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대도 식당 | ■ 왕십리 대도식당 (한우등심 / 깍두기 볶음밥 / 된장죽)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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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식당 왕십리본점 :: 리모델링 후 더욱 깔끔해진 한우 소고기 …

50년 원조의 위엄 ‘대도식당’ 1964년, 마장동 도축장 부근 왕십리 뒷골목에서 시작해 오로지 등심 한가지로 승부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등심 전문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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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spd.co.kr

Date Published: 10/30/2021

View: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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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 대도식당 (한우등심 / 깍두기 볶음밥 / 된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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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왕십리 대도 식당

  • Author: 그레이스의일상일기
  • Views: 조회수 13,239회
  • Likes: 좋아요 47개
  • Date Published: 2020. 10.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EFvkQBonc8

대도식당 왕십리본점 :: 리모델링 후 더욱 깔끔해진 한우 소고기 맛집

대도식당 왕십리본점 :: 리모델링 후 더욱 깔끔해진 한우 소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답십리에 위치한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답십리 연세키즈와 가까운 곳에 있는 왕십리의 50년 넘은 맛집 대도식당입니다.

왕십리 소고기 등심 맛집 대도식당 왕십리본점 정보

•주소: 서울 성동구 무학로12길 3

•전화: 02-2292-9772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명절 휴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2번 출구 도보 5분

•메뉴: 아래 사진참고

•참고사항: 무료 발렛주차 가능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thebay101_official

•네이버 소개글: 1964년에 창업하여 50년간 맛과 전통을 지켜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등심 전문 식당, 대도식당의 왕십리 본점입니다. 50년 원조의 위엄 ‘대도식당’ 1964년, 마장동 도축장 부근 왕십리 뒷골목에서 시작해 오로지 등심 한가지로 승부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등심 전문 식당입니다. 대도식당은 수요미식회 1회 한우등심구이편에 첫번째로 소개된집입니다. 독창적인 무쇠 프라이팬 구이 방식을 개발한 한우 등심구이의 한 문화를 창조한 역사가 깊은 식당입니다.

왕십리의 오래된 맛집 대도식당입니다.

키친보리에라는 곳에서 대도식당을 인수한 뒤 오래된 맛집의 현대화(?)를 추구했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해본 대도식당은 외관부터 깔끔하게 고쳐진 듯 보였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저녁 6시부터는 2인이상 모임이 금지되어서 그런지 점심에 많이들 찾으시는 듯 했습니다.

서울안심먹을거리로 인정받은 대도식당은 이전과는 다르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한우로 만든 곰탕과 육포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왕십리 대도식당은 기존에는 한우등심 밖에 없었는데,

대도묵은지와 한우대패등심과 같은 메뉴들로 메뉴의 다각화를 하는 듯 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한우 등심 맛집 대도식당입구쪽에는 소고기를 숙성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냉장고도 보이고,

곰탕과 육포세트의 실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구경할 것이 많아졌네요~

왕십리 한우 맛집 대도식당의 인테리어는 이전보다 한층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게 변해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인테리어 못지 않게 주류에 있어서도 고급화를 추구하는 듯 했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발렌타인과 글렌피딕 위스키들이 메뉴판에 등장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회식이나 단체 모임에서 많이 드셨을 듯 하네요~

수요미식회 맛집 대도식당 본점은 좌식을 거의 없애고 입식 위주로 테이블과 의자를 교체했습니다.

테이블도 예전보다 더 넓고 커져서 좋으네요~

한우 생등심은 170g에 42,000원입니다.

2020년도까지는 200g에 42,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금액을 올리는 대신 그램수를 낮춘 듯 했습니다.

주류도 이전보다 다양해졌구요.

저희는 대도식당의 한우 생등심을 먹기 위해 온 것이라 주저없이 생등심으로 주문했습니다.

무쇠철판과 반찬은 변함이 없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비싼 고기 가격대비? 약간은 무심한 대도식당의 반찬들입니다.

숭덩숭덩 썰어서 무친 파와 양배추, 고추장, 깍두기, 마늘이 전부이지만

한우생등심의 맛을 극대화시켜주는 반찬들인 듯 합니다.

고급스러운 한우생등심 맛집 왕십리 대도식당-한우생등심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서 바로 나온 한우생등심입니다~

마블링이 좋은 대도식당의 고기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가니쉬로 꽈리고추와 버섯도 나오네요!

잘 달궈진 무쇠 프라이팬에 고기를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새로이 생긴 테이블에는 냄새를 빼주는 환기시스템이 생겨서

고기를 다 먹은 후에도 몸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고기와 야채를 곁들여서 잘 구워주면,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기름기가 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 대도식당의 한우입니다.

수요미식회 맛집 대도식당 왕십리본점-깍두기 볶음밥

맛있게 고기를 먹고 살짝 느끼해진 입을 깍두기 볶음밥(1공기 4,000원)으로 마무리해줍니다.

깍두기와 국물이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기다리면 직원분이 맛있는 볶음밥으로 완성해주십니다.

볶음밥이 완성될 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기다리다보면 맛있는 깍두기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잘 익은 깍두기와 깍두기 국물이 맛있는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자주 가기엔 부담스러운 금액대의 대도식당이지만 한번씩 생각나고 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이상으로 답십리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였습니다.

(▼▼▼▼▼ 답십리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위치 ▼▼▼▼▼)

[서울] 왕십리, 상왕십리 소고기 맛집 ‘대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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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_ 대도식당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여행에 가는게 아니면 외식을 자주 하지는 않는데,

최근들어 계속 이 식당의 고기가 먹고싶더라구요.

짝꿍과 퇴근시간을 겨우겨우 맞춰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소고기 맛집 대도식당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명절 휴무

대도식당은 왕십리 근처 맛집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상왕십리역으로 2번출구로 나오면 훨씬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요.

왕십리 역에서는 곱창골목이 더 유명하기도 하고 맛도 있지만

여기도 왕십리에서 멀지 않은 맛집이랍니다.ㅎㅎ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알고 계시죠?😋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고, gs넘어서 살짝 더 오면 대도식당 간판이 반겨주는데요,

저 간판이 달린 하얀 건물 양옆으로도 다 대도식당이라니

장사가 진짜 잘되는 것 같았어요.ㅎㅎ

짝꿍이 먼저 도착했었는데, 어디에 자리를 잡은지 몰라서, 전화해서 위치를 확인했답니다.ㅎㅎ

식당에서 만나신다면 어느 건물로 들어갔는지 미리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가운데 있는 건물로 들어갔고, 들어가기 전에 배너가 있어서 잠깐 살펴봤어요.

메뉴판은 아니고, 여기서 판매되는 상품들이 있더라구요.

다른곳에도 대도식당이 있긴 하지만, 여기가 본점이라 뭔가 더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옛날에 왔을 때는 진짜 오래된 가게처럼 생겼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리모델링을 싹 해서 한옥느낌이 나게 바꼈더라구요.

가게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좌식이 아닌 점이 참 좋았습니다.

자리를 잡으니 직원분이 2인분 드리면 되냐고 물어보셔서,

한우 생등심(42,000원) 2인분을 먼저 주문했구요,

대패등심은 처음봐서 살짝 고민했으나,

그래도 등심을 먹으러 온거라 마음을 다잡았어요.ㅎㅎ

메뉴판 보시면 알겠지만, 고기는 딱 2종류이고,

후식도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본 세팅은 파절이겸 앞접시 각 1개, 양배추, 고추장, 마늘, 깍두기에요.

요 양배추가 참 요물인데 엄청 아삭하고 달달해요.

취향껏 그냥 생으로 드셔도 좋고, 고기 구울 때 같이 곁들여서 구워먹어도 좋답니다.

잠시 있으니 바로 고기가 나왔어요.

아주 마블링이 영롱한 고기들과, 버섯 두덩이, 꽈리고추 2개가 나왔어요.

아마 1인분에 1개씩 나오는 친구들인듯 했습니다.

고기를 먹기 전에 친절한 직원분께서 먼저 얘기해주시길,

기름덩어리를 이용해서 충분히 팬에 기름을 바른 후에 고기를 구우라고 하시더라구요.

독창적인 무쇠프라이팬을 사용한다고 가게 설명에 적혀있던데,

이렇게 기름을 충분히 바르지 않으면 고기가 달라붙으니

먹는 도중에도 계속 기름을 발라줘야 해요.

고기와 같이 나온 채소고 구워서 야무지게 먹고,

같이 나온 파절이와도 먹으니, 살짝 기름질 수 있는 입안을 파절이가 깔끔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옆 테이블에 단골처럼 보이는 분들이 파절이와 양배추를 구워드시는걸 보고,

파를 구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기름에 구우면 뭐든 맛있다고 하듯이

그냥 먹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고기는 앞뒤로 한번씩 구워서 건져놓고 취향껏 조금씩 더 구워서 먹었는데

이러니까 서로 입맞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고기도 처음 나왔을때는 양이 많아보이지 않아서

먹고 1인분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 저것 곁들여 먹으니 금방 배가 차더라구요.

그리고 k-후식 볶음밥을 먹어야하니 그 배도 남겨둬야 했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를 충분히 맛본 후에, 마지막 코스가 남았죠?

바로 깍두기 볶음밥(4,000원)입니다!

후식은 깍두기 볶음밥과 된장죽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해서

처음에는 그 이유를 몰랐는데,

조리해주시는걸 보니, 무쇠팬을 그대로 사용해야 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1인분을 주문하니 잘게 썰려있는 깍두기와 밥 한공기가 등장했습니다.

사진으론 미처 못찍었지만, 파절이를 기름두른 팬에 넣어 싹 파기름을 내준 후에,

파는 전부다 건저 내고 그 위에 깍두기를 부으셨어요.

보글보글 깍두기 국물이 끓어오르면, 밥을 넣고 쓱쓱 비벼주신답니다.

진짜 특별한 무언가가 들어가지 않아도 깍두기 자체로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취향껏 조금 더 눌러서 먹어도 되지만, 팬 특성상 가운데가 빨리 눌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서 자주 갈 수 있는 가게는 아니지만,

종종 찾아가고 싶은 소고기 맛집이랍니다.

다음에는 집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방문해봐야겠어요. : )

상왕십리역 2번출구로 나오면 그리 멀지 않아요.

주차는 가능한데, 술 한잔 해야하는 맛이니 편한 방법으로 방문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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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왕십리)대도식당 본점 50년 한우등심 집(+vip 식사 가성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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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소개로 소개 받은 대도식당 맛집 입니다.

#대도식당왕십리본점

주소 : 서울시 성동구 무학로12길 3 ( 홍익동 431 )

전화 : 02-2292-9772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대표메뉴 : 한우등심(200g) 42,000원

깍두기볶음밥 4,000원

#수요미식회 1회 소개

주차 : 무료 발렛파킹

메뉴가 아주 씸플하지요,50년 명문 등심 집 답습니다.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등심 2인분 등장

빛깔보세요~ 예술이죠. 붉은 빛깔에 적절하게 들어있는

마블링까지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1인분에 42,000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할 수 있는데

막상 나온 양을 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갑니다.

이렇게 살살 녹는 등심은 처음 먹습니다. 50년 맛 집의 노하우는 고기의 맛이군요 .

고기를 입에 넣으면 맛있어서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고 적당히 기름진 아주 맛있는 맛

말이 필요없죠!

소 콩팥에서 소량으로만 나오는 두태기름

나온 반찬이 아주 단촐하게 5가지 입니다. 1.양배추2.고추장 3.기름장4.깍두기5.파무침입니다. 양배추를 이렇게 먹으면 건강에 참 좋습니다. 파무침도 어디서 먹어본 것과 맛이 다르게 맛있어서 두 접시를 먹게 되었습니다.

어제 비즈니스 식사와 대화에 함께 식사의 시간의 만족도 100%였습니다.

파무침은 아주 싱싱한 기본 반찬입니다. 사람의 건강에도 파의 끈적끈적한 부분이 아주 좋습니다.

대도식당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깎두기 볶음밥입니다. 고기 먹고 먹었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이것도 먹을 때 몰랐는데 1인분에 4천원입니다. 깍두기 비빔밥은 어디에도 없는 메뉴이면서 개운한 맛의 비빔밥입니다.

저희가 먹은 와인입니다. 와인잔은 다 준비가 되어 있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2차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식후 만족도 좋습니다.

명절에 파는 대도한우등심도 아주 질이 좋은 등심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갈비를 보니 육질의 가장 상급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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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전문 식당,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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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왕십리는 대부분 채소밭이었는데,

거름으로 쓰려고 인근에서 가져온 분뇨 때문에,

지역 전체에 똥파리들이 횡행했었고,

그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왕십리 똥파리,,,

아마도 난생 처음 이곳에 와 본 듯한데,,,

온통 아파트 단지들이,,,

서울 완전 도심이네요.^^

똥파리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ㅋㅋ

이곳에 거의 창업 60년을 목전에 둔 한 식당이 유명합니다.

등심 전문 식당,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이라는 곳입니다.

전국에 딱 5개밖에 없는,,,

625 사변이후 폐허가 된 이 곳에서,

인근 노동자들에게 고기를 판매하던,,,

이제 어였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창업자가 부산의 모 기업에,

200억을 받고 대도식당 자체를 인계했다는 보도가 있네요.

그 정도 가치가 되나 봐요.~

목재로 된 현판은 예전 것처럼 생겼는데,

얘기를 들어 보니,

작년 말 정도에 싹~ 리뉴얼을 했다고 하네요.

여튼, 토요일 저녁 시간대인데도,

6시 조금 안 되게 도착해서인지,

아직은 주차장도 살짝 여유 있고,

대기도 별로 없는 듯합니다.

건너편 자매점인 카페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아직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골목을 죽~ 지켜보고 있노라니,

점점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이러다가 재수 없으면,

일찍 와 놓고도 대기열에 낑기겠다 싶습니다.

대도식당의 반세기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청정 한우로 만든

한우육포와 한우곰탕을 집에서 맛있게 즐겨보세요!

라는, 광고판이 식당 앞에 키만 하게 서 있습니다.

이 광고판은 아마도 지나다니는 행인 용인 듯합니다.

여길 지나쳐서 식당 내부로 혼자서 먼저 들어갑니다.

고기 기름이 튀겨서 바닥이 미끄럽다더니,

새단장을 할 때, 아예 돌바닥으로 리뉴얼을 했네요.

아주 깔끔한 모습입니다.

천정에 유리를 이용해서 자연 채광이 되도록 했습니다.

기존 좌식 테이블을 많이 없애고,

입식 테이블을 주로 설치한 듯합니다.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이긴 한데,

천정형 에어컨 때문에 엄청 시원합니다.^^

자리에 착석하니, 기본적인 세팅이 자동입니다.ㅋㅋ

여기 와서 먹을 것은 당연히 고기일 테니까요.

이제 일행이 도착하기 일보직전입니다.

빨리들 오시게나~

배고파 죽겄구먼~~

양배추를 무지막지하게 커다랗게 내주었습니다.

대도식당은 이 곳 왕십리 본점 말고,

강남대로점은 몇 번 가 보았지만,

이 곳은 처음인데,

나오는 기본 반찬들은 100% 동일하네요.

저기 저 지우개처럼 생긴 두태 기름도 그렇구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저것이 두태 기름이 정말 맞다고 가정하면,

두태 기름에 구운 고기는 맛없기가 힘든 거라고,,,

뭘 구워내도 맛있다고들 얘기합니다.~

메뉴판이라고 해 봐야 아주 간단합니다.

등심이 메인 메뉴이고,

등심 먹고는 깍두기 볶음밥을 먹거나 된장죽을 먹어야 합니다.

단, 작년 말부터 시작되었다는 신메뉴 하나는 더 있습니다.

한우대패등심?

가격은 생등심의 85% 정도 되는데,,,

과연 대패삼겹살이 아닌 대패등심의 맛은 어떨까요?

우리가 앉은 바로 옆에 좌식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근데, 앉지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예약석도 아닌데 왜지?

입식 의자는 보이는 좌식 의자처럼 살짝 푹신한 형태가 아니고

완전 딱딱한 나무 의자입니다.

물론, 의자 상단에 가방걸이 홈이 파여져 있어서,

세심한 배려는 느낄 수 있긴 한데,

음식점용 의자라고 보기에는 살짝 흉측합니다. ㅋㅋ

어린 시절 추억의 소금구이 그대로!

한우대패등심에 대해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네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마블링의 고소한 풍미!

500시간 이상 저온 숙성했다는데,,,

그런데,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는데,,,

음,,,

일행이 도착합니다.

이제 어서어서 주문을 하고 고기를 먹고 싶습니다.

종업원이 와서 무쇠로 된 불판에 불을 켜고

두태 기름을 올린 뒤, 주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우린 기본적인 메인 메뉴인

170g에 42,000원짜리 한우생등심 4인분을 주문합니다.

고기는 완전 바로 나와 버립니다.

빛깔이 완전 다르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먹던 목우촌 등심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음식점 분위기와 무쇠 불판과 두태 기름이

한몫을 단단히 차지하는 듯싶네요.^^

커다란 새송이 버섯이 5조각,

쪼부라들은 꽈리고추가 2개,

그리고 한우 생등심입니다.

고기에 전문인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으나,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보아도,

목우촌 등심보다 낫다라고 단정 짓기는 좀 그렇네요.^^

일단, 배가 너무 고파졌으니,

닥치고, 고기부터 얹어주고 먹고 난 다음 떠들어야겠네요. ㅋㅋ

두태 기름에서 기름이 엄청 나와줍니다.

기름을 쏟아부은 듯한 양이 나옵니다.

우리가 굽고 있는 모습이 답답했던지,

종업원이 직접 와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말 들어 보니, 여기는 고기는 손님이 직접 구워야 한다는,,,

불이 생각보다 엄청 강해서 그런지,

고기를 올리자마자 바로 구워져 버립니다.

그래서, 조시에 맞추어 겁나게 먹기 시작합니다.

음,,,

고기 맛이 정말 환상입니다.

일행들이 그러는데,,,

종로 더미가 제껴지는 맛이랍니다.

더미도 대도식당과 동일한 무쇠 불판을 사용합니다.

다른 불판과는 달리, 기름을 배출시키지 않는 불판입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기름 배출 안 시키는 불판을 사용하는 업소는

이곳이 유일하다고요.

유일까지는 아닐지라도, 드문 것은 사실입니다.

여튼, 겁나게 빨리 구워졌고, 겁나게 빨리들 사라집니다.

이제 잠시라도 불을 좀 줄여야 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한 병에 6,000 원하는 테라 맥주 2 병과

2,000원짜리 코카콜라 캔 1개로 잔을 기울입니다.

고기에 이런 음료나 주류가 빠지면 큰 일납니다. ㅋㅋ

또다시 고기는 구워지고 있고,

4인방 입들은 다시금 고기와 야채들로 분주합니다.

고기,,,

참 맛있네요.~^^

두태 기름 때문만은 아닐진대,,,

고기를 보관하고 숙성시키는 과정이 남다른 것일까요?

참~ 궁금합니다.

배우면 좋겠습니다.~

무쇠 불판이 어느 정도 지저분해지니,

종업원이 와서 닦아내고, 긁고, 다시 닦아내고,,,

우리는 그 사이 건져내진 고기들을 또 와구와구,,,

이번에는 신제품이라는 한우대패등심을 기어이 먹어봅니다.

1인분 120g에 25,000원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2인분 이상만 판매하려면

굳이 왜? 가격을 저리 써 놓은 것인가요?

그냥 240g 2인분 50,000원이다라고 써 놓을 것이지.

가격 저항력을 슬쩍 낮춰보려는?

어차피 주문하려는 사람은

어떻게 써 놓던지, 그닥 가격에 크게 상관없을 듯한데,,,

한우대패등심에는 저렇게 떡심이 있네요?

꽈리고추가 4개입니다.

또다시 새로운 두태 기름이 등장합니다.

대패등심은 말 그대로,

대패로 썰은 듯하여 고기를 올리자마자 바로~

뒤집어야 할 정도입니다.

대패삼겹살 정도로 생각하면 바로 다 태워버리겠습니다.

그냥 물에 데치듯 구워내서 먹어야 합니다.

고기를 잡는 집게로 바로 즉석에서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매콤한 파무침과 환상 조합 이래서,,,

그리 먹어 봅니다.

음,,,

얼마나 맛이 좋으냐 하면,,,

대패삼겹살은 삼겹살 본연의 맛이라도 살아 있지만,

대패등심은 소고기라서 그런지,

너무 얇아서 그런지,

당최 맛을 느끼기 좀 모자랍니다.

대패등심 전용 소스라고 가져다주는데,,,

달콤 새콤한 소스의 맛이 더해지니,

등심 맛은 더욱더 사라지게 되고,,,

그냥 입에 넣으면 사라지기 바빠서,

이제 마지막 대패등심을 불판에 올리기는 하는데,

먹었는지 뭔지,,,

보기에는 좋아 보일지는 몰라도,

이건 이번 한 번 경험으로 족하다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었습니다.

4인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고기 맛도 잘 못 느끼겠고,

씹는 맛도 없고,

고기가 너무 얇으니, 육즙도 없고,,,

에라이~~

그래서 우린 다시 한우생등심 1인분으로 입가심을 합니다.

역시나 소고기는 어느 정도 두터워야

고기 맛도 느끼고 씹는 맛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물론, 육즙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도식당에서는 앞으로 한우생등심만 먹는 걸로,,,

이제 고기는 그만 먹고,

깍두기볶음밥을 먹을 차례입니다.

주문을 하니, 종업원이 와서

남아있던 파무침을 몽땅 쓸어 넣고는

저리 기름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몽땅 다 걷어가네요?

버리러 가나?

잠시 후,

1인분에 4,000원짜리 깍두기볶음밥

2인분 재료를 가져와서는,

무쇠 불판에 저렇게 부어주고는 사라집니다.

깍두기볶음밥 소스는 혼자서 볶닥볶닥 잘도 끓어줍니다.

어느 정도 조려지기를 기다리는 듯합니다.

저리 많이 졸여져도 괜찮나???

그러는 새에,,,

소고기 된장국을 사람 수대로 가져다줍니다.

깍두기볶음밥 먹을 때, 같이 먹으랍니다.

이건, 몰랐던 메뉴? 반찬?인데,,,

혹시나,,, 수고한다며 넌지시 건네 준,,,

그것 때문에 특별히 가져다준 건가???

여튼,

거의 소스가 졸여졌을 무렵 다시 나타나 밥을 넣고

잘 볶아주고 사라지는 종업원.

우린, 잠시 뒤에 스푼으로 깍두기볶음밥을 퍼먹기 시작합니다.

4인이 또 입을 모읍니다.

깍두기볶음밥도 강남대로점보다 더 맛있다.

물론, 더미 보다도 더 맛있다.~^^

다들 그렇다니, 그런 것도 같고 말입니다.ㅋㅋ

여튼 깍두기볶음밥까지 싹 다 남김없이 먹고,

우리는 계산을 하고 퇴장을 하면서,

아까 대기해 보았던, 맞은편 카페로 향합니다.

아까는 그냥 지나쳤던 메뉴판을 봅니다.

이거 메뉴 가격이 다른 카페나 다름이 없습니다.

난 그냥 한 반 값 정도에 먹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도식당에서 같이 운영하는 자매 카페였습니다.

어쩐지,,,

그냥 수월하게 여기 들어가서 기다려도 좋다고 하더니만,,,

떡밥이었구먼~

아까는 텅텅 비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지만,

고기 먹고 나온 후에는 카페 내부를

찍을 수 없을만치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우리가 앉을자리도 간신히 확보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밀크아이스크림콘과 아이스크림라떼입니다.

한 개에 3,500원짜리 밀크아이스크림콘입니다.

요상하게 생긴 얇고 동그란 작은 뻥튀기 2개를 꽂아줍니다.

뭐여 이건?

아이스크림 찍어 먹으란 거임?

그러기엔 너무 작고 약한디?

여튼, 고기 먹고 난 후 밀크아이스크림이

맛이 없을 리 없습니다.ㅋㅋ

5,500원짜리 아이스크림라떼는 생각보다 빨리 녹아 버립니다.

그래서 그냥 휘휘~ 저어서 먹으려구요.

맛은 보는 그대로 살짝 달달합니다.~

근데,,, 좀 덜 달달하네요?

대도식당에서 고기 먹은 영수증을 보여주니,

겨우 1,000원 할인해 줍니다.~

그래서, 시럽을 아예 가져옵니다.

시럽 뚜껑이 좀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시럽을 대략 1cm 이상 풍부하게 부어서,

아이스크림라떼가 아닌 그냥 완전 라떼로 만들어서

빨대로 한 숨에 그냥 빨아들입니다.

한 번 빨고 나니,,,

얼음만 남는데,,,

양이 정말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ㅜㅜ

여튼, 이날 똥파리 한 마리 없는 왕십리,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에서 맛난 고기 많이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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