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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맥주 효모 복용법

  • Author: 삼탈모 모모코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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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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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의 효능과 복용방법 맥주효모 제품소개

맥주효모의 효능

맥주효모란 “맥주를 양조할 때 부산물로서 나오는 산물이다.

이를 건조하여 식품으로 이용, 먹기쉽게 해 놓은것이 판매되고 있는 효모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맥주를 만드는 각 회사들은 그것을 분말 또는 정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정제는 다른 식품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R.민델이 쓴 “비타민 바이블”이라는 책에는 모든 비타민에 대하여 그 기본 지식, 효용, 결핍증, 독성, 그 비타민과 상충되는 적 그리고 정제나 과립등으로 복용하는 형태, 하루 섭취량, 천연합성 등 이에 대한 충고가 상세히 쓰여져 있다.

물론 맥주효모도 거기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자연이 갖다 준 기적의 식품”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비타민 소개외에 성별, 연령별, 직업별, 증상별(병의) 등 어떤 경우에 비타민을 함께 마시는 것이 좋은가, 보다 효과적인가를 상술하고 있는데 거기에 맥주효모는 가장 많은 빈도로 등장한다.

맥주효모는 건강을 지키는 전천후 선수 같은 존재이다.

여기서 맥주효모의 치유력이 가장 극적으로 발휘되는 것이 간장에 관한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다.

간장은 인체의 장기 중 최대의 것이다. 간장은 먹은것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고 그것을 재료로 하여 인간의 육체가 되는 단백질을 생합성하는 외에 해독작용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지키기도 한다. 간장은 커다란 화학공장이다. 생명의 가장 근간을 지탱 할 수 있는 장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장은 잠시도 쉬는 일이 없이 작용을 계속하는데 손상도 빨리입고 항상 새로운 필수아미노산과 핵산등에 의하여 스스로를 수복, 재생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간장은 균형잡힌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수주간 계속되면 그것만으로도 급속한 간 장해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 간장 일부에 괴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맥주효모는 영양의 균형이 절묘하여 그 위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미 간장이 병에 걸렸을 경우라도 약물로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치유력을 발휘해 가는 때도 적지 않다.

간장은 약물을 해독하는 장기라는 점에서 약물로 간장의 병을 고친다는 것은 본래 어려운 일이다. 지방간으로 부터 간선유증 그리고 간경변으로 병이 발전하여 운이 나쁘면 암이라는 길목으로 들어서는것이 간장해의 일반적인 코스다. B형 간염이 C형 간염에서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알콜성 간염에서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수가 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간질환의 최종 병태는 간경변이든가 간암이 된다.

약물로 간질환을 고친다는 것이 어렵다는 말은 최근들어 인터페론이 간염 단계에서 무척 유효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터페론은 인체내에서 생산되는 미묘한 생리활성 물질의 일종이다. 미미할 정도로 아주 작은 양만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세포와 융합시켜 생산시킨 것이 약품으로써 투여되는 인터페론이다.그런데 인터페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는 강렬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체외에서 투여된 인터페론은 체내에서 볼 때 어디까지나 이물이다.

간장 질환은 고단백식을 섭취하면서 안정을 시키든가 인터페론 이상으로 부작용이 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종래의 치료였으나 일시적인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인터페론 치료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지금에 와서의 간장치료는 그 골목 어구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맥주효모는 그 간질환 치료에 돌파구를 갖다 주는 것임에 틀림없다.완벽에 가까운 영양의 균형은 물론이고 그와 함께 맥주효모에는 간장세포를 지키는 강력한 물질의 생산을 재촉하는 작용이 감춰져 있다.

맥주효모가 확실히 간장 치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여러 사례를 통해 알려져 있다. 그것은 맥주효모를 복용할 때만이 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다. 즉 간세포 중에 “리소짐”이라고 불리는 과립성 물질이 대량으로 출현다는 것을 알았다. 이 리소짐은 강력한 해독물질이다. 이 물질이야 말로 생명의 생화학 공장인 간장을 지키는 수문장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리소짐은 암에 대한 방어작용도 발휘한다.

일찍부터 알려진 효모의 간장암 효과

맥주효모를 복용하면 간장암이 축소한다든가 암이 사라져 버렸다는 얘기는 건조 맥주효모가 세상에 나와서 얼마만의 일이었다. 많은 연구자들이 그 사실에 착안하여 맥주효모의 제암효과 매카니즘을 해명코자 도전했다.

1938년 이 맥주효모가 간암의 발암을 억제한다는 것이 동물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되었다. 옛부터 상처의 피부형성을 촉진시키는 약으로써 사용되어온 “DAT”라는 물질을 사료에 섞어 쥐에게 먹인 결과 보통 250-300일만에 간장암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것과 “맥주효모”를 함께 먹었더니 간장암에 걸리지 않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 이번에는 미묘한 발암물질인 “버터이에로”에 의한 발암실험에서 건조 빵효모가 그 발암을 저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버터이에로”가 든 사료를 투여한 쥐에게는 간암이 발생했으나 그 사료에 건조 빵효모 또는 건조한 소의 간장을 분말로 한 것을 15% 첨가해서 투여한즉 간암은 발생하지 않았다. 건조한 맥주효모, 빵효모 그리고 소의 간장 분말에 간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그 무엇이 포함되어 있음이 틀림없었다. 때를 놓치지 않고 당시 미국 뉴욕의 암연구소인 스로캡터링 연구소에서 그 물질의 추가 연구가 행해졌다.

효모의 성분이 철저하게 분석되고 암에 대한 작용이 조사되었다.

비타민 B2가 간암에 대한 예방인자의 하나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비타민 B2가 그것만으로는 유효성을 발휘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 맥주효모 또는 소의 간장 분말외의 부분도 함께 투여했을 때 처음으로 제암효과가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당연히 비타민B2 이외의 성분 중에 결정적인 제암효과를 갖고있는 물질이 있다고 보고 조사했다.

그러나 아무리 분석해도 거기엔 간장암 억제에 유용한 물질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B2를 포함한 맥주효모와 소 간의 분말을 그대로 투여했을 때만이 강력한 제암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재미있는 현상이다. 효모나 소 간의 전체 분말에 의해 몸 속에서 그 무슨 암을 억제하는 생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1940년 전후 각국의 연구자들은 그것을 해명하려고 맹렬히 도전했다. 그러나 결국 아무도 그 수수께끼의 해명엔 성공하지 못한채로 끝나고 말았다. 그 생체현상은 당시의 검사기술 한계를 훨씬 넘어 선 것이었다. 이렇게하여 이후 20년 가까이 이 연구는 공백기간을 두고 무위로 흘러가기만 했다.

간장 억제물질 “리소짐”의 출현

그로부터 20년 후인 1900년대에 들어 마침내 어지간히 진보한 기술에 의하여 다시 맥주효모의 간암 억제작용에 연구의 메스가 가해지게 되었다. 전자 현미경이 등장하고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생체현상을 조사할 수가 있게된 것이다. 그리하여 연구 학자들에 의해과거에 행해진 건조 맥주효모의 항발암작용 실험의 추가시험이 행해졌다. 그 결과 먼저 맥주효모의 발암억제 상황이 보다 세밀하게 밝혀졌다.

맥주효모의 토끼에 대한 발암억제력은 숫놈보다 암놈에게 강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강한 발암물질과 함께 맥주효모를 토끼에게 투여했을 때 최종적으로 발암이 되고 말았으나 발암의 시기를 대폭 늦출 수가 있었다. 이처럼 발암제 작용에 성차가 보인다는 것은 여성 호르몬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고 있다. 물론 숫놈에 대한 발암 억제작용도 강함으로 해서 남성이 남성이 놀랄 일은 못된다고 하겠지만–. 이때의 실험은 발암물질을 버터이에로보다 훨씬 강력한 발암물질로 알고 있는 “3-메틸-지아미노-아조벤젠”이 사용되었다. 올리브유로 녹인 “3-메틸-지아미노-아조벤젠”을 사료에 섞어 투여한 토끼의 팀은 200-300일 만에 간장암 또는 간경변이 일어나 모두 죽었다. 그러나 발암 물질을 혼합한 사료에 15%의 맥주효모를 합한 것을 먹인 토끼팀은 400일이 지나도 그중 42%가 건전하게 살아있던 것이다. 그리고 간경변을 일으킨 토끼는 거의 없었다. 이는 1940년대까지의 실험결과와 거의 비슷한 것이었다. 병리연구 학자들은 이 쌍방의 토끼 간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고서 처음으로 맥주효모를 먹은 토끼의 간장에 무엇이 일어 났던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맥주효모를 발암 물질이 든 사료와 함께 먹은 토끼의 간장세포에는 “리소짐”이라 불리는 과립성 물질이 다량으로 발생했던 것이다. 맥주효모를 먹이지 않은 토끼의 간세포에는 “리소짐”의 특이한 발생은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현상에 맥주효모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했다.

리소짐은 세포내에서 작용하는 작은 기관의 하나이다. 다양한 산소를 갖고 있으며 유해물질을 그 효소의 힘으로 파괴, 담즙 속으로 배설하는 것이 그 작용이다. 간단히 말하면 해독기능을 거머쥐고 있는 조직이라는 말이다. 이 리소짐은 간세포에 접하는 부분에 있는 모세담관의 가까운 곳에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모세담관은 간장세포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모으는 기관이다. 리소짐이 파괴된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담즙을 빨리 모세담관에 보내기 위해 리소짐은 모세담관 주변 부위에 많이 출현한다.

이 실험에서는 또 하나의 암세포에 대하여 주목할 만한 현상이 발견되었다. 보통의 사료 즉, 발암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사료를 투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맥주효모를 함께 먹이더라도 리소짐이 특이하게 증식되는 일은 없었다. 또한 맥주효모는 투여하지 않고 발암성 물질을 첨가한 사료를 먹였을 경우에는 그 토끼의 간세포중의 리소짐에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발암성 물질을 첨가한 사료와 함께 맥주효모를 먹인 토끼 간세포에 한해서는 모두 리소짐의 특이한 증가가 인정되었던 것이다. 발암성 물질과 함께 맥주효모를 투여한 경우 발암을 억제하려고 하는 생체의 방어기능이 작용을 하였다는 것이 된다.

리소짐은 어느 때에나 체내에 들어 온다든가, 체내에서 발생한다든가 하는 유해한 물질을 해독하여 재빨리 파괴, 체외로 배설시킨다는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으나 발암성 물질은 인체의 위험도가 다른 유해물질보다 훨씬 높다. 보다 엄밀하게 말하면 간장에의 위험도가 높다. 이때 맥주효모는 발암성 물질에 그 어떤 반응을 하고 간세포에 리소짐을 대량으로 산출하도록 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맥주효모 성분의 그 무엇이 그런 작용을 행하는가 연구는 물론 그 일점에 조준되어 만약 그 물질이 특정할 수 있는 것이면 간장암은 물론이거니와 간염, 간경변 등 간장 장해 전반에 걸쳐 특효약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 꿈으로만 그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물질을 화학 합성한다든가 혹은 맥주효모에서 추출하면 보다 강력한 리소짐을 증가시킬 수가 있다. 그러나 그 특정 성분의 규명은 결국 하지 못하고 말았다. 분석 가능한 성분은 모두 스크리닝에 걸렸다. 간세포의 반응, 발암 물질과의 반응, 암세포와의 반응 등 어느 물질도 리소짐의 특이한 증가는 찾아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맥주효모를 발암성 물질과 함께 투여하면 틀림없이 리소짐은 간세포 속에서 대량으로 출현하여 발암을 억제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연구로 건조맥주효모(시판되고 있는 모든것)의 항발암작용의 수수께끼는 일단 해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의학적, 약학적으로는 또 하나의 수수께끼가 그대로 남은 셈이라고 할 수 있는것이 사실이다. 거기에는 아직 현재의 의학이 찾지 못하고 있는 구명 혹은 현대의학의 물질분석적인 방향과는 별도로 육체방어 정보 계통의 그 무엇이 감추어질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지금부터 새로운 측면에서의 연구로 언젠가 맥주효모의 리소짐 증가의 수수께끼가 밝혀지리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그건 그렇다치고 하여튼 우리들은 맥주효모를 간장의 문지기로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생각이 든다.

맥주효모의 세포벽에 있는 제암작용

맥주효모에는 발암억제 외에 제암작용도 있다. 이는 이미 발생한 암을 제압하는 작용을 말한다. 맥주효모 세포의 세포벽에 그 힘이 있다는 것. YCW(Yeast Cell Wall)라 불리워지는 강한 껍데기로 맥주효모는 싸여 있다. 그 껍데기는 이중으로 되어 있으며 바깥층은 “만난”이라는 다당류가 주성분이다. 그리고 안쪽층은 “글루칸”이라는 다당류이다. 각각 그 다당류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다당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대부분의 다당체에는 면역력을 활성화 시키는 작용이 있다.

다당체의 면역계 부활은 임파계, 매크로파지(탐식세포), NK세포와 같은 방면에 주로 나타난다는 것이 현재까지는 잘 알려져 있다. 이 매크로파지와 NK세포는 특히 암세포를 공격, 파괴하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버섯류 등 다당체를 포함한 식품은 암에 효과가 있다고 옛부터 체험적으로 알려져 왔다.

그리하여 이들 다당류 다당체 대부분은 세포벽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맥주효모 세포벽의 다당류 다당체에 항종양성이 있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된것은 1946년 미국에서의 일이었다. 당시의 면역학 수준에서 그만큼 엄밀하게 작용 메카니즘까지 해명된것은 아니었으나, 그 15년 후 무렵부터 맥주효모의 항암연구는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주제가 되기에 이르렀다. 그 덕으로 다당류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해명되었다.

그 일례는 쥐에 대한 실험인데 매크로파지의 활성이 맥주효모 세포벽(YCW)성분의 주사에 의해 높아지고 항종양성이 발휘되었다. 또한 제 35회 암학회에서는 나까다 박사가 복수암에 걸린 쥐를 YCW액의 주사로 고쳤다고 발표하여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실험쥐의 암은 현저히 위축되었다. 이 실험에서는 주사가 아니고 YCW를 경구투여의 방법으로도 행했는데 거의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방암 생쥐에 YCW 주사를 한 경우 60%정도 암이 퇴축되었다고 보고됐다. 그러나 체내의 암이 아니고 시험관 내의 암세포에 YCW(맥주효모 세포벽)를 접촉시켜서도 암세포에는 아무런 장해나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맥주효모 세포벽과 같은 다당류에 직접 암세포를 해치는 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몸을 지키는 면역계의 작용을 증강시킴으로써 암을 공격한다는 맥주효모의 항암 매커니즘의 진면목을 애기해 주는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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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로 대장암의 재발, 전이를 막다

맥주효모의 연구에서는 무엇이 발암을 억제하며, 암을 위축시키는가를 밝히기 위해 성분을 분리해서 투여한다지만 실제로 건강식품으로써 복용하는 경우에는 보통 전체를 섭취하게 된다.건강식품 또는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맥주효모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아미노산, 비타민류, 미네랄, 미량 물질, 다당류 그리고 섬유질 등이 오케스트라가 악기의 종합력으로 힘찬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듯이 전체로써 암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인간에게 부여해 주는 듯 하다. 이와같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수기가 맥주회사에는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오사카에 사는 65세의 어느 주부는 심장질환1급의 장애자였다. 1985년 1월 진료를 받으러 갔던 병원에서 그녀는 심한 하혈을 일으켰다. 곧 정밀검사를 받고 마침내”대장암”이라는 것을 알았다.4월이 되어 암의 적출수술로 대장의 일부를 절제하였다. 수술때문인지 소식가였던 그녀는 가슴과 위의 불편함이 떠나지 않았으며 의사가 주는 정장제도 거의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녀는 그 무렵 맥주효모 얘기를 어느 사람에 듣고서 의사 몰래 복용해 보기로 했다. 그녀는 40년 전에도 변비로 단단히 고통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맥주효모를 복용한지 1개월도 되지않아 변비가 해소되어 매우 쾌적해 졌다. 그녀가 수술후 가장 두려워 한 것은 암의 재발과 전이였다. 대장암은 재발하기 쉬운 부류의 암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5년 내로만 재발하지 않으면 정말 치유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말을 듣고 5년이 지나기를 기도하면서 맥주효모를 계속 복용했다.

아침, 점심, 저녁 열 알씩 하루도 거르는 일이 없었다. 이로써 암이 재발되지만 않으면 하고 기도하면서….. 일년이나 복용한 후에도 그녀는 맥주효모를 절대로 손에서 멀리한 적이 없었다. 암 때문이라고 하기보다는 전신적으로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1990년 4월 수술받은지 5년 되던해 그녀는 정밀 검사를 받았다. 암의 재발과 전이의 징후는 전혀 없었고 완치가 되었다는 의사의 확언을 들었다. 아무리 즐거운 일이 있더라도 항상 마음 한 구석에 드리웠던 그림자에서 그녀는 처음으로 해방감을 느꼈다.

그녀로서는 의학적인 경위에 대해서 알 수가 없었다. 이러한 효과는 체질 등에서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보았으나 확실한것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감각적으로 맥주효모가 암의 재발과 전이의 위험에서 그녀를 지켜준 것이라는 확신 비슷한 것이 있었다. 기념할 만한 5년이 지나간 다음 그녀는 아직도 맥주효모를 먹고 있다는것. 아마 평생 계속 먹게 되리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또 하나의 사례가 있다. 그 주인공은 의젓이 개업을 하고 있는 84세의 의사로서 14년전 위암으로 위의 적출 수술을 받았다. 이른바 의사라는 사람이 분망한 진료 생활에 쫓겨 자신의 검진을 게을리 하다가 발견했을때에는 암세포가 위를 침범하여 위를 전부 떼어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위를 때어내고 식도에 장을 바로 봉합시켰다. 수술 후 복통과 설사가 계속되어 체력은 급격히 떨어졌다. 위를 전부 떼어 냈을 때에 일어나는 위성 설사여서 물과 같이 심한 것이었다.

영양이 풍부한 어떤것을 먹어도 결국은 몸에 흡수되지 않은 채 배설되어 먹지 않은것만도 못했다.

일설에 의하면 위의 적출수술을 받은 환자가 2년 이상을 산다는 것은 15%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이와같은 영양상태 불능에서 오는 것이라고 한다. 의사이기 때문에 그 사실을 환자 본인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물처럼 내리는 변을 최소한 걸직한 상태로, 만약 가능하다면 바나나같은 변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의사였기 때문에 많은 위장약이나 설사를 예방하는 식물을 먹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것도 그런 효과가 없었다. 급성설사를 멎게하는 지사제를 복용하면 그때만은 잠시 설사가 멎었다. 그러나 약은 어디까지나 몸에는 이물이며 그것을 일상적으로 계속 사용하면 반듯이 몸에 그 어떤 무리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불을 보듯 하였다.

식품으로 매일 먹어도 문제가 없으며, 더욱이 지사제와 같은 효과가 있는것은 없을까라는 생각 끝에 당연히 건강식품인것을 찾게 됐다. 그때 언뜻 떠오른 것이 맥주효모였다. 친구 의사에게서 듣고 문헌을 읽어 본 일은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별로 상대 할 만한것이 못된다고 생각하며 사용해 본 일이 없었다. 그는 뿌리가 박힌 서양의사였으며 자기자신을 의사로써 자라게 한 수십년 동안 스스로 치료의 무기로 삼고 환자를 치료해 왔으므로 서양의학 이외의 방법은 믿질 않았다. 그러나 위를 떼어 내고 나서 처음으로 서양의학의 약을 계속 사용해 왔던 것에 대한 위험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의사였던 그는 맥주효모에 관한 문헌을 새로 뒤져보고 나서 건위, 정장작용이 확실히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희망을 가졌다. 맥주효모를 복용하고 위장질환의 개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체험담도 많이 읽었다. 그 사람들 대부분이 그후에도 계속 복용하고 있다는 것이 특히 그에게는 충동을 주었다.

맥주효모는 평생 복용해도 나쁠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는 맥주효모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수개월은 그렇게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반년이 좀 지나고 부터는 눈에 띌 만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처럼 묽은 변만 보다가 진흙 같은 변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진흙같은 변이 나올때는 영양도 어느정도 흡수되고, 체력도 나아지고 있는것 같았다.

그런 상태가 수년 지속되어 마침내 변은 묽게 나오게 되고 때로는 바나나 같은 변도 배설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수술 전 만큼 무리를 할 수는 없으나 일은 계속 했으며, 기분이 좋을때는 콧노래를 흥얼 거리기도 했다. 물론 암의 전이는 없었다. 가격이 싸다는 점을 포함, 맥주효모는 건강 기능 식품으로 손색이 없고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을 이 한가지 사례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특해 맥주효모에 있는 비타민B와 미네랄이 피로회복이라던가 탈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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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효모의 영양과 복용방법​

맥주효모는 우선 임신부, 수유부, 성장기의 어린이, 만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사람,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 격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상태에 놓여있는 사람, 과음하는 사람, 공부하는 학생,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왜냐하면 핵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용식으로 손색이 없다.

그리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 장수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좋은 식사를 하더라도 맥주효모를 보충하면 좋다.

아마 그러한 60대의 스테미나는 하루 15g의 맥주효모와 15g의 비타민C 그리고 메가비타민의 덕분이라고 믿는다.

맥주효모에는 콩보다도 더 많은 칼륨이 있다. 그래서 고혈압과 간장병에는 좋은 식품이 된다.

맥주효모에는 균형된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영지 버섯이나 상황 버섯 등에 들어있다는 식물다당체가 매우 풍부하다. 식물다당체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암환자의 영양보충에도 더없이 좋다. 맥주효모에는 유기셀레늄이 있다.

물론 유전자공학으로 개량한 하이셀레늄이스트에는 엄청나게 많은 유기셀레늄이 들어있지만 셀레늄은 심장병, 간장병, 관절염, 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 공헌한다. 부정맥은 하이셀레늄이스트를 두 주일쯤 먹는 것만으로도 개선된다. 셀레늄은 유리기를 포착하고 세포의 산화적 파괴를 억제하는 작용으로 간세포의 파괴를 막는다.

맥주효모에 풍부한 G.T.F(Glucose Tolerance Factor)라는 이름의 내당인자는 당분의 처리를 맡은 인슐린을 도와 포도당의 세포내 유입을 촉진시킴으로써 인슐린의 활성을 2백~3백% 높인다. 맥주효모는 어떻게 먹으면 좋은가? 성인은 하루에 15g쯤 먹는게 효과적이다.

투병 중의 환자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은 하루에 45g~60g까지도 먹을 수 있다. 다만 맥주효모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으면 이상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하루에 15g~30g~45g~60g으로 서서히 증량하는 것이 좋다.

맥주효모는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많이 먹을수록 뚜렷한 효과가 난다. 그래서 정제로 된 것은 어린이들이나 소화제로서 사용되는 경우 외에는 대량 요법이 적합치 않다. 플레이크형은 미숫가루처럼 쉽게 물에 타지고 반컵의 물에 45g를 타서 쉽게 마실 수 있다.

그런데 보통 맥주효모는 정제나 분말이나 이에 달라붙거나 물에 잘 타지지도 않아 불편하다. 또한 쓴맛이 나는 것은 식욕을 증진시키거나 소화를 돕는 잇점이 있지만 대량요법에는 적합치 않다. 대량요법에는 정제보다 플레이크형이 훨씬 유리하다.

맥주효모 제품​

맥주효모 제품으로는 다양한 제품이 나는데요.

그중에서도 독일의 비오라보의 비어헤페가 가장 유명합니다.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영양소가 첨가된 제품도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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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의 효능 및 먹는법부터 파는곳 정리

마시는 맥주는 잘 알고 있으나 맥주효모는 또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Brewer’s yeast)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미생물 식품

을 의미합니다.

나우푸드 맥주효모, 성분 효능 및 복용법?

예전과 다르게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달라짐을 느끼면서 탈모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맥주 효모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우푸드 맥주효모?

먼저 맥주효모라는 것은 독일 맥주 공장의 노동자들로 인해서 먼저 확인이 되었던 원료입니다. 그 노동자들의 머리숱이 풍성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맥주 효모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죠.

맥주 효모에는 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 영양 성분들이 모근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머리카락 빠짐 현상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해당 제품에는 제조 과정에서 합성 비타민을 효모에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그럼 맥주 효모 안에 있는 성분을 살펴보면서 해당 제품의 성분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나우푸드 맥주효모 성분?

맥주효모에는 여러 자연 발생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품 소개를 해드리면서 제조 과정에서 합성 비타민을 효모에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말씀드렸죠.

그렇기 때문에 천연 식품 보조제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맥주 효모에 다양한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티아민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리보플라빈으로 알려진 비타민B2, 니아신, 비타민B6, 비오틴, 엽산, 판토텐산 등 자연 발생된 비타민 B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원료죠.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답게 모발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럼 나우푸드 맥주효모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나우푸드 맥주효모 효과?

맥주 효모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모발 관리 및 머리카락 빠짐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그뿐만 아니라 해당 원료는 임산부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엽산 성분을 보충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를 예방하고 성인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 촉진 효과가 있으며, 변비 또한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니 모발 건강 관리와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나우푸드 맥주효모 복용법?

하루에 3회를 섭취하시면 되며 1회당 3 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650mg 한 통을 기준으로 200 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의 색상이 변하는 것이 확인되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제품 특성상 자연적인 색상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안내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해당 제품을 섭취함으로써 어떤 사항을 조심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우푸드 맥주효모 주의사항?

이 제품의 경우 성인 전용 제품인 것으로 알려드리며, 요산 대사에 문제가 있으신 통풍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티라민이 함유된 MAO 억제제 또는 기타 약물을 복용 중이신 분들의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섭취함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임신 중이시거나 수유부, 크론병 또는 의학적으로 질환이 있어서 치료를 진행 중이신 분들의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섭취 이후 특이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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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 효능 및 부작용과 먹는법 총정리 : 탈모 환자 맥주효모환 추천

과도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유전 등으로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맥주효모입니다. 이번 글은 맥주효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오니 탈모 징후가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정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맥주효모란

맥주효모

맥주효모는 술을 만들 때 필요한 원료인 맥아를 물에 넣고 익혀서 발효시킨 뒤 이를 여과한 후 분리 건조한 효모를 맥주효모라 합니다. 효모는 약 5,000년 전부터 인간이 먹는 식품에 이용해온 미생물로, 효모의 종류에는 맥주효모를 포함한 우유 효모, 빵효모가 있습니다. 그중 맥주효모는 영양 효모라 불리며, 건강식품의 재료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맥주의 나라하면 독일이 떠오르는데, 맥주효모의 탄생 배경은 독특합니다. 1960년대 미국의 영양 학자인 아델 데이비스 박사는 독일의 맥주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머리가 유난히 풍성하고 매끈한 것을 발견하여 곧바로 연구진들과 함께 실험을 진행한 결과 풍성하고 매끈한 머릿결의 비결은 맥주효모를 꾸준히 섭취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아델 데이비스 박사는 “맥주효모가 우유, 꿀과 함께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다”라고 언급을 하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 맥주효모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푸드로 떠오르게 되면서 독일에서는 탈모 치료 의약품의 주원료로 쓰이기 시작했고, 최근 국내에서는 뒤늦게 관심을 받게 되면서 맥주효모를 주원료로 한 모근 강화 샴푸, 모발 강화 및 탈모 예방 영양제 등으로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맥주효모 특별한 영양성분

맥주효모는 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입니다. 맥주효모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량은 100g당 53g으로 닭고기(17g), 돼지고기(16g), 소고기(14g)보다 약 3배나 더 많습니다. 맥주효모가 ‘영양 효모’라 불리게 된 이유는 18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핵산, 다당류, 미네랄, 효소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18종의 아미노산은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과 거의 일치합니다. 또한 맥주효모는 베타글루칸의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버섯의 효능과 관련해 널리 알려진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 감염 세포와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항염 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맥주효모의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B군 중 비오틴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며, 피부나 머리카락, 근육, 두뇌의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비오틴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이는 우리 몸에 축적되지 않고 사용하고 남은 것은 체외로 배출됩니다.

맥주효모 효능

1. 탈모 증상 완화

맥주효모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은 약 85%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고 재생하는 보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몸속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완전히 중단시킵니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은 온전히 자라거나 나지 못하고 힘을 소실하게 되면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맥주효모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은 두피와 모발의 면역력 강화를 돕고 셀레늄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두피의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효모의 주성분이라 할 수 있는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의 생성을 도와 모발의 건강과 성장을 도우며, 두피 속 콜라겐(단백질의 일종)의 합성을 촉진시킴으로써 모발의 조직력을 강화해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탈모를 겪고 있는 여성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맥주효모를 섭취하게 했더니 대조군에 비해 머리카락의 숫자, 밀도 등이 약 7%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임상실습 4권 1호, 2007> 그리고 하버드대 연구팀 자료에 의하면 “비오틴은 모발 건강 및 모발 생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2. 피부 및 손톱 개선

맥주효모에 함유된 비오틴은 손발톱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영양소인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단백질과 효소의 생산을 돕고,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하여 손상된 손발톱을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피층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서 피부의 탄력 증가 및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손상된 피부 세포의 회복을 도와주고 항염증 효과로,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며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맥주효모가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의 수분, 밝기, 매끄러움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당뇨 예방 및 콜레스테롤 조절

맥주효모 속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베타글루칸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혈당을 조절해 당뇨 예방을 돕습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지질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에 혈전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고 혈관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 있는 성인 84명에게 맥주효모를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혈당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맥주효모를 8주간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관을 청소하는 좋은(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장 기능 개선

맥주효모는 장 건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함으로써 장내 유해균을 사멸시키고 유해균으로부터 손상된 장 점막 세포의 재생을 도와 신체의 염증을 완화하며, 장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소화 기능을 높여주고 변비를 개선하며, 유해균 증식으로 인한 대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염증성 대장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맥주효모 500~1000mg 정도를 섭취하게 한 결과 복부 통증이 완화되고 변비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맥주효모를 항생제와 함께 한 달간 복용할 경우 식중독의 병원균인 클로스트리디움으로 인한 대장염 치료와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 면역력 증진

맥주효모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글루칸과 셀레늄이 들어있으며, 이들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바이러스 감염 세포와 암세포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 물질로 일컬어지는 핵산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핵산은 모든 세포를 구성하는 핵심 물질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natural Killer cell) 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영국 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면역력이 저하된 실험군에게 맥주효모를 복용시킨 결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인터루킨과 감마인터페론 등의 면역인자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동물실험에서는 유방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맥주효모를 투여하고 4시간이 경과한 결과 암세포가 38% 사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효모 성분이 항암제를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생체 적합성이 높아 안전한 약물전달 시스템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맥주효모 먹는법

맥주효모는 환, 분말, 알약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샴푸나 팩과 같은 미용 제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분말로 구입했다면 우유 200mL에 맥주효모 분말 1g, 그리고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먹으면 효모 유유로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B1, 비타민E 성분은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모발에 영양성분을 골고루 공급해주므로 탈모 예방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거트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맥주효모 분말을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유익균의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장 건강을 돕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 부작용

건강식품인 맥주효모 제품은 대체로 안전합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등 소화와 관련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일일 권장 섭취량 3g 이내의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흔히 말하는 맥주효모의 부작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맥주효모에 함유된 퓨린 성분은 요산 대사에 이상이 있는 통풍 환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대사 증후군이 있을 경우에는 섭취에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 홍반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을 경우 복용을 중지하거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저혈압 환자에서 혈압을 낮출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정리

맥주효모는 맥아를 물에 넣고 익혀서 발효시킨 것으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탈모 증상 완화, 피부 및 손톱 개선, 당뇨 예방 및 콜레스테롤 개선,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주로 분말이나 환 형태로 섭취하며, 과다 섭취 시 소화와 관련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3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문헌

webmd : Brewer’S Yeast

selfhacked : 8+ Surprising Brewer’s Yeast Benefits + Nutrition, Uses

pubmed : Evaluation of dermatological effects of cosmetic formulations containing Saccharomyces cerevisiae extract and vitamins:

맥주 효모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먹는 법

맥주 효모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먹는 법 – 샴푸는 탈모에 효과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분들이 탈모로 고통을 겪는 시대가 왔습니다. 탈모 방지 기계부터 천연 식품, 샴푸까지 탈모 방지를 위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 최근 ‘맥주 효모’는 탈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환으로 복용하는 방법과 샴푸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주 효모의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먹는 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맥주효모란?

맥주효모(Brewer’s dried yeast)는 맥주를 제조하는 공정에서 맥주를 걸러내고 남은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라는 효모를 따로 분리한 후 건조한 것을 말합니다. 최초로 발견된 것은 1960년대 독일의 한 맥주 공장으로 공기를 통해 퍼진 맥주 효모의 영향으로 공장 직원들의 모발이 유독 풍성하고 피부가 매끈하다는 사실로 밝혀진 것이라고 합니다.

맥주 효모는 모발의 아미노산 구조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높고, 우리 모발 건강에 필수적인 천연 비타민 B군인 비오틴, 리보플라빈, 엽산, 판토텐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늘의 100배 이상 셀레늄이 많아 항암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맥주 효모에 포함된 비오틴은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 탄력 유지 뿐만 아니라 모발 성징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발 성장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만들고 두피 장벽을 강화해 탈모나 백발(탈색) 증상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 효모 효능, 부작용, 먹는 법

02. 맥주효모의 효능

위장 기능 개선

맥주 효모에는 위장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맥주 효모는 위 트림,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을 개선하여 평소에 과식을 하거나 과음을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위장의 불쾌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동시에 식욕 부진을 해소하고 식욕 증진 효과를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로 회복

맥주 효모에는 피로회복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효모의 50%는 다양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으로 복용시 근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 증대를 위한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맥주 효모의 비타민 B군은 에너지 증가와 피로 회복 촉진으로 운동 효과를 향상시킵니다.

맥주 효모 효능, 부작용, 먹는 법

각기병 예방 및 개선

맥주 효모는 각기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각기병은 비타민 B1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실장마비 및 말초신경 장애 질환입니다. 이 병이 발생할시 전신 권태감과 식욕부진이 일어나는데 특히 하반신이 둔해지며 마비나 부종이 발생합니다. 맥주 효모에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각기병의 개선과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 건강

맥주 효모는 장 건강에 좋습니다. 맥주효모의 30%는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하며 장의 연동 운동을 높여 유해 금속을 배출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 섬유는 보수력을 높여 대장에서 변을 부드럽게 하며 배변을 촉진합니다. 그런데, 맥주 효모는 유산균과 비피더스 균까지 증가시켜 장 건강을 좋게 합니다.

맥주 효모 효능, 부작용, 먹는 법

면역력 향상

맥주 효모는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맥주효모의 비타민 B군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맥주 효모의 글루칸은 장내 면역 세포를 자극하여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활성화하고 질병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뿐만 아니라 맥주 효모의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항균 물질을 생산하고 면역력을 향상키는 기능을 합니다.

당뇨 및 고혈압 예방

맥주 효모는 일상 생활의 습관에서 오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맥주효모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있어 포도당이 소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완만하게 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줄어 들어 당뇨병을 예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포함된 칼륨이 체내 염분 농도를 유지하여 고혈압과 고혈압에 의한 심장 질환을 예방합니다.

03. 맥주효모 먹는 법

맥주 효모는 하나의 건강 식품으로서 영양제를 통해 섭취는 가능하지만 식품으로 섭취는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맥주효모는 분말과 환의 형태로 제품이 나오며 두 종류의 맥주효모는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출시되어 있습니다.

분말 타입은 맥주 효모 특유의 냄새와 쓴맛이 유지됩니다. 분말을 그대로 마시지 말고 요리나 우유, 두유, 요구르트 등 본인이 좋아하는 음료에 섞어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분말가루를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 타서 드시면 됩니다.

반면 정제된 환 혹은 캡슐의 타입은 일반적인 보충제와 같이 맛이나 냄새가 적습니다. 따라서 구입하신 제품에서 제시하는 양만큼 식사 이후에 물과 함께 복용하시면 됩니다.

맥주 효모 효능, 부작용, 먹는 법

04. 맥주효모 고르는법

맥주 효모를 찾는 분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가운데 수많은 맥주효모 가운데 좋은 맥주효모를 고르는 방법에는 기준이 있습니다.

먼저 맥주효모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건조한 방식입니다. 맥주효모 특히 효모 환은 크게 ‘열풍’으로 건조한 방식과 ‘동결’한 건조 방식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 열풍으로 건조한 방식은 고온으로 건조하다보니 영양성분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동결 건조한 제품은 영하 40도에서 건조하여 색, 맛, 향기, 그리고 영양성분이 최대한 보존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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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귀찮지만 필수아미노산을 살펴야 합니다. 아무리 맥주효모가 맥주를 추출한 이후 건더기로 제품을 만드는 제품이지만, 제품 중에는 필수 아미노산 자체가 함량 미달인 제품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품화를 위해 아미노산 혼합제를 첨가해서 인위적인 함량 증가를 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미노산 혼합제’가 있는 제품은 피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부원료를 살펴야 합니다. 맥주효모를 환으로 만들때는 곡물부형제나 화학부형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부형제 없이 환을 만든 제품이 있다면 그 함량 만큼 건강 면에서 더 좋은 제품을 첨가할 수 있으므로 이런 맥주 효모 제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귀찮지만, 같은 가격이라도 더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5. 맥주효모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맥주효모를 섭취할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통풍 환자라면 맥주 효모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맥주 효모에 들어 있는 ‘퓨린’이라는 성분은 요산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요산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염증 반응이 체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분들은 괜찮지만 통풍 증상이 있는 분들은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져 통풍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신 분들도 맥주 효모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 효모에 함유된 ‘티라민’ 성분은 타이로신(Tyrosin)이라는 아미노산은 신체에서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담당합니다. 이 티라민은 대부분 체내에서 분해되지만 고혈압약이나 우울증약이 체내에 있는 경우 티라민 수치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맥주 효모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맥주효모, 탈모에 특효… 먹는 방법은? 부작용은 없나?

맥주효모, 탈모에 특효… 먹는 방법은? 부작용은 없나?

22일 오후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맥주효모가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맥주효모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예로부터 건강을 위해 자주 사용되어온 식품류다. 원래 맥주는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이 발효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맥주효모다.

맥즙에 넣는 맥주효모는 맥즙의 많은 영향을 흡수하면서 번식해 알코올과 탄산가스 즉 맥주를 만들게 된다.

맥주효모는 모발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우유보다 8.9배나 더 많고 모낭 세포의 재생과 성장을 돕는 비오틴이 풍부해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맥주효모는 시중에 분말이나 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환이다. 맥주효모가루를 작은 알갱이로 뭉쳐서 만든 맥주효모환은 그냥 먹거나 물과 함께 삼키면 돼 간편한 맥주효모 복용법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다만 시판 맥주효모환은 파는 곳 마다 제조방식이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구입 전 제품 스펙을 잘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맥주효모에는 통풍의 원인이 되는 퓨린을 소량 함유하고 있어 소화불량, 복부팽만, 가스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디지털편성부 multi@

디지털편성부16 [email protected]

맥주효모 먹는법 주의사항

오늘은 영양만점 맥주효모 먹는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맥주를 만들 때 사용되는 효모가 유익한 성분이 많다고 해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탈모인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도 매일 똑같은 방법으로만 먹으면 쉽게 질려요.

이번 기회에 맥주효모를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두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맥주효모’란 맥주의 발효과정 중에 얻을 수 있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효모를 건조한 거예요.

노르스름한 빛깔인데요. 비오틴,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핵산, 필수아미노산, 셀레늄, 엽산, 칼슘, 철,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단백질 함량이 40% 이상으로 많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에요.(출처 : 농촌 진흥청 농식품 종합정보) 평상시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한다면 영양보충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맥주효모 효능

맥주효모의 가장 유명한 효능은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1960년대 독일의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모발이 유난히 풍성했다고 하는데요. 왜 그럴까 원인을 찾아보다가 발견된 것이 바로 맥주효모라고 해요.

또 다른 효능에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 노화방지, 혈당 조절, 간기능 개선, 깨끗한 피부 관리와 변비 해소 등이 있어요.

맥주효모 먹는법

효능이 많은 만큼 여러가지 이유로 섭취하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맥주효모는 정제알약이나, 환, 분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우선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맥주효모 분말 먹는법 부터 살펴볼게요.

맥주 효모 맛은 시큼하면서도 구수하고 씁쓸한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맨 입에 털어 먹기에는 조금 거북할 수 있어요. 미숫가루처럼 우유나, 두유에 넣어서 먹으면 복용하기에 좀 더 수월해져요.

이때 비타민B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좋아요. 떠먹는 요구르트에 맥주효모를 섞어서 먹는 방법도 있어요. 맥주효모에는 장에 좋은 유익균이 있어서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장 건강에 더 좋아요.

맥주효모 먹는법 2번째는 환 제형으로 가공한 것이나 알약 형태를 복용하는 방법이에요. 특별한 방법 없이 뜨겁지 않은 물과 함께 꿀꺽 섭취해주면 돼요. 그래서 비위가 약해서 효모 분말 가루를 먹는 것이 힘든 분들에게 더 잘 맞아요.

또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외출시에도 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맥주효모를 입으로 먹는법 말고 두피에 양보하는 방법도 있어요. 탈모를 예방하는 맥주효모 두피팩을 해주는 건데요.

1. 맥주효모 가루에 오일과 꿀을 섞어요. 어떤 오일이든 상관없어요.

2. 물을 넣어서 빈대떡 반죽보다 조금 더 되직하게 농도를 조절해요.

3. 이렇게 만든 두피팩을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에 직접 발라줘요.

4. 랩 또는 헤어캡을 쓰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헹구면 끝이에요.

두피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2주에 1번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해요.

참고로 맥주를 많이 마시면 덩달아 효모도 함께 섭취하는 것 아닌가 하고 궁금증이 들 수 있어요. 맥주효모 먹는법 어렵지 않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요.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효모가 다 사라지고 없어지기 때문에 맥주를 아무리 많이 마신다고 해도 효모를 섭취할 수는 없어요.

맥주효모 부작용

올바른 맥주효모 먹는법은 권장량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맥주효모 하루섭취량(분말 기준)은 3g 정도로 1티스푼에 해당하는 양이에요. 겨우 그만큼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의심이 드는 양이지요.

그래서 더 많이씩 먹고 싶을 수 있는데요. 과다하게 먹게 되면 소화불량, 어지럼증, 복통, 알레르기 등 건강한 사람이라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하루 권장량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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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는 제조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이 다 날라가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가능해요. 그러나 어린이는 성인 양의 절반 정도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해요.

또 특이체질이나 알레르기 체질, 임신부나 수유부 및 질병 치료중인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맥주효모에는 통풍의 원인이 되는 퓨린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이 있는 분은 섭취를 삼가해야 해요.

오늘은 특히 자꾸만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걱정인 분들, 체중감량 등으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분들에게 더 주목받고 있는 맥주효모 먹는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윤기나고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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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맥주 효모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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