸무게가 약 6.2킬로이고 평균 키는 약 60센티 정도이다.

아기는 주위 환경, 특히 소리와 음악에 아주 민감해진다. 그리고 자극 운동을 시작할 시간이다. 예를 들면, 갖고 놀 때 소리가 나거나 빛을 발하는 장난감(위험하지 않다면)을 줄 수 있다.

아기 조용한 음악을 듣게 하거나 목욕할 때 물에서 물장구 치고 놀게 할 수 있다.

생후 3개월 아기의 특징

생후 3개월이 되면 시각(6개월에 완전히 최적화 된다), 청각 같은 아기의 감각이 급격하게 발달된다. 이전과는 달리 물건을 가리키고, 만지고, 심지어는 관심이 있는 물체를 잡을 수도 있다.

엎드려 있을 때 머리를 들 수 있다. 오래는 아니지만 날마다 점점 나아지는 것을 보게 된다.

잠도 오래 잔다. 밤에는 먹으려고 깨지 않고 더 오래 잠을 잔다.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낮에 많이 놀고 밤에 길게 자는 루틴을 만들어서 잠을 유도할 수도 있다. 잘 시간이 가까워지면 목욕을 시키고, 방을 어둡게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말을 하거나 하면 도움이 된다.

단지 웅얼거리는 소리일지라도, 전보다 더 많은 소리를 낸다.

사람과 물체를 인식한다.

꽤 많이 움직인다. 누웠을 때 발로 차고, 가만히 있지 않고, 단단한 표면에 아기를 들면 서려고도 할 것이다 (아직 성공은 못하겠지만).

그러나 이런 발달 사항들은 아기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기억하자.

생후 3개월 아기의 수유

많은 엄마들은 생후 3개월부터는 아기가 우유를 덜 먹고, 먹을 때 주의가 분산되고, 심지어는 먹으면서 울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기의 몸무게 증가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충분히 먹지 않는다고 엄마들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정상이다. 첫째, 아기는 빠는 데 아주 능숙해진다. 그래서 이전에 먹던 양을 시간을 덜 들이고 소화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주의가 산만해지는 일은 이해가 간다. 왜냐하면 아기의 두뇌와 감각이 빨리 발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예민하게 놀라고 반응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아기가 음식에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아기는 의무적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먹는다. 배고프면 먹는 것이다.

직장으로의 복귀

많은 국가에서 생후 6-8주가 되면 출산휴가가 끝이 난다. 그때는 엄마들의 감정이 복잡해진다. 한편으로는,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와서 직장과 사회로 “재진입”한다는 만족감도 생긴다.

신생아를 맞아서 키우는 몇 달을 보낸 후, (언제나 불평의 대상인) 직장으로 돌아가는 일은 엄마들에게는 거의 휴가처럼 느껴진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한다. 잠시 멀어졌다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미래에 최선의 옵션을 선택하게 해준다.

어떤 엄마든 집에 아기를 놓고 가야하는 고뇌가 있을 것이다. 아기의 곁에 항상 있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데 없는 걸 알아차리면 어쩌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기가 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

어쩌지? 보모를 알아볼까? 할머니에게 맡길까? 사실은 이 질문에 대한 뾰쪽한 수가 없다.

잘 생각해보고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심지어는 어떤 감정이 생겨나는지 찬찬히 들여다보자. 심리치료사나 수유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아주 중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의 감정은 물론, 우리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아는 것이다.

생후 2-3개월 아기 발달 상황 [2-3개월 아기 특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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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아기는 엄마, 아빠를 보며 웃어요 😀

너무너무 예쁜 시기예요. 오늘은 생후 2-3개월 아기 발달 특징을 총정리해볼게요.

생후 2-3개월 아기 발달 상황 [2-3개월 아기 특징 총정리]

■생후 2-3개월 아기발달 총정리

1. 사회적 웃음이 가능한 시기

2개월이 지난 아기들은 사회적인 웃음이 가능해져요. 엄마, 아빠가 말하면 소리를 듣고 웃을 수 있어요. 1개월 때 배냇짓과는 조금 다른 웃음이죠. 배냇짓 때도 엄마, 아빠의 반응이 중요했지만 2개월 이후 아기 웃음에 엄마, 아빠 반응은 정말 정말 중요해요. 앞으로 아기가 자라나면서 자존감 형성, 사회성 발달 등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엄마, 아빠의 리액션! 많이 많이 해주세요.

2. 아기의 시력발달

2개월이 넘어가면서 아기들은 시력이 급진적으로 발달하는데요. 움직이는 모빌을 따라 눈동자를 움직이고 엄마, 아빠와 눈 맞춤도 가능해져요. 다만 아기의 시력이 좋아졌다고 하나 멀리는 볼 수 없어요. 가까이에서 바라봐 주세요. 모빌 같은 초첨 장난감도 15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설치해주면 아기가 더 잘 볼 수 있어요.

생후 2개월 아기 발달

3. 아기의 사회적 반응(상호작용)

아기가 2-3개월이 지나가면서 사회적으로 반응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예를 들면 밖에서 강아지가 멍멍 짖는 소리에 반응을 한다던가 벨소리에 반응을 한다거나 합니다. 아기의 기질에 따라 주변 소리에 울거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엄마, 아빠와의 상호작용도 가능해져요.

4. 아기 목 근육 발달 (터미타임을 시작할 수 있어요)

보통 생후 50일부터 터미 타임을 연습하죠. 바로 목 근육이 발달하기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꾸준히 터미타임을 해주면 아기가 목 가누는 법을 조금 더 일찍 터득할 수 있어요. 목을 잘 가누기 시작하면 아기띠나 슬링등을 사용할 때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터미 타임 연습 많이 하면 좋겠죠?

※ 터미타임 주의사항

식후에 바로 하지 않기: 터미 타임을 할 때 아기는 엎드려 힘을 주는데요. 힘을 주는 과정에서 위와 장이 눌려 먹은걸 토할 수 있어요. 맘마를 먹었다면 최소 1-2시간 이후에 터미 타임을 해주세요.

아기가 힘들어하면 바로 멈춰주세요: 처음 터미 타임을 할때는 10초 정도 할 수 있어요. 더 빨리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기가 힘들어하는데 조금 더 그냥 두고 보는 부모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아기가 힘들어할 때는 빨리 돌려 누워주세요. 터미타임에 대한 공포심이 생겨 엎드리는걸 싫어하게 될 수도 있고, 보통 푹신한 바닥이나 역류방지 쿠션에서 터미 타임을 하는데 질식의 위험도 있어요.

역류방지 쿠션을 이용하면 좋아요: 매트가 깔려 있는 바닥보다 역류방지 쿠션 위에서 터미타임을 하면 역류 방지 쿠션의 경사? 때문에 아기가 조금 더 수월하게 터미 타임을 할 수 있어요.

생후 2개월 아기 특징

5. 아기의 울음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돼요.

이때부터는 아기가 울음소리를 구별해서 내기 시작해요. 배고플 때, 어딘가가 불편할 때, 졸릴 때 정도로 울음소리가 세분화됩니다. 육아 고수분들은 울음소리만 듣고 얘 배고픈가 보다. 기저귀 갈아야겠다, 트림 시켜야겠다. 를 바로 알도라고요. 잘 귀 기울여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조금씩 다른 걸 느낄 수 있어요. 만약 잘 구별이 안된다면 [기저귀 > 트림 > 수유시간 체크 > 잠잘 시간 체크] 이 4가지만 기억해도 대부분 해결돼요.

6. 아기의 소리가 다양해져요.

본격적으로 쿠잉이나 옹알이를 시작하는 시기예요. 큰 소리로 웃기도 하고요. 기분이 좋을 때 꺄악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해요. 아기가 소리를 낼 때 언어 발달을 위해 엄마, 아빠의 반응 중요한 거 아시죠?

7. 주먹 고기, 치발기 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아기는 모든 것을 입에 넣죠. 가장 많이 입에 넣는 것이 바로 본인의 주먹, 일명 주먹 고기입니다. 주먹 고기가 주식이 되고 치발기나 공갈젖꼭지 같은걸 주어도 잘 가지고 놀아요.

생후 3개월 아기 특징

8. 통잠을 기대할 수 있어요.

빠른 아기 같은 경우 50일 이후부터 통잠을 잔다고 해요. 보통은 100일 이전으로 통잠이 시작되죠, 통잠이 시작되면 힘들고 고되던 신생아 육아가 조금 수월해져요. 참고로 통잠을 재우기 위해서는 밤중 수유 횟수를 조금씩 줄여야 해요.

9. 산후우울증이 있다면 지속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산후우울증은 출산을 겪는 여성 10명 중 8명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우울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본인과 아기 그리고 가족들에게 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걱정되는 건 본인이 가장 힘들다는 거죠. 보통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생겼다가 2-3주 내에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4-6주가 지나서도 계속해서 우울증이 온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거나 우울증 호전을 위해 노력하는 게 좋아요.(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요. 특히 남편!) 가만히 놔두면 점점 더 심각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도 산후우울증을 겪었는데요. (책 추천)’아기가 잠들면 서재로 숨었다.’라는 책을 읽으니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또 남편의 배려와 적극적인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생후 2-3개월 아기 발달 상황을 총 정리해보았어요. 생후부터 1개월 때보다는 육아에 노하우도 생기고 여유시간도 조금 더 생겼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 마칠게요. 할렐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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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잘 크고 있을까? 생후 3개월~4개월 아기 발달 및 육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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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나맘입니다.

오늘은 생후 3개월에서 4개월 아기들의

성장발달 및 육아포인트를 말씀드려볼게요.

저희아기는 처음 3.24kg으로 태어났는데

이시기에 몸무게가 2배이상 늘었습니다.

키도 12cm정도 컸으니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하더라구요.

표정도 다양해 지고 방긋방긋 웃기도 잘하고

화도 내기도 합니다.^^

뒤집기를 하기위해

토실토실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연신

움직이는 모습은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죠.*^^*

아기가 목만 스스로 가눌수 있어도

육아가 참 편해지는데요.(신생아때보다는…^^)

뒷목을 받쳐주지 않아도

어느정도 혼자의 힘으로 고개를 지탱하기 때문에

안을때나 목욕할때 한결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백일을 기준으로

아기들 성장에 많은 변화가 오는거 같아요.

너무 연약해서

하루하루 조심스럽기만 했던 시기를 지나

제법 사람처럼 웃고 화내고 반응하고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 시기의 아기들 특징을 요약해 볼게요.*^^*

뒤집기도 하고 손과발에 관심이 많아져요

1. 아기의 성장 속도가 개인차가 나기 시작해요

급격히 성장할 시기이긴 하지만 건강하고

계속 몸무게가 늘고 있다면

평균치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2.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시작해요

아기가 힘이 생기면서 목도 스스로 가누고

앞으로 안을때 엄마를 쳐다볼수도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기를 너무 오래시간 앉혀두고나

혹은 오래 업지는 마세요.

아직은 배와 가슴의 압박을 견디기가 어려워요.

목을 가눌수 있게 되면서

어느순간 한쪽 다리를 자꾸 반대편으로 넘기며

뒤집기를 시도합니다. (매트를 깔아주세요.^^)

아기들 뒤집기 연습하는거 보면

정말 인간의 의지가 대단하구나 느끼게 돼요.

수백번을 실패해

오직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느낌으로

계속해서 합니다.^^

저희 아기는 덩치가 좀 있어서 그런지

4개월의 끝날 무렵 성공했네요.

3. 무조건 입으로 가져갑니다.

아기가 자기의 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손가락이 신기한지 보고 빨고를 반복합니다.

이때 왜 손을 빨고 그래라며

억지로 빼게하는 분들이 계신데

태어나 처음으로 새로운 놀이를 하는 것이므로

청결만 유지한 상태에서

빨수 있도록 그냥 두셔도 돼요.

아기는 세상을 향한 첫 탐험을 시작한 겁니다.^^

다음으로

3개월에서 4개월 아기들을 돌볼때

몇가지 육아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1. 옹알이를 하면 반응해주세요.

이시기가 되면 배넷짓이 아니라

기분이 좋아서 웃고 옆사람의 말소리나 행동에

반응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꾸준히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고 웃어주는게 중요 합니다.

이는 곧 아기의 언어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때문이죠.

tip 옹알이도 많이하면서 침의 양도 많아지는데

턱받이를 해주시면 좋아요.

2. 아기를 너무 울리지 마세요.

가끔 운다고 바로 뛰어가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생후 6개월까지는

아기는 의사표현을 거의 할수가 없어요.

제가 아기 키우며 늘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이유없는 울음은 없다.” 입니다.

이건 아이가 커도 마찬가지지만

이시기는 더욱 중요하죠.

아기가 울면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불편하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무조건 이유가 있습니다.

어른처럼 우울하다며 눈물흘리는게 아니니까요.

수유할 시간도 아니고 기저귀도 괜찮은데

계속울면 옷을 벗기시고 몸 전체를 살피세요.

그럼 분명 똥꼬나 겨드랑이 목등에

머리카락이라든지 아기를 불편하게 했던

뭔가가 나옵니다.^^

tip 너무 울게 방치하면

정상적인 뇌의 발달에 방해가 됩니다.

3. 밤수유를 천천히 줄여주세요.

늦어도 생후 6개월에는 밤중수유를 끊어야 하므로

자기전에 충분히 먹이시고 아기가 밤과 낮을

구분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tip 갑자기 먹는 양이 줄기도 하는데

배부르다는걸 알게돼서 그러니

잘놀고 보채지 않으면 넘 걱정하지 마세요.

4. 이유식을 시작할수 있는 시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지만

아기가 엄마젖이나 분유만 먹다가

음식을 주면 혀로 내뱉는데 이런 현상이 사라지면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다만, 억지로 하지는 마시고

수프정도의 농도로 쌀미음부터

가볍게 시작하시길 권해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아기의 몸과 기분을 살펴봐주세요.

마지막으로

생후 4개월까지는 예방접종이 많은 시기니

아래표를 참고하시어 꾸준히 잘 챙겨주세요.*^^*

이상으로 3개월~4개월 아기의

성장발달 및 육아포인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바로가기>

생후 5개월~6개월 아기 성장발달 및 육아포인트

https://greatdaandnamom.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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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3 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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