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하면 무서운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68 [이무이][시리즈][오싹툰][림툰]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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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을 주제로 영상툰을 만드는 림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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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나 소름돋거나 오싹한 이야기 전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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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이 #무서운이야기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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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정보
Artist : ErikMMusic
Title : Moonlit Chambers
YouTube : https://youtu.be/CHdceLk77VE
Music provided \u0026 Video production by [June AB] Free BGM
Watch : https://youtu.be/qTqiw1ruu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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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 해석 (스압!) – 네이버 블로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입니다. 길이가 엄청 길어서 스크롤 압박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혹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일 아랫 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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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6/2021

View: 7198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5편 [해석포함] – 인포 체이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 없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포스팅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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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ongverine1019.tistory.com

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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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1) (해석有) – 오르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1) (해석有) · 1. 여자가 귀신이 아니라 사람 · 2. 토막살인 당했고 장기가 팔려나간 것 · 3. 여자가 옷장에 계속 들어가있고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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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bi.kr

Date Published: 1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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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총 시리즈 – 인생일회차

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총 시리즈 · 1. 생일 사진 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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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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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집.jpg – 고급유머

2번 잊고지낸 선배( 최근에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는 선배 )가 자기가 이사한집을 알고있음 4번 그냥 집주인이 문 잠근거 블러핑, 한패라는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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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gag.net

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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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여름 공포 특집#미계약작#메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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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gestage.kakao.com

Date Published: 5/24/2021

View: 7215

[이무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있음)

[이무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있음) 1. 어느 날 나는 여자친구를 죽였다. 우물에 시체를 버렸고, 다음날 시체는 사라졌다. 5년 후, 마음에 들지 않는 지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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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tapp.co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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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68 [이무이][시리즈][오싹툰][림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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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해 하면 무서운

  • Author: 림툰_lim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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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9.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48x7WLe9io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 해석 (스압!)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입니다.

길이가 엄청 길어서 스크롤 압박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혹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일 아랫 부분에 설명 적어놓도록 할게요.

궁금하시면 중간중간 내려가셔서 해석 보시면 된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해 금방금방해서 에이, 별로 안무서운데? 했다가 점점 스크롤 내리면 내릴수록 오싹오싹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영상물보다는 눈으로 읽는게 더 무서운것같아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한번 포스팅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제일 하단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다 포함되어있어요.

검색하셨을때 이게 또 뒷 부분에 설명이 다 나오더라구요.

참,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스포 받으실지도 모르니깐 줄줄 뭐라뭐라 적어놓긴 할게요.

그러니 이 부분은 안읽고 그냥 넘어가셔도 된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중간 중간에 검정색 선이 있는데 그건 신경쓰지마세요~

업로드하면서 중간중간에 오류가 생겼나봐요~

<< 해석 >>

1. 사람을 먹은 사람이 있다는 의미

2. 장기매매

3. 아이가 텔레비전에 비친 나의 모습을 가르킴

4. 일어로 “최고”를 “사이코”라고 읽음

5. 절벽에서 한걸음만 더 걸어가면 추락

6. 위치를 안알랴줌

7. 익었다면 땄거나 깼을것이라는 의미

8. 야산에 널 버릴거야

9. 즉, 시간 멈춘 사람을 죽이겠다는 의미

10. 안티팬이라는 사람이 개인척하고 핥음

11. 날 잡아라

12. 사람이 타고있지 않음

13. 귀신이 아니면 사람이 안에 있었다는 의미인데..

14. 문 잠그는 소리

15. 20kg만큼 몸을 잘라냈다는 의미

16. 기사 속 사진에는 아이를 붙잡으려는 수 많은 귀신의 손이라고 작성

17. 여자 핸드폰 번호를 자기가 어떻게 알죠? 스토커임.

18. 거울에 비친 두 눈을 깜빡이는 자신의 모습은 스스로 두눈을 깜빡이고 있다 인지하지 못합니다.

19. 처음엔 벌서서 오른손을 잘렸고, 다음은 왼손을 잘려서 입으로 쓰는 중이라 대답할 수 없음

20. 악마가 목숨을 구해줌

21. 죽었는데 어떻게 말을하죠?

22. 배꼽을 파고들겠죠

23. 본인이 범인

24. 실은 같이 죽음

25. 자살

26. 그 친구가 아들..

27. 사람을 먹고 살기 위해 터널에 자리잡음

28. 장기를 없애버림

29. 건망증이 심해서 본인이 죽인걸 잊음

30. 여자 자살 -> 남자 자살 -> 아이 죽음

31. 복수 하려했는데 지박령됨.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5편 [해석포함] – 인포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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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 없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포스팅했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외에 바다거북스프와 나폴리탄 괴담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구경해보세요!

구경하시면 왜 바다거북스프문제가 바다거북 수프 문제인지 나폴리탄 괴담과 바다거북 수프 문제는 어떤 식으로 퀴즈게임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모두 나와 있으니 재미있게 구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고 섬뜩한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

늘 그렇듯 사진과 문제를 잘 읽어보시고 문제를 함께 맞추시면서 읽으시면 더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답니다!

그럼 바로 첫번째 문제 들어가겠습니다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여자 친구

한 연인이 자신들의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놀러 갔다.

그런데 비가 매우 많이 온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별장에서 지낼 새각에 별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렇게 비는 더 거세지고 있는데

그런데 그 연인 중 여자 친구가 산을 올라가다 넘어져서 심하게 다쳐버렸다.

여자 친구는 다리까지 절으며 피가 멈추지 않자

여자 친구를 제외한 남자 친구와 그의 친구들은 그녀를 혼자 놔두고 사람들은 찾으러 가버렸다.

그녀는 아무도 오지 않고 혼자 남아 무섭고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남자 친구를 제외한 친구들이 돌아온 것이었다.

그녀는 남자친구 친구들에게 남자 친구는 어디 있냐고 물어보자

그들은 마지못해 대답하였다

“사람을 찾으러 갔다가 그 녀석이 절벽인 줄 모르고 떨어져 죽어버렸어”

친구들이 그렇게 말하자 충격을 받은 그녀는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별장으로 올라왔다.

별장에 도착하자 그녀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러자 갑자기 누군가가 별장 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닌가?

목소리를 들어보자 남자 친구 목소리였다.

그녀는 얼른 문을 열어주려 했지만 친구들이 말리기 시작했다

“열어주지 마! 분명 우리와 다른 존재일 거야!”

그녀는 그들의 말을 무시하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만신창이가 된 남자 친구가

갑자기 그녀가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황스러웠지만 그를 따라서 뛰었다.

그녀가 뒤를 돌아보니 남자 친구 친구들이 쫓아오고 있었다.

남자 친구는 더욱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만 살았어”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그래.. 너만 살았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해석

남자친구 친구들은 모두 귀신이었고 여자 친구 또한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

친구들이 문을 두드리는 남자 친구를 보며 우리와 다른 존재라고 말을 하였던 것은

남자 친구만 사람이고 모두 죽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떤가요? 전 이 이야기를 읽을 때 답을 맞히는 것은 쉬웠지만 꽤나 반전이 많았던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어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긴다면 꼭 부상자를 혼자 놔두시면 안 돼요!

그럼 다음 이야기도 보시죠!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세 가지 소원

어느 마을에 너무나 똑똑한 현자가 살고 있었다. 어떤 남자가 그에게 질문했다.

“저기.. 악마를 불러내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지?”

“그렇다던데”

“만약 당신이 악마를 불러내면 무슨 소원을 빌 텐가?”

“글쎄.. 첫 번째는 내가 병들기 전에 남은 두 가지 소원을 이뤄줘겠지”

“흠… 제법인데? 그럼 두 번째는?”

“내가 늙기 전에 마지막 소원을 들어줘겠지?”

“엥?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인가?”

“그게 말이야.. 실은 아직 못 정했다네”

그때였다.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들렸다.

“빨리 마지막 소원을 말해줘! 대체 몇 백 년이나 더 기다리게 해야 만족할 텐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해석

똑똑한 현자는 이미 소원을 악마에게 빌었습니다.

저 소원의 의미들은 병들기 전까지 두 가지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며

늙기 전에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니

마지막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면 늙지도 병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참 저도 충격받았답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그냥 늙고 병들지 않게 해 주세요 라는 소원은 빌지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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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1) (해석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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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일사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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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뒤의 장농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

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

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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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방불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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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일본 구마모토현(くまもとけん)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まどか)’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 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제 마도카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

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능력자(れいのうりょくしゃ)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 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능력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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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코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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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생활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사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지만, 이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텐의 형태나 쓰레기통 위치 같은 게 미묘하게 변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다른 누군가의 시선까지 느껴지는 나날,

이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친구에게 이 일에 대한 상담을 했다.

남자

「혹시, 스토커일까? 경찰 신고가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실제 피해가 없으면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던데.」

친구

「캠코더 촬영같은 걸 해보면 어때? 만약 진짜 스토커가 있다면 증거품이 될테니 경찰도 납득할 거야」

친구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과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주기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남자는 바로 캠코더 카메라를 설치했다.

다음날 아침 나가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409

나갔다 돌아온 남자는 더욱 초조해 졌다.

방안에는 침입자의 흔적이 여느때보다 확실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건 진짜 스토커 찍혀 있을 지도…」

남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캠코더 녹화를 멈추고, 재생을 시작했다.

한동안은 아무 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고 얼마 있지 않아, 낯선 여자가 부엌칼을 가지고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

잔뜩 위축된 남자는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찍혀 있어!! 찍혀 있어!! 스토커 찍혀 있어!!!!」

공포를 넘겨 완전히 흥분한 남자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실황하기 시작했다.

「쓰레기통 뒤지고 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여자가 방안을 돌아다녔을 걸 생각하니 남자는 절로 등골에 소름이 돋았다.

「이걸로 경찰도 움직여 주겠지?」

남자가 한가닥 희망에 마음을 놓고 있던 중, 화면속 여자는 남자의 방 옷장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우아…옷장에 들어갔어, 게다가 좀처럼 나오질 않아……」

남자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중,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속 남자는 점차 가까워지더니 이내 영상이 멈췄다.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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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인과 게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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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남자에게 말한다.

「게임을 하나 하겠나?」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자안에 고액의 상금이 들어 있는데 남자가 상자를 열 수 있다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이 된다.

상자는 아주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자 옆에는 도끼같은 것들이 놓여있다.

시간제한은 없다.

남자는 얼마든지 하자고 한다.

돈을 얻을 기회만 있고, 자신이 손해볼 것은 없는 아주 매혹적인 게임이었다.

참가의사를 밝힌 남자에게 노인이 말한다.

「사실 상자속 상금에 다다르기까지 난관이 몇 가지 있다. 5만엔만 낸다면 상금의 바로 옆에서 시작하게 해주지.」

남자는 웃는 얼굴로 5만엔을 내민다.

게임이 시작되자 상금은 남자의 눈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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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박서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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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박 농가에서 상습적으로 밭에 몰래 들어와 수박 서리를 하는 놈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었다.

좋은 대책이 없을까 궁리를 한 끝에 멋진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간판을 만들어 수박밭에 세워두었다.

「경고! 이 밭에는 청산가리가 들어 있는 수박 1 개 있다.」

그 다음날 농부가 밭에 나와 수박을 확인하니 하나도 없어진 것 없이 수박은 모두 무사했다.

다만 간판 아래쪽에 한구절이 덧붙여져 있었다.

「지금은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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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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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한 남자가 한손에는 우산을 쓰고 한손으론 7살 난 여자 아이를 엎고 숲속 깊은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여자 아이는

「빗물이 다 묻잖아─ 추워─ 추워─」

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돌아올때는 등이 젖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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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불청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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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이제 2년째.

평일에는 회사에 나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쉽니다.

빨래나 청소 같은 건 언제나 미뤄뒀다가 토, 일요일이 되면 한꺼번에 해왔지만

오늘은 어쩐지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그냥 멍하게 있다가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남편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서 그다지 신경 안쓰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쯤일까 인터폰이 울려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30대~ 40대 정도로 보이는 낯선 여성이 서있었습니다

뭔가 돈을 받으러 온 걸까요? 아니면 남편을 만나러?

남편이 일어나질 않아서 확인할 수도 없는데다가

나도 잠옷바람으로 단정치못한 모습이라서

응답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람이 없는 척 하고 있으니 또각또각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3분 뒤 다시 인터폰이 울렸습니다.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역시 응답하지 않고 있으니 그 여성은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찬거리를 사러 나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고 열쇠로 잠그려는데

투명한 셀로판지로 감싼 꽃 한송이가 편지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약간 시들어버린 국화꽃이었습니다.

서서히 이 일의 중대함을 깨닫고 무서워졌습니다.

어째서? 어떻게!

혼란스러운 머리속으로 낮에 찾아왔던 그 여성이 떠올랐습니다.

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 저는 혼자서 두려움에 떨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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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난 매일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을 관찰했다.

어느 날 난 사람들을 향해 뭐라고 중얼거리는 남자를 보게 되었다.

내가 그 남자의 옆에 서게 되었다.

그 남자의 앞으로 한 뚱뚱한 여자가 지나갔다.

‘돼지’

남자가 중얼거렸다.

그래, 돼지처럼 생기긴 했지…

그리고 다음으로 한 회사원이 지나갔다.

‘사람’

또 다시 남자가 중얼거렸다.

음, 사람? 그래.. 뭐.. 평범해서 사람같이 생기기는 했다만은.

에이, 뭐야… 사람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말하는 것 뿐이잖아.

별 거 아닌 내용에 실망하고 있을 때였다.

다시 그 남자 앞으로 한 아저씨가 지나갔다.

‘야채’

야채? 야채라구? 야채로 보이지 않는걸?

그리고 난 그 이후 지하철을 타면서, 계속 그 남자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난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래! 분명 그 남자는 전생을 보는 거야!’

그래서 난 그 남자에게 그 능력을 달라고 했다.

남자는 정말 이 능력을 가지고 싶냐고 물었다.

나는 당연하다고 물었고, 남자는 그 능력을 나에게 주었다.

그 이후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능력을 받고 나니 알게 된 것이었는데,

그 능력은 내가 보게 되는 사람이 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능력이었다.

‘뭐야… 별 거 아니었잖아.’

후회했지만 이미 지나 간 일이므로 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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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 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남자는 말했다.

“이런, 순서가 잘못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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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 교대생이 초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갔다.

처음으로 하는 실습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고,

일주일 동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실습 종료를 앞 둔 어느 날, 반의 한 여자아이의 집에 화재가 일어나 2층에서 자고있었던 여자아이와 오빠가 죽었다.

1층에서 자고 있었던 부모님과 백일이 갓 지난 아기는 어떻게든 도망쳐서 살았다.

친구의 죽음에 충격 받은 반 아이들은 모두 울면서 장례식에 다녀왔다.

장례식 후, 학교로 돌아온 교생은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그린 그림을 보고 있엇다.

그림의 주제는 가족.

모두 자신의 가족을 천진난만하게 그려냈다.

그 중에 죽은 여자 아이의 그림도 있었다.

도화지에 그려진 가족… … …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엄마와 함께 1층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고,

여자 아이와 오빠는 2층 창문에서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다.

그런데 교생은 깜짝 놀랐다.

화재에서 도망쳐 살아남은 건, 그림에서 1층 밖에 있는 세명.

도망치지 못하고 죽은 건 그림에서 2층의 두 명.

그림은 그렇게 그려져 있었다.

게다가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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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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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집에 들어가는 길에 뺑소니를당해 입원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퇴원 후 통원치료 받기로 했다.

퇴원하고 집에 돌아오니 친한 친구가 왔다.

-병원에 병문안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괜찮아. 신경쓰지마.

-범인 얼굴은 봤어?

-아니, 갑자기 당해서 못 봤어.

-그래? 그렇군.

-너도 조심해라. 사고 당하는 거 한 순간이더라.

-그래, 난 이제 돌아갈게. 다음엔 진짜로 병문안으로 올게.

-응 와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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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내 친구가 학생시절에 방을 빌려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방의 벽 한쪽에

“엄마 아빠 최고”

라는 아이의 낙서가 남아 있었다.

그 삐뚤빼뜰한 어린이 글씨의 그 낙서를 보고

절로 미소가 나온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몇 달간 거기에 살고 있었는데 역시 자취 보다

기숙사가 돈이 덜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방을 비우면서 청소를 하고 가구를 움직이는 동안

문득 벽에 있던 낙서 아래에 또 다른 낙서가 보였다.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친구는 신기한 생각이 들어 원래 있던

가구까지 완전히 밀어내고 벽을 보았다.

벽에는 빽빽하게 낙서가 가득했다.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빽빽하게 수없이 가득 적혀 있는 낙서에 친구는 놀랐다.

가장 아래에 쓰다가 멈추게 된 글씨로 마지막 낙서가 있었다.

“엄마 엄마 제발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 엄마”

——————————————————————–

(해석)

1. 여자가 귀신이 아니라 사람

2. 토막살인 당했고 장기가 팔려나간 것

3. 여자가 옷장에 계속 들어가있고 마지막에 남자가 돌아와서 카메라 끈 것

4. 남자의 머리가 잘려서 상자에 들어가있음

5. 범인 속이려다 당한 농장 주인

6. 아이를 산에 버리려는 것

7. 아내가 남편을 집에서 죽였는데 누군가 알고 있음

8. 지나가던 사람중에 사람을 먹은 사람이 있음

9. 첫번짼 시력가져가고 두번짼 청력 가져감

10. 여자아이가 예지한 것

11. 성범죄 저지르려다 안 것

12. 친구가 범인

13. 엄마아빠가 애를 감금시켜놓은 상황

일본어인데 동음이의어임 엄마최고(母サイコ) 아빠최고 (父サイコ)

최고를 일본어로 사이코 라고 읽는데 애가 나이가 어려서 한자를 쓸 줄 모름

그래서 엄마아빠사이코 라고 카타카나로 썼음 엄마아빠 사이코라는 뜻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집.jpg

Julius

1. ‘너 그렇게 괴롭히면 너가 괴롭혀지는 생물로 태어난다’

이 말을 듣고 아이는 사람을 괴롭혀 죽이면 사람으로 태어날 거라 생각하여 주인공을 찌름.

2. 집들이 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즉 이 말은 누구에게도 이사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는 뜻이 되는데, 선배는 후배의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았을까?

3. 분명히 문 앞을 봐달라고 했는데, 옷이 어질러져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았을까?

4. 2가지 해석 존재

I. 문이 열린 상태에서 닫은 것인데, 괴한이 오해하여 문을 여는 소리로 착각하고 도망쳤다. 괴한을 겁주기 위한 블러핑이라고 볼 수 있다.

II. 문이 열린 상태에서 닫힌 것은 같으나, 아이가 문을 열지 못해 당황하는 것을 본 괴한에게 찔려 죽을 예정.

괴한과 집 주인이 한 패인 경우이다.

5. 노크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은 이유는 문을 여는 사이에 노크를 하던 존재가 방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6. 딸이 낙태를 하여 아이 때문에 변기가 막힌 것이다.

7. 그 남자가 춤추는 장소가 주인공의 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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