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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 장내기능시험 100점 공략 영상 입니다.
2022년 최신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 핸들 조작 영상과 외부 코스 진행 영상, 그리고 상세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수강생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도 영상 속에 담았습니다.
안전하게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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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따자#2 1종보통 기능시험 꿀팁 (1종보통 기능교육/ 1종 …

1) 가속 구간 앞에서 정지, 핸들 풀어서 일자로 만들어주기 · 2) 기어 2단 변속 -> 엑셀 밟기 (가속) · 3) 속도 20 이상 올라가면 -> 바로 기어 변속 3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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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ezzz.tistory.com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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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 운전면허증 취득기 3] 장내 기능교육 (ft. 망할 클러치)

1 들어가면서 · 2 장내 기능교육 · 3 출석체크 · 4 수동변속기 (ft.클러치) · 5 정지상태 기기 동작 · 6 경사로 · 7 신호교차로 · 8 직각주차(T자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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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ebeyam.com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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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취득 절차 – 나무위키:대문

1종 보통을 기준으로 양 눈의 각 시력이 모두 0.5 이상, 두 눈을 뜨고 시력이 0.8 이상이 돼야 신체검사에 합격할 수 있다. 최근에 0.6 ~ 0.9의 시력(가성 근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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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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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운전면허] 1종 보통 기능 시험 독학 불합격 후기 1

1종 보통은 2종 자동과 달리 폐달이 3개 있습니다. … 먼저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 클러치를 꾹 밟고 키를 돌립니다. 클러치는 동력 제어 장치로써 동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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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yongpiyong7272.tistory.com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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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보통 도전기] 5. 1종 장내주행 기능시험 실격, 그리고 재도전!

#1. 장내기능 시험에 대해서. 앞서 이야기하자면, 동호자동차운전학원은 다른 곳과 비교해 기능시험 코스가 꽤 다른 듯 했다. 유튜브를 보니 보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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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roroi.tistory.com

Date Published: 12/11/2022

View: 5882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기능 시험 과정 모의테스트 자료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기능 시험 과정과 합격 커트라인 그리고 모의 테스트 자료들을 통해서 시험을 미리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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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orii.co.kr

Date Published: 3/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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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 장내기능시험 100점 공략 영상(2022 최신버전) - 운전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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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 종 보통 기능

  • Author: 운전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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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ihbzIeQC6o

면허를 따자#2 1종보통 기능시험 꿀팁 (1종보통 기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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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나 운전면허시험장마다 코스는 다릅니다. 주행 순서는 본인 시험장에 맞게 외워주시면 됩니다.

각 코스마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제게 도움이 된 자료, 셀프 꿀팁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교육 전부터 폭풍검색해가면서 많이 준비해 갔는데도 어려웠습니다.

암튼 잘 해냈으니 정리해볼게요~ ^^

0. 클러치란 무엇인가

“1종 보통이 어려운 이유…. 아냐…”

“뭔데”

“클러치 때문이야…”

📌엥,, 클러치,, 뉘쇼,,

교육 전부터 운전이 두려운 나머지 블로그부터 유튜브까지 정말 많이 읽어보고 갔습니다. 클러치…. 넌 뭐냐! 하고 더 꼼꼼히 알아보고 갔었지요…

암튼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클러치는 바퀴에 동력을 연결해주는 녀석! (cf. 브레이크 – 속도 조절)

◼ 클러치를 밟는다 -> 동력 연결이 끊어짐

◼ 클러치를 뗀다 -> 동력 연결이 됨

1종의 기본은 클러치입니다.

◼ 시동 걸기: 클러치 밟고 -> 열쇠 돌리기

◼ 출발: 브레이크 떼고 -> 반클러치

◼ 정지: 클러치 밟고 -> 브레이크 밟기

◼ 기어변속: 클러치 밟고 -> 기어 변속

속도 조절도 클러치로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기능 때는 구간도 짧고 해서 브레이크나 액셀 밟기보다는 속도조절도 클러치로 슉슉 해주세요.

📌반클러치란 무엇인가

밟았던 클러치를 반 정도 떼면 소리가 들립니다. ‘부아앙…’

그것이 반클러치입니다. 동력이 연결되었다는 sign…

팁이라면 너무 조금 떼도 안되고 (결과: 그냥 안 나감)

너무 급하게 떼도(결과: 시동 꺼짐) 안 되는 조금은 그런 녀석입니다.

인터넷 세상의 정보에는 ‘급하게 떼지 말라’라는 얘기가 많아서 정말 조심스레 뗐는데 그럼 또 안된다고요ㅋ

엔진 ‘부아앙’ 소리가 sign임을 잊지 마십쇼.

클러치가 애초에 생각보다 쑤욱!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 이건 직접 해보시면서 감을 익히시면 됩니다.

도움된 영상 투척~!

https://youtu.be/2u035omi9wE

1. 기본 주행

시험항목이고 나발이고… 기본 주행이 안되면 그냥 나갈 수가 없다고요~!! 🤦‍♂️

저는 은근히 여기서 애를 먹었기 때문에 항목을 만들어보았읍니다.

📌핸들 조작법

1. 조작법은 아래에 영상 투척~!!

2. 핸들 돌리고 나면… 다시 풀어라… 근데 핸들만 보지 마… 더 중요한 건 전방주시!!!

📌좌, 우회전

🤸‍♂️ 회전… 개자식아~!! (추가)

사실 가속이니 직각주차니, 기본 주행의 감을 익히면 부가적인 일입니다.

그냥 공식을 외워서 실행하면 된달까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주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진, 우회전, 좌회전)

저는 회전이 진짜 감이 안 왔습니다.

영상을 봐서 대충 어디서 꺾어야 되는지는 알겠는데,

막상 운전석에 앉으면 핸들을 몇 바퀴 돌려야 되는 거야? 하는 마음이 들걸랑요.

일단 이렇게 가져갑시다.

저는 마지막 교육 강사님이 이렇게 정해주신 이후로는 그냥 믿고 해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1. 어디서 회전하는가? -> 위의 영상 숙지

-기본 좌회전: 중앙선과 사이드미러가 교차

-교차로 좌회전: 중앙선과 사이드미러 사이가 손가락 2개 정도 차이

-기본 우회전: 경계석과 사이드미러가 교차

2. 몇 바퀴 돌리는가? -> 기본 1바퀴 돌리고, 보면서 부족하면 더 꺾어라

기존 강사님들 (저는 기능 교육 강사님이 3분이었습니다….)은 여쭤봐도 ‘감이다!!’라고만 알려주셔서 속으로 욕했습니다👅

마지막 교육일에 강사님이 ‘그동안 다른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게 있으니 내가 말하면 더 헷갈릴 것 같다’는 뉘앙스로 얘기하셔서 제가 좀 꼬치꼬치 물어보니 강사님이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Q. 어디서 얼마나 꺾느냐?

A.

-평균보다 많이 진입해서 꺾으면 핸들을 더 많이 돌려야 하고, 덜 진입 해서 꺾으면 덜 돌려야 한다. 그래서 정해진 것은 없고, ‘전방을 보면서’ 가야 한다.

-만약 덜 돈 거 같으면 더 돌리는 등 가감해서 진행하되 회전 시 기본은 1바퀴라고 생각해라.

직각주차 시 핸들을 다 돌리는데, 그게 2바퀴입니다.

직각주차가 왜 직각주차일가요 정말 90도로 꺾인 구간을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완만한 각도인 일반 회전을 할 때는 그보다 적은 1바퀴 ~ 1바퀴 반 정도가 적정선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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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 조작

여기서부터는 시험항목입니다!

벗 이건 간단하기에 영상 하나면 뚝딱…

https://youtu.be/jcWCjytHex8

쇼리샘 영상. 운전면허 영상 올리시는 분 여러 분이 계신데, 쇼리샘이 가장 연구를 많이 하고 깔끔하게 알려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경사로

저는 경사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으로 교육 전에 경사로는 잘 마스터하고 갔습니다…

아래 영상이 와따!!!

◼ 정지: 클러치 밟고 -> 브레이크 밟기

◼ 출발: 3초 정지 후 -> 반클러치 -> 브레이크 떼기 (기본 출발이랑 다릅니다~!)

쇼리샘 222

4. 가속 구간

가속이 은근히 어렵지 않나요?

아뇨. 저는 대놓고 어려웠습니다. 직각은 워낙 많은 분들이 애먹는 구간이라 이야기가 많았는데, 저는 가속 가속 가속!!!!

가속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1)기어 변속 후 가속 2) 가속 후 기어변속 둘 다 해본 결과 2번이 더 나았습니다.

1번의 장점은 기어 변속을 이미 하고 가속하는 거라 부담이 덜하지만, 단점은 이미 많이 나온 상태에서 가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독관이 보기에) 불안해 보인다는 것.

2번의 장단은 반대입니다. 대신 가속하고 바로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변속하니, 자동으로 속도가 준다는 장점이 있어 저는 2번으로 무실점 통과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MY EXCEL TIP (가속 후 기어 변속)

1) 가속 구간 앞에서 정지, 핸들 풀어서 일자로 만들어주기

2) 기어 2단 변속 -> 엑셀 밟기 (가속)

3) 속도 20 이상 올라가면 -> 바로 기어 변속 3단 -> 2단 -> 속도 줄여 (기어 변속 손동작 절대 외워)

4) 채점기가 초록색으로 변하면 정지, 기어 1단 변속

도움이 된 영상도 첨부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제가 위에서 설명한 1번을 추천하시기는 하는데, 자기 나름이니까 보고 해 보세요.

https://youtu.be/JP0yiRa4JBM

쇼리샘 333

5. 직각주차

직각은… 저도 점수를 까먹은지라 할 말이 없읍니다…

그러나 왜 틀렸는지를 추측해보자면 회전의 기준이 가변적인 ‘어깨선’이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의자를 앞으로 많이 당겨 앉았고, 따라서 강사님들이 말하는 어깨선의 기준보다 더 앞에 나와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에러가 나지 않았나, 싶은데요.

따라서 변하는 기준인 어깨선보다는 정해져 있는 차의 기물로 정하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회전 기준을 사이드 미러로 설명하는 영상도 첨부합니다.

쇼리샘 444

6. 기타

그 외로는 돌발, 교차로 등이 있습니다.

📌 돌발 : 멈추고(클러치-> 브레이크) -> 비상등 -> 소리 끝나면 : 비상등 끄고 출발

📌 교차로 : 정지선 앞에서 정지, 그냥 웬만하면 정지하고 신호 바뀌면 가세요… 교차로 좌회전 방법은 위에 회전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기능으로 고통받던 2주 간의 여정을 끝낸 자의 정보글이었습니다.

(그 고통의 흔적은…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운전은 처음인데 어려운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1종보통 기능교육 / 1종보통 기능시험 후기)

준비하면서 합격하면 완벽한 정리 글을 만들어내겠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작성해서 뿌듯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가장 빠른 도로주행 교육이 이주 뒤랍니다. 4월이 훌쩍 지나서야 도로를 누빌 수 있네요.

정말… 즐거워요 ^^

운전길만 걷자~!

아니… 걷지 말고 타자~!

🤸‍♂️뿌이 뿌이 뿌이 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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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 운전면허증 취득기 3] 장내 기능교육 (ft. 망할 클러치)

들어가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운전대를 잡는다.

그 동안 게임이나 오락실에서 가상으로 해봤던 운전을 직접 하는 것이다. 내가 성인이 되어 실제 운전을 한다는 생각에 설렘과 긴장감이 몰려왔다.

1종보통은 수동변속기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해 틈틈이 수동변속기에 대해 자가 학습했다. 하지만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 운전을 해보니 마음과 몸이 따로 놀아 고생을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애물은 클러치였다. 수동변속기는 클러치가 전부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 말이 맞았다. 클러치 페달에서 발을 잘못 떼어 시동을 자꾸 꺼먹는 순간 1종보통이라는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내 기능교육

장내 기능교육이란 자동차 안에 기기 조작하고 일정한 코스 주행을 배우는 것이다. 운전에 앞서 운전자가 무엇을 조작해야 하고 어떻게 자동차를 움직이는지 배운 다음 각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배운다.

대부분의 운전면허학원에 있는 장내 기능교육 코스는 대동소이하다. 법으로 정해진 평가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주요 평가 내용은 300m 이상 주행, 운전장치 조작, 차로 준수·급정지, 경사로, 직각 주차(T자 코스), 신호교차로, 전진(가속구간)이다.

먼저 300m 이상 주행은 2011년 간소화 이후에는 50m만 주행하면 통과였지만 2016년 12월 22일 이후에는 300m 주행으로 증가했다.

운전장치 조작은 흔히 말하는 와이퍼, 깜빡이, 헤드라이트(전조등) 등을 말한다.

차로 준수·급정지는 말 그대로 주행하면서 차로 침범을 하지 말아야 하고 돌발 상황시 브레이크를 밟으며 급정지를 하는 것을 말한다.

경사로 주행은 경사로에 오른 자동차를 정지시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주행하는 것을 말한다.

좌·우회전은 교차로에서 자동차를 좌·우회전 하는 것을 말한다.

직각 주차는 T자 주차를 말하는데 장내 기능시험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의 코스다.

신호교차로는 신호에 따라 직진과 좌회전을 평가한다.

가속구간은 자동차의 속도를 20km 이상으로 올렸다가 다시 감속하는 것이다. 1종보통 같은 수동 변속기의 경우 난이도가 높다.

출석체크

장내 기능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은 이런 컨테이너 가건물에 모였다. 그 안에는 학과교육과 같은 방법으로 출석체크를 하는 컴퓨터가 있었다. 역시 카드와 지문으로 출석체크를 했다. 2시간 교육이므로 교육 전, 1시간 교육 후, 2시간 교육 종료 후, 총 3번의 출석체크가 이뤄졌다.

수동변속기 (ft.클러치)

장내 기능교육은 이틀에 걸쳐 총 4시간이 할당된다. 처음에는 많은 시간이라고 생각됐지만 막상 교육에 들어가니 얼마나 수박 겉핥기 식으로 운전교육이 이뤄지는지 깨닫게 됐다. 그렇지만 교육시간을 늘리면 수강료가 증가할 것이고, 교육생들이 많은 부담을 느낄 것이다.

나는 1종보통을 선택했으므로 1t 트럭을 타게 됐다. 위와 같은 차량이다.

나는 먼저 강사의 시범을 보고 운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방금 본 처음 만난 강사는 나에게 운전석에 앉으라고 했다. 처음부터 운전이라니…

1종보통은 수동변속기 차량으로 시험을 본다. 수동변속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클러치다. 시동을 걸 때부터 클러치를 꾹 누른 상태에서 키를 돌려 시동을 걸었다.

수동변속기의 클러치의 기능을 간단히 설명하면 엔진의 회전하는 동력을 바퀴축으로 전달할 때 사용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클러치 페달을 꾹 누르면 동력 전달이 끊어지고 원상태로 놔두면 동력 전달이 이뤄진다. 하지만 수동변속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클러치 때문에 시동을 꺼뜨리고 시험에서도 감점을 받는 요인이 된다. 왜 그럴까.

자동차 엔진은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계속 회전을 한다. 이제 전진을 하기 위해 클러치를 꾹 누른 상태에서 기어를 1단으로 놓고 클러치를 떼면서 엔진 동력을 바퀴축에 전달할 것이다. 이때 멈춰 있는 자동차의 바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큰 힘이 든다. 하지만 회전하는 엔진 동력과 멈춰 있는 바퀴축을 너무 빠른 속도로 맞물려주면 엔진의 힘이 멈춰있는 바퀴축을 움직이기에 역부족이라 엔진이 멈추면서 시동이 꺼지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것이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쉽게 말해 회전하고 있는 엔진 동력이 멈춰있는 바퀴축을 움직일 수 있도록 천천히 살살 달래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수동변속기의 클러치를 운용하는 묘미다.

내가 이걸 처음부터 알 턱이 있다. 강사는 처음에 한번 설명해주고 나보고 기어 변속으로 하고 클러치 페달을 떼보라고 했다. 그렇게 했다. 하지만 연속으로 시동을 꺼 먹었다. 어찌나 크게 자동차가 덜컹거리던지, 멀미가 날 뻔 했다.

그렇게 몇 번 실수를 하고 나니 전진을 하기 위해 클러치 페달을 떼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위 유튜브 영상은 수동변속기를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그냥 눈으로 봐도 대충 이해할 수 있다. 최대한 천천히 클러치 페달을 떼는 게 중요하다.

좀 더 팁을 주면 속으로 천천히 하나 둘 셋 정도 세면서 클러치 페달을 떼고 그 상태로 멈췄다가 차가 움직이는 게 느껴지면 좀 더 있다가 클러치 페달을 마저 천천히 뗀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속도로 클러치 페달을 떼는 게 아니다. 천천히 떼다가 멈췄다가 다시 떼는 게 제일 안전하다.

자동차마다 안전하게 동력이 전달되는 반클러치 부분이 다 다르게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클러치 페달을 떼야 한다.

또한 전진 상태에서 자동차를 정지시키고 싶을 때는 클러치 페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브레이크만 밟으면 바퀴축이 멈추게 되고 동시에 동력이 전달되고 있는 엔진은 그 상태로 멈춰 시동이 꺼지게 된다. 클러치 페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습관을 기르자.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확 밟는 게 아니라 아주 천천히 밟아야 급제동을 피할 수 있다. 급제동은 도로주행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클러치 페달을 떼는 것과 브레이크를 밟는 것 모두 감으로 이뤄진다. 그 감을 익혀야 한다.

장내 기능시험에서는 1종보통의 경우 2단 기어 상태로 대부분 운행한다.

정지상태 기기 동작

이제 본격적으로 장내 기능교육이 시작됐다. 출발선에서 클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을 건다. 자동차 안에 내비게이션에 시작 버튼을 누르면 안내음성이 나온다. 이 상태에서 이뤄지는 평가는 정지 상태에서 자동차 내부의 기기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전조등(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깜빡이), 와이퍼 작동을 말한다. 지시 내용이 나오면 그대로 따라서 하면 된다. 어려울 게 없다.

경사로

출발하라는 지시와 함께 2단 기어를 놓고 출발한다. 엑셀을 밟을 필요가 없다. 쭉 가다가 경사로가 나온다. 이때 어느 정도 올라간 다음 바닥에 그어진 선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멈춘다. 그 다음 한 3초를 세고 다시 출발하면 된다. 참 쉽죠잉?

하지만 문제는 수동변속기의 경우 브레이크를 떼는 순간 뒤로 밀리기 때문에 감점이 된다. 이때 반클러치라는 것을 이용한다. 전진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같이 밟고 있는 클러치 페달을 아주 천천히 뗀다. 주의할 것은 브레이크를 밟고 있기 때문에 클러치 페달을 떼면서 엔진 동력이 전달될 때 시동이 꺼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동이 안 꺼질 만큼 클러치 페달을 천천히 떼면 차가 덜덜 거리면 진동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바로 이때 브레이크를 천천히 떼면서 클러치 페달도 뗀다. 그러면 자동차는 뒤로 밀리지 않고 전진하게 된다. 차가 덜덜 떨리는 순간이 반클러치 상태다. 수동변속기 차량이 언덕에서 출발할 때 사용되는 방법이다.

아니면 주차 브레이크를 올린 상태에서 반클러치를 이용해 차가 덜덜 떨리면 주차 브레이크를 내려 출발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신호교차로

신호교차로에 오면 빨간불로 될 것이다. 정지선에서 멈춘다.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기다렸다가 파란불이 되면 기어를 2단으로 놓고 직진 출발한다.

직각주차(T자 코스)

장내 기능시험의 마의 구간이다. 이건 말로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강사의 설명을 계속 숙지하고 실제로 하면서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아마 어깨선이란 단어를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2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어 실제 시험을 볼 때 압박감이 심할 것이다. 침착하게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실제로 장내 기능시험을 볼 때 이 부분에서 많은 탈락자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노란선을 밟지 않는 게 중요하다. 한번 감점이 시작되면 멘붕이 와서 우수수 감점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좌회전 신호교차로

이번에는 직진이 아닌 좌회전이다. 신호를 기다렸다가 좌회전 신호가 뜨면 기어 2단을 놓고 핸들을 왼쪽으로 회전하면서 좌회전을 한다. 별거 아니다.

돌발 급제동

돌발 급제동은 모든 코스 구간에서 예고 없이 발생한다. 갑자기 내비게이션에서 ‘돌발 돌발 돌발‘이라는 경고음이 나오면 자동차를 무조건 급제동 시키고 비상등(비상 깜빡이)를 켜야 한다.

수동변속기 차량은 클러치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동시 밟은 뒤에 자동차 멈추면 비상등을 켠다. 그리고 한 3초 후에 경고음이 꺼지면 다시 출발하면 된다.

가속구간

마지막 마의 구간이다. 특히나 수동변속기의 경우는 더욱 더 어렵다. 자동차의 속도를 20km 이상으로 올린 다음 20km 미만 구간에 들어서기 전에 감속해야 한다. 기어만 보자면 2단 상태에서 3단으로 갔다가 가속한 다음 다시 2단으로 빠르게 변속을 해야 한다. 페달은 변속을 할 때 클러치 페달을 밟았다 떼야 하고 엑셀을 밟아 가속해야 한다. 그리고 시동이 안 꺼질만큼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감속해야 한다. 능숙해지면 별거 아니지만 기어 변속과 페달을 동시에 여러 개를 작동시켜야 하므로 머리 속으로 순서를 잘 숙지해야 한다. 3단에서 2단으로 변속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3단으로만 놔도 기본 20km는 넘기 때문에 감점이 된다.

이렇게 코스를 돌고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면 끝이 난다. 정차를 할 때는 주차 브레이크를 올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후기

대략 2시간의 교육을 받고 나니 전체적인 코스 운행은 이해했지만 그래도 세부적으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다음날의 2시간 교육이 있으니 더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2시간 교육이라는 게 2번의 1시간 교육이 아니라 실제로는 50분짜리 교육을 2번 받는 것이었다. 교육생 입장에서는 10분이 아쉬운 상황에서 20분이나 손해 보는 기분이 들어 아쉬웠다.

무엇보다도 수동변속기라서 클러치 감을 익힐만할 때 끝나서 아쉬움이 더욱 컸던 것 같다. 나는 그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집에 와서 유튜브로 장내 기능시험에 관한 영상들을 반복 시청했다.

[2022 운전면허] 1종 보통 기능 시험 독학 불합격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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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시험을 독학을 하시려는 분들께..

저는 보기좋게 1차 시도는 탈락했습니다. (경사로 구간에서)

이유는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1종 보통 기능시험 평가 항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동걸기

2. 기능 조작(와이퍼, 좌우회전 깜빡이, 전조등, 후미등, 기어변속)

3. 경사로

4. 교차로

5. T자 주차 —- 어려움

6. 가속구간 —- 어려움

이것들을 9분 38초 이내 감점 없이 수행할 시 합격입니다.

또한 전 구간에서 20km/h 이하로 주행해야 합니다.

1종 보통, 2종 자동 기능시험장 약도

1종 보통은 2종 자동과 달리 폐달이 3개 있습니다.

1종 보통 폐달(왼쪽부터 클러치, 브레이크, 엑셀)

먼저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 클러치를 꾹 밟고 키를 돌립니다.

클러치는 동력 제어 장치로써 동력을 줄지 말지 결정합니다.

밟으면 동력을 끊고, 떼면 동력을 100%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엑셀은 익히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게시물을 읽으면 반클러치에 대해 들으실 겁니다.

반클러치는 하나의 궁극기 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경사로에서는 채점항목으로 위 사진의

흰색 두개의 실선 사이에 3초간 정지하여야 합니다.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꽉 밟고 3초 기다린 뒤

반클러치를 이용할 겁니다.

반클러치는 말 그대로 클러치를 반만 밟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반의 반만 밟아도 반클러치는 됩니다.

반클러치라는 상태, 궁극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브레이크, 클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클러치의 발을 조금 뗀다.

2) 브레이크를 완전히 뗀다.

3) 클러치를 천천히 뗀다.

그럼 궁극기 상태 완성입니다.

이러면 경사로에서 3초 정지후에 반클러치를 이용하면

알아서 올라가집니다.

(경사로에서 선을 넘어가 실격당했습니다. 아마 클러치를 꽉 밟지 않았던거 같네요.ㅠ.)

다음으로 기어조작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종 보통 기어사진

우선 사용할 것은 R, 1, 2, 3단 기어 입니다.

R은 후진할 때 이용합니다.

1단은 평소 주행할 때 이용합니다(시간이 부족할 시에는 2단 이용)

1단으로 할 시에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선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2단은 가속구간 진입전에 기어를 2단으로 해 놓아야 합니다.

그 뒤에 가속구간 20km/h 표지판이 보이면

표지판 10m 지나서 3단 =》 2단으로 바꾸고

20km/h 이상으로 밟았다가 바로 20km/h 이하로 감속합니다.

(감점이 잦은 1위 장소입니다)

T자 주차는 설명드리기 까다롭습니다.

유튜브에서 1종 보통 T자 주차에 설명해주는 명강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의 [쇼리의 운전면허 1종 보통 T자 주차] 영상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독학하시는 분들은 핸들링이 익숙치 않으실 겁니다.

우회전과 좌회전할 때 중앙선을 넘기 쉬울 듯 합니다.

최대한 이미지 트레이닝 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1종 보통 기능시험볼 때 인생 처음으로 자동차를 조작하는 것이라고 하면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를 것 입니다.

저도 당황했습니다.

그냥 클러치를 밟고 천천히 떼시면 됩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알아서 굴러갑니다.

엑셀은 되도록 밟지 마세요.

바퀴의 회전력에 당황하기 쉽습니다.

기능시험은 참고로 22000원 입니다..

되도록 한번에 따시길 응원합니다.

2021.10.20 – [정보] – [2021 운전면허]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및 취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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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보통 도전기] 5. 1종 장내주행 기능시험 실격, 그리고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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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보통 도전기] 1. 운전학원 등록 https://iroroi.tistory.com/118

[1종 보통 도전기] 2. 소양교육 듣기 https://iroroi.tistory.com/121

[1종 보통 도전기] 3. 필기시험 준비&합격 과정https://iroroi.tistory.com/125

[1종 보통 도전기] 4. 장내기능 교육 듣기&팁 https://iroroi.tistory.com/127?category=1245206

지난 시간, 장내기능 교육에 대한 글을 쓰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런데도 왜 글이 안 올라왔냐면.. 바로 장내기능 시험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주차는 커녕 오르막 코스에서 떨어져 크게 상심했었다. 붙기는 했지만, 되돍이면 한 번에 붙는 쪽이 돈도 절약되고 좋지 않겠나. 이번에는 나 처럼 장내기능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없도록 참고가 될 수 있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1. 장내기능 시험에 대해서

앞서 이야기하자면, 동호자동차운전학원은 다른 곳과 비교해 기능시험 코스가 꽤 다른 듯 했다. 유튜브를 보니 보통은 가속 코스가 앞에 나오는 것 같았는데, 동호학원에서는 가속 코스가 거의 마지막에 있다. 순서는 이렇다.

해당 순서는 기기가 안내해주지 않기 때문에, 루트를 외워두고 있어야 한다. 길지 않아서 4시간 교육을 듣는 사람들은 교육 중에 모두 외울 수 있다. 독학으로 공부하고 가는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

1. 시작 코스

2. 오르막 코스

3. 교차로 코스(직진)

4. 직각주차 코스

5. 교차로 코스(좌회전)

6. 가속 코스

7. 돌발상황 (전 구간)

8. 종료

#2. 첫 번째 장내 기능 시험!

4시간의 기능 교육이 끝나고, 나 역시 다른 학생들과 같이 시험을 치게 되었다. 시험을 치는 사람은 당일 학원에 방문해, 출석 기계 세 대 중에서 가장 오른쪽 기계에 출석 체크를 하고, 장내에 있는 파란색 컨테이너 대기실 안에 들어간다. (아래 사진 참고) 출석 시간은 1시까지 였지만, 그렇다고 1시에 칠 수 있는 건 아니다. 거의 30명 넘는 사람들이 한 번에 들어와, 순서대로 시험을 치게 된다. 1종과 2종의 비율이 거의 1:2여서, 2종을 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빨리 치는 경향이 있었다.

시험을 치러 온 사람들은 대기실에 앉아 교육 영상을 보게 된다. 교육 영상의 내용은 시험의 내용, 벌점 사항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1시까지 오라고 한다면 1시 10분에 출석을 부르고(신분증 대조), 1시 30분까지는 교육 영상 시청 및 강사님의 안내를 듣게 된다. 그리고 한 명씩 나가 시험을 치게 되는 것. 순서가 뒤인 사람들은 1시에 와서도 2시~2시 20분 쯤이 되어서야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운이 좋게도 1종 중에서도 세 번째로 시험을 치게 되었다. 시험이 시작되면 안내영상이 나오던 화면에서 수험자들의 점수현황을 볼 수 있게 되는데(각 구간마다의 감점 현황, 합격 불합격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1종에서 실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시험비가 5만원이나 되니, 실격을 하게 되면 5만원이 그냥 날아가는 것이나 다름 없어서 보는 내내 무척 아까워 했다. (그게 내가 될 줄은 모르고 말이다.)

순서가 온 수험생은 손을 들고 앞으로 나가 기다리고 있다가, 혼자 차를 타고 시험을 시작하게 된다. 내가 탈락하게 된 부분은 바로 시험 직후 만나게 되는 오르막 코스였다. 연습 중에는 한 번도 틀리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성격이 급해 당황을 하게 되니 클러치를 급하게 떼면서 시동이 꺼지고, 1m 이상 밀리게 되며 실격처리되었던 것이었다. 강사님들의 안내에 따라 나오는데 기분이 무척 허했다. 나 스스로도 내 실력에 대한 확신이나, 클러치와 시동꺼짐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었다. 나 스스로도 나에게 확신이 없다면 어쩌겠나, 싶어 그 길로 추가 수업과 시험 신청을 하러 갔다.

#3. 장내 기능 보충 수업

그렇게 나는 장내 기능 보충 수업을 듣게 되었다. 마침 한 시간이 비었다고 해서 60,500원을 내고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전에 본 적 없는 강사분이었다. 돌아보니 여태 뵈었던 강사 중에서는 최악이었던 것 같다.

수업 시간 50분 내내 4번의 장내기능 모의고사를 치뤄보게 되었다. 4시간의 교육을 마친 나로서는 강사의 도움 없이 주행을 한 뒤, 내가 자주 틀리는 부분을 코칭받고 싶었다. 허나 강사의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내가 틀린 부분에 대한 강의는 커녕 4번의 모의고사를 치룰 수 밖에 없었다. 시험을 치기 바로 전이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강사님은 내가 틀린 부분이나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조차 하지 않았다.

참 별로였다고 느껴졌던 것이, 돈을 낸 고객 이전에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느껴졌던 것. 강사는 50분의 수업 내내 반말로 나를 가르쳤고,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심지어 잘 가르치던 것도 아니었는데, 연습 중에 틀린 적이 없었던 가속구간은 그의 설명을 들으며 더욱 어렵다고 느끼게 되었다… 다른 강사에게 배운 내용을 존중하며 알려주기 보다는, 뭐든지 자신이 옳고 자신이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밀어붙이는 느낌이랄까. 말하는 분위기도 무척 강압적이었다.

실제로 학원 문의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몇 년 전부터 반말과 불성실함 문제로 말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 어떻게 이런 사람이 강사를 하고 있는걸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강사만 본다면 이 학원에 안 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었고. 저 사람이 어찌되었든 내 시험만 잘 치면 되니까, 4번의 시험 중 2번이 백점이었기에 안심이 되었다. 오르막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만 생각하며 잠에 들었다.

#4. 장내 기능 합격하다!

보충수업을 들은 후, 다시 장내기능 시험에 응하게 되었다. 다행인 점은 두 번째가 되니 크게 긴장이 안 되었다는 점이랄까. 혹시라도 떨어지게 된다면 전의 강사를 다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반드시 붙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에는 순서가 꽤 밀려 2시가 다 되어 시험을 보게 되었다.

수업 중에 클러치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가속구간까지는 감점 없이 100점으로 통과 할 수 있었다. 직각 주차도 자신감을 가지고 공식대로 하니 황색 선도 밟지 않고, 시간도 넘기지 않고 수월히 넘길 수 있어 기뻤다. 하지만 복병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가속 구간이었다. 그 강사에게 배웠던 것 때문에, 이전에 알고 있던 가속구간 공식이 뒤흔들렸던 것. 유튜브를 몇 번이나 보고 갔건만 영향이 상당했던 듯 싶다. 그래서 아쉽게도 100점이 아닌 90점으로 통과하게 되었다.

장내 기능 시험을 통과한 학생은 학원 로비로 들어가, 도로주행을 예약하게 된다. 도로 주행은 총 6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장내 기능도 겨우겨우 통과했으면서, 내가 도로주행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급속도로 긴장이 되었다. 어찌되었건 후회없이 열심히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예약!

#5. 유튜브 강의 추천

-수험생이 자주 틀리는 부분이 직각 주차, 고속 구간, 오르막 구간이라고 한다. 강사님들이 누누이 이야기하시기를 성패를 가르는 곳이 바로 ‘직각 주차’라고. 내가 느끼기로는, 직각주차는 공식만 잘 외워두면 크게 틀리거나 늦을 일은 없는 것 같다.

-황색 선을 밟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감점당해도 불합격되지 않도록 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자.

https://youtu.be/Az11G0BushI

#자잘한 팁

동호운전학원

-1시간씩 수업을 끊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 당 60,500원)

-강사는 내가 지정 할 수 없다. 강사마다 개성과 스타일이 다르므로, 되도록 잘 맞춰서 배워 갈 수 있는 건 배워가는 게 좋다. 세 분의 강사분들을 만나본 결과, 장내 기능 중에서 잘 가르치는 분이 많이 없다고 느껴졌다. (…) 이럴 때에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거나, 유튜브 강의를 많이 보며 공부 할 수 밖에 없다.

장내 기능 시험 팁

-오르막 구간: 오르막 구간에 3초간 멈춰 서 있다가, 클러치를 느리게 뗀다. (확 떼면 시동이 꺼지면서 뒤로 밀림) 조금씩 떼다 보면 차가 덜덜 떨리는 구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브레이크를 떼면 악셀 없이도 잘 넘어간다.

-주차 구간: 유튜브를 보며 공식을 잘 암기해두자. 다리가 짧거나, 몸이 작은 사람의 경우 의자를 당겨 앉게 된다. 이 때문에 공식을 적용하는 부분에서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의자를 당기지 않는 사람보다 어깨선이 앞으로 오게 되는 것.) 의자를 당겨 앉는 사람은 어깨선을 조금 더 뒤로 적용해보는 것이 좋다.

-가속 구간: 정지선에 멈추어 2단 기어를 넣는다. 이후 클러치를 살짝 떼며(=반 클러치) 덜덜 움직이기까지 기다린 후, 클러치를 떼고 악셀을 밟는다. 이후 클러치를 밟고 2단에서 3단 기어로 바꾸고, 클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조금씩 눌러가며 속도를 줄인다.

-시작하기 전 안전벨트, 의자 맞추기를 까먹지 말자.

-오르막 전 좌회전 방향등, 종료 전 우측 방향등, 교차로 횡단보도 진입 전 방향등 잊지 말자.

-내가 건너는 도중에 신호등이 바뀔 수 있으므로, 교차로 직전에서는 되도록 멈추자.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기능 시험 과정 모의테스트 자료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기능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보통은 학원에서 비용을내고 약간의 교육과 시험을 준비해서 면허증을 따기도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혼자 준비해도 충분히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합법적으로 운전하게 하게 위해서 국가가 발행하는 자격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는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모든 위험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해서 원활한 교통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기능 시험 과정과 합격 커트라인 그리고 모의 테스트 자료들을 통해서 시험을 미리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운전면허의 종류는 1종(대형, 보통, 소형, 특수)과 2종(보통, 소형, 원동기), 연습운전면허(1종 보통, 2종 보통)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격면허를 취득하면 배달, 운송 등의 자동차를 이용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진행 순서

교통안전교육을 마치고 신체검사까지 통과하고나면 필기시험을 보게됩니다.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나면 장내 기능시험을 보게됩니다. 기능시험을 합격하면 연습면허가 발급이 되며 도로주행시험을 보게되고, 도로주행시험까지 합격하게 되면 운전면허증이 발급되는 절차입니다.

자격 요건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면허시험을 보기위해서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이수하게 한 뒤에는 신체검사에 합격해야 응시할 수 있고, 필기시험 및 기능시험에 합격해야 연습면허가 발급되며 도로주행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교통안전교육 바로가기

안전교육은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하는분과 군면허를 일반면허로 갱신하는 분이 대상인데 기존에 면허가 있고 다른 종류의 면허를 취득하려고 하거나, 외국면허를 일반으로 갱신하거나, 국제면허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교육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교육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준비해야하고 교육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교육은 시험 응시전까지 언제나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 소요됩니다.

신체 검사

신체검사는 운전면허시험장 내에있는 신체검사실에서 받을 수도 있고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 (3.5cm*4.5cm) 2매가 있어야 합니다.

1종 대형과 특수면허는 수수료 7000원이 부과되고, 기타 면허는 6000원입니다. 만약 건강검진결과내역서를 제출시엔 신체검사비가 무료인데 이는 1종보통, 7년 무사고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필기 시험

필기시험을 보기전에 준비해야할것으로는 응시원서와 신분증이 있습니다. 사진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컬러사진(3.5*4.5cm) 3장이 필요합니다.

필기시험 예약하기

문제는 3, 4지 택일, 4, 5, 6지 선다형으로 총 40문제가 출제되며 1종은은 70점이 합격 커트라인이고, 2종은 60점이 합격 커트라인입니다.

모의필기시험 보기

운전 가능 차량

1종 보통면허의 경우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 15인 이하의 승합차, 12톤 미만의 화물차, 건설기게 3톤 미만의 지게차, 10톤 미만의 특수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가 있습니다.

기능 시험

기능시험은 1종, 2종 보통 면허의 경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고 현장 예약 접수도 가능합니다. 80점이 합격커트라인이며 수수료는 22000원입니다.

기능시험 일정 보기

코스는 주행거리 300m이상, 운전장치 조작, 차로 준수 급정지, 경사로, 좌우회전, 직각 주차, 신호교차로, 전진(가속구간)과 같은 코스가 있습니다.

과거 기능시험의 간소화를 통해서 시험이 많이 쉬워졌었지만 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운전자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더 과거의 수준으로 다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면허를 취득하기 전에 충분한 숙달된 후에 도로로 나가야 사고를 줄일수 있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필기시험 합격 후 1년 이내에만 응시가 가능하고 만약 1년이상이 지난경우엔 필기시험부터 다시 취득해야 합니다.

기능 시험에서 불합격한 경우엔 불합격일부터 3일이 지난 뒤에 재응시가 가능합니다.

연습 면허 발급

기능 시험을 합격하고나면 도로주행을 위해 연습면허가 발급되는데 유효기간은 1년이며 응시원서, 신분증, 수수료 4000원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도로주행시험

도로주행의 경우엔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 예약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시험 당일에는 연습면허가 부착된 응시원서와 신분증이 필요하고 수수료는 25000원입니다.

합격 커트라인은 70점인데 총 5km의 코스 4가지중 추첨을 통해 1가지의 코스를 선택해서 네비게이션의 길 안내를 따라 주행하면 됩니다.

긴급자동차 양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위반과 같은 운전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57개의 항목을 평가하게 됩니다.

도로주행시험 일정 보기

면허 발급

앞의 모든 과정을 합격하고나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땐 최종 합격한 응시원서,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3.5cm*4.5cm) 1매, 수수료 8000원을 준비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1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보기 위한 교육부터 면허증 발급까지의 프로세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운전면허는 지금 당장 필요없다고 느낄지라도 자격이 되었을때 바로 준비해서 취득해놓아야하는 필수 면허증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취득하려고하면 더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은 부디 한번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전에 워드프로세서 1급에 대해서 다뤄본적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워드프로세서 1급 보기

키워드에 대한 정보 1 종 보통 기능

다음은 Bing에서 1 종 보통 기능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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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1종보통 장내기능시험 100점 공략 영상(2022 최신버전) – 운전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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